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질 드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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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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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카드 템플릿계산식FGO 틀
진행중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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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다구다 메이지 유신
2017년 4월 5일 19:00 ~ 4월 19일 14:59까지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질 드 레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룬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질 드 레(Fate/Grand Order) 문서를 참조.

1 인게임 정보

1.1 아트워크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1, 2차3차최종
인게임 모델링

1.2 스테이터스

영기재림 구간 별 스테이터스
기존 스탯
Lv. 1
기존 최대
Lv. 30
1차 최대
Lv. 40
2차 최대
Lv. 50
3차 최대
Lv. 60
최종 수치
Lv. 70
최종 수치
Lv. 100
Atk1228337245845666638866158952
Hp1889531572528982101361049814234
보유 스킬
이미지이름효과
군략 C아군 전체의 보구 위력 상승 [Lv.n] (1턴)
레벨Lv.1Lv.2Lv.3Lv.4Lv.5Lv. 6Lv. 7Lv. 8Lv. 9Lv. 10
보구 위력 +8%8.8%9.6%10.4%11.2%12%12.8%13.6%14.4%16%
쿨타임765
이미지이름효과
황금률 B자신의 NP 획득량 상승 [Lv.n] (3턴)
레벨Lv.1Lv.2Lv.3Lv.4Lv.5Lv. 6Lv. 7Lv. 8Lv. 9Lv. 10
NP
획득량 +
18%20.7%23.4%26.1%28.8%31.5%34.2%36.9%39.6%45%
쿨타임876
이미지이름효과
프렐라티의 격려 B자신의 버스터 카드 성능 상승 [Lv.n] (5턴)
레벨Lv.1Lv.2Lv.3Lv.4Lv.5Lv. 6Lv. 7Lv. 8Lv. 9Lv. 10
버스터 +20%22%24%26%28%30%32%34%36%40%
쿨타임765
클래스 스킬
대마력 B자신의 약체 내성을 17.5% 상승
광화 EX자신의 버스터 카드의 성능을 12% 상승
기승 B자신의 퀵 카드의 성능을 8% 상승
보구
성스러운 깃발에 모여 외쳐라 - 세인트 워 오더
( 神聖たる旗に集いて吼えよセイント・ウォーオーダー | Saint War Order)
랭크 : B종류 : 대인보구타입 : Arts
효과
자신의 공격력 크게 상승 [Lv.n] (2턴)
& 방어력 50% 하락 (3턴) [디메리트]
+ 스타 획득 <오버차지로 효과 상승>
보구 레벨Lv.1Lv.2Lv.3Lv.4Lv.5
공격력 상승50%75%87.5%93.8%100%
오버차지100%200%300%400%500%
스타 획득510152025
커맨드 카드
QuickArtsArtsBusterBuster
타격 횟수
Quick 2Arts 2Buster 1Extra 3

1.3 히든 스탯

속성

서번트, 남성, 인간형, 기승, 사랑하는 자
NP 획득량스타 집중도스타 발생률즉사 내성
공격 0.82% / 피격 3%989.9%31.5%

1.4 프로필

일러스트레이터, 성우
ILLUST : 신지로CV : 츠루오카 사토시
캐릭터 상세
키 ・ 몸무게 : 186cm/91kg
출전 : 사실(史實)
지역 : 프랑스
속성 : 질서 선
성별 : 남성
다소 깡마른 색남. 아직 텐션이 낮은 시절.
패러미터
근력 : B내구 : C민첩 : C마력 : D행운 : D보구 : B
마테리얼
언록조건 : 유대레벨 1에 도달하면 해금
프랑스의 귀족, 군인.
백년전쟁에서 성녀 잔 다르크와 함께 오를레앙을 탈환, 영웅으로 찬양받는다.
청렴하고 대담한 성격.
군인으로서 최고 명예인 원수의 호칭을 받았었다.
언록조건 : 유대레벨 2에 도달하면 해금
예술을 사랑한 질 드 레는 그 막대한 재산으로 온갖 예술품을 사서 모았다고 한다.
영원히 소진되지 않을 거라 여겨지던 재산을 그는 순식간에 낭비했다.
──푸른 수염. 훗날 그는 이런 호칭을 불리게 된다.
언록조건 : 유대레벨 3에 도달하면 해금
성녀 잔다르크는 질 드 레에게 있어 전부였다.
그녀야말로 이 부패한 현실의 유일무이한 구원이며, 동시에 질에게는 신이 실재함을 증명해주었다고 할 수 있다.
언록조건 : 유대레벨 4에 도달하면 해금
현실은 괴롭다. 어둠에 떨어질 때가 왔다.
언록조건 : 유대레벨 5에 도달하면 해금
과거는 결코 바뀌지 않는다. 아무리 뛰어난 무인일지라도 그가 살인귀라는 사실은 변함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영원히 속죄를 구해나가야만 한다.
언록조건 : 성녀의 검을 클리어하면 해금
대부분의 성배전쟁에서 질 드 레는 세이버가 아닌 캐스터로 소환될 때가 많다.
이는 푸른 수염으로서의 악명이 세상에 더 널리 알려졌기 때문일 것이다.

