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스마트 워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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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LG전자가 2015년 10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 워치.
2 사양
2.1 제품 사양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400 MSM8926 SoC. ARM Cortex-A7 MP4 1.2 GHz CPU, 퀄컴 Adreno 305 GPU |
메모리 | 768 MB LPDDR3 SDRAM, 4 GB 내장 메모리 |
디스 플레이 | 1.38인치 480 x 480 (배열 추가바람) 서브픽셀 방식의 LGD Plastic OLED (348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고릴라 글래스 3 |
네트워크 | LTE Cat.4, HSPA+ 21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
근접통신 | Wi-Fi 802.11b/g/n 블루투스 4.1, NFC |
카메라 | 미탑재 |
배터리 | 내장형 Li-Ion 570 mAh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Wear 1.4 |
규격 | 44.5 x 51.2 x 14.2 mm, 89.2 g |
색상[1] | 스페이스 블랙, 럭스 화이트, 오팔 블루, 시그니쳐 브라운 |
단자정보 | 외장 충전 독 연결 포트 x 1 (USB 2.0 micro Type-B 지원) |
기타 | VoLTE 지원, IP67 등급 방수 방진 지원 |
2.2 지원 기기
- 안드로이드 4.3 (Jelly Bean) 이상의 모든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 iOS 8.2 및 Apple A6 APL0598 이상의 애플 A 시리즈를 탑재한 아이폰 시리즈 소속 스마트폰.
3 상세
LG전자가 지난 2015년 2월에 공개한 Watch Urbane의 후속작이다. 2015년 10월 1일, V10과 같이 공개되었다. Wi-Fi 모델과 4G LTE 셀룰러 모델로 이원화 되었던 전작과는 달리, 4G LTE 셀룰러 모델만 존재한다. 다만, 세세하게 보면, 전작의 Wi-Fi 모델과 4G LTE 셀룰러 모델의 요소들을 적절히 섞은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특유의 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 워치로, 기본적인 디자인은 전작과 패밀리룩을 이루나, 측면 버튼 배열은 전작의 4G LTE 셀룰러 모델처럼 3개 배열를 사용한다. 기본 색상은 스페이스 블랙, 럭스 화이트, 오팔 블루, 시그니쳐 브라운으로 총 4종이다.
사양은 우선 AP로 퀄컴 스냅드래곤 400 MSM8926을 사용한다. ARM Cortex-A7 쿼드코어 CPU와 퀄컴 Adreno 305 GPU를 사용하며 통신 모뎀 솔루션 내장되어 있다. 이는 전작인 Watch Urbane과 동일한 AP 제원[2]이다.
RAM은 LPDDR3 SDRAM 방식이며 768 MB다. 내장 메모리는 4 GB 단일 모델이다
디스플레이는 1.38인치 480 x 480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은 Plastic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이는 화웨이 워치의 400 x 400보다 높은 해상도로 공개일 기준, 스마트 워치 중에서는 가장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라고 한다.
지원 LTE 레벨은 Cat.4로 다운로드 최대 150 Mbps, 업로드 최대 50 Mbps를 보장한다. 애초에 데이터 통신이 목적이 아니라 음성 통화와 문자메시지 송수신에 목적을 두었기 때문에 데이터 송수신 속도는 크게 중요한 부분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전작도 4G LTE 셀룰러 모델이 존재했었지만, webOS를 사용했다는 차이점이 있기에 안드로이드 Wear 스마트 워치로는 최초로 VoLTE를 비롯한 4G LTE 이동통신을 지원한다고 한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570 mAh이다. 전작의 Wi-Fi 모델이 410 mAh였고, 전작의 4G LTE 셀룰러 모델이 700 mAh인 것을 고려할 때, 안드로이드 Wear가 webOS보다 이동통신 처리에 조금 더 안정적인 운영체제인 것으로 보인다.
방수 방진을 지원한다. 등급은 IP67로, 이는 방진 등급은 최고레벨이지만 방수 등급은 최고레벨에서 한 단계 낮다.
안드로이드 Wear 1.4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4 추가 기능 및 주변기기
- LG Health
- 천연 소가죽 스트랩
- 시그니처 브라운 색상의 전용 스트랩으로, 러버 밴드의 일종이지만 겉을 천연 소가죽으로 처리했다.
- 내장 스피커
- 전작의 4G LTE 셀룰러 모델에도 존재했었지만, 안드로이드 Wear에서는 내장 스피커 탑재가 안드로이드 Wear 1.4부터 허용된 부분이라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여담으로, 안드로이드 Wear 1.4를 기본으로 탑재한 최초의 스마트 워치이기도 하다.
5 소프트웨어 지원
5.1 OS 업그레이드
6 출시
LG전자는 한국 시장과 미국 시장에 먼저 출시한 이후, 유럽, 독립국가연합, 중동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11월 12일, 구체적인 출시 일정을 밝혔다. 2015년 11월 내로 한국 시장과 미국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내부 사정에 의해 최초 출시국으로 발표했던 한국 시장과 미국 시장 모두 계획된 일정대로 출시되지 못했다.
