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팀 포트리스 2)


250px
팀 포트리스 2 병과 및 하위문서
분류공격수비지원병과 공통
병과Leaderboard_class_scout.png
스카웃
Leaderboard_class_soldier.png
솔저
Leaderboard_class_pyro.png
파이로
Leaderboard_class_demoman.png
데모맨
Leaderboard_class_heavy.png
헤비
Leaderboard_class_engineer.png
엔지니어
Leaderboard_class_medic.png
메딕
Leaderboard_class_sniper.png
스나이퍼
Leaderboard_class_spy.png
스파이
60px-Team_Fortress_2_style_logo.svg.png
병과 공용
무기 목록무기무기무기무기무기무기무기무기무기무기
장식장식장식장식장식장식장식장식장식장식장식
도발도발도발도발도발도발도발도발도발도발도발
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
대사대사대사대사대사대사대사대사대사대사-
Boom! Headshot.

빵! 헤드샷.

Professionals have standards. Be polite. Be efficient. Have a plan to kill everyone you meet.

전문가에겐, 규범이라는 게 있지. 예의를 갖추고. 효율적으로. 마주치는 모든 이를 죽일 계획이 있을 것.

Sniper. 팀 포트리스 2의 지원형 병과.

1 스나이퍼를 만나다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1].
공식 코믹스 4부까지 나온 현재, 이 영상만 봐도 눈에 땀이...

스나이퍼 소개영상 스나이퍼를 만나다(Meet the Sniper), 미트 더 시리즈에서 이렇게나 성능에 과장이 없는 영상은 스나이퍼가 유일하다, 실제 게임처럼 적 하나하나를 찬찬이 없애가는 것, 툭하면 날아오는 견제샷, 귀찮게 꼬이는 F2P 스파이 등 스나 유저들의 애환을 잘 그려낸 편.

참고로 영상에 삽입된 배경음악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출연한 73년 영화 'Magnum Force'의 테마곡인 'Magnum Force Theme'이다. 여담으로 영상 초반에 스나이퍼가 흔들머리(Bobblehead) 인형의 머리를 툭 치는데 그 인형은 팀 포트리스 클래식에서 10번째 병과로 나왔었으나 팀 포트리스 2에서는 삭제된 민간인(Civilian)이다.

성우존 패트릭 라우리(John Patrick Lowrie). 레프트 4 데드의 보트 라디오 목소리도 담당하였다. 참고로 하프 라이프 2 시리즈에서도 시민/반군 성우로도 출연하셨다. 하프 라이프를 영문판으로 즐겨본 사람이라면 꽤나 익숙한 목소리. 도타 2퍼지에서부터 폭풍령, 지진술사, 그림자 마귀, 고대 영혼, 어둠 현자, 파멸의 사도의 목소리까지 담당했는데 여러 부분에서 스나이퍼의 목소리와 비슷한 부분을 찾을 수 있다. 이 사람은 또 작중 관리자포탈, 포탈 2GLaDOS 성우를 담당한 엘런 매클레인(Ellen McLain)과 부부 사이이기도 하다.

2 전기

이름먼-디
직업암살자
출생지뉴질랜드
좌우명"죽음의 분홍빛 안개."
스나이퍼는 용병이 되기 전에 호주 오지의 무지막지한 야생 동물을 사냥하면서 몇 개월을 혼자 지내곤 했습니다. 오랜 고독은 그에게 "한 번도 놓치지 않는다면 남에게 의지할 필요가 없다"는 중요한 교훈을 주었습니다.

3 특징

기본 능력체력125이동 속도100%
특수 능력조준경 사용 시 헤드샷(치명타) 가능

3.1 장점

스나이퍼는 이름 그대로 장거리 저격에 특화된 병과로, 주로 주 무기인 저격소총으로 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한다. 스나이퍼의 주 역할은 최전방 전투원들이 처리하기 힘든 상대들을 매의 눈으로 찾아내서 적시에 제거하는 것이다. 팀 포트리스 2의 병과들은 타 FPS 게임의 캐릭터들보다 비교적 체력이 넉넉하게 주어지고,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이 많아서 끈질기게 싸우는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나이퍼의 헤드샷은 대부분의 적을 원샷 원킬할 수 있는 독보적인 피해량을 가지고 있다. 일단 머리만 전부 맞출 수 있다면 상대는 손쓸 틈도 없이 머리통이 줄줄이 날아가는 지옥을 보게 된다.

