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물리학에서 사용하는 페르미 입자를 칭하는 용어
페르미온 항목 참조.
2 DJMAX 시리즈의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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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수록 버전 | DJMAX TECHNIKA |
작곡 | makou |
비주얼 | Crazyred(일러스트), Jin(모션) |
장르 | Psychedelic Trance |
BPM | 156 |
약칭은 펠미.
DJMAX 메트로 프로젝트 수록곡으로, DJMAX Portable Black Square와 DJMAX TECHNIKA, DJMAX Trilogy에 수록되었다.
HAMSIN의 후속곡이자, HAMSIN과 Ventilator와 더불어 DJMAX 시리즈의 사이키델릭 트랜스 장르 3곡에 속해 있는 곡으로써 DJMAX Portable Black square 와 DJMAX TECHNIKA에 수록되었다. 전체적으로 곡의 구성이 Hamsin과 매우 유사하며 사이키델릭 트랜스 중에서도 상당히 빠른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 특유의 극한까지 올라가는 신스는 Psychedelic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준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
HAMSIN이 리듬게임 유저들에게 매우 좋은 평가를 얻었던 것처럼, 이 곡에 대한 리듬게이머들의 평가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다만 HAMSIN보다 임펙트 자체는 좀 부족하지는 않느냐는 의견도 있기는 하다...
BGA 영상의 내용은 공각기동대와 많이 비슷한데, 아마도 근미래의 발달된 도시에 거대한 이족보행 갑충모양의 괴로봇이 등장하여 비서 복장의 주인공 아가씨가 갑자기 총몽의 갈리틱하게 변신해서 무찌르는 내용인 듯하다. 쿠사나기 모토코?
아래는 블랙스퀘어의 공식 설명이다.
'Hamsin으로 신선한 충격을 준 Makou의 새로운 도전. Trance보다 더 강해진 Psychedelic Trance의 폭주하는 비트! 광기에 가까운 속주를 느껴라!'
2.1 DJMAX Portable Black Square
(6BFX MX)
Black Square에서는 6BFX가 레벨 15의 MX 패턴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상 난이도가 15에는 그다지 미치지 못한다. 오히려 레벨 14인 Nightmare가 훨씬 어렵다는 평이다.[1] 전반적으로 노트에 롱노트, 아날로그가 많으며 손 아픈 연타 패턴이 많은 것도 특징. 하지만 레벨 15라는 타이틀에 비하면 대단히 무난한 수준이다. DMP2의 경우 8B 고난이도 패턴들이 엄지와 검지가 의도적으로 따로 놀게 배치해서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런 패턴들에 비해 거의 대부분 엄지와 검지를 동시에 치도록 배치되어 굉장히 친절하게(?) 느껴진다. 엇박으로는 표기 레벨 13인 DMP2의 Rolling On the Duck 8B MX만도 못한 수준.
2.2 DJMAX Trilogy
(8Key MX)
DJMAX Trilogy에도 수록되었는데, 이쪽의 8키 MX패턴은 BS와 같은 레벨인 15임에도 불구하고 차원이 다른 무지막지한 난이도를 선사하고 있다.
2.3 DJMAX TECHNIKA 시리즈
테크니카에선 명실공히 보스곡 역할을 하고 있으며, LP와 TP는 존재하지 않으며 PP와 SP가 존재한다. 난이도는 둘다 9이지만 테크니카 시스템 상 9이상의 난이도를 표기하지 않으므로 SP 쪽이 훨씬 어렵다.
- PP - Challenger에서 MAX 판정 95%이상 보스곡으로 등장한다. 혹은 플래티넘 믹싱의 30번 미션 '이클립스'를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파퓰러 3스테이지에서 세 번 플레이할 수 있다. 또 36번 미션 '뇌신'을 클리어하면 나오는 Conqueror Set에서 선택곡으로 나온다.
- 2. SP - Specialist에서 앞의 세 곡의 MAX 판정을 75% 미만으로 받으면 4스테이지에 등장한다. 또는 40번 미션 '사운드 스톰'을 깨면 파퓰러 모드 보상곡으로 등장한다.
Fermion SP
SP의 경우는 상당히 난해한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다. 후반부부터는 태반이 연타 노트이고 일반 노트는 달랑 2개만 등장하는데, 문제는 이게 애매한 타이밍의 신스음을 노트로 그대로 옮긴 것. 때문에 멜로디 음을 확실하게 찍는 다른 연타 위주의 패턴들과는 달리, 이 패턴은 없박엇박의 중압감이 충분했다. 이 때문에 한국의 SANGKM도 풀콤까지만 달성했다는 소문이 돌았고, 일본의 드럼매니아 XG 탑랭커 E.S.T.가 2011년 12월 풀콤보를 달성했다. 일본 테크니카 탑랭인 JDK 역시 풀콤보를 달성했지만, 어느 누구도 퍼펙트 플레이라는 적확한 증거를 남기지 못했다. 결국 이 곡은 퍼펙트가 절대로 안되는 곡들의 시발점이었음을 완벽히 증명했다. 게다가 이 패턴은 후속 버전들에선 없어졌으니 이젠 더 이상 도전할 수도 없게 되었다.
