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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년도 | 2011년 |
제작 | 스테어웨이 게임즈 |
유통 | 윈디소프트, 스팀,세가(일본) |
플랫폼 | 온라인 게임 |
장르 | MORPG |
1 개요
겟앰프드를 제작한 윈디소프트 의 MORPG게임. 2011년 4월부터 OBT를 시작하고 5월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뱀파이어 대항 비밀결사 '황금인장단'이 뱀파이어 블라드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와 마을 사람들의 심부름 셔틀[1]하는 스토리다.
2 상세
오픈 당시에는 미칠듯한 홍보로 동접자 4만명(?)을 돌파하고,[2] 덕분에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게임으로의 접속이 안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캐릭터 선택 화면이 4명의 캐릭터(미공개 캐릭 하나 포함)가 계속 걷는 식이라서 이때 '행군 온라인'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하지만 실상을 살펴보면 3D던파. 확실히 타격감이나 액션감은 수작급이지만 그걸 뒷받침해줄 무언가가 매우 부족한 실정. 물론 이런 게임 유형이 던파에만 한정되는 건 아니지만 아이템의 등급이나 던전의 등급, 맵과 던전의 배치, 강화시스템이나 템을 갈아서 재료템을 구하는 것 등등이 던파와 매우 유사하다. 그리고 비슷하게 3D 던파로 불리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게임이 있었으니...
조작성도 굉장히 좋지 않다. 컨트롤에 의존해야 하는 게임이건만 빠르게 동작을 연결하거나 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 물론 공격하다 스킬 쓰거나 하는 것이 불가능하단 소린 아니나, 던파처럼 다른 동작을 캔슬하고 바로 스킬을 사용 한다던지 등의 매끄러운 연결이 없다.[3] 게다가 동작을 캔슬하고 적의 공격을 피하려면 특수 게이지[4]를 채워야지만 가능하다! 약간의 MP를 소모하고 쉽게 피할 수 있었던 던파나, 한개 동작이 끝나자마자 바로 회피의 기회가 주어지는 마영전창시타 제외과는 대조적. 게다가 특정 캐릭터는 회피에 무적판정이 주어지건만, 그런거 없이 맞아가면서 회피하거나 맞아서 회피가 끊기는 안습한 캐릭터도 있으니[5], 긴급회피가 어렵다는 점과 더불어 게임의 난이도를 올리는 주요 원인 중 하나. 참, 가드 올려도 방어 제대로 안 된다.[6]그리고 프란츠와 나타샤 유저들은 울면서 회피를 포기했다.
몬스터들도 막장이다. 초반 구간까진 그래도 어떻게 무쌍을 찍을 수 있지만, 몬스터들이 최종보스가 직접 키운 정예부대라도 되는 것인지 반응속도부터 공격패턴까지 장난이 아니다. 초장부터 2타 3타 때리는 몬스터들은 기본이고, 리프어택에 4타 공격도 서슴없이 퍼붓는 이들이 졸개이다. 반응속도도 졸개라 보기엔 굉장히 어려운 수준.[7] 보스도 막장이다. 마영전이나 던파의 초반 보스들의 공격패턴이 제한적이고 딜레이 투성이라는 것을 감안 해보면 이뭐... 물론 첫 스테이지의 보스는 그냥저냥이지만, 뒤로 가면 갈 수록 보스 공격이 급격히 광범위해지고 강해지고 빨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예 중, 후반대 가면 보스몹이 마영전 60레벨대 레이드 보스 수준으로 공격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 장거리 몹들은 하나 같이 신궁에 명사수다.[8]눈빛으로 사람 죽이나보다 난전중에 갑자기 공격이 날아오는데 피할 수도 없고 그냥 맞을 수 밖에.[9] 게다가 몹들 한가운데서 활맞고 콤보가 끊긴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 외의 문제점은러스티하츠/문제점 참고.