스나이퍼는 이론상 모든 병과를 즉사시키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면 싸움에서는 상성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헤비의 몇 안 되는 약점이다. 데모맨은? 수비하는 입장에선 적 메딕과 함께 아군들을 쓸어버리며 전진하는 적 헤비를 확실하게 막기 위해서 스나이퍼가 팀에 한 명은 있는 것이 좋다. 또한 공격하는 입장에서 우주방어를 돌파할 때도 스나이퍼가 필요하다. 아군 헤비를 저격하는 상대 스나이퍼를 역저격하지 않으면 전선을 밀 길은 요원해진다. 팀 포트리스 2의 공식맵은 구조가 잘 짜여진 편이라, 소위 '명당'이라는 곳도 빈틈은 하나씩 마련되어 있다. 바로 이 빈틈에서 집중 공격해야 하는 클래스가 스나이퍼다.

예를 들면, 센트리 3레벨의 체력은 216이고 저격소총의 완전 충전탄의 위력은 150이다. 팀과 호흡을 맞추면 스나이퍼는 엔지니어가 미처 수리도 하기 전에 센트리를 부술 수 있다. 추가로 엔지니어 머리통도 날려버리면 금상첨화. 이 모두가 멀리서 상대방을 즉사시킬 수 있는 스나이퍼의 능력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또한, 컴파운드 보우나 헌츠맨을 이용하는 '활스나'의 경우 낮은 체력때문에 안 그래도 운용이 힘든 스나를 더욱 운용하기 힘들게 만든다. 대신 압도적인 화력과 팀포 특유의 이상한 헤드 판정덕에 실력만 좋다면 멀리 있는 적은 화살꽂이로 만들고, 적의 뒤로 몰래 다가가 도발킬로 킬을 따내는 만능형 병과가 될 수도 있다.

3.2 단점

스파이, 데모맨 다음으로 운영 난이도가 높다

스나이퍼의 보편적인 이미지가 그렇듯이, 스나이퍼는 근접전과 기습 공격에서는 대단히 취약한 면모를 보인다. 일단 체력이 낮고, 저격소총은 근접전에서는 사용하기에 부적합하다. 근거리에서 꺼내들 만한 무기인 기관단총과 쿠크리는 그저 호신용에 불과하다. 때문에 스파이나 스카웃 정도의 물몸들이 아닌 다른 전투 병과들의 접근을 허용했다면 그대로 당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저격을 하려면 결국 가만히 있어야 하기 때문에, 스나이퍼는 스파이의 백스탭과 기타 공격군 병과들의 기습에 당하기 매우 쉽다. 온갖 병과들이 가만히 있는 스나이퍼에게 다가가서 도발킬 도전과제 깨고 가는 걸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 이런 모음 영상들만 봐도 스나이퍼가 가장 취약함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스나이퍼는 아무리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 잡더라도, 저격수라는 태생상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이 타 병과들보다 제한적이다. 일단 다른 병과의 기습에 무력하기에 아군들의 보호가 필요한데, 팀포의 다른 병과들을 보면 알겠지만 스나이퍼를 위협할 방법은 아군들이 모두 지켜주기엔 너무나도 많다. 아군의 보조도 물론 필요하겠지만 스나이퍼 본인도 이러한 위협에 대비해 저격에만 신경쓰지 말고 실력이나 다른 무장을 갖추어야 한다. 그리고 사실 원래 저격수라는 존재가 그렇지만, 맵의 구조에 따라 스나이퍼의 성능은 천지 차이로 갈리게 된다. 오렌지 맵이 아닌 이상 스나이퍼가 속칭 '하드캐리'를 해서 게임을 완전히 휘어잡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만약 적 스나가 아군의 반 이상을 제압했다면 그 서버는 포기해라. 적 스나가 핵 수준으로 잘하거나 팀이 봇 이하의 실력을 가진거다.

여담이지만, FPS 게임의 감초라 할 수 있는 스나이퍼인지라 인기가 굉장히 높다. 때문에 스나이퍼는 숙련자에게 어울리는 고수용 병과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방에서는 그런 에이스를 꿈꾸는 뉴비들이 득실거린다. 공식 서버에서는 공격군은 빈약한데 스나이퍼만 세네 명 이상 있는 일이 잦다. 이 스나들이 전부 고수라면 전열보병 마냥 나란히 서서 줄줄이 머리통을 날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겠지만, 팀포는 신규 유저가 꾸준히 유입되는 편이라 팀 조합을 고려하지 않고 꼴픽하는 인간들을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다. 팀 균형이 무너지는 건 둘째 치더라도 이런 부류들은 맞추지도 못한다. 이런 이들을 흔히 스씨라고 부르는데,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을 참조.