1.5 강화 소재

영기재림 재료(각 레벨 상한에 도달해야 가능)
기존▷1차▷2차▷3차▷최종재림
세이버 피스 4개세이버 피스 8개
영웅의 증거 15개
세이버 모뉴먼트 4개
허영의 가루 13개
흉골 10개
세이버 모뉴먼트 8개
만신의 심장 4개
흉골 20개
스킬 강화 재료(종류 불문 요구 요소는 동일)
Lv. 1▷Lv. 2▷Lv. 3▷Lv. 4▷Lv. 5▷Lv. 6▷Lv. 7▷Lv. 8▷Lv. 9▷Lv. 10
검의 휘석 4개검의 휘석 8개검의 마석 4개검의 마석 8개
허영의 먼지 7개
검의 비석 4개
허영의 먼지 13개
검의 비석 8개
영웅의 증거 10개
영웅의 증거 20개
고스트 랜턴 4개
고스트 랜턴 12개
만신의 심장 7개
전승결정 1개

1.6 대사

소환
"세이버, 질 드 레,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마이룸
기본"저는 신과, 성녀와, 마스터를 섬기는 자입니다."
"마스터, 부디 하나만. 제가 부서지는 날에는, 그 령주로 제 목숨을 앗아가 주십시오."
"어린아이들은 좋아하고 말고요! 그 웃는 얼굴들이야 말로, 저희들의 버팀목입니다."
"흠……싫어하는 것, 인가요. ……그건, 대답하지 않는 편이 좋겠죠. 답한다면, 전 지옥으로 떨어질겁니다."
"성배에 기적을 원한다는 것은 이상한 일일까요? 어떤 소녀를 구한다는 기적을……"
"슬슬 전투에 나서야 합니다. 물론 평화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만."
인연레벨 전용
1"하핫! 볼일이라도 있으신지요?"
2"이런이런, 어린아이같군요."
3"무슨 일이라도?"
4"성녀에 대해서……? 는, 이야기 해도 상관 없습니다만……세시간 정도, 시간이 있으신가요?"
5"전 언젠가 지옥에 떨어집니다. 그래도, 이 순간 만큼은 빛의 측에서 싸워 나가죠. 불타버릴때까지!"
특정 서번트 파티 적용질 드 레(캐스터)"마스터! 부디 한 가지만,... 내가 망가지는 그 날, 그 령주로 목숨을 앗아가 주십시오."
특정 서번트2"(특정 서번트2와 같은 파티 적용시의 반응 대사)"
특정 서번트3"(특정 서번트3와 같은 파티 적용시의 반응 대사)"
기간 한정마스터 생일"이런, 마스터의 생일일줄은. 축하드립니다."
이벤트 기간"뭔가 소란이 있는 모양입니다만. 가보시겠습니까?"
강화
레벨 업"하핫! 아직 더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기재림1차"크윽……이 힘은……지금의 내가 다룰 수 있을까."
2차"이 힘은.... 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3차"오.. 오오...! 잔느.... 용서해주십시오... 저는 밉습니다. 모든 것이!!!"
4차"내가 나아갈 길은……도대체 어느쪽이 옳은가…… 아니……마스터, 저는 당신에게 칼을 바칠 것이다. 그것 뿐이다. 그것 뿐……"
전투
전투 개시"좋다. 난 정의의 칼날 아래, 당신들을 단죄하겠다."
"이것은 정의의 싸움입니다. 자, 가자!"
카드 선택"하앗!"
"맡겨두세요."
"갑시다."
공격평상 공격"돌격!"
"이거다앗!"
"저를 따르세요!"
EXTRA 어택"깃발에 모여라, 정예들이여!"
피격"크윽!"
"아뿔싸!"
스킬 사용"하하하하! 괜찮겠죠."
"이건 어떨까요."
보구보구 선택"지금이야말로 진군의 때!"
보구 발동" 『성스러운 깃발에 모여 외쳐라』세인트 워 오더!"
사망"면목이 없습니다……부디 철퇴(撤退)를."
"여기까진가…… 잔느……"
전투 종료"싸움은 덧없는 것…… 평화로운 때가 올 수 있기를."
"승리라 해도, 그 뒤에 있는 희생자의 수를 생각하면…… 헛된 것입니다."

