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ental Shade

1 개요

장르Oriental Rock
곡명Oriental Shade
작곡Seibin
배경Philiard
최초 수록버전EZ2AC EV
BPM160
EZ2AC NT 기준 난이도 정보
모드 / 난이도NMHDSHDEX
5K RUBY69--
5K ONLY61114-
5K STANDARD91316-
7K STANDARD111215-
10K MANIAC1116--
14K MANIAC914--
EZ2CATCH915--
TURNTABLE12---

AE 때부터 음악을 투고해 왔던 Seibin이 투고한 음악으로, Seibin 특유의 전자기타 소리와 동양풍 하면 생각나는 멜로디가 함께 어우러진 악곡이다. 중국 느낌이 물씬 살아 있는 아이캐치도 인상 깊다. 밸런스 테스트 기간 때에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12월 26일 발매될 때 같이 나온 추가 신곡 프리뷰를 통해 수록이 확정되었다.

1.2a 버전에서는 싱크 밀림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거나 곡 로딩이 심각하게 긴 특징이 있는데, 이는 키사운드가 다른 곡에 비해 많은 편이기 때문이다. 정확한 갯수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있는대로 키음을 전부 넣은듯 한 5K Standard에서는 확실히 싱크 밀림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이후 1.3c부터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기체에서는 싱크 밀림이 일어나진 않지만, 여전히 로딩은 다른 곡들에 비하면 상당히 긴 편. 때문에 랜덤 코스를 돌리다보면 특유의 긴 로딩 때문에 바로 알아챌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초반과 후반의 멜로디가 천년환상향이나 물풍경시티 BGM과 흡사하다고 느끼는 유저들이 있는 듯 하다.

1.1 BGA

새로 추가된 BGA(1P, 2P 편집 영상)

옛날 옛적 어느 나라에...

용이 나타난 때의 일입니다

어떤 용이 있었다
용은 빛나는 태양을 질투했다
용은 바람을 타고 날아올라
태양을 감싸고 감싸고 감싸고 감쌌다

더이상
태양은
빛나지
않는다

BGA가 원래 없던 곡이었는데, 2.00 업데이트에서 약을 좀 먹은듯 한BGA가 추가되었다. 빛나는 태양을 질투한 용이 태양을 감싸 빛나지 않게 만들어서 왕이 신하들을 시켜 용을 물리치려 하나, 실패하자 다른 신하들을 시켜 사냥꾼을 설득해 결국은 사냥꾼이 용의 여의주를 화살로 쏘아 용을 물리친다는 이야기.

처음 소개할때 나오는 선비의 모습이 선글라스KAFAT의 선비를 떠올리게 한다. 그 후 왕이 등장하는 중후반부부터 깨알같은 개그를 선보인다. 왕이 용을 공격한다는 명령을 내릴때의 왕은 무엇을 할까?,[1] 신하들이 전멸할때 나오는 GAME OVER와 Duizim & Dragon(...)[2]. 신하들이 사냥꾼을 데리러 갈때 배경으로는 산 바로 다음에 러시모어 산, 애비 로드, 스핑크스가 나온다. 곡이름은 오리엔탈 쉐이드인데 걸어서 해외까지

2 패턴

2.1 5K ONLY

LV. 6 NM패턴

LV. 11 HD패턴


LV 11 HD랜덤패턴
하드는 롱노트가 자주나오긴하지만 후반의 계단을 못친다면 랜덤거는것을추천한다.

LV. 14 SHD패턴[3]
5스트릿 HD에서 스크와 페달을 키파트로 뭉쳐놓은 듯한 모양새가 특징. 14중에서는 무난한 난이도다. 후반 계단에서 콤보가 끊기지 않도록 집중하는 것이 좋다.

2.2 5K RUBY

2.3 5K STANDARD

NM 패턴. 난이도는 9이다.

LV. 13 HD패턴. 원래 14였으나 1.5 패치에서 13으로 조정되었다. 사실 13 중에서도 그다지 어려운 편은 아니다. 페달과 스크 모두 꾸준히 나오는 편. NM에서 별 무리없던 최후반 기타리프는 HD부터 조금씩 문제가 되기 시작한다.

