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웃(팀 포트리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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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과 공용
무기 목록무기무기무기무기무기무기무기무기무기무기
장식장식장식장식장식장식장식장식장식장식장식
도발도발도발도발도발도발도발도발도발도발도발
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
대사대사대사대사대사대사대사대사대사대사-
Grass grows, birds fly, sun shines, And Brotha', I hurt people.boink! I'm a force a nature.[1]bonk! If you were from where I was from, you'd be f**kin' dead!

풀은 자라고, 새는 날고, 태양은 빛나고, 그리고 난, 사람을 패.뽀잉크! 나는 자연 섭리라고.봉크! 너랑 나랑 같은 곳에 살기라도 했으면, 넌 나한테 X나게 죽었어!

BONK!

봉크!

Scout. 팀 포트리스 2의 공격형 병과.

1 스카웃을 만나다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성우는 Nathan Vetterlein(네이선 베털린). 레프트 4 데드의 미친 교회 남성 목소리도 맡았다.


실제로 영상과 같은 상황을 게임에서 재현하기는 어렵다. 일단 센트리를 업그레이드 하는 동안 돌파한다는 것부터 신컨이 아닌 한 불가능에 가깝다. 그리고 헤비를 야구방망이로 죽이는 것 역시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2 전기

이름불명출생지미국 보스턴
직업신속한 복구[2]좌우명"카페인이. 너무. 많아."
보스턴의 남쪽 변두리 마을에서 여덟 형제 중 막내로 태어난 스카웃은 어린 나이에 곤란한 문제를 어떻게 주먹으로 풀 수 있는지 배웠습니다. 형들은 깡통 같은 막내가 다가오면 먼저 달려가 주먹이 닳을 정도로 팼습니다. 그래서 스카웃은 혼자 빠르게 달리는 법을 연마했습니다.

3 특징

기본 능력체력125 (최하위)[3]이동 속도133% (최상위)
특수 능력2단 점프점령 속도 2명 취급[4]

뛰어난 기동력으로 적의 약점을 공략하는 척후병.

3.1 추천되는 플레이 스타일

스카웃의 스캐터건은 샷빨이 좋으면 DPS가 로켓 이상[5]으로 높지만 체력이 적기 때문에 달려가다 미리 맞아 죽거나 붙어서 깝죽대다 먼저 죽는 일이 많다.

그렇기에 스카웃은 스피드를 이용해서 침투한 뒤 치고 빠지는 스타일로 플레이해야 이득을 많이 볼 수 있다. 이 일을 능숙하게 해내려면 샷빨 이외에도 치료킷의 위치, 샛길 등 맵의 구조,맵 전체 상황을 읽을 수 있는 리딩능력이 필요하다.

우선 적진으로 깊이 침투하자. 그 다음 적의 뒤통수에서 나타나서 스캐터건으로 공격하자. 이때의 대미지는 102로, 3방이면 헤비의 예열이 끝나기도 전에 골로 보내버릴수도 있다. 그러나 급한 마음에 멀리서 찔끔찔끔 쏘면서 접근하면 눈치챈 적이 당신을 먼저 골로 보낼지도 모른다. [6]그리고 스카웃은 전장 한복판에서 쏘고있는 전투형 병과보단 메딕, 스나이퍼 등의 지원형 병과를 타겟으로 삼는것이 좋다.[7]

정면전투는 피하는것이 좋다. 적들을 정면으로 마주치게 되면 지나가면서 총알을 좀 먹여준다는 정도로 찔끔 피해를 주고 우회하여 다른 기회를 찾자. 만약 센트리 등의 이유로 상대방 진영 뒤쪽으로 침투하는 게 어렵다면 봉크를 마셔도 좋다. 상대가 텔레포트를 통해서 푸쉬하는 중이라면 적 베이스로 곧장가서 텔레포터를 스캐터건으로 부셔주자. 엔지가 텔레포터를 수리해도 적의 센트리쪽이 취약해지니 이득이다.

상대방 뒤쪽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경우는 스카웃을 고르지 않는 것이 좋다. 수레밀기 시작때 방어팀은 스카웃을 고르지 말고, 수레밀기 후반에는 공격팀은 스카웃을 고르지 말자. 정면 전투는 스카웃의 역할이 아님을 명심하자.

코너를 돌다가 적을 지근거리에서 만난경우 반드시 샷건으로 선빵을 먹여주자. 앞서 말했듯 근거리에서 잘 맞추면 100에 가까운 대미지가 나기 때문에 운좋으면 한발도 안맞고 아무 일 없었다는듯 갈길을 갈수도 있다.

빠른 이속을 활용하여 스텝을 바쁘게 밟는 것이 필수다. 메딕보다 더 빠르기 때문에 스탭과 이단 점프의 패턴을 불규칙적으로 드러내면 자신을 노리는 스나이퍼의 조준을 흐트려 놓을 수도 있고, 다른 적군들이 어디를 조준해야 당신을 맞출 수 있는지 혼란을 야기하게 할 수 있다.

