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yak_won 작곡의 리듬게임 수록곡이다. 최초 수록은 EZ2DJ 7th 1.5이며 추후 펌프 잇 업 2013 FIESTA 2에도 수록되었다.
2 EZ2AC에서
장르 | d'n'concerto | |||
곡명 | Lucid | |||
작곡 | yak_won | |||
배경 | Ryunan | |||
최초 수록버전 | EZ2DJ 7th 1.5 | |||
BPM | 175 | |||
EZ2AC NT 기준 난이도 정보 | ||||
모드 / 난이도 | NM | HD | SHD | EX |
5K RUBY | 8 | - | - | - |
5K ONLY | 8 | 12 | 16 | - |
5K STANDARD | 8 | 11 | 13 | 14 |
7K STANDARD | 9 | 14 | 15 | 16 |
10K MANIAC | 10 | 16 | - | - |
14K MANIAC | 7 | 13 | 15 | 16 |
EZ2CATCH | 14 | - | - | - |
TURNTABLE | 9 | 13 | - | - |
- 코스 수록은 EZ2AC/라디오채널과 코스를 참고.
- 수록곡 목록으로 돌아가기
3 소개
7th 1.0의 컨텐츠 보강을 위해 패치된 1.5의 수록곡 중 The Prince of Darkness, Legend of Moonlight, Hyper Magic과 함께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대표곡. 아직까지도 경력 좀 되는 유저라면 어김없이 한번씩은 고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여러모로 사랑받는 수록곡이다. 빠른 템포와 리듬감있는 드럼비트를 바탕으로 기교넘치는 피아노선율과 관현악 연주가 얹어져서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장르명인 d.n concerto는 이를 묘사한 것으로 "드럼 앤 콘체르토(교향곡)"라고 해석하면 된다.[1]
본래 작곡가 약원이 1.5 버전에 제공할 곡은 Never Feel This Way 한 개였으나 고난이도곡을 하나 더 요청받아, 매니아층이 즐겨 할만한 빠른 피아노 그루브곡을 목표로 작업했다고 한다. 그런데 마감일에 근접하여 요청을 받은지라 작업시간이 넉넉치 않아서 빨리 써냈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퀄리티로 나왔고, 채보의 난이도 덕분에 네버필보다 더 높은 인기를 얻었다.
결정적으로 이 곡이 완성된건 인컴테스트 하루 전이었다.
첫 등장 이후 여러번의 음원 개선을 거쳐 현재의 EZ2DJ AEIC와 크레이지레인2 에 수록된 상태가 되었다. 그 이후 펌프 잇 업 2013 FIESTA 2에도 또 다른 버전이 수록되었다.
같은 컨텐츠들을 기반으로하는 EZ2ON에 수록되기를 많은 유저가 희망했지만 RYUminus와의 사이가 좋지 않았 수록이 보류되었다는 루머가 있었다. 하지만 EZ2ON에 수록되지 않은 것은 그의 국방부퀘스트와 관련하여 계약이 보류되었던 상황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덕분에 EZ2DJ AE에서 삭제되는 수모를 면할 수 있었다.[2] 2013년 1월 22일 이지투온 오픈과 함께 신규 영상으로 공개되며 수록이 확정되었다.
