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y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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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15년 10월 29일에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창단했다. 전신은 Follow eSports. Team Dignitas EU를 백만불에 인수한 바로 그 팀이다. 처음 인수할때는 팀 이름을 Follow eSports라고 했는데, 12월 2일부로 팀 이름을 Splyce로 바꿨다. 미국과 유럽에서 활동하는 종합 eSports 팀으로 콜 오브 듀티, 헤일로, CS:GO등 FPS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지금은 헤일로는 없고 카운터스트라이크, WOW, 하스스톤, , 오버워치, 대난투를 리그 오브 레전드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2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현재 1부 리그 소속팀은 볼드 처리)
FnaticUnicorns of LoveOrigenG2 Esports
Team ROCCATGiants GamingH2k GamingMisfits
SplyceTeam VitalitySK GamingMeetYourMakers
MilleniummousesportsFC Schalke 04Epsilon e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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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팀 행적

2.1.1 시즌 5/ 시즌 6 프리시즌

Team Dignitas EU는 2015 EU Challenger Series/Summer 에서 1위로 자동 승강에 성공했다. 이후 이 팀을 Splyce가 인수한 후 Obvious, GoB, Brokenshard, Saulius, SozPurefect, Seffe를 내보내고 Wunderwear, Sencux, Kobbe, Nisbeth를 남겼다. 이후 북미에서 활약했던 정글러인 Trashy를 영입했는데, 이로써 주전 5명 모두가 덴마크인(...)Obvious도 덴마크인이었던게 함정이다. 다른 건 몰라도 의사소통 하나는 제대로 된다는 의견이 대다수. 하지만 로캣이나 자이언츠같은 단일국적 팀들이 단일국적과 모국어 소통을 포기하고 오히려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감안하면 의사소통에 대한 서양의 과도한 맹신은 그리 좋게 평가할 요소만은 아니다.

2부를 우승해 직접승격한 팀이지만 종합적인 개인기량에 대한 평가는 같이 승격한 G2보다 별로 안좋은 편이다. G2의 경우 1부리그에서 검증된 키키스와 유럽 팬들의 기대를 받는 퍽스가 버티고 있고 원딜의 제시즈도 안정적인 편이어서 탑라이너 보강에 따라 기대가 된다는 평가인 반면 이쪽은 원딜러를 제외한 2라이너는 너무 어려서 계산이 안 나오는데다 심지어 정글과 서폿은 북미와 유럽 양쪽 1부리그에서 바닥을 뚫고 내려가본 선수들이다(...) 그래도 미드에 프로겐/비역슨/인카네이션그리고 또 한명의 소렌, 원딜에 닐스/렐레즈, 정글에 스벤스케런/산토린(...), 탑에 조로제로/윅드(......) 등등서포터는 지금 해설하는 Deficio가 제일 유명할 정도로 쓸만한 선수가 없다 개인기가 출중한 선수들을 엄청나게 많이 배출한 유럽의 게임강국 덴마크라는 점에서 기대를 해봐도 될지도?[1]

승격 스토리를 봐도 4강에서 맞붙었던 윅드와 울라이트의 디나이얼 이스포츠 EU가 디도스 공격을 받아 탈락(...)하는 참사에다가 풀리그 1위였던 G2가 뜬금없이 4강에서 대삽을 들더니 3, 4위전으로 밀리면서 상당히 어부지리로 올라온 감이 있다. 오히려 허접한 팀이라도 1부리그 팀을 확실히 잡고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성장세가 기대되었겠지만 여러 모로 애매하다. 2015 EU 스프링의 자이언츠나 2015 NA 서머의 NME가 떠오르는 팀으로 아직 미완의 대기라는 탑미드의 포텐이 크게 터져주지 않으면 전력보강이 부실한 상황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물론 EU의 이번 NA행 선수유출이 심각해서 혹시 모른다

이후 MYM과 로캣의 코치로 호평받던 야마토캐논을 헤드코치로 영입했다.

2.1.2 LCS EU 스프링 2016

소통의 허상[2]
과연 과거의 느그니타스 EU 팀답다
평범하고 또 평범하다던 UoL에게 첫날부터 패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탑미드는 역시 다듬어지지 않은 플레이를 보였고, 니스베스와 트래쉬는 우리가 아주 잘 아는 그 선수들이었다(......) Wunderwear는 캐리력이 낮다는 평가답게 캐리형 탑챔프인 라이즈로 게임을 제대로 말아먹었고, Sencux는 멘탈이 약한 주제에 완벽한 운영이 필요한 미드 바루스를 가져갔다가 허무하게 짤려죽었다. Nisbeth는 서포터 클래스 차이를 여실히 보여주며 로밍도 못하고 그 유명한 UoL의 바위게에 압박도 못넣어서 코베를 영고라인으로 몰아넣었다. Trashy는 미드갱킹 1번을 성공시킨 것을 빼면 프록스에게 정글몹을 모조리 빼앗기며 클래스를 보여줬다. 코베 혼자서 다이브에서 한 명을 데려가는 등 분전했지만 자신의 모스트픽인 루시안으로도 도저히 캐리가 불가능했다.상대가 무려 바위게인데 원딜 캐리력이 높아지긴 개뿔

이어 엘레멘츠와의 EU 멸망전에서 패했다. 경기력은 운영과 한타가 특히 눈이 썩어들어가서 진짜 쉴드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Splyce를 제외하면 엘레멘츠, UoL, 자이언츠 정도가 3약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이번 1라운드는 버리고 가야 할 듯하다.그리고 2라운드에 반전이 없으면 그냥 직접강등될 듯하다 득점을 해줘야할 탑미드가 경험부족으로 부진한 것은 시즌이 진행되면서 적응과 함께 나아질 가능성도 있지만 운영 또한 너무나 좋지 못해서 나름 화수분이 받쳐주는 EU에서 어떻게 승격한 것인지 신기할 지경.[3]

2주 1일차에도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바이탈리티에게 완패했다. 15분까지 퍼블이 나지 않았으나 라인스왑과 미드라인전에서 조금씩 밀렸고, 1킬을 따이자 골드가 벌어지고 한타를 한 번 지자 바론 내주고 골드가 안드로메다로 벌어지는 안습경기 속에 또 관광당했다. 그런데 다음날 로캣의 쫄보메타에 힘입어 승리하며 예상보다 빠르게 1승을 챙겼다! 냉정하게 말하면 쫄보메타 외에도 멍청한 로캣의 원딜 Safir의 연이은 쓰로잉 덕분이라 좋은 평가는 못받고 있지만 요즘 자이언츠도 망하고 있어서 빠르게 2승을 노려볼 만하다.

그리고 정말로 그 자이언츠를 5전 전패로 몰아넣으며 2승을 챙겨갔다! 운영은 여전히 LCS 멸망전 수준이었지만, Sencux의 르블랑이 중반까지 8/0/0, 경기 종료 시점에 10/0/5를 기록하는 초하드캐리를 선보였고 자이언츠가 자멸했다. Sencux는 4킬까지는 트래쉬의 적절한 갱킹(!!!)과 상대 플레이어들의 이해할 수 없는 스킬사용으로 날로 주워먹은 감이 강했지만 4/0/0이던 게임 중반에 자기진영 억제기앞 3:4 한타에서 털린 팀의 복수를 위해 귀환해서 뒤를 쳤는데 WR콤보로 쿼드라를 따내는 슈퍼플레이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과연 메카닉만으로는 퍽스에 밀리지 않는다는 센컥스의 포텐이 터질지 흥미로운 부분.정작 에이스인 코베가 라인전만 이겼지 중간에 코르키로 잘못 앞으로 나가서 순삭당하고 버스탔는데 이겼다

그러나 프나틱을 상대로 완패하며 연승이 끊겼다. 프나틱의 의아한 의사소통 덕에 운영적으로 조금 쫓아갔지만 결과는 무난한 패배였고 개인기량에서 어떤 라인도 딱히 힘을 쓰지 못했다.

