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ICK의 등장인물들을 설명하는 항목.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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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쿠죠 카즈야(久城 一弥)
2 빅토리카 드 블루아(Victorique de Blois)
3 아브릴 브래들리(Avril Bradley)
4 그레빌 드 블루아(Grevil de Blois)
5 세실 라피트(Cecile Lafitte)
CV : 카노 유이
카즈야와 빅토리카가 소속된 반의 담임 선생님. 성 마르그리트 학원 출신이다. 장난꾸러기 아이같은 사고회로를 가졌다고밖에 볼 수 없는 행태를 많이 보이지만, 학생들을 아끼고 걱정하는 면은 보통의 선생님과 다를 바 없다. 학원에 유폐된 빅토리카의 시녀 노릇을 하고 있다가 유능한 셔틀 카즈야에게 그 역할을 넘겼다 학생들을 언제나 걱정하며, 특히 신나게 구르는 쿠죠와 빅토리카를 안쓰럽게 보고 있다.
조피하고는 절친한 친구사이로 시간이 나면 늘 같이 쇼핑을 하고 다닌다.
그러나 후반에 제2차 세계대전이 터지면서 학교가 폐교하는 바람에 졸지에 백수가 되어버렸고, 조피의 집에 눌러 살게 된다. 엔딩에서는 전쟁이 끝난 후, 다시 학교를 열고 학생들을 맞아들이게 된다.
6 브라이언 로스코(Brian Roscoe)
7 코르델리아 갸로(Cordelia Gallo)
CV : 사와시로 미유키
이 소설에서 가장 개고생한 여자. 잿빛늑대 마을 출신의 무희로 빅토리카의 어머니. 잿빛마을의 장로집에서 메이드를 하다가, 장로를 살해했다고 모함을 받아 마을에서 쫓겨나게 되고 무희 일을 시작하게 된다. 무희 일을 하던당시 브라이언과 만났으며, 이때는 상당히 행복한 인생을 살아왔다.[1]
그러나 블루아 후작이 그녀로부터 특수한 힘[2]을 얻고자 그녀를 납치하여 탑에 감금하고는 그녀를 씨받이로 이용하면서 인생이 개막장이 된다. 이 때문에 빅토리카가 태어난다. 빅토리카를 낳은 후 얼마 안 가 정신병원에 갇히게 되지만, 브라이언이 그녀를 구조한다. 하지만 억지로 낳았다고는 하나, 딸에 대한 애정은 여전히 충만했고 블루아 후작에게 감금당한 빅토리카가 걱정이 되어 몰래 찾아와 그녀에게 자신의 팬던트를 주면서 그 팬던트를 가지고 있으면 언제든 달려와서 구해주겠다고 말한다.
2권에서 빅토리카가 어머니가 누명을 쓴 사건을 해결했을 때 로스코와 함께 등장하며 빅토리카를 지켜본다. 5권에서 묘사된 모습은 약간 어른스러운 빅토리카로 다른 사람들이 빅토리카와 코르델리아를 구분 못 할 정도로 닮았다. 그리고 백작의 눈을 피해 행동하면서 비둘기를 이용해 딸과 연락을 하거나, 쿠죠를 딸이 감금된 곳으로 안내하고 그에게 자신의 반지를 전해달라고 부탁하면서 백작을 쳐부수기 위해 계획을 진행해 나간다.
칼 두 자루로 전쟁을 일으키려는 블루아 후작과 싸움을 벌여 후작을 죽이는 데에 성공하나, 얼마 안 가 후작의 부하의 공격을 받자 그녀를 죽이면서 동시에 사망한다.
8 알베르 드 블루아
9 리바이어선
CV : 하야미 쇼
작중 20여년 전에 활동했던 전설적인 연금술사. 학원 내 시계탑을 거점으로 삼았다. 왕비 코코로즈의 환심을 사 국정에 참여해 결국 왕립기사단의 공격을 받아 독화살을 맞은 채 사라진다.[3] 이후 빅토리카는 우연히 그가 남긴 책을 발견해 그의 수수께끼에 도전하는데….
실은 아프리카 출신의 노예. 과거 소뷔르 왕국이 아프리카에서 약탈한 황금의 운반과 매장에 관여했다. 이후 동료들과 함께 생매장[4]당했지만 간신히 빠져나와 목숨을 건진다. 이후 황금의 행방을 아는 사람들이 모두 사라지자 가면을 쓰고 연금술사 흉내를 내 국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동포들을 구하고 왕국에게 복수하려 한다.