결과적으로 현재 EZ2DJ, 크레이지레인2, 펌프 잇 업 2013 FIESTA 2, EZ2ON의 각기 다른 회사의 네개의 게임에 수록되었는데, 이것은 국내 리듬게임에서 전례가 없는 일이다. 이것을 우려먹기로 봐야할지 아니면 하나의 곡을 여러 게임에 교차 수록되는 전례를 만든 것인지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평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BEMANI 와 테크니카에서도?! 그럴 일 없을 것이다 왜나하면 테카가 죽었거등요. ㅠㅠ 괜찮아, 비트크래프트가 있으니깐 근데 네크워크 서비스 종료했잖아.. 사실 한국의 FLOWER라 카더라
4 패턴 및 난이도
별명에 걸맞게 전패턴을 통틀어 롱노트가 잔뜩 널려있기 때문에 점수가 상당히 잘나온다. 당장 노멀만 해도 올콤하면 50만점은 우습다. 그러나 7라디오의 경우엔 이게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노트수가 너무 많아져서 청취율이 잘 오르지 않는다. 롱노트떡칠에서 몇개 잘못잡으면[3] 클리어에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 롱노트 외에도 공통적으로 빠른 피아노계단과 규칙적인 페달-스크래치 패턴을 가지고 있어 엇박이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파기 좋은 패턴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물렙이라는 소리는 클리어가 쉬워서 듣는 것이고 이와는 별개로 계단폭타를 동반하여 노트수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쉽게 피로해지는 체력곡이다. 노멀은 버틸만하지만 하드부터 중급자들은 손가락이 아픈 증세를 보이며, 슈퍼하드는 근성으로 손가락힘을 늘리는 수 밖에 없다.특히 5연타*4 부분이.... 아예 전구간을 무식한 폭타로 채운 D채널 전용패턴(현행 EX)의 경우는 그냥 혹사...(...)
4.1 5K ONLY
NM 패턴
HD 패턴
SHD 패턴
1.5 업데이트로 8 , 12 , 16의 패턴이 추가되었다.
슈퍼하드의 표기는 16이라 되어있으나, 다른 레벨 16들의 비해서 어렵다는 평이 많다.
초반부터 끝까지 상당한 밀도로 노트가 나오며, 롱잡이 두개씩 짧게짧게 나오면서 계단노트까지 함께 처리해야 한다. 그 때문에 16치고는 상당히 체력이 많이 빠지는 불렙 + 체력곡.
4.2 5K RUBY
4.3 5K STANDARD
NM 패턴
HD 패턴
SHD 패턴
EX 패턴
첫 등장 당시에는 지금과 달리 중급자가 건드릴만한 곡은 아니었다. NM 11 - HD 13 두개의 채보가 있었는데 실상 12, 14에 근접하는 수준의 패턴을 가지고 있었고, 또한 빠른 BPM의 영향으로 판정을 정확하게 맞추기가 힘들었다. 결국 2.0으로 패치되면서 다른 1.5곡들과 마찬가지로 패턴의 수정과 추가가 있었다.
2.0으로 올라오면서 NM 10 - HD 12 - SHD 14으로 배치시켰으며, 이 중 슈퍼하드 패턴은 기존의 하드패턴을 올려보낸 것이고 노멀과 하드는 페달과 건반부를 약간 쉽게 수정하여 새로 만들었다. 또한 노트 스크롤 속도를 재조정하여 판정이 좋아지게 되었다.[4] 그런데 노멀과 하드패턴은 표기난이도에 비해 너무 쉽게 클리어되어서 전형적인 물렙곡 소리를 듣게되었다. 이는 7th TRAX부터 적용된 롱노트콤보 시스템 때문에 생긴 문제로, 빠른 계단을 개판쳐서 개피가 되더라도 널려있는 롱노트만 다 잡으면 잘 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물시드와 함께 롱시드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래서 CV에서 노멀이 9로 하락했으며 그 다음작인 BE에서는 노멀을 또 깎아서 8로, 하드와 슈하도 강등시켜 11, 13으로 만들었다.[5] 또한 BE에서는 루비 믹스 패턴을 고스란히 가져온 난이도 6의 EZ 패턴을 추가했다. [6] EC에서는 EZ 패턴이 삭제되고 NM의 난이도를 또 깎아서 7이 되었으나 이번엔 7치고는 어렵다는 평이 많았다. 그래서 EV에서는 다시 난이도가 8로 되돌아갔다.
4.4 7K STANDARD
NT 1.30 버전에서 기존의 HD패턴이 삭제되고 SHD, EX가 각각 HD, SHD로 이동되었다.
