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 | |
개발 및 유통 | Digital Extremes |
플랫폼 | PC, PS4, XBOX ONE |
장르 | TPS |
과금체계 | 부분유료 |
렌더링 엔진 | Evolution Engine |
발매일 | PC : 2012년 10월 25일 |
공식 홈페이지 |
Warframe 관련 문서 | ||||
장비 | ||||
워프레임 | 무기 | 동반자 | 아크윙 | 착륙정 |
업그레이드 | ||||
모드 | 아케인 | 포커스 | ||
기초 플레이 정보 | ||||
조작 | 마스터리 랭크 | 등장인물 | 팩션 | 대미지 타입 |
자원 | 성계 지도 | |||
미션 관련 정보 | ||||
미션 | 퀘스트 | 보스 | 신디케이트 | 오로킨 보이드 |
출격 | 릴레이 | 콘클레이브 | 이벤트 | |
기타 | ||||
문제점 | 텐노벳 | 코퍼스 언어 |
1 소개
Warframe은 과거 에픽 게임즈의 몇몇 게임들, 대표적으로 언리얼 시리즈를 개발했던 Digital Extremes [1]에서 개발/운영하고있는 PC 및 PS4, XBOX ONE 용 온라인 TPS 게임이다. 공식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GamesFirst 및 스팀을 통해서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캐쉬 아이템을 운용하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그런데 말이 오픈 베타지 몇 만 원짜리 캐시 아이템을 판매하거나 캐시 아이템 화폐를 유저끼리 거래하는 기능이 구현되어 있는 등의 서비스 상태로 보아 사실상은 부분 유료화로 정식 서비스 중인 것과 다름없다. 명목상으로 오픈 베타인 이유는 계속 유저들과 상호작용하면서 게임을 발전시켜가겠다는 DE의 뜻이 담겨있다.
플레이어는 냉동수면에서 깨어난 수수께끼의 전사 일족 텐노의 일원으로서 강화외골격 워프레임을 걸치고, 또다른 세력 그리니어와 코퍼스에 대항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나가게 된다.
기본적으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2]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한다. 하지만, 현지화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업데이트 컨텐츠는 초기에 영어로 나오다가 몇 시간~며칠 정도의 시간을 거쳐 '핫픽스' 라는 마이너 업데이트를 통해 타 언어로 번역된다.[3] 게다가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한다고 해도 막상 이 게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영어에 취약한 유저들에게 불편한 점이 많다. 특히, 공식적인 부분 외적으로 자료를 얻기 힘든데, 이 공식적인 부분도 상당히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정말, 정말 본인이 영어를 못한다면 이 게임을 하는 것에 에러사항이 필것이다.
2016년 6월 28일자로, 홈페이지가 리뉴얼되었다. 북미 지역 여타 온라인게임과 비슷한 홈페이지 구성을 이루고 있으며, 타 국가 언어 전용 포럼도 존재한다.
2 스토리
원문 (영어 원문보기) They were called Tenno. Warriors of blade and gun: masters of the Warframe armor. Those that survived the old war were left drifting among the ruins. Now they are needed once more. The Grineer, with their vast armies, are spreading throughout the solar system. A call echoes across the stars summoning the Tenno to an ancient place. They summon you. Allow the Lotus to guide you. She has rescued you from your cryostasis chamber and given you a chance to survive. The Grineer will find you; you must be prepared. The Lotus will teach you the ways of the Warframes and the secrets to unlocking their powers. Come Tenno, you must join the war. |
한국어 (한글 원문보기) 검과 총의 전사이자, 워프레임 갑옷의 소유자... 그들은 텐노라 불렸다. 고대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텐노들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표류하고 있었다. 그리고, 세상은 그들을 다시 한번 원하고 있었다. 그리니어 제국이 그 거대한 군대를 기반으로 태양계 전역으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하나의 목소리가 별들의 바다 너머 고대의 유적에 잠든 한 텐노를 향해 메아리친다. 바로 당신을 부르는 소리다. 로터스의 안내에 부응하라. 그녀는 당신을 냉동 수면장치에서 구하고, 살아남을 기회를 주었다. 그리니어는 당신을 찾을 것이며, 이에 당신은 대비해야 한다. 로터스가 워프레임의 방식과 그 힘을 개방할 수 있는 비밀을 알려줄 것이다. 오라, 텐노여. 그대 또한 이 싸움에 함께 해야만 한다. |
주요 내용은 텐노라 불리는 고대의 전사가 로터스라는 오퍼레이터[4]의 명령을 받아, 그리니어를 포함 후손들 세 종족들과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다.