3.2 장점

  • 압도적인 기동성
스카웃은 정찰병이라는 이름답게 매우 높은 기동성이 특징이다. 우선 기본 이동 속도가 133%로 독보적인 1위인데, 이는 뒷걸음질을 쳐도 2번째로 빠른 메딕, 스파이 앞으로 이동하는 것보다 빠른 수준이다. 또한 전 병과 중 유일하게 2단 점프를 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스카웃은 다른 병과들이 가지 못 하는 곳으로 가거나 점프 중 공중에서 방향을 바꿀 수 있다. 자연에 섭리를 사용하면 발사 시 반동을 이용한 2.5단 점프, 인수분해까지 사용하면 3.5단 점프까지 가능하고 탄산총 폭주를 이용하면 6단 점프까지 가능하다. 특히 윙어를 든 상태에서 6단 점프를 한다면 보너스로 점프 높이 +25%가 붙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7.5단 점프가 가능하다. 또 폭주를 쓰면 인수분해의 3단점프는 중첩되지 않기에 윙어를 들었다는 한에 8.75단 점프가 불가능하지만 미리 3단 점프하고 폭주를 쓰게 되면 8.75단 점프도 불가능하지는 않다.
  • 강한 근접 순간 화력
근접 순간 화력 역시 스카웃의 장점인데, 스카웃의 주 무기는 전부 산탄총류 무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카웃은 높은 기동성과 강력한 근접 순간 화력을 바탕으로 적진 후방에 빠르게 침투하여 메딕스나이퍼, 데모맨같은 기습에 취약한 적의 주요 목표를 순식간에 처치하고 재빠르게 후퇴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또한 이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체력이 부족해 도망치는 적을 마무리 짓기에도 좋고, 엔지니어의 방어선 구축을 방해할 때도 제 힘을 발휘한다.
  • 특정 임무 수행 특화
그 외에 스카웃은 일부 게임 모드에서 특정한 임무를 수행할 때도 유리하다. 상술했듯이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기밀 서류 가방을 탈취하기에 매우 최적화되어 있다. 스카웃 둘이라면 이런 특급 배달도 가능하다. 다른 스카웃의 장점은 자체적인 능력으로 수레를 2배 더 빨리 밀고 점령지를 2배 더 빨리 점령한다. 스카웃이 점령을 시도할 경우 '2명'이 점령중인 것으로 표시된다. 따라서 적들은 포인트를 점령중인 것이 스카웃임을 쉽게 알 수 있다.[8] 이는 스카웃의 높은 기동성과 합쳐져 스카웃이 특정 지점을 순식간에 점령할 수 있도록 한다.
  • 좁은 히트박스
데모맨이나 파이로를 데려다 놓고 산탄총을 쏴서 40이 뜨는 거리에 스카웃은 8 닳는다. 그러나 투사체의 히트박스는 같으니 주의하자.

3.3 단점

  • 빈약한 체력
스카웃은 높은 기동성을 가진 대가로 125라는 낮은 체력을 얻었기에, 정면 승부에 약하고 생존 능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물론 체력이 125인 병과는 엔지니어, 스나이퍼, 스파이도 있지만, 엔지니어와 스나이퍼는 주로 아군 후방에서 활동하고 스파이는 다양한 생존 능력을 가져 적어도 스카웃보다는 생존률이 높다. 또한 스카웃은 낮은 체력을 가졌음에도 근접해야 온전한 화력을 낼 수 있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스카웃은 단순 전투에서는 오직 교란과 암살의 역할만 할 수 있을 뿐, 절대로 주력 데미지 딜러나 라인을 미는 병과가 되지 못한다.
스카웃은 빠른 기동성과 순간 근접화력을 지니고 있으나 100%명중률을 가진 엔지의 센트리에겐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스카웃 이외에 다른병과들도 3단계이상에 센트리건에게 혼자서 정면으로 승부를 본다면 나약해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스카웃은 모든병과들을 통틀어서도 센트리와 매치시 가장 취약한 모습을 모여준다. 스카웃의 낮은 체력과 근접시에만 제대로 된 화력이 나오는데 100%의 명중률을 가진 센트리건에게 상당히 위험한 일이다.
  • 제한적인 환경과 그에 따른 플레이의 제약
스카웃은 아군의 선봉에 서기보다는 뛰어난 기동성으로 후면이나 측면에서 적의 약점을 노리는 데 주력해야 한다. 만약 주력 딜러와 정면으로 마주쳤다면 몸으로 버텨내거나 무리하게 맞서 싸우기보다는 재빠른 몸 놀림으로 도주하거나 공격을 회피하려고 시도하는 게 낫다. 플레이어의 회피 컨트롤에 따라서는 이들도 상대가 어느 정도는 가능하지만 어쨌든 낮은 체력과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화력 때문에 불리하다는 것은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무리 화려한 컨트롤을 선보인다고 해도 100%의 명중률을 가진 센트리 건에게 스카웃은 그저 좋은 점수 공급원이 될 뿐인데다, 스카웃의 강점인 빠른 이동속도, 이단점프를 통한 독보적으로 뛰어난 기동력과 이를 이용한 주 요인 기습과 점령을 잘 수행하려면 개활지 위주이고 우회로가 많은 맵이 알맞은데 반면, 좁은 길이 많고 천장이 낮은 폐쇄적인 구조의 맵[9]에서는 기습도 잘 통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역관광 당하기 쉽고 이런 환경에서 막강해지는 솔저, 파이로, 헤비뿐만 아니라 자신을 천적으로 여기는 데모맨조차 쉽게 상대할 수 없게 된다. 또 우회로가 적고 일직선 위주의 길로 이루어진 맵에서도 힘들긴 마찬가지다. 센트리의 사각지대를 이용할 수 조차 없고 적진으로 침투하기 힘들며 따라서 기습적인 점령시도 같은 것도 노리기 어렵다. 이렇게 스카웃은 맵 지형과 구조에 따라 성능차가 큰 편인데 대칭형이고 전체적으로 개활지가 많은 언덕의 왕과 5CP 모드의 맵, 그리고 깃발 탈취전 맵[10]들에서는 스카웃이 활동하기에 안성맞춤이지만 대체로 일직선 구조이고 상대적으로 우회로가 적은 수레끌기와 점령 공격/방어 모드에서는 본래 위력을 발휘하기는 다소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빠른 속도와 낮은 체력 때문에 뛰어난 컨트롤이 필요한 만큼 다루기가 어려운 병과지만, 기동성을 살린 공격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에 조작 숙련도가 높아지는 고수로 갈수록 스카웃의 활용도는 높아진다. 팀 포트리스 2에서 가장 플레이어의 컨트롤을 많이 요구하는 병과이기에 실력에 따라 그 성능이 극과 극을 달리는 병과로, 고수가 잡으면 전장을 휘젓는 말벌이 되지만, 하수가 잡으면 일개 날파라에 불과하게 된다.

