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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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기 전쟁에서 PC진영 광신도

게임 플랫폼 악성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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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빠플빠엑빠PC충

1.1 개요

게임기를 비하하고 PC를 무조건적으로 찬양하며 민폐를 끼치는 악성 PC게이머. 엑빠, 닌빠, 플빠와 같이 대칭점에 있는 게임계의 악의 축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역사 깊고 그 세력 또한 월등한 악성 무리이다.

1.2 특징

1.2.1 PC 신격화의 모순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반화의 오류다.

흔히 PC충이 커뮤니티등에 올리는 글들은 PC는 4K에 60프레임이 가능한 우수한 기종이니 저급하고 눈에 나쁜 콘솔 따윈 씨를 말리는 것이 게임 시장의 밝은 내일을 약속한다는 식의 논지가 기본이다.

우선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당연히 돈을 더 들이면 그만큼 성능은 좋다는 것이다. 콘솔보다 적어도 서너배의 돈을 더 들였는데 성능적인 면에서 콘솔보다 좋지 않다면 (가끔 나오는 최적화 문제는 제외하고) 그건 그것대로 문제다. 하이엔드로 가고자한다면 확장성이 좋은 PC로 가는것이 맞다.

그러나 PC충들이 말하는 4K에 60프레임을 뽑아낼수 있는 PC를 모두가 가지고 있는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2016년 4월 스팀 그래픽카드 통계에서, 하이엔드 VGA의 기준을 좀 넓게 잡아 GTX 970/R9 290까지로 잡고, 이들과 동급 이상인 제품군들이 이 통계에서 어느 정도 비율을 차지하는가를 찾아보면 명확해진다. GTX 970 4.91%, GTX 980 0.99%, GTX 980 Ti 0.91%, GTX 980m 0.27%, GTX 780 Ti 0.26%, GTX 780 0.53%로 다 합쳐봐야 7.87%에 불과하다. 다만 이 비율에는 R9 200시리즈로 묶여있는 R9 290/290X나 Other에 포함되어 있는 타이탄 X, 퓨리, 나노, 295X2, 380/380X 같은 물건들이 잡히지 않기 때문에 실제 하이엔드의 비율은 적어도 7.87%보다는 높을 것인데, 보통 이 정도 급의 그래픽 카드들은 VRAM이 못해도 3기가는 넘어가므로 VRAM 통계에서 3기가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인 25%[1] 정도를 차지한다고 가정하고 계산해보면 1.57%의 R9 200 시리즈 중 290 이상은 약 0.39%가 되고, 12.48%의 Other 중 R9 380이상의 물건들을 다 합치면 약 3.12% 정도이므로 다 더하면 약 11.38% 정도이다. 그러니까 어디가서 하이엔드 말석에라도 비벼볼만한 급 이상의 카드를 쓰는 사람들은 넉넉하게 잡아도 10%를 간신히 넘는 수준인 것이다. 그렇다면, 나머지 90%는 도대체 인터넷 어디에 있단 말인가?

게다가, 위에서 언급한 4K에 60프레임을 그래픽을 실제로 뿜어내기 위해선 현재 시점에서 GTA5를 예시로 들었을 때 VGA로 GTX980 SLI나, R9 295X2 같은 물건이 요구된다. 비용으로 따지면 본체만 300만원 이상 투자한 컴퓨터가 필요한 셈이다. 물론 이걸로 끝이 아니다. 4K를 보기 위해서는 모니터 또한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물건이 필요한데, 당연히 이 녀석도 만만한 가격이 아니다. 이렇게 엄청난 돈을 쏟아붓는다면 대한민국 0.01퍼센트나 갖고 있을법한 진짜 신의 게임기, 그 자체가 된다.