4 무기 목록

항목참조

5 도전 과제

항목참조

6 매치업

항목참조

7 도발

항목참조

8 공식 영상 / 코믹스에서의 행적

8.1 TF 코믹스

A Cold Day in Hell에서는 마지막에 자신을 찾으러 호주로 온 폴링 양 일행을 조준경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단순히 지켜보는 것일지 몰라도 폴링 양을 저격하는 것이 된다면 메딕에 이은 배신자 포지션이 될 수 있었으나 배신은 아니었고, 다음 코믹스에 의하면 자신의 출생에 대한 비밀을 숨긴 폴링 양을 죽여서 땅에 묻어버리려고 했었다. 그리고 헤비의 여동생들이 '헤비의 동료들이 집으로 온다'는 소리를 듣고 스나이퍼와 스파이를 떠올리며 잔뜩 기대를 하는데, 이를 보아 여자들 사이에서는 미남으로 통하는 모양. 그런데 정작 온 사람은 여친 있다고 주장하는 양아치방금 여친생긴 밀덕손수건 불태우면서 놀고있는 정신나간 방화범이었지

4번째 코믹스인 Blood in the Water에서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그는 사실 뉴질랜드인이었다. 6개월 전 부모가 사망했는데 집을 정리하다 보니 자신이 사실은 주워 온 아이였다는 걸 찾아냈고, 폴링 양은 이 사실을 알고도 숨겼다고 생각해 폴링이 자신의 집까지 찾아올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시신을 유기할 무덤까지 준비해 놓은 것으로 보아 자신의 비밀을 숨긴 것에 대해 엄청난 분노를 느꼈음을 알 수 있다.

폴링 양에 의하면 뉴질랜드인들은 호주인들과는 정반대로 얌전한 기질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실제로 그렇다) 뉴질랜드는 과학자인 빌 벨[2]이 예고했던 재앙에 대비해 거대한 유리 돔으로 둘러싸인 채 바다 밑에 잠겨 있었는데, 빌 벨은 뉴질랜드가 곧 멸망한다고 생각해 뉴질랜드를 우주로 날릴 로켓을 건설하기 위해 의회에 예산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한다.

참고로 스나이퍼가 기어다닐 줄만 아는 1살 미만의 아주 어린 아기였을 때는 뉴질랜드가 바다로 이주한 시점으로부터 10년이 지났으며, 현재는 30년이 더 흘러 뉴질랜드가 바다로 이주한지 40년이 되었다. 따라서 그의 나이는 30세임을 알 수 있다.

빌 벨은 뉴질랜드를 구원할 순 없지만 마지막 희망은 구원할 수 있다며 자신이 제작한 1인승 탈출용 포드에… 자기가 타려고 하고 아내인 라-나는 또 자기가 타겠다며 서로 주먹다짐을 하던 사이 어린 스나이퍼가 포드를 타고 탈출하면서 돔을 부숴버렸고 그 때문에 뉴질랜드는 멸망했다. 대신 스나이퍼의 부모들은 방수로 봉인된 과학실에서 숨어 있어서 살아갈 수 있었던 것. 스나이퍼가 탔던 포드는 대기권을 빠져나가지도 못한 채 호주에 불시착했고, 한 호주인 부부가 이를 발견하여 기르게 되었다. 이로써 왜 스나이퍼가 다른 호주인들처럼 우락부락하지도 않고, 가슴에 호주 모양 가슴털이나 콧수염이 없었는지도 설명이 되었다. 어릴 때 호주 애들이 주먹싸움을 하면 자신은 나무에 숨어서 돌이나 던져대는 등 많이 달랐다고. 어릴적부터 안전한데 숨어서 원거리 공격하는것을 좋아한 걸 보니 천직이다

이 이야기는 슈퍼맨의 출생의 비밀에 대한 패러디로 볼 수 있다. 슈퍼맨의 아버지가 크립톤의 멸망을 예고하고 탈출을 위해 우주선을 만든다는 내용과 양부의 이름이 조나단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다. 실제 슈퍼맨의 양아버지의 이름이 조나단 켄트. 다만, 슈퍼맨의 부모님들은 자신의 아들을 위해 희생을 하려 했지만, 여기서는 자기들만 살겠다고 난리를 핀다. 스나이퍼가 뉴질랜드를 탈출할 때도 그랬지만, 마지막 남은 오스트레일리움을 찾으려고 다시 뉴질랜드를 방문했을 때도 이 기질은 변하지 않았다.

