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딕(팀 포트리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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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
대사대사대사대사대사대사대사대사대사대사-
Wait, wait, it gets better. When the patient woke up, his skeleton was missing, and the doctor was never heard from again!... (Laugh)

잠시, 잠시만, 이 부분은 더 재미있다네. 그 때 환자가 깨어났을 때는 남아있는 뼈가 없었고, 그 후로 아무도 의사를 다신 볼 수가 없었던 거지! (크게 웃은 후)
Ah, anyway, that's how I lost my medical license.
아, 뭐 어쨌든간에 그게 내가 의사 면허를 잃은 이유라네.
-메딕이 수술 중에 헤비와 대화하면서

HA ha ha, I have no idea!

하 하 하, 그건 나도 솔직히 모른다네!
-우버차지가 잘 작동할수 있냐고 물은 헤비에게 한 대답

1 메딕을 만나다

메딕 소개영상 메딕을 만나다(Meet the Medic).[1]

그리고 56초와 1분 22초 경에 심장 쪼가리를 가운데 비둘기가 맞고 날아가는 장면에서 왼쪽 상단에 정체불명의 인물이 서 있다. 현재 팀포2 위키와 팬들은 폴링 양으로 추정 중.

상당한 화제를 일으킨 미트 더 영상인데, 이 영상이 나온 직후로 팀 내 거의 유일한 정상인 취급 받던 메딕은 바로 미친놈 취급을 받게 되었고, 이 영상을 통해 팀 포트리스 2의 영구 무료 선언을 하였다.

여담으로, 현재의 영상 이전에 계획된 일종의 프로토타입 영상이 있으며 현재의 영상은 이 프로토타입과는 내용이 전혀 다르다.
이 프로토타입 메딕을 만나다가 잘려나간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메디건 없이 고생하는 메딕의 모습이 일견 무능해 보인다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고, 무엇보다 그 내용이 팀원을 만나다 시리즈의 기본 취지인 각 팀원의 소개와 그들의 역할과 그 중요성에서 벗어나 메디건 비긴즈가 되어버렸기 때문. 그래서 메딕하면 가장 떠오르는 이미지인 헤비 뒤에 붙어서 우버 먹여주는 모습을 기본으로 해서 갈아엎고 다시 만든 것이다.

스파이 안습
짤린 프로토타입도 충분히 재미있지만 미트 더 메딕에는 어울리지 않았던 것이다. 삭제된 영상이긴 하지만 실제 메딕 성우인 로빈 앳킨 다운즈가 녹음한 동영상도 있다. #

성우로빈 앳킨 다운스.

2 전기

이름닥터 클로드 허긴(Dr. Clade huggins)(추정) 혹은 요제프 헬리베르크 (Josef Helibug)(추정)출생지독일 로텐부르크
직업안락을 돕는 의사좌우명"진료 받을 준비를 하게."
메딕의 무한하고 거대한 주삿바늘 세례와 사람들을 시체 더미로 뛰어들게 하려는 그의 전율스러운 열광은 그에게 환자에 대한 동정심, 인간 존엄성에 대한 존중심, 그리고 정규 의학 교육 수료증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덮고도 남을 정도입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히포크라테스의 선택적 제안 사항으로 격하되고 만 시기의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자라나면서 메딕은 치료란 그의 병적인 호기심을 만족시켜주는, 대개는 의도치 않은 부작용이라고 여기게 되었습니다.

닥터 클로드 허긴이라는 이름은 공식 설정은 아니다. 공식에 따르면 이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소스 필름 메이커에서 미트 더 메딕 맵을 돌아보다 보면 명함표 같은 것이 있는데 거기에 적힌 이름이 "닥터 클로드 허긴"이라서 그렇다. 다만 그부분은 이스터 에그일 가능성이 높다. 레프트 4 데드에도 clade huggins라는 이름의 낙서가 존재한다.

출생지인 로텐부르크는 스토리 변경 이전에는 슈투트가르트 출신이었다. 두 도시 업데이트때 추가된 그 로텐부르크 맞다.

프로필에서 안락살의 원문은 'Doctor Assisted Homicide'로, 'doctor-assisted suicide(의사가 집행하는 자살, 안락사)'라는 단어를 살짝 비튼 것이다. 따라서 '의사가 집행하는 학살', 즉 '안락을 돕는 의사'란 말이 되겠다. 미트 더 메딕의 스파이를 보건데 절대로 안락하지는 않을 것 같다 묵념 메딕의 도발 대사 중 하나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3 특징

기본 능력체력150(5위)이동 속도107%(2위)
특수 능력부상 치료 및 과치료 가능우버차지(보조 무기의 종류에 따라 효과가 다름)초당 체력 회복 1~9[2]

3.1 장점

힐러의 일반적인 역할이 그러하듯이, 메딕은 주로 최전선에서 메디 건의 회복 능력으로 아군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투 능력은 떨어지지만, 아군을 안정적이고 빠르게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포지션이기 때문에 자체적인 전투 능력에 비해 팀에 기여하는 정도는 매우 크다. 다른 게임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힐러의 유무는 전선을 유지하는 데 있어 엄청난 차이를 가져온다. 초보자가 잡아도 팀에 지대한 공헌이 된다.

메딕은 단순히 아군을 회복시키는 능력 외에도, 아군을 치료하는 것으로 우버 계량기를 모아 치료 대상과 자신에게 우버차지를 발동시킬 수 있다. 우버차지를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비교적 긴 시간 동안 살아남아 꾸준히 치료를 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지만, 한번 발동할 시 우버차지의 강력한 효과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전선을 밀고 다수의 적을 섬멸하거나 팀과 자신을 생존시키는 역전의 카드가 된다.

메딕은 전투 능력이 빈약하고 적들의 최우선 목표가 되지만, 다른 최전선 병과들을 회복시켜야 하기 때문에 같이 최전선으로 나가 활동해야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메딕은 모든 병과 중 두 번째로 빠른 이동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모든 병과 중 유일하게 병과 자체 능력으로 자동 체력 회복이 있다.[3] 기본 회복량은 초당 3이고 피해를 입은 후 시간이 지날수록 회복량은 최대 초당 6까지 늘어나며 블루트자우거 착용 시는 1~4, 절단기를 들고 있는 중에는 6~9로 회복량이 변한다.

적을 처치하기 힘들기에 점수가 잘 안 오를 것 같지만, 치료 중인 아군이 적을 사살할 때마다 어시스트 점수가 저절로 굴러오고 치료하는 것 자체와 우버차지도 점수를 제공하기 때문에 팀원들이 잘만 해준다면 팀 1위는 금방이다. 밸브의 통계에 따르면 시간당 점수 획득률이 1위. 그리고 메딕은 힐을 주며 아군의 공격수 플레이를 보면서 게임을 배우기에도 좋다. 상대편 메딕을 제외한 가끔씩은 메딕끼리 톱 들고 결투를 하기도 하지만 모든 클래스가 메딕을 최 우선적으로 노리므로 거의 모든 적 클래스의 대처방법 또한 익히게 된다.

거기다 메딕의 근접무기는 팀포내 크리티컬 1위다.엔지는?이는 팀 포트리스의 어시스트 점수를 얻을 때마다 크리티컬 확률이 올라가는 시스템 때문인데, 덕분에 메딕이 작정하고 근접무기를 휘두르기 시작하면 스카웃은 물론, 솔저고 뭐고 흑기사까지 도살하는 광경이 심심찮게 드러난다.

3.2 단점

여느 게임의 힐러와 마찬가지로 공격 클래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미가 떨어지고, 특히나 클래스의 구성과 팀원들의 실력에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는다는 점이 문제다. 자체적인 화력이 낮으며 체력도 뒤에서 두번째인 약골이며, 전투능력은 스씨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맨몸의 엔지니어보다도 떨어진다.

메딕을 잡은 유저가 아무리 날고뛰는 실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메딕의 활약 여부는 결국 팀의 구성과 팀원들의 실력에 달려 있다. 화력 클래스와 접전을 뜨면 패할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스씨만 가득한 팀에서는 메딕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사실상 없다. 팀에 각 병과가 적절하게 존재하면서 화력을 퍼부으며 적과 접전을 벌이는 상황이라면 이럴 때 꼭 메딕만 없다 메딕은 팀을 승리로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

게다가 메딕은 적의 최우선 사살 대상이기 때문에, 아군이 제대로 보호해주지 못 하면 우버는 물론 힐도 얼마 못 주고 사망한다. 스카웃한테 쪼이면서 애처롭게 도움을 외치는 메딕을 신경도 쓰지 않고 제 갈길 가는 헤비를 보다보면 심각한 회의가 밀려든다 반면 화력 클래스 고수와 만난 메딕은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제압기계가 된다. 초보가 많은 서버에 가면 나타나는 문제이니, 스씨가 많거나 팀원이 영 시원찮다 싶으면 다른 방을 가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따라서 본인이 뛰어난 실력자라도 다른 클래스와 접전을 벌이면 떨어지는 전투 능력 때문에 불리한 점, 전투로는 효율이 떨어지고 아군들을 회복시키는 지원 부문에만 특화된 점 때문에 총 쏘는 걸 즐기는 FPS 유저들의 입맛에는 맞지 않는 플레이 방식을 가지고 있어 이런 운용 방식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제외하면 메딕을 하려는 유저들은 매우 적다. 어시스트 포인트를 통해 점수를 쓸어담기는 쉽더라도 사실상 비상시를 제외하고는 킬을 할 수가 없고, 킬을 하려고 해서도 안 되며, 킬을 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다른 클래스에 비해 죽이는 재미가 떨어지기 때문. 하지만 치명타 우버를 데모맨에게 주어 점착 한 방에 헤비를 포함한 적군 대여섯마리의 이름이 전광판으로 올라가면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

4 메딕의 필요성

4.1 메딕은 팀 내에서 어떤 존재인가?

팀에서 메딕이 없는팀은 죽음이나 다름없다 -게임 공식잡지글-

앞서 말했다시피 메딕은 팀 내에서 없어서는 안될 가장 중요한 클래스이다. 피가 부족한 팀원을 치료하여 버프를 걸고 전장에 내보내는 야전병원과도 같은 역할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메딕이 없는 팀과 메딕이 존재하는 팀의 전황 차이는 날 수 밖에 없다[4] 그렇기에 팀에서 메딕 하나는 꼭 있어야 하며 풀방 기준으로 팀 내에서는 적어도 1~3명의 메딕이 존재해야 플레이가 수월하다.
전투 메딕만 안하면 멀티에서 욕을 안먹는다.

4.2 메딕, 왜 사람들이 하길 기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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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 글자 밑에 있는 글의 뜻은 "우리에게는 (메딕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만 부르세요."로 해석된다.
이 짤의 사진이 거의 반은 설명해 준다.

모두가 좋아하지만 모두가 플레이하기 싫어하는 병과 - 솔직한 예고편 원본 한글자막

팀 포트리스2 어느 서버에서나 엿볼 수 있는 것은 사람들이 메딕을 하기 꺼려한다는 것이다. 공격보다는 아군을 백업하는데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하고, 본격적인 공격형 병과가 아닌 데다 호신 무기가 시원찮은지라 팀포 특유의 타격감을 즐기기 힘들며, 다친 팀원들을 계속 치료해야 되기 때문에 플레이하기 귀찮고 힘든 팀포 3D직종 중 하나로 꼽힌다.

