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ken

Hawken
파일:Attachment/Hawken/header.jpg
개발애드히시브 게임즈
유통스팀, RELOADED GAMES
엔진언리얼 엔진 3
출시스팀 출시 2014년 2월 14일, XO 2016년 7월 1일, PS4 2016년 7월 8일
장르FPS
플랫폼Microsoft Windows[1], PS4, XBOX ONE
웹사이트공식 홈페이지

1 개요

WAR IS A MACHINE.

LA에 본사를 둔 애드히시브 게임즈(Adhesive Games)에서 언리얼 엔진3를 이용하여 제작하고, 메테오 엔터테인먼트 (Meteor Entertainment) 에서 퍼블리싱을 맡은 온라인 메카닉 FPS 인디 게임. 개발 인원은 겨우 10명 뿐이지만 2007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였던 "프로젝트 오프셋"을 만들던 사람들이다. 회사와 자체 개발하고 있던 게임엔진인 '오프셋 엔진'이 인텔에 인수되고 난 뒤에 이 게임을 제작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고작 10명이서 이 게임을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화려한 그래픽[2]에 레벨 디자인도 뛰어나며, 사운드 또한 메카닉 FPS라는 특성을 잘 살렸다. 더불어 NVIDIA PhysX오큘러스 리프트까지 지원한다. 아예 오큘러스 리프트의 소개 예시에 호큰이 등장할 정도.[3]

무엇보다 1인칭 시점으로 자신이 로봇 안에 탑승하여 조종하고 있는 것 같다는 요소는 메카닉 팬이라면 눈돌아가게 만들고도 남을 장점이며,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몰입감이 굉장히 높다.[4]

참고로 한국어도 정식 지원하고 있었으나, 승천 패치 이후부터 사라진 상태. 앙대

2014년 2월 14일 스팀으로 앞서 해보기(Early Access)를 시작해, 3월 8일을 기점으로 완전히 Free to Play가 되었으나 자금난이라도 시달리고 있는지(...) 각종 번들[5]도 판매하고 있다.[6] 이러한 스팀에서 파는 것은 비정기적으로 바뀌며, 매주 테스트 드라이브 메크로 파는 것은 매주 바뀐다. 근데 메크 하나 랭크 다 채울 쯤이면 다른 메크 살 돈이 벌리는게 함정

게임에 접속하기 위해선 스팀과 게임 계정이 둘 다 필요로 해, 게임 기동은 스팀을 통해 이루어지고 호큰 자체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한다. 현재 스팀과의 통합을 시도하고 있으며, 순위는 좀 많이 밀려있지만 VAC도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7]

2 기본 설정

파일:Attachment/Hawken/fastmachine.jpg


인류에게 정복된 먼 행성. 산업화는 붕괴 직전까지 도달했고, 거주민들은 괴멸적인 타격을 입었다.

자원 사냥은 생존을 위한 전쟁이 되었다.

별 설정이 없어 보이지만 비주얼 노벨도 발매되어 있는 등, 세계관이 확고하게 설정되어 있다. 이름은 HAWKEN:Genesis로 영어에 자신있다면 도전해봐라. 요약하자면,

우주 항행이 가능한 먼 미래, 일랄 (Illal) 이라는 미개척 행성에 각 기업체가 개발을 추진하면서 사람들이 새로운 삶의 터전을 위해 몰려들었다. 행성 개발은 "다행성 기업(Multi planetary corporation)" 센티움 코퍼레이션 (Sentium Cooperation), 프로스크 인더스트리 (Prosk Industries), 크라이온 솔루션 (Crion Solutions) 이라는 세 기업체가 주축이 되었다[8]. 하지만 이권을 놓고 그 세 거대 기업들 간의 마찰과 충돌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갈등이 심화되던 와중 크라이온 소속의 제임스 호큰 (James Hawken) 박사[9]가 개발한 나노머신이 크라이온 사에서 일어난 원인불명의 폭발 사고로 인해 유출되었다. 그 사고로 인해 크라이온 사는 순식간에 몰락했고, 유출된 나노머신들은 스스로 증식, 일랄 전역에 퍼지면서 접촉하는 유기체는 전부 무기물로 변질시켜 버리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이 "호큰 바이러스[10] 사태"로 인해 기회의 땅으로 여겨지던 일랄은 빠른 속도로 붕괴했고, 남겨진 이들은 생존을 위한 싸움을 시작했다.