비록 로터스가 텐노를 데리고 이리저리 써먹는 이야기 같기도 하나, 사실 텐노는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면서 필요에 의한 선택과 활동[5]을 하고 있고 로터스는 단지 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는 브로커일 뿐이다. 한 줄로 쓰면 고대의 전사가 긴 잠에서 깨어나 우주에서 용병(해적) 생활하는 우주 활극인 셈이다.
두 번째 꿈 퀘스트 등장 이후로 스토리가 무게감 있게 진행되기 시작했다. 또한 세팔론 시마리스가 주관하는 신디시스 스캔이나, 큐리아, 등장인물들의 대사 등으로 각 팩션이나 특정 유닛, 지역에 관련된 스토리를 유추할 수 있다. 명확한 스토리전개가 이루어지기 보다는, 스토리 파편을 모아가는 형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고 볼 수 있다.
3 게임 특징
Ninjas Play Free라는 캐치프라이즈에서 알 수 있듯이 어느정도 와패니즈 성향을 가지고 있는 SF장르의 TPS물이다. 그러나 일본 문화에 대한 찬양은 아니며, 실상 게임 내에서의 용어에는 오히려 일본어보다 힌디어가 고루 쓰이고있으며 총잡이나 해적 등 서양적인 분위기가 나는 요소들도 있다. 서양 사람의 입장에서 오리엔탈 판타지를 충족시킬 만한 요소와 다른 요서들을 믹스한 스페이스 닌자 (무쌍) 활극이라고 할 수 있다. 오히려 최근에는 중국 쪽이나 서양 쪽에서도 차용한 다채로운 컨셉과 디자인들이 출시되어 마냥 와패니즈 성향 게임이라고 부르기에는 백만 광년은 멀어진 듯하다.[6]
그래픽 엔진이 시각적으로 만족도가 높아 해외 웹쪽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거기에 최적화까지 매우 뛰어난 편[7]
게임 진행은 주로 미션을 유저와 함께 클리어해 나가는 PvE로 이루어져 있다. 접속 방식은 월오탱의 매치메이킹과 유사하지만, PvP가 주요컨텐츠가 아니기 때문에[8] 권장 레벨 여부와 상관없이 맵이 뚫려 있다면 같은 파티로 매칭된다.[9]
게임 내에서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게임머니는 크레딧이라 부르고, 이와는 별개로 현금결제 및 유저 간 거래만으로 획득할 수 있는 자원은 플래티넘이라고 부른다. 기본적으로 게임 내에 등장하는 모든 무기 및 아이템은 미션 또는 상점에서 구한 설계도에 재료 + 크레딧을 지불함으로써 제작 및 획득할 수 있으며[10], 게임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 각종 치장 아이템과 워프레임/무기 슬롯을 구매하는데에 플래티넘이 쓰인다.
내가 워프레임의 정의에 대해서 이야기 했었나?같은 미션을 원하는 게 나올 때 까지 무한 반복하는 게임이야!
[11]
워프레임에서 플레이어가 주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는 대부분 장비를 맞추기 위해 미션을 클리어하는 것이다. DE에서는 이 점에 대해 수용하고 시네마틱 퀘스트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그 컨텐츠 또한 결국 파밍과 제작이 목적이라 (...).