메딕을 꺼리는 이유를 정리하자면 :

①공격형 클래스를 하고 싶기 때문에 꺼려진다.
②팀원들의 잦은 호출은 메딕 유저로 하여금 피곤하게 만든다.
③대부분의 시간을 적군을 직접 공격하는 게 아니라 동료의 힐링과 백업에 보내기 때문에 지루하다.
④팀의 핵심이기 때문에 툭하면 자신을 노리고 기습하는 적들이 매우 많다. 0순위 타겟이지만 호신이 매우 어렵다. 그런 만큼 팀원들이 잘 보호해 줘야 되지만 난전 중에는 경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5 운용법

5.1 메딕 플레이 기본 팁

메딕은 스파이, 스카웃만큼이나 분주해야만 하는 병과다. 메딕은 치료제나 디스펜서를 제외하면 팀의 유일한 체력 회복 수단인 만큼 접전에서 있고 없음으로 전세가 역전될 수도 있다.

  • 공식맵 등에서 라운드 시작 대기를 할 때 팀원을 치료하면 어떤 우버 종류든지, 우버 게이지가 교전중보다 빨리 차오른다.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 '설정'에서 고급 플레이어 설정을 누르면 메딕에게 도움되는 여러 좋은 옵션을 켤 수 있다. 일단 도움될 만한 옵션은 다 켜자. 적어도 손해는 없다. 특히 피해를 당한 아군에 자동으로 메딕 마크가 뜨도록 하는 메딕 오토 콜 옵션은 반드시 90이상으로 올리자. 이 옵션은 MvM에서도 쓸만한 옵션이다.
  • 교전이 없다고 안심하지 말고 되도록 스파이를 제외한 많은 팀원에게 오버힐을 돌려라. 이건 버퍼의 역할으로서 정말정말 중요한 것이다. 준비 시간에도 마찬가지. 우버도 더 빨리 차오르고 점수도 받아먹을 수 있는 데다가 팀 자체의 생존력을 대폭 올려준다. 단 라운드 시작 직전에 스파이에게 과치료을 주는 건 이왕이면 삼가자. 과치료 표시 때문에 아군 스파이가 은폐를 하는 경우 적에게 들킬 수가 있다. 그렇다고 스파이인 자기에게 힐 주는 메딕을 욕하진 말자.
  • 마지막으로 부상당하고 15초 지난, 혹은 아예 부상당한 적이 없는 아군은 회복 속도와 과치료 속도가 3배 빠르다. 다친지 오래된 아군을 찾아서 먼저 회복시키자. 단, 공격을 받고 있는 아군이 죽을수도 있으므로 무턱대고 치료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 기본 근접 무기인 뼈톱은 다른 걸 쓰는 게 나으니 빨리 바꿔라. 도전과제를 빨리 해결해서 우버톱을 드는 것도 좋다. 뭐? 그 어려운 메딕 도전과제를 22개를 깨려면 이미 고수가 되어 있겠다. 그냥 랜덤드랍으로 얻는 우버톱이나, 아니면 차라리 절단기를 드는 게 낫다. 절단기를 들고 있으면 적어도 불타 죽는 일은 없다. 단 당신이 블루트자우거를 꼈다면 이하 생략.. hahaha oktoberfest
  • 언제 기습이 올지 모르므로 멈추지 말고 계속 반복적인 스텝으로 움직여라.[5] 굳이 적 스카웃이 도끼눈을 하며 당신을 기습하려고 있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적 스나이퍼는 당신의 머리나 몸을 매의 눈으로 노리고 있고, 적 스파이는 호시탐탐 당신의 등짝을 노리고 있다. 만약 스텝을 멈춘다면 스나이퍼에게 머리가 따이거나 스파이에게 등짝이 따일 수 있다.
  • 무적우버가 없는 한 치료하는 대상자들 앞에 나서지 마라. 당신은 기본적으로 힐러탱커가 아니다. 특히 솔저나 데모, 헤비가 진격하지 않고 잠시 멈칫하고 기다리면 너도 뒤로 빼라. 그건 분명히 당신의 환자가 앞에 센트리라거나, 스나를 발견해서 그런 것이다.
  • 빨피의 아군이 다수 있는 상황에선 모두를 치료하기 힘들기 때문에 헤비와 같이 높은 체력의 강력한 아군을 힐하여 앞을 막고 그 사이 다른 아군이 후방으로 빠져 재정비를 유도하게 해야 된다. 부상당한 후 힐을 받지 않은 채로 일정 시간이 지나고 나서 힐을 받으면 초당 회복 속도가 더 빨라지니 참고하자. 한 사람을 집중적으로 힐 해주고 나서 다른 동료들을 치료하면 평소보다 더 빨리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한 치료 대상에게 두 명 이상의 메딕이 붙어있지 말 것. 예를 들어 팀에 헤비 한 명과 메딕 두 명이 있을 때에는, 헤비 한 명에게 메딕 두 명이 붙는 것보다 헤비에게 메딕 한 명이 붙고, 그 메딕을 다른 메딕이 치료하는 것이 좋다. 특히 헤비를 치료하는 메딕은 가능하면 우버가 더 많이 찬 메딕이 좋다. 이유는 한 치료 대상에게 두명이 붙어봤자 치료량에는 별 차이도 없으면서 우버가 보통의 절반 속도로 매우 느리게 차기 때문. 또한 아군 메딕에게 오버힐을 주는 편이 아군 메딕의 생존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이런 상황이 나왔는데 다른 메딕이 죽어라고 헤비에게만 붙어있다면 포기하고 자신이 그 다른 메딕에게 계속 붙어서 오버힐을 주자.하지만 크리 우버와 무적 우버를 같이 준다면 시너지는 엄청나다 하지만 정말 체력 1이 위급한 상황(헤비와 메딕 둘 이 남아서 다른 클래스들의 전선복귀 시간을 조금이라도 벌어야 할 때 등등) 이라면 두 명 이상의 메딕이 힐을 주는 게 더 나을수도 있으니 상황에 맞게 판단하는 것이 좋다.
  • 주사기총류는 탄속이 느리고 포물선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조준해서 쏘는 것보다 대상보다 약간 위를 조준하고 지그재그로, 그러니까 호스로 물을 뿌리듯이 쏴서 상대가 잘 피하지 못하도록 하는것이 좋다. 직선으로 돌격해 온다면 뒤로 걸으면서 쭉 쏘면 된다.
  • 게임모드가 CP나 PL에서 공격팀일 경우 팀내 메딕이 자신 하나뿐이라면 웬만해선 크리츠크리그를 쓰지 말 것을 추천한다. 크리티컬 우버는 무적우버보다 조금 더 많이 사용할 수 있고 우버 효과로 공격력을 강화시켜주기는 하지만, 방어진에 센트리가 많고 준비 시간이 존재하는 모드라면 방어력을 강화시키는 무적우버에 비할 바가 못 된다. 그리고 나 혼자 메딕일때는 응급조치를 들면 아주 좋다. 하지만 메가힐우버보다는 무적우버가 휠씬 좋으므로, 처음 준비시간에는 무적우버 메디건을 이용하여 우버를 소진하고 다음 리스폰타임이나 초반 센트리농장을 망가뜨렸을 떄 응급처치로 바꾸는 편이 낫다.
응급처치의 경우 무적 우버가 불가능하긴 하지만 매우 빠른 힐 속도와 넉백내성, 그리고 순식간에 아군을 잔뜩 풀피로 만든다는 점 때문에 일반 메디건보다 우월한 것은 아니지만 쓸만하긴 하다. 특히 쌍방에 메딕이 적을 경우엔 응급처치가 더 유용한 순간도 있다.
  • 항상 주위를 둘러보며 상황을 파악하고, 만약 좋지 않다면 주저하지 말고 살 길을 찾아라. 팀원들에겐 미안하지만 메딕은 죽는 것보단 후퇴해서 재정비 후에 싸우는게 낫다. 우버는 근처에 아무도 없어도 우클릭만 하면 즉각 발동시킬 수 있으니 적은 많은데 지켜줄 아군이 없다면 기껏 모아놓은 100% 게이지 아깝게 버리지 말고, 즉시 무적우버를 발동하고 튀자. 혹시 아군 공격군이 당신 근처로 왔다면 같이 싸우다가 적당히 후퇴하면 된다. 크리츠크리그 메딕이라면 묵념...
  • 스파이를 조기에 발견했다면 주사기총을 들어보자. 변장한 스파이는 체력을 훔치든 등을 따든 어차피 이쪽으로 오게 되어있다. 냅다 톱부터 들고 돌진하면앞스텝 리볼버에 맞아죽는 수가 있다.
  • 상황에 맞게 메디건을 사용하자. 보통 센트리의 유무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철옹성 무력화가 목적이라면 무적우버를, 소규모 게릴라전 위주라면 예방접종기를, 방어가 비교적 뚫기 쉽고 빠른 돌파로 점령을 해야한다면 응급처치를, 방어팀이라 단순히 적들을 빠르게 몰살 혹은 센트리 건을 호위하는 적을 우선으로 제거하려면 크리츠크리그를 사용하는 등 센스 있는 선택이 중요하다. 물론 이 중에서 가장 무난한 것은 무적우버다. 그래도 장식된 메디건이나 이상한 품질을 들고 있는 사람은 웬만해선 다른 메디건을 안 든다...
  • 메딕은 부상당한 아군이 자신을 부를 때 어딨는지 알 수 있지만 부상당한 아군은 메딕이 어디있는지 알 수가 없다. 그러므로 메딕 자신이 '메딕!'이라고 외쳐서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근데 적들이 듣고 죽이러 온다
  • 우버를 낭비하게 될까봐 뜸을 들이다가 제때 못써서 우버도 못쓰고 죽어버리는 메딕들이 있는데, 우버는 어차피 다시 채우면 된다. 우버를 적절한 때에 활용하되, 너무 아끼면 장식용으로 전락할 수 있다.
  • 상대방 메딕이 자신의 메디건보다 우버를 많이 모았다면 상대의 메디건을 주워서 유용하게 쓸 수 있으나, 우버가 적게 모였거나 다른 종류의 메디건이라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삽질이 될 수 있다. 정 이런 전술을 노린다면 엄숙한 맹세를 드는걸 추천한다.
  • 메디건 빔의 사거리는 생각보다 길다. 아군에게 딱 붙어있지 말고 충분히 거리를 두고 주변을 수시로 둘러보면서 다니자. 적이 아군이나 메딕 자신을 공격해도 한 사람은 최소한의 데미지를 입고, 스파이나 타 클래스의 기습 대처에도 훨씬 유리하다.
  • 초보들은 잘 쓰지 못하고 고수들은 십자군의 쇠뇌를 자주 써서 초보도 고수도 생각보다 쉽게 간과하는 것이 있는데, 주사기총의 dps는 엄청나다. 주사기총을 다루는 연습을 하고, 적의 암살 클래스(스카웃, 솔저)의 실력이 출중하다면 십자군의 쇠뇌보다 주사기총을 이용하자.
  • 크리츠크리크의 도발은 메딕의 hp를 회복시켜준다. 11 남짓의 hp만을 회복시켜주므로 전투 중 4초를 낭비하며 쓸 가치는 없지만(그 시간에 우버를 모으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다) 주변에 적이 없는데 조명탄같은 걸 맞거나 파이로가 코 앞에 죽었지만 자기에게 불이 붙어서 체력이 3~5를 지나다니고 있을 때 도발을 불이 꺼질때까지 연타하면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다.
  • 메딕의 기본은 생존이다. 적이 메딕 암살을 잘 한다면 최전방에서 딜러들을 힐하지 말고 피가 깎여서 후방으로 들어오는 클래스들만 힐 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그걸 반복하다 우버로 한 번에 적의 방어선을 뚫어버리는것이 자주 죽는것보다 모든 팀원에게 이득이다.
  • 무적우버 메디건과 응급처치 한정이지만, 센트리 철거할때는 메딕이 앞에 나가서 대신 맞아주는 것이 좋다. 딜러가 넉백을 받지 않아서 센트리 철거가 좀 더 수월하다.