NT 1.4 버전에서 Lv.16의 EX가 추가되었다. 특이사항으로 중반[7]에 속도가 느려지는 변속이 있다.
4.5 5K COURSE
Ch. D
이 패턴은 EV에서 5키 Standard EX로 추가되었다. 원래는 D채널과 Ch. Decodance의 전용 라디오채널이 삭제되고 5키 Standard에서 고를 수 있게 되었다. 전체적인 연주 방식은 SHD와 비슷하며 노트 밀도가 좀 더 강화되었다. 난이도는 14.
Ch.Heart String
이 패턴은 EV때 추가된 패턴인데
완전히 NM패턴을 그대로 이식한듯 한 패턴으로 12렙이라고 보기엔 물렙성이 짙다
4.6 7K COURSE
라디오믹스에서는 그 인기만큼 다양한 패턴이 존재하며, 대표적인 구 4대채널인 Ch.D에서 3스테이지로 등장. 총 노트수는 2,543개로 D채널의 4곡중 노트수가 가장 많다. 루시드의 특수채보 중에는 아예 작정하고 롱놋으로만 밀어붙이는 패턴도 존재한다. 2600개가 넘는 PPET나 3100개를 자랑하는 ovERAst패턴까지. 저 패턴들이 수록된 7키 채널들의 경우 모두 스코어어택 채널이고 다른음원을 쓴다는 공통성이 있다. 당장 ovERAst채널만 봐도, 전체 올콤을 하면 최소 200만점은 가뿐히 넘기는 채널이다(....).
EV에서 D 채보가 EX로 편입되었고 전술한 PPET 채보는 Heart Strings 코스로 이식되었다.
4.7 10K MANIAC
10키에서는 NM 11 HD 16인 패턴이 있고 Another 패턴이 있었다.
NM 패턴
노멀은 스트릿쪽과 비슷하게 롱놋이 주 패턴이며 최후반에 겹폭타가 있다. NT 1.30 버전에서 10으로 하향되었다.
HD 패턴
하드는 레벨 16의 정석이라고 불리우며 초반을 무사히 넘겨야 안정적으로 시작 할 수 있다. 7.20 시절 추가된 패턴이기에 시간이 많이 지나고 레벨 16이 많이 등장하는 와중에도 The Ashtray 와 더불어 16의 보스곡으로 자리매김 하고있었다.
그러나 EV의 신곡 Storm Chaser SHD가 레벨 16이라고 볼 수 없는 정신나간 패턴을 보여주면서 보스 자리는 물려줬었다. Storm Chaser가 2.0 업데이트로 레벨 19로 올라간 지금은 빈 레벨 16 보스 자리에 다시 앉게 되었다. 그러나 NT 1.30 업데이트로 인해 게이지가 후해지면서 INFINITY에게 밀리게 되었다.
특히 FR (2.0부터 추가된 옵션) 을 걸면 배치가 매우 어려워진다. 클럽 유저 대부분이 17급(AEIC 기준) 정도로 쳐주는 정도.하지만 R 랜덤이 출동하면 어떨까? 그리고 하드 패턴은 노트수가 무려 3400여개에 달해서 Sinus - Secret Heart HD와 함께 스코어어택엔 필수코스이기도 했다. Core가 나오기 전까지는.
Another 패턴
Another 패턴은 1.5 당시 NM 13 단일 패턴 2.0버전은 HD가 추가되어 2가지 패턴이 되었다가,바이올렛 버전에 Another 이름을 달고 나왔고 이후 AEIC 3스테이지 까지 등장하다가 AC에서 삭제되었다. BERA 당시 Another 패턴은 올송을 걸거나, 노올송인 경우엔 스테이지 3에 출현하며 AEIC 버전에서는 스테이지 3에 등장하니 참고바람.
NT에서 Heart-String 코스의 1스테이지로 부활했다.