팁을 주자면 설정에서 마우스 감도를 낮추고 고급 설정에서 입맛에 맞는 걸 선택하자.

4 점프 활용법

스카웃은 여러번 말했듯 낮은 체력 탓에 정면 승부에는 다른 공격군에 비해 불리하다. 때문에 다른 병과가 올라가기 힘든 지형을 이용해 기습하거나, 열심히 몸을 움직여 적의 공격을 피해주어야 하는데 점프를 얼마나 잘 하나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지게 된다. 스카웃은 기동력에 특화된 병과인 만큼 기본적으로 2단 점프를 가지고 있고, 무기들도 도약 성능을 높여주는 무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고려하며 무기를 선택하도록 하자.

2단 점프는 스카웃 플레이의 기본 스킬이다. 이 능력을 활용하여 높은 지형에 올라가거나 공중에서 방향을 바꿀 수 있다. 공중에서 방향을 바꿀 때는 처음 점프를 한 상태에서 방향키를 누른 후 점프를 누르면 된다. 점프를 하는 도중 옆으로 완전히 방향을 바꿔야 할 때는 전진 버튼(w)을 누르지 않게끔 신경쓰도록 하자.

덕점프는 웅크려 뛰는 것을 말한다. 오리점프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게임 상에서 1단으로 뛰어넘을 수 있을 것 같은 높이인데 제대로 넘을 수 없는 지형이나, 2단 점프를 써도 애매하게 높이가 모자라서 올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앉기(ctrl)와 점프키를 함께 눌려주면 약간 더 높이 뛰어 오를 수 있다. 생각보다 단순히 점프하는 것으로는 올라가기 힘든 지형이 많으니 반드시 기억해두자. 참고로 이런 점프 유형은 솔저의 로켓 점프 등의 특수 점프를 하는 병과에게 필수적이다.

피해를 활용한 점프도 가능하다. 보통 적의 공격을 받으면 받은 방향의 반대로 밀려나게 된다. 이걸 역으로 이용해 적에게 더 접근하거나 뒤로 빨리 물러가는 데 활용 할 수 있다. 보통 봉크!원자맛 음료로 무적 상태에서 활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보스턴 깡패로 스스로를 때려 이런 점프를 활용할 수 있다. 단, 이런 경우에는 치료제의 위치를 잘 기억해야 한다.

  • 주 무기

자연에 섭리는 잠금해제로 얻을 수 있는 무기다. 공중에서 총을 쏘면 밀려난다는 점을 이용하여 기존 2단점프보다 더 높은 점프가 가능하다, 통칭 자섭점프, 포스점프로 통하며, 2.5단 점프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점프 방법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2단점프 후에 바닥을 향해 발사하는 방법이고 또 하나는 달려가던 도중 첫번째 점프 직후 정면으로부터 45도 아래로 발사하는 방법이다. 첫번째는 점프 높이는 조금 낮은 대신 방향 전환이 수월하고 두번째는 발사와 동시에 수직으로 붕 뜨는 대신 점프 높이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넉백은 공중에서 처음 쏜 한 발에만 적용되므로 굳이 2발을 다 발사할 필요는 없다.

탄산총은 적들에게 데미지를 주면 폭주 게이지를 얻는다. 폭주 게이지를 채워서 발동 시키면 6단 점프가 가능하다. 무기를 바꿔도 효과가 유지되니 다른 무기와의 연계를 활용하기 편하다.

동안의 총은 적에게 피해를 줄수록 속도가 높아지지만 2단 점프를 할 때마다 이동 속도가 다시 줄어든다. 따라서 점프를 자주 하기보다 더 빨라진 이동 속도로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식으로 운영이 된다.

