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 하드 시리즈 | ||||
다이 하드 (Die Hard) | 다이 하드 2 (Die Harder) | 다이 하드 3 (Die Hard with a Vengeance) | 다이 하드 4.0 (Live Free or Die Hard) | 다이 하드 5 (A Good day to Die hard) |
1988년 | 1990년 | 1995년 | 2007년 | 2013년 |
1 개요
다이 하드 시리즈의 전설적인 첫 번째 작품.
1980년대 최고의 액션 영화.
현대 액션 영화의 모티브이자 교과서.
제작자는 조엘 실버와 로렌스 고든. 제작사는 실버 픽쳐스와 고든 프로덕션. 배급사는 20세기 폭스.
1988년 작. 존 맥티어난이 감독하고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을 맡아 시리즈의 전통을 세웠다.
악역으로는 세베루스 스네이프 교수로 유명한 앨런 릭먼이 테러범의 리더인 한스 그루버 역을 맡았다. 초반에는 악당의 카리스마가 작렬하지만 일당들이 하나둘씩 끔살당하면서 여유를 잃어가는 모습이 포인트. 경찰이 상당히 무능하게 나오는데 연말 액션 영화는 쉬워야 한다는 감독 존 맥티어난의 지론 때문이라고 한다.
2 특징
영화의 주 무대가 되는 나카토미 빌딩[1]은 영화의 배급사인 폭스 본사 건물을 사용했다. 테러리스트 대부분이 독일인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2] 서로 독일어를 쓴다. 하지만 관객들을 배려하기 위해 대부분 주요 대화는 영어로 이뤄진다. 그러다 한스 그루버가 엘리베이터에서 맥클레인이 처음으로 죽인 테러리스트를 발견할 때 독일어를 잠깐 쓰다가 영어를 사용한다는 건 이해하기 힘든 대목이다. 사실 엘리베이터 위에 숨어있던 맥클레인이 엿들으라고 영어로 말한 거다. 독일판에서는 다른 언어로 더빙되어 독일인이 아닌 이들로 그냥 '유럽에서 왔다.'라며 등장했다. 사실 테러범으로 자기네 나라 사람이 나오는데, 당연히 좋아할 리가 없다. 사실 독일 말고도 무수한 나라가 그렇다. 호러영화 호스텔에 살인마가 나오는 슬로바키아 영화 보랏에 나온 카자흐스탄을 두고 해당 나라들이 엄청나게 반발했으며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광의 길'은 1차대전 당시 프랑스군의 무능을 적나라하게 까는 바람에 프랑스에서 상영금지가 되었던 적이 있다. 007: 어나더 데이에 대한 대한민국의 반발이 컸던것도 당연지사. 게다가 영화에서 이들은 독일어를 사용했지 독일인이라고는 안 했다. 그나마도 독일어가 엉터리였다. 맥클레인은 '대부분 유럽인'이라고 했다.[3] 민간에 MP5의 유행을 불러일으키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MP5의 튼튼함을 보여주는 장면도 나온다. 맥클레인은 베레타 92F를 사용한다. 천조국은 총기가 간접광고...
80년대 중후반기에 찍은 터라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로 경제 대국 1위 자리를 일본에 내주는 것이 겁난 미국의 경계심이 담겨있다. 극 중에서 인질극이 벌이지는 빌딩부터가 이름이 일본식이고, 일본인 대표를 무참히 사살하는 장면까지 미국의 두려움과 경계심으로 가득 찼다. 특히 진주만에서는 패배했지만 워크맨으로 미국을 뒤집었지요라는 대사는 경계심을 대 놓고 표현한 것.
이 영화는 철저하게 미국 중하층 백인 남성의 시각을 따라간다. 원작 소설부터 그랬는데, 이 영화는 더 그렇다. 상단에 언급된 부분들은, 테러리스트들은 독일판과 마찬가지로 독일이름을 사용한다는 것만 언급될 뿐 독일 국적이라는 언급은 되지 않는데 이해를 좀 더 쉽게 하기 위해서 독일인이라는 것이 좀 더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특히 최종 악역인 한스 그루버는 재수없는 유럽인 상류층 흉내를 내고, 마지막에는 돈을 탐내는 모습으로 철저한 악역의 위치를 점한다. 그리고 일본. 이건 소설판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설정으로, 원래는 미국 석유회사였다. 하지만 이걸 일본 회사로 바꾸어서 당시의 불안감을 자극한다. 여기에 앞서 최종 악역이 독일인이라는 것이 더해져서 마치 '두번째 2차대전' 분위기를 풍기기 시작한다. 이 시리즈의 전체가 다 이런 식이다.
