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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프리카 TV 몰락의 서막이 될 가능성이 생긴 사건
아프리카TV가 시노자키 아이의 게스트 출연을 사전에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해 컨텐츠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10년차 BJ 윰댕에게 7일 정지를 먹인 일을 계기로 불거진 논란. 두 사람이 모두 제재를 받았지만, 윰댕은 이 사건에 대한 대처를 남편인 대도서관에게 전적으로 맡기고 있어[1] 대도서관 주도로 사태가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아프리카TV BJ들의 대거 이탈이 일어났고, 언론계에서는 이를 대이주 또는 집단이주를 뜻하는 엑소더스골.D.ㅐ도로 표현하고 있다.
이걸 시노자키 아이가...
2 전개
2.1 대도서관·윰댕 유튜브 전향
2.1.1 7일 정지처분 사건
2016년 10월 14일 오후 7~8시경, 대도서관 방송국과 윰댕 방송국이 7일 정지를 당했다. 사유는 상업방송 관련 조항 위반이었다. 2시간 뒤인 9시경, 둘은 유튜브 생방송 스트리밍을 시작하여 정지에 관해서 설명을 하였다. 대도서관의 말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주장을 요약하자면 이러하다.
아프리카TV 측 "왜 우리한테 시노자키 아이와 방송을 한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느냐, 그러므로 7일 정지를 해야겠다."
간단히 요약하면 사건이 일어나기 며칠 전, 대도서관과 윰댕은 시노자키 아이가 나오는 게임의 홍보방송을 아프리카에서 진행했다. 며칠후 아프리카 본부장에게 본사로 와달라는 연락이 왔고, 대도서관과 윰댕은 아프리카에 알리지 않고 상업방송을 했기 때문에 7일 정지를 내리겠다는 통보를 받게된다. 하지만 이는 표면상의 이유고 사실은 광고 방송 호스팅 비용(약 800~1000만 원 가량)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지처분을 내린 것이다.[2]
자세한 방송 내용은 아래 참고.
2.1.2 대도서관의 설명
그동안 아프리카TV는 대도서관이 개인적으로나 CJ를 통해서 받은 광고를 방송할 때, 호스팅 비용을 핑계로 매번 800~1000만원에 달하는 액수를 청구하였고, 대도서관은 광고를 진행할 때마다 상납하였다고 한다. 이는 아프리카TV가 개인 방송 플랫폼이 아닌 미디어(방송국)이기 때문에 '송출료'를 내야 한다는 입장인 것인데, 애초에 개인 방송 플랫폼으로 성장을 했고 지금도 컨텐츠는 민간인 BJ들의 방송뿐인(...) 아프리카TV측의 입장을 대도서관은 이해를 못하겠다고 말했다. 즉, 아프리카TV는 처음부터 계약에 의한 호스팅 비용이 아닌 소위 말하는 삥을 뜯는 입장이었다는 것.
이번 상황(시노자키 아이 관련 홍보)은 CJ 측이 아프리카TV에 사전 연락 및 호스팅 비용 상납을 하지 않은 상태로 방송을 진행하였는데, 이를 빌미로 삼아 정지하였다고 한다. 시노자키 아이 관련 홍보에 호스팅비를 상납하지 않은 것은 아프리카측에서 CJ에 선지급을 요구했지만 CJ측의 문제로 선지급이 아닌 후지급을 한다고 했다고 한다. 그 뒤 아프리카측에서 별 다른 답변이 없어 후지급을 하려고 하다가 시간이 흐르고 나서 아프리카가 갑자기 문제 제기를 한 것.
아프리카 측에서 대도서관에게 문제 제기를 한 후, 대도서관은 '지금이라도 CJ와 연락해서 호스팅비를 상납하겠다'라는 의사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 측은 '그렇다 하더라도 7일 정지는 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였다고 한다.[3]
이에 대도서관은 안 그래도 이전부터 참고 있었던 아프리카의 호스팅비 상납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설령 계약조건에 광고 호스팅 비용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하더라도 다른 BJ들 역시 광고 호스트나 배너 광고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본인들에게만 광고 호스팅 비용을 1000만원씩이나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 아프리카TV는 1인 방송인이 활동하는 플랫폼인데 이런 말도 안 되는 비용을 요구하는 것 역시 부당하다"며 항의했지만 아프리카TV 측은 "아프리카TV는 방송 플랫폼이 아닌 미디어다, 돈을 요구할 수 있다"[4]는 입장을 취하는 중.
대도서관은 "귀에 걸면 귀걸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인 식의 자기들 위주의 약관을 남용해 피해를 입었으며, 너희가 지금 우리 쪽에 방해가 되니 나가라는 얘기로밖에 들리지 않는다"며 아프리카TV에 반감과 실망감을 표했다. 또한 대도서관이 어떻게 안내 공지를 할 시간도 없이 아프리카 측에서 바로 방송국을 정지시키고, 정지 사유에 대한 상세 내용조차도 안내 공지에 적시되어있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도 대도서관 시청자뿐만 아니라 아프리카TV 이용자 자체를 존중하지 않은 태도라며 언젠가 다른 방송인도 같은 이유로 피해를 볼 것이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2.1.3 대도서관의 유튜브 전향 선언
결국 대도서관과 윰댕 모두 아프리카TV와의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아프리카TV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6월, 아프리카TV 전향 발표 이후 5년 만에 결정된 플랫폼 이동이었다.
유튜브 라이브 기능이 아직 초기여서 불편한 점이 많아 시청자들이 불편해할 것이라며 우려했지만, 유튜브 측에서 대대적인 수정이 있을 것이고 확실히 나아질 것이라는 답을 들었다고 한다. 아프리카가 이후 생겨난 인터넷 방송 플랫폼들은 큰 돈을 들여서라도 인기 있는 BJ들을 영입하려 하는데, 아프리카는 오히려 제 발로 찬 셈이 되었다.
이에 대한 설명은 위 영상 14분부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평소답지 않게 말도 버벅이고 화난 게 눈에 보인다.
다행히도 처음으로 유튜브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했음에도 비매너 시청자들도 없었으며, 대도서관도 마음 편하게 게임 방송 후 약간의 대화와 함께 방송을 종료했다. 심지어 방송 종료 후 대도서관이 관리할 수 없는 방치된 채팅창에서도 시청자들은 욕 없이 서로 작별인사를 하며 떠나갔다.
시청자들은 "그럼 이제 추천송 못 듣잖아..."고 하는 등 반응을 보였지만 대도서관은 추천송도 유튜브에 맞게 구독송으로 바꿔보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100명의 위인 노래 패러디가 좋아요송으로 채택되었다 또한 대도서관은 BJ라는 기존의 명칭 대신 새로운 명칭(유튜버, 대방장 등)을 사용할 것이라고.
이후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10월 16일분 방송은 13000여명이 몰려들며 대성황을 이뤄냈으며, 아마도 접근성이 좋고 화질 또한 아프리카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좋아 시청자가 몰려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유튜브 스트리밍 방송에서 매드 게임즈 타이쿤 게임 도중 게임 속 자신의 직원을 해고하면서 "미안합니다. 죄송하지만 지금 회사 규정을 어기셨어요. 상업적으로 게임을 만드셔서... 상업적인 게임은 금지돼있습니다." 라고 하면서 아프리카TV를 은근히 디스하고 직원 2명을 해고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0월 20일 트위치TV에서 대도서관 영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트위치에서 연락은 왔으나 일단 유튜브 생태계를 구축한 후에 동시 송출을 하든 한다고 했다.