  • 보조 무기

윙어는 들고 있을 시 점프 높이가 25% 증가한다. 단, 장비칸에 장착해서 효과를 받는게 아니라 이 무기를 들고 있을 때만 점프 높이가 증가한다는 것을 신경쓸 것. 때문에 자연에 섭리의 반동 점프와 연동할 수는 없다.

계집애같은 사나이의 소형 권총은 장착하면 낙하 피해가 무효화되기 때문에 아무리 높게 점프를 해도 낙하 피해를 받지 않게 된다. 부담없이 점프하고 싶을 때 들도록 하자. 단, 들고 있을 때에만 효과가 적용되니 주의해서 사용할 것.

  • 근접 무기

인수분해는 체력을 10 소모해 3단 점프가 가능하다. 장비칸에 장착만 해도 발동되기 때문에 다른 무기와 점프를 연계하는 데 편하다.

보스턴 깡패나 삼룬검으로 점프와 동시에 자해하면 더 높이 떠오른다. 이것을 이용해 평소에 못 올라가는 곳을 올라갈 수 있다.

5 무기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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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도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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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매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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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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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공식 영상 / 코믹스에서의 행적

9.1 TF 코믹스

코믹스 'Ring of Fired'에서는 솔저의 이사를 돕다가 솔저의 실수로 두 팔이 부러졌다고 언급되며, 깡패 활동하다가 스파이와 함께 구속되어 교수형에 처할 위기에 빠진 것으로 나온다. 스파이의 멍든 자국을 봐서 스카웃이 한 대 쥐어박은 듯.

코믹스 'Unhappy Returns'에서는 스카웃과 스파이가 구속된 것이 스카웃 때문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해외로 도피하려는 스파이를 스카웃이 붙잡고 애원하며 은행에 거금이 있다고 하면서 은행으로 데려다 달라는걸 스파이는 처음에 거절하다가 스카웃이 자기 엄마 얘기를 꺼내자 마지못해 스카웃을 데리고 은행에 잠입한다. 스파이는 여전히 스카웃네 엄마랑 그렇고 그런 관계란 걸 알 수 있다. 그런데 스카웃이 거금이랍시고 보관해 놓은 물건은 톰 존스 관련 상품. 스카웃은 톰 존스가 죽으면 거액에 팔 수 있을 거라고 주장했지만 톰 존스는 당시 팔팔한 20대였으며, 인간 관계도 좋아서 딱히 원수도 없는, 그야말로 죽을 가능성이 거의 없는 사람. 그런데 6개월 뒤 메라즈무스의 룸메이트가 된 톰 존스를 솔저가 죽여버리면서 이게 실제로 일어나버렸다. Ring of Fired 참조.

스파이가 황당해하는 사이에 경찰이 은행에 도달하고, 결국 둘은 체포된다.[11] 감옥 안에서는 국선 변호사를 선임하라는 스파이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법률 공부를 하는데, 이전에 선임되었던 국선 변호사들이 솔저나 전등처럼 하나같이 비정상이었던지라 차라리 자신이 변호사를 맡겠다고 결심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공부를 한답시고 들여다보는 책은 Ring of Fired에서 데모맨이 시청하던 TV 법정드라마의 대본.[12]

코믹스 'A Cold Day In Hell'에서 솔저, 파이로와 함께 헤비를 찾으러 간다. 시베리아에서 추락한 아멜리아 이어하트의 비행기에서 핫도그 코스튬을 입는다. 이후 꿀냄새에 끌려 찾아온 곰들을 맞이하게 된다. 솔저가 곰이 오기전에 꿀을 전부 먹어치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열심히 꿀상자를 비우지만 한 상자도 제대로 비우지 못한다. 그러던 도중 곰 한마리가 뒤에서 습격하여 곰이 휘두른 앞발에 머리뼈가 날아가서 생을 마감...

하지 않고 그 옷 안에는 아멜리아 이어하트의 뼈가 들어있어서 그 뼈가 날아간것 뿐이였다. 그러던 와중에 곰에게 몸통을 얻어맞지만 길다란 넓적다리뼈를 방망이 삼아 곰의 얼굴을 가격해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곰에게 몸통을 얻어맞은 상처 때문에 결국 그도 의식을 잃고 만다. 스카웃 본인이 쓰러지기 전에 한 말로는 옷에 양털대신 장기가 들어있고 아직도 뛰고 있는 심장이 있다가 멈춘다는 말을 보면, 아마도 흉부가 찢어지고 내장에 큰 손상을 입은 듯 하다. 그렇게 당했는데도 살아있다는 점이 신기할 지경.

이후 스파이가 자기의 아빠가 된 악몽을 꾸고 깨어난 직후, 헤비의 여동생과 검열삭제할 뻔한다. 검열삭제를 잘한다며 허세부리는 건 덤. 그러나 폴링 양을 좋아하는지 6년 동안 데이트한 적도 없으면서 폴링과 밀당을 하겠답시고 정조를 지킨다. 어차피 말이 너무 많다고 차였을 운명이었다

코믹스 'Blood in Water'에서 헤비에게 이런저런 말을 쏟아 부으면서 그와 함께 오스트레일리움을 찾기 위해 에어스록으로 간다. 에어스록을 조사하던 도중 숨겨진 문을 찾게 되고 그 안으로 들어가서 주변을 살피는 도중 누군가에 의해 목을 밧줄로 묶여 떨어진다.[13] 그 밧줄을 당긴 정체는 색스턴 헤일과 같이 있던 마가릿 이라는 여성이였다.

