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대정령-퐁듀와퍼 뒷담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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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정령의 아내[1]퐁듀와퍼(前 케핀)는 현 닉네임인 '퐁듀와퍼'로 통일하여 지칭하기로 한다.

1 사건 개요

오랜 시간 대정령을 믿고 따르던 팬들과 들에게 큰 충격을 준 사건이자 대정령의 이미지를 나락까지 추락시킨 사건.

이 논란은 하나의 사건이라기보다는 이제까지 대정령과 퐁듀와퍼를 비롯한 BJ와 주변인물들의 사생활, 인간관계 영역에서 있었던 갈등들이 2016년 10월 18일에 한꺼번에 터져나온 것이다. 퐁듀와퍼가 지난 3~4년간 자신과 가까운 수많은 사람들(매니저, 일러스트레이터,[2] 동료 BJ[3] 등)을 뒷담화한 사실과, 퐁듀와퍼가 친목질과 선동, 여론몰이와 위협적인 압박으로 조리돌림한 사실이 피해자들의 폭로로 드러난 사건이다.

전혀 관계없는 사람들의 폭로가 아니라 단톡에 초대되었던 예전 팬아트 제작자들, 매니저들, 그리고 형제라고 부르며 동고동락 하던 동료 BJ의 폭로가 연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데다, 대정령이 트위터와 방송에서 타인에게 위협적인 언행을 하는 등 문제가 있는 태도를 보인 정황도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논란이 커졌다.

1.1 사건 이해에 대한 난점

이 사건이 벌어지게 된 이유는 '뽀그릉'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트위터 사용자가 자기 계정에 '뒷담화의 폭로'를 올리면서 시작했는데, 뽀그릉은 애초에 '이 계정은 얼마 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증언이 있으며 말 그대로 폭로를 한 지 며칠 되지 않아 계정을 스스로 삭제하여 모든 게시물이 삭제되었다. 그러나 트위터 서드파티 사이트나 타 커뮤니티에서 조금이나마 증거를 찾아볼수있다. 사건이 법적 공방으로 넘어간 현재, 최초의 폭로자 중 한명이었던 뽀그릉의 발언 및 증거들이 많이 소실된 점은 안타까운 면이 있다. [1]

2 사건 이해에 도움을 주는 배경들

  • 이 사건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면 과거 2014년 경에 있었던 대독 RPS 사건#아카이브까지 돌아가야 한다.[4] 그때는 퐁듀와퍼가 명백한 피해자였지만 그때 이후로 예전부터 있었던 친목질의 폐해가 드러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5]
  • 뒷담화 논란 이전에도 2015년 AU사건(=머독 열혈팬 사건)을 통해 퐁듀와퍼와 다른 BJ들 간에 불화가 있었다.#1, #2, #3
  • 이전부터 대정령은 퐁듀와퍼에 대해 음해와 날조를 하고, 자신과 다른 마애 클럽원들 간을 이간질하는 팬들이 있다고 주장해온 바 있다. 영상
평소 뽀그릉은 대정령에게 애로사항을 말하는 일이 잦았다. 링크는 다른 팬들이 본인들의 불만을 직접 나서서 말하지 않고, 뽀그릉에게 총대를 매게 했다는 사실을 파악하여 화가 난 대정령이 열었던 그룹 채팅이다.
  • 종합하여 퐁듀와퍼는 이전부터 크고 작은 사건들에 휘말리는 일이 유독 잦았고, 그럴 때마다 문제를 대하는 태도는 빈말로도 좋다고 할 수 없을 만큼 극단적으로 공격적이었다.\

3 논란이 된 사건

3.1 퐁듀와퍼

3.1.1 일러스트레이터와 시청자 뒷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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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령의 팬아트를 그려온 일러스트레이터들은 퐁듀와퍼가 팬아트를 그려준 팬들을 뒷담화해왔다고 폭로한다. 폭로에는 퐁듀와퍼가 과거부터 친분이 생긴 그림쟁이, 매니저나 타 BJ들을 깔보는 언행을 해왔다고 밝혔는데, 단톡방에 당사자를 올리고[8] 하 씨발 그만 찡찡거려라고 욕설하는 카톡 내역, 그리고 XXX는 걍 그림 못 그린거같음이라고 뒷담을 하는 카톡 내역이 공개되었다.[9] 이외에도 자신의 팬아트를 그려준 팬에게 그림 실력이 별로라며 다른 사람들의 작품과 비교까지 하면서 대놓고 면박까지 줬다는 증언까지 나왔다.

퐁듀와퍼는 그 외에 트위터에서도 자신의 팬아트를 그려온 사람들에게 "나 가슴 그렇게 안작은데", "가서 다시 크게 그려와"라는 식의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던 것들이 당시 팬아트를 그렸던 사람들에 의해 제보되고 있다. 이 발언들은 팬아트를 그렸던 사람들 외에 퐁듀와퍼를 팔로우하고 있던 사람들도 모두 기억할 만큼 공개적으로 이루어졌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실제로 그림을 퐁듀와퍼가 원하는 방향으로 자신의 그림을 수정해서 가져온 일러스트레이터에게 "더 더 더 크게" 라는 식의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10]

더군다나 대정령이 자신이 관련된 굿즈로 상업적인 이득을 보는것을 금지했기 때문에, 일러스트레이터들은 지금까지 상업적인 이익은 일체 없이 팬아트나 굿즈를 오로지 자신의 사비로 제작해 대정령을 위한 선물을 해온 사람들이였기 때문에 피해자 일러스트레이터들의 분노는 더욱 컸다.

3.1.2 선동과 여론조작

퐁듀와퍼가 맘에 안 들어하는 사람들을 선동과 여론몰이로 단톡과 트위터 상에서 조리돌림을 하거나 DM[11]으로 압박했고, 유튜브 관리와 매니저 임용이 정당한 기준에 의한 것이 아니라 친목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사실 이 부분은 대정령이 트위터를 시작한 뒤로 계속해서 지적되었는데, 퐁듀와퍼의 인형 사건을 포함해서 대정령이 트위터에서 관련되었던 사건은 아내인 퐁듀와퍼가 벌인 사건이 태반이었다. 이번 논란에서는 퐁듀와퍼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거나 자신에게 지적을 하는 트위터리안에게 모욕과 조리돌림을 마구 시전한 내역이 공개되었다.[12] 트위터뿐만이 아니라 대정령 팬카페 내에서도 마녀사냥을 주도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하였다. 퐁듀와퍼를 말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 대정령은 비판의 여지를 남겼다.