2.2 똘킹 방송 유튜브 스트리밍 동시 송출 금지
네, 맞아요. 대도서관님 사건을 보고 확실히 결정을 했어요, 사실... 이거다. 지금이다. 지금 옮기면 딱이겠다.
- 똘킹,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옮기게 된 계기를 말하며.
이건 완전 그런 상황인 거예요. 자주 가던 국밥집이 있는데 내가 거길 놔두고 앞에 있는 다른 가게에 가서 밥을 먹었어. 근데 국밥집 아줌마가 나한테 눈치주는 상황인 거야. '총각 왜 거기 가서 먹었어? 여기서 먹기 싫어?' 이러는 거라니까.
- 똘킹, 다음날 자신이 나온 기사를 본 뒤 유튜브 방송에서.
2016년 10월 17일, 아프리카TV의 BJ인 똘킹이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아프리카TV 측으로부터 아프리카 방송 시에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의 동시 송출이 불가능하다며 유튜브 송출을 중단하라는 운영자 경고 안내 메시지를 받았다.[5] 이에 똘킹은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며 당당하게 '네, 안 하겠습니다.' 한마디를 마지막으로 아프리카 방송을 종료하였고, 20일 수요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아프리카와의 결별을 공지한다. 똘킹의 마지막 아프리카tv 방송
그러나 유명 BJ인 양띵[6] 등 다수의 BJ들이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동시 송출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경고를 받은 적이 없는 등 일관성이 부족한 운영을 보이고 있다. 거기다 유튜브 스트리밍을 금지한다는 운영 정책은 이전에 없었으며 언제 변경되었는지 전혀 알 수가 없는 상황이다. 대부분 아프리카TV 시청자들은 최근이라고 말하는 중. 똘킹의 경우 2년 전부터 끊임없이 아프리카의 운영정책과 방송 환경 등을 비판해왔고 틈날 때마다 유튜브 스트리밍을 시도해보며 언젠가 반드시 유튜브 쪽으로 이주할 거라는 암시를 해왔기 때문에 아프리카 쪽에서도 굉장히 제 발 저려 과민하게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애당초 똘킹을 비롯한 다른 BJ들이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이용해 방송을 동시 송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프리카TV 회원가입 혹은 해외팬같은 시청이 어려운 시청자들을 위해서인데, 동시 송출이 금지됨으로써 평소 동시 송출을 진행해왔던 BJ들이 아프리카TV를 떠날 가능성이 커지게 된 셈이다. 굳이 유튜브 같은 거대 사이트가 아니더라도, 트위치 등과 동시 송출을 하는 방송은 굉장히 많다. 인벤, 나이스게임TV 같은 어느 정도 인지도 있는 방송도 있고, 시청자수가 100명도 되지 않는 소규모 방송인들도 시청자 수를 늘리기 위해 동시 송출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아프리카가 유튜브, 트위치 등과 동시 송출을 금지하는 방향으로 약관을 개정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베스트BJ로부터 전해들은 말에 따르면 동시 송출은 불가능하지만 딜레이가 있으면 가능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를 5분 정도 더 느리게 한다던지. 출처. 하지만 대부분 아프리카TV가 더 빠르다.
일부에서는 위의 논란으로 수많은 BJ들이 유튜버로 전향할 기세를 보이니 유튜브가 한국 스트리머 쟁탈 경쟁 플랫폼이 될 가능성을 우려해 이제부터라도 견제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 사실 이게 목적이라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 BJ들에게 "나야 유튜브야 둘 중 하나만 선택해"라고 강요하였을 경우 유튜브에서 자생할 수 있는 BJ들은 훨씬 판이 큰[7] 유튜브를 긍정적으로 고려할 것이고, 그렇지 않은 BJ라더라도 이번 기회[8]를 통해 유튜브 스트리밍에 풀리기 시작한 시청자들을 노리고 전략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화질과 서비스, 그리고 수익 배분율에 있어 유튜브의 환경이 더 좋다는 점 등 또한 고려 대상이 된다.
대도서관 또한 10월 19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아프리카 시절 별풍선 수입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벌고 있다고 밝혔다. 별풍선 순위 약 100위권 밖이라 했으나 유튜브 라이브로 이전 후에는 상위 별풍선 랭커만큼 수익이 늘었다고 한다. 또한 하루에 적게는 400명, 많게는 1000명 증가하던 구독자 수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이전하고 방송한 약 5일 동안 하루에 적게는 4500명 많게는 8~9000명 늘고 있음을 방송 중 통계표를 살짝 보여주면서 인증했다. 실시간 시청자 숫자도 많을 땐 2만 2천명을 넘는 등 아쉽지 않은 기록을 내고 있다.
사실 이와 비슷한 사건이 전에도 있었는데, 다음팟이 '후원하기'를 도입한 이후 아프리카와 다음팟을 동시 송출하던 인간젤리 등의 수많은 방송인들이 아프리카의 정책 및 운영 때문에 다음팟 동시 송출을 포기했던 전례가 있고, 정질 같은 경우는 아예 다음팟으로 옮겨가기도 했다.
2.3 대형 게임 BJ들의 트위치 대이동
문득 대도서관이 그 문을 가리켰고, 홍방장과 쉐리가 자물쇠를 부수었으며, 풍월량이 열어 젖혔다.바야흐로 세상은 大탈프리카 시대.
골.D.ㅐ도
- 한 인방갤러
2016년 10월 20일, 아프리카TV의 또다른 대형 게임BJ였던 홍방장은 방송에서 쉐리, 울산큰고래와의 삼자대면을 언급했으며, 쉐리가 아프리카 사태에 관련해 중대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쉐리는 방송을 키고 아프리카에서의 마지막 방송을 선언했다. 홍방장은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경우 쉐리, 울산큰고래와 함께 옮기기로 도원결의를 맺었는데, 쉐리의 선언으로 함께 아프리카를 떠나게 되었다. 특히 쉐리와 홍방장의 경우 파트너BJ 계약이 맺어진 상황인데, 쉐리는 위약금을 지불하고 관둔다고 한다. 쉐리가 플랫폼을 이동하는 가장 큰 이유는 화질으로, 최고의 장비를 갖춰봤자 아프리카 방송시스템으로선 제대로 감동을 전달하는 게 완전히 불가능하다며 이동 이유를 밝혔다. ✂영상 유튜브 그리고 둘의 발언에 의하면 둘 역시 송신료를 낸 경험이 있다고 하며, 마지막 삼자대면 방송에서는 홍방장이 술이 좀 들어가서 그런지 오늘만 사는 드립이 미친듯이 튀어나왔다그래 내가 이수길 사장 점 깠어!.
삼자대면이 있던 다음날, 홍방장도 10월 21일 중대발표를 통해 아프리카를 그만두고 타 플랫폼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영상 유튜브 도원결의를 맺은 세 BJ는 유튜브와 트위치TV에서 동시 송출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플랫폼으로 이전 한다고 말하는 중간에 아프리카가 문제점을 해결하면 다시 돌아오겠다고도 말했다. 물론 반성문을 쓸 생각도 있다고 했다. 늙은이들이 길을 먼저 닦는다고 그리고 3번의 광고로 마지막까지 챙기고 방송을 종료하였다. 방종 직전에는 몇몇 시청자가 별풍선을 쐈는데, 그 중에는 풍월량도 있었다.
