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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1991년부터 시작된 리그전 대회 방식으로써 매년 7~8월에 열리는 대회이다. 여기서 우승하는 선수는 차기 년도 레슬킹덤에서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 도전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한 달 남짓의 기간 동안 다수의 경기를 가져야 하는데다가 더운 여름철에 진행되는 일정이라 출전하는 선수들에게는 죽음의 일정으로 불리기도 한다.[1]
2 대회 방식
다수의 출전자[2]가 A 블록과 B 블록으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가지며 한 판 승리할 때마다 승점 2점이, 시간 제한 등으로 인한 무승부 시에는 양 선수에게 각각 1점이 주어지게 되며 모든 일정이 종료 되었을 때 각 조의 1등[3]이 결승전을 가져 승리하는 선수가 최종 우승자가 됨으로써 1,000만엔의 상금과 레슬킹덤에서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게 된다.
3 챔피언십 도전 권리증
본래 G1 클라이맥스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권리증은 딴 이후 한 달 후에 바로 사용하여야 하는 방식이었으나 2012년 당시 우승을 거머쥐었던 오카다 카즈치카가 자신은 본인의 권리증을 2013년 1월에 열리게 되는 레슬킹덤 Ⅷ에서 쓰겠다고 선언하며 이후부터는 모든 G1 클라이맥스의 우승자가 차기 년도 레슬킹덤에서 권리증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규정이 신설되며 신일본 측은 권리증을 가진 선수도 챔피언과 똑같은 리스크가 있어야 한다는 방침을 내세워 지정된 날짜마다 본인의 챔피언십 도전 권리증 방어전을 치뤄야 하는 규정을 만들었으며 만약 방어전에서 패배를 하게 되면 그 방어전에서 승리를 거둔 자가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 도전을 하게 된다.
4 역대 우승자
# | 년도 | 우승자 | 우승 횟수 |
1 | 1991 | 쵸노 마사히로 | 1 |
2 | 1992 | 쵸노 마사히로 | 2 |
3 | 1993 | 후지나미 타츠미 | 1 |
4 | 1994 | 쵸노 마사히로 | 3 |
5 | 1995 | 무토 켄지 | 1 |
6 | 1996 | 쵸슈 리키 | 1 |
7 | 1997 | 사사키 켄스케 | 1 |
8 | 1998 | 하시모토 신야 | 1 |
9 | 1999 | 나카니시 마나부 | 1 |
10 | 2000 | 사사키 켄스케 | 2 |
11 | 2001 | 나가타 유지 | 1 |
12 | 2002 | 쵸노 마사히로 | 4 |
13 | 2003 | 텐잔 히로요시 | 1 |
14 | 2004 | 텐잔 히로요시 | 2 |
15 | 2005 | 쵸노 마사히로 | 5 |
16 | 2006 | 텐잔 히로요시 | 3 |
17 | 2007 | 타나하시 히로시 | 1 |
18 | 2008 | 고토 히로오키 | 1 |
19 | 2009 | 마카베 토우기 | 1 |
20 | 2010 | 코지마 사토시 | 1 |
21 | 2011 | 나카무라 신스케 | 1 |
22 | 2012 | 오카다 카즈치카 | 1 |
23 | 2013 | 나이토 테츠야 | 1 |
24 | 2014 | 오카다 카즈치카 | 2 |
25 | 2015 | 타나하시 히로시 | 2 |
26 | 2016 | 케니 오메가[4]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