PvP 컨텐츠가 없는 건 아니지만 PvP는 PvE 컨텐츠와는 보상이 별개이고 지금까지 업데이트 된 컨텐츠가 대부분 PvE에 치중되어 있다 보니 유저들이 주로 즐기는 컨텐츠가 아니다. 대부분의 아이템을 맞추기 위해선 상당한 노가다가 요구되며, 몇몇 플레이어들은 이 지겨운 노가다를 버티지 못해 현질을 택하게 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아이템을 맞추어도 할 수 있는게 또 다른 아이템 맞추기나 모드 노가다하기 밖에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게임 자체의 재미보다는 장비나 재료를 모으는 것에 치중되는 플레이가 워프레임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4 팁
- 몇몇 미션을 제외하고 이 게임의 적들은 기본적으로 무한 스폰이다. 그러니까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적이 많이 나오는 곳에서는 적당히 끊고 다음 방으로 이동하자. 죽치고 있다가는 모든 탄환을 소모하고 칼질만 하고있는 불쌍한 텐노를 보게 될 것이다. 게다가 탄환 드랍율도 그리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물론 생존 같은 미션은 오래 버티는게 목적이고 탄환도 그 쪽수로 인하여 많이 드랍되기에 적군이 많이 나오는 위치가 있다면 좋구나 하면서 잡으면 된다. 그라카타, 글랙시온같이 탄창이 금방 거덜나는 무기도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 분대에 포함되어 함께 미션을 진행했다면 기본적으로 같은 분대 구성원들이 유지된 상태 그대로 다음 미션을 투표로 통해서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세션에서 나가고 싶다면 ESC키를 눌러 메뉴 윗부분 자신의 프로필에 마우스를 올린 후 분대 나가기를 눌러 나갈 수 있다. 미션 진행이 어느 정도 되었다면 매치메이킹이 온라인이더라도 추가로 분대에 참가할 수 없기에 비인기 노드의 경우 항상 혼자 시작해야 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메뉴 - 커뮤니케이션 - 친구에서 세션 참가 기능을 통하여 친구로 등록되어 있는 플레이어가 진행 중인 세션에 참가할 수 있다. 세션이 가득 차 있거나 미션이 어느 정도 진척된 상태라면 입장할 수 없다.
- 게임 중 일정한 오브젝트나 맵에 G키를 사용하면 마커를 표시할 수 있다. 이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데, 예를 들면 모드나 희귀 자원을 조준하고 마커를 하면 자원의 위치를 모든 세션에 포함된 사람들이 확인이 가능하다. 또는 맵의 바닥에 웨이포인트를 지정하여 길을 모르는 파티원들에게 길잡이 역할도 할 수 있다. 기본 중의 기본 매너다. 지우려면 G키를 사용한 장소에 다시 한 번 사용하면 된다.
- 상점에서 오로킨 카탈리스트, 오로킨 리액터[12]를 각각 20 플래티넘에 구입[13]할 수 있는데, 이것들은 무기나 워프레임의 모드 수용량을 2배로 올려준다. 즉 레벨 10짜리 워프레임이라면 수용량을 20으로 올려준다. 다만 한번 사용하면 다시는 해제할 수 없다. 각종 무기나 워프레임을 접해보고 주력으로 사용할 생각이 있으면 필수로 장착하는게 좋다.
- 모드의 오른쪽 상단을 보면 작은 아이콘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극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당 극성에 맞추어서 모드를 배치하면 스킬 수용량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다만 반올림해서 적용된다.[14] 가끔 모드가 있어도 해당 워프레임 개조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해당 워프레임에서는 아예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극성이 다른 슬롯에 모드를 넣는 경우 33% 증가된 값으로 스킬 수용량을 차지해버리니 주의하자.[15]
- 업데이트 8 이후로 보이드 미션의 보상인 포르마로 직접 극성을 부여할 수 있다.(속칭 포작이라고 한다.) 무기나 워프레임의 랭크를 최대로 높이고 모드 수정 창으로 들어가면 '극성화' 메뉴가 생긴다. 필요한 곳에 필요한 극성을 부여할 수 있는데, 극성 부여 후 랭크가 0으로 돌아가서 다시 30까지 올려야하는 수고를 해야한다. 허나 극성으로 들어가는 모드의 수용량이 줄어들어 더 많은 모드를 넣을 수 있게 되니, 결과적으로 포르마를 바른 무기나 워프레임은 더 강력해지는 셈이다. 포르마를 1개 바를 때마다 무기/워프레임 이름 옆에 별이 표시되고 숫자가 1씩 늘어나는데,[16] '몇성' 하는 식으로 자주 부른다. 보통 해당 무기/워프레임의 성능 최적화를 위해서는 1-6개 정도의 포르마를 소모하는데, 이 필요량은 무기의 기본 극성 숫자와 사용 모드의 수용량에 따라 달라진다. [17]
- 그저 미션을 클리어한다고 재료 아이템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무조건 속도전으로 진행하는 것보다는 가다가 보이는 보관함, 상자 같은 것들을 열거나 파괴시켜서 나오는 주황색 혹은 파랑색 또는 녹색 빛이 올라오는 두꺼운 디스크 모양의 드랍된 아이템을 주워야 한다. 이 디스크들이 재료 아이템들이기 때문. 특히 녹색으로 표시되는 아이템은 희귀 자원이다. 재료 아이템의 사용처는 물론 무기나 워프레임 등의 제작이다. 이 곳 참조.