2 상세

2.1 스킬 구성

  • 액티브 스킬
    • 군략 C
첫번째 스킬은 군략으로, 1턴간 아군의 보구 딜을 올려준다. 이 서번트에게서 그나마 찾을 수 있기는 한 활용도인데, 똑같은 3성 세이버 카이사르도 들고 있는데다, 랭크도 카이사르의 군략이 세드레보다 한랭크 더 높아 배율도 높다. 게다가 세드레 본인의 보구에 공격력이 없기 때문에 본인에게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 황금률 B
두번째 스킬은 황금률로, NP 수급을 늘려서 빠르게 보구를 발동시킨다. 여러 서번트가 가지고 있는 좋은 스킬이고, 세드레가 유일하게 딜을 할 수 있는 상황은 보구를 발동했을 때이니 나쁘지는 않다.
  • 프렐라티의 격려 B
2016년 5월 11일에 패치된 제2차 서번트 강화 퀘스트에서 생긴 3번째 스킬, '프렐라티의 격려'는 자신의 버스터 성능을 5턴간 상승시킨다.
스킬 10렙을 찍으면 쿨타임이 5턴으로 효과시간과 정확히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패시브 스킬이나 다름없게 된다. 배율 또한 20%~40%로 나쁘지는 않은 편. 프렐라티의 격려를 발동한 상태라면 실 버스터 성능 상승 수치가 32%~52%가 되므로 버스터 대미지에 한해서는 카이사르를 뛰어넘는 딜이 가능해진다. 5렙 보구까지 더해지면 버스터 카드의 공격력이 3배, 상성일 경우엔 6배까지 치솟는다.
하지만 세드레는 버스터 카드가 2장으로, 버스터 브레이브 체인이 불가능한 서번트이기 때문에 아쉬운 구성인 편이기는 하다. 또한 10레벨을 찍어야 패시브화되기에 스킬작이 필수적이다.
  • 패시브 스킬
    • 광화 EX
특이하게도 패시브 스킬로 광화가 붙어있어서 버스터 카드 효과를 늘려준다. 하지만 광화 EX의 12%버프를 받아도 공격력이(6615) 카이사르(7497)나 퍼거스(7460)보다 훨씬 낮아서 버스터 대미지가 둘보다 낮다. 버프 및 체인을 포함하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스킬셋을 종합하면 통일성이 없다. 황금률은 자신의 보구 사용을 돕고, 군략은 다른 서번트의 보구 사용을 돕고, 격려는 자신의 공격력을 강화시킨다. 군략과 황금률은 둘 다 보구 서포트 스킬이지만, 보구가 버프 타입이라 군략의 효과는 받지 못한다. 격려는 보구와는 별개로 전체적인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거라 따로 논다.

덤으로 이런 통일성 없는 스킬 덕에 활용도가 낮아진 것도 비참한데, 정작 세드레 자신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 강화퀘까지 뛰어야 얻을 수 있는 제 3스킬 뿐이다. 그런데 이 3스킬의 사기성조차 본체가 잉여니 빛이 바랜다. 아군보조에 미미하게 도움되는 군략스킬조차도 보유자가 더 있고 그놈들이 모두 세드레보다 더 쓸만하고, 황금률은 보구가 의미없는 세드레에겐 그냥 칸차지 잉여. 결과적으로 세드레는 딜러로도 애매하고 서포터로도 애매하다. 총체적 난국

그리고 제3스킬 빼면 동일 스킬을 든 다른 서번트들보다 효율이 떨어진다. 황금률로 NP수급을 해봤자 즉시 딜을 넣는 보구가 아닌 버프형 보구라서 큰 도움이 안 되고, 군략은 자신에게는 적용되지 않아 의미가 퇴색된다.[1]

2.2 보구의 성능

보구는 자신의 3턴간 방어력을 감소시키고 대신 2턴간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이 버프 수치는 꽤 높아서, 보구 1렙이면 50% 상승으로 페그오 최고의 공뻥수치를 보여준다. 50%는 세이버 시리즈의 마력방출A(10), 케스코의 여우시집가기EX(10), 킨토키의 괴력A+(10) 등 사기스킬의 만렙에 맞먹는 수치다. 이는 버서커의 대미지 계수인 1.5배랑 동등. 보구 5렙이면 공격력을 +100%로 증가시켜, 말 그대로 버서커조차 넘어서 역상성을 제외한 모든 클래스에 200%의 대미지라는 상성급 대미지를 주는게 가능하다. 게다가 당연히 상성도 적용되기에 랜서 상대로는 300~400% 대미지를 주는 것이다. 대신 패널티로 방어력이 무려 50%나 감소한다. 광화 스킬도 달려있어서 보구를 발동하면 일시적으로 버서커로 클래스가 체인지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2]