9.2 업데이트 관련

'스카웃을 만나다'에서 그는 자신을 '자연에 섭리'라고 지칭하고,너랑 내가 같은 동네에 태어나면 그냥 죽은 목숨이라고 말하는 등, 전체적으로 양아치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다른 팀원에 비해서 활약이 매우 적은 편인데, 다른 팀원을 만나다에서는 각 병과마다 상대팀을 여러명 처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정작 스카웃은 자기 자랑만 실컷하고 헤비 한 명을 소리지르면서 끙끙데다가 겨우 잡아낸 것이 고작이다. 영상 초반에 열심히 달리면서 적의 공격을 피하는 모습이 그나마 멋진 장면.

팀포2의 최초 코믹스 '스나이퍼를 병수도의 달인으로 키운 굴욕'에서 레드 스나이퍼와 함께 레드팀으로 나오는데, 블루 스파이가 자갈을 튀기며 지점 점령을 방해하자 불쾌한 반응을 보인다. 왜 스카웃과 스나이퍼가 캡처포인트에서 농땡이 피우고 있는건지는 무시하자 하지만 이후 스파이에 대해 별로 신경쓰지 않는지 타코나 먹으러 가자는 말을 한다. 스나이퍼가 병수도를 만들어 스파이에게 던지는 모습을 보고 그것이 진짜 니 몸에서 나온 것일 줄은 몰랐다며 한 마디 한다.

코믹스 '감독을 만나다'에서는 감독에게 자신이 멘토 그 이상의 위치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최고의 팀의 협력자라며 자뻑하지만 감독은 이미 녹음 테이프가 5시간 전에 다 떨어졌다고 말한다. 5+@시간동안 자뻑만 한 듯하다. 어쨋든 그렇게 인터뷰를 미루고 폴링 양에게 자신의 복근이 끝내준다며 작업을 건다.

코믹스 '봄비노미콘'에서 솔저가 아이들을 데려와 사탕을 요구하자 자신의 야구방망이를 아이에게 보여주며 그 야구방망이로 한때 이가 가지런히 다 있었다는 어떤 입 큰 멍청이에게 얻었다는 어금니를 튕겨서 준다. 아마 누군가를 때려 죽이고 전리품으로 가진 이빨인 듯하다. 'Unhappy Returns'라는 코믹스를 보면 스파이일수도 있다.

코믹스 '스미스마스 이야기'에서 주역으로 등장. 시한폭탄으로 쇼핑몰 산타교육 시설을 폭발시킨 혐의로 스파이와 함께 법정에 서게 되고, 사회 봉사령을 선고받는다. 엘프분장으로 산타가 있는 곳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데, 싱글맘을 우대하여 따로 줄을 만든다. 올드 닉이 아이를 납치하기 위해 찾아오자 포장지를 말아서 방망이를 만들어 크리스마스 장식을 그에게 던져 타격을 입힌다. 그렇게 얻어맞은 올드 닉이 리틀 잭 이라는 아이를 납치하려 하자 그 아이를 변장한 스파이로 보고 그 꼬마는 납치할 만한 애가 아니라고 경고한다. 그 후 올드 닉이 잭에게 죽자 솔저, 스파이와 함께 산타를 죽인 영웅으로 칭송받고 죄를 사면 받는다.

Love and War 업데이트에서 공개된 영상 "Expiration Date"에서는 주인공 역을 담당한다. 텔레포트의 부작용으로 인해 몸에 종양이 생겨 살 날이 3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의 마지막 소원인 폴링 양과의 데이트를 위해 앙숙인 스파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끈질긴 부탁 끝에 스파이에게 온갖 굴욕적인 대우와 광적인 치킨 성애에 대한 수정펀치를 받아가며 여성을 꾀는 연습을 하고 결전을 준비한다. 사실 마지막 순간까지 준비가 덜 돼서 스파이에게 독설을 듣지만, 혼자서 데이트를 해 보겠다며 가 버린다.[14] 스파이는 이걸 또 흥미롭게 여겨 솔저, 데모맨과 함께 CCTV로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나 정작 폴링 양은 스카웃이 자신을 꾀기 위해 거짓으로 서류 가방 도난 경보를 울린 것에 엄청나게 화가 난다. 하필이면 이 날이 폴링 양의 1년 중 유일한 휴가날이었다. 그걸 날려먹은 것에 화가 난 것.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는 건 이럴 때 쓰는 말이다 하지만 때마침 등장한 빵괴물의 습격에서 폴링 양과 합을 맞춰 빵괴물을 날려버리고, 엄청나게 재미난 일을 한 덕에 기분이 풀린 폴링과 다음 약속을 기약한다. 시체 더미 지문 지우기나 머리 한 상자분의 어금니 뽑기같은 약속이라서 문제지 문제의 종양도 빵덩어리에 한해서만 생기는 거였는지라 죽을 걱정도 없으니 경사로세 경사로세.[15]

10 2차 창작에서

10.1 작품에서의 성향

병과들 중 유일하게(?) 20대처럼 보이는 청년...보다는 꼬맹이 같이 어려보이니이다 보니[16] 그에 따라 대우가 극과 극인 캐릭터로, 영상물에서 주연으로 나오는 빈도가 높은 병과 중 하나이다.