3 줄거리
존 맥클레인이 크리스마스에 아내인 홀리를 만나러 LA로 찾아왔다가, 홀리의 직장인 나카토미 빌딩에서 테러범들을 일망타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4 등장 인물
- 주인공. 뉴욕 경찰.
- 작중 최종보스. 테러를 일으킨 장본인. 테러리스트들의 리더로 나카토미 빌딩 금고에 있는 거액을 강탈하기 위해 빌딩을 접수한다.
- 테러리스트. 한스의 부하. 중간보스 역할로, 다른 악당들이 MP5를 사용하는데 혼자서 AUG를 들고 나온다. 자신의 동생을 존이 죽이자[6] 분노하여 그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후반에 존과 격투전을 치열하게 벌이다가 체인이 목에 감겨 교수형 당하지만, 그러고도 안 죽어서 사건이 끝난 후 갑자기 일어나 AUG를 들고 존을 죽이려고 했으나 파웰에게 사살당한다.
- 홀리 제네로/맥클레인 (보니 베델리아 분) SBS 방영판 성우는 손정아.
- 존의 아내. 별거중이라서 원래의 성을 사용하다 마지막엔 남편의 성을 사용한다.
그리고 딸도 4편에서 똑같이 재현한다.
- 알 파웰 (레지날드 벨존슨 분) SBS 방영판 성우는 장광.
- LA 경찰. 계급은 경사. 나카토미 빌딩으로 정찰을 나갔다가 맥클레인이 시체를 떨어뜨린 덕분에 기겁해서 증원을 불러왔다. 헐리웃 액션 영화에 잘 나오는 코믹한 흑인 캐릭터의 전형을 보여준다. 코믹 릴리프이면서도 나름 비중있는 캐릭터로, 과거 실수로 어린이를 사살한 과거가 있다. 맥클레인을 유일하게 믿어주는 외부 조력자로 조연중에 가장 출연이 많지만, 계급이 계급인지라 존의 무전기 대화 상대가 되어주는 것과 마지막에 칼을 죽이는것 빼고는 큰 활약은 없다.
- LA 경찰 서장. 상당히 무능한 남자로 파웰이나 맥클레인을 무시하고 강행돌파하다가 병력들을 죄다 말아먹는등 그야말로 높으신 분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 WZDC의 기자. 기레기
- 뻘짓을 하는 바람에 홀리가 한스의 인질이 돼버린다. 정확히는 맥클레인의 집에 무작정 찾아가 안 들여보내 주면 가정부를 불법체류자로 신고한다고 협박하고 들어가 인터뷰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드러난 것이다. 결국 막판에 생방송으로 전국에 보도되는 순간에 홀리의 주먹 한 방에 나가떨어진다. 2편에서 보면 당시 앞니 2개가 부러져서 홀리가 기자주변 50야드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고 나온다. 사실 기자뿐만 아니라 딱 한명의 경찰 파웰과 운전수 아가일, 아내 이렇게 3명만 빼고 영화에 등장하는 나머지 전원이 주인공을 방해하며 죽이려 든다(...)
- 아가일 (데보라 화이트 분) SBS 방영판 성우는 김영민.
- 맥클레인이 타고 온 리무진 운전수.
- 제임스 요시노부 타카기 (제임스 시게타 1929~2014.분) SBS 방영판 성우는 김정경.
- LA 지부 나카토미 플라자의 책임자. 그러나 초반에 한스가 암호를 말하라고 하자 자기는 모른다고 해서 쏴죽인다.
- 제임스 (빌헬름 폰 홈부르크 1940~2004. 분)
- 한스 그루버의 부하. 극중에서 보여준 활약보다는 배우 자신의 악명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9]
- 해리 엘리스 (하트 보크너 분) SBS 방영판 성우는 설영범.