하지만 어디까지나 유사 버서커로, 진짜 버서커의 성능에는 한참 미치지 못한다. 이게 당연한 게, 버서커 클래스의 강함은 광화로 인한 버스터 뻥튀기보다도 버서커 클래스 보정(1.1배)에 의한 높은 실질 공격력과 실더를 제외한 모든 클래스에 1.5배의 대미지를 넣을 수 있다는 점이 크다.[3] 같은 3성의 어새신인 지킬&하이드 마냥 아예 버서커화 하는 것이 아니며, 따라서 3성 어새신의 지킬&하이드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하위호환이 될 수밖에 없다. 그나마 질 드 레보다 성능이 훨씬 좋은 지킬&하이드도 NP예장이 거의 필수라 뉴비에게는 효용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게다가 아처나 룰러 상대로는 그나마도 대미지가 반감되어 버서커 흉내조차 못낸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보유.

게다가 보구를 발동하면 클레스 자체가 버서커가 되어 안정적인 딜링을 뽑아내는 하이드와는 달리, 보구의 효과 턴수는 고작 2턴밖에 안 된다. NP 100을 겨우 채워도 혜택은 고작 2턴, 그것도 보구를 발동시킨 턴을 포함해서 2턴이다. 그래서 보구를 사용하기조차 무지하게 까다로운데, 생각없이 보구를 발동시킨 뒤에 다음 턴에 커맨드 카드가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자칫 다음 턴에 1장도 안 나올 경우, 그냥 무의미하게 자신의 방어력을 50%나 낮춰 대미지만 더 받고 끝날 뿐이니 주의.[4] 보구를 가장 유용하게 운용하려면 '버스터 카드가 2장 나올 때까지 기다린 후에 버스터 2장이 나오면 그 턴에 보구-버스터-버스터의 순서로 발동시키는 것' 뿐인데, 그 때문에 보구 사용할 타이밍을 잡기가 매우 까다롭고 번거롭다. 그리고 보구가 아츠라 지킬&하이드와 달리 보버버로 브레이브 버스터 체인 발동도 불가능하다.

애시당초 버프가 걸려봐야 원판이 약하다.. 버프수치가 200~300%면 몰라도 꼴랑 50~100% 더해져봐야 원판이 약한 세드레는 3성 버서커에 미치지 못하는 물몸 애매딜 서번트에 불과하다.

보구에 오버차지로 붙은 스타획득도 최대로 차지해도 25개가 한계이며, 위에 나온 안정적인 보구 활용법으로 보구-버스터-버스터로 쓴다면 획득하는 스타는 고작 15개가 한계다. 문제는 세이버 클래스 자체의 별집중율이 평균 수준인데, 스타집중계열 스킬도 없어서 별을 자신에게 몰아주지도 못한다. 반면 지킬은 어새신이라서 기척차단으로 평소에 별을 벌어올 수 있고, 스타집중도가 낮아서 다른 서번트에게 별을 줄 수 있다.

3 평가

님카질
처음부터 보구와 스킬 설계 자체가 망한 서번트. 사기 스킬로 버프를 해도 약한 노답 설계.[5]

스킬작이 된 기준으로는 3성 세이버에서 두번째로 강한 평타를 자랑한다. 그렇지만 그것뿐이고, 나머지 면에서는 쓸모가 너무 없어서 총합적인 평가는 하위권 수준.

일단 세드레의 핵심인 제3스킬은 최종재림과 스킬작이 필요하다. 스킬퀘 클리어 전까지는 세이버는 물론 전체 3성에서도 최악이며, 스킬작을 하지 않으면 스킬을 써도 역부족이다. 그리고 제3스킬 외에는 정말로 쓸모가 없다. 군략은 자버프가 못 되고, 보구는 너무 쓸모없어서 없는 취급이며, 덩달아 황금률도 없는 취급이다. 때문에 3성 서번트 최고의 장점인 '자주 나와서 보구렙 올리기는 쉽다'도 의미가 없다.

사용처는 딱 하나, 세이버가 하나도 없어서 랜서 클래스 상성공략용으로 억지로 쓰는 것. 군략이 있어서 쓸모가 없진 않다. 그렇지만 세드레의 장점은 극후반에서야 발휘되기에 이렇게 써도 나사빠진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다른 세이버가 온다면 이쪽은 내버려두고 그쪽을 집중해서 키우자. 사실 하나 더 있다. 마나프리즘이 되는 것. 1차 재림은 해서 인연퀘를 클리어하고 성정석은 얻는 게 좋지만.

그래도 애정이 있어 프렐라티 스킬작까지 끝낸다면 3성 중하위 정도는 된다. [6] 애정으로도 못 써먹는 수준은 아니란 것. 그렇지만 이것도 서번트 강화 퀘스트 제2탄에서 '프렐라티의 격려'가 추가된 덕분이고, 그 이전까지는 애정이 있어도 못 써먹는 수준이였다.

