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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 2008년 9월 8일 |
제작 | Faucet |
공식 웹페이지 | [1] |
한국 공식 팬 커뮤니티 | [2] |
목차
1 개요
Faucet[1]이라는 정체불명의 집단에서 2008년 TIGSource.com의 'Bootleg Demake' 경연전에서 선보인 팀 포트리스 2의 패러디 게임.
강개리아들
2 패치
2.8.3 버전이 최신 버전이다.
3 상세
팀 포트리스 2를 2D로, 그것도 패미컴 수준의 그래픽으로 디메이크한 게임.
기본적으로는 횡스크롤 슈팅 게임. 본작과 동일하게 멀티플레이 위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무기는 마우스 버튼이 2개인 관계로 많아야 2개다.
게임뿐만 아니라 게임 업데이터까지 패러디 했는데, Steam을 패러디한 Smoke.
제작툴은 현재 게임 메이커 프로 8이며 초기 제작자는 mrfredman과 MedO. 초창기에는 그냥 좀 독특한 게임 수준으로 아는 사람 몇몇만 플레이하는 적적한 게임이었으나, 근성있는 제작자들의 끊임없는 업데이트에 힘입어 지금은 꽤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 하는 게임이다.
한국 플레이어도 상당히 많으며, 공식 포럼에서 인정한 커뮤니티까지 생겼다. 이 사람 저 사람 Kor를 붙이고 다니는 유저들이 많다.
4 게임 방법
제작자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게임을 하고 싶으면 TF2처럼 서버에 접속하면 된다.
모드는 처음엔 CTF밖에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령전, 아레나, 발전기 파괴전 [2],데스매치가 추가 되었다.
2.2 패치로 모든 무기에 장탄수가 추가되었다.[3]
4.1 조작
기본적으로 이동은 W,A,D를 사용하며, 공격은 마우스로 한다.
팀변경은 N, 병과 변경은 M으로 한다.
게임 특성상 플러그인을 사용하지 않으면 채팅이 불가하므로, Z,X,C로 간단하게 소통할 수 있다.
의무병 요청은 E, 도발은 F, 가방 떨어트리기는 B로 가능하다.
F9을 누르면 스크린샷이 찍히며 자동적으로 스크린샷폴더가 생긴다.
5 병과
팀 포트리스 2의 모든 병과 외에도 동굴 이야기의 주인공(쿼트)과 컬리 브레이스가 비밀 캐릭터로 참전한다.
병과들의 한글 명칭은 이곳을 참조하였다.
5.1 러너
파일:Runner red.png | 파일:Runneri red.png |
초상화 | 인게임 |
영어 명칭 | Runner |
한글 명칭 | 주자 |
체력 | 100 |
무기 | 6발들이 스캐터건 |
피해량 | 48[4] |
이동속도 | 1.4 |
특징 | 용병 중 가장 빠른 이동속도, 이단 점프, 점령 속도 2배 |
공격형 병과의 대표 날파리
높은 기동성과 스캐터건의 화력으로 어떤 지형이든 활약이 가능한 병과.
스캐터건은 높은 피해량을 가지고 있지만 탄환 퍼짐이 심하기 때문에 근접해서 쏘는 것이 가장 좋은데, 러너가 낮은 체력을 가진만큼 근접형으로 운용하기 위해선 꽤 연습이 필요하다.
러너는 CTF맵에서는 기동성을 살려 빠른 가방 운반이 가능하고, 가방으로 돌진해 적군의 어그로를 끄는 것만으로도 아군이 전선을 뚫기 쉽게 만들 수 있다. 또 두 배의 점령 속도를 살려 CP, KOTH 같은 점령형 모드에서 활약할 수 있다.
러너만이 가진 이단 점프를 통해 아무런 리스크 없이 다른 병과는 가지 못하는 지형을 다닐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한 여러 투사체 회피는 러너 플레이어의 기본 소양이다.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기본 체력이 다른 병과에 비해 눈에 띄게 적다. 한방 한방이 치명적이므로 장점을 살려 최대한 맞지 말도록 하자.