팀원을 만나다에서 보여주는 터프한 모습과 다른 병과보다 젊다는 점 덕분에 그가 주인공으로 나올때는 주로 액션물에서의 빈도가 높고, 혼자서 상대팀을 바르거나, '화려한 몸놀림과 액션을 보여주는 등 패기 넘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당장 색시 어워드 문서를 보면 액션 후보 영상에서 스카웃이 주인공인 액션물이 한둘씩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대로 다른 병과보다 어리고, 말라서 연약해 보이는 모습과 깝치는 성격 탓인지 자주 당하는 역할로도 등장한다. 다른 병과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두들겨 맞는 건 기본이고, 비명소리를 지르면서 도망치는 겁쟁이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사망시의 끔찍하고 처절한 비명소리 탓에 주 끔살 대상으로 선정되는 경우도 잦다.센트리 앞에서 벌어지는 스카웃 도살극같이

제일 어리고 깝치는 성격이라서 그런지 초딩스러운 모습으로도 자주 나오는 편. 또한 적을 연속으로 죽일 때의 웃는 대사나 봉크!를 마신 상태에서 데미지를 회피할 때의 여러 괴랄한 음성 파일을 적절하게 조작하여, 동영상 내의 스카웃은 상당히 이상한 음성을 내는 경우가 많다. 적절한 예시.

병맛, 개그물에서는 하이톤의 비명소리를 이용해 시청자의 귀를 강간(ear rape)하거나, 봉크를 마시고 마약을 한 듯한 행동을 보여주거나, 봉크 회피시의 대사나 적을 여러 명 죽일 때 나오는 실실 쪼개는 음성을 활용해 괴랄한 신음소리를 내는 등 정신나간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한다.

10.2 다른 병과와의 관계

2차 창작물에서는 주로 헤비와 엮이는 경우가 잦은데, 덩치부터 차이가 확실히 드러나고, 그에 따라 플레이 성향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만큼 둘의 모습은 두드러진다. 이 둘은 친한 친구사이로 엮이는 경우도 많지만, 불구대천지 원수로 그려지는게 대다수. 아무래도 '스카웃을 만나다' 에서 스카웃이 일방적으로 헤비를 두들겨패다보니... 항상 헤비가 뭘 하려고 해도 스카웃이 와서 항상 방해를 한다. 그러면 빡친 헤비가 관광보내기도. 이와 비슷하게 스카웃보다 덩치가 크고, 험상궂게 생긴 솔저, 데모맨과 엮이는 일도 꽤 잦은 편이다.

그외 엔지니어와 엮이는 경우가 있는데 주로 디스펜서를 요구하며 엔지니어를 짜증나게 하는 역할이 주를 이룬다. 왜 하필 스카웃이 이런 역할을 맡는지 알 수 없으나, 스카웃의 디스펜서 요구 대사가 다른 병과와 달리 명령조푸티스나 음성을 높여서 말하지 않고, 능글맞고 부드럽게 노래 부르듯이 디스펜서가 필요해~ 말하는 것이 오히려 엔지니어 입장에서 짜증나게 들리는 걸지도 모른다. 실제로 몇몇 영상에서는 스카웃이 진짜로 디스펜서가 필요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생각없이 마구 뱉어대는 대사로 나오기도 한다. 엔지니어는 보통 Nope.으로 계속 응수하다가 결국은 멘붕되고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 간혹 디스펜서 대신에 텔레포터를 지어서 관광보내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까 다들 스카웃하다가 엔지니어가 보이면 x, 5를 많이 눌러주자 팬으로 마구 두들기면 시너지 효과가 난다

스파이와는... 스파이가 스카웃의 엄마와 불륜 관계라는 이유로 아버지와 아들같은 관계로 엮이거나, 스카웃의 숙적 및 짜증나는 놈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영상물에서는 스카웃이 스파이가 엄마랑 불륜 관계라는 사실이 발각되자 이맛살을 찌뿌리는 모습을 주로 볼 수 있고, 스카웃이 액션물의 주인공일 때 막판 보스로 상대하는 경우가 잦다. 사실 게임상에서도 공식 영상에서도 스파이가 유독 스카웃을 짜증나게 하는 짓을 많이 하는 편인데, 스카웃 제압시 동정으로 죽었다고 조롱하거나, 니 엄마를 만나러 간다고 내뱉거나, 스카웃이 무지개만 보면 질질 짠다는 등의 얄미운 대사를 많이 하는 편이라서 2차 창작에도 이 둘의 충돌이 잦다. 물론 부자관계(?)가 강조되어 둘의 관계가 꽤 끈끈하게 엮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차분한 스나이퍼와 경망스러운 스카웃은 엮일 게 없어 보이지만, 스카웃은 모든 캐릭터 중에서 마시는 행위가 돋보이는 캐릭터고, 스나이퍼는 액체를 만들어서 활용하는 충격적인 캐릭터다. 즉, 스카웃이 마시는 봉크는 스나이퍼가 만든 액체로 바뀐 경우가 부지기수다.

10.3 파생 캐릭터

10.3.1 여스카웃(Femscout)


말그대로 여자(Female) 스카웃으로 줄여서 펨스카웃(Femscout)이라고 부른다.