...는, 단순하면서도 암울한 설정.

게임 내 팩션은 잔존 기업인 프로스크센티움으로 나뉘지만, 그저 팀을 나눈다는 개념인지라 게임 플레이에 주는 영향이나 차이점은 없다.

3 시스템

  • 도전과제
요즘 게임 답게 도전과제가 많다. 각 과제마다 업적 달성 점수 및 보상을 주지만, 안타깝게도(?) 스팀 연동이 아니다.[11] 그런데 보상은 좀 짜다(...).
  • 무기 과열
Hawken의 무기는 무한탄창인 대신 과열이란 패널티가 존재한다. 주/보조 무기에는 정해진 열 발생량이 있는데, 무기를 연속해서 사용하게 되면 열이 누적되고 한계치까지 쌓이게 되면 오버히트가 되어 무장이 몇 초 동안 작동 정지된다.[12] 이렇게 마비되면 발열량이 초기화되고 무기가 재기동할 때까지 공격이 불가능해진다.
  • 자체 수리 모드
'테크니션'이라는 기체가 아군 기체를 수리해줄 수 있고 '수리 장치'라는 아이템도 있지만, 모든 기체들에게도 자체적으로 수리 기능이 있다. 하지만 수리 모드는 시작/종료에 약 1초 정도의 딜레이가 있고, 3인칭 시점이 되지만 수리 모드 중에는 레이더를 포함한 모든 기능이 마비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13]
  • 커스터마이즈
"메카닉" FPS인 만큼 기체 커스터마이즈는 당연히 가능하다. 도색 페인트, 각 파츠[14], 수리 드론, 이모션, 홀로그램 이모션 등을 입맛에 맞춰 바꾸고 꾸미는 게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몇몇 구입품들은 공유가 불가능하고[15] 미티어 크레딧(= 현질)이 필요하다 는 점. 물론 파일럿 레벨이나 기체의 랭크가 상승함에 따라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들도 있지만 극히 적어 스팀 이전 전부터 해온 유저가 아니라면 정말 적다.