5.2 메딕이 갖추어야 할 스킬

메딕은 최전선 주력 병과의 체력지원을 하는 병과이다. 게다가 순간적으로 무적상태가 되게 하거나 치명타 증진을 주는 등의 능력을 가진 우버차지는 팀 포트리스 2의 최고의 전략성을 지닌 기능이라 해도 될 정도로 중요하다. 그로 인해서 적들에게는 공격 우선순위 0위이므로 어떻게든 살아남는것이 중요하다. W→A→S→D→W→A→...ADHDASDF를 계속해서 반복하며 눌러주어라 가만히 있으면 스씨들이나 적들에게 공격 당하기 쉽상이다. 이동속도가 팀 포트리스 2에서 2등으로 그럭저럭 빠른 편이기 때문에 헤드샷을 하려는 스나이퍼의 조준 난이도를 급격하게 끌어올리고 스파이의 백스텝도 삑사리[6] 낼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지만 필수의 가까운 스킬이다. 가만히 서있으면 굳이 메딕이 아니라도 순식간에 벌집이 되기 때문에 절대로 가만히 있지 말자. 이 스텝을 밟으면서 적 스나이퍼에게 쇠뇌를 쏘다보면 간혹 이길때가 있다.

  • 덕 점프

솔져와 데모맨의 필수 스킬인 그것.
메딕의 이동속도가 빠른 것은 분명하나,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아군을 힐링하기 위해 순간적으로 속력을 내거나 스나이퍼의 저격, 스파이의 백스텝이나 데모맨의 유탄, 솔저의 로켓 사격을 피하기 위해 좀 더 재빠르게 움직여야 할 때가 있다. 메딕의 앉아 점프는 순간적으로 빠른 속력을 필요로 할 때 효과적이니 연습해두자.
(주의: 덕점프를 할시에 해당 방향 말고는 방향전환이 불가능해지니 직선을 달려야 하는 구간에서만 시전하자.)

  • 타겟 스위칭(=우버 스위칭, 우버돌리기)

일명 '우버 돌리기'. 메딕의 우버차지(무적)로 한 대상에게만 우버를 주는것이 아니라 우버차지의 잔여시간 동안 타겟을 바꿔 가며 우버차지의 효과를 순간적으로,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우버차지를 활용하는 능력이다. 실력있는 메딕유저의 능력은 바로 이 타겟 스위칭에서 판가름난다. 주로 공방에선 보기 힘들지만 매치 서버 같은 곳에서는 타겟 스위칭이 거의 필수요소. 타겟 스위칭으로 팀원의 우버가 풀린다 해도 약 1초정도는 우버차지 효과가 남기 때문에, 최전방에서 공격 중인(=적에게 집중적으로 공격받고 있는) 아군에게 번갈아 우버차지를 돌려 팀원을 보호하여 성공적으로 적들을 갈아버리도록 하자.
하지만 센트리를 부술 때에는 센트리를 철거하는 아군 한명에게만 우버를 주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또한 타겟스위칭을 반복할 시 우버차지 지속시간이 더 빠르게 줄어들기 때문에 상황을 고려하여 써야된다. 우버를 돌려서 우선적으로 보호할 아군을 잘 선택하냐 못하냐가 메딕의 실력을 가르는 요소중 하나.

  • 전투 피하기

항상 주위를 둘러보며 상황을 파악하고, 만약 좋지 않다면 주저하지 말고 살 길을 찾아라. 팀원들에겐 미안하지만 메딕은 죽는 것보단 후퇴해서 재정비 후에 싸우는게 낫다. 우버는 근처에 아무도 없어도 우클릭만 하면 즉각 발동시킬 수 있으니 적은 많은데 지켜줄 아군이 없다면 기껏 모아놓은 100% 게이지 아깝게 버리지 말고, 즉시 무적우버를 발동하고 튀자. 혹시 아군 공격군이 당신 근처로 왔다면 같이 싸우다가 적당히 후퇴하면 된다. 크리츠크리그 메딕이라면 묵념... 자신이 발동시킨 크리우버는 스스로에게 효과가 없다.

  • 스파이 체킹

메딕은 항상 아군을 확인하면 힐을 돌리느라 바쁜 병과이기 때문에 엔지니어나 스나이퍼처럼 스파이의 좋은 먹잇감 중 하나다. 물론 아군이 득시글 대는 곳에서 노는게 메딕이긴 하지만 아군들은 전방의 적을 향해 딜을 퍼붓느라 신경을 못 쓸 가능성이 높다. 특히 헤비의 경우 느려터진 이동속도와 적에게 미니건 포화를 멈춰선 안되기 때문에 후방시야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때문에 헤비랑 같이 활동할 땐 메딕 말고는 스파이를 신경 쓸 플레이어가 그리 넉넉치 못하다. 헤비가 왠만한 눈치 甲이거나 화룡포 열기발열기를 들지 않는이상 메딕이랑 세트로 백스텝을 당하기 십상이다.(...)
스파이 체킹의 경우 말 그대로 플레이하는 유저의 '직감'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스파이를 가려내는 정확한 방법 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덕분에 어느정도 짬밥먹어본 플레이어들은 아군이 보이는 순간 원자단위로 갈아버릴 기새로 쏘고 찌르고 때리고 터트린다 그리고 메딕은 전투 클래스가 아니다. 찾아낸 스파이는 굳이 직접 쫓아가려 하지 말고 X키→2키를 눌러서 아군들에게 알리자. 특히나 치료중이던 헤비가 이를 인지했다면 바로 스파이를 분자단위로 갈아버릴 것이다. 난전 속에서 다른 클래스의 도움 요청은 무시되기도 하지만 메딕의 도움 요청 만큼은 아무리 난전 속에서라도 거의 무시되지 않는다. 아래에 있는 팁중 일부는 다른 병과라도 적용이 가능하니 잘 사용해보자.

  • 후방에서 오는 팀원의 HP체크

전방에서 전투 중인 팀원들은 풀피를 유지할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 하지만 로켓점프나 점착점프로 빠른 전선투입을 하려는 솔저, 데모맨을 제외하면 적팀의 스카웃이나 솔격기, 흑격기, 스파이 등과의 기습으로 인한 교전이 있지않는 한 팀의 후방에서 HP가 감소된 채로 오는 팀원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안타깝게도 변장한 스파이는 블루트자우거나 우버톱으로 쑤셔도 효과는 못 본다. 즉, 체력회복 포션이나 우버 자판기로 못 써 먹는다

  • 부딪히기

뒤에서나 앞에서 부상을 입고 오는 팀원들을 힐링할 때 가만히 있는것 보다는 팀원 쪽으로 달려가 통과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같은 팀원일 시에는 매끄럽게 통과가 되지만 적 스파이일 경우에는 그자리에서 못움직이고 버벅인다. 그리고 신나는 우버충전 시간! 다만 뉴비가 아닌 이상 백이면 백 발각된 스파이는 칼로 찔러대며 당신의 등짝을 노리거나 리볼버로 구멍을 뚫으려 할 것이다. 애초에 나이프나 리볼버 자체도 서너방 맞다 보면 프리즈캠 시청이니 눈치 잘 봐서 아군 쪽으로 튀던가 하자.

  • 중~원거리에서는 주사기 총으로, 근거리에서는 우버톱으로

대부분의 초보 메딕이 실수하는 것 중 하나가 스파이를 보기만 하면 달려들어서 우버톱으로 끝장내려 한다는 것이다. 이는 굉장히 위험한 행동으로 F2P 스씨면 우버톱의 밥이 되지만, 중수 스파이는 느긋하게 리볼버로 메딕의 헤드를 딴다. 물론 우버게이지 +25%의 메리트가 매력적인건 사실이기 때문에 스파이와 근거리에서 난투극을 벌이게 되면 우버톱으로 쑤셔주는게 좋고, 처음 마주쳤는데 중거리 이상 벌어져있는 상태라면 주사기총을 쏘면서 음성 명령으로 '스파이다!'를 외치고 아군이 있는 쪽으로 달려가자. 중장거리의 스파이를 쫓는건 그닥 추천하진 않지만, 만약 할려면 상황보고 적절히 하자. 뒤도 안보고 가는 스파이인 경우 앞에 계단같이 리핑스탭 할 만한 지형이 없다면 쫓아가서 톱으로 패주면 된다. 다만 스파이가 당신을 계속 겉눈질하면서 도망친다면 십중팔구 트릭스탭을 시도하려고 그러는 것이니 섣불리 쫓아가지 말자. 리볼버를 쏜다면 바로 뒤로 빠지자. 그러면 자기도 물러나거나 따라오면서 총을 갈길텐데 후자일 경우 아군에게 알려서 아군들이 죽이게 냅두거나 자신 있다면 가까워졌을때 톱들고 순간적으로 근접해버리자. 그럼 당황해서 총을 쏴갈기다 썰릴 것이다.
십자군의 쇠뇌 같은 경우에는 아군에게 적중시에는 작은 소리로 픽 하고 박히는 소리가 나지만 적 팀을 피격 할 시 좀더 큰 소리로 다른 소리가 난다. 변장중인 스파이 한테도 적에게 꽂히는 소리가 난다. 게다가 아군으로 변장한 스파이의 체력이 부족할때 쇠뇌를 적중시키면 체력 회복이 되지 않는다. 자신의 에임이 좋다고 생각되면 쇠뇌를 들고 다니는 것도 스파이 체킹에 좋다.

  • 보이스 채팅

메딕에게 보이스 챗, 마이크 세팅은 메딕을 주클래스로 파는 유저라면 필수. 아군에게 자기의 위치를 알려 전방의 화력 공백을 막고 주변의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보이스로 재빨리 알려서 공격을 차단시키는 등, 무엇보다 파트너 간의 팀워크와 팀원들간의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다. 다른 클래스는 안 그러겠냐만 하지만 많고 많은 트롤유저들이 보이스로 소음공해를 일으키는 일이 많기 때문에 보이스 차단하는 플레이어가 대다수다.