5.2 파이어버그
파일:Firebug red.png | 파일:Firebugi red.png |
초상화 | 인게임 |
영어 명칭 | Firebug |
한글 명칭 | 방화범 |
체력 | 120 |
무기 | 화염방사기(소모된 가스 게이지가 서서히 차오르는 장전방식을 가짐) |
피해량 | 3.14[5] / 30[6] |
이동속도 | 1.1 |
특징 | 에어블래스트로 투사체를 반사, 플레어 발사 가능, 화상 피해 입힘. |
뛰어난 근접 결정력과 부가 기능을 통한 톡톡한 원거리 견제
언뜻 근접전 전용으로 보이는 화염방사기를 가지고 있으나 플레어 패치 이후 에어블래스트와 조합하여 원거리 전투도 능히 해낼 수 있는 병과가 되었다.
적 인원수에 관계없이 불이 관통하여 붙기 때문에 모여있는 적을 상대하는 데에 좋으며 화상 데미지는 중첩시 피해량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나 위협적이다. 하지만 장탄수가 적기 때문에 빠른 기동성을 통해 질러놓고 빠지는 방식으로 플레이 하여야 한다.
긴 사정거리와 빠른 투사체를 자랑하는 플레어는 견제용이나 마무리 용으로 큰 도움이 되지만 패치 이후 장탄 수에 제약이 생겨 난사하면 필요할 때 화염방사기나 에어블래스트를 못 쓰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한다.
에어블래스트는 로켓맨의 로켓과 데토네이터의 마인 그리고 같은 파이어버그의 플레어를 반사시킬 수 있으며 반사된 투사체는 상대에게 피해를 입힌다.[7] 보조무기가 없는 갱게리슨의 특성상 반사는 상대에게 큰 부담이 되므로 숙달하도록 하자.
또한 에어블래스트는 아군의 불을 꺼 화상 피해를 없애거나 상대팀을 밀어낼수도 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모르는 사실이 있는데, 에어블래스트로 불을 끌 때 날린 불이 자신의 것이 되어 날아간다![8] 만약 상대 파이어버그가 아군을 추격하며 불을 지지고 있다면 불을 꺼주면서 도망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물론 M1 누르면서 도망가는 것이 훨씬 낫다
슈퍼 버스트 상태의 적은 데미지를 입지 않지만 에어블래스트에는 밀려나기에 상대의 슈퍼 버스트를 최대한 방해해 아군의 피해를 줄여주자.
5.3 로켓맨
파일:Rocket man red.png | 파일:Rocket mani red.png |
초상화 | 인게임 |
영어 명칭 | Rocketman |
한글 명칭 | 로켓병 |
체력 | 160 |
무기 | 4발들이 로켓 런처(1발씩 장전) |
피해량 | 55[9] |
이동속도 | 0.9 |
특징 | 로켓 점프, 폭발 피해 |
고화력 , 균형 잡힌 성능
기본 이동 속도는 느린 편에 속하지만 체력이 상당하고 체력을 소모하여 기동성을 확보하는 로켓 점프를 통해 신속하게 전선 투입이 가능하다.
로켓은 직격 피해량도 크고 스플래시 데미지까지 가지고 있으며 거리에 상관없이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순간적인 화력을 내뿜기보다는 전선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데에 특화되어 있다. 자리만 잘 잡아도 평타는 치기에 초보도 무난하게 밥값을 할 수 있지만, 다른 병과와는 다르게 어딘가에 부딪쳐야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의외로 난이도가 있는 병과이기도 하다.