패턴 | 난이도 | 등급 | 가격 | 설명 | 기타 |
Star | 6 | D | 300 | 4박 스크롤 | ※지뢰곡 |
NM | 8 | D | 400 | 4박 스크롤 | Challenger Set 상위 보스곡, Conqueror Set 셀렉곡 |
HD | 10 | B | 7000 | 4박 스크롤, 8박 스크롤 | ※물렙곡 |
하드 패턴
에서 PP는 그대로 NM으로 고정되었으며, 난이도는 8로 하락했다. SP는 Specialist Set 보스곡에서 잘렸고, 대신 약간의 수정을 거쳐 레벨 10의 HD패턴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중반까지가 기존 SP에 비해 약간 어려워졌지만 괴랄했던 극후반부는 상당히 너프되었다. 역시 박자를 알 수 없는 보라돌이로 떡칠된 SP보다는, 비록 좀 꼬아 놓기는 했어도 박자가 그대로인 HD 패턴이 더 쉽다. 10렙 최약체라는 평이 많고, 조금만 실력이 있으면 첫 플레이에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
스타 패턴의 경우 종반에 NM패턴의 보라 + 분홍 엇박이 그대로 나오고 그 이전에도 엇박 패턴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6레벨 중에서도 최상급을 자랑하고 있다.
DJMAX TECHNIKA 3 | |||||
패턴 | 랭크 | 가격 | 난이도 | 설명 | 비고 |
Star | D | 50 Max | 9 | ||
Normal | D | 100 Max | 8 | 4박 스크롤 | Challenger Set 상위 보스곡, Conqueror Set 셀렉곡 |
Hard | B | 150 Max | 10 | 4박 스크롤, 8박 스크롤 | 미션 - Femme Fatale 수록 |
노멀 패턴
스타 믹싱의 패턴은 결국 후속작 DJMAX TECHNIKA 3에서 난이도가 상향되어 9가 되었다.
전작에서 물렙 소리를 듣던 하드 패턴은 최고 난이도 조정으로 10레벨 간의 난이도가 비슷해지면서 물렙 소리는 듣지 않게 되었다.
DJMAX TECHNIKA Q | |||||
패턴 | 난이도 (2라인/3라인) | 비고 | |||
ORIGINAL | 5 / 6 | ||||
PREMIUM | 7 / 8 | ||||
SIGNATURE | 9 / 10 |
11월 21일 신규곡으로 등장하였다. 3라인 패턴을 기준으로, 8레벨의 프리미엄 패턴은 아케이드 노멀 패턴을 기반으로 약간 너프시킨 패턴. 10레벨의 시그내쳐 패턴은 추가곡 10레벨인 Thor와 Son of Sun이 기존 10레벨 곡들보다 어려웠던 만큼 이쪽도 만만치 않다. 최후반부 전까지는 아케이드의 노멀 패턴과 하드 패턴을 섞은 형태이며, 최후반부는 테크니카1의 SP 패턴의 키음을 관절노트화하여 정박 보라 패턴과 결합시킨 형태.
2.4 TAP SONIC
TAP SONIC에도 수록되어 있는데, 이 버전은 HAMSIN과 비슷하게 패닝 추가, 소름을 돋게 한다. 참고로 블랙스퀘어의 게임 내 OST 버전으로, 한정판 OST 버전과는 약간 다르다.
탭소닉 패치로 인하여 노트배치가 테크니카처럼 바뀌었다 동기화?!
판정 깎아먹는 계단식 노트는 사라졌지만 극후반부의 멀티태스킹 구간이 강화되었는데
이 때문인지 쉬워졌다는 유저도 있고, 어려워졌다는 유저도 있는 등 개인차가 많지만
- ↑ 전체적으로 DMP2와 DMP BS에서 난이도 표기가 같은 곡들을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DMP2가 훨씬 어렵다. 레벨 15의 Fermion 6BFX MX의 경우 DMP2의 8B 난이도로 환산하면 12~13 정도라는 평. 그래서, DMP2에서 채보가 그대로 DMP BS로 옮겨오며 레벨도 여전히 레벨 14인 Nightmare가 DMP BS의 14~15레벨 곡들을 압살하고 DMP BS에서도 보스곡이 되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