4주차에도 H2k의 얀코스가 퍼블을 내는 것이 아니라 Splyce에게 헌납하고 아예 2데스를 헌납했으나(...) Splyce가 양학을 당했다. 그것도 미드와 봇이 정글개입 없이 라인전에서 터지고 탑은 아예 뽀삐로 탐 켄치에게 솔킬을 따였다는 점은 최악. 믿을 것이 개인기량 뿐인데 그 개인기량도 H2k에게는 안되는 모습을 보였다.셀피가 땜빵인건 넘어가자

5주 1일차 오리젠에게 완파당하며 3연패 이후 2연승 후 4연패라는 롤러코스터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1승 8패 공동꼴찌라인의 바로 위에서 2승 7패를 마크중. 그리고 그 2팀에게만 2승을 챙기며 철저하게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미드와 원딜의 개인기량은 하위 4팀 중에는 눈에 띌 정도로 좋지만[4] 하위 4팀 중에서도 운영을 너무 못하는 것이 큰 문제다. 탑인 Wunderwear도 엄청나게 까이고 있고, 한타도 못하는 것으로 보아 딱히 소통이 잘된다고 보기 어려운 것을 감안하면 대체 왜 덴마크인을 고집하다가 정글서폿을 폐급으로 데려왔냐는 이야기도 많다. 롤은 딜러싸움이라서 2부는 뚫었지만 1부 수준에서는 딜러들 빼고 다 민폐인 상황인데 성장세가 없다면 승강전은 일단 끌려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단 5주 2일차에 10/0/5 르블랑의 상대였던 Giants를 다시 만났고, 지루한 경기 끝에 센컥스의 코르키가 발퀄라이저로 이니시를 열고 그 바로 전에 어이없이 잘렸던[5] 코베의 루시안이 만회하려는듯 풀딜을 때려넣으며 클린에이스를 냈는데 마침 지휘관의 깃발과 2원딜체제 덕분에 미드 2차부터 넥서스까지 날려버렸다(......) 일단 3승째를 챙기긴 했는데 팬들은 챌린저 시리즈 경기 잘 봤다는 평가.

그리고 6주차 1경기에 로캣의 탭즈가 꺼내든 코그모에 말리며 무너졌다. 대등했으나 코그모의 흡혈+소라카의 힐량을 간과해서 한타에서 에이스를 한 번 당했고 이후 성장한 코그모를 버티지 못하고 다시 에이스를 당하며 단 2번의 한타로 패배했다(...)

그런데 6주차 2경기에 프나틱을 잡는 이변을 만들었다. 프나틱의 감수와 스피릿이 또 존재감 0이 된 반면 극딜을 당하던 원더웨어-트래쉬 콤비가 캐리를 하며 프나틱의 코리안 듀오에 대한 평가는 또 바닥으로 추락했다. 로캣 vs 바이탈리티 이후 하위 4팀이 상위 6팀에게 이긴 2번째 경기인데다 Splyce가 철저히 기대는 두 딜러가 아니라 탑정글이 캐리를 했다는 것이 정말 고무적.근데 그만큼 감수스피릿이 노답인거라 기대는 할 필요 없을지도

하지만 원더웨어가 7주 1일차에 라인스왑으로 잘 키워줬는데도 소아즈의 퀸에 가루가 되며 프나틱이 못하는거지 Splyce가 잘하는 것은 아님이 확실하게 증명되었다. 센컥스마저 POE가 시즌 처음으로 꺼내든 르블랑에 리산드라로 맞대응했는데도 탈곡당하고, 코베도 케이틀린을 잡고도 어메이징의 어메이징킥을 얻어맞고 한타에서 순삭되는 등 다같이 부진했던 경기.

7주 2일차도 UoL에게 라인스왑하고 라인클리어 분배를 잘못해서 타워를 꽁으로 밀리는 등[6] 탈탈 털리며 딜러진에게 미안하지 않은가 싶은 수준의 운영으로 참패했다. 센컥스는 폭스(...)에게 털렸다.

8주차 1경기 공동 7위였던 엘레멘츠를 제압하고 단독 7위로 점프했다. 코베의 오버플레이와 답없는 정글서폿의 초반 설계당연히 역설계로 탈탈 털리며 끌려갔으나, 구멍이라던 원더웨어의 갱플이 정글 차이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성장해 한타에서 대활약했고 역전승의 주역이 되었다.

그러나 8주차 2경기 H2k전에서 양학을 당하며 공동 7위로 복귀했다. 센컥스는 자신있는 제드를 픽했으나 제드 대 르블랑의 암살자 구도에서 암살자의 할아버지라 볼 수 있는 류에게 라인전부터 털려나갔다. 트래쉬와 니스베스는 허무한 퍼블과 빵 터지는 리 신 빅쓰로잉으로 시작해서 H2k의 얀코스, 밴더와의 시야싸움 및 합류전에서 처절하게 털려나가며 자이언츠에 위즈덤이 합류한 현 시점에서 리그 10위 정글서폿 듀오는 바로 자신들임을 증명하고 말았다.사형선고를 타겟팅으로 얻어맏는 코베와 원더웨어도 잘한건 아니지만 이건 밴더가 미친거라

결국 마지막 주차에 8위로 강등전에 끌려가는 팀이 결판나는 셈. 엘레멘츠가 어쨌든 유럽에서 2티어 팀인 프나틱과의 경기를 남긴 반면 스플라이스의 9주차 일정에는 유럽 3강 중 2팀인 G2와 바이탈리티가 들어있다. G2와 바이탈리티의 쓰로잉을 믿고 9주차를 열심히 준비할 것인지, 아니면 프나틱이 엘레멘츠를 잡아주기를 기대하고 순위결정전을 죽어라 준비할 것인지 머리를 잘 굴려야 한다.누가? 당연히 야마토캐논이(...)

그리고 엘레멘츠가 프나틱을 잡아버렸다.

그리고 스플라이스도 G2를 거의 잡을 뻔했다! 하지만 특유의 아낌없이 퍼주는 무상 오브젝트를 받아먹은 G2가 역전승했다. G2의 퍽스와 함께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았으나 정작 승격 이후에는 센컥스보다 존재감이 옅고 던진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침묵했던 코베가 모처럼 자신의 상징 루시안으로 미쳐 날뛴 날이었다. 운영으로 본 손해를 한타로 땜질했고 G2의 공성하던 4인을 잡아냈을 때는 진짜 역전각인가 싶었다. 코베도 잘했고 원더웨어와 센컥스도 피오라와 코르키로 훌륭하게 코베를 보좌해줬다. 심지어 원더웨어는 키키스를 솔킬냈다. 키키스가 자신있어하는 뽀삐 대 피오라 구도에서.하지만 이 팀 정글서폿에게 뭘 기대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노답운영으로 전혀 이득을 못굴렸고 결국 잘해주던 코베가 그동안 다 피하던 바드궁을 얻어맞고 니스베스와 함께 녹아버리며 최종적으로 패배하게 된다.

9주 2일차, 즉 마지막 날은 9주 1일차가 이상한 날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듯 바이탈리티에게 27분 퍼펙트 게임을 당하며 멀리 가버렸다. 엘레멘츠가 앞에서 패했으니 이 경기만 잡았다면 7위 순위결정전 여지가 있었지만(...) 상대는 3강 중 하나인 바이탈리티였다.

정규시즌 총평을 하자면 영건 트리오의 성장드라마가 돋보였으나 폐급의 운영이 이를 다 깎아먹어 승강전을 피하지 못한 그런 팀이었다. 미드라이너인 센컥스의 경우 초반에 르블랑 하드캐리 등으로 두각을 드러냈지만 기본적으로 한국을 제외하면 미드의 지역이라는 유럽에서 꾸준함과 폭발력을 동시에 보여주기는 힘들었다. 각종 스탯은 대부분 EL의 Eika와 Gia의 페피네로를 제외하면 꼴찌일 정도로 안습. 그래도 허접한 팀에서 보여준 캐리력은 수준급이었다. 탑솔인 원더웨어의 경우 중반까지는 팀의 블랙홀이라며 극딜을 받았지만 정신을 차린 후반기에는 갱플, 피오라, 노틸 등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다음 시즌이 기대되는 활약을 했다. 원딜러인 코베는 지나친 기대에 비하면 부진한 편이었지만 원딜의 초중반 변수 생성력은 여전히 높은 편이 아님을 생각하면 허접한 팀에서는 분명 한계가 있었다. 마지막 주에 루시안으로 보여준 모습은 분명 경험을 쌓아 쓰로잉을 줄이면 EU에서도 기대되는 원딜러였다.

하지만 Splyce의 운영은 EU 10팀 중에 9~10위를 다투는 수준이었다. 하위 4팀 중 로캣은 운영을 상당히 잘하는 편이고, 엘레멘츠도 미드가 더럽게 못하는데 운영으로 강등을 피했다. 하지만 스플라이스는 정글서폿이 한타 짜임새는 쓸만할지 몰라도 초중반에 뭘 해보려고만 하면 게임이 펑 터지는 모습으로 어린 라이너들의 멘탈을 산산조각냈다. 오죽하면 현지 해설진이 저 팀은 카정 들어가면 일단 손해를 볼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혹평을 했을 정도.오라클 인정 전원 덴마크인이라 끈끈한 조직력을 기대했으나 정작 개인기량으로 전패를 면했고 팀플레이로 말아먹었고, 똑같이 2부리그에서 운영 못하던 G2는 코리안 듀오를 영입해 운영을 향상시키며 대성공했다는 점에서 단일국적은 실패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물론 소통 못해서 미묘하게 맛간 팀이 있는건 인정한다 원래 EU 중하위권 운영은 북미 중국만도 못하다지만 이번 시즌에는 이 팀만 빼면 그 말이 사실이 아니었다.