트위치TV에서 제대로 방송을 시작한 첫날, 쉐리는 안 그래도 훌륭한 트위치의 화질에다가 최고 수준의 게임장비와 방송장비를 통해 보란듯이 엄청난 수준의 화질을 보여주는 방송을 진행하며 트위치의 화질 수준이 아프리카와 비교를 거부하는 수준임을 알렸고, 홍방장은 트위치의 후원(twip)을 통해 전자누님의 힘을 빌려 하루만에 400만원이 넘는 수입을 이뤄냈다[9]. 이 사건으로 인해서 홍방장은 소위 트위치의 '오픈빨'로는 채우는 게 불가능한 10000여명의 동접자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수준의 홍보를 이뤄냈고[10] 이걸 보고 꽃힌 한국인 스트리머가 두 배나 늘어났다. 홍방장과 쉐리는 또한 방송에서 이때까지 했던 방송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방송을 하며 판을 키우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렇게 첫날은 아프리카에서 받은 설움을 푸는 수금방송으로...
인방갤평 실제로 여론은 홍방장과 쉐리가 며칠간 해낸 방송이 아프리카 갑질사건으로 인한 이동의 불씨에 석유를 끼얹었다는 평이 많다. 일단 홍방장과 쉐리가 며칠동안 끊임없이 불판을 달궈 이슈를 꺼지지 않게 만들었다는 것과, 아프리카에서 <중대발표>라는 방제와 함께 엄청난 수의 인원이 보게 만든 방송 어그로, 그 중 아프리카의 단점을 슬슬 긁어대던 것이 이 사건을 전방위로 알리게 만들었고, 트위치 이동 후 관심이 쏠렸던 첫 방송에서 게임 원본화면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엄청난 수준의 화질과 혁신적인 후원시스템으로 빵빵 터지는 후원에 결정적으로 없다시피 한 1% (+세금 약 5%) 수수료가 수많은 게임 BJ들의 어그로를 제대로 끌어서 BJ들의 탈출이 가속화되었다는 평.
이런 어그로에 의해 원래 홍쉐방송을 많이 봤던 것으로 알려진 풍월량은 일련의 과정속에서 매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10월 25일 기존의 언급을 번복하고 위약금을 지급한 후 트위치로 이적하기로 결정하였다. 여러가지로 계산해본 결과 비슷하거나 더 적은 수입을 예상했지만 화질 문제와 시청자들의 의향이 결정에 큰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더해서 아프리카에 대해서 추가적인 디스없이 곧 개최될 대상에서 상을 수상한 이후 나가는 것은 염치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동시 송출 역시 고민해봤으나 집중이 안 된다고아재...트위치 메인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이리하여 아프리카의 간판 게임 BJ들이 대부분 떠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었다. 네임드 종합게임방송 BJ는 머독, 타요(BJ), 대정령만이 남아 명맥을 유지하는 상황이 왔다. 대도서관과 윰댕의 7일 정지로 시작된 나비효과가 파장이 상당히 커졌지만, 기존 아프리카 TV의 문제점이 그만큼 심각했음을 드러내 보이는 계기도 되었다.
2.4 그 외 BJ의 반응
영상이 삭제되었을 경우 ✂를 붙여 주세요.
다른 플랫폼으로 완전히 이전한 경우에는 볼드체 표시하고 가나다 순서대로 작성합니다.
이 시기에 맞춰서 타 플랫폼으로 이전한 이유가 이번 갑질 논란인지 확실치 않으면 취소선 표시합니다.
2.4.1 비판 측 BJ
- 가이코: 10월 23일에 파트너 BJ인데도 불구하고 패기 넘치게 유튜브 동시 송출을 시행했다. 본인은 유튜브 파트너 비제이 이라서 동시 송출 가능할 것이다. 파트너 비제이 안내에 유튜브 MCN 혜택을 내걸었는데, 유튜브 생방송 건으로 지적, 경고하면 그게 이상한거다 라며 은근 돌려서 아프리카를 깠다.가이코가 유튜브 생방송 끝낸다고 말했을 때 멤버 만두가 유튜브 시청자와 아프리카 시청자 수를 얘기하며 어느 것을 꺼야할 지를 말하는데, 가이코는 잠시 생각을 했으나 운영자 몰래 동시 송출 테스트여서 일단 유튜브를 끄겠다고 말했다. 그 후 멤버 만두도 이 사태에 대해서 투덜식으로 얘기했는데 아무튼 이후 스트리밍을 껐다. 끄기 전 가이코가 예전에는 동시 송출 방송한 BJ가 많았다고 한다. 자신도 동시 송출도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고 발언했다. 이에 멤버 만두도 같은 의견이었다. 이후 한번 운영자한테 메세지를 보내 물어본다고 밝혔다. 10월 25일, 운영자에게 물어봤으나, 역시나 어느 플랫폼이든 동시 송출은 안 된다며 언급하였고, 차후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 판단해야겠다며 얘기했다. 그리고 가그에게 트위치는 환경이 어떠냐며 물어보기도 했다. 시청자들의 채팅으로 듣는 풍월량의 상황을 보고 많이 흔들리던 와중 운영자가 풍월량의 집 앞에 찾아갔다는 말을 듣자 멘트를 하지 못한 채 방종했다. 차별대우에 대해 충격을 많이 받은 듯. 10월 26일, 많이 생각해보았다, 마음 같아선 당장에 나가고 싶지만, 계약 해지 위약금 문제를 해결하지 못 하는 사정 때문에 못 나간다고 한다. 계약이 끝나는 2017년 5월까지 아프리카에 있어야 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 갓샤인: 10년차 BJ지만, 아프리카 공지 보고 마음 접었다라며 트위치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 골든에어: 아프리카 60FPS 개선 이후로 생기는 과부하와 버퍼링으로 유튜브와 아프리카 동시 송출에서 유튜브 스트리밍 송출로 전환했다.
-
김용녀: 아프리카 방송을 접지는 않았지만 트위치TV에 방송을 동시 송출하기로 했다. 일단 본인은 더 좋은 방송환경에서 방송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지금은 트위치 쪽을 아프리카보다 밀어주고 있다.
- 김이브: 사건 후 개인방송에서 아프리카TV에 대한 문제점들을 말했다. 윰댕과 10년 넘게 방송을 같이 해왔는데 윰댕이 떠나게 된 게 매우 아쉽다고 하였고, 아프리카TV 자체가 상업적인 용도의 플랫폼인데 개인이 상업적으로 그것을 이용한다고 해서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고 하였다. 또한 아프리카 측에 약관이 뭔지 물어봐도 아직도 김이브 자신도 배너광고부터 각종 광고가 규제가 되는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부터 유튜브의 스트리밍 서비스가 개선된다면 유튜브에서도 조금씩 방송하기 시작할 것인데 "이제부터 나도 정지먹나?" 라며 아프리카를 디스했다. 해당 발언 영상[11] 10월 21일 방송에서 24일날 유튜브 첫 스트리밍 방송을 시작한다고 말했고 실제로 24일날 첫 스트리밍 방송을 하였다. 앞으로 일주일에 1-2회 정도 유튜브에서 방송을 할 거라고 한다.
- 김찌릉: 자신이 나온 사랑비의 드라마 영상을 보여줬다는 이유로 6개월(180일)정지와 베스트BJ 박탈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에 김찌릉은 "BJ를 대우해주고 편히 방송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으며, 이어 자신의 정지사유를 빗대 저작권 문제가 심각한 건 맞지만 누구는 잘못을 해도 봐주고 누구는 원칙대로 처분하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는 식의 발언도 하였다. 그리고 전에 방송에서 단지 '줄빠따'라는 단어 하나를 사용한 것 때문에 1개월 정지라는 처분을 받기도 했다. 사실 이보다 더한 방송을 하는 BJ들도 많은데도 그에 대한 처벌은 거의 솜방망이 처벌이나 다름없었는데, 이런 처분은 아프리카TV의 갑질이라고밖에는 볼 수 없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 후 유튜브에서 방송 중이다.