성배전림으로 레벨상한을 100까지 뚫어서 100렙을 찍어도 저놈의 공스텟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서, 풀포우작을 해도 공스텟 1만을 못 넘긴다. 딴 3성 세이버즈(카이사르, 퍼거스, 베디비어)가 풀포작 100렙시 1만대가 넘는 공스텟을 보유하게 되는 것과 대조된다(...) 결국 100렙 다 찍어도 3성 세이버즈 내에선 밑바닥 순위라는 사실만 변치 않는다는게 확인사살되었다.

3.1 다른 서번트와의 비교

최종재림 전까지는 3성 서번트 중에서도 최하위 그룹에 속한 서번트.

스킬도 군략을 제외하면 볼게 없고, 다른 3성 서번트들과 비교해도 장점을 찾아볼 수 없다. 그나마 이 서번트에 비견될만한 성능의 3성 서번트는 3성 라이더인 부디카 정도. 그 부디카조차 최소한 보구는 아군 전체 적용에 3턴은 지속되기에 아군의 방어력 상승에는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 물론 마슈나 안작가나 공명이 더 도움이 된다 그리고 캐스터일 때에 비하면 딜이나 스킬 구성은 좋다고는 할 수 있지만, 그래봐야 질 드 레일뿐.

그래도 최종재림을 하고 스킬작을 끝내면 평균치는 찍는다. 평타 딜만.[7] 조커스러운 운용법은 전혀 없기 때문에 특출난 포지션이 있는 다른 클래스의 3성들이랑 맞상대할 수 있는 건 못 된다.[8]

같은 3성 세이버인 카이사르의 경우 군략/카리스마/선동으로 3중 버프가 가능하고, 퍼거스도 용맹과 심안이라는 공방 모두 우수한 스킬구성에, 공체 스탯도 무난하면서 균형잡힌 성능을 지니고 있어 4성 세이버의 하위권인 릴리나 지크프리트 정도에는 비교될만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안습할 정도로 독보적으로 구린 성능을 자랑하는 셈.

다른 4성 세이버에 비해 장점이 없는 지크프리트도 이 서번트에 비하면 양반이다. 적어도 지크프리트는 스킬 구성과 공스탯 이외로는 같은 레어도의 다른 서번트에 비해 우수하거나 적어도 평균은 하는 성능이다. 하지만, 이 세이버 질 드 레는 그것조차 없다.

그나마 동테와 비교를 해보면 상대적으로 좋...지 않다.(...) 말세로다 동테에는 의외로 통상스펙 외에는 쓸만한 서번트들이 상당수 포진되어있어서 동테라고 밀린다는 보장이 없다. 3성 평균보다도 좋다는 안데르센, 티치, 아라쉬, 게오르기우스, 레오니다스는 말할 필요도 없고, 셰익스피어, 에릭, 칼리굴라도 세드레보단 좋은 평가를 듣는다. 심지어 1성인 아스테리오스나 스파르타쿠스, 모차르트도 보구와 생존력, 버서커 보정 등이 있어서 덱을 잘 짜면 세드레보다 쓸만한 녀석들.

애정을 가진 사람들은 그 나름대로의 우수한 점을 찾아내서 활용하지만, 질 드 레는 2성보다 좀 나은 스탯 외에는 특출나게 우수한 점이 없다. 세드레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듣는 건 벤케이, 팬텀, 상송, 마타 하리 정도다. 대신 수행사제팟에 끼는 유사동테 취급할 수 있다

한 마디로, 같은 3성에 질 드 레보다 효율적인 서번트가 너무 많아서 그나마 있을까말까한 사용법도 하나같이 비효율의 극치로 치닫는다. 특별히 애정이 있는 게 아니라면 다른 서번트를 쓰는 걸 추천한다.

총평을 하자면 망설계가 낳는 참혹한 결과물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서번트 중 하나. 딜러로 설계시킨 주제에 딜러한테 귀중한 공스텟을 낮춰서 HP를 늘린 것도 모자라[9] 정작 보구는 딜도 못하는 버프인데다 아츠커멘이어서 버스터팟에 안 맞는다. 게다가 혼자서 공뻥 잠깐 해봐야 그리 공격력이 펄쩍 뛰지도 않고, 결국 몇 턴짜리 유사 버서커 수준에서 그치기 때문에 영 쓸모가 없다.