코치인 야마토캐논은 CS 팀들 경기력이 쓰레기라며 입을 털었다. 하지만 자이언츠와 로캣의 마지막 주 경기력을 보면 의외로 이 둘은 생존할 가능성이 Splyce보다 높다. 나머지 1자리를 2부 우승팀 후마, 그리고 CW와 경합해야 하는데 잔류 가능성이 꽤 되기는 하지만 운영이 정말 좋지 않아서 나름 베테랑들이 포함된 2부리그 팀의 경험에 발목이 잡혀도 이상하지 않다.

그러나 Giants를 풀세트 접전 끝에 잡고 잔류에 성공했다. 물론 경기력은 시망. 레딧에서 극딜당하던 원더웨어가 스미시제이를 찢어버리며 팀을 캐리했고 센컥스와 코베도 몇 번의 실수를 빼면 대체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편이지만 나머지 둘은(...)트래쉬의 세주아니를 꼭 봐야 한다[7] 사실상 5세트에서 바론과 2억제기 내주고 탑에서 수성하기 힘겨울 때 다 진 게임이었다. 그걸 스미시제이가 두 번에 나눠 크게 던져줘서 잔류한 것 뿐. 북미에서는 전직 Dig 탑솔러가 전 Dig EU팀을 위해 헌신했다고 개드립을 쳤다.

서폿이야 혹시 몰라도 정글은 웬만해서는 터질 포텐이 있을리가 없는 오랜 경력자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력보강 없이 서머시즌은 스프링보다 더 암울할 것이다.그렇게 덴마크어가 중요하면 Ember에서 짤린 산토린 빨리 잡아야 운영능력이 있는 서포터 및 개인기량이 뛰어난 정글러가 있을 경우 다음 시즌에 단숨에 EU의 다크호스로 등극해도 이상하지 않으나 특히 서포터를 덴마크 인 중에서 찾을 수 있을지는 의문.니스베스는 사실 덴체폿이라 카더라

그리고 사장이 우리는 비역슨과 같은 스타플레이어를 영입하는 것이 아니라 점차 성장해갈 것이라고 입을 털었는데, 사실 어린 라이너들의 성장세만 보면 틀린 발언은 아니다. 원더웨어는 퇴물 윅드와 공부하러 가서 영원히 사라진 조로제로를 제치고 덴체탑(...)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센컥스와 코베도 비역슨과 즈벤이라는 괴물 때문에 해당 포지션에서 덴마크 최고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충분히 1부리그 주전으로 성장할 메카닉을 가지고 있다.[8] 하지만 퍽스가 데뷔시즌 통합우승을 하고 초고속으로 성장해서 리그를 씹어먹는 모습을 보일 동안 이들 영건 트리오를 억제하고 있는 것은 바로 부족한 운영과 팀플레이다, 하나만 알고 둘은 알지 못하는 Splyce 사장이 참으로 우매하다고 느껴지는 부분. 당장 유럽 상위 6팀 중에 서폿이 못하는 팀은 프나틱 뿐이고 정글 못하는 팀은 UoL 뿐인 것이 현실인데 변화 없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심히 의문이다.

그리고 위키러의 열망이 이루어져 니스베스가 서브로 내려가고 프나틱 서브 서포터였던 슬로베니아인 Mikyx를 데려왔다. 산토린을 NRG가 선픽한 것은 아쉽지만(...) 단일국적 의사소통은 포기했다. 이렇게 우리의 브로큰샤드는 또 1패를 적립하게 되었다.그냥 이제 괜찮은 정글러 아무나 영입하면 되잖아. 한국인이면 더 좋고.

2.1.3 LCS EU 서머 2016

소통과 성적의 등가교환의 성공, 어쩌면 다시 돌아올수 없을지도 모르는 리즈 시절

의사소통을 계속하고 싶었는지(...) 아직 정신 못 차렸다 덴마크 국적의 정글러를 데려왔다. 'Gripex'라는 소환사명을 쓰는 'Jesper Terkildsen' 으로 트위치에서 방송하는 '엔터테이너' 이자 리 신 장인으로 유명한 선수이다. 일단 Trashy가 주전으로 계속 기용되고 Gripex는 서브로 놓는다는 계획인데......문제는 Gripex가 괜찮은 정글러냐고 물어본다면 '장인'형 게이머이기 때문에 저격밴이 들어오는 순간 엄청난 짐이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개막전에서 바이탈리티와 무승부를 낚았다. 그것도 바이탈리티보다 전반적으로 스플라이스가 강팀이라는 느낌이 드는 경기력이었다.2전제 만든 라이엇 개새끼 해봐 아무래도 새로 영입한 마이킥스의 힘인지 그 막장이던 운영이 많이 좋아진 편이다. 작년 자이언츠의 갓프리드와 비슷한 느낌. 심지어 1세트 초반에는 게임을혹은 쓰레기통을 던지기로 유명한 트래쉬의 그라가스가 3연 궁대박을 내기도(...) 그리고 코베는 루시안이 1티어로 올라온데 힘입어 1세트에 그야말로 미친 카이팅을 보여주며 한국인 폴리스를 참교육했다. 2세트는 바이탈리티의 누크덕과 카보차드가 각각 12킬 중 11킬에 관여하며 날아다닌데다 몰래바론을 허용하며 아쉽게 패했지만 분명 Splyce는 가능성이 보인다.근데 트래쉬가 잘한다는건 아니다(...) 워낙 못하다 보니 궁배달 한 번 제대로 하면 눈이 번쩍번쩍 뜨일 뿐.

2일차도 로캣과 비기며 제법 저력을 보여주는 상태. 특히 지난 시즌 센컥스나 원더웨어보다 침묵했던 코베의 대활약이 아주 인상적이다. 팬들은 포기븐과 영혼이 바뀌었다고(...)[9] 다만 위쪽 트리오의 기량은 최상위는 아니라서 장기적인 성적은 아직 좀 더 두고봐야 한다.

그리고 2주 1일차에 1주 돌풍의 주역이던 샬케를 2:0으로 완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로캣과 비긴 것이 운빨만은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 경기. 특히 슬로베니아인 서포터 미키[10]는 바드와 자이라로 대활약하고 전반적인 오더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는지 전 시즌과는 차원이 다른 운영과 한타를 구사하며 팀을 바꿔놓고 있다. 더불어 트래쉬가 캐리형 정글러는 못미덥지만 정말로 1인분을 하는건 덤.

다만 2주 2일차에는 우승후보 G2를 만나 완패했다. 1세트의 탑 일라오이는 그래도 게임이라도 길게 끌었지만 2세트의 카시오페아는 시망.

3주 1일차에 미드 빼면 노답팀인 자이언츠를 2:0으로 완파했으나, 3주 2일차에는 프나틱을 만나 또 완패했다. 어린 3인방의 폼은 자이언츠전을 보면 아주 좋은 편이지만 프나틱전에서는 트래쉬가 스피릿의 니달리를 너프 좀 먹었다고 풀어줬다 2연속으로 털려버린 것이 치명적.요즘 산토린 갱맘이 NRG 소년가장인데 산토린만 잡았어도(...)

4주차는 1승1패 패턴을 날려먹고 약팀에게도 비기고 중위권 팀에게도 비기며 맘에 안드는 한 주를 보냈다. 오리젠전 센컥스의 삽질과 POE의 신드라에 대한 대처부족이 아쉬웠다.

그런데 5주차부터 약팀들에게는 자비없이 2:0 승리를 거둬내고, G2전에서도 무를 거두면서 무패행진을 3주 째 거둠으로써 7주차가 끝난 기준으로 4위인 H2k와 승점을 넉넉히 벌리며, 유럽의 3강 자리 중 하나를 떡하니 차지했다. 아무리 EU가 MSI 이후와 승점제 도입 이후 모든 팀이 경기력이 시궁창으로 떨어졌지만 전 시즌의 강등권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기록.근데 경기를 직접 보면 알지만 스플라이스가 잘해진것도 있지만 H2k가 시즌 중반부터 폭망중이다(...)