3.2 대정령

3.2.1 마애 해체 독단 결정

머독 트위터 캡쳐본

사건이 일어난 다음날 아침 7시경, 과거 마애 클럽원이자 그와 특히 친밀했었던 BJ인 머독이 트위터로 이번 사태와 마애클럽의 해체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내용을 보면 전부터 불만이 조금씩 쌓여가다가 퐁듀와퍼가 자신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다녔다는 증언에 결국 폭발해 입장표명을 한것으로 보인다.

트윗내용에 따르면 마애클럽 해체는 순전히 대정령이 퐁듀와퍼를 보호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으로, 평소 이미지가 좋지 않은 퐁듀와퍼[13]에 대한 옹호 멘션을 트위터에 쓰지 않으면 클럽을 해체 하겠다며 협박 했다고 밝혔다. 늘 퐁듀와퍼하고만 상의 후 클럽원들에게 통지했다는 발언을 하였다. 이전 부캐방송으로 마애클럽이 아닌 개인 BJ의 팬인 병청자들에 의해 해체했다고 밝혔던것 과는 판이하게 다른 증언이다.

그리고 머독은 트윗 말미에 대정령은 마애 해체 이후 자신을 유튜브 추천채널, 트위터 언팔로우, 스팀과 오버워치에서 친구삭제를 했으며, 퐁듀와퍼는 평소에 자신의 사생활을 남에게 말하고 다녔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추가로 폭로하면서 더이상 저 둘과 엮이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덧붙여 퐁듀와퍼가 자신의 사생활을 누설하고 다닌 증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대정령-퐁듀와퍼의 반응

4.1 사건 초기

사건이 터진 직후 대정령은 18일 밤에 코어 시청자들이 있는 부계정 방송을 켜서 정황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하품을 하거나 "이렇게 될 거였으면 내가 선빵을 날렸어야 했는데...", "여론은 선빵필승"[14]이라는 발언을 하였다. 부계정 방송의 녹화본 영상.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19일 아침 대정령은 카페에 "이미 실망했다 하고 해명을 요구하면 그게 해명으로 들리냐, 기회 엿보고 있다가 동앗줄 썩어들어가니 통수를 치네.", "SNS는 역시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는 곳."[15] 같은 내용의 글을 무례한 어조로 올렸다. 캡쳐. 해당 글에서 해명이 가능하다고 말하고는 있으나, 그 이전에 사건에 대해 무례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여론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다. [16]

19일 오후 2시 30분, 대정령은 팬카페에 상황이 과열되어 자신의 말이 통용되지 않을 것이므로 당분간 방송을 쉬면서 잠적할 것임을 알렸다. 캡쳐. "절 믿고 기다려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고 미안합니다'라는 말을 하였으며 실제로 이 부분에 큰따옴표를 쳐 강조했다. 당일 오후 6시 확인 결과, 다음 팬카페 가입은 가능하나 등업은 불가능하다. 등업게시판 자체가 보이지 않으며, 등업관련 공지를 읽으려고 하면 운영자 이상 읽기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된다.

대정령의 유튜브 채널에서 머독과 합동 방송하는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기 시작했다.[17] 그 증거로는 대정령의 유튜브 채널 정보 탭에 약 5억 6천만의 조회수에서 3천 7백만 이상의 조회수가 빠져 현재 4억 7천만이다. 토론탭도 이 시기에 없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이 사건 한참 전에 없어졌다.

4.2 대정령의 사과 및 해명

4.2.1 첫 번째 해명문 게시

2016년 10월 20일 새벽, 사과 및 해명 전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카페에 올렸다. (전체공개)삭제됨아카이브 해명이라는 말 그대로 사건에 있어서 논란이 된 사항들에 대하여 풀어 쓴 글이다. 자신이 특정 사건에 대하여 어떤 경위에서 어떻게 했었는지, 어떤 것은 오해인지가 쓰여 있다.[18]