3.1 게임 모드

  • 팀 데스매치
FPS 등의 PvP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것. 정해진 시간 안에 그 목표 킬 수를 달성하거나, 킬 수가 더 많은 팀이 승리한다.
  • 데스매치
개인전. 모든 참가자가 적이며, 최고 득점자가 승리한다. 독특한 점이라면 1위만 "승리"로 판별되며, 그 외에는 "패배"로 판별되는 것이 특징. 항시 적들에게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1:1 전투, 상황파악 등의 실력에 의해 판도가 좌지우지된다.
  • 오프라인 팀 데스매치
별 거 없고(...) 플레이어 + AI 둘 Vs. AI 셋이 팀 데스매치를 벌이는, 일종의 싱글 플레이 PvE. 가볍게 기체 실전 테스트를 하는 모드라 생각하면 된다. 물론 게임 머니와 경험치는 획득이 불가능.
  • 미사일 어썰트 (Missile Assault)
일종의 거점 점령전. 맵에 커다란 터렛들[16]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을 점거하면 주기적으로 상대 본진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한다.[17] 제한 시간 내에 상대 본진을 파괴하거나 본진의 체력이 더 높은 팀이 승리한다.
  • 시즈 (Siege)
본격 공중전함과 함께하는 공성전. 맵에 연료 정제소가 2곳이 있는데, 이곳에 연료를 획득해 본진으로 돌아가는 것이 1차 목표다. 몇 번 왕복하면서 연료를 운반해[18] 필요한 양 만큼 충전이 되면 거대한 공중전함이 떠오르게 되는데, 적 본진으로부터 75% 거리부터 포격을 퍼붓기 시작한다. 따라서 본진을 지키기 위하여 맵의 중앙에 배치된 대(對)공 미사일 사일로를 작동시키거나[19] 플레이어 측에서 같이 전함을 띄워 방패막이로 삼아 적 공중전함을 파괴해야 한다.[20] 또한 플레이어가 직접 공중전함의 엔진과 전함에 붙어있는 터렛을 공격할수 있다.[21] [22] 적군 또는 아군의 공중전함이 폭파됐을 경우 다량을 EU를 드랍하니 격추시켰거나 격추당했다면 EU를 주워서 전함을 다시 발진시키도록 하자. 승패 결정 요소는 미사일 어썰트와 동일.
  • 협동 AI 섬멸전
흔히 말하는 코옵. 플레이어들과 팀을 짜서 각 웨이브마다 나오는 AI 적들을 전부 파괴하는 게 주된 목표. 각각 웨이브 5마다 보스가 등장하는데, 보스는 성능은 일반 메크들과 별 차이 없지만 단독으로는 처치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똥체력이다. 게다가 플레이어의 체력과 행동에 반응해서 움직이는지라, 체력이 적은 플레이어를 집요하게 노린다. 참여 플레이어들의 투표로 3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난이도가 높아지는 대신 클리어 시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협동 AI 팀 데스매치
6:6 PvE. 플레이어들의 MMR과 레벨에 근거해서 AI들의 실력(?) 변화한다. 플레이어들의 평균 MMR이 높을 수록 AI들도 강력해지지만, 그래도 AI의 한계가 있는지라, 잘 뭉쳐다니고 적절하게 협력한다면 무난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보상도 팀 데스매치에 비하면 좀 짠편으로, 경험치와 HC를 절반정도밖에 주지 않는다. 참고로 상황에 따라 AI들이 채팅창에 한마디 씩 하는데, 이게 꽤 깨알같은 재미가 있다.

3.2 기체

Hawken/메카닉 문서 참고.

3.3 무기

Hawken/무기 문서 참고.

3.4 아이템

Hawken/아이템 문서 참고.

3.5 내부 장치 (Internal)

Hawken/내부 장치 문서 참고.

3.6

Hawken/맵 문서 참고.

4 기타

게임 시스템 자체는 멕워리어와 거의 비슷한 면이 많이 보이나 차별화된 요소도 많다. 더불어 격납고 등의 유저 인터페이스는 메탈레이지와도 비슷한 느낌이 난다. 요약하자면 메탈레이지 삘 나는 멕워리어 되겠다.[23]

FPS임에도 사실상 AOS장르의 게임플레이를 보인다. 아무리 강력한 기체라도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1:1에서도 승리를 보장할 수 없으며, 2~3명 이상에게 둘러 싸이는 순간 순식간에 산화한다. 결국 이나 도타2처럼 닥돌하면 기다리는 것은 죽음뿐이다. 공방에서는 가능한 한 모두 뭉쳐다니는 것이 승리의 비결이며, 역할 분담 역시 매우 중요하다. 포킹으로 상대방 측면의 시선을 끌어주는 A타입 기체, 메인 전선에서 딜을 책임지는 B타입과 탱커 C타입 기체[24], 약간 후방에서 죽어가는 적을 처리할 수 있는 저격형 기체간의 호흡이 잘 맞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

처음 스팀 서비스를 시작했을 당시 기존 스탯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삭제 및 기체 시스템 재개편을 하면서 제작사가 경량형 기체를 거의 다 바보로 만들어버린 흑역사가 잠시 있었다. 그때 호큰을 포럼에서는 PaperMech, 즉 종이메크(...), 시기라고 부른다(...). 이후 패치를 통해 다시 재정립 되기는 했지만, 그냥 옛 시스템에 포인트 배분 시스템만 뺄 것이지 뭐하러 더 해서 욕먹냐는 반응이 좀 있었다. 그 외에도 자잘한 밸런스 이슈가 있는데, 내부 부품을 통하여 전략의 다양화를 꾀해야 했지만 일부 부품의 압도적인 성능으로 인하여 전략이 획일화 된다는 단점도 조금 있다. 더군다나 4월달 패치내역이 정작 C급 체력 10~20 올리기라서, 제작진이 왜 중량급이 천대받는지 제대로 모른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단적인 예로 플랙과 토우 조합으로 한방만 맞추면 200이 넘는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스카웃 같은 A타입 기체로 느려터진데다 맞추기도 쉬운 C타입 기체 상대로 플랙과 토우로 공격해보면 체력 10~20의 변화 같은건 느껴지지도 않는다. 그런데 5월 패치내역에서 제작진이 일부 중량급의 터렛모드의 문제점을 본격적으로 거론하면서, C급들에게 한가닥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다.