헌데 PC충들은 이런 고가의 기계를 마치 대부분의 PC가 그런 것마냥 읊어대며 콘솔을 깔아뭉개는게 일상이다. 하지만 저 정도의 컴퓨터를 갖출 정도의 재력을 가진 사람이 콘솔이라고 안 살리는 없다.(...) PC로는 대체하기 힘든 콘솔만의 장점도 많기 때문에, 무슨 PC 원리주의자가 아닌 이상 재력 있는 게이머라면 당연히 콘솔도 사기 마련이고, 한심하게 커뮤니티에서 PC가 우월하니 뭐니 키배를 뜨고 있을리도 없다. 결국 PC충의 대부분은 무리해서[2] 비싼 돈 들여서 그래픽카드와 CPU를 사서 컴퓨터를 맞췄지만 콘솔까지 사기에는 여력이 없는 부류들이고, 자신이 비싼 돈 맞춰 만든 PC에 콘솔이 맞먹으려 하자 이를 고깝게 여기는 층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3]따라서 PC충들의 가당찮은 일반화는 허세로 귀결됨이 현실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콘솔과 PC의 차이는 스펙만이 아니다. 콘솔과 PC 간에는 수많은 차이와 장단점이 있다. 호환성, 가성비, 확장성, 편의성, 독점작 등, 그저 한가지 측면에서 딱 잘라 어느 쪽이 좋다고 간단히 말할 수 없다. 그 중 편의성은 명백히 콘솔의 독보적인 장점으로, 배울 것도 많고 다루기 까다로운 PC에 비해 콘솔은 배울 것도 별로 없고 다루기도 간단하다.[4] 그러나 악성 PC빠들은 이런 요소들을 깡그리 무시하고 스펙만을 내세우며 콘솔을 비하하기 일쑤다.

당연하게도, 콘솔 사이트를 비롯하여 콘솔 유저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역시 PC는 신의 게임기 라든가 게임은 PC가 답하는 식의 뻔한 이야기를 반복하는 건 어떻게 봐도 악의적인 무시밖에 되지 않으며, 콘솔 유저에 대한 뻔히 보이는 도발 행위이다. 분명 누가 봐도 무례한 행위임이 자명하나, 유감스럽게도 루리웹 등 비디오 게임 커뮤니티에선 이미 PC충들의 수없는 어그로 탓에 현재진행형으로 끝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그들은 언제나 자신들만의 그릇된 가치관으로 죄가 없다 떠들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콘솔 게임에 관해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유저들에겐 민폐밖에 되질 않는다. 길 가다가 아무나 붙잡고 당신의 옷은 제 것보다 싸구려네요 하고 떠들어보자. 운 좋으면 무시당할 것이고 운 나쁘면...

결론. PC와 콘솔은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그 선호도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취향의 존중이란 당연한 미덕을 떠올려야 한다. 특히 PC충은 위에서도 언급되었듯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기 쉬운고로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1.2.2 그래픽은 곧 수치(數値)다

대부분의 PC충에게 있어 절대명령에 속하는 개념.

PC충이 콘솔을 디스할 때 항상 언급하는 화제가 있다. 해상도와 프레임 같은 숫자적 개념, 수치가 바로 그것이다. PC충이 콘솔유저들에게 어그로를 끌 때는 '풀HD&60프레임도 안되는 주제에'라고 내뱉는 것이 약속과도 같다. 이들에게 그래픽이란 것은 수치화, 다른 말로 디지털화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하게 벤치로 비교가능한 요소만이 곧 그래픽의 전부인 것이다. 벤치딸이란 표현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허나, 전문적인 비평가들은 소위 그래픽을 따질 때 해상도 등의 단순한 수치보다 더 많은 것을 중요시한다. 세계관의 독창적인 재현이라든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미적 기술 같은 것 등. 만약 수치가 전부라고 한다면 해상도가 720p 수준에 불과했던 콘솔 독점 게임들이 매년 그래픽 고티를 휩쓴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헤일로4, 언챠티드2, 갓오브워3, 메탈기어4 등).