대정령은 "안합니다." 라는 말로 일축했다. 하지만 퐁듀와퍼가 트위터에서 메갈리아 관련 트윗 및 리트윗을 했다는 점[19]에 대해 불신의 눈길을 거두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 아직 자세한 해명은 퐁듀와퍼가 아직 해명문을 발표하지 않았으니 기다려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퐁듀와퍼의 뒷담화 등에 대한 내용도 마찬가지다. 리트윗 내용(아카이브) 당사자의 과거 트윗(아카이브)
  • 아이 문제
3년 전 퐁듀와퍼와 결혼해 이제 돌 즈음이 되는 아이가 있다고 한다. 사건 이후 아이가 있다는 이야기가 돌았는데, 대정령 부부에 대한 인신공격성 트윗이 생기기도 하여 (사진 참고(아카이브)) 대정령은 아이가 언급된 바로 다음날 새벽 해명문을 작성하여 아이에 대한 언급은 하지말아달라고 부탁했다. [20]
  • 왜 마애클럽은 해체되었는가
요지는 일부 시청자들의 무분별한 비난이 발단이 되어 그것이 자신의 주변인인 아내에게까지 미쳐 클럽원들에게 도움을 여러번 요청하였으나, 이 때 대정령은 자신을 믿어주지 않고 오히려 불쾌해하는 듯한 기색의 머독에게 실망했다고 한다. 클럽원들은 부탁이 자신들의 시청자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려달라는 등의 내용이라 들어주기 곤란했고, 특히 머독의 경우 자신의 열혈팬이 대정령에 의해 팬을 그만 두는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망설여졌을 것이다.(참고) 머독은 대정령이 곤란한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클럽의 해체를 언급한 것이 클럽원들간의 유대를 두고 협박을 하는 것처럼 느껴져 실망하였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머독과도 멀어지게 되었으며, 이후 대정령이 마애 클럽의 소속사였던 CN을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클럽이 해체되었다는 것이다.
대정령은 이 사건들에 대하여 아내의 얘기만 듣고 행동한 것이 아니며, 아내의 잘못이 없었던 일들로 사건을 당시 지켜보던 많은 시청자들도 보고 듣고 인정했던 부분이라 한다.
  • 팬심으로 만든 달력을 1년 뒤에서야 저격했다
대정령은 저격이 아니라 굿즈의 유료 거래를 금한다고 할 때 대표적인 굿즈로서 달력을 예시를 든 것 뿐이라 한다. 이게 날조의 시작인 것 같다고 하며, 현재 정당한 비판도 많으나 날조도 매우 많다고 밝혔다.
  • 뽀그릉만 홀로 대화에 참여해서 다구리 당하고 결국 다들 모여서 톡방에서 다같이 얘기하자더니 자기들 얘기만 하고 가버림. 새벽 3시에 중학생 까지 불러 답변이 느리다며 다그쳤다.
뽀그릉은 정말 아끼는 시청자중 한명이었지만 계속해서 해명을 했음에도 스튜디오 비방, 공개 방송에 참여한 다른 시청자분들 비하, 영상 편집에 관한 내용, 썸네일 등 트위터에 계속 문제가 될만한 글을 썼다. 그때마다 달래준 것이 퐁듀와퍼이다. 유튜브 편집자가 편집한 영상을 뽀그릉의 지인이 '잘보고 있다'고 말해놓고 뒤에서 험담하는것을 들은 후, 그에 관한 내용을 듣기 위해 오픈 카톡에 모인적이 있었는데 영상 관련 피드백은 모두 잘 받았고 끝 마무리도 잘 됐다. '굿즈관련 해서 자신들을 저격했다'고 '실망스럽다'며 트위터에 글을 쓰고는 대화를 시도조차 안한적이 있는데 그 부분에 화가 나서 '그 친구들 혹시 대화가 가능하냐'고 물어봤고 그들의 동의 하에 다들 모여 얘기를 했으며 오해는 모두 풀었다. 대화를 위해 기다리다 새벽이 된 것이다. 모인 이유는 '뽀그릉이 왜 혼자 불만을 토로해야 되느냐'고 '직접 말하라'고 뽀그릉을 감싸려고 모였던 것이다. 대화를 시작했으나 뽀그릉 빼곤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다. 대화는 확인하는데 대답이 없어 한참을 기다려야 했고 혹시나 해서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말을 안하는거냐' 해서 '다른 그룹카톡으로 얘기 하고 있느냐' 물었더니 '왜 자기들을 그런식으로 보냐'고 화를 냈다. 단순히 대답이 없어 우리와 대화를 하고 싶진 않은데 온건가 싶었다. 마지막엔 결국 모두 오해를 풀고 서로 맞팔까지 하고 좋은 분위기로 마무리가 됐다. 유튜브 편집자에겐 DM을 통해 개인적으로 사과까지 해놓고 다구리라니. 그렇게 챙겨줬는데도 캡쳐본의 일부를 짜집기하여 날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다.
  • 친목질 심하다면서 대화 돌려본다고 팸들한테 뭐라고 했는데 정작 그쪽은 여친이랑 메일이랑 대화 둘러보는 건 아무말 안함.
제 부인입니다. 공유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뽀그릉에게 디엠으로 뒤에서 얘기하냐 + 반말
반말은 중간에 그룹톡 했을때부터 이미 했고 이 내용이 과연 공격적인 태도인지 여러분이 그냥 직접 판단하셔도 좋다.(해명문에 사진 첨부) 마지막에 서로 훈훈하게 끝났는데 갑자기 비난을 하며 모두 잠수를 타버려서 개인 카톡과 DM을 날렸는데 대화를 단절한채 잠수를 탔다. 그런데 저 DM을 보고 있었다는게 전 소름돋는다.
  • 선물 리뷰 관련
선물을 리뷰하며 팬들에게 무례하게 행동한 것에 대해서는 평소의 컨셉[21]에 취해 경솔하게 행동했음을 인정하고 이에 대해 사과함.
  • 굿즈를 돈받고 팔았다고 내가 말했다함.
그렇게 말한적 없고 시청자분들간에 선물받은 것을 돈거래했다고 했음.
  • 시청자들을 썩은 동앗줄이라 지칭했다
머독이 저를 동앗줄로 비유해서 저도 그렇게 이야기한 것이다. 시청자와는 무관하다.
  • 팬아트 제작자들을 업신 여겼다
사실이 아니며 자신은 팬아트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한다. BJ 중에서 최초로 팬아트 슬라이드형 대기화면을 만든 것이 그 이유라고 한다.
  • 퐁듀와퍼에 대해서
사건의 핵심인 퐁듀와퍼의 뒷담화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퐁듀와퍼가 직접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2차 해명문에 첨부)

4.2.2 두 번째 해명문 게시

두 번째 해명문 아카이브 해명 당시 방송 녹화본(삭제됨)

사건이 발생한지 한달이 넘는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대정령-퐁듀와퍼 부부가 입을 다시 열었는데, 이번엔 대정령 뿐만 아니라 퐁듀와퍼의 글까지 첨부되어 있는 내용이 올라왔다.

