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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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에 등장하는 회사. 통칭 G사.

미시마 재벌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거대한 회사로, 특히 생물이나 유전자, 병기쪽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이 제인이 만든 잭 시리즈.

철권 4에서 마그마에 굳어진 미시마 카즈야를 찾아내 수복시키고, 그와 함께 데빌인자를 연구했다. 그러나 철권 5에서 카즈야를 배신하고 잭 부대를 자폭시켜 카즈야와 헤이하치를 한번에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카즈야가 헤이하치를 미끼로 도망가면서 헤이하치만 폭발에 휘말려 날아가고(하지만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 G 코퍼레이션이 자신을 배신한 것에 분노한 카즈야는 G사의 간부들을 죄다 숙청하고 회사를 '장악' 한다.

참고로 이 숙청당한 간부중에는 레오 클리젠의 어머니 엠마 클리젠도 있었기에 레오는 복수를 위해 카즈야의 뒤를 캐고 다닌다.레오의 어머니인 엠마 클리젠은 철권 5 오프닝에서 잭4를 보내 카즈야를 없애려 했던 사람.

회사를 장악한 카즈야는 미시마 재벌을 장악한 카자마 진이 깽판을 치자 진에게 반대하는 세력을 규합해 진에게 대항하게 된다. 물론 세계평화나 그런건 관심없고 카즈야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진을 쓰러뜨리고 데빌 인자를 강하게 만드는것 뿐이지만.[1]

이와 더불어 직속 연구소 연구원이었던 줄리아가 철권 6에 참전했지만 시합 도중 제 3 연구동에 갇히는 바람에 라스와 알리사의 도움을 받아야 했고 한참 전부터 줄리아는 카즈야와 g사를 미덥지 않게 여기고 있었다. 그저 줄리아가 다닌 대학교의 연구소가 G사에 속해있기 때문.

진이 행방불명된 이후에도 미시마 재벌과의 싸움을 계속하고 있었고, 여기에 헤이하치가 다시 미시마 재벌을 장악했고, 최종보스가 미시마 카즈미이기때문에 헤이하치와의 결판은 불가피하다. 또한, 카즈미는 남편과 아들을 죽이려고 이 남자를 고용한다.

현재까지 확인된 전력 구성원 리스트는, 아파치, 특수부대, 다목적 IFV+MLRS, 기동헬기와 잭 부대가 있다.

철권7의 신캐릭터 럭키 클로에의 스토리설정에 의하면 럭키는G사와 독점계약을맺고 광고모델로 활동한다고 한다(...)
  1. 허나 라스에게 패배한 진이 아자젤을 쓰러뜨린 뒤 레이븐에게 구출되면서 그 동안의 명분과 목적은 무의미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