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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6 ~ 철권 7 | 철권 7 FR |
프로필[1] | |
이름 | 엘리오노르 "레오" 클리젠 (Eleonore "Leo" Kliesen) |
국적 | 독일 |
나이 | 19세 |
성별 | 불명[2] |
격투 스타일 | 팔극권 |
마음을 가라앉히고 하면 괜찮을 거야. - 6 등장 대사형식따윈 필요없어! - 6 승리 대사
맡겨줘, 파트너.(Uberlass das mir, partner.) - 태그 2 등장 대사냉정해져야 해!(Wir mussen aufpassen!) - 태그 2 등장 대사[3]
Leo(Eleonore) Kliesen
철권의 캐릭터.
국적은 독일, 격투 스타일은 팔극권. 나이는 철권 6 기준 19세. 성우는 철권 6에서는 베로니카 테일러.
철권 6에선 독일인인데 영어로 말했지만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선 독일어로 말한다. 그런데 얼굴이…
1 개요
철권 6 등장 당시 데드 오어 얼라이브 4의 엘리엇을 의식한 캐릭터가 아니냐는 말이 상당히 많았다. 둘 다 금발에 중성적인 미소년 컨셉에 성별 불명까지 똑같고 중국계 권법인 점까지. 거기에 모델링도 비슷하지만 나중에는 엘리엇보다 레오가 더 유명해진다. 물론 이런 컨셉 자체는 일본 서브컬처에서 흔하기 때문에 단정짓기는 어렵다.
유명 유저로는 레오 최초 텍엠을 찍은 암소핫, 쿠마에서 레오로 전향한 한쿠마, 그리고 텍센 레오 게시판지기 태연, 디제이얌 등이 있으며, 일본에는 최고계급인 테켄갓을 달성한 마루보즈가 있다.
2 스토리
유적발굴단 대장인 아버지와 G사의 간부였던 어머니 엠마 클리젠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릴때는 아버지와 함께 여러곳의 유적이나 동굴을 탐험하는등 즐거운 어린시절을 보내며 밝은 아이로 성장해갔지만 아버지가 탐험 도중 행방불명, G사로부터 어머니가 암살당한 후 어머니를 죽였다고 의심되는 미시마 카즈야에게 복수하기 위해 철권에 참가한다. 참고로 그 어머니는 철권 5 오프닝에서 잭4를 파견한 사람으로 카즈야를 없애려 했었다.
스토리모드의 대사를 미뤄볼 때 작은 키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듯. 레오를 적으로 만났을 경우 "내 키보다 높은 데에서 떨어트리다니 용서 못해!"라고 한다(…). 168cm란 키는 여자라고 가정하면 큰 편이지만, 남자라고 가정하면 작은 편인 참 애매한 신장이다. 신장마저도 성별불명 레오 시나리오 대사
태그 2 엔딩에서는 G사의 자료를 조사하던 도중 자신의 어머니가 미시마 헤이하치의 미시마 재단에서 데빌인자에 대해 연구했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놀라워한다. 데이터를 다운받던 중 발각되어 도망가면서 어머니의 원수를 찾을 것을 다짐한다. 그런데 어머니인 엠마 클리젠이 데빌인자 실험 중 담당했던 실험체인 'NT-01'이 바로...