  • 고소 진행 상황
현재 퍼진 여론의 대부분 허위사실이며, 그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에 관련하여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대정령은 자신과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웬만해선 대화로 해결하려고 했는데 대부분이 자신과의 대화를 거부하여 법률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 팬아트 제작자 모욕
대정령은 모욕당한 장본인을 A, 이 사실을 폭로한 B[22], 그리고 제 3자를 C로 지칭한뒤 글을 작성했다. A가 대정령의 지인의 그림을 도용했고 C가 이것을 퐁듀와퍼에게 알렸으며, A와 B가 합심하여 부스를 낸다는 이야기를 해서 퐁듀와퍼가 B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달했다고 한다. 이에 B는 A의 도용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고 한다. 그 일은 크게 번지지 않았고, 이후 2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 A와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던 중 갑자기 B가 앞뒤 사정을 전부 자르고 퐁듀와퍼가 팬아트 제작자를 모욕했다는 주장을 했다고 밝혔다.
  • 시청자인 B에게 반말을 했다
대정령은 원래부터 많이 친했던 팬이었으며, 말을 놓고 지낸지 오래 됐다고 밝혔다.
  • 대정령-퐁듀와퍼 부부가 팬아트 제작자들에게 자신에 대한 애정이 적다고 발언했다
대정령이 애정이 없다고 발언한 것은 모든 팬아트 제작자들에게 했던 말이 아니며, 방송을 오랫동안 보지 않은 팬아트 제작자들이 B를 통해서 계속 불만사항을 전달하여, 그에 대해 B가 자신에게 하소연하자 B를 감싸주는 과정에서 그 팬아트 제작자들에게 한 말이었다고 해명했다. 퐁듀와퍼가 애정이 없다고 발언한 것은, 퐁듀와퍼가 팬아트 제작자들의 타임라인에 대정령 관련이 아닌 다른 장르의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것을 확인해서 '같이 방송을 통해 교류하던 사람들이 장르를 달리하는 것이 아쉽다'는 뉘앙스의 트윗을 남기며 B와 그 지인들을 트위터 친구에서 정리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그런 뒤에도 연락을 지속했음에도 불구, 현재에 와서 갑자기 B와 그 지인들이 '당시 배신당했었다'며 주장하고 있는 것이라 해명했다.
  • 마애 해체 당시 일부 팬들에게 심각한 모욕을 했다[23]
퐁듀와퍼를 욕하던 팬들이 '마애 합작 영상'을 만드는 것을 기획했는데 대정령 팬들은 참여를 거부시켰다고 한다. 당시 클럽의 분위기가 안 그래도 좋지 않았던 때였고, 이 거부가 클럽원 간의 불화를 촉진시키는 일인 듯하여 화가 났으며, 그로 인해 결국 해체를 결정했다고 한다. 그러나 '귓방맹이 때리세요.'녹음본를 비롯한 막말에 대해서는 자신의 감정이 격했던 것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또한 해명에 앞서 마애 해체 원인에 관해 모든 걸 말할 수 없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했고, 해체 주요 원인은 악플러들의 횡포, 팬들 및 클럽원 간의 불화, 그리고 회사와의 갈등 때문이라고 거듭 명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대정령은 현재 고소 진행 중인 사항의 "대부분"허위사실을 통한 명예훼손죄로 인한 것이지, 사실 기재를 통한 명예훼손죄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며 글을 마쳤다. 해명방송에선 아기와 사생활에 관한 내용을 유튜브에 그만 기재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준비기간 이후 12월 1일에 복귀한다는 공지로 마무리했다.

  • 대정령의 내용이 끝난 뒤, 퐁듀와퍼가 입을 열었다. 퐁듀와퍼는 자신에게 가해지는 욕설들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었으며, 트위터에서 맞대응할 수 없어 그 스트레스를 친한 사람들과 함께 험담하는 것으로 풀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대상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아닌, 자신을 욕하는 사람들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뒷담화로 화를 푼 것에 대해 사과를 남겼다. 또한 팬아트 제작자를 욕한 것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하지만 'XX는 그냥 못 그리는 듯'이라는 험담을 당한 팬아트 제작자는 자신은 그들을 욕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으며, 이렇게 몰아가는 상황이 억울하다고 트윗하였다. 추가로 '무서워 언급도 못 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

퐁듀와퍼는 공개적인 장소인 트위터에서 자신을 욕하는 사람들에 대한 화풀이를 개인적인 공간에서 한 것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험담의 대상에 악플러나 A 외에도 다른 팬아트 제작자들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덧붙여 본인은 개인적으로 말한 내용이 당사자에게 들어갈 줄 몰랐다는 내용을 적었는데, 이는 이전에 공개된 봄달새(스트리머)의 카카오톡 캡처와 완전히 상반되는 내용이다. 해당 캡처에서는 퐁듀와퍼가 '세상 참 좁다'며, 뒷말을 하고 다니지 말라는 투로 말한 내용이 있었다. 실제로 험담당한 팬아트 제작자는 '사과문을 가장한 고소협박문'이라는 생각이 나올 정도로 사과문의 목적이 어긋났다고 평가하였다.

해명문에서 현 닉네임인 퐁듀와퍼를 언급하지 않고 전 닉네임인 케핀으로만 언급한것은 현재 퐁듀와퍼의 유튜브계정을 신경쓴 것으로 보인다.

파일:대정령 방송 당시.jpg

두번째 해명문 게시 동시와 함께 해명방송을 진행했으나, 반응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또한 해당 게시물에서도 대정령에 대해 조금의 비난이나 비판이 포함된 댓글은 삭제되고 있다. 다음팟의 경우 댓글이 삭제되는것 뿐만 아니라 블랙리스트도 함께 당한다. 여러모로 해명을 한다기보단 숨기고 변명만 늘어놓기에 급급한 태도를 보여주고있다.

까페 공지사항에 두번째 해명문 작성했습니다. 해명문 지금부터 천천히 읽어보려 합니다.
(해명문)

이 모든 내용 전문과 케핀의 사과문은 공식까페에 공지사항에 공개글로 적힌 해명문 하단에 따로 적혀있습니다. 이 부분은 여러분들께서 직접 읽어주시고 판단하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채팅창이 얼려져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답답하실 거라 생각을 합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는 방송을 키고 지금 말을 하고 있으면서도 정말 떨립니다. 모든 사실을 바로 말씀드리지 못하는 지금 이 상황과 지금까지 사정상 여러분들에게 사건경위에 관해 언술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그리고 하나 부탁이 있습니다. 저희 애기와 사생활에 관해서는 유튜브에 그만 올려주세요. 이 부분은 제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방송은 12월 1일 복귀 예정입니다. 그동안 마음 추스르고 여러분들과 다시 소통하면서 방송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언제나 제 방송에 웃으러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정말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조만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4.3 퐁듀와퍼의 반응

채팅 전문 스샷이 있는 트위터 링크(아카이브)

대정령의 해명 방송이 진행되던 중 퐁듀와퍼는 채팅창에 논란에 대해 장문의 글을 썼는데, 당시의 채팅을 전부 모아서 정리한 캡쳐본을 요약하면 "자신은 OOO이 기분 좋지 않을 때 달래주느라 다른 사람을 욕했던 것 뿐이다", "개인 톡으로 뒷담을 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할 생각이 없다." 여기에 또 다시 여론이 들끓고 있다.캡쳐[24]

사건 이후 퐁듀와퍼는 트위터 계정 폭파로 시작하여 인스타그램 계정삭제, 블로그는 글을 모두 삭제하고 블로그타이틀까지 바꿔놨다.유튜브계정만이 살아있지만 댓글은 원래부터 차단되어 있던 터라 현재 소통은 전혀 불가능하다.

