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PC

LG전자의 노트북 브랜드
LG XNOTELG PC
LG PC gram
LG 울트라 PC


LG PC 대표 상품, LG PC gram

1 개요

LG전자에서 제작하는 컴퓨터이자 컴퓨터브랜드이다.

2 브랜드 및 제품

2.1 금성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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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부서를 갈아 엎(...) #

  • 금성 패미콤: 8비트 컴퓨터
  • 금성 파트너, 마이티, 그린헬스: 16비트 컴퓨터

LG 전자 사명을 바꾼 관계로 "금성컴퓨터"로 검색을 하면 옛 PC들을 찾아 볼 수 있다. 다만, 금성 컴퓨터는 그 당시 마이너 브랜드였다.

2.2 LG IBM

IBM의 ThinkPad중 일부 시리즈를 ODM으로 생산함과 동시에 국내 ThinkPad 의 판매를 LG IBM브랜드로 전담 했다

2.3 LG X 시리즈

  • XNOTE: 노트북
  • XPION: 데스크탑
  • XTouch: 키보드

LG가 IBM과의 관계를 정리하면서 새로운 브랜드로 X 를 활용하였다. 같은 계열의 유명한 브랜드로는 xCanvas의 TV가 있다. 잠실구장의 X-존도 존재한다.
이때부터 LG의 마케팅에 암운이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메인보드로는 아이비브릿지 시절까지 기가바이트 보드를 사용하다 현재 MSI 보드를 OEM 커스텀해 사용한다.

2016년 LG X 시리즈가 출시되었지만, 이는 휴대폰 브랜드이고, 이전의 LG PC 브랜드와는 LG 전자에서 만들었다는 것 빼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 다만, X의 유사성 때문에 LG X 시리즈 관련 글 하단 댓글에는 높은 확률로 "X같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

2.3.1 LG XNOTE

문서 참조.

2.4 LG PC

  • gram 시리즈: 1kg 미만 노트북
  • 울트라 PC 시리즈: 1kg 이상 울트라북
  • 탭북 시리즈: 2in1
  • 일반 노트북: 15인치 ODD 들어있는 무난한 노트북
  • 일체형 PC/LG 울트라와이드 일체형PC: 22~29인치 디스플레이가 달린 일체형PC
  • 데스크톱 슬림/타워: 기본 데스크톱 PC

2.4.1 LG PC gram

1Kg 미만, 즉 gram 단위의 무게를 가진 울트라북을 지칭하는 노트북이다. underkg
가벼운 무게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IPS 디스플레이, 풀사이즈 키보드를 갖추면서도 A4문서 정도의 크기(첫 제품 기준)를 유지한 슬림 베젤로 어디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스펙을 가지고 있다.
다만 무게를 위해 희생한 부분이 있는지 잔 불만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얇은 표피로 인한 뒤틀림, 액정 문제 등등이 이슈가 되었다.
상판이 평평하지 않고 바깥쪽으로 경사가 져 있다. 때문에 선이나 주름 없이 노트북 모서리에서 상판과 맞닿아 지지할 수 있다. 다만 가장자리 키 기준에서 보면 바닥이 솟아있어, 가장자리(상단 Function키)에 있는 키는 가끔 완전히 누르지 않았는데 누른 것처럼 착각을 일으키기도 한다.

  • 전신으로 2011년 출시된 스카치 테이프로 벽면에 붙여 광고한 p210 모델이 있다. 맥북에어 11인치 크기에 12.5인치 디스플레이를 넣은 슬림베젤이 특징. 당시 무게는 1.3kg. 다만 노트북 얼짱각도의 광고사진으로는 눈치채기 어렵지만 두께가 좀 두껍다(...)
  • 또다른 전신으로 (ZD360) ESC키 왼쪽에 윈도우 8 기능키를 넣은 울트라북이 있었다.
  • 2013년 9월 "gram 출시".
  • 2015년 초 14인치 노트북도 gram 무게를 맞췄다.
  • 2015년 후반 15인치 노트북마저도 gram 무게를 달성하였다. #

LG PC gram 참조.