스나이퍼의 아버지인 빌 벨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마지막 오스트레일리움을 탈출 로켓을 도금하는 데 낭비한다. 빌 벨이 오스트레일리움은 많이 보유하고 있었지만 그 가치를 알지 못해 시험용 로켓들을 도금하느라 대부분을 써 버렸고, 그마저도 제대로 날지도 못하고 터져 버렸다고 한다. 어이를 상실한 폴링 양이 스나이퍼의 어머니가 건네준 잔을 원샷하는 장면이 일품. 그것이라도 가지고 가려고 할 때, 스나이퍼의 어머니가 재빨리 그 로켓으로 도망가 버렸고[3], 그 로켓으로 천장이 망가져 물이 새는 바람에 용병 일행은 돌아가려고 한다. 하지만 스나이퍼는 물이 차오르는데 친아버지를 버리고 갈 순 없다며 실험실로 돌아가자고 했지만 아버지는 용병들이 타고 온 무기가 들어있는 최소 7인승 잠수함을 탈취해 혼자 달아났다. 이를 본 스나이퍼의 충격받다못해 억장 무너진 표정이 압권.

스나이퍼가 진심으로 부모님을 찾기를 바랐고, 찾았을 때 정말로 기뻐했음을 안 폴링 양이 동정의 말을 전할 때 갑자기 그레이 만의 용병단들이 들이닥치면서 클래식 스나이퍼가 스나이퍼의 복부에 2발의 총알을 날린다. 그런데 하필이면 공방에서 까이는 몸샷 부모인 줄 알았던 사람들은 죽었고 기껏 찾은 친부모는 자신까지 버린 이기적인 인간들이었던데다 임무도 실패한 스나이퍼의 기분은 어떨까…. 참고로 스나이퍼는 자신을 전문가라고 칭할 만큼 자부심을 가지는 사람이다.

5번째 코믹스 "Old Wounds"에서는 총상에 의해 결국 죽은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천국에서 먼저 사망한 양부모님과 재회하는데, 돌아가지 않고 천국에서 양부모님과 같이 살고싶다고 하나 양부모님은 스나이퍼에게 아직 지상에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으니 돌아가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동안 스나이퍼가 총잡이라고 그렇게 갈궜던 아버지는 "전문가가 일거리가 남아있는데 그만두면 안 되지. 넌 전문가다, 아들아. 어서 돌아가서 녀석들에게 지옥을 보여주렴."이라고 하며 마침내 스나이퍼를 인정한다.[4] 그와 동시에 메딕이 스나이퍼의 시체를 12시간만에 소생시킴으로서 스나이퍼는 다시 깨어난다. 일단 스나이퍼는 메딕이 팀원들을 배신했다며 화를 낸다. 덤으로 자신이 최후에 본 것이 메딕의 비열한 미소이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메딕 자신이 진짜 반가워서 그런거고 비열해보이는 웃음은 원래 그랬던 것이 밝혀진다 하지만 메딕의 변명을 듣고나서 스나이퍼는 사후에 어떻게 될지 아는 이상 죽는 게 두렵지 않다며[5] 전의를 불태우고, 클래식 헤비가 들이닥쳐 아르키메데스에게 수혈할 자신의 피를 좀 달라 하는 메딕의 드립에 자기 피는 비둘기 피가 아닌 사람 피라고 태클을 건 뒤 메딕과 갈등을 겪는 동안 병실을 빠져나온다. 다른 용병들이 클래식 헤비가 풀어놓은 흡혈 로봇에게 붙잡힌 상황을 해결하게 될 듯.

8.2 업데이트 관련

'스나이퍼를 만나다'에서 자신을 전문가라고 자칭하고, 적 여럿을 헤드샷으로 쏴 죽이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버지와 통화하면서 자신이 미치광이 총잡이가 아니라며 변명하거나, 적의 견제 사격에 당황하는 등 어설퍼 보이는 면도 보여준다.몇 대 맞으면 뒤지는데 견제사격을 무시하랴

호주 브리즈번, 아델레이드 거리 왼쪽의 붉은 색 집 출신이다. 이름은 먼-디(Mun-dee). 먼디가 성이고 이름은 알려져있지 않았다가 피규어에서 이름이 믹(Mick)으로 확인... 되었지만 이는 비공식 설정으로, 이름은 먼-디가 맞다. '스나이퍼를 만나다' 영상에 의하면 자신의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지만 이를 싫어하는 아버지 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다.사실 부업으로 피자도 판다 카더라 아들이 킬러인데 좋아할 리가