4.8 14K MANIAC
14키에서는 NM 7, HD 13, SHD 15, EX 16으로 등장한다.
NM MIX
EX MIX
노멀은 1.3c 때까지만 해도 Lv.5를 책정받았는데, 반박 단위라 해도 시도때도 없이 쏟아지는 계단 하며 봉산탈춤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5레벨 유저들에게는 매우 빡센 동시치기 구간을 포함해 체감 레벨 8 수준의 사기 난이도였다. 이전까지 초심자들의 유서 깊은 무덤이었던 느낌 NM의 뒤를 잇는 녀석으로 악명 높았다가 결국 EV 1.5 업데이트로 7레벨로 난이도가 올라갔다.
하드는 EC까지의 NM 패턴으로, 다른 모드에서도 으레 그랬듯 롱노트를 잘받으면 클리어가 다소 쉽다.
슈하는 EC까지의 HD 패턴이자 BErA 때까지 있었던 어나더 패턴을 편입한 패턴으로, 진정한 봉산탈춤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상당히 난해한 배치로 구성되어서 매우 어렵다. 팔 휘두르는 속도가 느리다면 가히 15 보스급.
BErA 때까지만 있었던 HD 패턴은 AE 이후 어나더 패턴이 하드 패턴으로 편입되면서 없어졌다가 EV 1.5 업데이트 때 Lv.16의 EX MIX로 편입되었다.
4.9 EZ2CATCH
캐치에서는 최초 노멀 단일패턴에 레벨 13으로 나왔다. 하지만 빠른 BPM, 피아노 반주가 전체적으로 약간씩 산개된 패턴이 주를 이루고 있어 받아내기가 힘들다. 중간에는 쌍계단 구간도 존재한다.[8] 그외에도 중반부분의 피아노+잡롱놋 구간이 꽤나 어려운 편. 거기에다 이 구간의 후반부엔 두겹의 잡노트가 나와 깔끔하게 받기가 매우 힘들다. 어설프게 받다간 롱놋도 놓치고 일반노트도 덩달아 놓치면서 게임오버하기 매우 쉽다.
저 어이없는 패턴을 겨우 버텨냈다고 해도 아래 영상 기준 1:37에서 약 3초간 과일이 쏟아진다. 체력이 방전된 상태라면 바로 게임오버.[9]
결국 EZ2AC EV에서 레벨이 14로 상향조치되었다.
4.10 TURNTABLE
HD 플레이영상
턴테이블에서는 NM 9 - HD 13으로 등장했는데, 노멀의 경우 전체적으로 루비 믹스의 패턴을 기반으로 하여 중반부와 후반부의 일부만을 5스트리트 구성으로 바꾼 패턴으로, 해당 변형 부분을 제외하면 나머지 부분은 대개 루비 패턴과 차이가 없다시피 하다. 하드는 패턴구성 자체는 난해하지 않으나 딸근팔근육을 헬스 수준으로 혹사시켜야 하는 16비트 일자배치 떡칠로 처음부터 끝까지 밀어부치는 채보이다. 마치 Fell Hound 3 HD와 같이, 지극히 단순하게 생겨서 눈에 훤히 보이는 노트를 팔힘이 빠져서 놓치기 시작하다가 서서히 게임오버되는, 왠지모를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 중 하나는, 7th 2.0에 등장할 당시에는 표기레벨이 18이였다. 확실히, 무한 16비트 레이저 난사같은 패턴이 그때에는 흔치 않았던데다, 턴테이블 모드의 패턴 경향성이 다양화되지도 않았던 시절인지라 제작진들도 이런 식의 패턴이 아닌 이상은 더 어려운 곡이 나올 수 없을거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물론 이후로 턴테이블 모드의 패턴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패턴 경향성이 다양화되어 이보다 훨씬 어려운 패턴들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16비트 무한 떡칠 배치로서는 제법 독보적인 위상의 패턴이 되었다.