스카웃은 팀 포트리스 2의 병과 중 가장 여성화를 많이 당하는 편이다. 미남형이기도 하고 특유의 활달한 성격이 인기가 많기 때문. 얼굴값을 못 해서 그런가? 다른 병과에 비해 비교적 남성적인 체구가 많이 드러나지 않아서 여성화 스킨도 비교적 만들기 쉬워 자주 나온다.

스나이퍼와 함께 꽤 높은 퀄리티의 성전환 모델이 존재한다.

2차 창작에서의 모습은 주로 천진난만한 츤데레. 주로 스카웃과 스파이랑 엮이는 듯.

이곳에서 스킨 다운 및 적용이 가능하다. [1]

10.3.2 오너캐

스카웃을 자신의 오너 캐릭터로 삼은 영상 제작가 및 유튜버 목록.

11 기타

  • 본래 스카웃의 주무기는 현재 스나이퍼의 보조무기인 기관단총이었으나, 네일건으로 바뀌고, 최종적으로는 현재의 스캐터건이 선택되었다.
  • 스파이와 함께 소매에 고유 문양이 없는 병과. 아마도 소매를 걷어서 안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 BONK 티셔츠가 있는데 남성용과 여성용이 따로 있다고 한다. 차이는 빨간 색 의상에 중간에 "BONK!!"라는 단어가 있는 정도?
  • 마른 체구로 인해 흔히 오해하는 것과는 달리 의외로 키가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니다. 132260775159.jpg

서면 눈에 보일 정도로 엔지니어파이로보다 크며 솔저하고도 차이가 얼마 없다. 코믹스 Ring of Fired에 머그샷이 나오는데 5피트 11인치 인걸로 보야, 약 180cm의 키다. 사실 게임 내에서 스카웃의 기본 자세가 다리를 반쯤 굽히고 등도 구부정해서 사람들이 많이 착각한다.

  • Shamwow 라는 고성능 흡수 타올이라 쓰고 우리에겐 노랑걸레라고 잘알려진 물건 광고에서 스카웃과 매우 닮은 배우가 광고를 진행해서 한때 영미권에선 그 광고 영상에 스카웃 보이스을 넣는등 Shamwow guy 라는 meme 으로 발전하기도 하였다. 참고로 그 배우의 이름은 이스라엘 출신의 빈스 오퍼라는 영화 감독이다.[18]