어쨌든 탑 탈리아와 서폿 사이온(?) 등 기이한 픽까지 준비해가는 것을 보면 대단히 열정이 넘치고 열심히 연습하는 상태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EU의 수준저하일 뿐 강팀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8주차에 승점 1점차 2위였던 프나틱을 2:0으로 격파하고 자신들이 2위에 올랐다! 원더웨어와 트래쉬가 프나틱의 키키스와 스피릿을 상대로 고전하면서 1세트를 내주나 싶었으나 코베를 중심으로 뒤집어냈고, 멘붕한 프나틱을 몰아쳐서 2세트도 손쉽게 따냈다. 그나마 스프링 6강 중 살아남았다던 프나틱과 H2k가 정신을 못차린다는 점에서 G2 말고는 딱히 스플라이스를 압도할 팀도 보이지 않고, 그 G2도 스프링보다 봇라인전만 강해졌지 전체적 경기력은 내려갔다. 즉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성적만 거둔다면 롤드컵도 무조건 꿈이 아니다. 그리고 2일차에 H2k까지 2:0으로 잡아내며 명실상부한 2강에 올라갔다.

그리고 정규시즌 올스타 투표에서 3순위 이내에 모든 포지션을 집어넣은 유일한 팀이 되었다.우승팀 탑솔러 주제에 3순위에의 못든 익스펙트의 위엄 의외로 센컥스가 나이트와 퍽스에 밀리며 3위로 턱걸이했고, 트래쉬는 스피릿과 얀코스를 제치고 2위를 먹었다.

그리고 4강에서 H2k 탑정글의 무서운 기세에 밀려서 3세트까지 1:2로 밀렸지만 3세트까지 오도암네에 털리던 원더웨어가 4세트부터 각성해서 2연 캐리를 하며 천신만고 끝에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하지만 결승에서는 원더웨어와 센컥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정작 에이스인 코베와 미키가 즈벤 미시에 가루가 되어 빻아지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리고 UoL 스크림 통수논란으로 2부리거 성공신화에 큰 흠집이 가해졌는데, 유럽은 북미에 선수를 수출하고 NA drama[11]를 수입했다는 개드립이 뻥뻥 터졌다.유럽이 북미에 수출한건 미드라이너고 수입한 것도 미드네?

그리고 2:2로 UoL에게 한세트 지면 탈락인 상황이었으나 이날 내내 맛이 갔던 코베와 미키가 결승전 충격여파에서 벗어나 5세트를 캐리하며 천신만고 끝에 롤드컵에 진출했다.

그러나 힘들게 진출한 롤드컵에서 그들에게 배정된건 가능한 최악의 헬조(...) 약점멤버가 조금씩 보이는 다른 팀들과 달리 개인기량 면에서 구멍이 없고 딱 스플라이스를 밟기에 넘쳐나는 TSM, 삼성, RNG와 한조가 되었다. 자신들의 한계를 넘어선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하면 6전 전패가 확정일듯. 안그래도 유럽이나 한국에서도 차라리 운영은 노답이지만 손가락 쩌는 G2가 뭔가 터뜨릴 가능성이 있고 아예 4강만 되면 귀신같이 못하는 H2k가 여긴 4강이 아닌 조별리그니까류를 앞세워 뭐라도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지 스플라이스는 인성도 실력도 골고루 무언가 모자란 팀이라 아주 무난하게 승점셔틀이 되어주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많다.와일드카드 팀들이 이번 조편성을 매우 좋아합니다

2.1.4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16강 D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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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니로 물긴 물었는데 독이 안듣는다
하지만 루퍼에게는 들었다

2.2 선수 소개

2.2.1 Wunder(Martin Hansen, 마틴 한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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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대기만성형 탑솔러
그냥 유럽팬들의 설레발이 문제다
덴마크 출신의 탑 라이너. 시즌5를 챌린저로 마쳤으며, 2014년에 데뷔했다. 2015시즌을 앞두고 SK Gaming Prime에 입단했는데, 스프링 시즌에서는 나이 제한에 걸려서 출전이 불가능했고, 이후 SK Gaming Prime의 멤버 그대로 Team Dignitas EU로 소속을 옮기면서 주전으로 도약했다.[12]

장점으로는 챔프폭이 넓고 팀의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플레이를 할 줄 안다는 점이다. 서머시즌 주력픽이었던 마오카이도 그렇고,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보여주었던 피즈도 그렇고 안정감이 있다.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데, 주된 이유 중 하나가 피지컬적인 측면. 단 캐리력이 높지 않다는 점이 단점이고 변수 생성 능력이 떨어진다. 특히 캐리력이 높은 챔프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것이 아쉬운 부분. 아직 어린 나이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은 있다.

시즌 6 시점에서는 레딧에서 거의 맹비난을 받으며 혹독한 1부리그 적응기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코베가 적어도 하드쓰로잉을 하지는 않고 센컥스는 기복은 심하지만 잘할 때는 잘하는 것에 비해 굉장히 안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하지만 트래쉬와 니스베스가 운영능력 빵점짜리 정글서폿이고 탑은 운영능력에 가장 많이 피해를 보는 포지션임을 감안할 필요는 있을지도 모른다.아마도 판타지리그에서 망해서 까이는 모양이다

그리고 코리안 탑솔러 감수를 참교육하며 자신의 포텐을 보여줬다. 다만 감수의 평가가 바닥이라 원더웨어의 평가가 많이 올라가지는 않았다(...)감수 지못미

그러나 이후 갱플랭크와 피오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에 대한 레딧의 평가가 부당했음을 증명하고 있다. 다음 시즌이 기대되는 탑솔러.근데 정글서폿 꼬라지를 보면 잔류보장이 안되는게 함정 그러나 그 정글서폿 머리채를 잡고 원더웨어가 팀을 잔류시켰다.

서머시즌에도 탑 탈리야로 저격밴을 이끌어내는 등 중상급 이상의 탑솔러다. 유체탑 후보까지는 아니라더라도 팀의 속도전 속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편. 그리고 정규시즌 종류 후 올스타 탑솔 1위를 차지했다. 기존 유체탑급 탑솔러들이 팀에 의해 어마어마하게 고통받은 것이 크게 작용하긴 했지만 원더의 성장세도 인정해줄 만하다.

그리고 4강에서 초반 3세트는 긴장했는지 1세트에 얀코스에 탈탈 털려 아주 폭망해버리는 등 오도암네를 상대로 안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4, 5세트는 각성하더니 H2k 3, 4위전 본능 디버프가 발동한오도암네를 오히려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올스타 탑솔 3위 값을 전혀 못한 SmittyJ와 달리 원더웨어는 자신에게 표를 준 사람들에게 경기력으로 화답해냈다.

다만 롤드컵에서는 개막전에 망했지만 클레드로 새로움을 선사하는 등 초반부에 좋은 활약을 했지만 이후 잦은 쓰로잉을 시전하고 경기를 치르면 치를수록 다른 팀들에게 털리며 무너졌다. 오도암네가 C조에서 1주차에 망했으나 2주차에 날아다닌 것과는 대조적. 하지만 본인도 RNG전에서 제이스를 꺼내 루퍼의 뽀삐를 아예 멸망시키며 팀의 전패를 저지해냈다. 탑솔러라는 포지션이 원딜 못지 않게 팀이 망하면 따라 망하기 쉽다는 것을 감안하면 약간의 면죄부가 필요할지도.하지만 그 유럽식 쓰로잉에는 면죄부 못준다

2.2.2 Trashy(Jonas Andersen, 조나스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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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블랭크[13]
현 로스터에서 유일하게 Team Dignitas EU출신이 아닌 멤버. 다만 SK Gaming Prime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다. 2013년에 데뷔한, 나름 연차가 있는 게이머인데 거의 모든 시즌을 2부리그에서 보냈다(...) 최근까지 활약했던 팀은 Enemy eSports인데 그래도 스프링 시즌 1위로 승격에 성공[14]해서 서머시즌때는 NA LCS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모두가 아는바와 같이 항목도 만들어지지 않은 바로 그 팀에서 서머 시즌에 급격히 공기화가 되면서 팀이 추락하는데 1등 공신이 되었다.탑정글 시너지가 중요하다는 메타에서 탑정글 개개인이 잉여인간이었다. 그렇다고 미드에 이녹스가 잘한것도 아니지만.[15] 당시 평가는 닉값 시즌 2전형적인 안되는 정글러의 표본(...) 왜 본인이 1부리그에 콜업되지 않았었는지 잘 보여주었다. NA LCS의 어떤 정글러보다 특색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서 9위로 마무리 되었고, 승강전에서 Team Coast에게 패하고 강등되었다. 얘도 억제기 그런데 어찌어찌 살아남아 이번에 Splyce 에 합류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반응은 '같은 덴마크인이라서 의사소통이 잘 된다' 정도이고 딱히 기대하고 있지는 않다. 그리고 그 기대를 반영하듯 프리시즌도 거하게 망하고 있다.