알베르 후작은 그가 진짜 연금술사라 믿고 호문클루스를 만들어달라고 징징대지만 리바이어선은 애초에 연금술사가 아니라서 거절. 이후 하나둘씩 리바이어선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하지만 왕에게조차 정체를 숨기고 연금술의 비법을 공개하지 않아, 병사들에게 독화살에 여러발 맞은 채 시계탑 내 황금의 비밀방으로 숨어 그곳에서 죽는다. 그의 시체는 그의 정체와 비밀방을 추리한 빅토리카에 의해 발견된다.
10 루퍼트
소뷔르의 국왕. 왕비가 리바이어선과 사랑에 빠진 것을 알고 로제를 시켜서 왕비를 죽이려고 한다. 그렇지만 뒤틀린 사랑을 가졌기 때문에 왕비를 오랫동안 그 모습으로 간직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죽이게 되었다. [5]
왕비를 죽인 것 때문에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자신의 죄책감 때문에 항상 무기력한 상태로 있었으며 각 나라에서 전쟁이 벌어지는 와중에도 로제를 따라 전쟁을 일으키지 않는 쪽으로 의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알베르가 로제에 대한 것을 밝히면서 자신의 과거에 대한 것을 밝히자 어쩔 수 없이 전쟁을 일으키는 쪽으로 바꾼다.
그러나 나라 내부에서 혼란이 일어나서 알베르가 죽자 전쟁은 일으키지 않게 되고 이후 로제에게 왕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듣게 된다.
11 코코 로즈
CV : 히사카와 아야
소뷔르의 왕비. 프랑스 출신. 코코로즈는 애칭으로 당시 아가씨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었다. 국왕과의 사이에서 자식이 없던 상황에서 리바이어선이 나타나자 그에게 빠진다. 이후 왕궁을 나와 교외에서 생활한다. 1914년 프랑스에서 사자가 내방했을 당시 목이 잘린 채 사망, 머리는 다른 곳에서 불탄 채 발견되어 소뷔르 최대의 미스테리 사건이 된다.
실은 리바이어선과 관계를 통해 임신을 해 완전히 빡친 왕에 의해 이미 살해당하고 목이 잘린다.[6] 그리고 1914년에 죽은 왕비는 왕에게 협조한 쥬피터가 대역을 맡겼던 니콜 루루라는 코르델리아의 동료. 원래는 죽일 생각이 없었지만, 하필 프랑스에서 왕비를 만나러 사신이 오는 바람에 진실이 들통나지 않기 위해 죽일 수 밖에 없었다.
빅토리카의 추리에 의해 사실이 밝혀진 후, 빅토리카와 쿠죠는 우연히 돌아오는 길에 왠 아줌마와 피부가 조금 검은 아들을 만나게 된다. 아들은 어머니에게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학원의 시계탑이 철거되었다면서 쓸쓸하지 않냐고 묻고, 어머니는 그렇다해도 자신의 가슴에 추억이 남아있으니 괜찮다고 말하는데...
여기서 또 반전이 있는데 실은 이전에 살해된 것도 왕비가 아니라 왕비와 닮았던 메이드. 왕비는 죽지 않고 살아남아 리바이어선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키웠다. 즉 빅토리카와 쿠죠가 만난 평민 모자가 리바이어선의 아들과 코코였던 것.
12 쥬피터 로제
CV : 이시즈카 운쇼
알베르 후작과 대립하는 과학 아카데미의 수장으로 전쟁을 좋아하지 않아서 국왕에게 진언해 전쟁에 참여하지 않으려고 했으며, 국왕의 신임을 받아 소뷔르가 전쟁에 참여하지 않고 평화적으로 나가나 했으나...
사실 사람들이 불길하다고 여기는 잿빛늑대마을의 출신. 5살적에 벨제부르의 두뇌에 마을 풍습대로 유품 상자를 묻어두었다. 예전에 코코 로즈 사건에서 왕이 왕비 코코 로즈를 죽이는 것을 보고[7]
그러나 알베르가 국왕 루퍼트에게 쥬피터의 유품 상자를 보여주고 그가 저주받은 세이룬 출신이면서 나라를 복구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하자 결국 실각되어 도망치고, 소뷔르는 알베르가 장악하게 된다. 당연히 소뷔르는 독일과 동맹을 맺고 전쟁을 준비하게 된다.
이후 알베르는 코르델리아에 의해 완전히 망하고[8], 전쟁이 끝나고 다시 돌아와서 루퍼트에게 왕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모두 얘기한다. 그리고나서 떠날려고 했으나, 국왕의 부탁으로 다시 복직하게 된다.
13 자클린
CV : 유키노 사츠키
14 경찰총장
15 조피
CV : 네야 미치코
성 마르그리트 학원 남자 기숙사의 관리인이다.