5.3 전투 메딕

두 번째로 빠른 기동성과 자기치료가 가능하며 무엇보다 뜬금없는 병과의 공격이라는 것으로 상대방에게 패닉을 주는 전투 방식. 준비시간에 우버차지를 채워놓고 블루트자우거[7]를 들고 전장에 나가 상대팀의 측면에서 저체력 병과를 기습한다. 위급 상황시 우버차지를 발동시키고 도주. 메디건은 기본 메디건이나 응급조치를 주로 사용한다[8]. 근접무기는 절단기나 우버톱을 많이 사용한다. 블루트자우거로는 파이로의 화염방사기를 상쇄시키지 못해도 절단기가 일부 커버해주기 때문. 뭣보다 은엄폐해서 잠깐 숨돌릴때도 3~40정도의 체력을 회복해주므로 메딕킷이 없을 때 근처 건물에 들어가 절단기만 들고있으면 생존 확률이 꽤 늘어난다.[9] 비상시 사용하고 튈 우버를 모으려면 우버쏘우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물론 알량한 자기힐로 생존률만 약간 높아진 거 빼곤 화력은 다른 병과들에 비하면 고자나 다름없기 때문에 전투메딕을 하기에 앞서 욕먹거나 밴먹을 준비는 단단히 해야 한다. 팀에 메딕이 있든 없든 다른 플레이어들은 답답하다 못해 걸린다..주사기총 들고 촐랑대는 메딕보단 그 메딕에게 힐 받을 헤비가 팀에게 있어선 더 중요하다 애초에 팀포2 트롤링 항목에 당당히 적혀져 있는 게 전투메딕이다.

5.4 우버 릴레이

일명 게이메딕이라 불리는 그것. 우버쏘우의 적을 공격시 우버차지 25% 충전기능의 변태적인 효과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전투 방식이다. 기본 메디건을 든 메딕 둘이서 한 명이 우버차지를 걸고, 다른 한 명이 우버톱을 들고 최전방을 들쑤시며 우버를 모으고, 우버를 다 모았다면 공수교대 후 다른 한명이 상대팀원을 우버톱으로 찔러대며 적진을 유린한다. 전투메딕과 마찬가지로 뜬금없는 병과의 더욱 뜬금없는 공격방식으로 상대방의 판단을 흐리는 것이 이 전투 방식의 장점. 느린데다 도망 수단도 시원찮은 헤비가 주로 희생양이 된다. 탱커인 헤비가 무참히 찔리면서 무너지는 상대방의 전선은 덤. 그러나 근접전투와 병과 자체의 한계 때문에[10] 전투메딕과 마찬가지로 트롤링.

근데 가끔 인원 적은 방에서 게딕 둘이서 뉴비 적을 썰고다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5.5 병과에 따른 치료 및 과치료 순서

일단 점수와 과치료[11]문제 때문에 가능하다면 언제나 메디건을 돌려야 하겠지만, 혹시 다친 사람이 여럿 있다면 대략 이 순서대로 치료해 주는 게 좋다. 그리고 급하지 않다면 불 붙은 사람도 우선적[12]으로 치료해서 불을 꺼주자.

대기 중에 치료를 할 때는 우선 무슨 수를 써서든 우버게이지부터 채우고, 그 다음 게임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라인 유지에 큰 도움이 안 되는 병과 → 라인 유지에 도움은 되지만 내가 우버를 안 줄 유저 혹은 나갈 때 따라가지 않을 유저 → 초반 우버를 주거나 내가 마크하고 따라갈 유저 순으로 치료를 해주자.

대전 시작후 난전 중에는 일단 스파이든 엔지든 아군을 하나라도 살려서 물량을 만들자. 이 물량이라는 것은 우버차지를 공급할 공급원을 말할 수도 있다.

  • 1 순위. 메딕 - 의외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지만, 아군 메딕이 근처에 있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치료해 주도록 하자. 정말로 적들이 폭풍같이 밀려오지 않는 한, 헤비가 죽는 것보다 아군 메딕이 죽어서 아군 메딕의 우버 게이지가 날아가는 게 훨씬 팀에 손해다. 당신이 치료를 못 받는 것도 문제고. 아군의 안정적인 딜을 위해서도 메딕을 돌보자. 특히 아군의 크리츠크리크 우버가 거의 다 찼을 때, 오버힐을 최대로 넣어주자. 무적 판정이 없는 크리 우버를 발동시키면 모든 적의 포화는 크리츠를 받는 아군과 특히 크리츠를 주는 메딕으로 집중되니 말이다. 이건 당신이 과치료가 제한되는 응급조치를 들었든, 과치료 속도 제한이 있는 예방접종기를 들었든 마찬가지다.
다만 아무리 아군 메딕이라도 무적 우버는 자제하자. 다만 가끔 가다가 메딕끼리 우버톱과 공격무기를 들고 한쪽에 우버를 준 뒤 자기네들끼리 학살하면서 노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이를 게이 메딕우버 릴레이라고도 하는데, 기습적으로 쓰면 먹히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정상적인 전략은 아니다. 대체 무슨 생각인건가 적팀에 붕붕이 파이로만 있어도 바로 바보된다 근데 요즘 파이로들이 다 플로지스톤을 들고 다녀서 우버릴레이가 끝나질 않아..
  • 2 순위. 헤비 > 데모맨 = 솔저 > 파이로 - 전형적인 공격수들이니 자주 치료를 주자. 메딕에게 가장 많은 도움 점수를 벌어줄 것이다. 어차피 공격군이라면 체력이 넉넉할 일이 별로 없을테니... 이렇게 메딕을 하다 보면 정말 내가 의무병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우버도 되도록 이 병과들에게 주는 것이 좋다.
헤비는 모든 클래스 중 체력이 가장 많고 지속적인 화력도 좋기 때문에 치료 효율이 좋고, 느린 이동속도 탓에 메딕의 치료가 가장 절실한 병과다. 때문에 항상 과치료를 해주는게 좋다. 무엇보다도 우버효율이 가장 좋기 때문에 안 따라갈 수가 없는 병과이다.
데모맨은 중거리 적을 맞상대 하는 상황이 많고, 주력 대미지 딜러인 만큼 자주 치료를 하는 편이 좋다. 헤비와 솔저에 비해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지속적인 팀의 딜링을 넣어주는 병과라서 개념있는 데모맨만 잘 힐해주면 팀의 수비나 공격이 확실히 수월해지는걸 볼수 있다. 또한 점착 점프를 하는 데모맨의 체력 부담을 줄여 줄 수 있고, 방패 돌격으로 근접공격을 하는 흑기사에게도 과치료가 유용하다.
솔저는 헤비 다음으로 체력이 많고 기본적으로 로켓 점프를 활용하기 때문에 과치료로 체력을 보조해 주도록 하자. 만일 솔저가 깃발을 착용하고 있다면 안정적으로 분노를 체울 수 있도록 가장 우선적으로 치료해 줘야한다. 솔저가 한둘이 아니니까 문제지...
파이로는 근접공격을 하기 때문에 과치료가 매우 절실한 병과이긴 하나, 반대로 생각하면 근접공격을 하는만큼 따라가기가 부담스러운 병과이므로 치료순위가 낮은 편. 그러나 무적우버를 파이로에게 줘야하는 상황이나 파이로가 적의 이동을 저지하는 상황이라면 죽지않도록 치료를 틈틈이 해주어야 한다.
  • 3 순위. 스카웃 > 스나이퍼 > 엔지니어 - 3순위 중에서 스카웃은 의외로 치료해 주는 게 괜찮은데 일단 최전방 병과라 과치료가 도움이 많이 되고, 스나이퍼랑 스파이에 비하면 일격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 편이기 때문에 공격군들이 죄다 죽었으면 스카웃을 치료하면서 뒤로 빠지자.초반에는 헤비보다도 스카웃을 힐하는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치료받는 대상만큼 빨라지니까. 다만 직접적으로 적의 포화를 받아내는 병과는 아니니 다른 공격군들이 고전중이라면 무리하며 치료해줄 필요는 없다. 어차피 스카웃은 발이 빠르기 때문에 스스로 치료제를 주워먹고 금방 전선복귀를 할 수 있다.
스나이퍼는 지형물에 엄폐를 하고 싸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적의 스나이퍼가 많아서 아군 스나이퍼가 고생할 때 힐을 준다면 아군 스나이퍼에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물론 과치료를 하더라도 적군의 풀차지 헤드샷을 맞으면 반드시 죽기 때문에 효율은 좀 떨어지는 편. 물론 적 스나가 시드니 마취총을 들었다면 헤드샷이 안 뜨니 아군이 먼저 맞고도 잡을 수도 있다. 그러나 상대방이 그걸 들었다면 대놓고 저격전을 하지는 않겠지
엔지니어는 일단 센트리가 있다. 게다가 과치료 줘봤자 체력이 원채 낮아서 메딕의 치료가 거의 의미가 없다. 하지만 적의 솔저나 데모맨이 사거리 밖 혹은 코너에서 테러를 하는 상황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폭발물의 광역 피해로 인해 디스펜서의 치료량만으로 버티지 못하고 엔지니어가 죽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엔지니어에게 치료를 주지 않으면 방어선 혹은 전진기지가 무너지게 되니 최우선적으로 도와주도록 하자. 특히 지역 점령에서 점령한 곳에 엔지가 농사를 지을 때 적군들이 몰려와서 엔지가 죽으려 할 때 치료를 주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된다.[13]
이 셋에게 우버를 주는건 자제하도록 하자. 이들은 2순위에 나열된 병과들에 비해 화력이 낮고 여러명에게 피해를 주기 힘든 무기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상대팀을 저지하기 힘들어진다. 만약 긴급 상황에 다른 공격군이 없을 때는 그나마 화력이 봐줄만한 스카웃 정도가 고려해볼만하다. 스카웃의 화력이 애매한 건 어디까지나 본인부터가 여기저기 날아다니느라 에임이 흐트러지기 때문이지, 피해 걱정 없이 적 코앞에서 스캐터건을 직격으로 꽂을 수 있는 스카웃은 어설픈 데모나이트맨 정도는 간단히 상회하는 피해량을 뽑아낼 수 있다. 아군 스카웃이 훅가콜라를 사용한다면 예상 외의 결과를 얻어낼 수도 있다.
  • 4 순위. 스파이 - 스파이가 체력이 떨어진 상태가 아니라면 사실 힐을 줄 일이 없다. 정말로. 왜냐하면 스파이는 적진에서 주로 활동하기 때문에 메딕과 만날 일이 그다지 없기 때문이다. 체력이 떨어진 아군 스파이에게 체력을 풀체력까지는 주되, 과치료는 주지 말아야 한다. 왜냐면 과치료 표시로 인해 은폐 시 적에게 들킬 수 있기 때문.그래서 십자군의 쇠뇌로 힐을 넣어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무적 우버는… 뭘 바라나? 무적 우버를 주어서 죽지 않고 교란기를 설치하는 정신나간 플레이도 가능하기야 하지만 효율성은 아예 없다고 봐도 좋다. 스파이의 전력이 매우 약하고 보통 센트리 근처에 적들이 많이 집결해 있다는 걸 감안하면 센트리를 부숴도 우버 끝나는 순간 요단강 급행편을 끊기 마련이다. 스파이에게 우버를 주는 경우는 아군이 싸그리 전멸하고 메딕과 스파이만 남아 살아 도망가기 위해 쓰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권장될 만한 경우는 없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제약이 있는데 센트리가 둘 이상이거나 상대 팀에 붕붕이를 쓸 수 있는 파이로가 있는 경우에도 이 전략은 별 효용성이 없다. 그러므로 높은 효율을 내려면 자연히 다른 공격형 병과들과 협공을 해야 하는데 그러면 차라리 그 공격군들에게 우버를 주는 게 수십배는 효율적이다. 스파이에게 무적우버를 주지 말자. 받는 입장도 부담스럽다. 얘가 나에게 우버를 왜 주지 아군 메딕에게 우버 받을 때보다 적군 메딕에게 우버 받을 때가 더 많다. 하지만 주변 공격군 방어군 전부 죽고 아군 스파이와 자신만 남았다면 탈출용 우버를 쓰는 것 정도는 괜찮다. 크리츠크리그를 들었다면 스파이의 리볼버를 믿고 발악 우버를 줘 보자