같은 7th 2.0이라도 난이도가 18인 버전이 있고 13인 버전이 있는데, 2.01 패치에서 바로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7th 2.01에서 하락한 것은 확실하나 2.01 전기판인지 후기판인지 최종판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5 Lucid ~Another~
Lucid ~Another~라는 어레인지 버전이 존재한다. 이는 작곡가 약원이 초판을 제공하고 나서도 계속 곡을 가다듬는 과정에서 중간 작업물을 몇개 보내어 그것으로 새 패턴을 만든 것이다.
악곡 자체의 첫 등장은 의외로 초판과 동일한 1.5인데, 당시 클럽믹스 패턴은 NM 13으로 하나만 있었고 스트릿과 다르게 드럼비트가 몇구간 추가되어 있었다. 다만 이 때는 어나더라는 표기가 되어있지 않았으며, 2.0으로 패치되면서 현재의 노멀과 하드를 새로 만들고 기존의 패턴을 어나더라고 표기하여 재수록한 것이 오늘에 이른 것이다.
그런데 또한 2.0에서는 오케스트라 풍으로 크게 업그레이드된 악곡이 등장했는데 라디오 Znpfg 채널에서만 랜덤으로 등장했었다. 기존에 비해 BPM이 다소 빨라졌고 관현악 반주가 풍부해졌으며 노트도 롱노트를 극단적으로 줄여서 초판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른 패턴이다. 이는 CV에서 오픈곡으로 내려왔는데, 이 때 루시드 어나더라는 제목을 달고 나오게 되었다.[10] 난이도는 당시의 슈퍼하드와 나란히 14를 달았으며 슈퍼하드보다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슈하가 13으로 내려온 지금 14레벨에서의 포지션은 중하급.
이 때문에 클럽을 하지 않던 스트릿 유저들은 오케스트라 버전 이외의 어나더가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스트릿유저가 다수인 만큼 어나더라고 하면 보통 이쪽을 지칭한다. 기존의 첫 어나더표기 버전은 클럽을 하거나 7라디오 일부 전용패턴을 플레이하면 만나볼 수 있다.
후일담으로 약원은 보완을 계속하여 3분 가량의 완성버전을 Lucid(齋)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앨범 형식으로 내놓을 때 EZ2DJ 매니아들을 배려해서 초판을 같이 수록했다. 관심있는 사람은 한번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듯. 오픈형식으로 배포했기 때문에 누구나 검색하면 받아볼 수 있다.
이후에도 계속 수정 과정을 거쳐 크레이지 레인2 출시 무렵 최종 수정 버전이 공개 되었으며, 이 음원은 EZ2DJ AEIC, 크레이지 레인2 에 수록되었다. 크레이지레인 쪽의 패턴도 롱노트-롱노트 떡칠인 건 매한가지이다. 한편 AEIC에서 음원이 교체되면서 루시드 어나더는 지워졌다. 애초에 태생이 다른 클럽 루시드 어나더는 AEIC에서는 남아있었지만, EC에서 삭제되었다.
6 BGA와 자켓
원래 신금호 게임장에서 열렸던 필드 테스트때는 타이틀이 완성되지 않아서 소위 '이지걸'로 불리는 일러스트가 사용되었지만#, 정식 출시판에서는 Ryunan의 일러스트가 타이틀로 채용되었다. 처음에는 그가 맡았던 다른 1.5 추가곡들(프오닥, 레오문)과 같이 단색 스케치형태로 나왔으며 한 남자가 바이올린을 들고있는 비교적 단순한 형태였다.
파일:Attachment/lucid1520.jpg
▲좌측이 1.5 우측이 2.0
2.0부터 크게 혁신되었는데 차분한 포스를 뿜는 남성이 채색도 완전하게 되어 준수한 퀄리티로 재등장했다. 뒤에 바이올린 사진이 놓여져 있는 것은 1.5 시절 디자인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이 때 어나더 버전의 자켓도 같이 나왔다. 타이틀의 남성이 악보 한가운데에 배치된 형태로, 나름 미려한 디자인. 또한 이때부터 BGA에 이 캐릭터가 레이어 형태로 가끔씩 덧대어서 나오도록 바뀌었다.