요약해서, 당연하게도 비싼 가격의 PC를 갖춘다면 콘솔보다 뛰어난 해상도와 프레임을 만끽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에겐 다양한 기준이 있단 걸 이해하고, 자신만의 프라이드 혹은 만족을 위해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 주의하도록 하자. 뭔가 엄청 당연한 이야기 같은데... 그걸 안하니까 PC충이지

1.2.3 독점작에 대한 과욕

어떤 의미로 복돌이보다도 더한 진상 마인드.[5]

우선 들어가기 전에 독점작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비디오 게임기, 소위 콘솔이라 불리는 게임기는 소니의 PS4, 마소의 XONE, 닌텐도의 WiiU로 3강 체재를 이루고 있다. 물론 당연하게도 이 3사는 각 경쟁사에게 파이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수많은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이 치열한 전장에서 자신들의 기종을 더 많이 팔기 위해선 경쟁사를 이길 수 있는 장점이 필요하다. 이는 기기의 성능일수도 있고 단순히 가격으로 내세울수도 있다. 그리고 바로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독점작이라는 개념이다.

게임이란 본디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기획자 등 수많은 인원들이 투입되어 완성되는 집단 예술 작품이다. 하지만 이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려면 당연히 돈이 필요하게 된다. 공짜로 일할 수 있을리가 없으니까. 그리고 바로 이 위치, 투자자 역할에 소니, 마소, 닌텐도가 참여하여 자신들의 기종에서만 판매할 수 있는 독점작이란 무기를 손에 쥐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건 단순하게 적었을 뿐이며 실제로는 퍼스트 파티간의 기술 지원, 전통 있는 협력관계 등 좀 더 복잡한 밀접한 관계로 얽혀 있는 것이 독점 게임들이다.

이쯤 되면 알겠지만 독점작이란 기업 스스로 돈을 투자하여 순전히 그들의 회사를 위해 완성시킨 마케팅 상품이다. 그저 게임을 파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 해당 기종의 점유율을 높인다는 중요한 목적이 포함된다. 따라서 모종의 계약관계가 끝나거나 다른 특별한 이유 통수? 가 생기지 않는 이상 다른 회사의 기종으로 게임을 내는 일은 없으며 요구해서도 안되는 것이 매우 당연한 상식이다.

그러나 어찌보면 당연하게도 PC충들은 전혀 신경쓰질 않는다. 이 몰상식하고 염치없는 이들은 독점작 따위 불공평하다, 우리는 게임을 좋아하는 팬이다, 플랫폼을 구분하지 않고 게임을 즐길 권리가 있다 하는 식의 망발을 아무런 부끄러움도 없이 떠들어댄다. 정말 이런 철면피, 아전인수, 후안무치스런 무리가 또 있을까.[6] 혹 아쉽다 정도로 끝내면 정말 다행이다. 하지만 이들은 평소 콘솔 제작사들에게 품고 있던 불만을 부조리한 트집을 잡아 비난하기 일쑤이다. 평소엔 수백만원 짜리 컴퓨터가 매우 당연한 것처럼 우기면서 이럴 때만은 소인배스런 심보를 대놓고 드러내니 되려 감탄마저 나올 지경이다. 사실상 복돌이들의 심보와 다르지 않다... 칼만 안들었지 깡패가 따로 없다

여기까진 대략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해외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난장판 광경이다. 그런데 국산 패키지가 거의 전멸하고 수입 게임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선 또 다른 형태의 독점에 대한 민폐짓이 성행하고 있다. 한글화 독점에 대한 트집이 바로 그것이다.