3 성능
철권 7 FR 기준
종합평가 | A+(4.5) 여전히 큰 변화가 없는 그럭저럭 쓸만한 캐릭터인줄 알았으나... 9ak의 사기성이 돋보이며 평가가 급부상. |
공중콤보 | A+(4.5) 6때부터 이어져 온 강력한 공중콤보. 9lp, lp의 추가로 스크류콤보가 조금이나마 다양해졌다. |
벽 콤보 | A+(4.5) 예전처럼 독보적인 수준은 못 되나 여전히 강력하고, 벽 공방, 벽 심리는 여전히 최상급. |
딜레이캐치 | B+(3.5~4) 평균적인 딜레이캐치. 기상어퍼가 1프레임 느린 것이 단점. 기상배절고의 추가로 전캐릭중 가장 강력한 기상킥딜캐를 보유하게 되었다. 투투가 확정으로 바뀌어 12F 딜캐도 생겼으나, 애석하게도 벽꽝이 삭제되어 큰 이득은 못보았다. |
공격력 | B+(3.5~4) 전체적으론 평범하지만 유용하게 쓸수있는 고데미지 기술들이 많다. |
스텝 | B(3) 평균적인 스텝을 보유하고 있다. 부보자세의 회피력도 좋다. |
패턴 | B(3) 부보와 금계독립을 이용한 패턴 플레이도 나쁘지 않다. 부보lk의 콤보 시동화로 부보자세의 이지가 매우 강력해졌다. 부보웨이브, 금계진보횡캔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
리치 | B-(2.5) 고무고무 어퍼, 후소선 등 일부 기술들을 빼면 나머지는 조금씩 짧은 편. |
기본기 | A-(3.5~4) 의외로 기본기도 좋은 편. 2lp, 금계rp, 9lp, lp 2타등 카운터 콤보 시동기가 매우 많다. |
레이지 드라이브 | B(3) 레이지아츠는 지극히 평범하고, 레이지드라이브는 벽콤이 좋은 레오에게 괜찮은 기술이지만 상급의 기술은 아니다. |
운영난이도 | B(3) 예전만큼 벽에서 날로먹기는 힘들고, 기상시스템의 변화로 기상심리가 평범해졌다.[4] 그렇지만 운영 자체는 단순하고 쉬운 편. |
A와 B의 향연
흔히들 초보자들이 하기 쉬운 캐릭터로 알려져있지만, 일단 해보면 날로 먹는 캐릭은 아니라는걸 알게된다. 성능은 좋은편이지만 진보와 부보에서 파생되는 스킬을 많이 익혀야하는편. 벽몰이도 좋고[5] 무엇보다 벽콤 성능이 최강급. 근거리 압박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리치는 전진하면서 쓰는 오른어퍼 등을 빼면 살짝 짧은 편이여서 컷킥 리치 짧기론 두말하면 서러워서 남들이 컷킥해서 맞을 거리에 안 맞혀지는 수모를 겪고, 헛침 후 딜레이가 길어서 헛치면 위험한 기술들이 많다. 레오 유저라면 큰 하단 막고 컷킥 딜캐 했는데 헛쳐서 역 딜캐 맞은 기억이 한번쯤은 있을거다...
일단 게임 내 피격판정 등은 여캐 판정. 정확히 얘기하자면 남캐 판정인건 맞는데, 일부 남캐 한정 콤보가 안맞는다. 키가 작아서 판정이 그런가 싶다.(...) 루저의 이점일지도?
레오의 사기 기술이라면 맞으면 뜨는 상단 회피 판정에 미친듯한 리치를 자랑하는 오른어퍼(3rp)에 있다. 뭔가 눈에 보이지 않는 매직리치가 있어서 설마 맞겠어 싶은 거리에서도 들어간다. 모션 자체도 한발 앞으로 내딛으면서 주먹을 쳐올리는거라, 전진해서 주먹을 휘두르기에, 거리를 재기도 힘들다. 일명 고무고무 어퍼. 맞아보면 안다 (...) 근데 앉으면 안떠 게다가 딜캐도 당해...[6]
BR 후반기에 발견된 약보4권(9rp lp) 이후 빠른속도로 양의식 1타 (23nlk)를 넣으면서 시작되는 콤보가 있다. 일명 약보콤보. 기원초나 도발 제트어퍼같은 극악 난이도 콤보와 비견되지만 익숙해지면 쓰기 쉽다는 평. 다만 일부 캐릭터의 경우 약보 1타와 2타 사이를 횡신으로 피한 뒤 콤보를 한사발 넣어줄 수 있다... 그렇지만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약보4권은 후딜도 -9로 안전하고 데미지도 좋다. 레오 네임드 [필사마]는 이걸로 로얄럼블까지 진출했지만 잡다캐릭의 벽 앞에서 좌절.
그 외 큰 하단이지만 보고 못 막으며 데미지가 강력한 전소뢰왕권(1rk lp), 엄청난 데미지로 벽꽝시키는 패왕절강(1ap lp. 여담으로 모션 때문에 붙은 별명이 퓨전이다!), 하단회피에 딜캐없고 발동빠른 일기각(9lk) 등 레오가 왜 벽악마로 불리는지 알게하는 기술들이 주력기로 많이 사용된다. 일단 벽꽝기가 굉장히 많다. 앉으면 패왕절강, 서있으면 전소뢰, 잡기쓰면 일기각, 기상킥 가드 당하면 천충권, 호밍기 3lk 등뭐 이리 많아 상중하 가리지 않고 벽꽝 기술이 넘쳐난다(...)