2.4.2 LG 울트라 PC

울트라북이지만 1kg 이상의 노트북들은 울트라 PC라 부른다. 그램 시리즈 대비 무게를 희생하고 가성비를 챙겼다.

2015년 초중반 15인치 그램이라 불렸던 제품은 사실 울트라 PC에 속한 모델이었다. 하지만 그램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보이는데, 내부 부품을 보면 14인치 그램의 부품15인치 케이스에 넣고 덮은 듯 빈 공간이 눈에 띈다(...)

2015년식 13인치 제품은 팬리스에 2.5" HDD가 들어갈 수 있는 폼팩터로 제작되었다. # 그 중 13U360-EU1CK 모델은 eMMC를 내장하여 키보드 달린 윈도우 태블릿(...)과 다를 바 없지만, 나름 독특한 포지션을 가진 모델이다. 관점에 따라 스펙이 너프된 울트라북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화면 넓은 넷북이라 칭하면 상당히 업그레이드 되었다고도 볼 수 있는 모델. 32GB밖에 용량이 없지만 13" 울트라북 주제에 2.5" HDD 공간이 있어 용량 증설은 수월하다.

3 여담

3.1 X같은 키보드

진짜 X같은 키보드(...)

LG 노트북은 은근 키보드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그 결과가 꼭 좋으리란 보장은 없지만

LG IBM 시절 혹은 그 직후, Think pad의 키보드 노하우가 담겨있는지 키보드 감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게다라 저렴한 가격에도 힘입어 사무용 데스크탑과 노트북으로 널리 쓰였을 정도.

이후에도 키보드 개발에 힘을 썼는지, 키보드에도 XNOTE처럼 X-Touch라는 브랜드 이름을 지어주었다. 스텝 스컬처를 적용한 곡선형 키보드를 만들었는데, 곡선 방향이 반대방향이라 보기엔 좋은데, 실 사용자에게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다. 가까운 키는 가깝게 붙고, 먼 키는 멀리 위치하게 되었기 때문.

예쁜 여성 지향 노트북을 개발하면서 # 키보드도 대세에 맞게 개량하였다. LG 개성이 묻어나는 새 폰트가 이때쯤 적용되었다. 폰트가 둥글네모 고만고만하게 생겨서 분별이 잘 안되지만(...) 매니큐어 칠한 긴 손톱이 키 사이에 끼지 않는 여자 손을 위한 키보드, 예쁜 키보드 (키와 키 사이가 평평하게 붙어있는 타입[1], 아이솔레이트 타입)에 신경쓰면서 키감 신경을 덜 썼는지 유격도 생기고 많이 헐거워졌다.

15인치 이상 크기 노트북의 터치패드 위치가 애매하다. 타이핑시 터치패드에 오른쪽 손바닥이 닿는다. 독수리 타법: 아닌데? 괜찮은데? 숫자 키패드 때문에 키보드 전체적으로 왼쪽으로 밀려 생긴 일. 터치패드를 끄고 필요할 때마다 켜서 쓰면 되는데 수도꼭지도 아니고(...) #

LG PC gram의 전원버튼은 종종 과제를 암살 Delete 한다. # 전원버튼과 Del 버튼이 붙은 경우는 인민에어 A35X 또한 그런데, 이런 경우 설정에서 전원버튼 동작을 '아무 것도 안 함'으로 하면 된다. 그래도 켜는건 되고 몹시 길게 누르면 종료된다. 하지만 이걸 모르고 생각없이 Del 키를 누른 사람들은......

LG PC gram과 LG 울트라 PC의 Fn을 이용한 기능키의 위치가 다르다. 일례로 13인치 노트북의 방향키에 gram은 page up, down, home, end를 배치했고, 울트라 pc는 액정 밝기 음량 조절을 배치했다. LG 노트북 키 배열이 손에 익었다고 LG 노트북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주의할 것.

4단으로 접어 막대모양으로 휴대할 수 있는 롤리 키보드를 만들면서 창조적인 키보드 개발을 지속하고 있음을 알렸다. 방향키가 뭔지 모르고 설계한 놈(...)
  1. 보기엔 깔끔해 보이는데, 수시로 두 키를 동시에 누르게 만드는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