그렇게 덴마크인 정글러가 필요했으면 스벤스케런을 잡던가(...) 인간적으로 산토린이라도 데려와야 하는거 아니냐[16]

그리고 1주차에 프록스와 길리어스를 상대로 진짜 닉값하는 경기력, 그러니까 NA에서의 그 경기력을 그대로 보여줬다. 팀은 당연히 멸망.

2주차에도 영 좋지 않았으나 3주차에는 자신과 실력이 동급인 자이언츠의 베통주케를 만난 덕인지 그레이브즈의 딜갱킹으로 미드라이너에게 퍼블을 떠먹여주고(!) 이후에도 적절히 Sencux를 보조하며 1인분에 성공했다.

좋은 얘기를 좀 써놨지만 당연히 NME 시절의 그 기량이다. 그에 비하면 원더웨어가 레딧에서 과하게 까이고 트래쉬는 덜 까이는 느낌이 있다(...) 하지만 레딧에서도 트래쉬보다 못한 유일한 정글러가 베통야케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 냉철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듯.[17]얘한테 털린 전직 세체정은? 스피릿 14경기만에 부활하셨답니다(...)

특히 최근 LCS에 적응한 원더웨어가 노틸러스와 갱플로 제법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산토린이 캐리형 정글러에 눈을 떠서 2부리그에서 상당한 포스를 보여줬던 것을 감안하면 트래쉬 대신 산토린을 데려왔으면 좀 안정적으로 강등을 면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근데 산토린은 다시 북미 팔려가서 망했고 Splyce는 E7ements 끌어내리고 7위 먹은게 함정

하지만 Splyce는 결국 길리어스의 엘레멘츠에 밀려 8위로 추락해 승강전에 끌려왔다. 원더웨어의 머리채 캐리로 잔류하기는 했지만 트래쉬는 그야말로 상대 입장에서 탑라인전이 성립이 안되는, 정글러 입장에서 날로 먹기 딱 좋은 상황에서도 한국인 정글러 위즈덤에게 털려나가며 레딧 팬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었다.

허나 섬머 시즌에서는 완전히 날라다니는 중. MVP 순위 2위에 오르면서 Splyce의 유일한 구멍이라는 평가를 무색하게 잘해주고 있다.

승강전 분석데스크에 미키와 함께 등장하며 출세했음을 보여주고 있다.은퇴해서 등장하던 덱스터와는 다르다, 덱스터와는!

결국 결승에서 트릭에게 털렸지만 팀이 준우승을 했다!

하지만 롤드컵에서는 자국 출신인 '칭총' 스벤스케런을 비롯, 중국의 mlxg와 한국의 앰비션 앞에 박살이 나며 닉값하는정확히는 닉에서 y 뗀 정글러로 회귀했다. 이미 라인스왑 사장패치 이후 LCS 결승에서 트릭에게 박살나고 선발전 결승에서 LCS 최약 정글러라는 UoL의 용병먹튀무브와 엄대엄을 찍은 것만으로 복선이 깔려있었는데 우려 그대로 되었다.유럽 정글러가 5개 지역 중에 제일 낫다던 쏘린과 트래쉬 많이 늘었다던 김몬테는 이렇게 롤알못행 스벤스케런을 한 번 솔킬내기도 했지만 순식간에 역으로 털렸고, 3라인이 다 이기자 RNG 2차전에 탑승에 성공했지만 그게 전부였다. 트래쉬에게 LCS 4강에서 H3k 징크스로 인해 털렸던 얀코스가 도끼를 헛치는 예능을 하면서도 정글러로서의 기본기를 보여주며 2주차에 H2k의 4연승에 한몫 거든 것과는 참으로 대조적이다.

2.2.3 Gripex(Jesper Terkild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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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출신의 정글러. 합류는 오래전부터 했었는데 로스터에는 들지 않았었다. 그냥 Splyce의 지원을 받는 스트리머였는데 스프링 시즌 이후 Trashy의 경기력을 보고 깨달은 바가 있었는지(...) 서브로 등록시켰다. 과거 SK Gaming에 입단한 적이 있었는데 공식적으로 경기에 출전한 적은 없었다. 리 신 장인이며 '유럽의 인섹'으로 불린다고 한다. 실제로 트위치TV에서 방송을 하는 것을 보면 거의 리 신으로만 플레이를 한다.

메카닉쪽으로는 좋긴한데 팀 게임에서의 운영이나 판단능력은 좋지 않다. 트롤을 하거나 게임을 던지는 등의 플레이는 거의 하지 않는 좋은 멘탈이긴 한데 약간 자기 과시가 있고 뭔가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듯 하다(...)더군다나 리 신 외의 다른 챔피언은 검증되지 않았기에 Trashy를 대신할만한 정글러인가에 대해서는 심각한 의문이 드는 상황이다. 산토린 거르고 데려온 게 이 친구라니....

아는 사람들은 출전 가능성 없다는거 다 알고있기는 한데 트래쉬가 롤드컵에서 닉네임에서 y 뗀 그 모습으로 귀신같이 롤백한데다 리 신이 티어챔으로 올라오면서 그리펙스의 리 신 보고싶다는 개드립이 한국 커뮤니티에서 꽤 많이 보인다.

2.2.4 Sencux(Chres Laur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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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셀프영고라인 가입 예정자
Wunderwear와 마찬가지로 1998년생의 덴마크 출신 미드라이너이다. 제드와 아리같은 암살자 챔프를 굉장히 잘 다루는데 반해 다른 AP챔프 계열은 기복이 심하다 다데? 자신감있는 플레이는 장점이지만, 그 자신감있는 플레이가 다이브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즉 로우리스크 로우리턴 성격의 라이너이다. 맞상대를 하면서 CS를 앞서나가고 순간적인 판단력으로 킬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딱 거기까지이고 과감한 판단을 잘 하지 못해 차이를 확 벌리지는 못한다. 자신감은 있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소심해지는 것 때문에 멘탈이 약한 거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순수한 메카닉으로는 함께 승격한 G2의 Perkz에 밀리지 않는다고 평가받으나 이 메카닉을 활용해서 게임을 캐리하는 능력에 있어서는 차이가 많이 난다는 의견이 대세다.

다만 어린 나이고 기본적인 실력은 있기 때문에 팀원들만 받쳐준다면 충분히 더 강해질 수 있는 잠재력은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팀이 중요한데 Team Dignitas EU시절 비록 게임은 잘 못했지만[18] 케어해주었던 Obvious가 팀을 떠난 것.그리고 그 자리에는 게임은 못하고 멘탈도 별로인 정글러가 들어왔다 높은 확률로 영고라인 가입 확률이 높아졌다.

실제로 개막 이후에 퍽스가 1주차 2경기에 솔킬 한 번 따인 것을 제외하면 굉장히 빠르게 LCS에 적응하는 반면 센컥스는 르블랑 하드캐리 한 번을 제외하고는 기복이 지나치게 심하다. 아무래도 상대해야 하는 미드라이너들이 워낙 강하기도 하고 정글과 서폿도 도움이 전혀 안되고 해서 여러가지로 난감한 상황. 그렇다고 코베를 믿고 룰루 루시안 조합을 쓰기에는 여러가지 이유로그냥 얘량 코베 빼고는 다 노답이라서 좀처럼 캐리판이 안깔린다.

서머 시즌에는 다른 미드라이너들이 팀과 함께 많이 망해버린 덕에 퍽스만큼은 아니어도 메카닉을 살려 유럽에서 어느 정도 고평가받는 상급 미드라이너에 등극했다. 스프링 시즌 2라운드에 류에게 털렸던걸 감안하면 현재는 둘의 처지가 완전히 뒤바뀌었기도 하고(...) 팀에게 고통받는 벳시, 누크덕이나 팀에게 고통을 주는 페비벤 등의 평가가 떨어진 터라 반사이익을 보는 측면이 없지는 않지만

그러나 롤드컵에서는 망하는 팀에서 홀로 고통받는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평가가 폭등했다. 첫날 삼성의 정석을 상대로 카시오페아로 엄청난 지속딜을 넣으며 끝까지 저항했고, RNG에게 갱킹당해 라인전도 밀리고 게임 터지는데도 다시 한번 끝까지 저항했다. 이어 TSM전에서는 서양 최고 미드이자 덴마크인 중에도 최고 미드인 선배 비역슨을 상대로 말자하 대 카시오페아 구도에서 훌륭한 실력을 보이고 더블리프트의 돌출 포지션을 훌륭히 빨대꽂아 응징하며 평가가 매우 높아졌다. 물론 본인이 '칭총' 스벤스케런의 스카너에 원더와 번갈아 끌려가며 역전패하긴 했지만(...) 그리고 기어이 다시 꺼내든 말자하로 RNG를 격파하며 팀의 전패를 끊어냈다. 다시 나머지 2경기는 불쌍할 정도로 폭파당했지만 팬들에게는 전반적으로 노답팀 스플라이스에서는 제일 평가가 좋았다.