레오의 특징이라면 철권 6의 특징인 강화된 벽콤보 시스템에 최적화된 캐릭터라는 것. 벽몰이 길이도 길고 벽까지 가는 동안 바운드를 소모했더라도 엄청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으며, 바운드를 쓰지 않고 벽까지 몰아넣었다면 체력의 2/3 가까이를 한번에 빨아낼 수 있으며, 벽콤보 난이도 또한 매우 낮은 편인데 데미지는 그에 반비례해서 한번 벽에 몰리면 체력이 아주 쭉쭉 빠진다. 흠좀무
시스템빨을 워낙 잘 받는데다 기본기도 괜찮아서 철권 6에서는 개캐 반열에 올랐으나 철권 6 BR에서는 그 반동으로 하향되었다. 예를 들어 왼어퍼 가드프레임이 안좋아져서 근접 개싸움에 많이 불리해졌고, 부보/금계자세에서 하단 이지가 사라지고 칼질당했다.
그러나 하향이 되었더라도 악마같은 벽 이지와 벽콤 데미지는 여전해서 여전히 좋은 캐릭터. 철권6 시절에 벽콤으로 먹고살던 캐릭들은 벽콤 데미지가 하향되기 바빴는데 레오는 오히려 데미지는 그대로면서 난이도는 더 낮아졌다. 그렇기 때문에 레오를 상대로 벽공방에 자신이 있지 않는 한은 무한맵을 고르는 게 현명하다.[7]
3.1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TT2에서도 이 약보콤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레오 판정이 기묘해진 탓에 조금더 어려워졌다. 그리고 중간에 끊을 수 있는 캐릭터가 더 많아졌다! 국민서브인데 아무도 이런게 있는 줄 몰랐다는게 유머.
초보부터 고수까지 벽콤은 한개로 통일된 리리 로슈포르와 마찬가지로 초보부터 고수까지 벽콤보는 오른짠손-확타정주(기상 LP RK LP)[8] 이거 한개로 통일.
벽 콤보 데미지만 좋은게 아니라 벽꽝을 시키는 중단기와 보이지 않는 하단기의 이지선다 등 일단 벽에 몰아넣었다면 매우 유리해져서 벽 두번 가면 게임 끝낼수 있는 강캐. 백문이 불여일견, 이 플짤을 보자. +1 셋팅에서 레이지 벽콤 한 번에 체력 3/4를, 두 번에 게임을 끝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어느정도 연구가 진행된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후기에서는 라스에 이은 2대 국민서브 취급을 받고 있다. 압쇄경권 2타가 수직으로 올려치는 기술이라 히트백이 거의 없어서 캐릭터를 막론하고 가장 좋은 서브기술 중 하나. 그 외에도 금계독립-웨이브의 반복으로 벽몰이도 가능하며 도산폭포 2타후 태그가능으로 인해 콤보도중 태그도 쉽게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레오메인 콤보 후 마무리기가 좀 부실한 편이라 레오 메인 태그콤보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인데 도산폭포 2타 태그로 메인을 바꿔줘서 해결하는 편. 서브는 파퇴-부보원투가 그야말로 독보적이기에...벽콤도 6에서부터 악명을 떨쳤던 그 유명한 곽타정주가 타수무시기(!)로 들어가버리기 때문에 여전히 무시무시하다. 서브일 경우에도 금계캔슬 곽타정주를 사용하며, 금계캔슬이후 1타와 3타를 딜레이를 줘서 바닥데미지로 넣으면 타수 0타짜리 서브로 돌변한다. 물론 연습이 좀 필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콤보는 매우 강력한 편.