대략적인 메커니즘 자체는 독점작 쪽과 비슷하다. 유통사는 제작사와 한글화 계약을 맺기 위해 몇몇 조건을 떠안게 된다. 주로 몇천장부터 몇만장 이상의 수량을 가져와야 한다든가 또 다른 비인기 게임을 인질로 함께 맡겨지는 식이다. 독점작과 같이 유통사도 제작사에 투자를 하고 수익을 얻는 구조다. 다시 말해 유통사는 분명 자신들의 상품을 원하는 수단으로 판매할 권한을 지닌 것이다. 아니 이걸 권한이라고까지 표현해야 되다니, 자기 물건을 파는 건데 하지만 이 잘못된 비난의 규모는 독점작에 비해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다. 이 무뢰배들은 유통사의 권리를 완전히 무시하고서 마치 한글화가 자신들의 재산이라는 마냥 드잡이질을 일삼는 게 요즘 로컬라이징 판의 현실인 것이다.

이 문제는 다양한 형태로 변모하게 되는데, 유통사가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해 구입하고서 한글화 데이터를 이용한 뒤 여기까진 그래도 괜찮다 내가 내 돈 주고 샀는데 유통사에게 미안할 건 하나도 없다고 떠드는 몰염치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다. 싸게 사고 싶다는 생각이야 이해 못할 것도 아니니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유통사를 향해 감사하는 마음 정도는 가져도 좋지 않겠는가. 물론 유통사가 한글화에 관여하지 않은 경우는 제외된다. 더불어서 복돌이들의 꼬장질은 말할 것도 없고.

그 외에 비슷한 맥락으로 유통사가 원치 않았던 방식으로 한글화 데이터가 유출되는 경우가 있다. 위에서도 설명 되었지만 유통사는 분명히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상품을 판매할 권리를 갖고 있다. 하지만 PC충들은 이게 왠 떡이냐며 한글화 데이터를 이용한 뒤 되려 유통사를 향해 니들이 무슨 권리로 한글화를 굴려대느냐, 이건 엄연히 우리들을 기만하는 행태다라며 떠들어댄다. 이쯤 되면 기가 차서 말이 나오질 않는다. 자기 합리화도 정도가 있지 최소한의 염치는 지녀야 할 것 아닌가.[7][8]

당연한 사실이지만 무엇이든 씨를 뿌려야 열매가 맺히는 법이다. 게임 제작사와 유통사는 그 텃밭과 다름없다. 비록 그 결실이 당장 눈에 띄진 않는다 해도 조금만 시야를 넓혀 부디 미래를 생각하는 게이머들이 되어주길 바라보자.

1.2.4 PC 패키지 게임 불법복제

복돌이와 융합돼서 나타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PC가 콘솔보다 좋은게 복돌짓이 쉬워서라던지, 복돌이 더 빨리 풀리는 PC가 좋다던지, 복돌이 불가능한 콘솔은 플랫폼이라 할수없는 저질이라던지 정품사야하는 콘솔유저들은 전부 호구라던지 하는 듣는이의 정신을 멍하게 만드는 말을 하기도 한다. 또는 "PC게임 시장 발전을 위해 복돌이는 척결해야하지만 나는 괜찮다." 식의 황당한 행동도 보이는편

이쪽은 특성상 나이가 어린 경우도 많고 안 그래도 답이없는 두 집단의 행동들을 그대로 받아들여 전혀 말이 안통하는 경우가 많다.

1.3 일부 엑빠들의 분탕질

플레이스테이션 4엑스박스 원 출시 이후 일부 엑빠들이 PC충 노릇을 하고 있는 사례도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1.4 PC Master 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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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콘솔 농민. 영광스러운 PC master race.)