엄밀히 말하면 센컥스도 눈에 띈 것에 비해 전반적으로 그리 잘한 것만은 아닌게, RNG의 구멍이라는 샤오후 상대로 그냥 반반 가거나 정글차이 때문에 밀렸고 삼성 1차전은 삼성이 스스로 템포를 늦췄으며 삼성 2차전은 라인전 못하는 미드의 구세주인 아우솔을 픽하고도 타 라인에서 고속으로 게임이 터졌다. 그리고 TSM 2차전은 북전파의 신드라에 터졌다. TSM 1차전에서 비역슨의 감기와 대신 말 많이 하던(?) 더블리프트의 쓰로잉을 받아먹은 것이 인상적이었고 전반적으로 팀이 게임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 워낙 망해있으니 다른 포지션과 달리 누킹으로 한방폭딜이 나오는 미드가 그나마 눈에 띈 측면도 있다고 봐야할 것이다.

그러나 센컥스의 기대치가 같은 팀의 원더나 코베보다도 낮았으며, 유럽 미드 전체로 봐도 페비벤과 류 같은 기존 선수들의 폼이 개인사정상 하락하거나 벳시나 누크덕, POE, 셀피 같은 실력 있는 미드라이너들이 팀에 고통받아서 멸망하는 와중에 손가락만 좀 쓸만한 신인이 팀빨로 빈집털이해서 그나마 3위를 한 것이 아니냐는 낮은 평가도 있었던 것에 비하면 센컥스는 이번 롤드컵에서 분명 자신의 가치를 확실하게 증명했다. 센컥스와 다른 스타성과 슈퍼플레이를 보여주며 위의 언급한 미드라이너를 싹 뭉개고 유체미에 등극했던 G2의 퍽스가 이번 A조에서 키라, 쿠로, 후히 상대로 빵터지는 쓰로잉을 저지르며 유럽에 굴욕을 준 것에 비하면 그나마 센컥스가 유럽 토종 미드의 자존심을 살렸다.

2.2.5 Kobbe(Kasper Kobberup, 캐스퍼 코베럽)

[1]
EU의 멘탈강한 뱅
1996년생 원거리 딜러. 어렸을 적 부터 형과 함께 비디오 게임을 즐기면서 잠재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10년 넘게 축구를 했었는데, 그만두고 프로게이머가 되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접하기 전까지는 워3, WOW를 즐겨했고 CS:GO를 많이 했다고 하는데 당시 Global Elite까지 계급을 올렸다고, 흠좀무...[19]

2015년에는 오셀롯의 눈에 들었는지 Gamers2에 영입되었으나 Team Nevo에 패배해 2부리그 진출도 못하면서 팀이 터져버렸고[20], 이후 Team Dignitas EU에서 에이스로 거듭났다. 원딜의 캐리력이 많이 약해졌다고 평가받았던 시즌5에서도 비록 2부리그이긴 했지만 엄청난 KDA를 기록하며 팀을 승격시키는데 1등 공신이 되었다. 주 챔프는 루시안인데 저격밴을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멋모르고 상대가 풀어주면 바로 6/0/2 무쌍을 찍는 등(...) 일종의 필살기이다. 그 외에도 코르키/트리스타나/칼리스타 등도 잘 다루고 시비르로 꽤 재미를 본 경험이 있다. 요컨대 많은 연습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챔프를 무리없이 구사하는 게 장점. 그리 강하지 않은 Splyce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멤버이긴 하다.

그리고 승격 1주차에 자신의 모스트픽인 루시안이 두 번 다 밴을 당하지 않아서 가져갔지만 다른 포지션에서 가해지는 고통이 너무 심해서 전혀 캐리가 불가능했고 리그의 격차를 실감해야 했다. 이후로도 현 메타와 현 EU LCS에서는 원딜캐리가 안된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는데 기대를 많이 했던 서양 팬들은 기대보다 못한다며 실망하는 경우도 있는 편.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캐리형 원딜러라 조연 역할에 그리 적합하지 않은 듯한데, 어차피 주연을 맡아줄 동료도 없다...

서머 시즌에는 포기븐이 오버워치에 빠져 탈주, 프리즈는 손목 부상, 레클레스는 아예 망해버린 상황에서 Zven과 함께 유럽 투탑이라고 봐도 좋을만큼 스프링 시즌에 팀 탓에 억제되었던 실력을 다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결승에서 Zven에게 털린걸 기점으로 급 내리막......

2.2.6 Mikyx(Mihael Mehle)

프나틱의 서브에 있다가 2016년 4월 스플라이스에 합류했다. 팀에서 유일하게 덴마크인이 아니며, 니스베스보다 훨씬 잘해주면서 스플라이스의 시야 장악이 이전보다 몇백배는 탁월해졌다. 아니, 시야장악뿐만 아니라 초반 설계능력이 완전히 달라졌다. 스플라이스는 맞라인전 3라인 세워두면 적어도 털리는 라인은 없는데 스프링 시즌에는 정글서폿이 상대 정글에만 들어갔다 하면 상대팀을 캐리했는데, 서머시즌의 스플라이스는 오히려 무서운 로밍과 합류전을 보여주고 있다. 프나틱이 옐로우스타 대신 이 선수를 썼으면 지금 잘나가고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잘한다.

다만 프나틱 출신답게 맵을 크게 쓰는 능력이 매우 뛰어난 것에 가렸는데 라인전 메카닉은 영 좋지 않다. 라인스왑 사장패치 이후 이게 계속 문제가 되고 있는데 사장패치 이후 처음 치른 경기인 H2k와의 4강전에서는 상대 원딜러인 포기븐의 챔프폭 문제가 심각한 것을 코치인 야마토캐논이 정확히 찌르면서 잘 넘어갔다. 하지만 결승에서 유체봇듀오인 즈벤과 미시에게 아예 박살나며 불안감을 드러내더니 선발전 결승 UoL전에서도 하일리생이 EU 라인전 최약체 원딜 중 하나인 베리타스와 함께 하는데도 연거푸 이들 상대로 부진해서 팀을 탈락시킬 뻔했다. 다행히 5세트에 각성하긴 했지만 유럽 2위 봇듀오라고 보기는 힘들었다.

그리고 롤드컵에서도 RNG 2차전을 제외하면 거의 매번 초반부터 봇이 박살났고 RNG 2차전도 상대가 케이틀린 카르마라 면죄부가 주어지는 것이지 다른 포지션이 터지면서 영향을 받기 전에는 지고 있었다. 룰러-레이스/코어장전, 우지-마타, 더블리프트-바이오프로스트 모두 메카닉이 무시무시한 봇듀오들이기는 하지만 미키는 2주간 해도 너무했다고 봐야할듯. 클라이가 브라움을 너무 못해서 그렇지 브라움만 픽 안하면 수동적인 레클레스 데리고도 라인전을 잘했던 것을 감안하면 미키는 이번 롤드컵에서 왜 자신이 녹시악은 아니더라도 클라이와 퇴물된 노른별을 제치지 못했는지 어느 정도 드러냈다. 레클레스 입장에서 초반에 자신을 지켜주기 힘든 서포터는 원치 않았을 것이다.하지만 이제 기량이 망한 노른별은 여전히 미키의 하위호환인건 함정

라인스왑이 사장되고 서포터의 라인전 수행능력이 중시되기 시작한 메타의 피해자라는 평가도 있다. 이적 후 시야장악과 로밍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왔는데 포블패치 이후부터 라인에 묶여서 골골대는 모습을 자주 보이면서 장점을 발휘하기 전에 게임이 터지는 빈도가 늘었다.

몇몇 서양 선수들처럼 아이디 발음이 매우 난감한데 현지 LCS 해설진이 서머 1주차만 해도 마이킥스라고 발음했는데 2주차부터 미키로 바뀌었다. 한국에서도 마이킥스, 미키엑스(...) 등이 혼용되고 있는데 미키라고 불러주자.

