1 개요
본래 FXOpen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소매 외환 거래(FX마진) 사이트[1]이나 국내에서는 선물사나 증권사를 통하지 않으면 불법이기에 유해사이트로 분류되어 있어 접속이 불가능하다. 즉 여기서 사이트 주소 링크를 걸어놔봤자 쓸모 없단 이야기.
이 FXOpen이 2010년 12월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임단을 창단하여 FXOpen e-Sports 팀이 탄생했다.
2 연혁
2.1 해외팀의 2011 GSTL 시즌 1 참가
실력있는 해외 선수들이 경비 문제로 한국에 발을 딛는 것을 망설이는 와중에서 FXOpen의 GSTL 출전 결심은 엄청난 파장을 불러왔다. 대부분이 예상한 대로 GSTL에서의 성적은 4주차 경기까지는 4전 전패, 게다가 그 4패 중에서도 2패가 올킬일 정도로 처참했었다. 본격 스투의 공군 ACE 이 때문에 한국 시청자들은 FXO가 비록 전패를 당하더라도, 이런 엄청난 리그에 도전했다는 자체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1승까지는 참으로 멀고도 험해보였는데…….
아무도 기대를 안 했던 5주차 경기에서 선봉으로 나왔던 두건맨 케빈 라일리가 김효종·박효종·김지훈을 잡아낸 후 정종현까지 해치우면서, 그냥 승리도 아니고 최강의 팀 Incredible Miracle을 상대로 올킬을 해버렸다! 이 경기를 보고 있던 스타크래프트 2 갤러리, PlayXP, Teamliquid 사이트는 당연히 폭발. 팀리퀴드에 있던 사람들은 OMG를 외쳐 대며 기뻐하고, qxc를 찬양했었다.
2.2 GSTL이 끝난 이후
2011년 7월 18일에 스타크래프트 1 명문 클랜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한국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임단 fOu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한국 지부를 개설하였다. 이전 fOu 팀은 합병 직후 FXOKorea라는 이름을 쓰다가 8월 16일에 FXOpen으로 명칭까지 통일하였다.
한국 지부에 대한 내용은 FXOpen/한국 항목으로 분리하였기 때문에, 본 항목은 FXO의 개괄적인 설명과 유럽 지부 및 북미 지부에 대해서만 서술하기로 한다.
2.3 추가적인 확대
2012년 10월 28일 북미에 소재한 Legion Gaming과 합병하는 방식으로 FXO의 북미 지부를 개설한다.
2.4 지부의 축소
2013년 4월 9일 유럽 지부 소속 선수들이 Natus Vincere로 이적하면서 유럽 지부는 소멸했다.
2013년 8월 15일 북미 지부가 정황상 해체된 것으로 알려졌다.[2]
3 선수 및 코칭 스탭
한국 지부 소속 인원은 제외한다.
- 최근 수정일 : 2013년 2월 14일
FXOpen E-Sports 구성원 | |
최고 경영자 | 대니얼 시들(Unstable) |
이벤트 매니저 | 마크 온프리오(frequency) |
스트림 매니저 | 알란 브루스키(Raelcun) |
통역가 | 마이클 서(Seeker)[3], 크리스 킴(storywriter) |
- 이전 소속 선수
- desRow
- Drunkenboi
- jEcho
- 앤드류 펜더: Invidia 입단
- 숀 사이먼: Teamliquid 입단
- 울프 슈뢰더: GSL 글로벌 방송 코드 A 해설 담당
- 브래들리 시모어: It's GoSu 입단
- 케빈 라일리: compLexity 입단
- 앤드류 안: Eclypsia 입단
4 스폰서
- FXOpen
- RAZER
- Twitch TV
- ↑ FXOpen에서 FX는 외환을 뜻하는 Forex의 준말이다.
- ↑ FXOCrazy just tweeted that the NA division of FXOpen has been disbanded.
- ↑ 북미 지부 코치도 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