  • PC master race: 미친듯이 까는 걸로 유명한 게임 평론 '제로 펑츄에이션'의 더 위쳐 리뷰에서 처음 나왔다. 원래는 나치 선전물에서 등장한 용어로 우월한 종족(die Herrenrasse)이란 의미다. 영어권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표현이며 이에 대비되는 콘솔러는 돈없는 농민이라고 "Console peasants"라고 칭한다. 다만 용어의 뉘앙스가 좀 다른 경우도 있는데, 비아냥이 아닌 자부심을 갖고 master race를 자칭하는 경우도 있다.사실 콘솔유저보다 PC 유저가 자칭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표현이다 물론 결코 잘하는 짓은 아니다, 대칭점에 있는 표현이 콘솔 농민이라는 것만 봐도... 돈 많이 퍼부어서 좋은 컴퓨터 사서 멋진 화면으로 게임한다는데 물론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타인을 비하할 필요는 없다는 걸 알아두자. 보통 /r/pcmasterrace에서 나오는 Peasantry 계열 글을 보면 “인간의 눈은 30fps 이상을 구분할 수 없어요” + “120fps는 너무 부드러워서 게임같지 않아요“ 의 괴상한 모순을 까는 글을 올리는 편이며 무작정 시도 때도 없이 까는 곳은 아니다.

2 정치적 올바름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표현

정치적 올바름을 의미하는 PC를 비하적으로 표현할 때 PC질이라고도 했다가, 2015년도에 와서는 蟲이라는 접미사가 하도 많이 쓰다 보니 PC충이라는 표현도 등장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SJW를 참조.
  1. 이것도 사실 VRAM 통계의 other에 256MB도 안 되는 VRAM은 없다는 다소 무리한 가정을 해서 계산한 것이다.
  2. 애초에 본체값에 100만 이상을 큰 무리없이 투자할 수 있을 정도라면, 대개의 경우 콘솔도 하나쯤 갖출 수 있을 만한 정도의 여유는 있는 경우가 많다.
  3. 물론 이는 PC충만 아니라 모든 플렛폼의 악성 유저들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모든 플렛폼을 살 수 있는 재력의 유저는 그렇게 많지 않으니. 다 가지고 있어도 못난짓을 하는 유저도 아주 가끔있지만 엄청 소수다.
  4. 제작자들에게도 온갖 변수를 고려해야하고 이를 반영하면 역시나 개발비 상승 크리로 이어지는 PC와는 달리 콘솔은 일부 기종을 제외하고 개발의 어려움을 덜어준다.
  5. 명백한 불법행위를 일삼는 복돌이 보다 더하지는 않다. 다만 후술할 내용으로 복돌이와 다름 없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것이 문제. PC충+복돌이라면? 답이 없다
  6. 실제로 집단을 이루어 소니를 향해 모 독점작을 PC로도 내달라는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당연히 이는 실패하였고 일반 게이머들의 따가운 눈총만 받게 되었다.
  7. 다시 언급하지만, 당연히 유통사가 로컬라이징에 투자를 안한 경우는 해당되질 않는다.
  8. 한글화 데이터의 소유권에 관해 궁금하다면, 여기 발췌한 스팀의 게임 소프트웨어 사용권 허가 계약서를 참고하자. "본 사용권은 게임 소프트웨어의 소유권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며, 따라서 게임 소프트웨어의 저작권 판매, 혹은 양도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게임 소프트웨어에는 사용권을 허가받은 특정 자료가 포함되어 있으며, SEGA, Sports Interactive, 혹은 그 사용권 허가자는 본 계약의 위반이 발생할 경우 권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게임 소프트웨어의 사용에 있어서 본 계약서를 준수해야 하며, 다음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게임 소프트웨어나 게임 소프트웨어의 일부를 수정, 변경, 통합, 번역, 디컴파일, 혹은 디스어셈블 하는 경우." http://store.steampowered.com/eula/207890_eula?eulaLang=koreana 보다시피 이 계약서에서도 '사용권'과 '소유권'을 엄격하게 구분하고 있다. 절대 그 파일 자체를 판게 아니라 오로지 '업자가 허락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판매한 것이다. 물론 유출된 한글 데이터의 이용자가 처벌받는다든가 하는 일은 없겠으나 최소한 적어도 그 한글화 데이터에 대한 권리가 어디에 있는지는 명확히 이해하고서 도의적으로 어긋난 발언은 없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