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트매니아 II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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ワルツ第17番 ト短調 "大犬のワルツ" | EXUSIA | G59 | mosaic |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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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agest |
싱글 어나더 영상.
더블 어나더 영상.
BPM | 싱글 플레이 | 더블 플레이 | ||||||||||
170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
7 | 906 | 10 | 1210 | 12 | 2000 | 6 | 652 | 11 | 1210 | 12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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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17 SIRIUS ~
G59는 일본어로 지옥(地獄 ; じごく(지-고쿠))를 알파벳과 숫자형태로 네이밍한 것이다. .59와 대비되는 곡 제목이기도 하며 동 작곡가의 곡인 Abyss와 의미가 통하기도 한다.
장르는 EXPERIMENTAL MUSIC(실험적인 음악). 성난 금사자라는 명의로 작곡이 되어 있으며, 장르명이나 명의 등에서 한탄의 나무의 후속격이라는 것을 알리는 경향이 있다(한탄의 나무의 장르명은 CONTEMPORARY[1]). 즉, dj TAKA가 작곡한 곡이다.
금사자로 명의로 작곡된 곡인 한탄의 나무에서 사용된 레이어를 재활용했다. 한탄의 나무보다 훨씬 더 암울해진 분위기에 어딘지 모르게 차가운 분위기가 압권. 곡 분위기대로 흑백으로 어둡게 나오는게 특징이며 중간 미스가 날때마다 붉은 배경의 남자(왠지 Red. by Full Metal Jacket에서 미스가 났을 시에 나오는 그 남자와 비슷하다) 와 함께 其の地獄(그대의 지옥)이라는 문자가 동영상에 나온다.
이번 신작 SIRIUS의 엑스트라 스테이지 시스템인 '패러렐 로테이션'의 DistorteD 폴더 보스곡으로 출현한다. dj TAKA가 한계선으로 잡는 2천개의 노트로 제작된 곡이며, 물론 난이도는 흉악하다. 그러나 본격 스크래치 관광곡인 Red. by Full Metal Jacket가 임팩트가 엄청난데다, 하필 그 DistorteD 폴더에 CS에서 풀콤한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라는 quell이 존재하기 때문에 묻혔다.[2] 거기다 卑弥呼와 冥으로 단련된 유저들에겐 쉽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심지어 한탄의 나무를 비틀었는데 한탄의 나무보다 노말, 하드게이지 가릴거 없이 더 쉽다고 까인다(...) 그래도 비교 대상에 비해 쉬울 뿐 12렙 상위권으로 모자람이 없는, 일반 유저에게는 피를 말려버리는 난이도를 자랑하는 곡. 후렴구의 반복적인 데님 패턴[3]과 중반부부터 시작되는 1번 축연타+빡빡한 폭타 구성이 가히 압박적이다. 특히 이 데님 패턴이 후반부에도 나오는 데다가 그 끝을 48비트 폭타[4]로 마무리하기 때문에 후살 속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싱글 노멀은 SPADA 기준으로 싱글 노멀 최다 노트수의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5] 중반의 1번키 연타는 7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이때문에 8렙 상위권 ~ 9렙 하위권수준의 사기난이도로 평가받으므로 요주의.
일반적으로 정배치 공략이 어려우면 랜덤을 걸게 되는데 황금배치가 아니면 무조건 패턴이 꼬이게 된다. 축연타의 위치가 어렵다거나 초중반, 최후반에 위치한 동시치기+스크래치, 데님 패턴이 더럽게 꼬이는 애로사항이 꽃핀다. 도입부의 피아노 음으로 후반의 패턴을 대략 짐작할 수 있다.[6]
더블 어나더는 양쪽 전부 동시치기로 주구장창 플레이어를 압박하고, 후반 연속계단&동시치기가 강력하다. 계단도 단순한 계단이 아니라 하나나 두개는 꼭 잡노트가 섞여들어간다. 근데 억지로 노트를 나눈 다음 적당히 2천개에 맞춘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키음까지 무시한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기도 하는 등 채보의 평가는 최악을 달리고 있다.
1.1 아티스트 코멘트
■Sound / 金獅子 컨템페러리계의 악곡은 「한탄의 나무」를 마지막으로 두 번 다시 제작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었으므로, 제2탄의 제작이 결정되었을 땐 초조했었습니다. 어떻게 할까하고 생각하면서도, 한탄의 경우 중반부에 '알기 쉬운 것'을 넣어봤고, 이번엔 반대로 중반부에 12음악의 미니멀 요소를 넣어 상당히 매니악한 방향성을 시험해보게 됐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근래의 음악은 장르적으로 실험적 성질이 강해 가면 갈수록 작곡자 자신과 일반인들도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을 넘어서기 때문에 어레인지에 신경을 써봤습니다. 뭐 제 자신도 그런 경지까지 도달할 리가 없기 때문에, 너무 신경 쓴 게 아닐까 합니다. ■Anime / 林林(もとackermann) G59 영상 테마는 「한탄의 나무 영상의 절망 리믹스」입니-다. 「지옥에 떨어진 뒤엔 무슨 절망이 있을까? 그걸 한 번 써보자」 라고 생각했으나 실패. 「지옥은 분명 불쾌지수가 엄청나겠지」라고, 한 여름에 20일 이상 방치된 보온 밥솥 안에 있는 듯한 기분으로 지옥의 묘사로 계속해서 써내려 가봤습니다만, A4 용지에 꽉들어차게 글자를 썼을 무렵엔 몸상태가 말이 아니었기에 끝까지 써내려가진 못 했습니다. 그런고로, 그 문서를 영상 내에 써서 절망영상을 만들어보았습니다만, 「너무 무서워서 오그라든다」 라는 평판이 줄을 이어서, 결국 그 문장은 일부분도 못 써보고 저 편으로... 정말로 있던 작은 지옥의 이야기입니다. |
- ↑ 현대 음악이라는 뜻. 대중 음악을 말하는 게 아니라, 아르놀트 쇤베르크나 카를하인츠 슈토크하우젠으로 대표되는 현대 클래식 음악을 말하는 것이다. 20세기에 들어서 클래식 작곡가들은 기존의 음조를 따르지 않거나, 전자음을 도입하는 등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했다.
- ↑ 당시 더블 플레이어들은 quell 때문에 이 노래를 꺼내지도 못하고 막혀버린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고 전해진다.(...)
- ↑ 한탄의 나무처럼 온전한 데님이 아닌 3-2-3식 꼬마 데님이나, 동시치기와 스크래치가 난잡하게 섞여있기 때문에 말리기 쉽다.
- ↑ 2번-4번-6번을 4번 반복한다. 사실상 16비트 연타 4번.
- ↑ 2위는 같은 작곡가의 嘆きの樹로, 902개이다.
- ↑ 데님 패턴은 3,4,5번째 노트-2,6번째 노트이며, 축연타는 6번째 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