- 김로렌: 10월 28일 방송중에 화질개선으로 인한 스티커와 별풍선 수수료로 인해서 2년간 -682만원이었다면서 적자방송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다른BJ는 대리해도 영구정지당하지 않았지만 자신은 대리로 인한 시범케이스로 영구정지를 당했다고 주장하였고 트위치가 아프리카 보다 방송환경이 더 좋다 말했다. 바로 아프리카를 떠난다고 밝힌 후 트위치TV에서 방송 중이다.
- 노돌리: 아프리카행을 고민 중이던 노돌리도 10월 15일부터 고민하다가 10월 17일 새벽 4시, 아무리 생각해도 아프리카는 답이 없는 것 같다며 단순히 소통을 위해 방송하는 것인데 그런 갑질 속에서 방송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자신의 팬카페에 전했다. 출처, 가입필 이후 정확한 방송시간은 따로 공지한다고 했다. 그 후 유튜브에서 방송 중이다.
- 노래하는코트: 코트는 사태가 터지기 1년 전이었던 2015년 말부터 이미 아프리카를 떠난 상태였다. 그 뒤로 유튜브와 다음팟을 전전하다가 10월부터 유튜브 체제로 생방송 중. 10월 23일에는 아프리카TV를 비판한 영상을 찍어올렸다.
- 두칠: 공포게임 BJ로 유명하고 몇 달 전 제대하여 아프리카TV에 다시 복귀한 두칠도 10월 17일 공지를 올리고, 10월 23일 마지막 방송을 하고 트위치로 옮겼다. 아무래도 군대 전역 후 인기가 예전 같지 못하고 자신의 우왁굳 일원들이 다 트위치다 보니 자신도 가게된 듯.
- 디바제시카: 파트너BJ를 그만둔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아프리카TV 생방송은 유지하는 대신 매주 금요일에 한하여 유튜브 스트리밍 방송만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첫 유튜브 스트리밍
- 명예훈장: 10월 26일 아프리카 방송을 그만두고 트위치TV로 이전한다고 한다. 또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도 겸해서 동시 송출할 것이라고 한다. 이후 트위치 방송 중 아프리카 스튜디오의 잔렉과 화질 때문에 이적한 것이라고 밝혔다.
- 미레야: 10월 22일 아프리카 방송 대신 다음팟을 통해 방을 열었다. 아프리카가 W로 서비스하던 2005년 5월부터 방송을 하던 스트리머임에도 미련없이 방송을 이전했다.
- 불양: 10월 27일 방송에서 아프리카를 뜨고 트위치에서 방송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2007년 4월 WOW로 아프리카에서 방송을 시작한지 10년만의 일.
- 밴쯔: 대도서관 사태 직후에는 형평성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사건을 언급했다. ✂
영상발언 정리. 유튜브 이후 2016년 10월 20일, 기존의 파트너 비제이 계약에 대한 위약금을 지불하고 유튜브로 완전히 옮기겠다고 선언했다.[12] 10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 빅헤드: 10월 18일 공지를 통해 트위치에서 방송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공지
- 악어: 10월 29일 중대발표를 통해서 멤버들과 함께 유튜브와 트위치TV로 동시 송출을 한다고 밝혔다. 악어도 양띵처럼 아프리카 1위 경험이 있고, 마인크래프트 방송계에서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BJ들 중 한명이니 이번 이탈도 다른 전 BJ들처럼 아프리카TV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유튜브 스트리밍 동시 송출을 시작할 예정이였으나 금지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옮겼다고 한다. #
- 양띵: 10월 23일 아프리카TV 동시 송출 관련 공지방송에서 아프리카를 그만두고 멤버들과 함께 유튜브와 트위치TV로 동시 송출한다고 방송했다. 사건사고도 많았지만 사실상 BJ 중에서 유튜브 활동을 하면서 가장 유명해진 BJ로, 무려 9년 6개월동안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해왔었고 상도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매우 많이 받았는데 아프리카TV를 떠난다는 건 이 사건이 심각한 것임을 증명하고 있다. 심지어 하단의 지지 측 문단에서 나오는 대다수의 BJ들이 아프리카TV의 사회적 이슈의 중심에 섰고, 양띵 또한 인기 BJ인 동시에 논란이 많은 BJ 대표 중 하나라 할 수 있음에도 그런 BJ가 굳이 아프리카TV를 떠난다는 건, 이하생략. 10월 24일 새벽 1시 50분경 트위치에서 첫 테스트 방송을 켰는데 처음 트위치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안 좋았으나 운영자 마이크 허의 등장과 시간이 지나면서 평범하게 변했다. 유튜브 영상 카페 공지(카페 가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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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냥이: 10월 22일 아프리카TV 공지에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이전한다고 전했다. 공지 다만 본인이 추후 유튜브에서 방송한 말에 따르면 이번 사건과는 상관 없이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플랫폼을 선택했을 뿐이라 해명했다.[13]
- 울산큰고래: 울산큰고래는 일찍이 아프리카TV를 떠나 유튜브를 주 플랫폼으로 사용하고 있다가[14] 사건이 터지기 일주일 전에 복귀했지만[15],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아프리카를 완전히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아프리카를 떠나는 것은 이전부터 고민해왔으나, 이번 사건이 결국 그의 마음을 완전히 돌리는 계기가 되었다.트위치로 이동했다. 그리고 잠시 일주일 동안 아프리카에서 방송을 한 것조차 부정하고 있다.
- 인간젤리: LOL 프로게이머 출신 인간젤리 역시 2016년 10월 23일부로 트위치TV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베스트BJ 규정 상 타 플랫폼에서의 동시 송출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프리카에서의 정규방송을 마치고 난 뒤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개별송출의 개념이며 타 플랫폼으로 완전히 옮기는 것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이다. 출처 10월 26일 공지를 쓰고 트위치에서 방송하기로 하고 마지막 방송을 하였다.[16] 공지
- 잉여맨:
- 풍월량: 본 사건을 얘기했다. 파트너 BJ 계약이 끝날 때까지[17] 아프리카에 잔류하겠다며 계약이 만료되면 그때 가서 고민할 일이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2016년 10월 25일 아프리카에서의 방송을 그만둔다고 선언했다. 이후 방송은 트위치TV로 이전하여 진행한다고 발언.# 여담이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방송 최초로 인터넷방송 갤러리와 소통을 하는 훈훈한(?)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풍월량은 나긋나긋하게 인방갤러들을 달래고, 유저들은 "풍피셜"로 입장을 전달하는 식.
이 방송 때 풍월량에게 풍선을 쏜 BJ들이 있었다. 이전 홍방장 마지막 방송때 풍월량이 풍선을 쐇던 적이 있던 것처럼 간을 보는 것일지도 모른다. 일설에 따르면 아이스 버킷 챌린지라고 한다.비판 문단에 있지만, 비판보다는사실 안 했다고 보는게...타 플랫폼의 환경이 더 좋다는 점을 강조했다.