5.6 효율적인 우버차지 사용 일람

5.6.1 무적 우버 (메디건)

  • 헤비 = 데모맨 > 파이로 > 솔저 /// 메딕

주 용도는 무적을 이용한 센트리 파괴, 전선밀기, 전선유지[14]

무적 우버는 아무래도 지속적인 공격이 가능한 헤비나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데모맨에게 주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이들은 킬은 물론 센트리를 부수는데 상당한 공헌을 해 줄 것이다. 그리고 미트 더 메딕에서 보았듯이 헤비는 적절한 상황, 특히 적이 몰린 곳 한가운데에 무적 우버를 받고 떨어지면 적군에게는 공포 그 자체. 헤비의 지속 화력이 제대로 나온다. 다만 센트리의 강력한 넉백에 밀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메딕이 센트리 건의 공격을 대신 맞는것으로 넉백을 막아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데모맨은 적팀에 엔지니어가 많을 땐 헤비보다 무적 우버의 효율이 더 좋다. 센트리를 철거하는 속도만큼은 헤비보다 빠르기 때문. 다만 공식맵 수준에서는 우버를 받자마자 점착 폭탄이 아니라 도검류를 꺼내드는 단세포 유저들이 적잖은 관계로 미리 팀원 데모맨들의 무장 상태와 점수판을 보고 실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파악 하는것이 좋다. 방패나 점착 점프 장치를 끼고 있다면 우버를 주는것을 피하도록 하자. 보통은 점수판 상위권에 있는 점착폭탄을 사용하는 데모맨에게 우버를 준다면 그대로 적 요새를 시원하게 밀어버릴 수 있다. 보통 공수맵에서는 공격팀에서 좀 수준있는 데모맨들은 미리 메딕을 불러 우버를 달라고 신호를 보내주니 항상 아군들 음성명령을 잘 주시하도록 하자.

파이로는 지속적인 화력을 보장하긴 하지만 사정거리가 짧기 때문에 무적우버가 풀린 뒤 생존을 보장하기 힘들다. 우버 시간 내에 다 태워죽여버리면 된다. 파이로에게 무적 우버를 주는 경우 접근전에 잽싸게 돌입해서 최전방을 초토화시키겠다는 각오로 하자. 되도록 백버너나 플로지스톤을 사용하는 파이로에게 우버를 주는 것이 좋다. 특히 플로지스톤 활성화장치의 경우, 무앙동력을 활성화시키고 돌입하면 헤비보다도 빨리 전선을 정리해버릴 수 있는 저력을 가지고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우버가 끝날 즈음에 무앙동력이 다 차있을 것이기 때문에 2차 러쉬를 노려볼 수 있다. 다만 상대의 파이로가 붕붕이로 견제를 잘하면 별다른 피해를 주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센트리도 넉백으로 인해 접근이 어려워 파괴하기 힘드니 주의.

솔저는 로켓이 순간 화력만 높지 데모맨과 달리 장전량이 대체로 적은지라 전체적인 DPS가 낮다. 특히나 일반 무기가 아닌 모든 무기가 dps 및 폭발범위 측면에서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으므로 솔저에게 무적 우버를 줄 때는 상황을 따지도록 하자. 가장 이상적인 경우는 솔저에게 우버를 줘 솔저의 장탄 수가 다 떨어질 때 쯤 헤비나 다른 솔저, 데모맨 등으로 우버 상대를 바꾸는 것.

다른 병과도 고수라면 가끔은 괜찮긴 하다. 우버차지 중 가장 보호 효과가 좋기 때문에 돌입후 빨피까지 버티다가 발동시키면 공격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늘어나지만, 위험 요소를 줄이고 싶다면 돌입전에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양팀의 메딕이 모두 무적 우버 충전이 되어있다면, 단언컨대 먼저 쓰는 쪽이 불리하다! 적군 메딕의 메디 건이 전기 효과가 난다면 적당히 보고 빠지거나 1~2초쯤 늦게 쓰자. 또한 아무리 무적 우버라고는 해도 파이로의 붕붕이는 조심하자. 신경 안 쓰고 있다가 붕붕이 맞고 멀리 날아가 버리면 우버받던 헤비는 으앙 주금.

같은 메딕에 대한 무적우버는 우버 릴레이용이다. 가끔 기습적으로 시도하면 의외로 통하기도 한다. 근데 혼자서 이 짓하는 것도 가능은 하다.

아니면 메딕 두 명이 적진 한가운데에 팀원들이 전멸하거나 기습당했을때 한쪽의 우버라도 살리기 위해 가끔 주기도 한다.

5.6.2 크리티컬 우버 (크리츠크리그)

  • 데모맨 > 솔저 > 헤비 > 파이로

주 용도는 대규모 학살.

크리티컬 우버는 활용법에서 무적 우버와는 좀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 크리우버는 아군을 방어력을 강화시키는 무적 우버와 달리, 아군의 공격력을 강화시키는 형태의 우버이기 때문이다. 치명타 확률 100%는 메딕의 주사기총, 스카웃의 스캐터건, 심지어는 스나이퍼의 그 구리다는 기관단총까지 어느 병과에게나 좋은 만큼 모일 때마다 부어주자. 이런 특징 때문에 우버의 우선순위도 바뀌게 된다.

크리우버의 효율이 가장 높은 병과는 기본적으로 다수에게 광범위한 공격을 가하는데다 데미지까지 강력한 데모맨이다. 데모맨의 치명타 점착 폭탄이 날아오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무섭다. 보통 전투는 휑한 곳이 아닌 이상 중근거리에서 벌어지기 마련인데, 특히 데모맨이 이러한 싸움에 적합한데다, 폭발물 특유의 대미지 체계로 인해 치명타 공격시 그냥 줄줄 녹아버린다. 더구나 공중에서 폭발시킬 수 있고 조금 멀다면 점착의 차지샷으로 조금 멀리 쏘면 해결되는 핵폭탄이 되어 버린다. 물론 엔지가 합선기를 들고 있다면 그냥 술병이 답 하지만 기껏 크리우버 준 데모맨이 신발낀 흑기사라면 어떨까? 어떻게 되긴 머리통 러쉬하는 거지근데 데모판이라면 어떨까?

한편 원거리에서 강력한 확산 피해를 주는 솔저 또한 크리우버를 받으면 엄청나게 강해지는데, 그 강력한 크리로켓이 서너발 날아오는 것은 적 입장에선 지극히 악몽. 게다가 치명타는 사거리에 따른 피해량의 편차[15]가 없기 때문에 멀리서 적진을 초토화 시킬 수도 있다. 솔저는 병과 특성상 최대 장전량이 적고 장전 속도가 느리므로 로켓 4발 끝나면 다른 병과에게 우버를 돌려도 된다. 근데 크리 로켓 4발이면 어지간해서는 추가타를 쏠 일이 없지 않나 데모맨과 달리 치료 사거리 내라는 전제 하에 로켓점프로 적들 한가운데로 파고들어 한 방에 적 여럿을 날려대는 치명타 로켓 폭격은 한번 당해보면 그 진가를 알게 된다. 다만 이쪽은 파이로의 반사를 매우 조심해야 한다. 잘못하면 훅 가버리니 일단 크리우버도 받았겠다,파이로가 크리로켓반사를 노릴때 산탄총이 있다면 산탄총으로 우선적으로 제거하자. 파이로의 체력으론 반사가 유효할만한 가까운 거리에서 크리티컬 산탄을 기껏해야 3방 버티는것이 전부다. 에임이 좋으면 2방이내로 결착이 날것이다. 일단 반사라는 위험한 변수를 제거한다음 다른적군에게 로켓을 퍼부어도 안 늦는다 산탄총이 없으면 파이로가 더 유리한 실력싸움, 심리전으로 헛반사를 유도해서 빈틈이 생기면 로켓을 쏘는것과 크리티컬과 메딕의 힐링을 믿고 기습적으로 근접무기로 그어버리는 방법뿐이다. 데모맨의 점착 폭탄은 파이로가 반사한다고 해서 파이로 소유가 되거나 아군에게 피해를 가하거나 데모맨이 치명타 피해를 입지는 않으므로 심리전에서 되려 우세하고 대놓고 점착폭탄을 뿌러도 비교적 안전하다. 다만 크리우버를 준 솔져가 산탄총을 들고 있다면 파이로에게 발악하며 크리산탄을 마구 난사하며 적군을 청소해주는 관경을 볼수있다. 산탄을 누구를 위해 구르나?아무래도 파이로인 듯하다.도전과제랑 비슷한 이름 같지만 신경 쓰면 지는거다.

다만 크리우버는 무적 기능이 없으므로 화력 1위인데다 치명타를 먹지 않는 센트리에게는 별 의미가 없다. 따라서 거리에 따른 치명타 피해가 좀 차이나는 헤비나 주무기가 근거리인 파이로처럼 근거리에서 활약하는 둘에게는 조금 버거운 우버다. 이들은 특성상 공격력 강화보다는 방어력 강화가 절실한 병과들이다.

여기서 치명타 피해가 차이가 난다는 이야기는 무기의 적중률의 차이를 말하는 것이다. 예컨대 파이로는 중거리 이상이 되면 화염방사기로는 적에게 아무런 데미지를 줄 수 없고, 헤비는 중거리 이상이 되면 미니건의 집탄률이 너무 떨어져 버린다.

단 헤비와 파이로라도 근접전으로 기습할 때 크리우버를 받는다면 역시 엄청난 화력을 보여준다. 다만 이들에게 크리우버를 줄 경우 우버 타이밍은 되도록 풀 체력일 때가 좋은데, 무적 우버와 달리 보호 효과는 없기 때문이다. 아군 메딕이 크리를 발동한다면, 최대한 그 메딕을 치료하여 체력을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그리고 먼저 쓰면 무조건 불리한 무적 우버와 달리, 양팀 메딕이 모두 크리티컬 우버라면 먼저 쓰는 쪽이 유리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먼저 크리우버를 발동시킨 쪽이 적을 압도해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대미지가 전혀 안 들어가는 무적 우버와의 싸움에서는 크리우버가 밀리니 크리우버는 적절한 시기에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다만 크리츠크리크는 기본 메디건보다 우버차지 차오르는 속도가 빠르다. 특히나. 엄숙한 맹세를 사용하고 있거나 팀의 아군 스파이와 보이스로 소통이 가능하다면 상대 메딕의 우버를 주시하며 상대가 우버가 다 차기 직전에 먼저 써서 제거한다던가 상대가 먼저 우버를 쓰게끔 유도한다음 사용하는 등. 적절하게 사용해 우위를 점하도록 하자.

