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장르 | Frs-fus [1] | |||
곡명 | Out of the Blue | |||
작곡 | yak_won | |||
배경 | Data Expunged[2] | |||
최초 수록버전 | EZ2DJ AEIC | |||
BPM | 135~170[3] | |||
EZ2AC NT 기준 난이도 정보 | ||||
모드 / 난이도 | NM | HD | SHD | EX |
5K RUBY | 6 | - | - | - |
5K ONLY | 9 | - | - | - |
5K STANDARD | 8 | 12 | - | - |
7K STANDARD | 10 | 13 | - | - |
10K MANIAC | 12 | 14 | - | - |
14K MANIAC | 12 | 14 | - | - |
EZ2CATCH | 13 | 16 | - | - |
TURNTABLE | 12 | - | - | - |
- 코스 수록은 EZ2AC/라디오채널과 코스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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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원이 작곡한 EZ2DJ AEIC의 신곡. 원래 2009년 전후로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던 여러 곡들 중 하나이다. Wind Tales와 마찬가지로 바이올렛 개조판에 잠깐 모습을 드러낸 것을 제외하면 영영 소장용으로만 남을 뻔 했다가 긴 시간이 흐른 뒤, AEIC에 정식으로 수록되었다.
당시의 개조판에 Znpfg가 곡명을 OOBT로 표기했는데 이건 약자인 OOTB를 잠시 혼동하여 적은 것이다. 아는 사람만 알았던 이 오표기는 테오이 등의 커뮤니티에서 이 곡을 칭할 때 쓰이곤 했다. 이 오표기를 의식해서인지는 몰라도 정식으로 수록된 BGA와 타이틀에서는 OOTB라는 이니셜을 매우 강조해서 표현하고 있다. 아마도 확실히 바로잡고 싶었던 것 같다.
곡의 분위기 때문에 숙어를 모른다면 "Blue"를 "우울함"으로 해석하기 좋다. "우울감 때문에" 정도로 해석하면 더욱 알맞게 느껴진다. 하지만 곡명 자체가 하나의 숙어로써 "갑자기", "난데없이"라는 영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약원이 숙어의 원래 의미를 표현하려 했는지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하려 했는지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빗방울을 묘사한 사운드나 극단적인 단조진행 등을 보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BGA 역시 이와 같은 의도로 표현되었다. R-decision에서 본듯한 회로판(...)을 들고와서는 전체적으로 푸르고 우중충한 색감으로 표현했다.[4] 중반부에 가서는 대놓고 "탈출", "파랑" 등을 한자+영문으로 날아다니게 했는데, 전체적으로 곡과의 매치는 중간 정도의 점수를 받고 있고 퀄리티 자체는 그냥저냥이라는 의견이 많다.
다만 마지막의 블루스크린은 The Greatest Escape와 함께 이지투 역사상 최고의 BGA 개그로 선정되었다. 잘 읽어보면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아무키나 누르십시오.", 플레이어의 점수를 제거하려면 아무 키도 누르지 마십시오 등, 뛰어난 드립력을 선보이고 있다.
곡의 질 자체는 약원의 곡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빼어난 편으로, 피아노가 작곡가들에게 있어서 "일단 먹고 들어가는 악기" 취급을 받고 있다고는 하지만 먹고들어가는 것 이상의 작곡을 해냈다. 피아노떡칠을 하는 곡들은 아주 버려지지는 않아도 평타 이상을 치기 힘들지만, 약원은 유독 피아노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이를 극복하는 작곡가 중 하나. 이를 의식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발표 당시의 곡에 비해 게임 버전은 전자음을 더 강하게 넣어 피아노의 비중을 줄였다.
2 패턴
2.1 5K ONLY
레벨 9 노멀 단일로 등장하였다.
2.2 5K RUBY
레벨 7 단일로 등장하였다.
2.3 5K STANDARD
HD MIX
[youtube(1kxRcbhXqfo)
HD MIX
5 스트릿에선 NM Lv.8 - HD Lv.12이다. NM은 Lv.8 주제에 계단노트 중간중간 섞여 나오는 멜로디 스크래치로 인해서 제법 불렙곡의 스멜을 풍긴다, HD는 AEIC까진 Lv.13이라 살짝 물렙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으나, EC에 들어서 Lv.12로 강등당했다. 그렇지만 Lv.12 중에서는 상위권.
AEIC 당시에는 HD와 NM과 차이점이 키보드 노트가 신스 폭타로 바뀐 거하고 페달 추가 뿐이라... NM에서 스크래치 빈도가 더 낮았다면 그럭저럭 납득할만한 레벨 책정이었을 거란 평가도 있지만 그런 점을 떠나서 패턴 자체가 Lv.13중에선 상당히 쉽다는 건 부정의 여지가 없었다.
2.4 7K STANDARD
AEIC NM MIX
7스트릿 NM 패턴은 AEIC까지 사용된 구 패턴과, EC 이후로 변경된 신 패턴 두 종류가 있다. 둘 다 표기난이도는 10인데, 구 패턴은 레벨에 어울리지 않는 물렙성으로 실질적 체감 난이도는 8 정도로 평가를 받았으나, EC부터 변경된 신 패턴은 구 패턴에서 5키 건반부를 대폭 강화하여 제대로 레벨값을 하는 패턴으로 탈바꿈했다. 킥드럼 박자에 맞춰 떨어지는 스크래치와 더불어 건반부 폭타를 처리하는 게 관건이다.
EC 이후 HD 패턴은 노말과는 달리 13중급 이상의 패턴을 보여준다.
2.5 5K COURSE
5키 라디오 Ch. Mutant에서 전용 패턴이 등장한다. NM 패턴과 HD 패턴 중간 쯤 되는 패턴으로 체감 레벨은 약 11.
