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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bda Wars | |
개발사 | Vortal Storm |
배급사 | Vortal Storm |
발매일 | 2014년 12월 5일 |
장르 | RTS |
홈페이지 | 영문 홈페이지 |
1 개요
하프라이프 2의 MOD 중 하나이며, 원래 이름은 Half-Wars 였다가 2013년 들어 어감 문제인지 람다로 바뀌었다.
무려 7년 동안 제작되었던 모드이며, 2014년 12월에 공식으로 스팀에 등록되었다. 단 아직은 베타 버전이므로 주의. 유저들이 번역물을 가지고 개발자와 접촉하면 공식 패치로 등록해주며, 덕분에 한국어도 지원한다.
2 게임 방식
본편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했기에, 반시민(반군)과 콤바인, 그리고 헤드크랩+좀비와 개미귀신 측을 RTS 방식으로 조종할 수 있는데, 현재까지 체계적[1]인 진영으로 구축된 건 반군과 콤바인 단 두 종류. 개미귀신도 조종이 가능하지만 샌드박스 모드에서만 지원한다. 즉 공식게임에서는 할 수 없는것. 이는 콤바인과 반시민을 제외한 나머지 괴물들은 필드를 어슬렁대는 중립 NPC 등으로 짜여있는데, 오히려 이쪽이 본편 스토리에 가장 부합하는데다 헤드크랩과 개미귀신 측은 현존하는 종류 가지고는 진영과 기지를 짜기에는 종류도 적고 너무 허약체들이기 때문.
샌드박스에서만 조종 가능한 개미귀신 진영으로 시작해보면 기동성은 빠르지만 유닛이 적고 터무니없이 약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모든 유닛이 코스트를 안 먹는게 장점이지만, 정말 약하다. 일꾼 개미귀신이 지을 수 있는것도 그저 일반,일꾼 개미귀신만 생산 가능한 추가 배럭일뿐이다. 본진인 둥지가 깨져버리면 택도 없다. 미르미돈을 뽑을 수 없다.
좀비 진영 역시 심각한데, 일반 유닛인 좀비의 체력과 공격력이 강하고, 헤드 크랩으로 적을 죽이면 감염된다는건 좋지만 택도 없다. 그 속도로 적에게 접근도 못한다. 싱글 플레이 미션을 해보았다면 적으로 상대하는데도 체감이 매우 잘 된다.
현재까지는 각지에 흩어진 깃발들을 보병으로 하여금 점령시켜 추가 자원을 얻고, 적절한 시기에 상대 진영을 터는 점령전과,여러가지 유닛과 건물, 구조물을 소환하고 개미귀신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샌드박스와 상대 기지의 중요 건물(반시민은 HQ[2], 콤바인은 시타델)만 부수면 되는 Destroy HQ 모드, 한정된 자원으로 몰려오는 콤바인/좀비/개미귀신 떼를 물리치는 Overrun 모드가 있으며, 특이하게도 여느 RTS와는 달리 엄폐물을 끼고 싸우는 것과 수류탄이나 암흑에너지 코어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정도로 컨트롤이 중요하다.
3 유닛
3.1 반시민
정크 야드
엔지니어 - 20 점령 포인트
정크 야드에서 생성 가능한 일꾼 유닛.
모든 건설을 맡고 스크랩 수집도 가능한 중요한 유닛이라 잃으면 손해가 크다.
정찰병 - 10 점령 포인트
정크 야드에서 생성 가능한 정찰 유닛.
기본적으로 은신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은신하고 다니면서 적을 파악할 수 있다. 이동 속도가 빨라서 점령 포인트 먹는것도 먼저 선점이다.
병영
여기서 대부분의 보병 유닛을 생산한다.
공산당 ( 빨치산 ) - 15 점령 포인트 , 10 스크랩
병영에서 생성 가능한 공격 유닛.
공격이 두 가지가 있는데, 스팅키 봄과 화염병이 존재한다. 우클릭으로 어떤 공격을 할지 정할 수 있다.
화염병은 범위 안의 적들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며, 2.5초의 쿨타임이 존재한다.
스팅키 봄은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유닛의 이동 속도를 늦춘다. 물론 아군도 가능하다...
반시민 - 30 점령 포인트
그냥 평범한 공격 유닛이지만, 콤바인 측의 시민 보호 기동대 SMG한테 밀려버린다.
대신에 AR2 무기 연구와 샷건 무기 연구를 끝내면 그 자리에서 약간의 비용을 내고 그 총을 들 수 있다.
물론 그렇게 하는것보다 그냥 배럭 안에서 뽑는게 낫다. 그냥 초반 전투용, 그리고 고기 방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