한발 한발이 강하긴 하지만 4발밖에 없고 장전속도도 빠른편이 아니므로 난전상태가 아닌이상 막 낭비하지 않도록 하자. 세발 직격으로 대부분의 병과를 처치할 수 있기에 무난하게 강하지만, 파이어버그의 에어블래스트는 이런 로켓을 아군이나 자신에게 반사시킬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로켓은 폭발에 가까이 있을 시 굴절되거나 함께 폭발하기 때문에 데토네이터의 마인에 의해 방해받을 수 있는 점도 알아두어야 한다.
아군의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 아군이 점프하는 타이밍에 맞춰 로켓을 쏘는 팀 로켓 점프도 알아두면 좋다. 물론 아군과 손발이 잘 맞던가 플레이어의 센스가 좋아야 가능하다. 인텔든 적에게 하는 날엔 욕을 한바가지로 얻어먹는다.
5.4 오버웨이트
파일:Overweight red.png | 파일:Overweighti red.png |
초상화 | 인게임 |
영어 명칭 | OverWeight |
한글 명칭 | 중기병 |
체력 | 200 |
무기 | 미니건(소모된 탄환 게이지가 서서히 차오르는 장전방식을 가짐) |
피해량 | 4~12[10] |
이동속도 | 0.8 / 0.3[11] |
특징 | 용병 중 가장 높은 체력, 맨비치를 사용해 체력 충전, 가장 느린 이동속도. |
기브 앤 테이크, 탱킹과 딜링의 조화
높은 체력과 동시에 매우 빠른 연사속도, 자가치료까지 갖춘 병과.
원작과는 다르게 미니건에 예열 시간은 없다. 탄환이 플레이어의 속도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멈춰서 쏘면 사거리가 반토막이 나니 움직이며 쏘는 것이 좋다.[12]
또, 원작과는 다르게 점프 중에도 미니건을 발사할 수 있다!
멈추지 않고 쏘면 최대 4초간 공격을 퍼부을 수 있는데, 미니건 사격 중에는 이동속도가 대폭 느려지므로 공격에 취약해진다. 되로 주고 말로 받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서 운용하자.
팀과 함께 움직일 때 가장 든든한 병과이기도 하다. 혼자일 때는 도주가 힘들기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있지만 팀원과 붙어있을 때는 근접 데미지가 상당히 커서 힐러와 함께 전선을 형성할 수 있다. 팀원과 함께 전진할때 오버웨이트의 진가가 드러나니 되도록 누군가와 붙어서 움직이자.
M2로 맨비치를 먹을 수 있는데, 200의 체력을 회복해주며, 식사시간은 4초, 쿨타임은 그 10배인 40초가 걸린다. 오버웨이트의 최대 특징으로, 자력으로 치료가 가능해서 전투하다가 체력이 모자르면 엄폐물에 숨은 뒤 맨비치를 먹고 다시 싸울수 있다. 하지만 상황을 잘 봐야한다. 먹다가 인필트레이터에게 훅 갈수 있다.[13] 반드시 엄호를 해주는 팀원 옆에서 먹거나 주변을 잘 경계한후 먹자.
구버전의 맨비치는 무한정인 대신에 체력을 50 회복해주었지만 패치로 지금의 맨비치가 되었다.
5.5 데토네이터
파일:Detonator red.png | 파일:Detonatori red.png |
초상화 | 인게임 |
영어 명칭 | Detonator |
한글 명칭 | 기폭병 |
체력 | 120 |
무기 | 8발들이 점착지뢰 발사기[14] |
피해량 | 45[15] |
이동속도 | 1.0 |
특징 | 최대 8개까지 점착 폭탄 설치 가능 [16], 점착 점프, 폭발 피해, 오토건에 추가 피해 |
지형 타는 올라운더
방어군에 속해 있으나 공격에서나 방어에서나 다용도를 자랑하는 마인건을 사용한다. 8발이라는 안정적인 장탄을 보유하고 있지만 빠르지 않은 포물선으로 발사되어 정확하게 맞추기 어렵고,한 번에 한발씩 맞추는 게 고작인 마인의 특성상 혼자서 전투를 전담하기보다는 아군의 부족한 딜을 채워주는 데에 특화되어 있는 병과이다. 또한 마인은 장탄에 비해 발사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라 슈퍼 버스트의 혜택을 잘 받지 못하는 병과이기도 하다.