하지만 게임 설정상으론 스나이퍼는 일반적인 호주인과는 다른데, 팀포 세계관의 일반적인 호주인은 콧수염을 기르고, 근육질이며, 주먹으로 싸우는 걸 좋아하지만, 스나이퍼는 수염도 깎고, 몸매도 날씬하고, 멀리서 총으로 싸우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아버지가 싫어하는지도. 헌데 스나이퍼의 부모님 사진을 보면 아버지, 어머니 역시 모두 팀포 세계관의 호주인 치고는 평범한 농부 부부이다. 어느 만화 부부와 비슷하게 생겼다. 아무래도 자식이 의사가 되길 원했지만 그 반대인 살인을 일삼는 용병인 것에 분노한 것일지도 모른다. 근데 부모님의 바람대로 의사가 되더라도 달라지는 건 없을지도. 그런데 2014년 9월 Blood in the Water 코믹스에서 그의 부모에 대한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위의 뉴질랜드 내용이 그 증거.

그외 나머지 팀원을 만나다에서 은근 끔살을 당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엔지니어 편에서 캠프 파이어처럼 불에 타오른 채로 있고, 스파이 편에서는 스파이를 상대하다가 백스탭 대상이 되고, 파이로 편에서는 건물 위에 떨어져 누군가의 발목을 잡고 도움을 구하지만 하필이면 그 발목의 주인이 레드 파이로라서 그대로 화염 방사기를 직격으로 맞아 통구이가 되어 버린다. 순서대로 나열해 보면, 스파이에게 백스탭 맞고 파이로 앞에 떨어져 태워진 후 엔지니어의 캠프 파이어가 되었다. 팀원을 만나다 시리즈에서 그의 잘린 손목이 가끔식 등장한다. 엔지니어 편에서 센트리의 로켓으로 인해 날아오고, 데모맨 편에서 블루팀 여러명이 폭발당할때 그의 손목이 데모맨의 어깨 위로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파이로 편에서 도끼에 박힌 채로 놓여있다.

팀포2 최초 코믹스 '스나이퍼를 병수도의 달인으로 키운 굴욕'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블루 스파이가 자갈을 튀기며 지점 점령을 방해하자 그에게 화를 내는데 오히려 스파이는 스나이퍼에게 5마일 정도 도망쳐서 날 쏠 생각이냐며 시비를 걸자, 속으로 어떻게 내 계획을 알았지(...)라며 말문이 막히고 만다. 그 후 스파이에게 대항할 방법을 연구하던 중에 병수도에 대해 알게된다. 색스턴 헤일로부터 병수도를 전수 받는데, 진통제를 씹으면서 병수도 여럿을 생산한다. 스파이가 또 스나이퍼 근처에 얼쩡 거리자 스파이에게 내 몸에서 나온거라며 병수도를 그의 얼굴에 뿌려버리면서 굴욕에 대한 복수에 성공한다. 오줌을 뿌릴 생각을 하는 스나이퍼나, 그걸 전수해준 색스턴이나 둘다 제정신이 아닌듯 하다.

'감독을 만나다'에서 감독의 인터뷰 내용에 심드렁한 태도를 보이고, 감독이 암살자, 살인마 등의 표현을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드냐며 추궁하자 차 앞의 인형을 툭툭 치면서 그의 말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다. 인터뷰에서 자기 부모님에 대해 이야기한 뒤 일주일만에 자신한테 부모님과 집의 사진이 배송된 것에 대해 화를 내며 관리자에게 따지고 든다. 이에 관리자는 그 사진들은 자신이 보낸 것이라 밝히며 자신들 사이의 계약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경고한다.

9 2차 창작에서

이래저래 상급자용 캐릭터라는 점과 저격수라는 멋들어진 역할, 그리고 다른 클래스들과 비교해 봐도 꽤 늘씬하고 멋들어진 모습 덕에 2차 창작 인기는 스카웃, 스파이와 더불어 상당히 많은 편. 조준경을 들여다보는 동안에는 목소리를 낮게 깔고 중얼거리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 때 낮은 목소리가 매우 간지나서 각종 동영상에서 잘 사용된다. 어째 다 스씨

물론 저격수라는 특징 탓에 액션물에서는 상대를 저격하려다가 습격을 받고 역동적인 액션신도 잘 보여주지 않는다. 그래서 2차 창작에서는 그냥 평범한 시민 역할을 하거나, 모험가 이미지로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아무래도 스나이퍼의 모자가 인디아나 존스의 중절모를 연상시키고, 정글도[6]를 들고 다니는 이미지 탓에 모험가의 이미지가 생긴 듯 하다.