- 주로 모아야 할 것은 모드>=워프레임>무기 순이다. 게임 특성상 조합 파밍이 잦은 편인데 이 경우 무기보단 워프레임이 훨씬 중요하다. 그렇다고 워프레임만 있으면 되는건 아니고 워프레임이 해당 조합에서 100%의 성능을 발휘하려면 모드가 필요하다.[18] 보통 초보자들이 게임 장르와 높은 에너지 소모량 때문에 무기가 더 중요한줄 알고 워프레임의 스킬을 과소평가 하는 경우가 있는데 생존 조합 분대나 랭작분대 등 몇몇 파티의 경우 무기보다는 워프레임의 스킬에 더욱 의존하는 편이다.
- 무기나 워프레임을 처음 만들거나 포르마를 사용해서 랭크가 0일때, 마스터리 랭크만큼의 수용량이 지급된다. 마스터리 랭크가 20일 때 0랭크 워프레임이나 무기의 수용량이 20이 생겨서 0랭크라도 각종 필요한 모드를 낄 수 있는 식. 수용량의 총량은 마스터리 랭크와 상관없이 30으로 똑같다. 패치 전엔 알짤없이 수용량 0부터 시작했었다.
- 가능하면 클랜에 빨리 가입하는게 좋다. 클랜의 인맥이나 도움 등도 있겠지만, 바로 거래 기능을 쓸 수 있기 때문. 워프레임의 거래는 마스터리 2랭크 이상부터 가능하며 마스터리 랭크가 오를 때마다 거래 횟수가 늘어난다. 거래는 대부분[19] 클랜 도장 내부의 거래소에서 진행되며 판매자와 구매자 중 한 명이 클랜 도장에 상대방을 초대하여 거래하는 형식이기에 클랜에 가입되지 않은 경우 거래에 애로사항이 꽃피기 마련이다. 초반에 플래티넘을 지르고 프라임제 무기를 구매하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거래를 그리 신경쓰지 않지만 어느 정도 게임에 익숙해지고 보이드를 돌다 보면 프라임 부품이나 몇몇 모드를 얻게 되는데 이걸 유저들에게 판매하며 플래티넘을 벌 수 있다. 한국인 클랜도 찾아보면 꽤 많으며 가끔 지역 채팅에서 수다를 떨다가 클랜에 납치(…)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그냥 초보인데 좋은 클랜에 납치되었으면 좋게 생각하자. 좋은 클랜에 들어가기 어렵다면 만들어도 좋고, 워프레임 카페에 가입해서 들어가는 편도 좋다.
- 워프레임의 시세는 상당히 유동적인데, 주로 영어를 쓰는[20] 북미 서버의 인구가 상당히 많다. 북미 서버로 접속해서 꽤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부품의 거래글을 확인해보면서 평균 시세를 가늠해볼 수도 있다.
- 화면이 깜빡일때는 긴장하여라.[21] 초보자, 혹은 랭작 중이라면 분대원들을 모으도록 하자.
- WTS(팝니다) WTB(삽니다). 북미거래하러갈 때 이 두 단어는 알아두고 가도록 하자.
- 맵 밖으로 나가지는 버그가 발생하였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unstuck을 치고 탈출하도록 하자.
- 모든 맵은 미션을 시작할때 랜덤으로 만들어진다. 기존에 만들어둔 여러 개의 타일이 있으며 이를 이리저리 조합해서 미션 맵을 만드는 식. 미션 타일셋은 미션 출발 전 행성 노드에 마우스를 올려서 왼쪽에 나타나는 아이콘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함선 내부나 가스 행성 구조물, 지상 등 여러 종류가 있다.
- 야외
- 가장 무난한 배경. 행성에 진입하여 미션을 진행한다. 산맥, 협곡, 절벽 등의 지형이 존재하며 대부분의 구역이 상당히 크다. 가장 지프라인이 많은 배경이기도 하며 냉각장치 고장과 유리 파손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강화 유리가 존재하는 구역도 없다. 맵 내에 함선 타일이 배치되기도 하며, 이렇게 배치된 기지 역시 환경 이상이 생기지 않는다. 진입과 탈출 모두 공중에서 진입해서 공중으로 탈출한다.
- 함선
- 코퍼스의 경우 전자기기가 많은 건물, 그리니어의 경우 어두운 주황색의 요새 곳곳을 돌아다닌다. 대체로 장애물이나 엄폐물이 많다. 냉각장치 고장[22]이 발생할 수 있다.