- 나카토미 플라자 직원. 허영심이 강하고 과시욕이 높아 홀리와 함께 한스의 인질이 되었을때 한스에게 맥클레인의 정체를 가르쳐 주고 협상을 하려고 했다가 실패하고 사살.
- 에디(데니스 헤이든) SBS 방영판 성우는 문영래.
- 한스 그루버의 부하.
- 테오(클레런스 길야드 주니어) SBS 방영판 성우는 김준.
- 한스 그루버의 부하.
그밖에 SBS 성우로 권혁수, 박신영, 최문자, 유영환, 안종익, 이규화, 윤병화, 문지현.
5 제작 비화
브루스 윌리스의 출세작이라고 할 만한데, 여기에 비화가 있다.
영화의 원작을 집필한 작가인 로데릭 소프의 전작 '형사(The Detective)'가 프랭크 시나트라 주연으로 흥행에 성공하자 70년대 초반에 20세기 폭스가 후편 소설을 요청하였지만, 시나트라가 고령을 이유로 거부했다. 시나트라, 로버트 미첨에게 퇴짜를 맞고 난 이후 15년이 지난 1987년 아카이브에서 꺼낸 제작자 중 하나인 조엘 실버는 설정을 부부로 바꿨다. 감독 존 맥티어난은 조엘 실버가 제작한 코만도 이후 아널드 슈워제네거와의 프레데터 속편이 무산되자 다이 하드 시리즈로 넘어와 다시 슈워제네거[10], 실베스터 스탤론, 해리슨 포드, 버트 레이놀즈, 리처드 기어에게 퇴짜를 맞았다. 그래서 한 급 낮춰서 TV 방송 쪽으로 눈을 돌려서 뒤지다가 브루스 윌리스에게 넘어간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생기는데 브루스 윌리스를 기용할 때 그의 에이전시 측이 5백만 달러를 요구했다고 한다 이 5백만 달러라는 돈은 당대의 아카데미 전문 배우 더스틴 호프만이나 받던 수준이었다[11]. 당시 그는 블루문 특급으로 이제 겨우 조금씩 주가가 오르고 있는 수준이어서 해당 금액은 가당치도 않은 액수였다고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폭스의 사주인 루퍼트 머독이 이 제안을 받으면서 그가 기용되었다. 이는 스타성이 있는 배우들의 몸값이 오르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고...
그리고 여기서 또 한번 영향이 오는데, 배우 출연료로 잡았던 금액의 태반을 브루스 윌리스에게 몰빵을 하게 되면서 그외의 배역들에게 줄 여윳돈이 없어져버렸다. 그래서 나머지 배역들은 모두 무명 혹은 연극 배우들에서 찾았는데, 심지어 주연 다음으로 비싼 금액을 쥐어줘야 했을 최종 악역도 그렇게 찾았다. 그래서 발탁된 인물이 당시에는 연극판에서 활동하던, 앨런 릭먼. 그래서 다이하드는 브루스 윌리스의 영화주연 데뷔작인 동시에, 앨런 릭먼의 영화데뷔작이기도 하다.
또 악역인 그루버가 추락하는 장면은 앨런 릭먼이 7m 높이의 세트에서 바닥에 깔린 에어백으로 직접 추락하는 장면을 촬영하여 합성한 장면이다. 이때 사전에 릭먼의 손을 잡고 있던 스턴트맨과 셋에 손을 놓기로 했지만 릭먼의 놀라는 표정을 실감 나게 촬영하기 위해 감독과 스턴트맨 사이에서만 둘에 손을 놓기로 하였다. 하나 둘 어? 어? 으아아아아아아아 덕분에 릭먼의 실감 나는 깜놀표정연기(...)가 NG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게 되었다. 진짜로 빌딩에서 떨어진 연기는 스턴트맨인 케니 베이츠가 연기했는데 그는 이 한 장면을 연기하고 5만 달러를 받았다.