개그, 병맛,마약물에서는 대부분이 병수도를 통해서 개그 장면을 만든다. 병수도 자체가 오줌이다보니 스나이퍼의 개그요소로 등장하는데, 물건을 던져서 배달하다가 실수로 병수도를 던져 버리거나, 오줌을 무한하게 싸거나, 다른 캐릭터에게 마시라고(!!) 병수도를 건네주는 장면 등이 나온다. 병수도의 주 희생자는 스카웃과 스파이. 스카웃은 병수도를 마시는 쪽(!!)으로 엮이는데, 스나이퍼가 오줌이 급하거나 일부러 스카웃을 골려주기 위해 스카웃의 캔음료에 오줌을 싸버리고 그걸 마신 스카웃이 정신이 붕괴대는 장면은 웃기다 못해 안쓰러울 지경이다. 헤비도 당했다 카더라스파이의 경우는 병수도를 뒤집어 쓰는 경우가 대부분. 스파이와 관련된 개그물에서는 스나이퍼가 자신에게 병수도를 던져대는 악몽을 꾸거나, 둘이서 결투를 벌일 때 뒤집어 쓰기도 하고, 스나이퍼가 불 꺼준다고 던져주거나, 그냥 지나가다가 얻어 맞는 경우가 있다. 사실상 병수도에 제일 많이 뒤집어 쓰는 병과는 게임상에서나 2차 창작 내에서나 스파이가 제일 압도적이라고 볼 수 있다.

관련 유튜브 으로는 Christian Brutal Sniper가 존재. BLU팀이 뻘짓을 하고 있을 때 크리티컬 표시와 함께 뚝 떨어져 누군가를 죽인 후 라디오를 켜고 각종 근접 무기들을 이용해 유혈사태를 일으킨다. 등장 BGM은 Combustible Edison의 The Millionaire's Holiday. MOD 중 하나인 색스턴 헤일 모드에서 크리스마스 기간 한정으로 보스로 등장하기도 했다. 해외 2차 창작에서 같은 스나이퍼란 이유로 그렌라간의 요코 리트나와 얽힌 이미지가 꽤 되는데, 문제는 이게 주로 이 형씨가 그 옷을 입은 이미지(!!!)라는 것. OMG 아하이고 맙소사 우린 이제 죽었어! 반대의 경우도 있지만.오오정화 그 외에도 조용하다던가 근접시 연약하다던가 기타 등등의 이유로 홍마관 히키코모리랑 엮이는 듯그래서 아르카나가 은둔자인 모양이다. 전용 스킨도 있다. 이쪽 병수도는 마법의 힘인가

10 기타 이모저모

  • 키가 두번째로 크다. 132260775159.jpg

6피트 3인치인걸로 봐서는 대략 190cm.