원래는 팀포트리스2의 데모맨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사기적인 클래스였는데 너프를 당해서 파워가 많이 약해졌다
지형에 붙여놓고 한 번에 터뜨려 큰 피해를 줄 수도,마인을 공중에서 기폭 하는 방식으로 데미지를 줄 수도 있다. 하지만 마인은 다른 투사체의 폭발에 가까이 있을 시 함께 폭발하는 특성이 있어[17] 적팀의 폭발물의 제거당할 수 있고,주변에서 터진 마인은 사용자인 데토네이터 본인에게도 피해가 들어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마인의 특성상 기폭을 잘못하면 적을 방생시켜버릴 때가 있는데, 같은 방법으로 아군의 기동성을 높여줄 수도 있고 장애물을 넘어오는 적을 적절한 기폭으로 지연시킬 수도 있으니 실로 올라운더라고 할 수 있겠다.
마인은 컨스트럭터의 오토건에게 추가적인 데미지[18]를 주도록 되어있고 마인이 오토건에 지형처럼 달라붙기 때문에 오토건 제거를 수월하게 해낼 수 있다.
방울을 사용하는 쿼트와 컬리는 데토네이터에게 큰 방해가 된다. 하지만 이미 지형에 붙은 마인은 방울의 영향을 받지 않으니 지형에라도 붙여서 싸우도록 하자.
점착 점프를 통해 체력을 소모하여 순간적으로 엄청난 기동력을 확보할 수 있지만 패치 이후 체력이 줄어들어 남발하기 어렵게 되었다. 하지만 전선으로의 빠른 복귀와 탈출을 가능하게 해주어 데토네이터 운용의 특성을 더욱 부각시켜주는 능력이다.
상황에 맞게 장점을 살려 전선 뒤에서 딜 보조를 하거나 거점 방어에 전념할 수도 있으며 기동성을 살려 최전방 가방 탈취도 능히 해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여러 방면으로 단점도 보유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마인건은 운용이 어려운 무기이고 점착 점프로 뛰어다니기엔 낮은 체력 보유량도 발목을 잡으며 지형을 탄다는 점 때문에 아예 활약하기 어려운 맵도 자주 만나므로 여러 맵을 숙달할 필요성이 있다.
5.6 힐러
파일:Healer red.png | 파일:Healeri red.png |
초상화 | 인게임 |
영어 명칭 | Healer |
한글 명칭 | 의무병 |
체력 | 120 |
무기 | 40발들이 주사기총 |
피해량 | 4 |
이동속도 | 1.09 |
특징 | 아군 치유, 슈퍼 버스트[19], 자가 회복[20] |
난전의 희망, 역전의 명수
체력을 채울 수 있는 요소가 메디킷밖에 없는 게임 특성상, 메디킷으로 가기위해 전선을 이탈할 경우 화력 손실이 나오기 마련이다. 이것을 막아주는 것이 힐러이다. 아군이 피격당한 직후에는 힐이 상대적으로 낮게 들어간다. 약간의 시간이 지난후에 힐을 주면 힐량이 늘어나므로 적절히 힐을 분배하자. 팀에 제대로된 힐러가 있느냐 없느냐는 승패를 좌지우지하는 필수 요인.
또한, 아군들을 방패로 삼아 최대한 살아남는것을 최우선으로 하자. 이전에는 가장 가까운 아군만을 치료했기 때문에 몰려있는 아군들을 치료하기 위해선 점프[21]를 해야했으나, 2.8.1 패치로 힐링 빔이 에임 기준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아군을 방패 삼아 치료하기 한결 수월해졌다.