- Axenix: 방송 플랫폼을 아프리카TV, 다음팟, 트위치에서 다음팟, 트위치, 유튜브로 변경하였다. 아제닉스는 6월 8일에 아프리카 측이 동시 송출에 대한 경고메세지를 사전 연락 없이 갑자기 채팅창에 난입해 통보한 사건으로 아프리카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 시선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바꿔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 PD 고블린: 자신 또한 송출료, 즉 호스팅비를 냈다고 말했다. ✂
출처유튜브 참고로 PD고블린은 대도서관 사태 직후 가장 먼저 호스팅비를 언급했다. 다만 아프리카에서 타 플랫폼으로 이전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불명.
2.4.2 지지 측 BJ
- 개소주: 10월 25일 중대발표로 방제를 걸어놓고 게임을 돌렸다. 게임을 끝내고 트위치 이야기, 아프리카 복귀 당시의 이야기 등을 해주겠다며 빨리 게임이 끝났으면 한다는 식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도했지만, 종합게임을 하는 BJ들은 모르지만 롤하기엔 아프리카가 제일 낫다며 안 옮긴다고 선언했다.[18] 그러면서 클템도 팽당하지 않았냐 자신이 아프리카 복귀 당시 억대 제안을 한 게 트위치TV였다, 밴쯔가 위약금이 중고 외제차급이 나왔다는데 자신은 포르쉐 신차급이었다고 제가 더 급이 높네요라며 5분도 안되서 다시 게임에 들어갔다.[19] 참고로, 같은 날 타 플랫폼으로 이적을 알린 풍월량의 경우 자신의 방송국 공지를 통해서만 긴히 할 말이 있음을 알리고 방송에서는 따로 제목을 달지않고 BJ명만 걸고 한시간여 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었다.
- 로이조: 10월 초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을 잠정 중단한 로이조가 방송을 켰다. 주제는 이번 갑질 논란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법률"이 바뀌었는데 그걸 지키지 않은 대도서관과 윰댕의 잘못이 크다면서 아프리카를 옹호했다(이후에 "약관"으로 정정했다).
- 용느: 10월 21일에 아프리카TV를 옹호하고 홍방장과 대도서관 등의 방송인들을 낮춰보고 비난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러나 해당 글에 일부 와전된 내용이 있으므로 알아서 필터링해서 판단할 것. 해당 발언 정리
- 철구: 아프리카를 떠나는 사람들은 어그로 끌지 말고 조용히 떠나라고 한 뒤, BJ들이 돈을 버는 건 아프리카의 공이 크다고 말했다. 인터넷방송 갤러리에서는 방송은 어그로라고 직접 강의까지 하신 분이 갑자기 태세전환이냐며 비판하는 중. 발언 정리[20]
- 망치부인: 10월 28일자 방송에서 망치부인은 상업방송 자체가 돈을 버는 목적이고, 상업방송을 하면 많은 수의 시청자들이 한 방송에 집중되어 아프리카 서버가 버벅되는 현상이 발견되기 때문에 미리 상업방송을 할때는 아프리카와 협의하고, 아프리카는 사전에 준비하면서 준비 비용에 대한 호스팅비를 받는 것이므로 아무런 협의없이 방송을 한것에 대해서 대도를 비판했다.[21] 또한 이러한 상업방송이 반복적인 점을 들어 아프리카 운영진 측이 대도를 불러 1주일간 방송정지를 시키겠다고 했고 대도가 그 말을 듣고 갑자기 집에 돌아오는 길에 집에서 안내 방송을 해야 되는데 방송이 정지됐다면서 갑질논란을 만들었다고 대도를
자세한 사실 파악도 안하고비판했다. 망치부인이 아프리카를 옹호한다면서 "일방적인 이야기를 듣는 것은 잘못됐다"면서 비판하자 망치부인은 "나도 갑질논란에 대해서 알고 있고 아프리카의 입장도 알고 있다며 오히려 너희들이 이런 내용도 모르고 떠난 비제이들에 입장만 듣는 것이겠지" 라고 반박했다. 또한 비제이가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하는것에 대해서는 반대하진 않지만 비제이를 키워준 아프리카에 대해서 감사함과 의리가 있다면 조용히 가는 게 예의 아니겠냐고 했다.근데 망치부인은 아프리카TV의 파트너BJ다가재는 누구 편?[22]영상(39분 48초부터~)
2.4.3 그 외
- 김마메: 본인은 이 일에 대해 노코멘트라고 하며,
화석 BJ답게앞으로 아프리카에서 계속 방송을 할 것으로 보인다. 몇몇 시청자들은 다른 플렛폼으로 옮기는게 좋다는 의견도 적지않아 있다.
- 러너: KOO TV 설립의 중역 중 한명이었던 BJ. 쿠티비는 이 사건 전에 최초로 아프리카에 반기를 들어 만들어졌던 플랫폼으로 경쟁사를 만들기 위해서 판을 벌리고자 한 지금의 상황을 이루고자 했다가 실패한 사람이다. 당연히 상당히 이목이 끌렸지만, 10월 26일 어느 정도 입장을 정리할 때도 매우 미묘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상황. 언급으로 보면 아프리카에 대한 비판의식도, 칭찬의식도 동시에 겸비하고 있으나 간보는 것 같다든가 약았다는 평에 대해서 "사회생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말"이라는 둥, "나는 일반적인 베스트BJ와는 입장이 많이 다르다"는 둥, 뭔가 어른의 사정이 존재하는 듯한 암시를 끊임없이 한 것을 보면 아프리카TV와 일이 꼬여도 제대로 꼬인 듯한 모습이다. 가장 유력한 추측은 아프리카 복귀시에 상상도 못할 위약금을 물었다는 것. 같은 소속이었던 개소주가 포르쉐 한 대 값어치의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것을 생각할 때, 러너는 당연히 그 이상이라는 생각이 당연하다. 또한 10월 29일 방송에서는 격일방송 금지에 영정당해도 타 플랫폼 금지라는 제약까지 걸려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머독: 파트너BJ 계약이 종료되는 내년 3월 말까지 계약이행 예정임을 언급했다.
- 액시스마이콜: 10월29일 중대발표라는 방제로 방송을 시작하여 아프리카의 문제점 등을 계속 이야기하다가 결국 마지막에 아프리카에 남으며 롤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이런 식으로 어그로를 끈 이유는 아프리카 관계자가 이 방송을 보고 자신들의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개선을 하는 것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최고기: 유튜브와 아프리카에서 동시 송출을 하다가 운영자가 등장해 경고를 주고 방의 모든 매니저들과 최고기의 아내인 유깻잎까지 강퇴했다.매니저들을 강퇴한 것에 대해 최고기는 굉장히 분노했으며 따끔하게 한소리 했다.[23] 이번 갑질 사건을 알고 있었으나 개인주의적 성향으로 아프리카 방송을 계속 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이번의 행동에 대해서는 비판했다. 지금의 BJ들을 방송을 시작하게 해주었으며 본인은 11년 동안 방송을 하고 있기 때문에 미디어이든 플랫폼이든 상관없이 감사하는 마음은 가지고 있으나, 이러한 제재에 대하여 불공정하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최고기는 한참 전부터 유튜브와 아프리카를 동시송출했었는데 사건 일어나니까 막는 것은 의도가 너무 뻔하다는 평. 해당 영상[24]
- 타요: 타요는 1년 전 트위치로 넘어갔다가 다시 아프리카TV로 돌아온 사례인데, 10월 25일 방송을 통해 이번 아프리카의 갑질에 대해 언급했다. 계약서를 오픈하지 않고 계약을 종료했을 때에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데 그 위약금의 액수가 심하게 크고, 무엇보다 공정하지 않은 계약이 이루어졌다는 고발을 했다. 하지만 정확한 사정은 털어놓지 않은 상태로 어물쩡 넘어가버렸기 때문에 다시 타요가 입을 열기 전까지 진실 여부는 알기 힘들다.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라고 한다.[25]
- 해물파전: 해물파전 역시 10월 21일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언급을 하였다. 다만, 다른 BJ들과는 달리 자신은 아프리카에서 계속 방송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아무래도 아프리카에서 방송을 시작했고 오랫동안 방송을 해온 탓인지
딱히 새로운 무언가를 할 의지가 별로 없는아프리카를 집에 비유할 정도. 다만, 아프리카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한 해물파전조차 아프리카보다 유튜브가 더 수익이 된다고 말했다.