- 위성
- 미션 진행에 약간 애로사항이 존재하는 배경. 강화 유리가 존재하는 구역[23]이 다수 배치되서 교전시 문제가 많다. 규모가 큰 구역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 전함
- 위성과 거의 모든게 동일하지만 위성보다 좀 더 큰 구역이 배치될 확률이 있다.
- 지도가 2차원이라 적이 표시되는 곳에 갔더니 막힌 곳일 수도 있다. 그럴 때는 근처 위아래를 살펴보자. 십중팔구 주변에 돌아가는 길이 있다. 표시 마커에 조그마한 화살표로 위아래 여부가 표시되니 참고할 것.
- 모르는 정보는 워프레임 위키 혹은 이 곳의 항목에서 찾아보자. 워프레임 위키(영어)
5 다크 섹터와의 연관성
개발사인 디지털 익스트림즈가 이전에 발매한 TPS 게임, 다크 섹터와 연관성이 존재한다. 우선 다크 섹터의 오리지널 컨셉#이 워프레임과 매우 유사하고[24], 게임의 주적인 그리니어 역시 다크 섹터의 오리지널 컨셉에 등장하는 적이다. 때문에 처음 워프레임의 티저가 공개됐을 때 그리니어의 사진이 나오자 팬들이 다크 섹터가 다시 돌아온다며 흥분하기도 했다. 그리니어 관련 내용이 담긴 인터뷰 영상.#
그리고 다크 섹터의 주인공인 헤이든 텐노가 게임 후반부에서 얻게 되는 슈트는 워프레임들의 디자인과 매우 유사하고, 헤이든은 게임 내에서 오직 자신만의 무기인 글레이브를 자주 사용하는데, 워프레임에도 글레이브가 등장하는 데다가 해당 페이지의 설명엔 "옛날 첫 번째 텐노가 사용한 유일무이하고 치명적인 무기"라는 문장이 적혀 있다. 거기에다가 2014년 3월 27일에 추가된 엑스칼리버 프로토 아머 스킨은 헤이든 텐노가 입던 슈트와 아예 동일하다! 그리고 닉스 네메시스 스킨 또한, 다크 섹터에서 중간 보스들 중 하나로 나오는 네메시스[25]와 동일하다.[26]
또한 다크 섹터의 로고에 그려져 있는 꽃잎 문양 역시 텐노의 상징인 연꽃 문양(이 항목의 맨 위 사진에 그려져 있는 그것)과 동일하다.
라이브 스트림 10을 통해, 다크 섹터와 같은 세계관이 맞으며 다크 섹터의 주인공 헤이든 텐노가 워프레임 설정상의 첫번째 텐노가 맞다고 공인되었다. 그런데 포럼의 한 가설(작성자왈 DE에게서도 인정받은 가설)[27]에 따르면 헤이든 '텐노'와 워프레임의 '텐노'는 똑같이 텐노라 불리지만 사용하는 능력은 아예 다르다. 이에 대한 떡밥이 풀릴지는 미지수다.
다만 다크섹터와 워프레임 두 작품의 스토리상 시기는 최소한 수세기는 차이가 난다는점 정도는 유념해두자 두 작품사이의 연관성은 감염성 바이러스와 텐노라는 존재뿐이며, 위의 컨셉영상도 게임의 컨셉중 하나였다뿐이지 저때부터 그리니어라든가 코퍼스와 같은 설정이 잡혀있었는지 확실치 않으므로 그밖에 내용을 유추하기에는 무리가있다.
6 기타
- 일단 이 게임에서 나오는 Tenno는 일본에서 나오는 그 텐노(일본국왕)가 아니다.
- 불친절한 UI로 악명이 높다. 게임 운영 초기에는 시스템에 대한 가이드가 전무해서 유저들이 스스로 알아내기까지 내공이 필요한 편이었다. 14년 11월 기준 시스템에 대한 가이드는 튜토리얼들이 곳곳에 산재해있어 그나마 도움이 되는 중이다. UI뿐만 아니라 게임 자체도 초보들을 방목하다시피 대하는 편. 초보의 입장으로는 솔로잉 하기에 어렵게 설계된 데다가, 행성을 돌아다니는 유저가 거의 없기 때문에 무기 제작 등에 필요한 재료를 얻기 위해 다음 행성으로 넘어가고 싶어도 루트를 못 뚫고 계속 전투 실패로 죽기만 하다 접는 등, 초보를 위한 배려가 상당히 부족하다.