12월 3일 퐁듀와퍼도 유튜브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시작하는 첫 영상에 첫마디가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이 있었는데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어 다시 돌아왔다."고하며 박수를 친다. 아직까지도 이 사건이 마무리가 되었다고 볼 수 없는데 정작 본인들은 이 사건의 뒤처리가 거의 다 끝났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이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인스타그램의 글이 너무 두루뭉슬하고 길어서 주요문장으로 정리하자면-카톡내용이 조작되어 유포되었다/고소중이다/숨기고싶었던 아이까지 구설수에 올랐다/유명인의 아내라는 이유로 욕을 많이먹었다/불안장애가 생겼다-이정도이다.이쪽 사정을 전혀 모르던 유튜브시청자들은 장문의 위로들을 댓글로 썼고,퐁듀와퍼는 만족한듯 감사하다는 글을 이후 작성했다.

사건 관련 디엠에 또다시 글을 올렸다.삭제됨

주된 내용은 전 글과 대부분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라면 심히 주관적인 글이라는 점이다. 본인은 카톡 짜집기 내용이 억울하다는 것과 가해자가 아니라는 주장과 함께 과거는 뒤로 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또 과거의 언행들로 인해 상처 입은 사람들에 대해 언급 하나 없는 것은 아직도 여전한 것 같다.

인스타그램에 글이 또 올라왔었다.

4.4 대정령 퐁듀와퍼 부부의 명예훼손 고소

11월 18일, 머독이 트위터에 "자신이 쓴 글(10월 18일 경 쓴)이 대정령과 퐁듀와퍼에 대한 명예 훼손에 해당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해당 트윗을 지우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런데 사건이 어느 정도 안정된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에 뜬금없이 '명예훼손', '유사침해행위' 등의 법적 용어를 쓰며 사과글을 올린 것이 꼭 고소 경고를 받은 사람의 글 같았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정작 사과해야할 대정령과 퐁듀와퍼는 한달째 제대로 된 사과문 하나 없이 잠적한 채 뒤에서 피해자인 머독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협박이라도 한거냐"며 다시금 분노하고 있으며, 트위터에서 대정령과 퐁듀와퍼의 사과를 요구하는 해시태그를 만들면서 두 사람의 사과를 촉구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일주일 후인 11월 23일에 머독은 2차 사과문을 트위터에 업로드하였다. 해당 사과문에는 '확실치 않은 정보에 동조를 하여 혼란을 느끼게 한 점에 대해 사과하며, (대정령 부부와) 서로 대화를 나누고 오해를 풀었다' 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같은 날 조티가 고소당해 조사를 받았다는 점, 지나치게 저자세로 고분고분하게 사과문이 작성된 점 등의 이유를 들어 "지난 사과문으로 여론이 변하지 않으니까 또 사과문을 쓰라고 압박한 것이 아니냐" 며 1차 사과문 업로드 당시 나돌았던 고소 협박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정황도 의심스러운데 머독은 해당 사과문 트윗이 올라왔던 23일은 원래 방송 일정이 있었으나 방송 직전에 개인 사정이라는 이유로 취소했고 몇시간 후에 2차 사과문을 올렸으며, 그 다음날인 24일에는 방송 공지에 '힘든 일이 있었다' 라는 발언을 하였으며 26일 방송에서 최근 위약금과 별개로 위약금보다 더 큰 돈이 나갔다고 말했다고 한다.[25] 그리고 이후 1월 초 방송에서 머독이 고소한 맛이 싫다거나 고소미가 싫다는 얘기를 하는 것으로 거의 사실이 되었다.

11월 23일, 조티가 피고소자 중 가장 처음으로 고소를 당했다며 조사를 받고 오겠다는 트윗을 남겼다. 이후 대정령의 2차 해명문 발표 및 방송 후 당일 약 새벽 2시 쯤 유튜브 스트리밍 방송을 켜 혼란스러운 심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고소 진행 사항을 말하기 상당히 곤란한 입장임을 밝힌 후, "대화로 풀고 싶은 건 자신이며 너무 답답하다," "무엇이 허위사실인지 무릎이라도 꿇을테니 제발 알려달라"는 말을 반복하며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음을 암시했다.

대정령 부부에 대해 여전히 침묵만을 지키고 있으면서 "왜 머독만 사과하고, 그 두 사람은 사과나 해명이 일절 없느냐"며 여전히 비판을 하고 있는 여론이 있고 또한 제대로 된 사과와 해명이라고는 하나 없이 한 달 넘게 잠적하면서 물밑에서는 보복으로 고발한 피해자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돌리고 있다는 점에서 대정령 부부가 방송계로 돌아올 수 있을 가능성이 없다고 평가하는 여론도 존재했었으나...

그러던 도중, 11월 26일 밤 12시 16분에 "오랜만입니다 사건 두 번째 해명문입니다"라며 카페에 글을 올림과 동시에 방송을 시작했다. 이 해명문 끝쯤에 12월1일 복귀 예정이라고 공지를 하였다. 2차 해명문에서 고소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적시의 명예훼손이 아닌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고소의 결과가 나오게 된다면 사건의 전말이 확실해 질 것으로 보인다.[26]

12월 6일 봄달새의 트위치 방송에서 로복과 봄달새가 고소를 당했음을 시인했다. 봄달새의 12월 6일 트위치 방송(1시간 23분 21초경 부터) (방송 전 봄달새가 고소를 당했음을 알린 트윗) 그러나 조사를 위해 경찰 출석을 요구받았으나 그 이후에 연락이 없다는 것을 밝혔다. 이를 통해 로복, 봄달새는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추측했다고 한다.[27]덧붙여 로복은 허위 사실 유포죄로 고소를 했다고 허위 사실 유포죄가 되는게 아니라 조사 후에 죄목이 성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1월 25일 로복의 트위치 방송에서 로복이 경찰서를 갔다왔다고 언급했다. 자신의 입으로 누군지는 말하지않았지만, 그 분이라고 한다. 또한 로복은 당황스러워해서 고소를 당했다고.로복의 1월 26일 트위치 방송(10분 부터)그 후 아마 별 일 없을 것 같으니 안심하라는 등, 말하는 것을 보아 크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 모양이다.

2월 23일 조티가 트윗으로 고소 결과를 알렸다. 처분 결과는 공소권 없음.