안타깝게도 한국에서 플레이하기에는 영 쾌적하지가 못하다. 스팀 이전 이후 아시아 서버가 생기긴 했지만, 대부분의 서버가 해외에 있다는 한계로 인해 핑이 기본 200을 넘어가는지라 기본적인 fps처럼 즐기려면 힘들다. 다만 좀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는지라(...) 익숙해지기만 하면 문제될 건 없고, 사람이 많지 않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아시아 서버가 신설되어 비교적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매치메이킹은 MMR[25]이라는 자체 레이팅 시스템으로 결정된다. 현재 평균 MMR은 1487이며 표준편차는 171로, 대충 경계를 갈라보면 1316 미만은 초보로 전체 플레이어의 16% 정도, 1316~1658대는 평균으로 전체 플레이어의 68% 정도, 1658~1829은 중상위권으로 전체 플레이어의 11%, 1829~2000은 상위권으로 2.3%, 2000+는 최상위권으로 전체 플레이어의 0.2%정도이다. 이쪽이랑 비교하자면 각각 심해(...), 실론즈,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라고 봐도 무방. 2200+급이 넘어가면 챌린저(?) 급이 되는데, 전체 유저 중 100명도 안 되는 숫자이다. 덕분에 그 레벨이 되면 게임 할때 게임을 찾을 수가 없다는게 문제(...).

4.1 문제점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계속해서 즐길 만한 컨텐츠가 적다는 것이다. PvP 대전이 주인 게임이다 보니, 그 외엔 기체를 모으고 꾸미는 것 말고는 딱히 파고들 만한 게 없다. 물론 비슷한 장르로 CS:GO 같은 것도 있지만 꾸준한 게임 내 이벤트와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유저들을 묶어두고 있는데 반해 호큰은 그런 게 없으니... F2P게임들이 대부분 유저들의 충성도에 의존하지만, 업데이트가 더디니 있던 유저도 점점 줄어들기 마련.

또한 매치메이킹 시스템 역시 비판의 소리를 자주 듣는데, 지나치게 KDA 비율과 스코어링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방어적 플레이를 좋아하는 전략적 운영 중심의 플레이어들의 경우 MMR이 낮은 경우가 보인다. 또한 ELO 레이팅처럼, 말아먹고 시작하면 어지간해서는 안 올라가는 시스템 때문에 공방의 경우 티어들이 너무 갈려서 지나가던 상위 랭커 하나에게 작살나는 일이 흔하게 벌어지며, 평균 1500~1600대 매치에 최상위급 유저들이 끼어드는 이뭐병스러운 상황도 은근히 자주 발생한다. 그리고 시작되는 학살타임

거기다가 스팀에 연동되는 게임이지만 아직 게임 계정은 스팀 계정과 연동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인데, "부캐"들의 행패가 심각하다. 이메일만 있으면 새로 가입할 수 있는 특성상, 부계정을 생성해 신나게 저티어 유저들을 학살하고 다니는 유저들이 심심찮게 보이는지라 운영진도 최대한 대처하려고 하고 있는 부분. 더불어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자동 조준 등의 도 자주 보이는 게 문제.