2.6 7K COURSE
7키 라디오에선 Ch. yak_won 2 스테이지, Ch. studio PSYCLOID 4 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2.7 10K MANIAC
HD MIX(EV까지의 노멀)
Wind Tales와 마찬가지로 Lv.14 단일패턴이었다. 그리고 도저히 Lv.14라고 생각할 수 없는 물렙성을 자랑한다. 빠른 계단만 주의하면 된다. 클리어를 해보고 싶다면 F랜덤을 걸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NT에서 신규 노멀이 추가되면서 구 노멀은 하드로 이사갔다. 신규 노멀은 레벨 12이다.
2.8 14K MANIAC
14키 하드(레벨 14)
Lv.12인 노멀과 Lv.14인 하드가 있다. 노멀은 매우 적절한 난이도 표기로 평가받고 있다, 하드의 경우에는 AEIC 당시에는 레벨 15로 책정되었으나, 다른 15에 비하면 조금 오버해서 책정했다는 의견이 있었고 그때문인지 EC에서 레벨 14로 강등되었다. 그래도 마지막 폭타의 이펙터+2P 부분은 위험한 부분이므로 손을 왔다갔다 해보는 연습을 충분히 해두는 게 좋다.
대충 편법을 쓰는 클리어가 아니라 올콤을 하고 싶다면 3개의 이펙터는 왼손으로, 남은 1개의 이펙터와 2P 건반을 오른손가락+손바닥으로 처리하는 것이 정석 운지법. Pair Creation이 좋은 견본이다.
2.9 EZ2CATCH
NM MIX Lv.12
NM MIX는 후반부에 붙은 겹계단노트가 폭풍처럼 쏟아지므로 당황하기에 좋다. 정신줄을 놓는 순간 체력이 증발하므로 꼭 붙들고 있어야 올바른 레벨로 느껴질 것이다. 여러 번 연습해서 익숙해지면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다.
EZ2AC EV에서 13으로 올랐다.
여담으로 OOBT 당시의 곡조로 짠 패턴 영상이 2014년 12월 7일 znpfg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었다. 난이도가 높은 구간이 초반부의 쌍과일 폭격[5]과 후반부의 쌍과일 계단+트릴로 정상 체력 증감량을 감안하면 체력안배가 힘든 패턴으로 보여진다. 대다수의 유저들은 17 레벨 수준으로 보고 있다. 다만 아직은 공식 패턴이 아니지만 EZ2CATCH 4대 천왕의 답이 없는 패턴에 비하면 훨씬 인간적이며 캐치에서 몇 안되는 고렙 패턴인지라 공식 패턴으로 수록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하드 패턴 동영상. 레벨은 16으로 책정되었다.
EZ2AC NT 1.30버전 패치로 위의 znpfg 패턴을 기반으로 HD 패턴이 추가되었다. 16중에서는 대부분 최하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위의 영상 패턴을 기반으로 해서 노트를 쉽게 배치시키고 일부 구간은 아예 다른 패턴으로 만들었다. 위 영상의 초반부 쌍과일 폭격이 여기서는 단일 계단패턴으로 상당히 쉽게 바뀌었고 후반의 쌍과일 트릴과 비비기 패턴은 여기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후반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 후살형식의 패턴이다. 초중반에는 16에 전혀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엄청나게 쉽지만 후반부에 들어선 이후부터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그러나 여전히 크게 어려운 건 없다. 쌍계단은 Lucid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 패턴이며, 끝나기 직전의 노트물량이 상당한 난이도지만 구간이 짧아서 난이도가 크게 올라가지는 않는다.
2.10 TURNTABLE
NM MIX
패턴을 요약하자면 리틀 Lucid HD.
Lv.12 NM 단일패턴이 존재한다. 패턴 자체는 처음부터 찰진배치로 시작하여 적절하게 손풀기용 패턴으로 시작하지만, 표기레벨에 이때까지 못 미친 패턴의 한을 풀려는건지, 중후반부부터 루시드 HD마냥 1/4박 떡칠되어서 우루루 쏟아지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AEIC 신곡들 대부분이 팔아픈 곡들인지라, 이 곡이 제 2의 루시드하드라고 쳐도, 다른 곡들의 포지션에 비하면 밀리는 게 사실이다(..).[6] 이렇게 루시드 HD같은 떡칠노트가 존재하긴 하지만, 루시드와 비교하면 짧고 특유의 찰진 패턴으로 루시드와는 다른 의미로 나름의 독자적인 재미를 유발하는데에는 성공한 사례로 볼 수 있겠다.- ↑ 작곡가 사운드클라우드 내의 표기
- ↑ 영상 속에 Studio PSYCLOID라는 문구가 있어서 WR8NG로 추측이 되었으나 제작진과의 공개 채팅에서 "Diesel Eater"명의로 제작됨을 밝혔다. 정확히는 Studio PSYCLOID 하고 Diesel Eater 에 같이 소속된 사람이었다. 링크
- ↑ 170→165→160→155→150→145→140→135. 변속은 맨 뒷부분에 집중되어있다.
- ↑ 하나 덧붙이자면 BGA 초반부에 중앙을 가르며 등장하는 화살표가 일본 WGC에 있던 개조판 바이올렛에 수록된 본 곡의 디스크 이미지에 있는 화살표와 유사하게 생겼다.
- ↑ Lucid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쌍계단 패턴과 비슷하지만 난해한 배치가 절묘하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격이 다르다. 후반에도 이와 비슷한 형태의 쌍계단이 등장하는데 잡노트가 끼워 들어가 있어서 더 어렵다
- ↑ 유독, AEIC 신곡들은 1/4박 떡칠, 잔미스 유발 배치가 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