워낙 서브로서의 성능이 괜찮고 기본기도 좋은 편이라 주로 휠체어를 태워주는(...)입장인지라 딱히 태그 파트너를 타는 편은 아니지만 주로 손꼽히는 태그 파트너는 단연코 라스. 온리 프랙티스가 해서 유명해진 조합으로 도산2타-라마찰 바운드 후 레오 파퇴-부보원투 후 라스 귀신권으로 마무리하는 미친 데미지의 국민콤보로 유명하다.이펙트가 다섯번이 뜬다 라마찰 바운드로 빠지는 빨피는 덤. 그 외에는 레이지 상성이 좋고 콤보궁합도 좋은 리리도 손꼽히는 편이며, 특히 딜레이 클락 킥-곽타정주로 이어지는 태그벽콤이 강력하다.
그 외엔 콤뎀이 약한 펭의 휠체어(...)로도 손꼽히는 편. 실제로 일본 펭 초고수중 하나인 유우가 서브로 레오를 쓴다. 전반적으로 메인일 경우 서브를 가려먹는 점만 제외하면 딱히 서브를 타는 캐릭터가 아니라 인기가 많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도 큰 하향점은 없는 편. 아래에서는 신기술들을 소개한다.
- 쌍환타 (3lp rp)
기존의 왼어퍼를 쓰고 얼굴을 한대 더 때린다. 1타 카운터시 2타 확정에 2타가 상단이라는게 단점이지만 카운터 노리고 쓰면 데미지가 아주 환장하는 수준. 상대가 왼어퍼를 막고 다른걸 지르려고 할때 투를 쓰면 그대로 맞고 뻗어버린다. 2타 히트시에는 밟기와 붕캔기상킥의 이지선다가 가능. 그러나 왼어퍼를 막고 앉을 경우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열화번각 (1lk)
뒤로 빠졌다가 왼발로 올려차는 기술. 상중단 회피력이 매우 탁월하나, 판정이 상단인데다가 회피하고 기술이 나오기까지의 틈이 지나치게 길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을 피하고 이걸 썼는데 그 사이에 경직이 풀린 상대가 이걸 보고 막거나 앉아버리는 경우가 간혹 생긴다 (...)[9] 그러나 회피력만큼은 매우 출중하기 때문에 이걸 믿고 지르거나 일발역전기로 활용하는게 좋다. 데미지가 높고[10] 딜캐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 용호주저 (4rk ap)
옆차기후 팔꿈치로 친다. 1타 카운터시 2타 확정에 2타 히트시 벽꽝. 벽앞에서 카운터 노리고 썼는데 맞아주면 기분이 아주 째진다. 거기에 딜캐가 없고, 1타와 2타 모두 중단이다. 그리고 1타와 2타 사이의 틈이 은근히 길기 때문에 상대가 1타만 보고 달려왔다가 2타를 맞아주는 상황도 종종 발생한다.
- 연자전신퇴 (236ak)
리리의 크로와조네와 비슷한 호밍기이다. 다만 리리는 상단이지만 빠른 발동에 가드시 이득이고, 레오는 중단이지만 발동이 느리고 가드시 노딜이긴 하지만 손해다. 붕권스텝으로 적절한 거리조절을 하면서 쓰면 헛치는 일은 거의 없음. 살짝 뜨면서 쓰기 때문에 점프 스테이터스[11] 판정도 있다. 덧붙여 붕권스텝중 나가는 벽꽝기는 이게 유일하기 때문에 벽앞에서의 활용도도 은근히 있는 편.
- 압쇄경권 (부보자세 lp rp)
기존의 압쇄에서 2타가 추가된 기술. 1타 카운터시 스턴이 없어진 대신 추가타 생겨서 데미지가 대폭 늘었다. 또한 2타가 공중에서 히트할 경우에는 스티브 폭스의 가젤을 맞은것처럼 뒤집히기 때문에 공콤, 특히 태그 어설트시의 활용도가 상당히 높다.[12] 대신 2타가 막힐 경우에는 -14로 후상황이 상당히 아프니 주의.
3.2 철권 7
대폭하향. 라스와 함께 너프의 칼날을 가장 많이 받은 캐릭터로 손꼽히고 있었다.
대표적인 점으로 기존 -14라서 후소퇴류 하단이면서도 몇몇 캐릭터가 아니면 띄우지도 못하는 강력한 하단이었던 후소선(2_3rk)이 막히고 다리가 부러지는 모션이 뜨도록 후딜이 증가하였다. 궤슬(3rp+lk)은 노멀 히트시에도 넘어지는 대신 카운터 후 콤보가 삭제되었으며 도산폭포 1타 후 콤보가 삭제. 2타까지 다 맞춰야 콤보가 들어간다. 10프레임 딜캐인 원투와 원포의 데미지가 줄어들었으며 가장 큰 변화는 기상킥의 변화.