이런 종합적인 문제로 동접 수가 줄어들면서 문제가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는데, 일단 큐를 돌리는 플레이어들을 공방에 집어넣어야 하기에 마땅한 매치가 없다면 높은 / 낮은 매치에라도 억지로 집어넣게 되고, 이에 따라 상위권 플레이어가 하위권 공방에 배치되어 게임이 터진다던가, 하위권 플레이어가 줄기차게 상위권 공방에 배치되어 끝없는 처발림에 실력 격차에 진절머리를 내며 떠나게 되는 등,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유저수 대폭 감소로 인해 부득이하게 접속 서버가 타 대륙 서버의 매치에 들어가게 되는 경우도 빈번한데, 호큰은 타 글로벌 게임들 중에서도 상당히 핑아 렉은 아니더라도 반응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지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 총알이 허공에서 나간다든가

게임에 영향을 주는 아이템들의 언락에 드는 비용이 좀 비싼 것도 문제. 언락하려면 상당히 많은 양의 게임 머니가 필요한데 이를 캐쉬로도 언락이 가능하게 해놨으니 초보들이 흔히 말해 Pay-to-Win이라는 인식을 갖기 쉽고, 거의 모든 치장 파츠들은 캐쉬로만 구입이 가능하다. 게임 메카닉이나 맵 밸런싱을 잘 맞춰주고도 이러한 문제들이 게임의 인기를 떨어뜨리고 있기에, 여러모로 고쳐야할 부분이 많다.

4.2 망했다가 겨우 부활

그리고 그런 문제들이 곪고 곪아 망해버린 적이 있다. 수익성 부족으로 투자자들이 죄다 떨어져 나가고, 개발진들도 게임을 버리고, 빚 때문에 게임의 권리 자체가 채무관리 회사에게 넘어가고, 공식 웹페이지는 유명무실에 게임 서버 자체도 계약 기간까지만 유지되는, 즉 사실상 시한부 선고를 받았었다.

그런데 APB Reloaded를 구매해서 성공적으로 부활시킨 전적이 있는 GameFirst 사에서 IP를 구매했다. 덕분에 모든 서비스가 다시 정상화 되었으며, 이후 귀추가 주목되는 중. 이후 "Capnjosh"라는 책임자가 꾸준히 개발 진척을 업데이트를 해주고 있는 중이다. 아직까지는 별다른 게임 내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지 않은데, 현재 담당 개발진이 어드히시브가 인계해주고 간 코드를 일일이 분석, 개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6년 4월의 개선 현황 업데이트 내용으로 보아 얼리 액세스에서 정식 서비스로의 전환이 머지 않은 듯 하다.

그리고...

4.2.1 콘솔 출시

E3 2016SONY 컨퍼런스에서 PS4로도 출시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PC판과 마찬가지로 Free to Play. 그리고 공식 포럼을 통해 XBOX ONE으로도 출시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발매와 동시에 PC판도 이에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려는 것으로 추측된다.

4.3 유저층

2016년 10월 이후로, 아시아 서버는 빈 서버 방만 덩그러니 놓여있는 상황.

종종 홀로 풀방을 채우고 있는 방은 호큰 고정멤버인 일본인 플레이어들로 추측된다. 국내 인원은 물론이고 초창기의 활발한 매칭은 커녕 방 하나 들어가서 게임 시작하기도 힘들다.

유럽과 오세아니아 서버도 거의 마찬가지. 그나마 미국 측 서버는 몇 개씩 방이 차긴 한다만 국내 네트워크 접속으로 원활한 플레이는 기대하기 어렵다. 그냥 손가락 빨며 유저층이 돌아오길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

게임이 문 닫지는 않았으니 적절한 멤버를 꾸린다면 방 하나 끼고 즐겁게 놀 수는 있다.

4.4 보너스

제작 당시의 공개 트레일러. 레벨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초창기 플레이 영상. 육중하게 움직이는 메카닉과 그에 따라 흔들리는 콕핏이 잘 구현되어 있다.


역시 초기 플레이 영상. 2분 58초 쯤에 게임 제작팀이 나오는데 정말로 제작진이 이 사람들이 전부.