SHD는 Lv.16으로, 1.60 기준으로 EV 신곡들 중 16레벨을 달고 있는 4개 곡 중 하나이다. 시작부터 밑도 끝도 없이 쏟아져 나오는 1/4박 스크래치와 롱스크래치 하며, 건반부의 롱잡 패턴이나 잠깐의 겹폭타에 이어, 짤연타 같이 무시할 수 없는 구간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박혀 있는 패턴을 선사하는 중. 페달도 상당히 정신 사납게 쏟아지는 터라 박자감이 크게 꼬이기도 한다.

2.4 7K STANDARD

HD 패턴. 난이도는 12이다. 공개 당시엔 13이었으나 추후 패치를 통해 12로 조정되었다. 어떤 패치에서 조정되었는지는 추가바람.

1.6 패치를 통해 추가된 SHD 패턴. 난이도는 15이다.

2.5 5K COURSE

err 코스의 2번째 스테이지로 등장한다. 패턴은 SHD 패턴이다.

그리고 1.5 패치를 통해 추가된 LEVEL : ZETA 코스의 2번째 스테이지로 등장했다. 이 코스의 모든 패턴이 그렇듯 이 곡 역시 충격과 공포의 전용 패턴을 자랑한다. 특히 후반부 기타 속주 파트의 순간 난이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말도 안 될 정도로 높은 밀도 탓에 후반 속주를 빅장을 써서 버틸 수도 있다! 속주 첫마디는 8비트로, 둘째마디는 12비트로 쾅쾅쾅쾅 치면 된다. 직접 보자.[4]

2.6 7K COURSE

Vilkas 코스의 3번째 스테이지로 등장한다.

2.7 10K MANIAC

NM 패턴. 난이도는 11이다.

HD 패턴의 경우 처음엔 15레벨로 등장했는데, 처음엔 중반의 롱스크 패턴으로 인해 손이 꼬이는 경우가 많이 발생해 불렙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으나, 시간이 지나 사람들이 익숙해지면서 불렙까진 아니더라도 15레벨 상급이라고 평가받고 있었다. 이후 2.0 패치에서 다른 15레벨 상위권 곡들 및 불렙곡들과 같이 16레벨로 난이도가 올라갔다.

2.8 14K MANIAC

NM 패턴. 난이도는 9이다.

HD 패턴. 난이도는 15이다.

2.9 EZ2CATCH

NM패턴. LV.9. 후반부의 겹노트 패턴이 상당히 난해하다.

HD패턴. LV.15. 패턴 자체는 15에 걸맞는 수준이지만 후한 판정 덕에 체감 난이도는 14. 현재 2.02b시점에서도 후한 판정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15입문곡이 되었다.

2.10 TURNTABLE

NM Lv.12

12레벨 단일 패턴으로 나왔으며, 곡 자체도 치는 맛이 좋아서 상당히 재미있는 패턴이다. 다만 패턴 자체는 12레벨답게 결코 만만치 않다. 후반부로 갈 수록 2겹노트의 비중이 높아지며 그마저도 16비트 3연타 2겹노트에서 홀노트로 한 노트만 빼놓는다던지 하는 간접미스 유발 패턴이 고역. 제일 압권인 후반부에는 아예 대놓고 24비트 간격의 강렬한 기타문지르기가 3~4초 동안 지속된다! 죽어라 열심히 돌리자.

3 EV OST 코멘트

seibin:

하드한 일렉기타 위에 전통악기들이 만들어내는 특유의 동양적인 느낌을 얹어보고 싶었습니다.
곡을 완성한 직후에는 이게 과연 리듬게임에 맞는 음악일까 싶었는데, BGA와 패턴들을 함께 보고 있으니
정말 곡을 잘 살려주셨다는 인상을 팍팍 받았습니다. 부족한 곡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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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때의 선택지창이 가관인데. "A. 용을 공격한다."와 "B. 아이고 우린 망했어."다.(...)
  2. 이 장면 직전에 나오는 용의 공격에도 기술명이 있다. 드래고닉 오브 라이트(...).
  3. 원래 LV. 15였으나 14로 조정되었다. 조정된 시점을 아는 분의 추가바람
  4.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턴테이블을 무시해도 넘겨진다. 제타 채널의 끔찍한 게이지 증감량을 생각해보면 밀도가 얼마나 막장인지 알 수 있는 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