5.6.3 메가힐 (응급조치)

  • 기본 메디 건과 동일 /// 스카웃, 솔저, 데모맨

주 용도는 전선유지, 방어. 돌파하기에는 과치료량 감소가 문제다.

과치료량이 반토막이지만 상당한 치료 속도를 자랑하는 응급처치는 한 아군에게 붙어서 힐을 주는 용도가 아니고 메가힐도 한 번에 다수의 아군을 빨리 치료해주는데 도움을 주는 우버다. [16] 하지만 원래 피통이 큰 헤비라면 둘이서 같이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다. 느린 헤비에게 밀침 내성을 주는 것은 헤비 입장에서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나, 우버를 받는 도중에도 피해를 입는다는 단점이 있어서, 센트리를 부술 때는 메딕이 앞장서 피해를 나눠 받아줘야 센트리를 더 쉽게 부술 수 있다.

전선유지를 위해 고속치료를 하는 것이 아닌, 무적 우버처럼 운용하려면 돌입 전 체력이 꽉 찼을 때 쓰는 것이 좋다. 보호 효과가 어느정도 있지만, 그렇다고 버티다가 죽기 직전일 때 우버를 발동하면 결국 치료 도중에 죽기 때문이다.

아군을 치료한다는 목적이 강한 메디 건으로, 우버 역시 전선 돌파의 목적보다 난전 때 아군을 빠르게 회복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다른 우버차지들과 달리 우버효과를 여러사람에게 나눠주어 빨리 팀의 체력을 회복시키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5.6.4 예방접종기 우버 (예방접종기)

  • 승리목표를 수행중인 아군 /// 헤비

주 용도는 소규모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다. 과치료 속도가 2/3으로 느리기 때문에 정면 돌파에는 적합하지 않다. 게다가 여러 속성의 공격이 동시에 들어온다면 우버 막대의 소모가 심하다. 그럴때는 우버 3가지 모두 한 사람에게 주거나 나눠주면 된다 우버만 주고 힐 끊어도 아군이 받는 우버효과는 지속된다(팁이니 챙겨먹자)

이 우버는 점령 중이거나 카트를 밀고 있는 아군에게 더 효과가 있다. 이 우버차지의 특징은 한 번에 화끈하게 전선을 미는 것이 아닌 탄환, 폭발, 화염에 대한 속성 저항을 통해 방어력 강화를 하여 서서히 적의 공세를 밀어거나 특정 인물을 보호하는데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방접종기 자체는 100%를 모아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25%씩 약간의 피해 혹은 위기 상황을 피할 때 조금씩 쓸 수 있고 그 덕에 위기상황에 우버톱으로 한 번 썰고 우버발동 후 도주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보통 폭발 저항으로 변경시키고 총알 피해가 있을 때 변경키를 두 번 눌러 저항 후 다시 변경키를 한 번 눌러 폭발 저항으로 세팅하는 것이 낫다.

본격적으로 전선을 밀 때는 체력과 화력이 좋은 헤비를 1순위로 우버를 써 주는 것이 좋다. 주 대미지 딜러들은 솔저나 데모맨같은 폭발물 병과이기 때문에 스나이퍼나 스카웃의 위협이 아닌 이상 폭발물 저항으로 맞춰 놓는 게 평소 피해를 덜 받게 된다. 화염 저항은 생각보다 쓸모없는 것이 불은 오직 파이로만 쓸 수 있고 불이 붙어도 치료 중이라면 금방 꺼지는데다 백버너나 플로지 같이 치명타가 아닌 이상 별로 켤 일이 없다. 게다가 주로 파이로가 원거리에서 견제용으로 사용하는 조명탄 발사기의 피해 유형은 어울리지 않게 탄환 피해라 조명탄 크리를 맞지 않으려면 총알 피해 저항을 키는 게 나을 정도. 물론 자신이 아슬아슬하게 화상 피해로 죽어가고 있을 때 켜 주는 건 괜찮다.

센트리에 대해서는 약간 애매하다. 소형 혹은 1, 2단계는 탄환 피해만 있지만, 3단계는 폭발 피해를 주는 로켓까지 있어 동시에 두 가지 저항을 켜야 하기 때문. 우버 타이밍은 다른 우버와 비슷하게 돌입전에 미리 켜서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좋다. 우버게이지가 상당히 빠르게 차오르기 때문에 그야말로 예방한다는 생각으로 하면 좋다.즉,스나이퍼의 헤드샷을 막고 피해량을 25%로 줄여 6~37로 만들어 스나이퍼를 바보로 만든다던가,공포의 크리 흐긴을 유탄직격 데미지 25,점착은 모두 다 터뜨려도 보통 160인 바보로 만든다던가,조명탄 파이로를 데미지 30+틱당 1의 잉여로 만드는 등

적군이 크리츠크리그를 사용하는 메딕이라면 완벽한 카운터로 사용할 수 있다. 우버차지의 속성 중 하나가 치명타 상쇄이기 때문. 데모맨 등이 크리우버를 받고 올 때 폭발 저항 우버를 사용한 뒤 몸을 직접 맞대서 진격을 방해할 수도 있다. 단 근접 무기 저항은 없으니 크리우버를 받는 적을 상대할 땐 너무 근접하지 않게 조심하는 게 좋다.

6 평가

메딕은 직접 전투에 참여하는 병과가 아닌, 전방의 아군을 체력지원하는 병과로 적군의 히트박스에 정확히 조준해야 데미지를 입히는 다른 무기들과는 달리 크로스헤어를 아군에게 갖다대기만 하면 이름이 뜸으로써 메디건에 조준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를 쉽게 알 수 있고 메딕의 힐을 회피하려는 아군(...)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흔히 FPS에서 요구되는 조준 능력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17]

거기에다가 전방에서 뛰는 병과치고는 빠른 이동속도, 자동체력회복등으로 그럭저럭 생존에도 유리하며 체력을 600 회복당 1점씩 들어오고 자신이 메디건으로 지원해주는 아군이 처치를 올리면 메딕도 도움을 따서 꼬박꼬박 0.5점씩 오르는데다가 무적우버를 사용하면 무적으로 점수를 1점씩 또 따서 점수판에서 상위권에 오르는건 일도 아니다.

또한 메딕은 다른 병과와 함께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가령 장래에 솔저를 하고 싶은 플레이어는 솔저들 위주로 힐을 주며 솔저가 어떤식으로 행동하는지를 배워 볼 수 있다.

다만 그렇다고 너무 특정인물만 집중적으로 힐을 돌리는건 곤란하다. 위에서 서술된 힐 순위와 전황을 고려해가면서 힐을 돌리는것이 숙련된 메딕의 기본이다.[18]

그렇지만 아무나 OP메딕이 될 수 있는것은 아니다. 오히려 여타 FPS를 플레이하던 유저들에게는 조준능력보단 상황판단력, 다른 병과들의 특성을 꿰야 하며 적절한 우버타이밍이나 불리한 상황일때 도망칠지 힐을줄지, 도망치더라도 주사기총을 쏘면서 도망쳐야 될지 아니면 앞만보고 달려야될지, 힐을 주더라도 어떤 병과에게 줘야할지 등을 생각하는 순발력도 요구된다.

또한 누누히 얘기했듯이 메딕을 선택하는 플레이어는 극도로 적기 때문에 팀원이 10명이 넘어가도 메딕이 두세명일 확률은 매우적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서 거의 모든 병과들을 치료해줘야 할 때가 많은데 메디건의 HPS로는 총알과 폭발물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살아남은 자들을 전부 치료하기엔 무리가 있다. 그래서 누구에게 어느정도의 힐을 줄지, 과치료까지 해야하는지 등도 잘 고려해야 하고[19] 이런 바쁜 와중에 스파이까지 체크를 해야한다.[20]

게다가 여타 FPS게임에서 요구되는 사항이 완전히 불필요한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각종 저격수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스텝밟기는 기본중의 기본이며 고수 메딕들의 고정 무기라 볼 수 있는 십자군의 쇠뇌는 조준을 잘하면 힐, 딜 전부 책임지는 완전체지만 조준을 못하면 주사기 총과는 비교도 안되는 차마 견제용으로도 못써주는 쓰레기가 된다. 때문의 확실히 다른 병과들에 비하면 진입난이도는 쉬운편이나 팀의 체력을 책임지는 메느님의 경지에 도달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한 병과라 볼 수 있다.

7 무기 목록

8 도전 과제

9 매치업

10 도발

11 공식 영상 / 코믹스에서의 행적

사실 팀내에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유일한 정상인이었다. 메딕을 만나다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사실 스파이도 마찬가지였다. 참고로 스파이는 미트 더 스파이 이후에도 상당히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멀쩡한 취급을 받고 있다. 단지 팬들이 스파이를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멀쩡하지 못하게 만들 뿐.


댓글란에 적절한 드립이 있다 '눈이 없는 사슴을 무엇이라 하는가?' '노 아이디어(NO EYE DEER)'

메딕 하면 공식적으로 박혀버린 이미지. 동영상 제목은 '전 우주의 모든 질문에 대한 메딕의 대답'(...)

이렇게 메딕을 만나다의 공개로 팀내 정상인에서 팀내 싸이코로 별명이 바뀌어버렸다(...).
우버차지는 메딕이 팀 멤버들의 심장을 마개조해서 가능한 것이며, 냉장고에 싱싱한 심장과 더불어 BLU팀 스파이의 머리를 억지로 살려서 넣어두는 등 그동안 얼마나 당한 게 많았으면... 사이코 & 매드 닥터 이미지가 제대로 박혀버렸다. 게다가 중요한 건, 미트 더 메딕을 잘 보면 수술장갑 없이 맨손으로 수술하다가 메디건을 사용할 때 낀다. 메디건에 피 묻으면 안 되니까
볼때마다 엄마의 고무장갑이 생각난다.
사실 스파이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머리만 살아있는 상황은 불쌍하기 짝이 없다. 메딕을 만나다의 초기안에서는 메딕이 그 머리를 가지고 실험도 하는 등(!) 여러가지에 써먹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파이도 메딕한테 당한 게 많았는지 메딕이 냉장고를 여는 장면에서 "Kill me."라고 하기까지 한다. 이 부분은 밸브 공식 한글 자막에서 "차라리 죽여."로 번역되었다.

A Tale of Two Cities MVM 업데이트 영상에서는 메디건을 업그레이드했는지 산산조각난 팀원들을 옷까지 붙여서(??) 부활시킨 후 방어막을 펼쳐 모든 공격을 막아내는 위엄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엔 그냥 걸어가기만 해도 로봇들이 인수분해되기까지. 오오 전지전능하신 메느님

'Ring of fired' 코믹스에서는 헤비, 스나이퍼, 엔지니어와 마찬가지로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데모맨이 언급하기를 해고당하고 나서 꽤나 멋진 직업을 가졌다고 한다. 그러다 2014.04.03일자 코믹스인 A COLD DAY IN HELL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그레이 만과 같은 편이 됐다는 것이 나왔다!! 내가 지금까지 쩌리였던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이전에 실루엣으로 나왔던 남자는 팀포 클래식의 헤비였고 그가 말했던 '그들'은 바로 팀포 클래식의 병과들이었는데 그들중 팀포 클래식의 메딕 딱 한 명은 없었고 대신 팀포2의 메딕이 그들과 동참했다. 메딕에게 네 옛날 동료들을 전부 죽일 건데 괜찮냐고 묻는 질문에 메딕은 과거의 성공작과 현재의 실험작의 대결이라며 오히려 흥미를 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만약 이 상태로 메딕이 옛 동료들과 싸우는 스토리로 나간다면 메딕은 배신자가 되는 셈.