해당 인물의 이름은 Luchia Pon Arrmess(루치아 폰 아르메스)라고 하며 1700년대에 살았던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한 음악가의 이야기를 모토로 작업했다고 한다. 한때 류난의 블로그 '작업 이야기'란에 관련된 일대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삭제되어 있다. 다만 일러스트는 한번씩 그려주는 듯.
원래는 1.5에 수록된 다른 곡들과 마찬가지로 범용 BGA를 사용하는 곡이었지만, 이 범용 BGA를 사용하는 곡들에 전용 BGA가 추가되거나 다른 범용 BGA에 대응하도록 바뀌면서 졸지에 Lucid의 전용 BGA가 되고 말았다. 물론 근본이 범용 영상인 만큼 곡과 어울리지는 않는다.
EZ2AC에서 자켓과 BGA가 변경된 것이 확인되었다. BGA는 기존 레이어를 리메이크한 레이어에 EZ2AC 범용 BGA가 합쳐진 모습이다.늙시드
그러나 이상하게도 NT에서 추가된 10키 코스 Heart-String과 Destiny Musician에서는 AEIC까지의 리뉴얼 전 BGA가 나온다.
7 버그
1.5에서 5라디오 D채널에 있었던 루시드(전용패턴)는 내부 판정파일이 소실되어버리는 바람에 판정이 Get the beat HD에 버금가게 짜져서 인간적으로는 클리어가 불가능에 가까웠다. 게이지옵션도 이상해서 매우 빨리 증발하고 매우 빨리 차는 등 여러모로 비정상적인 패턴이었다. 2.0때 정상적으로 패치되었으나 덕분에 1.5의 D채널 노오토 클리어자는 거의 손에 꼽을 정도다.
▲해당 영상(...). 마지막의 외치는 기묘한 소리는 무시하자
8 펌프 잇 업에서
- 펌프 잇 업/수록곡으로 돌아가기
최초 수록 버전 | Pump It Up 2013 Fiesta 2 | |||
아티스트 | yak_won | |||
BPM | 40 ~ 190 | |||
비주얼 | YSJ | |||
채널 | Original Tunes / Fiesta 2 | |||
레벨 데이터 ※Prime 기준 | ||||
타입 | 레벨 | |||
Normal | Single | 4 / 7 / 10 / 16 / 20 | ||
Double | 11 / 20 / 23[11] | |||
Co-Op | 2인 |
▲싱글 20 채보 영상.
펌프 잇 업 피에스타 2에 어레인지 버전이 수록되었다. EZ2DJ에 들어간 버전보다는 약간 짧게 컷팅되었으며,가장 높은 난이도는 싱글 20, 더블 20. S20/D20 모두 빠르고 나름 긴 폭타 위주의 채보 → 롱노트 포션 → 폭타 → 롱노트 포션 위주의 채보로 짜여져 있어, 생각보다 크게 특징적인 채보형태나 난이도는 아니다. 그러나 동일 곡의 S10 채보는 가히 Cannon X.1에 견주어도 될 정도로 반박 허리틀기가 쌔게 나온다. 체감 레벨 11~12 정도의 보스급 채보이기에 허리틀기를 연습할 떄 곡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십중팔구는 캐논과 루시드를 손에 꼽아준다. 그러나 동일 곡의 S20 채보는 가히 Cannon X.1에 견주어도 될 정도로 물렙곡이다
원곡을 편곡하면서 중간에 변속이 들어갔기 때문에 올 퍼펙트는 어려운 편이다. 1마디당 10BPM씩 줄어든다.