- 사양 최적화 수준이 말 그대로 공돌이를 갈아넣었다. 공식 홈페이지에 표기된 사양이 무려 트리 오브 세이비어 최소사양과 비슷한 수준이다. 사양이 거의 비슷한 서든어택 2때문에 최적화가 더 주목받고 있다. 물론 위 사양 수준에서도 빵빵하게 돌릴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게임 옵션을 적절히 타협하면 30 프레임 이상은 뽑아준다. 잘하면 사무용 컴퓨터에서도 충분히 구동이 가능한 수준. 스카이레이크 계열 내장이면 생존이나 인페스티드 같은 물량전을 제외하면 효과를 다 끄고 중~상옵정도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APU 계열도 A4 이상이면 물량이 쌓이는 미션을 제외하고 어느 정도 플레이가 가능하다.[28]. 이것도 모자라서 데브스트림 81에서는 초저사양 유저를 위한 그래픽 옵션을 추가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 지형 반사 설정이 특정 구간에서 프레임에 큰 영향을 준다. 만약 자신의 사양이 요구 사양을 뛰어넘는데도 가끔 프레임이 너무 낮아진다면 이 옵션을 꺼보자. 그 외에 프레임에 꽤 영향을 주는 옵션으론 PhysX, 피사계 심도와 모션 블러, 자세한 조명 등이 있다.
- 원래 잠입 액션을 어느 정도 생각했는지 적이 눈치채지 못한 상태에서 뒤에서 접근하면[29] 근접무기로 스텔스 킬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소리 없이 적을 처치할 수 있으며 보너스 경험치 배수 또한 받는다. 스텔스 킬이 안되는 경우는 일부러 이를 막아둔 보스이거나 스텔스 킬 당하는 모션이 없는 일부분의 경우. 근접무기에 따라 특별한 스텔스 킬 모션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모든 근접무기, 활 무기와 업데이트 8에서 추가된 비도류의 경우, 소음이 없기 때문에 스텔스 플레이 용으로 쓰기에 적합하며, 무기 소음을 없애주는 모드를 장착하여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주변에 적이 있을 때 무음 무기 외, 즉 소리가 울리는 모든 총기류를 한 발 이라도 발사하면 적들이 바로 경계 상태에 돌입하고 적들 중 하나가 제어 콘솔로 달려가 경보를 울리는데, 이 때 맵 전체에 시끄러운 경보음이 울려퍼지며 적들에게 플레이어의 위치가 발각된다. 콘솔로 다가가는 적을 경보음이 울리기 전에 처리하고 해당 구역을 정리하면 다음 구역부터는 계속 스텔스 플레이가 가능하다.[30] 근접 무기보다 원거리 무기를 선호하는 플레이어들은 자체 소음기능이 있는 무기를 사용하거나 소음이 있어도 소음을 없애주는 모드를 장착하면 더욱 편하게 스텔스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면 다른 적이 아군이 죽는 모습을 발견하는 거리가 근접무기로 처리하는 것보다 길어지니 주의. 간단한 조합으로 센티널 셰이드나 휴라스 쿠브로와 워프레임 로키[31] 를 함께 쓰면 그럭저럭 괜찮은 스텔스 플레이가 가능.
- 특정 이벤트 기간이 되면 적이나 구조물의 모델링이 바뀌기도 한다. 부활절에는 링크처럼 토끼 귀를 달고 나오기도 하며, 크리스마스에는 보관함이 선물상자 모양으로 바뀌기도 한다. 또한 이 기간에는 팔레트나 중요 소모품[32], 또는 이벤트 무기를 풀기도 하니 무과금 유저들은 기대해보자. 이 외에도, 각종 (택티컬) 얼럿이나 오퍼레이션 등을 통해서도 상술한 플레티넘 컨텐츠를 입수할 수 있다.
- 스팀 연동으로 게임을 시작했을 때는 게임 내에서 플레티넘을 구입하려면 자동으로 스팀으로 연결이 되는데, 스팀에서 먼저 충전 후 워프레임에서 계산을 이어하는 식이다 보니 스팀 월렛에 짜투리 돈이 남는 경우가 있다. 이게 싫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플래티넘을 구입하자.