그 와중 클래식 데모맨[21]의 몸에 개코원숭이 자궁을 이식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것도 3개나(...) 아무래도 자기가 원하는 실험만 하게 해주면 어디에든 붙는 것 같다 그런데 그레이 만이 A Cold Day in Hell에서 어떻게 자기보다 용병들과 관리자가 앞설 수 있는지 의문을 품는 장면에서 보면 아무래도 스파이도 겸하는 것 같다. 해고 이후로 다른 용병들하고 연락이 된 것 같기도 하다. 데모맨이 '메딕은 새 직업을 얻었으니 우리랑 함께 할 이유가 없다'라고 한 것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스씨 보스가 해야 할 일을 이 사람이 하게 되는 거다 메완용이라고 까이는 건 덤

Blood in the Water 코믹스에서는 스나이퍼가 클래식 스나이퍼의 총에 맞았는데도 아랑곳않고 예전 팀원들에게 경례와 썩소를 날리며 등장한다.그리고 팬덤은 메완용으로 폭발했다...라지만 용병들이 만코에서 해고되면서 메딕은 만코와 아무 연관이 없어졌으니, 메딕 입장에서는 그저 새 직장을 찾은 것에 불과하다... 그런데 폴링 양과 접선한 관리자가 메딕과 엔지니어를 빼고서 오스트레일리움을 찾으라고 했을 때 엔지니어가 관리자와 함께 있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어쩌면 진짜로 관리자가 심어 놓은 스파이일 수도 있다.

5번째 코믹스 "Old wounds"에서는 결과적으론 배신하지 않았다는 게 밝혀진다. 또한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그리고 죽은 비둘기도. 총상으로 사망한 지 12시간이 지난 스나이퍼를 소생시켰다고 좋아라 한다. 여기서 든 비용이 130억달러고, 그 돈은 고스란히 고용주에게 가게 됐다(...). 근데 죽었잖아 그러다 스나이퍼에게 어떻게 팀을 배신할 수 있냐며 멱살을 잡히는데,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다는 투로 사람들 몸에 장기를 넣으려면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덤으로 메딕이 클래식 팀과 들이닥칠 때 지었던 비열한 미소는 진짜 반가워서 지었던거고, 메딕의 웃는 모습은 원래 그렇게 비열해 보인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때 클래식 헤비가 들어와 메딕이 되살린 스나이퍼를 보고 분노하는데, 이 때 하필 아르키메데스가 클래식 헤비의 어깨에 앉자 내팽겨처져서 죽어버린다. 놀란 메딕이 아르키메데스를 소생시키는 사이[22] 클래식 헤비는 메딕이 동물 장기를 사는 데 의료 예산을 통째로 갖다바치거나 지들 몸에 이상한 장기를 쑤셔박는 것까지는 눈감았지만 스나이퍼를 되살려놓은 것을 계기로 폭발해 메딕에게 모욕적인 말을 쏟아낸다. 설상가상으로 클래식 용병 3명을 잃었단 소식까지 들은 탓에 아주 제대로 빡친 클래식 헤비는 메딕이 들고 있던 메디건을 내던져 부수고 메딕은 결의에 찬 표정으로 뼈톱을 들며 더 이상 클래식 팀과 일하지 않기로 마음을 바꾼다. 이후 부활한 스나이퍼와 더불어 거머리 로봇들에게 붙잡힌 나머지 팀원들을 구출하게 될 듯.

12 2차 창작에서

2차 창작에서는 엔지니어 다음으로 상식인으로 그려지나, 너무 상냥한 나머지 동료들에게 자주 휘둘러지기도 하고, 아니면 지독한 사디스트로 다른 병과들을 상대로 충공깽 수준으로 다뤄서[23] 공포의 화신이 되기도 한다. 앞의 경우는 다른 병과들의 건강 문제에 심각히 걱정하기도 하지만 후자는 그딴 걱정 없다. 네놈들은 그냥 하루하루 내 실험에 쓰일 샘플일 뿐이지

그리고 위의 이미지들에 게이 이미지가 겹치는 경우가 대다수. 게리 모드 매드무비에서도 히로인 역할을 한다던지, 유튜브에서 팀포2 병과들로 더빙 매드무비를 만들때도 대부분의 히로인 여캐들은 거의 다 메딕 목소리다. 특히 주인공 목소리가 헤비면 확실하다 예를 들면 이런 거, 보통 헤비하고 잘 엮이고 하는 만큼 개그물에선 애같은 헤비의 뒷바라지를 해주는 보모 역할이 주를 이룬다.

그러나 이제 미트 더 메딕의 공개로 기존에 있었던 메딕의 팀내 상식인의 위치는 매드사이언티스트에 사디스트 쪽으로 굳어지고 있다(...). 거기다 약을 만지는 의사라 그런지 마약하고도 자주 얽힌다. 주로 꺼내면서 "Not Medicine"이라고 하면 100% 코카인처럼 보이는 흰 가루가 나온다.스파이의 킁킁거리는 소리까지 합치면 금상첨화

액션물에서는 그야말로 쩌리. 메딕의 무기인 주사기총이 발사소리와 타격음이 별로여서 사실상 무기들고 싸우는 장면은 거의 없다. 애초에 병과 자체가 직접 싸우지 않고 보조하는 역할이라서 그런지 전투신이 거의 등장하지 않고, 대부분 헤비 등의 병과 뒤에서 치료하다가 둘이서 세트로 당하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러면서 끔살은 제일 많이 당하는 것 같다. 물론 반대로 매드 사이언티스트 이미지로 등장하거나 팀의 대장으로 나오는 경우도 가끔식 있다.

관련 밈으론 MeeM이 있다. 생김새는 튜토리얼에서 나오는 RED팀이 그려진 판자 중에 메딕이 그려진 판자로, 주로 멤멤 울면서 등장한다. 메딕이 같은 메딕을 부를 때 나오는 대사를 잘라서 만든 것. 매미 다른 병과들을 자신과 똑같은 판자로 만들어버리는 기묘한 생명체 취급을 받는다.

MVM 모드에서 돈 줍는 대사 때문에, 돈을 밝힌다는 설정이 붙었다. 프리 머니! 프리 머니!!!! 우~☆머니~

블리자드의 게임인 오버워치의 캐릭터인 앙겔라 치글러(메르시)와 엮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나이대도 비슷하고, 같은 독일계이며그런데 메르시는 스위스인이라는 게 함정[24]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착안된 커플인 듯 하다. 아예 이런 것도 있다(...) 과학선[25]의료선