BGA는 3D 실리콘 렌더링된 군인들이 나와서 폼잡고 싸우는 다소 심심해보이는 영상. 작곡자 약원에 따르면 바이올린 연주하면 식상할까봐 그런것 같다고(...). 일각에서는 곡과 전혀 매치가 안되는 BGA라고 한다.
8.1 채보 구성
8.1.1 싱글
Lv.4 - 레벨에 맞게 4비트 위주로 노트가 나오는 채보이다.
Lv.7 - 레벨에 걸맞는 반박 달리기 채보이다.
Lv.10 - 레벨 10에 걸맞지 않는 수준의 고각틀기가 쏟아져 나와 밟기 힘들다. 특히 중간의 가속 계단 부분은 콤보가 끊기기 쉽다.
Lv.16 - 추가바람
Lv.20 - EZ2DJ처럼 중간중간 롱노트와 쉴 틈이 많아 물렙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중간에 느려지는 떨기 부분은 판정내기가 어렵다.
8.1.2 더블
Lv.11 - S10을 펼친 채보이다. 체감 난이도는 레벨을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빠른 BPM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Lv.20 - S20을 펼친 듯 하지만 폭타가 떨기 위주로 약간 순화되어 나타난다.
Lv.23 - 20의 강화판. 역시 트릴이 주가 되지만 20처럼 단순하지는 않은 틀기가 섞인 트릴, 그리고 느려지는 부분에선 풀계단이, 최후반은 12비트로 뭉개밟는 겹발판 스킬이 나와 말리기 쉬우므로 차분하게 처리를 해야 한다. 쉽지 않은 스킬들이 곡 전체에 나오지만 파트별로 컨셉이 뚜렷해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23중에서는 쉬운 편이라는 의견이다.
Co-Op(2인용) - 자리 바꿈이 많지는 않지만 곡이 속도가 있고 8비트로 나오기때문에 쉽지는 않다. 서로 부딪치는 일은 없지만 계단이 많이 나와 노트가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신경써 주어야 한다. 두 유저의 호흡도 중요하지만 유저의 실력 자체가 어느 정도는 받쳐주어야 플레이가 가능한 곡.
9 EZ2ON에서
BGA 영상
2013년 1월 22일 이지투온의 오픈과 함께 공개된 Lucid의 신규 영상. BGA만 벌써 세번째 Lepusnette(Catena)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많은 유저들에게 약원의 곡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했다. 고퀄리티의 BGA가 나왔으며 여러가지 문구가 나와있는데 문구의 내용은 쉽게 말해 자각몽에 대한 내용이다. 과거 BMS 시절부터 문법에 맞지 않는 영어 문구를 BGA에 많이 삽입해서 일부 유저들의 조롱을 받았던 Lepusnette였지만 이번에는 훨씬 나아진 영어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 곡의 무자비한 노트수 덕분에 G.O.A, Panic Strike를 제치고 경험치 노가다 곡 본좌로 등극했다. 자유채널에 들어가보면 높은 확률로 루시드방이라는 경험치 노가다방을 찾을 수 있다.[12] 그런데 이제는 더 많은 노트수로 무장한 Nihilism 때문에 조금 위험하다. 근데 니힐은 손이아프잖아? 아마 안될거야... 이제 이지투온은...