- 가끔 로터스의 선물이라고 하여 데일리 보너스에서 플레티넘 할인이 나오는데 최소 20%에서 최고 75%까지 할인된다. 75% 할인에 당첨되면 상당히 싼 가격에 많은 양의 플레티넘을 얻을 수 있으니 플래티넘을 구입하고 싶다면 이쪽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
- DE사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가했다! 게다가 Alad V 명의로 10,000달러도 기부했다. 지목 상대는 데스티니의 '고스트'와 보더랜드의 '클랩트랩', 그리고 헤일로의 '마스터 치프'.
- 워프레임에서 만난 인연으로 이어진 두 플레이어가 결혼했으며, 10월 17일 오후1시경 커뮤니티팀에 의해, 인게임내에서 이를 축하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이때 커뮤니티 매니저이자 로터스의 성우인 레베카는 로터스 캐릭터의 모습으로 이벤트에 참가하기도. 헌데 워 위딘 업데이트가 계속 연기되고 있는 와중에 개발에 성실히 임하지 않고 이러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유저들이 있는데. 착각하지 말 것은 이 축하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한 인원은 커뮤니티 팀 뿐이며 게임자체를 만들어가는 개발팀들과는 관계없다.
- 팩션마다 쓰는 글씨가 다르며 꽤 디테일한 편. 텐노 팩션은 텐노벳을 쓴다.
- 2016년 3월 기준으로 15억 개의 미션에 성공했고, 5백억이 넘는 그리니어를 처치했으며(그리니어의 클론 생산력에 박수를 보내자)[33] 1억 2천 명을 포로로 잡았다. 그리고 놀랍게도 천이백 만 명이 넘는 텐노들이 우주에서 깽판을 부리고 있다. [34]
7 참고 웹사이트
- ↑ 현재 중국 게임 서비스 회사 Leyou사에 인수 되었다고 포럼에 밝혔다.
- ↑ 플레티넘이라는 화폐를 통한 부분 유료화 과금방식을 이용한다. 국내 여타 게임과 다르게 플레티넘으로 사는 컨텐츠는 게임 밸런스에 대한 영향력이 적고, 게임에 영향을 끼치는 컨텐츠는 무과금 유저도 얼럿이나 퀘스트 등을 통해 구할 수 있다. 또한, 이 플레티넘은 유저간의 거래로도 입수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히 투자한다면 돈 한푼 안쓰고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 ↑ 번역에 지원한 일부 유저들이 무료로 번역한 것을 Digital Extremes이 받아서 적용하는 것이다. 패치와 동시에 한국어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번역을 하는 유저들에게 미리 텍스트를 제공하고 번역된 것을 받아서 패치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의 질을 따지기 이전에 번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자.
- ↑ 사람이 아니라 일종의 AI인것 같기도 하지만, DE가 설정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는다. 업데이트17에 새로나온 나타 퀘스트를 진행 하다보면, 어느정도 그녀의 정체를 알 수 있다.
- ↑ 기본적으로 각 팩션들은 분명하게 적이기는 하지만 이 팩션들이 때에 따라 텐노를 용병으로 고용하고, 텐노는 이를 수락하여 코퍼스 또는 그리니어 잔당들과 함께 전투를 참여하기도 한다. 신디케이트의 추가로인해 용병거리는 더더욱...
- ↑ 중국 회사 인수 후로 오히려 나타나 오공, 제갈 등 중국 성향의 컨텐츠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
- ↑ 마비노기 영웅전과 비교했을 때, 비주얼적으로 크게 차이가 나는 두 게임이지만, 오히려 워프레임 쪽이 동일 성능 컴퓨터, 중급 옵션 기준으로 훨씬 부드러운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 ↑ 그러나 2015년 2월 기준으로 데브스트림 46에 예고된 정보에 따르면 지금까지와는 달리 앞으로는 PvP컨텐츠의 비중도 늘려나갈 의도가 있다고 밝혔고, 현재 새로운 PvP 구성과 보상을 패치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PvP 2.0 패치와 함께 흔히 보던 매칭을 통한 대전인 콘클레이브라는 새로운 모드가 생겼고, 이와 관련된 신디케이트도 생겼다. 또한, 스펙터즈 오브 더 레일 이전 '루나로'라는 3대3 스포츠 컨텐츠가 추가되는 등 PvP 컨텐츠도 PvE만큼은 아니자만 그 명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 ↑ 워프레임에서는 '세션'으로 분류한다. 예를 들어, 게임을 시작하려면 세션참여 상태로 시작해서 원하는 미션을 선택하면 된다. 그럼 전세계에서 연결된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 ↑ 일부 스타팅 무기는 제작 과정을 거치지 않고 크레딧만으로도 즉시 구입할 수 있다.
