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엘튼 존, 버니 토핀, 엘튼 존/싱글 목록, The Diving Board
수록 앨범 | The Diving Board |
앨범 발매일 | 2013년 9월 13일 |
녹음일 | 2012년 1월 |
녹음 스튜디오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The Village 스튜디오 |
싱글 발매일 | 2013년 6월 24일 |
장르 | 피아노 록, 소프트 록, 심포니 록 |
러닝 타임 | 5:01, 3:34[1] |
작곡가 | 엘튼 존 |
작사가 | 버니 토핀 |
프로듀서 | T-본 버넷 |
발매사 | Mercury, Capitol |
트랙 리스트 |
1. Oceans Away - 3:58 |
2. Oscar Wilde Gets Out - 4:35 |
3. A Town Called Jubilee - 4:29 |
4. The Ballad Of Blind Tom - 4:12 |
5. Dream No.1 - 0:39 |
6. My Quicksand - 4:46 |
7. Can't Stay Alone Tonight - 4:48 |
8. Voyeur - 4:16 |
9. Home Again - 5:01 |
10. Take This Dirty Water - 4:24 |
11. Dream No.2 - 0:43 |
12. The New Fever Waltz - 4:38 |
13. Mexican Vacation (Kids In The Candlelight) - 3:33 |
14. Dream No.3 - 1:36 |
15. The Diving Board - 5:55 |
보너스 트랙[2] |
16. Candlelit Bedroom - 4:13 |
17. Gauguin Goes Hollywood - 4:18 |
18. 5th Avenue - 4:22 |
엘튼 존/싱글 목록 | ||||
Good Morning To The Night | Home Again | Mexican Vacation |
1 개요
엘튼 존의 31집 The Diving Board의 9번 트랙.
2 구성
Dm로 구성되어 비장하고 잔잔한 선율로 진행하는 아름다운 발라드. 러닝 타임은 딱 5분에 머물고 있다. Dm와 Eb로 구성된 급박스러운 선율로 시작하다가 곧 Bb의 인트로로 이어지면서 곡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절부턴 플뤼겔호른, 트롬본, 튜바 등의 금관악기도 같이 동반한다. 절과 코러스 이후로 이어지는 간주는 코드가 잠시 변환하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 마지막에는 Dm의 아르페지오로 이어지면서 비장하게 막을 내린다. 전반적으로 상당히 극적인 구성의 비장한 발라드이고, 서사적인 가사와 더불어 가장 뛰어난 수록곡 중 하나라는 평을 받는다.
2.1 가사 의미
과거를 회상하며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애원하는 심정을 가진 한 사람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가사에서 말하고 있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심정은 버니 토핀이 자신의 고향인 영국 링컨셔로 돌아가고 싶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나타냈다고 추측하는 이들이 있지만, 버니 토핀은 이를 부정했다.
버니 토핀: 저의 형 토니가 이 곡을 듣고나서 저에게 "네가 Owmby-by-Spital[3]를 생각하면서 쓴 것이냐?"라고 물어보면서 이메일을 보냈는데, 저는 "아냐 토니, 이건 마음의 상태에 대한 거야."라고 답장했죠. - 2013년 9월 데일리 텔레그래프
엘튼 존은 2013년 9월 22일에 열린 에미상 어워드 시상식에서 이 곡을 부르기 전에 이 곡은 리버라치를 생각나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자기 자신을 평화롭게 만드는 일종의 무언가라고 생각했다고.
리버라치는 엘튼 존 이전에 등장했던 화려한 쇼맨쉽의 피아니스트라서 리버라치에게 받았던 영향도 상당했고, 70~80년대 당시 화려한 복장에 피아노 연주, 쇼맨쉽을 보였던 엘튼 존은 리버라치의 모습을 연상케할 수 밖에 없었다. 2013년 리버라치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쇼를 사랑한 남자>가 에미상을 석권했을때 엘튼 존은 공연을 진행함과 동시에 시상식의 사회를 맡았다.