13 기타 이모저모

  • 솔저영화 풀 메탈 재킷하트먼 상사에서 이미지를 따온 것처럼, 메딕은 고스트 버스터즈 시리즈에서 이미지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 메딕 캐릭터 자체의 외형이나 설정은 해당 작품의 등장인물인 이곤 스펭글러와 비슷하다. 두 캐릭터 모두 본래의 직업은 의료와 관련 된 것(군의관/정신학 교수)이었고 자신이 사용하는 장비(메디건/유령 포획 장비)를 직접 설계 및 제작하였다.
    • 메디 건의 외형은 해당 작품에서 등장하는 유령 포획 장비인 양성자 배낭(Proton Pack)과 입자 방사기(Particle Thrower)[26]와 유사한데, 입자 방사기에서 양성자 줄기(Proton Stream)를 발사하는 것처럼, 메디 건 또한 치료 광선을 발사한다[27].
    • Mann 대 기계 모드에서 아군 사망 시 해당 위치에서 생성되는 "소생 장치"(Reanimator)의 외형은 고스트 버스터즈에서 등장하는 유령 덫(Ghost Trap)과 유사하다.
  • 게임이든 만화에서든 영상에서든[28] 어느 경우에도 맨손이 드러나지 않는 기믹을 갖고 있다. 특히 거의 항상 의료용 고무장갑을 끼고 있거나 피로 범벅이 되어있는 등 대체로 붉은 색으로 등장하는 것이 불문율.
  • 의외로 키가 많이 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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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피트 2인치 인걸로 보아 무려 188cm. 인게임에서도 체격이 나름 다부진 축에 속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2015년 할로윈 업데이트 코믹스에서 실험용으로 살아있는 뇌를 적출하기 위해 조폭을 유인하여 삥을 뜯겨주는 척 하며 역관광을 했으며, '사랑과 전쟁' 업데이트 때 영상에서는 실수를 저지른 솔저에게 화가 나자 멱살을 잡고 들어올리는 등 의외로 실제 신체조건도 꽤 출중해보이는 듯 하다.
  • 비록 게임에선 정신나간 사이코 의사이지만 엔지니어다음으로 머리가 매우 좋다. 실제로 과거에 의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었는데다가 비록 돌팔이라도 의술과 과학 지식에 해박하다. 현재 TF2에서 나오는 메디건도 설정상 메딕 본인이 직접 연구하여 만들어낸 무기이다!
  • 사랑과 전쟁 애니메이션 영상에선 텔레포터의 부작용에 대해서 엔지니어와 같이 연구하고 계산하며, 공식 코믹스에서는 엔지니어와 진지하게 실험과 연구, 토론 등을 하고 얘기를 나누는걸 보아서는, 엔지니어와 친한 모양인 듯.
  • 진료실 냉장고 안에는 거대원숭이 외에도 네스 호의 햄스터 심장 등 다른 심장들도 많이 있는 것 같다.
  • 스팀에서 유통하는 수술 게임인 Surgeon Simulator 2013의 meet the medic 모드에 직접 주인공이 돼서 출연한다. 메딕이 의사 역이고 환자는 헤비이다. 플레이어는 메딕의 손을 움직여서 수술도구를 잡고 갈비뼈를 부순 다음, 다른 장기들을 치우고 혈관을 잘라서 헤비의 심장을 뺀 다음, 우버머신을 달은 심장을 넣고 메디건으로 헤비의 배를 회복해 주면 된다. 혈액량이 전부 떨어지기 전에 수술을 마치면 된다. 만약 수술을 완전히 못 끝냈는데 혈액량이 떨어진다면 헤비는 죽고 게임오버가 된다. 그런데 하필 수술대의 도구들이 야구방망이발리송쿠크리술병에...심지어는 원자폭탄까지 있다!!
  • 각 병과들의 연령에 대해선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메딕은 2차 세계 대전 시절부터 야전 군의관으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기 때문에 병과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고, 유일하게 흰머리가 존재한다. 또한 장식 아이템 중 대령의 외투라는 아이템이 존재하는 걸로 보아 종전 이후의 계급은 최소한 대령 이상으로 추측되고 있다.
  • 독일인이며, 출신지는 슈투트가르트였지만 A Tale of Two Cities 업데이트에서 로텐부르크로 설정이 바뀌었다. 독일인으로서의 과거가 어둡다는 설정이 있어 시대적 배경으로 보았을 때 나치에 속해있었다는 오해가 있었으나 밸브에서 메딕은 나치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하긴 진짜로 그런 설정을 넣으면 인정해버리면 독일에서 장사는 접어야 할 테니.
  • 'Medic'이라는 말 자체는 군의관을 뜻하나, 전작의 Medic에서 그대로 이름이 넘어와서 그렇게 부르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복장도 딱 의사같고 메딕을 포함한 모든 직업이 메딕을 부를 때 "Medic!"과 "Doctor!"를 혼용한다. 메딕 본인까지도. 방독면 때문에 알 수 없는 파이로는 제외지만, 잘 들어보면 "Medic!"에 더 가깝다. 뭐 군의관도 별명으로 충분히 이렇게 부를 수 있다지만….
  • 별명은 의사양반. 실제로 어울리는 칭호이기도 하고 야인시대(내가 고자라니)에 나오는 의사양반과 은근히 닮았다. 게다가 Meet the Medic의 공식 한국어 자막에서도 의사양반으로 호칭한다. 한국어로는 반쯤 공인된 별명일 듯하다. 그리고 어째 게이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아군 뒤에 딱 달라붙어 다닌다거나, 서로 쑤신다거나, 우~후후후후 거리는 기묘한 웃음소리도 내고...결정적으로 게이샤 머리 스타일까지 나왔다. 아이템 이름은 "게이샤 아자씨".
  • 데모맨의 우세 대사에 따르면 메딕에게는 사실 아내가 있고(!) 데모맨과 바람이 났다(?!). 하지만 제압을 할 때의 대사인지라 신빙성은 별로 없다.
  • 우버 업데이트가 공개되기 전 며칠동안 메딕을 만나다에서 나오는 비둘기들이 공식 블로그를 점령(...)한 적이 있었다. 이때 미트 더 메딕의 떡밥이 투척되었는데, 폐허가 된 병원과 환자 대기실, 진료실을 볼 수 있었다. 메딕이 의사가 아닌 의무병으로 싸우는 데는 뭔가 사정이 있는 듯 싶었지만 병원은 그냥 블루팀에게 공습을 받아서 부서진 것 같다. 사족으로 팬덤에서 발견한 병원 사진에 관련된 발견.사진에 마우스를 올리면 바뀐다.
  • 바이오를 보면 의료 자체를 그저 탐구욕을 만족시킬 실험을 진행하는데 의도치 않게 생기는 부작용 취급을 하는걸 알 수 있다. 다만 메딕이 자라온 환경이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히포크라테스의 선택적 권고사항, 즉 있으면 있는거고 없어도 그만 취급하는 막장 환경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정상참작이 될...리가 없지. 결국 의료직 종사자로써 먹을만한 마음가짐은 눈꼽만큼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의료인의 마음가짐이니 이런거 따지기 전에 근본적으로 이 녀석은 애초에 의료 면허도 없다.
  • 애완 비둘기를 여러 마리 키우고 있는데, 이 비둘기들은 원래 결혼식용 비둘기들로 돈을 많이 벌어서 좋긴 했지만 뭔가 허전한 느낌을 가지고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수상이 결혼식을 올리는 동안 메딕이 음식 운반용 차량을 훔치고 그 안에 있는 비둘기들도 같이 데려오게 되는데 비둘기들은 그 날을 생애 최고의 날로 여긴다고. 그리고 미트 더 메딕 이후에는 메딕은 비둘기하고 자주 나온다. 한편 Mann 대 기계 모드 트레일러를 보면 비둘기를 키우는 건 블루 메딕도 마찬가지로 잠시 쓰다듬다가 날려 보낸다. 그 중 한 마리는 이름이 아르키메데스로, 특이하게도 사람 내장을 쪼아먹는(...) 습성이 있어 현재는 스카웃 몸 속에 들어가 있는 상태. 실제로 게임 내에서 스카웃이 폭발로 인해 사망하면, 약 1퍼센트의 확률로 아르키메데스가 날아 오른다.
  • 다른 팀 포트리스 2의 메딕 공식 더빙 대사들은 비교적 젊은 목소리로 나오지만, 정작 메딕의 고향인 독일에서의 대사들은 원판과는 괴리감이 들도록 멀어진 늙은 목소리로더빙되어 나온다. 대사를 들어보면 왠지 수염이라도 달아야 어울릴 듯한 대사들이다
  1. 팀 포트리스 2 팀원을 만나다 시리즈에서 한글 자막이 공식적으로 추가된 최초의 영상이다. 스팀 번역 서버의 자원봉사자들이 번역한 것이라고 한다. 재생 후 우측 하단의 CC 버튼에 마우스를 올리면 나타나는 메뉴에서 Korean을 고르면 된다. 효과음까지 번역해놓아서 하프라이프의 전체자막을보는듯하다
  2. 주무기로 블루트자우거를 장비했다면 초당 최소 체력 회복이 1, 근접무기로 절단기를 들고 있으면 초당 최대 체력 회복이 9이다.
  3. 다른 병과의 경우 일부 병과에 체력 회복 기능이 붙은 아이템이 존재하는 경우는 있다.
  4. 메딕이 없어도 고수들이 모인 팀이 메딕 팀을 박살내는 경우가 종종 나오긴 하지만...초보나 고수가 있는 메딕팀이 더 우세하다. 체력 문제는 전장에서의 영향을 크게 미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대팀에 메딕이 많다면 고수팀은 당연히 견제 플레이를 하거나 메딕을 든다.
  5. W, A, S, D를 반복하여 누르는 것이 생존 시간을 늘려준다고 한다.
  6. 만약 스파이가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메딕을 백스텝하려고해도 옆으로 빗나갈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무기를 휘두르면 변장도 풀리면서 적아군들에게 분자단위로 갈리게 될것이다 그래서 고수 스파이들은 마구 움직이는 메딕을 백스텝하기가 어려워지면 앞에 치료중인 전투원을 백스텝 하거나 리볼버로 몸샷을 날리려 할것이다.
  7. 초당 체력회복량이 1/3로 줄어들지만 잘맞으면 그 이상, 훨씬 더 많은 치료량을 얻을 수 있으므로 전투 메딕이 써먹기 좋다
  8. 예방접종기는 우버가 빨리 차나 우버차지가 알량한 피해 타입별 저항 상승이고, 크리츠크리그는 메딕 자신의 무기에 치명타 부여가 불가능하다. 자기힐 용으론 써먹을 순 있겠지만...
  9. 회복할 떈 항상 절단기를 들고 회복하도록 하자. 누군가 올 것 같은 장소라면 구석에 숨어서 블루트자우거를 들어도 괜찮다.
  10. 스카웃은 메딕보다 빠르므로 공격 불가, 솔져나 데모맨은 개활지일 경우 폭발물 점프로 탈출할 수 있고, 개활지가 아니더라도 메딕의 발 밑을 맞춰 밀어버릴 수 있다, 무엇보다 붕붕이 든 파이로와 주변에 센트리가 있다면 밀어내기 때문에 우버만 낭비할 수 있다. 호구 헤비도 작정하고 휴일빵 들면 그날 게이메딕은 끝이다
  11. 메디건류에 의해 과치료가 최대까지 진행된 경우 데미지와 추가적인 힐을 전혀 받지 않는다고 가정할 때 어떤 클래스든 18초후면 원래체력로 돌아온다,즉 헤비가 450에서 300되는 시간이나 스씨가 185에서 125되는 시간이나 똑같다.
  12. 지점 점령 맵 같은 경우에는 라운드 시작전 데모맨,로밍 솔저,포켓 솔저,스캇 순으로 주자 아군에 메딕이 더 있다면 분담하는 것도 좋다
  13. 물론 어디까지나 엔지니어가 시야 내에 있을 때의 이야기. 후방에서 엔지니어가 도움을 외친다고 해서 전선을 이탈하면서까지 치료해주러 달려갈 필요는 없다. 어차피 도착하기 전에 엔지가 죽든 상대가 죽든 상황이 종료되어있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전선 복귀가 늦어지면 공격군들이 버티지 못하고 무너져내리게 된다.
  14. 맞우버, 솔저의 나팔러쉬나 파이로의 무앙동력 대처
  15. 폭발범위에 의한 편차는 있다.예를 들어 피해자가 저항이 없는경우 기본로켓 기준 최대 270이지만 폭발범위 내에서 가장 먼 경우 135까지 하락한다그래도 아프다
  16. 그러나 공격팀이 방어선을 돌파할 때 상대팀이 파이로가 있거나 센트리가 2개 이상이라면 넉백 때문에 돌파가 굉장히 힘들어진다. 무적우버를 들어도 무쓸모가 된다. 하지만 헤비를 응급조치 우버를 돌려서 몸빵을 하고, 솔저와 데모가 함께 돌격하면 센트리도 날리고 전선도 돌파할 수 있다.
  17. 주사기총도 탄착속도도 느린대다가 곡사로 날라가기 때문에 극딜을 노리고 조준해서 쓰긴 힘들다. 애초에 전투용이기 보다는 호신용으로 준 무기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조준해야할 필요성은 별로 없다.
  18. 단 상황에 따라서 한명만 힐을 주는게 좋을때가 있다. 대표적으로 고수 스카웃에게 응급조치, 또는 1위 유저에게 예방접종기 써킹 등.
  19. 심지어 아군끼리 겹쳐서 원하는 아군에게 메디건을 조준하기 힘든 상황도 빈번하다.
  20. 엔지니어나 스나이퍼는 조용한 공간에서 1:1 OK 농장의 결투배틀을 뜰 상황이 대부분이지만 메딕에게는 이러한 상황이 잘 주어지지 않는다. 물론 저 두 병과에 비해 기본 전투력이 뛰어난 점은 있지만말이다.
  21. 헬맷을 쓰고 있어서 솔저로 잘못 아는 경우가 있다.
  22. 아르키메데스는 전기 충격으로 다시 살아난다.그리고 이 과정에서 스나이퍼의 피가 필요하단 말을 한 걸 보면 스나이퍼 몸에 비둘기 피를 수혈한 것일수도 있다
  23. 예를들어 도와달라는 팀원을 거세시키거나 뭔 괴상한 약을 주사해서 쪼그라들게 하고 힐링이랍시고 다른 팀원 후장검열삭제를 하는등 실장석수준으로 팀원들을 학대한다.
  24. 언어를 독일어로 설정하고 메르시를 플레이하면 스위스식 독일어로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25. 마침 성우가 같다.
  26. 중성자 봉(Neutrona Wand)이나 양성자 총(Proton Gun)으로도 불린다. 메디 건의 치료 광선 발사기에 전방 수직 손잡이가 없던 개발 당시의 모습은 이것과 완전히 판박이.
  27. 참고로 팀 포트리스 2 개발 초창기에 메딕의 치료 방식은 치료제 투척이나 근접무기(대형 주사기)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28. 물론 '공식'자료이면서 밸브가 직접 만든 경우에 한하여.
  29. 그런데 지그문트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지그문트는 1856년생이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거나 해봤자 신생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