2.2.7 Nisbeth(Nicolai Nisbeth, 니콜라이 니스베스)

덴마크 국적의 MYM 서포터다. 경기력이 진짜 좋지않다... 일단 MYM이 3주만에 KaSing을 다시 데려올려고 했던걸로 보나 스킬샷으로 보나 그냥 답이 없다.솔직히 렐레즈가 불쌍할지경

물몸 서포터를 시키면 시야장악과 대치상황에서 무조건 잘려버리고, 그래서 잔나, 쓰레쉬, 레오나를 시키면 스킬이 모조리 빗나가는 등 답이 안 나온다.과연 Move Your Mothers의 병맛같은 안목 그나마 UoL과의 경기에서 레오나로 가끔 스킬을 맞추며(...) 기나긴 연패를 끊어냈다. 어쨋든 연패는 끊어냈으나 이 선수의 경기력은 좋지 않아서 그런지 7주차에 결국 Noxiak으로 대체되었다. 서포터를 교체하고나서 9위 결정전까지 나가는 등, 북미에서도 연전연패를 이어가는 코스트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MYM으로 오려다가 협박 사건으로 H2k Gaming으로 가버린 前 SHC 서포터 kaSing 팀을 캐리하여 분위기를 완전히 바꾼 반면, 이 선수가 이 팀으로 합류했다면 운명이 달라졌을 거라는 평도 있다.

하지만 그 트롤러급 기량에도 불구하고 서머시즌에 디그니타스 EU팀의 서포터로 재취업했다(...) 전원 덴마크인인 것을 보면 의사소통 때문일지도. 아니면 방송울렁증 탓에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것일지도.뭐 보이들도 이렇게 2부리그 좀 돌다가 사라졌다만

그리고 디그니타스 EU가 챌린저스 우승으로 직접 승격했다. 심지어 팀이 인수된 후 정글만 짤리고[21] 니스베스는 멀쩡히 잔류했다.과연 서포터가 아니라 엄마집이 문제였다. 그건 승격을 해봐야 알지. 그리고 MYM 시절의 경기력을 승격 1주차에 그대로 보여줬다.엄마집도 문제고 서포터도 문제였다

여전히 영 좋지 않은 폼이 쭉 이어지고 있지만 2주 2일차에 미드 대치상황에서 사피르에게 모르가나의 속박을 적중시켜서 승리의 공신 중 한 명이 되었다.근데 속박을 보고 속박이 날아가는 그 방향 그대로 이동기를 쓴 사피르가 승리의 일등공신이다

트래쉬를 옹호하는 팬들은 니스베스의 시야장악이 헬이고 와드 하나의 가치가 짐바브웨 달러급의 하이퍼 인플레를 겪고 있어서어이 레딧 자네들 짐바브웨 달러가 뭔지 잘못 이해한 것 같은데 트래쉬가 도저히 정글에서 활동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한다. 다만 트래쉬는 NME에서 Bodydrop과 호흡을 맞출 때도 마찬가지였기에 설득력이 희박하긴 한데 그만큼 니스베스도 못한다.

니스베스 쫓아내고 팀이 롤드컵 간것만 해도 얼마나 심각한 서포터인지 알 수 있지만애초에 녹시악에 밀린거부터가(...)[22], 롤드컵에서 팀이 처참하게 망하면서 트래쉬도 무고한건 아님이 증명된듯?

3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카운터 스트라이크 프로게임단
활동 중인 게임단
북미,남미Cloud 9Counter Logic GamingNRG eSportscompLexity Gaming
Team LiquidLuminosity GamingSK GamingOpTic Gaming
Echo FoxDenial eSportsMisfitsImmortals
SplyceCLG RedINTZ e-SportsSelfless Gaming
Red ReserveTeam OrbiteUnitedMerciless Gaming
Team OneBig GodsTeam QuetzalProGaming e-Sports
Team Dignitas FemalepaiN GamingKeyd Stars
­
유럽,CISNinjas in PyjamasTeam SpiritNatus VincereVirtus Pro
mousesportsNorthFnaticHellRaisers
AstralisReason GamingENCE eSportsG2 Esports
Team EnVyUsPlanetkey DynamicsFlipSid3 TacticsPENTA Sports
Team LDLC.comPride GamingEpsilon eSportsGODSENT
Gambit EsportsSecret femaleFaZe ClanALTERNATE aTTaX
EURONICS GamingElements Pro GamingHeroicTengri
Tricked EsportOslo LionsTeam KinguinSpace Soldiers
Kazakhstan-2030Fnatic AcademySuperMassive eSportsRogue
Vexed GamingEpsilon FranceVega SquadronVexed Gaming Female
ex-Dark PassageBIGLDLC FemaleTeam Dignitas
­
아시아,오세아니아MVP ProjectProject_kr(MVP PK)TyLooRenegades
Edward GamingVici GamingThe MongolZWinterfox
Vox EminorMineskiBorn Of FireLGD Gaming
EHOMELegacy eSports ­Athletico EsportsTeam Immunity
DeToNatorSignature GamingRisky GamingAll Gamers
New4UYATHREAT (ex-SkyRed)FIVE eSports Club
JYP GamingTeam nxlWings GamingTainted Minds
VG.RenaissanceMVP AcademyRecca EsportsChiefs eSports Club
Dark SidedFlash Gaming
­
아프리카FlipSid3 Tactics.ZABravado Gaming
­
활동중단 또는 해체된 게임단
북미,남미Evil GeniusesQuantic GamingTeam CurseGames Academy
Team 3DiBUYPOWERMade in BrazilX3O Gaming
eLevateFireGamersTeam PandemicCNB e-Sports Club
Team CoastEnemyTempo StormTeam Dynamic
Team Solomidg3nerationXTeam Kaliber
­
유럽,CISagainst All authorityTeam AcerLemondogsMeetYourMakers
H2k GamingMoscow 5Western WolvesTeam ROCCAT
TCM-GamingKaront 3 e-Sports ClubTitanmYinsanity
Copenhagen WolvesVeryGames3DMAXLGB eSports
Arcade eSportsAstana DragonsLondon ConspiracyE-frag.net
KerchNETTeam YPTeam EmpiremyRevenge.e.V
pro100qwertyFU.skforZe
NoABegripUNiTEDPower Gaming
Pentagram G-ShockDTS Gaming4Kingshoorai
Lounge GamingTeam AGGeSaharaTeam Curse.EU
Dead PixelsESC Gamingn!facultyTeam WinFakt
Mortal KombatGODSENT AcademyEscape GamingMotal TeamWork
Team PreparationClan-MystikEpsilon HypeMillenium
Giants GamingM19Bad Monkey GamingDark Passage
Team RefuseTeam Property FemaleCKRAS Gaming
­
아시아,오세아니아Lunatic-HaiwNv Teamwork서울진화TyLoo.raw
Hong Kong EsportsSpeederEHOME.VictoryFire Dragoon E-sports
5Power Club

2015년 12월2일에 창단하고 나서 12월 24일 까지 첫번째로 활동하다가 멤버를 죄다 방출시키고 30일날 새로운 맴버들을 영입했다. 그후 2016년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는데 벨브후원 메이저 대회인 MLG Major Championship: Columbus에 한번 참가했었다. 원래대로 라면, Splyce자리에 몽골국적팀인 TheMongolz가 참가 해야하는데 비자문제로 오프라인예선에 참가를 못하게되면서 아메리카 지역예선에서 4강에 들었던 Splyce팀이 대신 참가하게 되었다. 그 후 예선을 뚫고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으나 본선에서 강팀인 프나틱과 페이즈에게 각각 16:5 16:3으로 패배하였다. 그 후 abE, JasonR은 팀에서 탈퇴하고 팀원 중 한명인 Professor_Chaos는 코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그후 7월 12일 유럽 선수 두명인 AcilioN[23]과 CRUC1AL[24], The MongolZ팀에서 대활약을 했던 유일한 아시아 선수인 Machinegun을 영입하여 기존에 있던 2명과 팀을 재구성 하였다. FaZe클랜을 뛰어넘은 국적.