설상가상으로 스킬들도 모두 따로 놀며, 그중 의미있는 스킬이라곤 미미한 아군보조를 해주는 군략과 강화퀘까지 뛰어야 얻을 수 있는 제 3스킬 뿐인데, 군략은 경쟁자가 많고 딴 서번트에게 달아주면 날아오를 3스킬을 달아줘도 본체가 너무 부실해서 간신히 숨통이 트이는 수준밖에 안 된다. 도대체 뭔 생각으로 이렇게 설계를 해놓을 수 있는지 의심이 갈 정도. 설계담당은 이놈을 유사버서커로 밀고 갈 작정으로 추정되지만 세드레의 공스텟부터 뜯어고치지 않는 한 유사 버서커는 커녕 단순 딜러로 쓰기엔 지금도 애매하다.[10] 한 마디로 설계컨셉과 실질구성이 완전히 따로노는지라 망해버린 케이스. 그냥 서포터 기믹이나 추가하게 라스 신이나 넣지 그랬냐 용살말고 가호를 지크프리트한테 줬으면 지크는 살아나는데 얘는....

3.2 개편안

'프렐라티의 격려' 추가 전까지는 어느쪽이냐 하면 서포터에 가까웠다. 유일한 활용도가 군략이기 때문. 그렇기에 제3스킬로 아군 서포팅을 주고 보구를 아군 적용으로 개편하면 나았을 것이란 말도 많았다. 크리 서포터인 카이사르와는 좀 용도가 다르단 점도 있어서 하위호완 신세에서 탈출도 할 수 있고.

확실히 아군 버프 보구가 돼서 서포터로 방향성이 잡히면 쓸모가 높아진다. 일단 돌가챠에서 잘 튀어나오는(?) 3성이란 특성상 보구렙업시키긴 쉬운데, 공뻥은 보구렙에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중요한 건 보구 하나뿐이기에 그냥 1렙으로 내버려두고 보구셔틀로만 쓰면 보구 쓰고 곧 알아서 죽을테니(...) 좋은 서포팅이 된다. 서포터는 딜을 포기해도 되기에 HP가 쓸데없이 높다는 단점도 단점이 아니라 잘 버틴다는 장점이 되고, 공격력이 후져도 서포터로만 쓰면 되므로 딜은 그냥 포기해버리고 체인 보조용으로만 써도 될 것이다.[11] 칼데아 전투복을 입고 후열로 날려보내는 것도 좋다.

다만 저 수치 그대로 적용되면 3성을 넘어선 준 4성급 서번트이므로 무리. 아군 전체 공격력을 200%로 뻥튀기하고, 심지어 여기에 본인이 지닌 군략까지 걸어줄 수 있다고 생각해보자. 5성 최강 서포터 공명이 아군 단체공뻥을 3턴간 겨우 30%만 해주는데도 아군의 위력을 월등히 끌어올리는 수준인데, 아군 공뻥이 겨우 3성 서번트의 보구 하나로 그 공명의 단체공뻥을 넘는 수치의 공뻥이 가능해진다면, 그것도 한 턴이 아니라 2턴간 적용이면 밸런스 붕괴다. 따라서 단체 공뻥으로 만들 거면 공뻥 비율을 낮추거나, 자공뻥에 더해 아군 전체에 낮은 배율의 버프가 걸리는 형태가 될 것이다.

아니면 설정에 맞춰서[12] 뤼미노지테 에테르넬의 열화판격 보구로, 1턴 적 공격으로부터 무적까진 못 걸어줘도 아군 전체에 방어버프 + HP 회복이라도 걸어준다는 식의 보구로 설계하면 나름대로 쓸모가 있었을 것이다. 이미 이 분야 톱인 안데르센이 있지만 그래도 라이더 클래스 상대면 어느 정도 대체재로 쓰일 수 있고 2성의 대체재 3성 애정으로 키우는 사람이 쓰기 편하기라도 했을 것이다.

사실 세드레의 궁극적인 문제는 그놈의 낮은 공스탯과 쓸데없이 높은 HP이다. 몇몇 예외들을 제외하면 엔간해선 어택이 HP보다 더 가치있는 이 딜메타가 판치는 게임에서 안 그래도 스탯이 후달리는 3성이 생존스킬도 마땅히 없는것도 모자라 딜러로 설계된 주제에 기본 스탯을 HP만 높고 어택은 후지게 가져오니, 공뻥보구를 가져도 그걸 제대로 활용을 못 해먹는다.

하다못해 카이사르/퍼거스와 비슷하게 공스탯이 7천대 중후반이기만 했어도 지금보다 조금은 더 나아졌을지도 모른다. 한 마디로 어택수치만 좀 뜯어고쳐도 좀 더 수월하게 쓸 수 있는, 지크프리트와 비슷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지만[13] 그 쉬운 어택수치 수정조차 해주고 있질 않으니, 아래 기술된 서번트 강화 퀘스트에서 좋은 신스킬을 얻어도 완전히 상향된 게 아니라, 못 쓰던 잉여가 이제와서 숨통이 트인 수준밖에 안 된 것이다.[14] 그러니 밸런스 붕괴를 고려한 가장 현실적인 개편안은 쓸데없는 HP를 줄이고 어택을 늘리는 거지만, 현실은 그런 거 없다(...)