# 같은 배우가 광고를한 Slap Chop도 패러디 되었다.

  • 성우가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직접 팀포2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카웃 특유의 장난기넘치는 목소리와 말투에 본인도 깐족대면서 플레이해서 듣다보면 진짜 스카웃같다(...) # 2분 53초에 "Pyro loves Miss Pauling ♥"라는 아이디를 보고 딥빡한다
  • 은근 마마보이 끼가 조금 있다. 게임 속에선 도전과제를 깨거나 할 때 "Hey, look at me, Ma!", "Hi, Ma." 라는 대사를 한다든가, 팀원을 만나다에선 자신의 엄마가 스파이와 바람이 났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동요했다던가, 코믹스에선 애 딸린 싱글맘들을 우대했다던가. 사실 팀원을 만나다에서 나온 것은 스카웃으로 변장한 스파이가 연기한 행동이긴 했다. 그런데 이건 어떻게 보면 스파이 본인의 불륜 행각이 드러나서 본인이 동요한 거라고 볼 수도 있다. 아니면 8째라 부모님께 사랑을 못 받고 자라서일 수도...
  • 여담이지만 성우 관련 정보 사이트에서 보면 출연작이 적은 편이다. 유튜브에서 You Never Know Until You Try It이라는 코미디 시리즈를 올리고 있지만 달리는 덧글들은 대부분 BONK! 안습
  • 팀포2 병과 중 최연소로 추정된다. 아이템 '경주로의 무법자' 설명으로 보아 최소 23살 이상. 23살에 고등학교 육상부에 여자를 꼬시러 들어간 적이 있다.
  • 블루 스카웃의 어머니는 레드 스파이와 교제 중이며, 아버지는 코믹스에서 이미 죽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본인은 자신의 아버지를 만난 적도 없으며 상당히 고통스런 기억이라고. 스파이가 스카웃을 제압할 때 말하길, 스카웃은 동정이라고 한다. 허나 코믹스나 영상을 보면 자신이 정력왕이라며 허세를 부린다.[19]
  • 인식표를 항시 차고 있다. 파이로를 만나다 편에서 레드팀 스카웃이 인터뷰 도중 PTSD에 어떻게 벗냐며 인식표와 벨트를 벗으려고 한다.
  • 근접무기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야구광이다. 게임 내에서도 야구와 관련된 모자나 아이템이 많이 등장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스카웃은 홍보용 아이템들이 가득 쌓여있는 아파트에 산다고 한다.
  • 말버릇으로 F*cking의 순화버전이자 흔한 영어 표현인 Freakin을 자주 쓴다. "That freakin pyro is a spy!"(저 염병할 놈의 파이로가 스파이다!)나, "Stand on the freakin' point, you moron."(이리와서 염병할 지점이나 점령해, 등신아!)등.
  • 대사 중 "너와 내가 싸우기엔 이 맵은 너무 좁아. 혹은 치명타, ragequit(빡종)을 언급하며, Meet the Scout에서 시리즈별로 삽입되는 그림을 배경삼아 직접 등장하는 등[20] 제 4의 벽을 넘는 기믹이 있다. 심지어 미트 더 시리즈에서는 화면에 손을 대고 지문까지 묻어낸다. 단순하게 카메라에 말하는것 일수도 있지만 제 4의 벽을 넘는 기믹이 있다는걸 감안한다면...
  • 리플레이 업데이트 패치에서 뜬금없이 스카웃을 조각내서 죽이면 몸에서 비둘기가 나오도록 패치가 되었는데, 알고보니 그 비둘기는 메딕을 만나다에서 스카웃이 심장 수술을 받았을 때 들어갔던 비둘기인 아르키메데스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재는 스카웃이 폭발해 죽을 경우 1%의 확률로 비둘기가 나와 하늘로 날아간다.
  • 2011년 크리스마스 업데이트 만화를 보면 인처 속성, 그것도 싱글맘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듯하다. 여러 코믹스에서 폴링 양을 짝사랑하고 있으며 폴링 양이 자기에게 츤츤대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듯. 결국 Expiration Date에서는 전투를 빙자한 데이트질에 성공한다.
  • 팬들에겐 한국어 더빙으로 나온다면 강수진성우가 어울릴 것 같다고 추천한다.
  • 1850년대의 최초의 블루팀 스카웃은 황야의 무법자 빌리 더 키드로 추정된다.
  • 팀포 캐릭터중 유일하게 봉제인형이 나와 있다.
  1. force of nature 가 맞는 문법.
  2. 도대체 무엇을 복구하는지 알 수 없다. 혹시 수레 밀기에서 수레의 전진 속도나 지점 점령하는 속도일지도?
  3. 스카웃과 체력이 같은 병과는 엔지,스나,스파이가 있다.
  4. 약 1.5배이다. 왜냐하면 인원수가 무조건 배수가 아니라서 점점 줄어들면서 증가한다.
  5. 사실 로켓의 dps 자체는 그리 높은 편이 아니다. 메딕이나 엔지같은 보조군과야 비교가 안되지만 같은 주요 공격군인 헤비나 데모에 비하면 탄속과 탄수의 제한때문에 dps가 상당히 후달리는 편.
  6. 이럴땐 스캐터건 보다는 권총으로 쏴주는게 낫다. 권총의 원거리 데미지는 그리 좋진 않지만, 빠른 연사속도로 다맞추면 최대 120의 데미지까지 끌어올릴수 있다.
  7. 치료중인 메딕을 스카웃이 처치하면 추가점을 준다.
  8. 다만 고통행 열차를 사용하는 솔져나 데모맨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표시된다.
  9. 이런 특징을 지닌 맵들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CP_Junction인데 천장이 낮고 온통 좁은길 투성이라 이 맵은 스카웃에게 최악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무런 힘을 못쓰게 된다.
  10. 깃발 탈취전 맵들은 대부분 천장이 없고(본진에만 천장이 있다) 중심부는 뻥 뚫려있는 경우가 많아서 침투가 매우 쉬운데다가 각종 스나이퍼 스팟등이 있어 스나이퍼 픽킹도 쉬워진다.
  11. 죄목은 2fort 전쟁으로 시민들에게 피해를 준 것.자세한 건 스파이 항목 참조.
  12. 아이랜더의 말에 따르면 고증이 엉망이란다.
  13. 이 때 헤비가 구해주겠다고 잡아줬는데 당연히 스카웃 입장에서는 더 안 좋아져서 차라리 놓으라고 한다.
  14. 여담으로 이때 스파이가 '넌 실패했어, 하지만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없지.' 라고 하자 스카웃이 자기 스스로 데이트를 하겠다고 한다, 그러자 스파이는 네 스스로? 라고 하면서 살짝 웃는다. 아무래도 그게 자기가 원하는 의도였던 듯.살다보면 남이 도와줄수 없는 일이 몇 있다, 그걸 알라고.
  15. 메딕에 따르면 종양도 아니란다. 순수한 밀로 만든 환경에서만 생기는 기생생물체라 한다.
  16. 데모맨도 사실 스카웃과 같은 20대라고 한다.응? 때문이다
  17. 여담이지만 메이플스토리의 배경음악이나 캐릭터 사진 등이 자주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메이플스토리를 좋아하는듯 하다. 자주 쓰고 다니는 범상찮은 품질의 홍콩행 삿갓 모자의 이름도 메이플스토리.이름이 블루인만큼 썸네일 이라던데 오너캐도 블루팀이 많은편이다.
  18. 빈스 오퍼는 아이언맨 3나, 잭 앤 질에도 출연했다고 한다. 또한 오퍼는 2009년 플로리다에서 폭행으로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19. 코믹스에서 헤비가 스카웃의 아버지가 스파이인듯한 발언을 해서 화내는 장면이있으나 현재까지도 둘의 관계는 불명.
  20. 감독을 만나다처럼 그냥 인터뷰였다고 생각할수있지만 뒤에 잘보면 A Valve Picture 라고 선명히 적혀있고 팀포2 세계관에서 밸브라는 회사가 직접 언급 된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