곡 구성은 원곡이 아닌 루시드 어나더와 루시드 齊를 섞어놓은 곡으로 나온다.[13]
9.1 패턴 설명
해금 레벨 | 39/41/44 | ||||
모드 | EZ | NM | HD | SHD[14] | 8키[15] |
루비(4키) | 5 | 14 | 16 | 19 | - |
스트릿(5키) | - | ||||
클럽(6키/8키) | 14 | 16 | - | 17 |
8키 The Begining 채널 영상(6분 15초 구간부터 시작한다)
4키, 5키의 경우, 슈퍼하드 패턴이 19를 차지하는데... 4,5개의 라인에 있는 키음 다 집어넣어서 발광~ 체력적으로 힘든 패턴을 만들어놓았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실력자 입장에서는 올콤방지구간이 타 곡에 비해 약하고, 특히 4키의 경우 Nihilism과 더불어 유이한 레벨 19곡으로, 이보다 높은 난이도를 가진 곡이 Sudden Death SHD(20)인데 사실상 올콤이 불가능하므로 루비 Exr 달기의 종착역인 셈이다. 그런데 레벨 18의 KAMUI SHD[16]쪽 패턴이 클리어 난이도, 올콤 난이도 모두 높다는 평이 강해, 묘하게 이지투온 4키에서는 EXR 18이 EXR 19보다 고수라는 이미지가 있다. 둘 다 올콤한 사람은 서러워서 살겠나. 그런데 어느쪽이건 일반유저 입장에선 둘 다 어마어마한 괴수
- ↑ Drum & Bass를 DNB로 나타내는 것을 센스있게 차용한 것.
- ↑ EZ2ON에 수록된 다른 7th 계열 곡들은 곡에 관한 권리가 레트로게임즈로 넘어가서 아케이드용 EZ2DJ 게임에서는 레트로게임즈의 허가가 없는 이상 사용을 할 수가 없게 되었다.
- ↑ GOOD은 청취율이 올라가지 않는다. 한번 GOOD으로 처리된 롱놋은 다시 KOOL로 돌릴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냥 통째로 놓친거나 마찬가지.
- ↑ 약원의 말에 따르면 이 정도로 판정을 후하게 만든 것은 시스템파일을 건드리다가 생긴 일종의 실수였다고 한다. 기존보다 약간만 후하게 조정할 생각이었다고. 그래서 지금의 루시드는 BPM이 비슷한 다른 곡들보다도 꽤 판정이 좋다.
- ↑ HD의 경우는 스크래치와 페달 모두 낚시 없이 정직하게 나오므로 키 처리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9~10대를 플레이하는 유저도 도전해 볼만하다.
- ↑ 2.0이 현역일 때 약원의 블로그에서 잠시 EZ 타이틀 자켓이 공개된 적이 있었다. 패턴을 찍어놓았는데 고레벨곡 포지션에 맞지 않아 출시때 삭제되었다는 듯.
- ↑ 5키 기준으로 롱스크+계단폭타가 나오는 부분
- ↑ 그래도 비비기에 자신이 있다면 포션 구간이 될 수있다.
- ↑ 아래 영상을 봐도 알수 있겠지만 1:37 ~ 1:40 구간에서 플레이어의 풀이었던 게이지가 순식간에 폭락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 다만 미리듣기는 초판과 동일한 것을 사용.
- ↑ 1.60 패치 채보 추가
- ↑ 사실 Panic strike도 이런 효율이 높긴 한데, 이쪽은 안정적으로 하이스코어 찍어내기 어렵다. 또한 Lucid의 장점은 난이도 대비 노트수가 많다는 것이다. 4키 기준 노말 난이도는 1719노트수를 가졌다. G.O.A는 하드가 1669, 패닉 슈하가 1500대의 노트수를 가진 것과 비교하면 엄청나다. 이는 난이도에 따라 DP가 소모되는 현 이지온의 현 시스템(노말-2, 하드 -3, 슈하-4씩 소모)을 생각한다면 명확하다. 비교적 쉬운 난이도와 더 많은 점수, 그리고 더 많은 플레이가 가능하게 한 것이 Lucid를 경험치 노가다곡 본좌로 만든 것이다.
Core의 추가가 시급합니다 - ↑ 그래서 인지 원곡보다는 잡음이 많이 없어져 듣기 편하다고...
- ↑ 루비나 스트릿
- ↑ 클럽 믹스에서 SHD를 대체
- ↑ 사실 Sudden Death HD도 있긴 한데, 그냥 이건 없다고 생각하는 게 편하다. Sudden Death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