3.3 어떻게든 써먹어보기

그래도 정말 애정으로 쓰고 싶다면, 최종 재림과 제3스킬 스킬작을 끝내놓자. 그것까지 끝내면 3성 값은 한다. 투자한 값은 못 한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평범하게 평타가 3성값을 하는 정도니, 보구나 스킬로 인한 특수한 활용법 같은 건 기대하지 말자.

아츠팟으로는 절대 쓰지 말자. 보구가 아츠타입에 아츠 커맨드도 2장임에도 불구하고, 아츠팟과는 상성이 완전히 안 맞는다. 장기전이나 아츠 체인을 통한 보구남발이 장점인 게 아츠팟의 특성인데, 방어력 하락의 디메리트와 짧은 유지시간을 가진 세드레의 보구의 특성이 완전히 극상성이 된다.

오히려 버서커처럼 단기전에 걸맞는 타입이지만, 상술했듯 버서커에 못 미치고 3버스터 카드인 버서커 위주의 단기전용 초화력 덱에서도 기용하기엔 한참 부족한 성능이다. 버스터 카드가 2장인 것도 버서커에 비해 미묘하지만, 질 드 레 자체의 낮은 공스탯이 치명적이다. 버서커와 달리 보구를 발동해야 간신히 딜링이 어느 정도 나오는 수준인데, 그마저도 짧은 보구 효과로 금방 끝나니 너무나 비효율적. 차라리 퍼거스가 버서커 팟에 더 어울린다.

스킬작까지 끝내서 제 값을 할 수 있게 되면, 세이버 파티로 랜서 던전을 공략하는데 사용하자.

4 기타

질 드 레 릴리라 카더라 진정한 모나리자[15] 최종재림의 고뇌하는 모습은 최종재림해도 답이 없는 성능인 질 드 레에게 절망하는 유저의 모습을 대변하는 듯하다.

기이하게 과거에 이 위키에 몇번이나 옹호적인 서술이 올라왔으며, 거기에 낚여 실제로 위키의 해당항목을 믿고 길렀다가 시간과 재료만 쓸데없이 투자했다며 분통을 터뜨린 유저들이 있다. 오죽하면 위키의 서번트 성능 평가 항목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할 때 종종 언급되는 항목 중의 하나가 되었을 정도. 자신이 좋아하는 서번트를 긍정적으로 서술하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그것이 지나쳐 다른 유저들에게 피해가 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보구빨(추정) + 상성 맞추기 + 정신나간 버프 중첩으로 통상의 질 드 레는 도저히 낼 수 없는 딜을 내게 만든 유저도 있다(…) 그 증거현장. 물론 이건 솔까말 버프 낭비므로 더 딜 잘 나오는 딴 서번트에게 이런 버프를 걸어주는 게 좋다. 사례 하나 밑고 함부로 따라하지 말자골든이 저 딜 나오기 위해 필요한 버프량과 질드레가 저 딜을 뽑기 위해 필요한 버프량을 잠시 진지하게 계산해보자. 아스톨포도 저 정도 버프 걸면 그 세 배의 대미지를 낸다. 버프 중첩질에도 한계가 있고 저거 해줄 맴버들이 없으면 망한다 달리 말하면 저 정도의 버프를 붙여주지 않으면 제 값 못하는 서번트인게 세드레라는 반증이다

페그오 고난이도 이벤트(암굴왕 이벤트)에서 보스로 잔느랑 같이 나온 세드레는 기존 스킬이 아니라, 아군 전원 차지 스킬(!)인 '라스 신'을 가지고 나왔다. 적 NPC일 때만 가지고 나오는 특수스킬로, 공명의 군사의 지휘의 하위호환. 차라리 이렇게 나왔다면 지금보다는 좀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물론 정말로 스킬걸이대로 전락했겠지만. 강화 퀘스트에서 이 스킬이 추가되기를 바라는 유저들이 많았지만, 결국 추가된 스킬은 버스터뻥 스킬이었다.

페그오 페제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세드레를 파티에 넣으면 이벤트 아이템인 「창의 인장」드롭 획득 수가 올라갔다. 레벨 관계없이 드롭 수가 올라가기 때문에 프렌드에도 나름 보였다. 그렇지만 이벤트가 끝나자 다시 자취를 감췄다.