  • 사냥꾼이라는 직업과는 달리 동물 보호론자라는 설이 존재한다. 아무래도 호주 사람이라 그런 말이 나오는 것일지도. 또한 아버지와 체구가 비슷하다. 아무래도 모든 호주인들이 다 근육질은 아닌 모양.[7]
  • 스나이퍼라는 칭호 때문에 상하이 조 하고도 엮인다.
  • 게임 중에 앉은 자세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고 있으면 어째 검열삭제하는 것처럼 보인다.
  • 은근히 오지콘들이 매우 좋아할 만한 케이스. 팀원을 만나다 시리즈에서의 모습은 자기관리 및 업무에 철저한 성격에 자신만의 철학이 있는 등 꽤나 간지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헤비의 여동생들도 좋아한다.
  • 스카웃과 함께 퀼리티 좋은 성전환 모델이 존재한다. #
  • 성우 때문인지 스나이퍼 x 글라도스 커플을 미는 사람들도 있다.
  • 2013 스크림 포트리스에서 추가된 대사들 중 이미지와는 안 어울리게 특히 유령과 접촉했을때 기겁하는 비명이 꽤나 깬다고 한다. 어느 2인자마냥 의외로 유령을 보면 경색하는것 같다.
  • 억양이 아주 괴상뻑적지근한데 대사 중 "God save the Queen!!" 은 호주 영어 특유의 억양 때문에 거의 "고옷 싸이브 더 쿠이인~~" 이라고 들린다. 하지만 호주인이 들으면 뭔가 미묘한 게 현재 호주에서는 공화정으로 바꾸자는 논의가 꽤 진행 중이고, 심심하면 한 번씩 나오는 단골 떡밥. 국민 지지율이 50%가 넘는다. 일부 조사에서는 80%가 넘는 경우도.1970년대라서 그럴지도
  • 부모님에게 쩔쩔매는 모습이나 간지나는 모습의 Meet the Sniper에서와는 달리 입이 상당히 험하다. 특히 제압이나 주무기로 사살시 스파이 버금가는 화려한 욕들과 조롱을 보여준다. 침착한 평소 목소리와도 달리 욕을 할땐 버럭 악을 쓰기 때문에 더욱 험해보인다. Piss off, Bighead![8]
  • 폴리카운트 무기나 모자 아바타 등을 보면 동물애호가가 차고 넘치는 호주 출신이지만 사냥꾼이었던 듯. 그가 스나이퍼가 된 것과 관련이 있을 지도...? 스나이퍼라는 말의 어원과 스나이퍼의 기원을 생각해보면 사냥꾼 출신이라고 해서 문제될 것은 없지만 말이다.
  • 1인칭 모델의 손을 보면 양손에 장갑을 끼고 있지만 도발같은 것으로 3인칭 화면을 보면 오른손은 맨손이다. 또 주무기를 무엇을 쓰느냐에 따라 외양이 약간씩 변하는 점도 특징. 헌츠맨을 쓰면 등 뒤 화살통에 화살이 담긴 모습이 되며, 시드니 마취총을 쓰면 왼쪽 가슴 부분에 총알을 수납한 공간에 마취탄이 수납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현재 총알 위에 마취탄을 그대로 덮은 거라 총알의 일부가 삐져나와 있다. 스나이퍼, 스파이 패치에서 나온 미트 더 스파이에서 스파이와 격투 중 얼굴에 상처를 입게 되는데 실제 게임에서도 흉터가 생겼다.
병수도는 너프 나우의 한 소재가 되기도 했었다. 스파이한테는 데드 링어, 망토와 단검, 외교대사 같은 간지템을 줘 놓고 스나이퍼한테는 활, 오줌통, 나이프 한방에 두동강 나는 메이드 인 차이나 가내수공업 방패 충격과 공포다!!
  • 9명의 팀원들 중 밑의 성우의 인터뷰 내용이 공식으로 인정되지 않는 한은 정신머리는 엔지니어와 더불어서 가장 정상인 것 같다. '스나이퍼를 만나다'에서는 아버지한테 미치광이 총잡이라며 꾸지람 듣는 등 부모님에게 쩔쩔매기는 하지만 '감독을 만나다' 만화에서 감독에게 자신의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지 일주일만에 자기 부모님 사진이 우편으로 날아오자 관리자에게 버럭 화를 내는 걸 볼 수 있다. 이 정도면 사람 머리에 총알 박는 걸 좋아하는 거 빼면 게임 최고의 개념인이다. 의외로 뭔가를 배우려는 모습도 보이고.하이파이브를 배워온 것도 이 아저씨였다. 스파이에게 당하는 게 지겨워서 대응 방법을 모색해 본다거나 결과물은 병수도랑 나이프 한방에 두쪽나는 방패였지만 칭찬할 때 하는 게 주먹질 뿐이라 좀 더 신사적인 방법을 찾는다거나.
  • 엔지니어와 친한 것 같다. 각종 영상에서도 엔지니어와 같이 있을 때가 많다. 하이파이브 소개 만화의 첫 하이파이브 상대가 엔지니어이기도 하고 공식적으로는 둘이 그나마 정상이다. 하지만 만약 밑의 인터뷰 내용을 밸브가 공식으로 채택한다면 팀내 유일한 정상인은 엔지니어 혼자다..하지만 엔지니어도 총잡이가 있다! FOREVER ALONE
