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ultiplayer Online Role-Playing Game)의 줄임말이다. 이는 비슷한 온라인 게임 중에서 수 천명의 유저가 한 공간에서 즐기는 MMORPG와는 다르게, 훨씬 더 적은 수의 사용자들이 이들만을 위한 전용 공간[1]을 만들어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방식의 롤플레잉 게임(RPG)의 일종이다.
흔히 로비라고 생각되는 '마을'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여기서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과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며, NPC를 통해 또는 근처에 있는 입구를 통해서 던전에 입장을 한다. 던전 입구는 여러가지 던전과 연결되어있으며, 클리어하는데 대략 30분내의 짧은 시간이 걸린다. 이 것은 게임마다 약간씩 다른 편.
인스턴스 던전은 MMORPG에서 MORPG의 요소를 차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MORPG는 동일한 환경을 공유하는 사용자가 MMORPG보다 비교적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서버의 과부하가 적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이고, 액션성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 특징.[2] 다만 함께 즐길 컨텐츠가 어느 정도 제약이 있으므로, 컨텐츠면에서 많이 약한 모습을 보인다.
북미나 유럽같은 서구권에선 MORPG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보통 따로 구분하지 않고 MOG(Multiplayer Online Game)으로 구분한다.
한국에서 2005년 어떤 게임이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그 게임이 바로 던전 앤 파이터. 이 게임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2010년엔 마비노기 영웅전와 드래곤네스트의 서비스로 우리 나라에 대중화 되었다. 그 이후에도 여러가지 MORPG가 나왔다.
2 나무위키에 문서가 작성된 MORPG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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