2016/08/06 기준으로 성배만 투자하면 모든 서번트의 레벨을 최대 100까지 뚫은 성배전림 시스템을 이용해서 90렙 넘게 레벨상한을 시킨 세드레가 뜬 프렌드창 스샷이 모 타입문 관련 커뮤니티에 뜬 것으로 봐서, 극소수지만 아까운 성배 갈아버린 이 녀석의 애정충 유저가 존재하긴 하는 것 같다(...) 예장도 잔느 예장이다

덤으로 성배전림해서 레벨 100 된 서번트들의 공스텟 순위표를 참고했을 때 노포우 기준이 8952, 포우작 기준이 9942(...) 결국 스마나이처럼 고질적인 공스텟 문제를 제대로 넘기진 못했다. 딴 3성 세이버들은 1만 넘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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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황금률을 가진 길가메쉬, 꼬마길, 다리우스, 지크, 로빈훗, 군략을 가진 알테라, 카이사르, 헥토르 모두가 딜 보구를 가지고 있다.
  2. 다만 랜서 상대로는 실더와 같은 무상성 수준의 대미지를 받는다.
  3. 당장 현존 최강의 버서커인 킨토키의 광화 랭크가 최저의 E랭크, 그보다 아래 취급받는 만년 콩라인 블라드의 광화가 EX라는걸 보면 광화 스킬보다는 딜링에 도움되는 스킬 구성과 높은 공격력 스탯, 그리고 모든 클래스에 평등하게 1.5배 대미지를 넣는다는 버서커 클래스라는 특성 쪽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심지어 2턴 지속되는 공격력 버프에 비해 방어력 디버프는 3턴 지속되는 불합리한 구성이다.
  5. 지크프리트는 제작 당시 설계는 답이 없진 않았다. 나름 탱커 기질을 가지고 있었기에 제3스킬에 따라 좋은 탱커가 될 여지가 있었다. 용살 따위를 붙이니 문제지.
  6. 물론 같이 있는 3성 세이버들이 카이사르랑 퍼거스인 시점에서 3성 세이버 최하위인건 변함이 없다.
  7. 보구 포함하면 세드레보다 기대딜이 높은 애들이 대다수다. 심지어 그 함정이라는 캐스터 3성 남캐들 중 일부보다도 낮을수도 있다!
  8. 대다수의 3성이 나름의 포지션이(...) 있다. 솔직히 질드레를 하위권에서 간신히중하위권으로 올려놓은 애들은 캐스터계의 함정 3성 남캐들이다.(...)
  9. 솔까말 HP는 서포터들이나 탱커한테나 중요하지 딜러에겐 그렇게까지 많을 필요가 없다. 공격으로 먹고사는 딜러들은 공스텟이 조금이라도 더 높아야 유리하다. 근데 세드레는 4성급 HP를 얻은 대가로 후지기 짝이 없는 공스텟이 따라오는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 그리고 아주 비슷한 사례가 있는데 바로 그 스마나이. 그나마 스마나이는 보구가 딜을 하긴 한다
  10. 프렐라티의 가호를 스킬작하느니 차라리 동레어도의 카이사르나 퍼거스를 쓰는 게 지금도 더 낫다. 노스킬작 퍼거스와 풀스킬작 세드레를 비교해도 비등비등한데, 스킬작에 들어가는 재료들과 QP, 시간, 그리고 귀중한 전결까지 고려해보면 당연히 퍼거스를 스킬작한 게 압도적이다. 그나마 쓰고자 하는 사람들은 애정이 있는 사람들이나 다 기르고 할 게 없어져서 얘도 한번 길러볼까(...) 하는 이들 정도...
  11. 실제로 2성의 안데르센도 낮은 딜을 지니고 있으나 보구와 스킬로 인해 주어지는 서포터력이 막강해 낮은 딜은 그리 문제시되지 않는다. 원래 서포터는 말 그대로 아군 서포팅을 하라고 있는 포지션이므로, 본체의 딜과 HP가 좀 후달린다 해도 스킬과 보구의 서포팅력이 우수하면 문제될 거 없다.
  12. 원작(아포크리파)의 질 드 레(세이버 클래스)는 룰러를 제외하고 뤼미노지테 에테르넬을 양도받아 사용할 수 있는 서번트이다. 이것 덕분에 아포크리파의 마지막 결전에서 시로의 공격을 조금이나마 막음으로써 시간을 벌 수 있었다.
  13. 세드레나 지크프리트나 HP를 좀 더 낮추고 어텍을 좀 더 높게 잡았어도 조금은 더 쓸만해졌을 것이다. 그리고 HP깎는 대신 어텍 늘려주는게 그나마 현실적인 개편안이기도 하고.
  14. 프렐라티의 가호의 특성을 생각해볼 때, 이게 버스터 브레이브 체인이 가능한 강한 서번트들에게 이걸 달아주면 그냥 날아다닐 것이다. 특히 버스터 커멘드를 띄우기 쉬운 버서커 킨토키라던가 쿠얼터라던가에게 달렸다면 더더욱(...) 근데 세드레한테 주니까(...)
  15. 이유는 눈썹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