기상킥 후 추가타가 생겼으며, 기상킥으로 들어올리고 추가타가 공중에서 맞는 형식. 기상킥 2타 이외에도 기상킥-짠뻑이 들어가는 등 간단한 추가타가 들어가게 변했다. 대신 발동이 늘어나서 발동이 12프레임으로 하향. 큰 하향으로 보여지는데 일단 딱히 -11로 딱 떨어지는 하단이 게임내에 많지 않기 때문에 11프레임까지 짠손으로 해결하게 된 것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웨이브 캔슬 기상킥으로 퍼올려서 콤보를 넣는 경우가 많은 레오에게 기상킥의 발동속도 하향은 콤보에 있어서 치명적인 부분이다.
...라고 생각되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뚜껑을 열어보니 궤슬은 하향이 아니라 오히려 상향으로 평가되었고, 기상킥의 경우 짠발같은 로우리스크 기술도 굉장히 쎄게 갚아주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선 하단기 자체를 함부로 못 내미는 상황이 나오는지라 아쉬운 점이 있긴 해도 상향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도산폭포는 하향이긴 하지만 기술 자체로는 여전히 쓸만하다는 평.
그리고 태그2와는 달리 철권 7은 1:1 게임이기 때문에 BR시절의 지옥의 벽공방이 다시 돌아왔는데다가, 철권 7 특유의 기상 시스템은 레오의 피말리는 이지선다에 박차를 가해서 평가가 급속도로 수직상승. 4월 30일자 패치에서도 컷킥을 제외하고는 너프를 먹은 기술이 딱히 없는지라 여전히 상당한 강캐로 평가받았으며 카즈야나 샤힌, 킹처럼 1티어급 강캐로 분류하는 의견도 꽤 있었다. 그러나 강캐임에도 불구하고 대회에서 활약하는 경우가 없고[13]일본내에서 셀렉율도 하위권에 위치해있다.레오의 상성 샤힌때문에 그런거아닐까
다만, 레오 유저들에 의하면 더러운 신 개캐 샤힌 이 상성급으로 상당히 힘들다고 평한다. 무릎도 레오의 짧은 리치 때문에 샤힌을 상대하기 힘들다고 방송에서 말한 바 있다.
7월 7일자 패치로 인해 궤슬(3RP+LK) 히트시의 히트백이 증가해서 필드에서는 더 이상 확정타가 없게 되었다. 때문에, 패치 이후 궤슬 히트시엔 상보당권(66RP)과 도산(66LK)의 이지선다가 주로 쓰인다. 허나, 하향이 됐다 한들 그건 패치 이전이 너무 좋았던 거고(...) 비록 1티어급에는 못 들지만 너프를 먹은 현재도 좋은 캐릭인 건 여전하다.
연구가 진행되는대로 추가바람
3.3 철권 7 FR
철권 7 확장팩에서 기본 복장이 변경되었다. 허리춤까지 내려오던 자켓이 갈비뼈 부근까지 짧아지면서 허리라인이 더 강조되었고, 이로써 레오의 중성미가 돋보인다는 평. 성별 구분이 더 어려워진건 덤. 전작까진 그래도 제법 미소년 같았더니 근데 이상하게 레오만 유일하게 전신샷이 없다.
신기술은 8ak, 9lplp. 8ak는 샤오유의 그것을 대충 카피한듯한 모션의 점프 중단기이다. 9/15패치로 9ak로도 나가게 되었다. 점프 스테이터스는 빨리 나오지만 공격판정 자체는 좀 느리다. 카운터시 왼짠손-기상lk로 퍼올려서 콤보를 넣을 수 있다. 기존의 점프기술이 크게 모자라지도 않고, 발동은 느리고, 리치가 상당히 짧으며, 그렇다고 가드시 이득도 아니라서(딜캐는 없음)별 존재감이 없다. 최근에는 카타리나의 밟기-뻥발에 착안한 벽콤의 활용도 덕분에 주목받고 있다. 9lplp는 기존의 천충권에 lp로 또다른 추가타가 생겼다. 중상의 판정을 지니며, 스크류가 달려있다. 기존의 쓸만한 스크류기는 사실상 금계rp와 66rklk뿐이었던 레오에게는 단비같은 존재의 기술. 막혀도 딜캐가 없어서 천충권을 내밀기 애매할때 대신 내밀수도 있고, 벽꽝도 가능하다. 대신 상기했다시피 상단이라 앉으면 명복. 2타 단독 카운터시에는 스크류상태로 콤보시동도 되는 완소 기술중 하나. 상대가 앉지 않는다면 남발해줘도 된다.
