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NAVER오타

1 영어 단어

(1) 한 번도... 결코 … 절대... ~지 않다/~지 못하다 (2) 부정문에서 not 대신 쓰여 부정 의미를 강조함[1] (3) 설마, 그럴 리가 있(겠)느냐(아주 뜻밖임을 나타내는 설의적 용법)등의 용법으로 사용된다.

2 가면라이더 W의 적 조직

가면라이더 W FOREVER AtoZ/운명의 가이아 메모리의 적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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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메탈(도모토 고조),트리거(아시하라 켄),이터널(다이도 카츠미),루나(이즈미 쿄우스이),히트(하네하라 레이카)
세계 각국에서 파괴활동을 하고 다니는 소수정예 흉악 테러리스트 집단으로서 국제특무조사기관이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기관의 요원인 마리아 S 크란베리의 말에 따르면 그들이 재단 X에게서 탈취한 T2 가이아 메모리는 생체 커넥터없이 직접 인체에 삽입해도 부작용이 없고, 메모리 브레이크조차 되지 않는 최신형 메모리라고 한다.

하지만 작중 NEVER의 인원들은 모두 생체 커넥터에 메모리를 삽입했다. 이들의 차이는 도펀트화 후 본인의 인격이 남아있느냐의 여부로 추정되는데, 실제로 커넥터 없이 T2가이아 메모리를 삽입해서 도펀트가 된 워치맨산타쨩 등의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이성을 잃고 날뛰는 모습을 보여줬다.

NEVER의 결성과정과 그 과거에 관한 내용을 그린 스핀오프 작품으로는 가면라이더 W의 각본가인 산조 리쿠가 감수한 외전 소설 N의 시작/피와 꿈과 그것을 V 시네마로 영상화한 가면라이더 이터널이 있다.

2.1 멤버

우두머리. 가면라이더 이터널(E)로 변신한다.
T2「루나」메모리의 소유주.
T2「히트」메모리의 소유주.
T2「트리거」메모리의 소유주.
T2「메탈」메모리의 소유주.
  • 사이클론 도펀트
누군가가 T2 「사이클론」메모리를 이용해 변신. 바람을 조종하며, 스피디한 전투를 자랑으로 여긴다. 어째서인지 W를 원호해주며, 후토(풍도)의 시민들을 도와주는 행동을 취한다. 그러나 그 정체는.....

각 멤버들의 이름의 앞글자를 따 배열하면 다-이-하-아-도. 즉, 다이 하드(Die Hard).

2.2 이들의 정체와 계획

NEVER 란 이름은 "NEcro-oVER(죽음을 초월한 자)"의 약자로, 화학 약품을 쓰거나 클론을 만들거나 해서 개조한 죽은 사람들을 수하로 두고 있다.[2] 일찍이 재단 X의 투자대상이 되기 위해 뮤지엄의 가이아 메모리 계획과 경쟁했다. 생전의 수배로 증폭되는 신체능력, 죽음에 대한 공포심의 소실 등의 우위성을 가지고 있었으나 가이아 메모리가 재단에 다양성면에서 고평가되며 최종 투자대상으로 결정되자, 독자적으로 활동을 개시한 것이다.


후토에 퍼진 T2 가이아메모리를 차지하여 후토를 지배하고, 후토 타워에 X빅커라는 특수 설비[3]를 설치해서 사람들을 불사신의 괴물로 만드려는 음모를 꾸민다. 참고로 후토타워를 노린 이유는 타워가 전파 전송과 풍력 발전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어서 X빅커의 발동에 제격이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죽을 때가 CG인데도 상당히 끔찍하다. 피부가 꼭 달표면처럼 변하면서 사라지는게...트라우마 걸렸다는 사람들도 있는듯.

덧붙여 육체적인 면에서는 막강하지만 결국엔 시체일 뿐이라서, 세포유지효소를 정기적으로 주입하지 않으면 신체가 붕괴되어 시체로 돌아가버리며 시체라고 희망도 없는 건지 유토피아 도펀트의 힘으론 흡수조차 안 되었다. 게다가 생전의 기억은 점점 사라지며 인간으로서의 마음도 없어진다고.

2.3 숨겨진 또하나의 NEVER

48화에서 카즈 쥰이 NEVER였다는게 밝혀졌다. 그 때문에 사에코가 변신한 터부 도펀트의 치명적인 기습을 받아도 멀쩡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V 시네마 가면라이더 이터널에서 그가 NEVER가 된 경위가 나온다.흠좀무

2.4 NEVER의 죽음

위에 설명에서 나와 있듯이 NEVER는 진짜로 시체이기에 보통인간이라면 죽을 부상에도 죽지 않는다. 그들을 죽일 방법은 몸을(특히 생각하고 몸을 움직이게 하는 머리를) 완전히 없애거나 세포유지효소를 주입하지 못하게 하는 것 그리고, NEVER의 몸을 붕괴시키는 세포분해효소를 주입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그런데 정작 극장판과 본편 48화를 보면 도펀트 상태가 된 NEVER가 메모리 브레이크를 당하자 몸이 서서히 붕괴되고 죽는다. 실드를 치자면 가이아 메모리에는 유해한 요소가 있다고 하니 그게 NEVER의 신체와는 상극이라고 할 시 '메모리 브레이크'로 인하여 한 번에 신체에 대량으로 들어갈 경우 죽는다고 하면 아귀가 맞긴 하다. 실제로 카츠미의 극장판 대사 중 "NEVER라고 해도 맥시멈에 당하면 재가 되어버린다."라는 말이 있다.
  1. MC 스나이퍼의 〈Better than yesterday〉의 가사중에 이걸 모르고 Never Don't Stop이라는 말이 나온적 있다. 절대 멈추지 않는다는 표현을 하려 했지만 MC스나이퍼처럼 쓰면 '멈추지 않지 않는다'는 이상한 말이 된다. 타 언어 간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증명하는 사례.
  2. 그렇게 말하지만 극중에 나온 NEVER는 세포유지효소에 의해 소생한 자들 뿐이다.
  3. 더블 사이클론조커엑스트림이 사용하는 프리즘 빅커 대형판이다. 26개의 T2 가이아 메모리를 사용해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