- ↑ 참고로 이 대사는 파크라이3에 나오는 대사를 패러디한것이다
- ↑ 감자와 닮았다고 해외 유저들은 potato라고 부른다.
- ↑ 그 외에도 긴급 미션과 침공, 로그인 보상으로도 청사진을 얻어 제작할 수 있다.
- ↑ 모드 수용량이 13인 경우 극성을 맞춰 넣어도 6.5=7로 되는 등. 대부분의 모드는 최대 업그레이드 수치가 홀수에서 끝나므로 손해보지 않게 잘 알아보는게 좋다.
- ↑ (-) 극성 슬롯란에 수용치 4짜리 (=) 극성 모드를 넣으면, 4*1.33 = 5.35, 반올림이므로 5로 스킬 수용량이 변경된다. 실로 엄청난 손해.
- ↑ 이전에는 이름 상단에 별을 늘여놓는 식으로 표기되었으나, 실버 그로브 업데이트를 통해 현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 ↑ 단, 포작의 횟수에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닌지라 해당 무기/워프레임에 대한 애착을 가진 유저들은 수십-수백개의 포르마를 쏟아붓기도 한다. 물론 이렇게 많이 바른다고 해서 해당 장비의 스펙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몇몇 무기나 워프레임을 제외한다면 6성 이상은 대부분 스펙을 넘어선 애착의 영역이다.
- ↑ 특히나 행성을 뚫다가 더 이상 노드를 클리어하지 못하고 한계가 보이는 경우 워프레임 및 무기의 모드 부족이거나 모드 조합 실패의 이유가 크다. 상위 티어의 행성을 뚫기 힘들다면 하위 티어 행성에서 모드 등을 파밍하거나 모드 조합 등을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 ↑ 지구의 암시장에서도 거래가 가능하지만 사람들이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수수료까지 떼먹는 주제에 이용 방법도 번거롭기 짝이 없기 때문.
- ↑ 언어 설정은 게임 런처에서 바꿀 수 있다. 언어를 바꾸면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과 대화할 수 있다.
- ↑ 조명 효과에 따라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은 신디케이트 암살자, 그리니어와 코퍼스의 암살자, 스토커가 나타난다.
- ↑ 실드량이 절반이 되는 상태이상
- ↑ 강화 유리를 깰 경우 다른 타일로 넘어가지 못하게 이동이 차단되며 내부의 공기가 빠져나가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받는다. 내부 콘솔을 해킹해서 격벽을 내려야 이를 해제할 수 있다.
- ↑ 특히 영상 후반부에 나오는 탈출 부분은...
- ↑ 정확한 이름 추가 바람.
- ↑ 착용자도 여성이다. 닉스도 여성형 워프레임이다.
- ↑ 그러니까 가설이 사실이라는 뜻은 아니고 훌륭한 가설이다라는 정도로 받아들여야할듯.
- ↑ 혹자의 경험담으로는, 라노 세대 노트북 A4로 하옵 30프레임을 유지했다
- ↑ 시야 안에만 들어가지 않는다면 뛰어가든 걸어가든 눈치 채지는 않는다.
- ↑ 단 경보와 관계없이 해당 구역과 연결된 다른 구역에서 소리를 들은 적들은 경계 태세를 유지한다.
- ↑ 신디케이트 아비터 오브 헥시스 또는 레드 베일이 주는 로키용 개조 모드 허쉬드 인비지빌리티를 같이 사용하면 소음 모드를 장착한 것 처럼 모든 소음 무기가 무음이 된다.
- ↑ 리엑터, 카탈리스트, 포르마, 엑실러스 어댑터 등
- ↑ 이 수치는 2016년 6월까지 계보를 이었던 랭작 노드인 kiste와 draco의 영향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랭작이 숙련 플레이어의 필수 요소다보니 해당 노드의 플레이 타임도 압도적으로 많을 뿐더러, 미션 1회당 수백~수천명의 그리니어가 학살당한다.
- ↑ 미국 텐노젠에서 팬미팅 때 공개됬다. 당시 전체중 당연하게 70%가까이가 PC플랫폼, 나머지가 PS,XBOX로 비율을 각각 차지하고 있었으며, 대략적으로 총 플레이어의 수는 1650만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