6 평가
Nostalgia Critic - "This is the action movie"[12]
시리즈물이 대개 그렇듯이 첫 작품이자 가장 좋은 평을 받는 작품이다. 90년대 액션 영화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주인공이 완벽하지 못하게 변화하는 경향과 위기 상황의 농담 한마디로 완성되는 대범함이 육체적 완벽함 대신으로 자리를 잡게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13][14]
영화 속에서도 이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한스가 존 웨인을 좋아하는 거냐고 묻자 맥클레인이 로이 로저스라고 대답한다. 로이 로저스는 카우보이 역할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코미디, 가수 등의 역할을 병행했던 배우로, 이후 윌리스는 '카우보이 이미지를 가진 90년대 배우'로 인식된다. 참고로 마지막에 한스가 이번에는 존 웨인이 그레이스 켈리를 구하지 못하겠다고 하자 맥클레인이 존 웨인이 아니라 게리 쿠퍼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하이 눈을 가리키는 것으로 하이 눈에서도 주인공이 주변에 도움을 받지 못하고 악당들을 처치한다.
이 영화는 시나리오 작법과 스토리 작법에서 배경을 가장 잘 활용한 작품의 예시로 꼽히며 가장 완벽한 시나리오를 가진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명작이다. 폐쇄된 빌딩과 그 안에 침입한 테러리스트, 그들에게 붙잡혀있는 아내, 별다른 지원 없이, 그것도 사방에서 쏟아지는 트롤링을 뿌리치고 혼자서 그들과 싸워야 하는 형사라는 상황은 이야기의 배경적 상황이 얼마나 강렬한 긴장감을 일으키는지를 보여준다. 창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한 번은 봐야 할 영화다.
6.1 영향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는 스피드가 있다. 당시 다이 하드 촬영감독이 스피드의 감독이기도 한 얀 드봉 감독이다. 스피드로 흥행 성공하며 알려지지만, 이후로 더 헌팅, 툼 레이더 2 같은 영화들이 연이어 망하면서 그도 감독으로 사라진 셈. 2011년에 모처럼 중국과 여러 나라 합작으로 영화 뮬란을 감독했으나 듣보잡이 되었지만...본업인 촬영 감독 일은 꾸준히 하고 있다.
이듬해 개봉한 오우삼감독의 첩혈쌍웅 또한 이 작품에 대한 오마주가 가득하다. 주윤발이 악당의 다리에 쌍권총을 쏴서 죽이는 장면부터 등 뒤에서 상대방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 등등...
게임 다이너마이트 형사 시리즈는 영화 다이 하드 시리즈로부터 비롯 되었다고 할수있다.
왕정 감독의 영화 이연걸의 탈출(홍콩명 서담룡위)의 경우 스토리 구성이 다이하드와 판박이다. 물론 주인공이 경호원 이라는 차이점이 있긴 하다.
7 흥행
제작비는 2800만 달러를 들여서 전세계에서 총 1억 408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한국 에서는 임권택 감독의 영화를 단골로 제작하던 태흥영화사에서 수입하여 서울관객 45만 9천을 동원하며 흥행에 대박을 거두었다. 이는 마지막 황제에 이어 그해 외화 흥행 2위.
8 기타
- SBS에서 1993년 설날특선영화로 공중파 방영했고 이후로 몇차례 방영했다. 방영 당시 가위질이 상당히 심했는데 특히 총격전 장면이나 맥클레인과 테러범 칼과의 격투신도 상당부분 잘렸다.
- 영화의 시점이 크리스마스 인지라 '크리스마스 액션영화'의 마케팅 분류를 만들어낸 영화로도 꼽힌다. 이는 2편까지 이어지는데,
2편의 감독인 레니 할렌은 크리스마스 액션영화를 반복하는 성향도 보인다. 롱키스 굿나잇. 망했어요
-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환희의 송가가 유난히 자주 등장한다. 나카토미 빌딩 연회장에서 곡이 연주되고, 환희의 송가 선율을 차용한 OST도 있으며, 마지막으로 금고가 열릴 때도 환희의 송가가 등장한다.(...)
사실 이 상황에서 테러리스트에겐 이 곡이 적절한 배경음악일지도 모른다.