레이지 드라이브는 66rp홀드로, 기존의 상보당권의 강화형. 공콤에 넣어서 때리면 상대를 벽에 강벽꽝으로 박아넣을 수 있다. 가드시 이득이므로 벽에서 써도 좋다. 평범한정도의 성능.
9/15 패치에서 3lk가 스크류기가 되는 상향을 받고, 횡ap카운터시 뒷걸음질치며 넘어지게 바뀌었고,[14] 궤슬은 카운터시 상대가 희한하게 넘어지는데, 66lk가 바닥뎀으로 확정이라는 정보가 있다. 한편 기상배절고의 데미지가 너프되었다. 상향에 가까운 패치였지만, 큰 틀에서는 여전히 별 변화가 없다. 6br이래로 제일 변화가 없는 캐릭중 하나.
등장때부터 지금까지 큰 변화가 없이 소소한 상,하향만 받아가고있으며, 시스템에따라 강캐와 중캐를 왔다갔다 하는중. 진보lp 카운터시 기상킥산고 확정타가 돌아오는 등 소소한 상향도 있지만, 벽콤, 기상심리등 철권 7의 시스템에서는 확실히 시스템적 하향을 많이 먹었다. 올라운더형 중상캐정도로 평가받고있다.
4 기타
시리즈 모두 강캐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비주류에 속하며, 한일 모두 레오는 속칭 노잼 캐릭터 취급을 받는다.[15]가장 높은 선택률을 자랑했던 태그 2 시절조차 서브 캐릭터로서 강력해서 선택율이 높았던 것이지, 정작 레오를 주캐를 하는 경우는 별로 없었다. 결국 1:1 대전 방식으로 회귀한 철권 7 에서는, 특히 궤슬 너프 이후로는 다시 선택률이 급감했다. (...).아무래도 너무 벽에 특화된탓에 다른 이지선다나 심리전 부분에서는 매우 단순하기 때문일듯 하다.
철권 '15주년' 기념 공식 코믹스 '철만-Tekken Comic-'에서는 리리의 집사로 등장한다.[16] 응? 세바스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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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설정만 보면 흔한 스타일이지만[17]근육질 남캐가 많은 철권에서 거의 없던 미소년 스타일의 외모 덕분에 여성 유저에게 인기가 있는 편.오히려 성별이 애매한것이 레오의 정체성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여캐설이 퍼졌다 왠지 아랑 MOW의 락 하워드랑 닮았다. 여담으로 엔딩은 "메탈기어 레오"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는 얼굴이 역변해서 레오 유저들에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고 있다.
만, 철권 7에서 다시 화사한 얼굴로 돌아오셨다!!!
파일:Attachment/레오 클리젠/leoRageArts.jpg
(사진은 문제있을 시 수정 부탁.)
4.1 성별논쟁
공식 설정은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없다.
매우 중성적인 외모[18]에 제작사에서도 의도적으로 레오의 성별을 밝히지 않고 있었다. 게임내 설명/제작사 홈페이지등 어떠한 공식 자료에서도 레오의 성별을 밝히지 않는데다가 15주년 기념 공식 코믹스에서는 리리의 집사로 나오면서 대놓고 미소년 컨셉으로 밀어붙였다. 또한 1인칭 대명사도 남자 어투인 'ボク'를 사용하고 있고, 남성 전용 무기인 슬렛지 해머를 장비할 수 있고, 공참각도 남캐판정이며, 남코에서 발행한 공식 아트북에서도 레오의 이름이 남성 항목에 분류되어 있었다. 따라서는 여자보다는 남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대세였다.