엘튼 존: 버니와 저는 Home Again이라는 새 곡을 썼는데, 그를 생각나게 해요. 제가 그를 만났을때, 그는 언제나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는 것을 아주 좋아했어요. 자기 자신을 평화롭게 만드는 것이었죠. - 2013년 9월 22일 에미상 어워드
3 발매
2013년 6월 24일에 앨범의 리드 싱글로 발매되었고, 발매 당시 디지털 싱글 뿐 만이 아니라 CD 싱글로도 발매되었다. Dm, Eb의 인트로와 간주를 편집해 3분 35초 정도의 길이로 발매되었다. 6일 뒤 2013년 6월 30일, 유튜브의 공식 채널에서 엘튼 존이 피아노로 연주하는 각도로 촬영되어 가사도 같이 나오는 영상으로 공개되었고, 2013년 8월 21일에 뮤직비디오도 공개되었다.
차트에는 2013년 7월에 진입했으며 영국 134위로 기록되어 100위로 진입하지 못했지만, 벨기에에선 77위, 빌보드 AC 차트에선 14위로 기록되었다.
3.1 차트 성적
차트 (2013년) | 기록 |
영국 | 134위 |
벨기에 | 77위 |
빌보드 AC | 14위 |
4 뮤직비디오
싱글로 발매된 곡들 중에서 유일하게 뮤직비디오를 가지고 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선 한 중년 남성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도시와 시골을 건너가면서 본인은 점점 더 어려진다. 가사에 크게 반영하여 상당히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구성을 이루고 있어 드물게도 엘튼 존의 역대 뮤직비디오들 중에서 1995년작 "Believe"와 같이 높은 완성도를 가진 뮤직비디오라는 평을 받았다.
5 세션
보컬, 작곡, 피아노 - 엘튼 존
작사 - 버니 토핀
베이스 - 라파엘 사딕
드럼 - 제이 베를로즈
플뤼겔호른 - 척 핀들리, 다렐 레너드
트롬본 - 브루스 파울러
튜바 - 윌리엄 로퍼
프로듀서 - T-본 버넷
6 가사
I'm counting on a memory to get me out of here나는 이 곳에서 벗어나기 위해 내 기억을 믿고 있어
I'm waiting for the fog around this spooky little town to clear
나는 이 무시무시한 도시의 안개가 걷혀지기 기다리고 있어
All this time I've spent being someone else's friend
여태 동안 내 시간을 다른 사람들의 친구가 되는데 써왔어
Just one more time for old time's sake I'd like to go back home again
한 번만 다시, 옛 추억을 위해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The world had seven wonders once upon a time
세계는 한 때 7대 불가사의가 있었어
It's sure enough the favored nations aided their decline
힘있는 국가들이 그것들의 가치를 하락 시켰을거야
And all around me I've seen times like it was back when
나는 내 주위에 옛날과 같은 날을 보았어
But like back then I'd say amen if I could get back home again
그때로 다시 돌아가서 집에만 갈 수 있다면 아멘이라고 말하겠지If I could go back home, if I could go back home
내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If I'd never left I'd never have known
내가 떠나지 않았다면 절대로 몰랐겠지
We all dream of leaving but wind up in the end
우리는 모두 떠나는 것을 꿈꾸지만, 결국엔
Spending all our time trying to get back home again
우리의 모든 시간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애쓰지Could have been a jailbreak and the spotlight hitting me
탈옥 또는 조명은 나에게 비춰지는 것일 수도 있었어
Or was I just some night club singer back in 1963
아니면 그저 1963년, 어느 나이트 클럽이 가수였겠지
In the old part of Valencia on the coast of Spain
스페인 해안에 있는 발렌시아의 폐허의
Never tiring once of hearing songs about going home again
집에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노래를 듣고 또 들어도 지치지 않네If I could go back home, if I could go back home
내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If I'd never left I'd never have known
내가 떠나지 않았다면 절대로 몰랐겠지
We all dream of leaving but wind up in the end
우리는 모두 떠나는 것을 꿈꾸지만, 결국엔
Spending all our time trying to get back home again
우리의 모든 시간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애쓰지
7 라이브
2013년 9월 2일 브릿 어워드에서 처음 불렀고, 2014년 10월까지 1년 1개월 동안 자주 불렀다. 라이브에선 대부분 밴드와 연주되는 구성으로 진행되었고, Oceans Away와 더불어 한동안 불렀던 유일한 수록곡이었다. 2014년 10월 이후로 부르지 않았다.
2013년 9월 4일 영국 리즈
2013년 9월 11일 영국 BBC 라디오 2
2013년 9월 12일 영국 런던
2013년 9월 22일 에미상 어워드
2013년 10월 8일 지미 키멀 쇼
2014년 9월 13일 캐나다 밴쿠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