3 아프리카TV의 대응
3.1 사건 초기
아프리카TV의 "돈을 요구한 것은 사실무근"이라는 해명 기사가 나왔으나 # 댓글은 대체로 아프리카를 불신하는 분위기다.
3.1.1 비판
기사에 나온 '유명 BJ의 방송은 사회적 파장을 우려해 심사를 할 뿐'이란 주장부터가, 막 나가는 행동이나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이 된 다른 유명 BJ들의 처벌에 미온적인 행태를 보여왔던 아프리카 운영을 보면 믿기 어렵게 된다. 당장 하나의 스포츠 판을 말아잡수신 모 범죄자 씨에 대한 대응을 보자. e스포츠 팬들의 성토가 이어졌음에도 몇 년 가까이 방송을 묵인해 왔으며, 이후 GSL의 주관을 맡게 되었음에도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했을 때 협회에서 승부조작 가담자들의 게임 개인방송을 금지해 달라고 요청했던 것을 거부했다가 여론 악화에 못이겨 마지못해 다른 플랫폼과 같이 제재에 동참하는 모양새였다. 이런 상태에서 저 말을 믿을 수 있을까 심하게 의심스러운 게 문제. 그동안 아프리카TV는 막장 방송들이 판치고 있는 상황이 계속 유지될 정도로 논란이 끊이질 않았었고 대표인 서수길마저 PD수첩을 향해 대놓고 욕설까지 했던 상황이라 사람들의 신뢰도가 낮을 수밖에 없는 건 확실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프리카TV의 주장으로는 대도서관에게 돈을 요구한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하였는데, 대도서관은 지급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실 800~1000만원이라는 돈을 현찰로 지불했을 리가 없으니, 계좌이체 기록을 조사해 보면 쉽게 확인된다. 또한, 대도서관은 CJ 측에서 지급하였다고 했는데 개인도 아닌 기업에서 정식으로 처리하는 비용을 기록없이 처리했을 가능성은 더욱 더 희박하다. 재무제표에 남기지 않으면 회계감사에서 걸린다;;
만에 하나 아프리카TV의 주장대로, 대도서관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라면 14일 아프리카 결별 방송은 자살 방송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과거 저작권, 태도 문제로 큰 논란에 휘말린 경험이 있는 대도서관이 이런 어마어마한 거짓말을 한다면 돌아오는 여파가 어느 정도일지 모를 리가 없는데, 정말로 크게 오해했거나 허언증 환자가 아니고서야 방송에서 거짓말을 떠들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 호스팅 비용은 CJ 측이 지불한 것이지 대도서관이 지불한 것은 아니라고 말장난하고 있는 거라는 분석도 있다. 그런데, 이미 밑에서와 같이 다른 BJ들도, 자신들도 아프리카TV 측에 호스팅비를 지불했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쯤 되면 누가 거짓을 말하고 있는지 윤곽이 보일 듯 하다.
이후 # 이 기사에서는 돈을 요구한 적이 없다던 말을 바꾸었다. "광고 의뢰가 들어오면 먼저 광고주, BJ와 함께 사전협의 과정을 거친다. 비용 지불에의 1순위는 저희 입장에선 광고주다. 사전협의를 거치게 되면 이 분들과도 협의를 거치게 된다"고 말했다. 즉, 광고를 의뢰받으면 출연료 명목으로 BJ에게 광고주가 돈을 지급하고, 플랫폼을 제공한 아프리카TV에도 송출료 명분의 금액을 지불한다는 얘기다. 사실 이것부터가 이상한데 그럼 광고주에게 왜 돈을 안 줬냐고 따지는 것이 순서이지 뜬금없이 BJ의 방송국부터 정지시킬 이유가 없다. BJ에게서 직접 돈을 받는 것이 아니니까.
3.1.2 아프리카TV의 주장의 문제점
아프리카TV는 "호스팅비라는 말 자체가 성립이 안 된다. 우리는 광고방송을 송출해 주는 대가로 송출료를 받는 거다. 그건 광고주가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아프리카TV는 '개인 방송 플랫폼'이고 어떠한 방송을 하던 약관만 지키면 방송을 자유로이 할 수 있다는 것이 기본 원칙이고, 그에 따라 사업을 해왔다. 그런데 아프리카 측의 주장대로 아프리카는 플랫폼이 아닌 미디어이며 광고방송을 송출해주는 대가로 송출료를 받는다고 치면, 한국에 본사를 두고 코스닥에 상장까지 한 기업인 이상 방송통신사업자로서 홈쇼핑 방송처럼 방통위의 규제와 감독을 받고 그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한다는 주장도 성립될 수 있다.
아프리카TV의 이러한 주장은, 관련 법률에 따라 광고 방송허가를 받지 않았다면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이나 전기통신사업자법 등의 위반 소지가 생긴다. 게다가, 이 송출료를 공시하지 않고 세금도 내지 않았다면 탈세 문제도 추가된다.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에 검찰까지 동시에 건드리겠단 거다. 대기업 CJ는 덤. 이 문제는, 이미 아프리카TV가 수많은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법률적인 위치를 정확히 하지 않고 모호하게 사업을 넓혀왔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하다.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지만, 송출료와 관련한 규정이 현재 아프리카TV의 약관에 없다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것.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전기통신사업자법, 공정거래법에 송출료에 대한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조세포탈까지 문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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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아프리카TV의 약관과 운영정책의 방송규제에 관련한 내용을 보면 최고 영구정지까지 가능하다고 규정되어 있다. 굵은 글씨 부분이 이른바 상업방송에 관련된 내용이고 대도서관과 윰댕은 이 규정에 의해 방송이 정지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보면 약관의 규정이 모호한 편이다. 송출료를 청구하려면 '본 규정이 있다 하더라도 본사와 협의한 후 적당한 수준의 송출료를 지불하면 방송을 허용한다' 등 그에 대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적어도 공개된 약관에서는 관련 규정이 없다. 공시하지 않은 내부 정책이나 규정을 적용했을 수 있지만, 이 경우에도 공정거래법 등의 위반 소지가 생기고 형평성에도 문제가 생기며 무엇보다 그동안 대도서관이 지불해 온 송출료에 대한 근거는 될 수 없다. 일단 공시되어 있는 약관의 이 규정은 처벌규정이기 때문.
뿐만 아니라 이 규정이 공정하게 다른 BJ들에게도 적용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생긴다. 아프리카TV의 주장대로면, 배너 광고에 대한 처벌 규정도 이미 약관과 운영정책에 있다. '방송 및 자막, 채팅, 공지 등'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도서관이 다른 BJ와의 형평성을 근거로 항의하자 아프리카TV 측은 '관련 규정이 없다'라고 한 바 있다. 아프리카TV 측이 규정을 공정하게 적용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된 이유다.