아군은 죽어도 잃는게 거의 없지만, 힐러는 죽을 때 슈퍼버스트 게이지를 전부 날려버린다. 적 팀에 힐러가 있다면 슈퍼버스트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살아남자. 유일한 체력 공급원이므로 살아남아서 힐을 잘 배분하는 것만으로도 팀의 승리에 크게 공헌할 수 있다.
슈퍼 버스트가 모일때까지 잘 사리다가 적재적소에 써주는 것이 포인트. 방어가 탄탄해 가망이 없어보여도 슈퍼 버스트 한번 잘 써서 뚫을 수 있으니 잘 사용하자. 그리고 슈퍼 버스트를 받는 플레이어의 탄약을 모두 충전시켜주므로 간간히 다른 플레이어들에게도 잠깐 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하지만 아무리 무적이라 해도 파이어버그의 에어블래스트와 쿼트/컬리 브레이스의 블레이드에는 밀려난다. 이 점에는 주의.
주사기 총은 미니건을 제외하면 게임 내 연사력이 최고를 달리는 무기이므로, 인필트레이터 감지용으로 중간중간에 뿌려보자. 허공에서 피가 튀긴다면 인필트레이터가 숨어 있다는 것이다.
사실 병과들 중 유일의 자힐과 니들건으로 무장한 사기 전투 캐릭터이다 .
5.7 컨스트럭터
파일:Constructor red.png | 파일:Constructori red.png | 파일:Autogun.png | |
초상화 | 인게임 | 오토건[22] |
영어 명칭 | Constructor |
한글 명칭 | 건축가 |
체력 | 120 |
무기 | 6발들이 산탄총 |
피해량 | 35[23] |
이동속도 | 1.0 |
특징 | 오토건 설치 및 파괴 |
수비의 귀재
컨스트럭터만의 자원으로 금속이 있고 이는 오토건을 설치하는 데에 쓰인다. 금속은 리스폰 시마다 100이 주어지고, 100 미만일 경우 서서히 생성된다. 또한 파괴된 오토건의 잔해를 습득하면 50을 획득할 수 있다. 오토건은 사거리 내에 적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공격을 가하며 발사되는 즉시 맞기 때문에 절대 빗나가지 않는다. 오토건의 탄환은 무한이지만 한 번에 한 명의 적만을 쏠 수 있기에 다수의 적과 맞서기에는 좋지 않다.
컨스트럭터 자체는 기동성이 떨어지지 않으나 설치하면 고정되는 오토건을 사용하는 특성상 방어에 치중하게 되는 병과이다. 오토건은 지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며, 그동안 공격받으면 건설 시간이 길어지고 체력이 다해 터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전선 뒤 좁은 길목이나 거점 주변에 미리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토건은 총구를 돌리는 동안 공격을 할 수 없다. 그러니 적이 오는 방향으로 설치하자. 그리고 오토건은 위쪽은 공격하지 못한다. 따라서 오토건에 적이 붙었다면 대부분 점프해서 위쪽에서 공격하는게 대부분. 또한 은신 상태인 적은 쏘지 못하기에 인필트레이터의 백스텝에 제거당하기 쉽다. 하지만 역으로 먼저 자폭을 시키는 얌채 짓을 할 수 도 있다.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오토건과 붙어있자. 컨스트럭터의 산탄총은 인필트레이터 체크를 하는 데 유용하다.