6.1 한국 출시
2015년 10월 16일, LG U+ 모델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SK텔레콤 모델과 KT 모델은 LG U+ 모델의 파생 모델 형식으로 동시에 통과되었다.
2016년 4월 6일, 한국 출시가 정식으로 발표되었다. 다음 날인 2016년 4월 7일에 출시되며 출고가는 451,000 원으로 책정되었다. 또한, 전작의 4G LTE 셀룰러 모델과는 달리 SK텔레콤, KT 그리고 LG U+를 통해 전부 출시된다고 한다.
또한, 이를 위해 SK텔레콤과 KT가 기어 S와 기어 S2를 위해 개발 및 서비스를 개시한 타이젠 용 착신전환 애플리케이션과 LG U+가 전작인 Watch Urbane 4G LTE 모델을 위해 개발 및 서비스를 개시한 webOS 용 착신전환 애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 Wear 용으로 개발해서 서비스를 개시했다.
6.2 한국 외 지역
미국에는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와 AT&T를 통해 출시된다고 한다. 2015년 11월 12일부터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의 사전 예약 판매가 실시되고 다음 날인 2015년 11월 13일부터 AT&T가 온라인 판매를 개시한다고 한다.
2016년 3월 21일, AT&T가 약 5개월만에 온라인 판매를 재개했다. 출고가는 $199.99로 책정되었다.
2016년 3월 30일, 홍콩 출시가 정식으로 발표되었다.
7 논란 및 문제점
7.1 출시 취소 논란
2015년 11월 19일, LG전자는 미국에서 진행 중인 모든 출시 일정 및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기 하드웨어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전 예약 물량은 전부 취소되었고, 이미 AT&T에서 판매된 모든 물량은 회수조치 되었다고 한다.
2015년 11월 24일, LG전자는 구체적인 이유를 밝혔다. 디스플레이를 기존과 다른 새로운 부품을 탑재하면서 품질 기준을 만족하지 못했다고 한다. 일단,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내부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면서 출시를 취소한 것이라고 한다. 다만, 재출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고 2015년 내로 출시 가능성 역시 알 수 없다고 한다.
결국, 2015년 내로 출시되지 못했으며 2016년에 들어섰음에도 출시는 기약이 없는 상황이다.
2016년 3월 9일, 이세돌 9단과 구글 알파고의 바둑 대국에 LG전자가 공식적으로 후원하면서 이세돌 9단에게 Watch Urbane 2nd Edition을 착용시켰다고 밝혔다. 즉, 출시가 완전히 취소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2016년 3월 21일, AT&T가 온라인 판매를 재개하면서 출시 일정 및 절차가 다시 재개되었다.
7.2 웨어러블 전용 요금제 논란
VoLTE로 음성 통화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미 4G LTE를 지원하는 스마트 워치를 출시했었던 LG U+를 제외한 SK텔레콤과 KT에서 이에 맞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용 요금제를 신설했다. 이는 이들이 기존에 출시했던 스마트 워치는 모두 3G WCDMA로 음성 통화를 지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SK텔레콤 기준으로 3G 요금제와 이번에 새로이 신설된 4G LTE 요금제를 비교할 때 혜택이 상당부분 축소되어 논란이 되었다. 스마트 워치 시장의 활성화로 기기가 단독으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으나, 데이터 통신이 무제한이었던 3G 요금제와는 달리 종량제로 전환되고 요금도 비싸지면서 기어 S2 대비 메리트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다만, KT의 경우 애초에 셀룰러 통신을 지원하는 스마트 워치는 창사 이래 기어 S 1종만 출시했었고 3G 요금제도 100 MB 종량제로만 존재해서 이 용량이 500 MB로 증가한 4G LTE 요금제가 더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7.3 스트랩 교체 불가 논란
전작과 마찬가지로 시계 스트랩에 이동통신에 필요한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어 스트랩 교체가 불가능해서 논란이 제기되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 워치는 시계의 일종인데다 전자기기 보다는 패션 아이템의 성격이 강하다. 이 상황에서 이른바 '줄질'이 불가능하다는 부분은 큰 단점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특히, 기본적으로 장착된 시계 스트랩은 가죽 재질인데, 사용을 오래하다보면 해어지고 오염되는 일종의 소모품인지라 더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겉은 가죽이고 안은 우레탄으로 이중처리된 시계 스트랩이기에 땀을 흡수하여 불쾌한 냄새가 나는 등의 문제는 방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겉 가죽 부분은 오염될 수 있고, 고무밴드 자체는 착용감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리기 때문에 여전히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8 기타
- 전작과 다르게 SIM 카드가 착탈식으로 전환되었다. 전용 캡 오프너를 이용해 뒷판을 열어야 하며 방수 방진을 위해서 제대로 꾹꾹 눌러주면서 열고 닫아야한다.
- 인지도가 매우 낮다. 2016년 4월 출시지만 출시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즉, 실제 구매자는 2015년 11월에 공개된 이후 출시까지 기다린 사람이 절대 다수라는 것이다. 심지어 단종되었다는 오보도 나왔고, 고객센터 직원조차 이 부분을 잘 모르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