헌데 하라다 PD가 여자였다고 발언하면서 팬덤이 충격에 빠졌다. 본명은 엘레오노르 클리젠(Eleonore Kliesen)으로 레오라는 이름은 애칭이었다. 하지만, 풀네임인 Eleonore는 여자이름이긴 하지만 약칭은 노라(Nora)라고 쓰지 Leo로 쓰지 않는다.
레오를 쓰던 남성 유저나 몇몇 여성 유저들도 '레오가 여자면 좋겠네.'라고 했지만, 막상 이 사실이 밝혀지자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리 없잖아와 같은, 제작진이 의도하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분명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시도한 낚시지만, '남자처럼 보이지만 얘는 사실 여자라능?' 따위의 떡밥을 뒤집은 행동 자체가 가만 놔두니만 못한 서프라이즈(...)였다. 이후 하라다 PD는 초기 기획 때의 성별이 여자였다는 뜻이라며 해명하였다. 그런데 태그2 콘솔판에서 비키니 코스튬이 있다는 것으로 보아 원래는 즉흥적으로 보이쉬 여자 캐릭터로 방향성을 선회했다가 후에 급하게 뒷수습을 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레오 여성설이 낚시라고 밝힌 시기도 너무 늦어서, 레오가 여자로 확정되었다는 루머가 대세가 되었다.
남성 유저들도 미소년 설정이 레오의 개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몇 안 되는 철권 여성 유저들만 슬퍼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덕분에 보이쉬 소녀가 아니라 남자 그려놓고 여자라고 우기기라는 인식이 유지되었다. 왜냐면 당시 3년이란 시간 동안 팬덤 내에선 논쟁을 해가면서 "아 그래 레오는 역시 미소년이구나" 하고 나름의 결론을 내렸으며, 오히려 여자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을 정도로 미소년이란 개성이 레오의 존재의의가 되었기 때문이다. 애초에 레오를 미소녀로 봤던 가설도 "으엌ㅋㅋㅋㅋ 레오보다 남자같은 줄리아ㅋㅋㅋㅋ"라고 줄리아 창을 놀리는 떡밥에 가까웠다. 원래 여캐들은 고유한 백점프, 기모으기 모션을 갖고 있는데 이게 레오는 있고 줄리아는 없어서 철권 팬덤에서는 두 캐릭터를 가지고 놀리는 것이 암묵적인 룰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레오는 아직도 성별불명이라는 설정이다. 위의 철만의 사례도 있고 2015년 7월 20일에 발표된 철권 20주년 x 아이돌 마스터 10주년와의 콜라보레이션에선 철권 7의 여성캐릭터와 다르게 연동되는 아이돌 마스터 캐릭터가 없고, 이벤트로 풀리는 비키니 코스튬 장착이 안된다.[19] 철권7에서 여성 공용 아이템과 남성 공용 아이템을 사용한다. 밑의 캐릭터 공통부분을 클릭하자 그리고 하라다가 지속적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레오가 성별불명인 점을 말하고 있다. # 레오에게 성별 물어보니 때렸다고 한다(...). 또한, 철권 레볼루션에서 있었던 성별 한정 이벤트에서도 남녀 양쪽에 해당된다.[20] 제작진은 레오가 성별 불명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레오가 육체적 성별과 성 정체성이 모두 불명인지 레오 본인이 안 밝혀서, 정신적인 성별은 어떤 쪽인지를 자세하게 알 수 없다. 덕분에 레오가 미디어에서 상당히 보기 힘든 젠더퀴어 캐릭터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환영하는 반응도 있다. 하지만 위키에서나 커뮤니티에서나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공통으로 대부분 모두 레오를 열이면 아홉이 여자로 알고있고, 공식적으로 여성으로 정해진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안습. 본 위키의 서술 중에서도 레오를 남장여자로 잘못 분류한 경우가 있다.
5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 레이지 상성 관계
- 레오가
오우거를 제외하고는 모두 G사와 관계있는 인물들이며, 오우거는 만인의 적이기 때문에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상 다른 캐릭터들과 엮인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레오에 대해 이렇다 할 감정이 있는 캐릭터들이 거의 없다. 아스카와 리리가 레오를 좋아하는 것은 철만의 영향.