4.5 방송 복귀

예고한 대로 12월 1일 부터 방송에 복귀했다. 방송 당시엔 기존의 여러 팬아트 슬라이딩 형식의 대기화면이 아닌, 도리도리단 한 장의 그림만을 대기화면으로 띄워두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팬아트 제작자들의 요구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방송국과 팬카페의 프로필 사진" type=w740> 이 그림이 대기화면으로 띄워졌다.

열혈물어, 메탈슬러그, 아이워너 시리즈, 스타 유즈맵 등 원래 즐겨했던 게임 위주로 방송하고 있으며, 시청자는 최대 3-4천명 선. 방송 복귀 당일에는 6-7천명 정도가 시청했다. 과거 1만명, 특히 유즈맵의 경우 약 2만명까지 달성한 적도 있던 전성기 시절 및 사건 전에 비하면 확실히 시청자 수가 크게 줄었다.[28][29]

복귀방송을 진행하면서 "여러분 안녕하세요 쓰레기 대정령이에요"라는 멘트를 하는것으로 보아 논란에 대해 더이상의 해명이나 사과는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28분 14초부터의 발언 여담이지만, 복귀방송에서 대정령이 튼 음악은 에픽하이의 Don't Hate Me.[30]

대정령이 이 사건에 휘말렸을 때, 하필이면 거의 비슷한 시기에 대도서관(방송인)이 아프리카 TV의 갑질 운영에 학을 질려서 아프리카 BJ들의 대규모 엑소더스를 일으켰고, 대정령과 비슷한 유명세와 인지도를 가진 게임 개인방송인들 상당수가 아프리카를 떠나 트위치, 유튜브 등으로 옮긴 까닭에, 우연치 않게 대정령이 아프리카에 잔류해 있는 몇 안 남은 유명 게임방송 BJ가 되어버렸다.

5 평가와 반응

5.1 일반 시청자들

인터넷 방송계에서 경악을 일으키기엔 충분한 사건이었다. 대정령의 이미지는 상술된 대로 급속도로 추락했으며, 대정령에게 실망해[31] 대정령의 아프리카 TV 방송국 즐찾 해제와 유튜브 구독 해지를 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감과 동시에 이번 사태가 각 커뮤니티에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수는 원래 95만 쯤이었는데 사건이 터진 10월 18일 이후 2일만에 약 2만명이 줄었으며 10월 21일부로 조회수 3756만뷰가 줄어들었고 유튜브 조회수 증가추이도 40~70만대에서 10~20만대까지 하락했다. 10월 26일을 기점으로 소강상태에 들어 구독자수도 다시 약간씩 증가하고 조회수도 상승추이를 보이고 있었다. 그러다 11월 2일 구독자 5000명이 줄어든것을 시작으로 다시 며칠간 몇천명씩 구독자가 감소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11월 4일을 기점으로 구독자 수 90만선이 붕괴되었다.[32] 이후 다시 소강상태가 되었다가 12월 1일 대정령이 복귀하자 오히려 다시 매일 천 단위의 사람들이 구독을 취소했고,[33] 2주가 지나도록 여전히 매일 700~1000명 사이의 구독자가 줄어들다가 결국 12월 18일 누적 구독취소자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구독자 취소수는 118,000명이다.(17년 2월 1일 기준) 사건이 일어난지 4개월이나 지난 2월 24일이 되기까지 단 하루도 구독자가 늘어난적이 없고 줄어들기만 했는데, 그만큼 충격을 받은 사람이 많았다는 반증일것이다.

트위터의 폐쇄성이 선동의 위험에 얼마나 크게 노출되어있는지 다시 한번 각인시켜준 사건이었다. 배우자의 유명세를 마치 자신의 것처럼 이용하여 자신이 싫어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에게 여론조작, 물타기로 욕설 및 조리돌림을 행하는 퐁듀와퍼의 모습은 트위터가 비판 받는 어두운 부분을 모두 증명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사건의 피해자가 아닌 팬아트 제작자들도 크게 분노하고 있다. 자신의 팬아트가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느끼고 내려달라고 요구하는 팬아트 제작자들도 많은 상황. 자신의 팬아트에 대해 별로라는 반응을 보이던 모습을 단순히 농담으로 받아들였으나 이 사건이 일어난 후 진심으로 느껴진다고 느끼는 팬아트 제작자도 있었다. 팬아트 제작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도 그 사건 이후 해명방송에서 해당 팬아트 제작자의 팬아트를 방송에서 송출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인지 두 번째 해명방송에서는 팬아트 대기영상 대신 약 15분간 아무런 화면도 띄우지 않았으며, 이후 관련 팬아트를 사용하지 않았다. 이후 상황은 상단의 '방송 복귀'에서 알수 있다.

방송 재개 이후 여전히 시청자는 중계와 본방을 포함해 수천명에 달할 정도로 많지만 전성기에 비하면 반토막도 아닌 파편 부스러기에 불과할 정도로 적다. 이제 하향세가 사그라들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하향세이고 대정령 본인이 이 사건에 대한 별다른 반성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어 이전처럼 정상의 자리에 서기란 어려워 보인다.

5.2 대정령 측의 지인들

사건이 터지고 이틀후 해당 사태와 직접 관련은 없지만 과거 대정령과 같은 놀이터 클럽원이자 G맨 게임종결자에 같이 출연한 경력이 있는 로복[34]이 트위터에 이번 사건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한 트윗을 올렸다.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언젠가는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했다. 결국은 터졌구나 싶다"고 표현했으며, 지금 이 상황이 상당히 당황스럽다는 자신의 입장도 밝혔다. 또한 '아는 게 많지만 밝히긴 어렵다'라는 말을 덧붙여 놀이터 해체 전후의 사정과 이번 상황에 대한 암시를 남기고 있다. 전역 이후 방송 복귀 기념 뮤직비디오를 패러디 하여 후반부에 "고소만 하는 누구와는 달라" 라며 간접디스를 한다.

조티와도 별로 좋지 않은 관계였던 듯 하다. 대정령은 이전 트위터에서 조티가 통수를 쳤다며 트윗을 했던 적이 있었다. 그래도 조티는 지금까지 방송을 꾸준히 시청하고 팔로우도 유지하며 언젠가 대정령과의 관계가 다시 회복될 거라 믿었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포기했다고 한다.