2012년 12월 일본에서 세가가 유통하여 오픈베타를 시작했다. http://rustyhearts.jp/
일본 최대 게임웹진인 4Gamer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고, 애니메이션 PV까지 제작한 것을 보아 팍팍 밀어줄 작정인듯 한데, 아무래도 한국 시장에서의 참패때문에 일찌감치 포기하고 주 타겟을 일본쪽으로 옮긴듯하다. 하지만 2014년 3월 27일을 기준으로 러스티하츠의 일본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3 캐릭터
- 프란츠 크루거 (Frantz Kruger)
- 안젤라 스트라우젠트 (Angela Strraugend)
- 튜드 맥클라우드 (Tude Macloud)
- 나타샤 바르젠코바 (Natasha Borzenkova)
모 FPS의 그 나타샤를 떠올리면 곤란하다- 동생과 함께 마을을 돌아다니며 고충을 해결 해주는 자칭 트러블슈터라고 하지만, 실상은 약한 몬스터들과 계약을 맺고 마을에 소란을 일으킨 뒤 마을 주민들로부터 퇴치료를 챙기는 사기꾼 두목. 데스에게 동생을 잃은 뒤 원수를 갚기 위해 블라드의 행적을 쫓아 커티스 성으로 오게 된다. 왼쪽 눈에 숨겨진 마탄의 마력을 이용해서 각종 무기들을 자유자재로 활용한다. 일본판 성우는 히라타 히로미.
4 던전목록
문서 참고
5 문제점
2011년 9월 20일부터 스팀에 서비스중이다. 단 한국은 지역락이 걸려서 플레이 불가능...하였으나 바로 다음날인 9월 21일날에 지역락이 풀리면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문서 참고
6 망했어요.
2016년 1월 4일에 서비스 종료 공지가 걸렸으며. 2월 5일에 서비스 종료되었고, 홈페이지는 2월 12일에 내렸다.- ↑ 퀘스트의 십중 팔구는 npc들의 개인적인-메인스트림따위는 상관없는 수준이다...- 이익이 걸려있는데다 그 퀘스트를 유저들에게 반드시 떠넘기기 위해 거짓말과 거짓말은 아니지만 진실도 아닌 말과 과장과 애원과 협박과 막무가내등을 모두 다 동원한다. 안들어주면 궁시렁거리지만, 퀘스트 하고 와도 궁시렁거리질 않나, 의심하질 않나, 바로 다음 뺑이를 돌린다던가 뒷처리까지 떠넘기는 식이다. 이게 한두명이 아니고 모든 npc가 돌아가면서 이 난리다. 하다보면 npc불신에 걸릴 지경.
- ↑ 정확히 말하면 윈디소프트측의 주장. 동접자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니까 동접 200만 주장 한 던파도 믿을 게 못 된다고, 아니 그건 짱깨가 있어서 가능할 지도? - ↑ 단 이러한 매끄러운 캔슬은 던파도 평타>스킬에 한정된다. 스킬>스킬의 광속 연계는 특정 직업군이 아니면 불가능.
- ↑ 마영전의 SP 게이지에 해당된다. 즉, 마영전으로 치면 SP 1칸 이상 채워야 긴급회피가 된다는 이야기다!
- ↑ 마영전도 이와 살짝 비슷하긴 하나, 마각 캐릭터만의 적절한 회피기가 있다는 점에선 다소 다르다. 물론 러하에도 그러한 회피기가 없다는 것은 아니나 마영전에 비하면 그저 눈물만 나올 뿐.
- ↑ 대개는 잘 막아지지만 가끔 막다보면 힘에 밀려 가드가 풀린다.
참 쓰잘데기 없는데서 리얼하다 - ↑ 그런데... 2011년 8월 24일 패치 이후에 잠수함 패치로 이들이 더 상향됐음이 확인되었다. 흠좀무.
- ↑ 농담이 아니고 유저가 피하지 않는 이상 100% 명중하도록 되어있다.
- ↑ 공격이 이펙트에 가려져서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몹들이 몰려오는 와중에 원거리몹 생각할 겨를이 어디에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