철권의 2대 히로인이라 불리는 아스카와 리리 둘 다 레오를 좋아하고 레오도 그 둘을 좋아하기 때문에 철권의 진정한 승리자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성별불명
- ↑ 철권4 부터 남코에서 신장, 체중, 혈액형 등 프로필을 상세하게 밝히지않았다.
- ↑ 일단 하라다P가 말한 바로는 기획 당시에 여성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태그 2에서 비키니를 착용한 적도 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불명이다. 본문에도 나오지만, 남성 유저들에게도 차라리 미소년인 쪽이 개성적이라는 평가가 많아서 설정을 선회한 듯 하다.
- ↑ 근데 한글 자막은 어째 "냉정해야져야 해!"이다.(…)
- ↑ 특히 왼어퍼 2타히트시 과거에는 기상킥과 밟기의 이지가 매우 좋았지만 현재는 그냥 2rk확정타만 때리고 보내는 추세.
- ↑ 중간크기 벽맵 중앙에서 띄우면 벽까지 몰고 갈수 있다.
- ↑ 레오외에 다른 캐릭들의 '앉으면 맞춰도 못띄우는 오른어퍼'는 맞춰도 손해프레임이 크지 않거나 없어서 딜캐를 안당하는데 유일하게 레오만 막히고도 -13프레임만큼 손해다. 하지만 특유의 리치와 판정은 오른어퍼 계열의 최강급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좋다.
- ↑ 그러나 이를 다른 말로 하면 레오 유저들이 대부분 벽콤 믿고 플레이하다 보니 무한맵에서 약해진다는게 단점으로 작용한다는 것. 그런데 정작 레오 유저들은 상대방이 무한맵만 골라대니까 무한맵이든 벽맵이든 상관없게 되었다는 사람도 많다 (...)
- ↑ 한문을 실수로 읽었기 때문인지 기술명이 실제 한자표기와 다른 경우가 몇개 있다.소당츠츠미-상보당장으로 알려졌으나 소당제-상보당장이 맞는 2rk-rp라거나. 곽타정주가 아니고 확타정주가 정확한 표기
- ↑ 그래도 원투같은 가벼운 공격이 아닌 이상 웬만해선 띄운다.
- ↑ 레오의 띄우기 공격 중에서는 이게 데미지가 제일 높다.
- ↑ 공중에 떠 있는 동안에는 상대의 하단이나 특수 중단 공격에 맞지 않게 되는 효과.
- ↑ 바운드 후 태그 어설트 - 파퇴~부보(6lk2) - 압쇄경권
- ↑ 라스, 아스카, 요시미츠와 더불어 테켄 크래시 본선진출자가 없다.
- ↑ 236rplp를 카운터로 맞았을때와 동일한 모션. 콤보는 안들어간다.
- ↑ 비슷하게 동기인 밥이나 7의 신캐릭터 샤힌도 안정성은 좋지만 반대로 너무 좋다보니 재미없는 캐릭터 취급받고 있다.
- ↑ 위 컷의 대사에서 나온 것처럼 알리사가 두동강낸 리무진을 원래대로 붙이는 집사 특유의 먼치킨 능력을 보인다(…). 다만 순수하고 활발한 게임에서의 이미지와는 달리 여기에서는 약간 속물적이고 계획적인 모습으로 그려진다.
흑화?물론 게임이나 만화나 레오는 스토리상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움직이지맏... - ↑ 레오의 무술 유파인 팔극권은 격투게임에서 매우 많이쓰이는 소재이.버파의 아키라,DOA의 코코로,스트리트 파이터의 윤양형제등등.
- ↑ 첫 등장인 6 시절엔 좀 더 중성적인 외모였으나, BR에 와서는 일러스트에서 어깨도 벌어지고 좀 더 남성적인 외모로 바뀌었다. 코스튬으로 특정 여자 헤어 스타일을 할 경우 '얘는 남자다!'라는 말이 나오게 만들 수 있다.
- ↑ 심지어 레오는 비키니를 포함한 여성 전용 아이템을 착용할 수 없습니다.라고 별도로 표기해놨다.
- ↑ #
- ↑ 리리, 아스카만 제외 하면 전부 중국권법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이며 이 중 펭을 제외한 세명이 북파권법을 쓴다. 특히, 거의 악당인 펭에게 레이지 상성이 좋은 둘뿐인 캐릭터. 나머지는 하나는 왕 진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