오토건은 공중에서 지으려 하면 낙하산이 펼쳐지며 건설 가능 지역에 닿을 때까지 건설되지 않는다.[24]
컨스트럭터의 산탄총도 성능이 나쁘지 않고 오토건과 병행하면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하지만 금속을 구하는 것이 어렵지 않고, 수리가 불가능한 오토건의 특성상 오토건을 지키기 것에만 치중하기보다는 소모품적 특성을 살려 체력이 적은 오토건은 빠르게 다시 만들고 적재적소로 이동하는 컨스트럭터 중심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오토건은 방어탑 용도로 쓰일 뿐만 아니라, 파괴될 때 폭발이 일어나는 특성을 이용해 오토건 점프[25]를 구사하는 데도 쓰인다. 체력적인 리스크도 없고 금속도 금방 차오르기 때문에 힐러가 없는 조합에서도 쓰기 용이한 기술. 물론 전선에서 했다가는 끔살 당하니 때와 장소를 가려 하자.
5.8 인필트레이터
파일:Infiltrator red.png | 파일:Infiltratori red.png |
초상화 | 인게임 |
영어 명칭 | Infiltrator |
한글 명칭 | 잠입병 |
체력 | 100 |
무기 | 6발들이 리볼버(클립으로 한꺼번에 장전) |
피해량 | 28(리볼버) / 200(발리송) |
이동속도 | 1.07 |
특징 | 은신, 즉사기, 적의 등 뒤에 있을 경우 보이지 않음. |
전략적인 카드 트롤 담당
M2으로 은신하면 투명해져 적들에게 보이지 않는다. 이 상태에서 M1 공격을 하면 발리송을 펴서 찍는다. 이 동작을 취하는 동안 적에게도 보인다. 시전시간이 의외로 기므로, 적이 달려올때 어느정도 타이밍을 잡아 써야한다. 하지만 대개는 피해버리기 마련. 실패할 경우 역으로 죽는 경우가 매우 많다. 하지만 피해량이 200이므로 오토건을 포함한 전 병과를 무조건 한 방에 잡을 수 있다. 그리고 2명까지 동시에 잡을 수 있다.[26]
은신 해제 상태에서의 M1 공격은 리볼버. 대미지가 28정도로 큰 편은 아니지만 공격속도가 빨라서 계속 뒤에서 리볼버만 잘 조준해서 쏴도 적들은 매우 짜증이 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없으면 후방에서 리볼버를 쏘아대자.[27] 사실 이걸 당하면 매우 기분이 나쁘다.
컨트롤이 되는 고수 유저가 잡으면 길 한복판에 불쑥 나타나서 적들을 잡아먹는다. 체력이 없어서 도망치는 적을 리볼버로 처리할 수 있고, 줌을 하는데 정신이 팔린 라이플맨이나 혼자있는 오토건 처리를 하는 것이 매우 쉽다. 또한 은신을 통해 서류가방을 꺼내올수가 있기 때문에 전술적으로는 유용한 병과이다. 이렇게 다재다능한 병과지만, 여럿이 모이면 팀을 말아먹는 일등공신이 된다. 게다가 어째서인지 초보자들이나 핑이 높은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병과라서 팀에 도움 안되는 경우가 대다수. 어째 이런 점까지 원작을 따라간다.
5.9 라이플맨
파일:Rifleman red.png | 파일:Riflemani red.png |
초상화 | 인게임 |
영어 명칭 | Rifleman |
한글 명칭 | 소총수 |
체력 | 120 |
무기 | 단발 저격 소총 |
피해량 | 35 / 45~75[28] |
이동속도 | 0.9 |
특징 | 조준경을 사용한 조준[29] |
원거리 지원, 저격 담당
라이플맨 역시 인필트레이터처럼 난이도가 높다. 일단 총알이 히트스캔식이라서 위협적이지만, 범위가 도트 하나정도 라서 신중하게 쏘지 않으면 빗나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게임 특성상 일직선인 경우가 많아 다맞는다. 줌 인을 하는 도중에는 화면을 더 많이 움직일 수 있고, 최대로 움직이면 남들보다 화면 반정도는 더 볼수 있다. 그러나 이동속도와 점프력이 낮아진다. 이 상태에서는 게이지가 차오르는데, 이것이 충전되는 양에 따라 데미지가 달라진다. 게이지를 끝까지 채우면 데미지가 최대가 되지만, 꼭 다 채울 필요없고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모아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사정거리가 모든 병과중에서 가장 길고, 단일 데미지 또한 높은 편이므로 적들을 화면 밖에서 격추할 수 있다. 후방에서 점령지나 가방을 지키거나, 자리를 잡고 저격을 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긴장을 풀고 줌을 최대로 댕겨서 저격을 하고 있으면 인필트레이터의 발리송에 훅 간다. 항상 경계를 하는 습관을 들이자. 주변에 아무도 없는데 점프하는 소리가 나면, 인필트레이터가 주변에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헤드샷 판정이 없으므로 [30] 머리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2.8.1패치로 아군을 관통할 수 있게되었다! 미쳐날뛰는 소리가 들려온다. 하지만 사정거리 또한 줄어들었다. 대신 줌을 오래할시 사정거리도 늘어나니 유의하자.