과거 마애 클럽원인 뷜랑도 트위터에 입장글을 올렸는데, 사건의 직접적인 관계자는 아니며 클럽원이였던 대정령, 머독, 쥐 모두가 소중하기 때문에 이 사건에 대해서는 중립을 지키겠다는 내용이였다. 뷜랑 트위터 현재(11월 23일) 확인 결과 삭제된 듯 하다.

19일 오후 9시 대정령 방송의 매니저 도리도리[35]가 트위터를 통해 팬아트 제작자 하나가 과거 섬네일에 대하여 이야기한 것에 대해[36][37] 어이가 없다거나, 당시 퐁듀와퍼가 그런 상황에서도 해당 팬아트 제작자를 감싸주기 위해 어떠하게 행동했다는 등의 내용의 해명 및 옹호글을 작성하였으나, 피해자들은 사실이 아니라며 해당 대화에 관련된 캡쳐를 공개했다.[38]

주황상록수사운드클라우드에 올렸던 이 음원을 내렸다.

쥐(스트리머)는 이후에 유튜브 채널에서 대정령을 없앴다.그 외에는 별다른 이야기는 없는걸로 보인다.

익곰새초롬의 경우 대정령 복귀 이후 합동방송을 자주 하는 등 오히려 대정령과의 친분을 유지하는 듯 하다.

5.3 대정령 팬덤

팬카페의 반응은 당연하다 싶지만 대정령, 퐁듀와퍼 측에 옹호적이다. 사과 및 해명문[39]의 댓글만 봐도 그 상황을 알 수 있다.

대정령 공식 카페에서는 해당 사건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거나 해당 사건을 언급하기만 해도 글이 통보도 없이 삭제되는 중이며, 일부 삭제된 글 작성자는 강제탈퇴까지 당해 대정령 측 입장을 옹호하고 응원하는 글과 시청자들만 남겨지고 있다.[40]

모든 회원이 옹호발언을 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댓글, 게시글들은 삭제되었다. 대정령 팬카페에서는 검색해보면 패드립에 선동과 날조 뿐이라며 검색을 원천봉쇄하는 분위기이다보니 무슨 사건이 일어났는지를 모르는 사람도 눈에 띈다.

더불어 사태파악을 하지 못한 일부 팬카페 회원들의 문의글엔 대정령의 입장만을 알리며 기타 다른 사이트에 서술된 내용들은 거짓이 많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지식인 등지에서도 '증거들이 조작되었다', '대정령은 잘못이 하나도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버젓이 활동하고, 어떤 사람들은 '그래도 나는 대정령을 응원할 것이다'라면서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2차적인 가해를 벌이고 있다.