3.1 멤버

3.2 이전 멤버

  • Andrew 'Professor_Chaos' Heintz (미국) (코치)
  • Abraham 'abE' Fasli (미국)
  • Jason 'jasonR' Ruchelski (캐나다)

4 오버워치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활동 중인 게임단
대한민국AF.BlueAF.RedMVP SpaceMVP infinity
LW REDLW BLUEMighty AODLunatic-Hai
KONGDOO PantheraKONGDOO UnciaRhinos Gaming WingsRhinos Gaming Titan
OPPA.DANAWAEHOME.KRDark WolvesROX Orcas
AIM SpearAIM ArrowMeta AthenaMeta Bellum
CONBOX SpiritConBox FEVERConBox FlowConBox R
BK StarsX6 GamingwNv.KRGC 부산
­
북미Team EnVyUsCloud 9compLexity GamingNRG eSports
Team LiquidFaZe ClanFnaticSplyce
RenegadesTempo Storm.NAeLavateColorado Clutch
ImmortalsRise NationMethodSelfless Gaming
Counter Logic GamingDenial eSportsLuminosity Gaming LoyalLuminosity Gaming Evil
­
유럽Team DignitasEURONICS GamingNinjas in PyjamaseUNITED
RogueENCE eSportsMisfitsmelty eSport Club
ALTERNATE aTTaXTeam LDLC.comagainst All authorityReason Gaming
Laser KittenzEX-RoXTeam EndPointk1ck eSports Club
SuperMassive eSportsHammers Esports
­
중국World Elite.RedWorld Elite.WhiteNewbeeNewbee.Y
iG FireiG IceeStar GamingSnake eSports
NGA ClubLGD GamingDS GamingVici Gaming
Wukong GamingMyTh ClubAll Strike GamingSKG
EHOME.CNBlack AnanaswNv.CN
­
아시아,오세아니아ahq e-Sports Clubahq STempo Storm.AUSMineski
DeToNator BlackDeToNator GoldJAM GamingScylla Esports
Masterminds GCUnsold Stuff GamingFlash Wolves
­
남미Cube TeamKeep GamingBrasil Gaming HouseSantos Dexterity
­
활동중단 또는 해체된 게임단
대한민국DizzinessMighty Stormresunz.crew
­
북미Team SolomidSodipopNorthern Gaming RedH2k Gaming
­
유럽FlipSid3 TacticsG2 EsportsSG-1Creation eSports
SK GamingNorthern Gaming BlueREUNITEDANOX
TORNADO ROXPENTA Sportsmousesports
­
중국
­
아시아, 오세아니아Team OrbitChiefs eSports Club
­
남미Black Dragons e-SportsINTZ e-Sports

2016년 6월 13일 Fine, I'll go McCree을 인수해 창단했다.

5 트리비아

팀의 본사는 미국 뉴욕의 로체스터에 있다(?)[25]

팀의 코치인 야마토캐논은 MYM, 로캣 시절부터 뛰어난 픽밴과 분석력을 보여줬지만 정작 팀의 성적은 안나오기로 악명이 높았는데, 스프링 시즌 스플라이스를 말아먹으며 거품설까지 대두되었다. 하지만 서머 시즌에는 니스베스를 쫓아내고 단일국적 의사소통을 포기한 스플라이스를 정규시즌 2위로 올리며 완전 재평가가 이루어져 프롤리, 영벅 등과 함께 유럽의 1티어 코치로 평가받는다.
  1. 사실 단일국적이라는 만용을 부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덴마크가 진짜로 이스포츠 강국이라서 그나마 가능한 것이다.쓸만한 탑서폿이 하나도 안보이지만 참자 실제로 이보다 쓸만한 단일국적 로스터를 구축할 수 있는 국가는 MYM과 로캣을 배출한 폴란드 정도.
  2. 소통의 밑바닥을 보여준 디그니타스보다는 훨씬 낫다. 하지만 유럽 다국적팀들 사이에서 유일한 단일국적팀임에도 운영능력과 정글서폿의 역량부족으로 하위권이 되었다. 해설진이 그냥 얘네는 상대 정글 들어가면 모조리 역설계이니 안들어가는게 나을 수준이라 할 정도, 정작 이 팀을 지탱하는 것은 딜러라인의 개인기량이다.
  3. 다만 원래 유럽은 LCS 최상위 2~3팀 빼면 운영이 북미나 중국만도 못하기로 악명이 높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4. 로캣의 벳시가 센컥스보다 훨씬 잘하지만 원딜이 폐급이고, 엘레멘츠의 미스터 랄레즈가 비교적 잘해주고 있지만 그쪽은 미드가 폐급이다.자이언츠는 둘 다 호구다
  5. 점멸을 들고 안쓴 덕분에 마오카이의 초장거리 이니시에이팅에 걸려서 사망했다(...)
  6. 근데 이거 은근 자주 나오는 모습이다(...) 팀 성적 안나와도 밴픽은 호평받던 코치인 야마토캐논이 슬슬 까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7. 5세트 마지막에 SmittyJ의 하드쓰로잉과 맞물려 인생궁이 한 번 작렬했으나 그거 빼면 내내 닉값만 했다.
  8. 사실 센컥스는 퍽스와 메카닉만큼은 대등하다는 평가가 있었고 코베는 2부리그를 씹어먹은 원딜러였다.
  9. 지난 시즌 코베도 못한건 아니었으나 팀에 고통받아 캐리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는데, 오리젠의 포기븐 상황이 바로 그렇다. 반면 지난 시즌 포기븐과 이번 시즌 코베의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하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
  10. 1주차에는 현지해설이 Mikyx를 마이킥스라 읽었는데 2주차에 본인 요청인지 미키로 바뀜.
  11. 북미 매니지먼트가 유럽만도 못하던 시절 숱한 팀케미 박살사태를 비아냥대는 표현. 대표적인 것이 이 사람의 Donezo Manifesto나 TSM 쪽 카옥스, 엑스페셜의 방출, 덥맆의 루이스 피구 사태 등이다.
  12. 2015 스프링 시즌에 Team Dignitas EU는 4위를 기록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는데 Wunderwear와 미드라이너였던 Sencux가 미성년자라 로스터에 들지 못하는 상황. 문제는 이들을 로스터에 포함시키려했고 규정위반으로 당연히 불가, 따로 예비멤버가 없었던 팀은 플레이오프를 포기했다
  13. 블랭크와 꽤 유사한 것이 무명팀에서 아무 것도 못하던 선수였는데 팀빨로 급부상한 정글러라는 것이다. 차이점은 스플라이스 와서도 첫 시즌은 화끈하게 꼴아박았다는거.블랭크는 둘째 시즌을 화끈하게 꼴아박았는데?
  14. 이 때 당시 결승에서 만났던 팀이 바로 Team Dragon Knights.
  15. NME는 원딜인 Otter가 고군분투하며 몇 안되는 승리를 챙겨갔다.Kobbe도 그럴것 같은게 함정
  16. 산토린이 TSM의 구멍이라고는 하지만 북미 우승 1회 준우승 1회에 IEM 월챔 나간 팀에서 구멍 소리 듣는거랑 9위하고 강등으로 산화한 팀에서 구멍 소리 듣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다. 라이너들이 공격적이므로 산토린의 역갱봐주고 한타하는 스타일이 먹힐 가능성도 있고(...)
  17. 그런데 트래쉬를 옹호하는 팬은 레딧이 트래쉬에게 너무 가혹하고 니스베스 잘못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니스베스가 못하는건 알겠는데 트래쉬가 무고하다니 어딜 봐서?
  18. 코베, 카싱, 퍽스가 있던 1.5기 G2 로스터를 데리고 길리우스의 Team Nevo에 져서 2부리그 진출도 못했고 팀이 바로 터진걸 감안하면 실력이 꽤 심각한 인물이다. Trashy의 실력도 닉네임급이라서 그렇지(...) 당시 Nevo가 너무 센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G2의 스폰을 빼앗아간 Nevo는 스프링 챌린저 시리즈 4위로 승강전도 못올라갔다.
  19. CS:GO의 최상위 계급. LOL로 치면 챌린저다.그래서 원거리 딜러를 하나? 참고로 그 유명한 포기븐도 쏘린에 의하면 이 계급이라는 모양.
  20. 그리고 Team Nevo 로스터가 그대로 G2에 영입되면서 부관참시당했다.Obvious가 잘못했네
  21. 2015 서머시즌 NA의 NME 소속으로 뛰던 정글러 Trashy를 데려왔다. 역시나 덴마크인.
  22. 녹시악은 MYM에서 니스베스를 대신해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으나 SKG 땜빵으로 팀을 강등시키고 다음 시즌에도 프나틱과 로캣 2팀을 모두 말아먹은 뒤 2부리그에서도 커리어가 안풀리고 있다. 말 그대로 니스베스의 어마어마한 후광효과.
  23. 이전 SK Gaming, Team X에서 활동.
  24. 이전팀 LowLandLions에서활동
  25. 팀 자체가 북미와 유럽에서 주로 활동한다고 소개를 하고 있지만 북미쪽에 좀 더 비중이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콜 오브 듀티를 제외하면 전부가 미국과 캐나다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