5.10 Hidden Character
파일:Quotei red.png | 파일:Curlyi blu.png |
쿼트 | 컬리 |
영어 명칭 | Quote / Curly Brace |
체력 | 140 |
피해량 | 0.75[31] / 17~8[32] |
이동속도 | 1.07 |
특징 | 병과 중 가장 작은 몸집 |
동굴 이야기 게임에서 참전한 캐릭터들이다. 이 병과도 참으로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M1의 버블러는 발사하면 앞으로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일정거리에서 멈추고 캐릭터의 주변에 한동안 유지된다. 탄환, 불, 불덩어리를 막아내며, 날아오는 점착폭탄을 튕겨낼 수 있다. 데토네이터 혈압 오르는 소리가 들려온다. 탄창제한은 없지만, 생성가능한 물방울 수는 제한이 있다. 물방울은 적에게 닿거나 탄환계열 공격을 막으면 터져나간다. 물방울에도 약하지만 데미지가 있다. 데미지는 무려 0.75.(...) 하지만 워낙 많이 나오고 연사력도 높아 물방울에 맞아죽는 경우도 가끔 존재한다. 위치를 어느정도 조절 할 수 있어서 지형에 따라 견제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물방울은 실드 형식이라서 공격능력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팀원들 앞에서 날아오는 탄환들을 방어하는 편이 낫다. 꽤나 탄환 막는 서포터에 좋은 캐릭터. 하지만 로켓, 저격총, 오토건의 탄환, 블레이드는 막을 수 없다.
M2의 블레이드는 다른 무기들에 비해 매우 특이한 특징을 여러개 가지고 있다. 우선 넉백능력이 상당히 크다. 덕분에 적의 공격진을 붕괴시키거나 후퇴시키는데 능하다. 특히 슈퍼 버스트를 받은 적도 밀어낼 수 있어서 슈퍼 플레이가 나오기도 한다. 또한 한번에 하나의 투사체만 날릴 수 있으며 이미 투사체가 날아가고 있을 때를 제외하면 공격 쿨타임이 없다. 즉, 가까운 곳을 공격할수록 다음 공격과의 간격이 짧아진다.[33] 그리고 게이지[34]가 떨어질수록 데미지가 떨어지는데 먼 곳을 공격할수록 게이지가 많이 소비된다. 즉, 가까이서 때릴수록 연사속도도 데미지도 좋기 때문에,적을 잡을 때는 최대한 접근해서 넉백으로 벽에 밀어붙인 후 잡는 경우가 대부분.[35]
여담으로 버블러는 총만쏘는 인필트레이터들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으며, 블레이드는 다른 무기에 비해 피격시 출혈량이 엄청나게 많아 은신한 인필트레이터의 위치를 밝히는 데 매우 좋다. 또한 칼질을 하려는 인필트레이터를 밀어내 자신이건 아군이건 보호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인필트레이터의 최고 카운터로 꼽힌다.