- 영화 중간에 한스가 맥클레인과 독대하면서 정체를 숨기는 장면은, 앨런 릭먼이 영국 배우이면서 미국식 억양에 능하다는 것을 이용해 추가된 장면이다. 원작 소설을 시나리오로 각색한 스티븐 E. 드 소자는 이 장면은 릭먼이 요청에서 현장에서 시나리오를 수정했고, 그로 인해 긴장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릭먼을 칭송하였다. 사실 릭먼은 이 영화를 통해 '지적이며 비열한 악당'의 한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다.
존 맥클레인의 카우보이형 캐릭터보다 오래가는 게 이 캐릭터일 수도
- Nostalgia Critic 이 선정한 '최고의 크리스마스 영화 top11' 에서 네이티비티, 스노우맨, 폴라익스프레스 등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 ↑ 또 하나의 주인공이라고 할 정도로 영화 내에서 빌딩이란 공간의 비중이 크며, 다이 하드의 각본은 배경을 잘 활용한 경우로 손꼽힌다.
- ↑ 딱 한 명만 중국계 배우인 알버트 리옹이 연기했다. 리옹은 할리우드 영화에서 중국인, 일본인, 멕시코인 같은 배역 또는 악역을 다양하게 맡는다. 이소룡 아들인 이국호 주연 영화인 래피드 파이어나 리셀 웨폰 1에서도 악역으로 나왔다.
- ↑ 단, 한스만은 서독 과격단체 단원이라고 알려졌으나 해당 단체에서는 예전에 쫓겨났다고 하긴 했다.
- ↑ 해리 포터 시리즈의 스네이프 교수 역으로 유명한 배우. 이 작품이 영화 데뷔작이다. 영화 데뷔 이전에는 연극에 주로 출연했다.
- ↑ 러시아(당시 소련) 출신으로 원래는 볼쇼이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였다가 미국으로 망명 이후 영화 배우로 전업했다. 이 작품 이후로 다른 영화에 출연하다가 1995년에 급성 알콜 증후군으로 46세로 사망했다. 지금까지 살아계셨더라면 유명한 액션배우가 되셨을듯.
- ↑ 초반에 소방시설을 작동시킨 맥클레인을 잡으러 갔다가 격투끝에 계단에서 굴러 목이 부러져 죽었다.
- ↑ 존 휴즈 감독의 조찬 클럽에 출연한 배우. 2006년에 중피종으로 67세로 사망했다.
-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슈가랜드 특급, 톰 크루즈 주연의 라스트 사무라이에 출연한 배우.
- ↑ 레슬러, 프로 복서 등을 전전하다 액션배우로 데뷔했는데, 곧 범죄를 저지르고 5년간 수감되었다가 풀려난 후에 다이 하드에 출연했다. 말년에는 가난과 암으로 고생하다 쓸쓸히 생을 마쳤다. 이 사람의 삶에 대한 독일 영화도 있다("Der Boxprinz"). 홈부르크의 얼굴은 다이 하드가 아니라 고스트버스터즈 2편을 통해 유명해졌는데, 최종보스인 "비고"의 초상화가 바로 홈부르크의 모습이다(실제로는 초상화가 아니라 사진).
- ↑ 이 영화 시나리오를 가지고 코만도 2를 만들려고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 ↑ 더스틴 호프만이 아카데미를 거머진 투씨에 여장남자로 주연을 하고 받은 돈이 550만 달러였다고 한다.
- ↑ 크리스마스 틋집 top 11 리뷰 중. 영어서 앞에 a 또는 an 이 붙으면 그냥 자주보이는 평범한거지만 The가 붙으면 특별한걸 말한다.
- ↑ 코만도 류의 영화들과 달리 존 맥클레인은 일당백이 아니며 상대 한둘을 처치하는 데에도 온갖 고생을 한다. 결과적으로 보면 열명이 넘는 테러리스트들을 혼자 쓸어버리게 되긴 하지만(...)
- ↑ 후속작들이 이어지면서 맥클레인이 너무 강해졌다는 점에 불만을 표시하는 관객들도 있다. 미드 오피스에서도 1편에선 깨진 유리에도 상처입는 보통 사람이었는데 4편에선 차로 헬기를 격추한다고 불평하는 장면이 나온다. 사실 그만큼 산전수전 다 겪었으니 강해지는게 이상한건 아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