학원 내의 괴담(봄에 오는 검은사신) 때문에 혼자 밥 먹고 있는쿠죠 카즈야에게 자주 말을 걸어주거나 심부름을 부탁한다.
동양적인 것을 좋아해서 카즈야의 방에서 종종 옷이나 물건을 가져간다고 한다.
(카즈야의 말로는 강탈에 가깝다고...)
세실과는 예전 기숙사에서 메이드를 하던 시절 "어느 사건"[9] 으로 알게 되었다.
16 쿠죠 루리(久城瑠璃)
CV : 하즈키 에리노
쿠죠 카즈야의 누나. 외전에서 처음 등장했다. 현재시대에서 봐도 상당히 활동적이고 당돌한 성격의 여성.
이러한 성향 때문에 군인적 사고를 가진 아버지와 첫째 오빠와는 자주 싸우는편.
카즈야가 지금의 성격이 되는데 어머니와 함께 큰영향을 끼쳤다. [10]
외전에서는 마음에 들지 않는 강제혼인 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있었지만 잘 해결된 듯하다.[11]
엔딩에서는 이미 결혼하여 아이를 얻은 모습이 나왔다. 역사대로 어떤 석기시대 매니아의 소이탄 대공습으로 집이 타버려 움막에서 기거하고 있는 장면에서. 아버지를 닮아 네모진 얼굴을 한 아들을 업고 있었다. 정황상 무사노코지가 전선으로 출정하기 직전 식을 올린 모양. 엔딩에서는 남편이 무사히 돌아왔는지 언급되지 않았지만 후속작을 보면 카즈야처럼 무사히 살아 돌아온 듯.
고식 RED에서는 결혼 국제경찰기구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따라서 뉴욕으로 왔다. 이때문에 고식 RED 부터는 남편의 성을 따라서 무샤노코지 루리로 나온다. [12]
자녀로 로쿠쇼쿠를 두고있다.
17 루이지
- ↑ 동료 무희와 즐거운듯이 대화를 나누거나, 공연에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것을 보면 매우 밝은 표정임을 알 수 있다.
- ↑ 잿빛늑대족 혈통에 대대로 전해지는 초능력을 얻고자 했다. 사실 초능력이라고 해봐야 별거 없고. 일반인이라면 IQ 180대라도 가볍게 쌈싸먹을 수 있는 초사고능력. 빅토리카가 전혀 말도 안되는 사건까지 완벽히 해결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 ↑ 아무리 오래 잡아도 근대시대인데 총이 아니라 활이라니...
소음기가 없는 근대잖아 이해해야지 - ↑ 원작에선 여기에 서술 트릭이 있다. 작품 중간중간에 리바이어선의 독백이 나오는데, 이 장면을 설명하는 독백 직전에 생매장 당한 프로테스탄트 교도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리바이어선이 생매장 당한 프로테스탄트 교도 중 한 명으로 착각하게 만든다.
- ↑ 사실은 왕비의 메이드가 대신 죽었다. 왕비와 너무 닮아서 루퍼트는 그걸 몰랐다.
- ↑ 잘린 목은 왕이 자신의 왕관에 숨겨서 가지고 나왔다.
잘린 목에서 피가 왜 떨어지지 않는가와 머리에 잘린 목을 이고 태연하게 걸을 수 있는가는 논외로 치자. - ↑ 원래는 자신이 직접 왕의 근심인 코코를 죽이기 위해 찾아갔으나 가보니 이미 왕이 사고를 쳐버린 뒤였다. 그래서 왕을 도와 대역을 이용해 살인 사건을 은폐했다. 이 덕분에 왕의 신임을 얻어 왕의 최측근이 되었다.
- ↑ 도피 생활중에 몰래 일본으로 떠나려던 빅토리카를 만나 쿠죠가 보냈던 편지들을 전해주기도 했다.
- ↑ BD 제10권 특전 Original Drama CD - 夏から遠ざかる列車(여름에서 멀어지는 열차)참조
- ↑ 군인적 사고가 강한 아버지가 카즈야를 군인의 아들답지 못하다고 나무라거나, 혼낼때 어머니와 함께 카즈야를 변호하거나 감싸주는 쪽이였다고......
- ↑ 사각턱의 험상궂은 사내인 오빠의 친구와 약혼시키겠다고 하여 처음엔 싫다고 하였으나, 그가 실은 10년 전부터 루리를 짝사랑해왔다는 것을 알게 되고, 외모와 달리 속은 자상한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마음을 열게 된다.
- ↑ 정황상 외전에서 쿠죠 루리를 10년동안 짝사랑했다는 오빠의 친구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