실사 트레일러. 약간의 설정이 등장한다.
  1. 클라이언트 구동은 스팀 필수. 하지만 계정은 따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생성해야 한다.
  2. 실제 로봇 전투를 하고 있는 듯한 그래픽과, 거의 모든 맵 오브젝트를 들이박아서 부수거나 위에서 아래로 떨어트릴 수도 있는 사실적인 물리엔진을 자랑한다.
  3. 다만 오큘러스 지원은 되는데 인터페이스 업데이트를 안 하는지라, 오큘러스를 사용하면 메뉴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기 불편해진다.
  4. 게임제작진들에 의하면 이 콕핏 디자인 때문에 꽤나 고생했다고 한다. UI가 플레이어의 시야를 제한해 직접 안에 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야 하면서도 시야 확보가 너무 어려워도 안되기 때문. 게다가 대부분의 기체의 상태 표시가 전부 다 콕핏 안 계기판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산만하지 않고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어야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했어도 영 시원찮았는지 Ascension 패치 때 좀 더 잘 보이도록 바꾸었다.
  5. 각종 기체, 한정판 엠블럼, 그리고 약간의 미티어 크레딧(= 캐쉬)이 포함되어 있다.
  6. 스팀 이전 전부터 해오던 기존 유저들은 쓰던 계정이 고스란히 이전되었다. 호큰 계정에 등록되어 있는 메일 주소로 발송된 프로덕트 코드를 스팀에 입력하면 라이브러리에 등록 가능.
  7. 사실 스피드 핵이나 에임 봇, 데미지 핵을 사용하는 인간들이 간간히 보이는지라 밸브 안티치트에 대한 유저들의 의견은 호의적인 편.
  8. 주축이 저 셋일 뿐, 다른 소규모 MPC들도 다수 참여했다.
  9. 본디 프로스크에 몸을 담고 있었지만, 자신의 연구가 전쟁에 이용되자 실망하고 크라이온으로 가 버렸다.
  10. 정식 명칭은 "기가 스트럭처 (Giga Structure)"
  11. 그래도 스팀 트레이딩 카드는 지원한다.
  12. 이 때 아이템이나 어빌리티는 사용이 가능하다.
  13. 그래도 주변을 둘러볼 수 있고 시야 내에 들어온 피아 구분도 할 수는 있다. 문제는 발각되면 웬만하면 끔살이란 거지
  14. 기체 랭크 언락으로 얻을 수 있는 각 기체 고유의 엘리트 파츠를 제외한 동급 기체의 파츠를 쓸 수 있다.
  15. 도색 페인트와 수리 드론은 공유가 가능하고, 홀로그램 이모션은 사용 가능 갯수만 공유한다.
  16. 주로 3곳이며, 위치는 화면에 방향으로 표시된다.
  17. 참고로 발사되는 미사일을 몸으로 막으면 무조건 즉사한다. 원래는 미사일만 폭발했지만, 개발진이 놀다가 발견하고선 뭐? 즉사 판정을 추가했다.
  18. 연료를 획득하고 가는 도중 파괴되면 연료를 드랍하게 되고, 이를 다른 플레이어가 주워갈 수 있다. 상대의 연료 배달은 방해하면서 아군은 보호하는 것이 포인트.
  19. 공격 대상이 공중전함일 뿐이지 미사일 어썰트의 터렛과 똑같다.
  20. 파괴되어도 필요한 연료 충전량만 모으면 다시 띄울 수 있지만, 횟수가 늘어날 수록 요구 EU량도 100씩 증가한다.
  21. 엔진의 경우 그냥 전함몸체를 때리면 안 되고 뒤에 있는 초록빛나는 부분을 때려야한다
  22. 적 공중전함이 발진했을경우 EU충전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아군공중전함 발진은 가능하다
  23. 실제로도 메카닉의 외향이나 모션 등이 비슷해 한국 내의 많은 로봇덕후들이 메탈레이지와 비교하고 있지만, 당연히 호큰 쪽이 여려모로 나은편. 애초에 출시되기 3년전에 망한 게임이랑 붙이면... 이덕에 메탈레이지가 망한 후 갈길이 없던 국내 메카닉덕들이 호큰으로 대거 유입되기도 했다.
  24. 이 게임에서 A타입은 경량형, B타입은 중(中)형, C타입은 중(重)형을 말한다. 절대로 성능으로 나뉘는 게 아니다!
  25. Match Making Rating의 약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