게다가 이전에는 대도서관도 아프리카TV도 문제 없이[26] 방송을 하고 송출료를 챙겼음을 생각해보면 의문점이 드는 부분이다. 다만 저 규정에는 협의하지 않은 이라는 문구가 있긴 한데 그 문구만으로, 즉 협의가 되었다고 1000만 원에 달하는 송출료를 부과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을지는 법률적인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리고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아프리카TV는 개인 BJ의 광고에서 영상 플랫폼을 이용하게 해 준 대가로 송출료를 부과할 수 있다는 주장의 명쾌한 근거가 되지 못한다.
3.2 해명 공지와 정책 변경
처음에는 대도서관과 윰댕의 유튜브 이주로 끝날 줄 알았던 사건이 점점 커지고 대형 BJ들이 대거 탈퇴하자 아프리카 측도 당황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25일 풍월량이 아프리카에 파트너 BJ 계약해지와 플랫폼 이동의사를 밝히자 직원들이 풍월량의 집 앞에 직접 찾아갔다고 한다. [27] 하지만 결국 풍월량 역시 위약금을 물고 아프리카를 떠나갔다.[28]
결국 10월 26일 아프리카는 "아프리카TV가 두 가지 정책과 다섯 가지 약속을 말씀 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공지를 올렸다. 공지 전문ⓐ 내용은 주로 문제시되었던 동시 송출 문제와 수수료 문제에 대한 해명이다. 전형적인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의 예.
우선 동시 송출 방송에 대해서는, 일반BJ는 동시 송출에 제한이 없다고 하였다. 하지만 아프리카의 혜택과 지원을 받고 있는 베스트BJ는 동시 송출을 할 수 없다고 한다.[29] 그대론데? 베스트BJ가 가능한 것은 아프리카TV와 동시 송출이 아닌, 타 플랫폼에서의 자가 방송이다. 즉 아프리카TV를 끄고 하는 본인의 타 플랫폼 방송이라면 제한이 없다는 말. 그리고 수수료 문제에 대해서는 BJ들의 상업 방송(모든 방송이 아니다)에 별도의 비용, 수수료, 호스팅비 등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 외 5가지 약속으로 연간 최소 5억 원에 달하는 콘텐츠 제작 비용 지원, 2016년 12월 1일부터 모든 BJ에게 4000K 화질 무료 제공 BJ에게만 무료지 시청자가 무료라고는 안 했다, 2017년 1월부터 1080P 해상도 순차적 지원, 2016년 11월 1일부터 신입 BJ 수수료 정액적 면제, 원활한 소통을 위한 오픈 스튜디오 개설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하지만 반응은 별로 좋지 못한데, 우선 동시 송출 문제는 사실상 원래 정책과 변함이 없다는 점,[30] 그리고 상업 방송을 하려는 BJ들은 반드시 아프리카와 '방송 내용'에 관하여 사전 심의를 거쳐야 하는데 과정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명시적으로 제시되어 있지 않다는 점[31], 이 심의 과정이 공개적이고 투명한지에 대한 우려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 수수료 정책 역시 BJ 성장 초반에 면제해주는 것만 달라졌지[32] 기본적으로 높은 수수료 비율(30~40%)은 변함이 없다는 점 때문이다. 또한 연간 5억 원에 달하는 콘텐츠 제작 비용 지원은 아프리카TV 운영진과 친한 BJ들만 받아갈 것이라는 의심 역시 남아있고, 시청자의 컴퓨터를 잡아먹는 그리드 시스템에 대해서는 여전히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으며, 화질 및 해상도에 대해서도 트위치는 1000K든 100000K든 받는대로 쏴주는데 4000K가 무료라고 생색내는점 등이 주요 비판점.
인터넷방송 갤러리에서는 자세한 내용 일부를 지금이 아니라 12월 BJ 대상 때 이야기할 것이라는 걸 보면, 처음부터 간을 보다가 상황이 괜찮다 싶으면 또 내년으로 유야무야 넘길 거였든지, 아니면 어차피 기본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걸 대단한 것인 것마냥 생색을 내면서 최대한 이미지를 좋게 만드려는 수작이 아니었겠느냐며 입을 모아 비판하는 중이다. 이번에 BJ 이탈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다면 또다시 낮은 화질과 해상도로 시청자를 농락했을 거라는 평.
또한 아프리카 운영자 강퇴의 정도가 강화되었는데(최소 24시간 채팅 금지~최대 7일 이용 정지), 타이밍을 봤을 때 비판을 어느 정도 휘어잡으려는 게 아니냐는 의심이 있다. 다만 이건 아프리카TV 이용자들이 자초한 바도 없잖아 있으므로 일의적인 비판은 삼가야 한다.
그리고 이 공지는 단 2일간만 아프리카TV 사이트 및 앱 메인에 표시했다.
3.3 인터뷰와 2차해명
아프리카TV는 같은날 동아일보와 이슈 인터뷰를 나누기도 했다.
Q. 대도서관이 광고 사전 협의, 사후 협의 후 관련 비용(광고 송출료)을 지급해 넘어간 경우가 많았으며, 심지어 800만~1000만 원 상당의 사후 광고 송출료를 지급한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A. 광고 호스팅 비용을 사후 정산한 사례가 있는지 지난 18일까지 모두 뒤져봤는데, 사후 정산한 사례는 전혀 없었다. 사후 송출료 800만~1000만 원을 요구했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다.
Q. 아프리카TV가 광고 송출료를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A1. 광고를 송출하려면 방송국에게 서비스 이용료를 내야 한다. 아프리카TV도 마찬가지다. 아프리카TV의 인프라를 활용해 광고를 내보냈으면 그에 합당한 이용료를 내야 한다.A2. BJ의 상업적인 방송을 전문 용어로 '브랜드 콘텐츠'라고 부르는데 아프리카에서는 이를 금지하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장려하고 있다. 아프리카TV가 직접 브랜드 콘텐츠를 수주한 적도 있으며, 이렇게 수주한 브랜드 콘텐츠를 대도서관에게 연결해준 적도 있다.
A3. 우리 인프라를 이용하는 만큼 그에 대한 비용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고, 대도서관은 자신이 수주해온 광고는 온전히 자신의 몫이라 여기는 것이다. 특히 대도서관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다이아TV와 CJ를 통해 광고를 수주해오면 이용료를 생략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A4. 아프리카TV는 미디어다.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BJ들이 송출한 콘텐츠에 대한 책임도 상당 부분 함께한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TV는 유튜브와 달리 거의 대부분의 게임을 방송할 수 있고, 게임 방송을 진행하면서 브랜드 콘텐츠도 함께 진행할 수 있다. 이것은 아프리카TV가 BJ를 대신해 게임 개발사(원 저작권자)와 게임 방송에 따른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기 때문이다.[33]
Q. 광고 송출료는 지상파나 케이블TV의 광고 단가표와 같은 개념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렇다면 아프리카TV에는 지상파나 케이블TV와 같은 표준화된 광고 단가표가 있는가? 대도서관측은 아프리카TV의 광고 송출료가 합리적이 못하다는 지적을 했다.
A1. 아직 없다. 브랜드 콘텐츠는 이제 새로 생겨난 시장이다. 브랜드 콘텐츠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 자체를 모르는 광고주도 많다. 표준 단가라는 것이 생기기에는 아직 미성숙한 시장이다.A2. 지상파나 케이블TV의 광고 단가표는 각각의 시간과 프로그램별로 영향력을 평가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1인 방송의 경우 BJ별로 영향력이 다르기 때문에 표준화된 단가를 책정하기 매우 어렵다.