이 비밀 캐릭터들은 공식적으로 방어형으로 구분되어 있다.
6 민간인
팀 포트리스 클래식의 그 민간인 맞다.
사용되지 않은 (삭제된) 병과로, 현재 공식 사이트에서 움직이지 않는 스프라이트를 내려받을 수 있다.
7 맵
Gang Garrison 2/맵 문서로.
8 모드
포럼에서 모드를 많이 볼 수 있다. 자세한 건 Gang Garrison 2/모드 문서를 참조.
9 기타
- 갱 게리슨 2를 모바일화 한 듯한 "Gang Fort"라는 게임이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판매중이다.
- ↑ Valve의 패러디. 둘 다 수도꼭지라는 뜻이 있다.
- ↑ GG2만의 모드
- ↑ 원래는 로켓 런처에만 있었다.
- ↑ 6발이 나가며 발당 8의 피해를 준다.
- ↑ 화염방사기 기본 피해량. 화상이 최대 8스택까지 쌓여 +@ 된다.
- ↑ 조명탄 기본 피해량. 맞는 즉시 화상 스택이 8까지 쌓인다.
- ↑ 데토네이터의 마인은 사용자가 바뀌지 않는다. 때문에 마인의 주인을 제외한 상대팀에게 데미지를 주지는 않는다.
- ↑ 불이 얼만큼 남아있든 상관 없이 무조건 일정량이 나간다.
- ↑ 기본 피해량 25 + 폭발 피해량 30으로 직격으로 맞을 때의 피해량.
- ↑ 거리에 따라 4씩 피해량이 감소한다.
- ↑ 미니건 발사 중의 이동속도
- ↑ 갱 게리슨의 탄환류는 사거리가 딱히 정해져있지 않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지는 방식이다.
- ↑ 바로 차지 않고 서서히 차오르기 때문에 꼭 인필트레이터가 아니더라도 다른 병과에게 죽을 수 있다.
- ↑ 점착지뢰는 최대 0.65의 속도로 날아간다.
- ↑ 기본 피해량이 있는 로켓과는 달리 폭발 피해량 뿐이다. 정말 직격으로 맞아야만 나오는 피해량.
- ↑ M2 버튼으로 기폭이 가능하다
- ↑ 본가와는 다르게 총알에는 터지지 않는다.
2D인데 당연한거지 - ↑ 최대 67
- ↑ 힐러와 대상 아군에게 무적을 부여하는 동시에 탄약을 매 순간 풀로 채워준다.
- ↑ 피해를 입고 오래동안 공격받지않으면 회복이 빨라진다.
- ↑ 공격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생존률이 급격히 낮아지는 순간이었다.
- ↑ 체력 100, 금속 소모값 100, 피해 8
- ↑ 5발이 나가며 발당 7의 피해를 준다.
- ↑ 원래는 오토건은 떨어지면서 설치가 되었었다. 그러나 패치되어 땅에 떨어져야 지어진다.
- ↑ 오토건 설치 후 파괴와 동시에 점프하면 된다. 점착 점프와 비슷한 원리.
- ↑ 예전에는 제한이 없어서 대박이 나면 발리송을 찍는 지역에 있는 모든 적이 다 죽는 경우가 있었다.패치로 인해 최대 두명만 죽일 수 있도록 수정되었다.
- ↑ 이러한 플레이어는 총파이, 스파이퍼 등으로 불린다.
- ↑ 조준경 사용
- ↑ 화면이 조준점을 따라간다.
- ↑ 히트박스에 머리가 포함되어 있지도 않다.
- ↑ M1
- ↑ M2-게이지가 줄어들면 피해도 줄어든다.
- ↑ 이 특징은 원작 '동굴이야기'의 무기인 블레이드의 특징을 그대로 가져 온 것이다.
- ↑ 이 무기의 게이지는 탄창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 ↑ 응용해서 적 머리 위에서 아래를 보면서 공격하는 플레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