  • 성우인 존 패트릭 로우리가 MAGfest2013에서 스나이퍼로 연기해서 직접 스나이퍼에 관한 인터뷰를 했다. #, #, #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스나이퍼는 자신이 팀에서 유일하게 자신이 뭘 하는지 아는 놈이며 다른 팀원들은 전부 싫어하지만 적팀 스나이퍼는 존중한다. 나르시스트!! 근데 적 스나이퍼 제압 대사 보면.. 자신은 인간을 싫어하고 다윈의 진화론자라면서 인구가 너무 많다며 수를 줄여야 한다고 여기며 자신의 직업에 매우 만족해 한다. 물론 당연히(...) 실제 진화론은 저런 내용을 주장하지 않는다.
어릴 때 첫사랑이 세마리(!!)였을 정도로 양을 좋아하는데, 그건 자기가 살던 고향인 '앨리스 스프링즈' 지역에서는 양밖에 없어서 양이랑 사귀는 게 당연한 거였다.(...) 미트 더 스나이퍼 영상에선 커피를 마시지만 실제로는 커피를 굉장히 싫어한다. 병수도를 생산하느라 억지로 마시는 것이며 커피를 마시면서 일을 할 때는 하루 3~400병 정도는 병수도를 생산한다. 그전에 탈수로 진즉에 죽지는 않을까
여기서 스나이퍼의 아빠는 꽃꽃이 사이며 아빠는 사람을 죽이는 걸 반대해서 둘이 대화가 안 통하고 사이도 안 좋은 거라고. 한 번은 아빠와 낚시를 하러 갔는데 악어가 나타나서 아빠의 다리를 물고 물 속으로 끌어들이려 해서 총으로 악어 머리를 쐈는데 총알이 악어 입 속에 있던 아빠 다리도 뚫어서 한바탕 혼났다고 한다. 어쩌면 의사가 되라고 했던 것도 스나이퍼가 사람들을 죽이는 게 아니라 살리기를 원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방콕인데 그 이유가 방콕 매춘부들이 값이 싸서 그렇다고 한다.(...)이 인터뷰 내용을 스나이퍼의 공식 설정으로 여긴다면 스나이퍼도 다른 팀원들처럼 상당히 막 나간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나 저 인터뷰가 밸브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성우가 단독으로 말한 설정이기 때문에 일단은 비공식이다. 스나이퍼 무장 중 '다윈의 차단막'이라는 아이템이 있지만 다윈은 호주 북부의 도시 이름이기도 하므로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셈. 다윈에는 호주의 악어 공원이 있기도 하다.
  • 스파이의 대사 중에 따르면 밴에 살고 있는 듯 하다. 스나이퍼를 만나다 편에서 자기가 몰고 나온 캠핑카가 집인 듯. 밴에서 산다고 툭하면 다른 클래스들에게 놀림당하는 대사가 많다. 스파이 : 밴에서 산대요!!! 핳ㅎㅎ하ㅏ하ㅏ핳하
  • 참고로 1850년대의 블루팀 최초의 스나이퍼는 미국의 전설적인 개척가이자 정치가인 데이비 크로켓(Davy Crockett)인 것으로 추정된다.
  •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핵 유저의 수가 그 어떤 병과보다 많다(...). 오렌지 맵에 흔히 돌아다니는 대놓고 쓰는 핵쟁이는 약과요, 심지어 하이랜더 훈장을 받고 고수라고 불리던 스나이퍼 유저가 핵이라고 밝혀지기도 하는 등 안 들키게 고수 스나이퍼를 행세하고 다니는 사람이 꽤 많다. 팀 포트리스 2가 그렇게까진 유명하지 않은 한국에서도 한 매치 스나이퍼 플레이어가 끈질긴 조사 끝에 핵을 사용한 게 밝혀져 밴 당한 과거 사례가 하나 있을 정도이다.
  1. 원판에 없는 검열 효과음도 있는데 "Mis padres no les hacen ni una puta gracia." 에서 puta 부분을 검열했다. 여기서의 puta는 흔히 쓰이는 매춘부라는 뜻의 명사가 아닌 영어의 fucking과 비슷한 용도로 쓰이는 형용사이다. 문장 뜻은, 좀 더 신랄할 뿐 원판과 동일하다.
  2. 스나이퍼의 친아버지
  3. 그런데 이 로켓은 제대로 날아갔다.
  4. 잠시 후 드러나는 사실에 의하면 메딕이 스나이퍼가 뇌사하기 전에 뇌수에 대왕고래 송과선을 주입했기 때문에 환각을 봤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스나이퍼는 깨끗이 무시하고, 밸브의 공식 코믹스가 흔히 그렇듯 어느 한 쪽으로 확정되지 않은 이상 받아들이기 나름일 듯.
  5. 다른 코믹스인 엔지니어 업데이트에선 블루타치가 "점점 죽는 시간이 늘어나, 죽음 이후를 보았다네, 거긴 아무것도 없어."라고 말해 팀포 2 세계관엔 사후 세계가 없다고 볼 수도 있지만...블루타치는 살아서 온갖 악행을 저지른 인간이니 아무것도 없는 지옥에 떨어질 운명이라서 그런거 라고 볼 수도 있다.그럼 스나이퍼는 살인자인데 왜 천국에... 일단 지옥관람하기 전이었나보지.
  6. 실제 게임상에서 스나이퍼는 쿠크리를 들고 다니지만 데이터 상 마체테로 보인다.
  7. 스나이퍼는 호주인이 아니라 뉴질랜드 인이었다.
  8. 해석하면 대충 "저리 꺼져, 대가리만 큰 녀석!"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