복귀 후 대정령을 지지하는 시청자들은 방송 다시보기에 밖에서 일어난 사건들은 그냥 다 허위사실로 믿고 대정령을 따르기로 했다 등의 정말 맹목적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댓글들을 달기도 하여 옹호의 범주를 넘어선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그들끼리의 이야기인데 여론이 나서야하나'고 하는데 대정령과 퐁듀와퍼는 그 여론에게서 수익을 버는 직업이며, 피해자가 아무리 개인적으로 얘기해도 고치지 않으면서 공적 위상을 이용하여 (조리돌림 지시 사건처럼) 되려 보복할 위험이 컸고, 앞으로도 같은 잘못을 반복할 것이 뻔히 보이기 때문에 피해자의 힘 뿐만이 아니라 여론의 힘으로라도 방지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무엇보다도 수익, 조리돌림 모두 여론과 관계된 사안이기 때문에 결코 그들만의 이야기 선에서 그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1. 2013년 혼인신고 했음을 밝혔고, 추가로 둘 사이에 딸이 있음을 밝혔다.
  2. 일회적인 제공도 아니고 무려 4~5년 간 무상으로 사비를 들여가며 다수의 팬아트와 썸네일, 무료 배포 달력과 영상을 제작한 팬들이었다.
  3. 같은 클럽원이었던 머독, 등 뿐 아니라 견자희, 여대생, 바나나, 사과몽 등의 BJ들까지 언급하며 뒷담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일부에서는 이 사건이 다시 들춰지고 있다.
  4. 이 때문에 엔하위키 시절 한동안 대정령이 자신의 위키내용을 작성금지 요청한 적이 있었다.
  5. 같은 시기에 일어난 이익 성폭행 및 이자혜 사주 논란과 마찬가지로 피해자가 한때는 가해자였다고 보호받지 못할 일도 아니고 반대로 가해자가 한때는 피해자였다고 옹호받을 일이 아니다. 사건에 있어서 과거는 과거고 현재는 현재로 봐야 한다.
  6. 단톡 (1).jpg #1단톡 (2).jpg #2단톡 (3).jpg #3단톡 (4).jpg #4
  7. 지인BJ들 & 매니저들로 구성된 대정령의 친구모아 아파트에 나왔던 이 닉네임은 이 분이 예전 매니저였다는 증거이다.
  8. 사진을 올린 뽀그릉으로 추정.
  9. 참고로 이때 퐁듀와퍼가 모욕했던 XXX는 수년 동안 엄청난 양의 팬아트는 물론, 대정령 리믹스 동영상 제작까지 참여했던 열성팬이었다. 당사자트윗 그동안 전혀 모르다가 뒤늦게 자신을 뒷담 했다는 정황을 듣고 크게 충격을 먹고 탈덕을 선언.
  10. 참고로 모르는 위키러를 위해 말해주자면 팬아트를 지적하는건 예의없는 행동에 속한다.물론 팬아트를 위장해 풍자를 넘어 비난을 하면 지적할수있겠지만... 비난이였으면 퐁듀와퍼의 요구에 따라 그림을 수정하는 행동은 하지않았을것이다.
  11. 트위터 메시지 기능.
  12. 현 매니저들인 도리도리, 경은입니다가 이 행동에 함께 동조했음이 캡쳐본으로 확인되기도 하였다.
  13. 과거 인형 사건도 있었고, 툭하면 눈물을 흘리며 계폭을 하며 누군가를 조리돌림하고 며칠 뒤 새 계정을 파 똑같은 병크를 반복하는 등 이전부터 저지른 사건이 많아서 여론이 굉장히 악화된 상태였다.
  14. 이 발언으로 예전부터 대정령이 여론몰이등을 통해 선빵을 날린일들이 재조명되어 더 욕을 먹고있다.
  15. 이렇게 말하면서 정작 퐁듀와퍼가 SNS를 선동과 날조의 창구로 이용하였기에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16. 대정령의 반응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사건 경위를 제대로 해명해주고, 허위내용이 있다면 사실을 밝히며, 사과할 것이 있다면 상처입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이 모든 것이 정중한 태도로 이뤄진다면 용서해줄 수 있다"는 여론이 컸지만 정작 나온 대정령의 반응은 기대와 전혀 다른 것이어서 여기에서 등을 돌린 사람들이 매우 많다.
  17. 유튜브 관리자에 따르면 "현재 상황으로 머독과 함께한 영상을 그대로 올려놓으면 그 영상으로 수익을 얻는다는 말이 나올 수 있어서 비공개로 돌려두었다"고 한다. 다만 머독과 쥐에 뷜랑이 함께 출연하는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하지 않았다.
  18. 문제는, 이 해명글마저 옹호하는 태도 이외의 댓글은 전부 삭제처리가 되고 있어 진정성에 의심을 받고 있다. 평소 아프리카 채팅창이나 카페 글에 엄격하여 매니저들과 함께 강력한 제제를 하는 편인데 이번 사건이 터지고 극단적으로 댓글을 선별하는 모습을 보고 "이게 언론조작이다." 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19. 클로저스 성우 교체 논란 당시 메갈리아를 비롯한 트페미들의 미러링을 옹호하는 논조의 트윗을 하고 메갈리아/워마드의 용어를 쓰고 소속 계정들을 리트윗했다.
  20. 해명문 서두 부분에서 아내나 아이를 각인 시켜 감정에 호소하려 한다는 의견도 있다.
  21. 본래 대정령은 속히 말하는 '츤데레 컨셉'을 가지고있다.
  22. 사실상 이 사건을 밝힌 기폭제가 된 뽀그릉이 확실해보인다.
  23. 현재 네이버와 유튜브에도 많이 돌아다니는, 이른바 '귓방맹이 때리세요.'에 대한 이야기다.
  24. 거기에 과거 퐁듀와퍼는 자기가 터트린 문제에 대해서 남들에게 사과문을 요구하거나 사과는 빨리 할수록 좋다는 식의 발언을 한 적이 있었기에 말 그대로 내로남불의 상황을 보여주었다.캡쳐
  25. 위약금은 아프리카 갑질 사건 당시 파트너 BJ를 취소한 위약금이다. 당시 다른 인기 파트너 BJ들이 물은 위약금이 차 한대값인데 그보다도 큰 돈이라는 것을 보아 네티즌들은 합의금으로 추측하는 중이다.
  26. 무엇보다 대한민국 형법 및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이건 사실적시이건 명예훼손으로 고소가 가능하므로, 아직 수사가 확실히 진행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는 허위사실인지 사실적시인지 그 누구도 명확히 알 수 없다. 그러니 수정과 판단에 주의를 요한다.
  27. "근데 취하 한거 같아. 조사 받으러 오라고는 했는데... 얘기가 없더라구."라고 말하는 것으로 미루어 알 수 있다.
  28. 유즈맵 할때도 사람이 오는 속도가 확 줄었다.
  29. 2016년 12월 8일을 기준으로 900명대까지 떨어졌다가, 복귀가 좀 지난 18일 즈음에는 약 2000명 정도가 되었다.
  30. 온 세상이 다 안티이고 다들 나만 가지고 뭐라고 하지만 너만 내편이면 된다는 내용의 가사. 현재 대정령이 이 사건을 어떻게 여기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정작 에픽하이는 본인의 잘못으로 지탄받는 사람이 그 대응으로 이용하라고 쓴 가사가 아니지만. 간단히 말해 자긴 잘못없다는 뻔뻔한 선언이다
  31. 특히 2010년 경부터 봐온 골수팬들은 복돌 논란 당시 자신의 잘못이 아니었는데도 청자들에게 사죄하고 실더들에게도 이건 내 잘못이라고 하던 사람이 이렇게 변해 버린 것에 크나 큰 충격과 배신감을 느꼈다고 한다.
  32. 11월 2일에 머독이 플랫폼을 옮기면서 아무래도 친했던 BJ인 대정령이 다시 재조명 받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33. 이는 아무래도 대정령이 방송 복귀 이후 사건이 끝났다는 태도를 취했기 때문에 대정령이 자신이 무죄라는 명확한 증거를 댈것이라고 기대했던 팬들, 혹은 더이상 좋은 대처를 기대하기 힘들겠다고 판단한 팬들일 것이다.
  34. 사건 기준 군복무 중이라 사이버지식정보방에서 글을 올렸다.
  35. 대정령의 유튜브 영상 섬네일과 그림을 그려주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배틀코믹스에 '도리도리의 개인취향', '스파클링'을 연재 중인 웹툰 작가이기도 하다.
  36. 이야기한 당시 팬아트 제작자가 한 말의 내용은 "섬네일 제작이 한 분으로 고정되어서 그려볼 수 없는것이 조금 아쉽다"는 정도였으며, 실제로 도리도리가 섬네일 담당으로 고정이 되기 이전 대정령 유튜브의 영상들은 다양한 시청자들이 그려서 선물한 팬아트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37. 도리도리가 해당 사건이 지금 사건과는 관계가 없다는 언급을 함께 하였는데, 이로 인해 관계 없는 사건을 통해 해당 사건을 묻으려는게 아니냐는 여론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38. 실제 캡쳐 사진을 보면 도리도리가 해당 팬아트 제작자에게 "자꾸 이런 일에 관련된거 트위터나 지인에게 말하면 자기는 가만히 참고있지 않겠다(이미지 링크(삭제됨))"고 하거나, "유튜브 발전이고 자시고 이런 내용을 지인들과 공유하는 자체가 대정령에게 피해가 감을 알아달라"고 말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도리도리가 해명 및 옹호글에서 해당 팬아트 제작자에게 폰트를 선물받았다는 내용을 썼는데, 사실 확인 결과 폰트 선물 관련 내용이 거짓말로 밝혀져 이 또한 공분을 샀다.
  39. 현재 삭제됨
  40. 사건 초기 운영진이 사건 관련 언급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미래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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