Q. 어째서 광고 방송시 '사전협의'를 고수하는 것인가? BJ가 먼저 브랜드 콘텐츠를 진행하고 '사후협의'를 진행해서 정산하는 방법도 있지 않은가?
A1. 아프리카TV 플랫폼과 시청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광고는 처음부터 컨트롤하지 않으면 나중에 수습이 되지 않는다. 이에 대한 피해는 결국 모두 시청자의 몫이다.A2. 지상파, 케이블과 같은 올드 미디어는 커머스(광고)와 콘텐츠가 철저하게 분리되어 있다. 콘텐츠에 커머스를 섞으려면 나라의 강력한 규제와 검토를 거친 후 제한적으로 가능하지만 아프리카TV, 유튜브, 트위치와 같은 뉴미디어는 콘텐츠와 커머스의 결합에 대한 제재가 없다. 시청자들은 BJ가 제공하는 콘텐츠가 순수한 자체 제작 콘텐츠인지, 아니면 광고인지 구별하기 매우 힘들다.
A3. 돈이 된다는 이유로 브랜드 콘텐츠를 무분별하게 허용할 수는 없기 때문에 사전협의를 진행하는 것이다. 사회 통념상 부적절한 콘텐츠(폭력성, 선정성, 도박 등)를 걸러내고, 콘텐츠 자체가 지나치게 상업화되는 것을 막고 있다. 일종의 자율심의기구인 것이다.
A4. 부적절한 콘텐츠와 지나친 상업 방송은 진정성의 가치를 크게 훼손하며 그리되면 시청자들은 발길을 돌릴 것이고, 결국 아프리카TV 생태계 자체가 무너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브랜드 콘텐츠는 언제나 조심해야 한다. 예를 들어 '먹방'을 진행할 때 특정 음식이 맛있다거나 좋다고 평가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이 정도로 브랜드 콘텐츠에 민감하게 대응한다.
A5. 때문에 이러한 약관의 내용이 방송 시작 전 팝업으로 한번 더 안내되며, BJ는 이 부분에 동의한 이후에만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Q. 아프리카TV는 왜 미디어를 지향하는 것인가? 유튜브처럼 플랫폼을 지향하면 애당초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 같다.
A1. 처음에는 플랫폼이었다. 아프리카TV는 아프리카TV대로 사업을 진행하고, BJ는 BJ대로 방송을 진행했다. 서로 상관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프리카TV의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악성 BJ들이 부적절한 콘텐츠를 송출하기 시작했고, 시청자들의 과몰입(지나친 별풍선 선물 등)도 문제로 불거졌다.A2. 부적절한 콘텐츠를 송출하는 BJ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에게도 연대 책임을 물어오기 시작한 반면 해외 플랫폼 서비스는 이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어떤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최신 영화가 쉬지 않고 올라오고 있다. 트위터는 그야말로 음란물의 온상이다. 유튜브는 어떤가? 특정 키워드만 넣고 검색하기만 해도 음란물뿐만 아니라 도박 관련 콘텐츠가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정작 이러한 문제 때문에 그들이 책임을 진다는 얘기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다. 단지 해당 콘텐츠를 삭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기계적으로 답변하고 있을 뿐이다. 해외 업체이기 때문에 국내의 수 많은 규제에서 벗어나 회사는 회사대로 BJ는 BJ대로 움직이는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A3. 반면 아프리카TV의 경우 일부 악성BJ가 문제를 일으키면 '아프리카TV는 대체 무엇을 하고 있냐'며 관련된 규제를 신설해야 한다는 문제 제기를 언제나 당하고 있다. 사실 우리도 BJ가 무엇을 하든 간에 상관하고 싶지 않지만 현실이 그러하지 못하다. 정부와 사회가 요구하는 것에 맞춰서 규제를 추가하고 있기 때문에 BJ들에게서 불만이 나온다. 아프리카TV의 정책에 일관성이 없다고 욕한다. 하지만 적어도 대한민국내에서 사업을 진행하려면 규제를 하지 않을 수 없다.
A4. 시청자를 위해 궁극적으로는 클린한 콘텐츠를 지향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프리카TV는 BJ들에게 플랫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콘텐츠의 방향까지 제시하고 있다.
A5. 2012년 당시 음란물과 저작권침해불에 대한 모니터링과 규제 강화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트래픽 감소가 매우 컸으나, 다시 트래픽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지금은 이러한 감시 강화 덕분에 10대 청소년이 안심하고 봐도 될 정도로 클린한 플랫폼이 되었다고 자부한다. 심지어 시청자들도 아프리카TV의 이러한 기조에 동참하고 있다. BJ의 방송을 보다가 선정성 등의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생기면 바로 지적하고 있다. 시청자 입장에서도 좋아하는 BJ가 규제를 받아서 방송을 하지 못하게 되면 손해이기 때문이다.
Q.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라이브에 방송을 동시 송출하는 것을 갑자기 막았다는데, 이것이 사실인가?
A1. 오해가 있는데, 타 플랫폼으로 방송을 동시에 송출하는 것을 막은 적은 전혀 없다. 다음팟뿐만 아니라 트위치,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을 동시에 송출해도 된다. 다만 방송을 동시에 송출할 수 있는 것은 일반 BJ뿐이다.A2. 파트너 BJ(아프리카TV와 계약을 맺은 BJ)나 베스트 BJ(인기도가 높은 BJ)는 이것이 금지된다. 베스트 BJ의 경우 방송 동시 송출을 하고 싶다면 일반 BJ로 변경해야 한다. 왜냐하면 파트너 BJ나 베스트 BJ는 아프리카가 저작권 이슈 없이 방송을 할 수 있도록 게임사 등과 협약을 진행한 것의 혜택을 받기 때문이다.
4 반응
4.1 주식시장
이 사건을 기점으로, 어느 정도 유지가 되려던 아프리카TV의 주가에 폭탄이 떨어졌다.
이후를 좀 더 지켜봐야 알겠으나, 이후 주가가 계속해서 폭락할 것인지, 아니면 주가가 일시적으로 떨어지다가 다시 회복하고 유지하게 될지는 모를 일이다.
이후 며칠간 주식이 조금씩 반등하고는 있지만 대도서관을 필두로 다수의 BJ들, 특히 정식으로 계약을 한 파트너 BJ임에도 수백, 수천만 원의 위약금을 내고서라도 이탈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주가의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위 자료는 5일 기준으로 본 주식 현황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와는 다르다. 이 사건이 언젠가 잊혀질 시점에 기반해 다시 반등하는 상황이 올 수 있으므로 이는 일일 기준이 아니라 월봉 기준으로 아프리카TV 주식 매입/매도 상황을 지켜보는 게 타당하다. 따라서 일시적 폭탄일 수는 있으나 그 상태로 계속 폭락을 거듭할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하락세, 또는 반등을 할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고 보는 것이 맞다.
역시나 9일 후 4퍼센트나 떨어졌다.
하지만 다음날 다시 오르고 있는데 아마 정책을 변경해서 그런 듯 하다.
그렇지만 아프리카TV 갑질 논란 이전의 아프리카TV의 3개월 동안의 주가를 보면 지속적으로 하락세였으며 대도서관이 영상을 올린 14일을 기점으로 29000포인트 언저리에서 최소 3000포인트까지 떨어졌기에 확 반등할 거라는 희망은 안 가지는 게 좋다. 갑질 논란 아니여도 아마 여기 주식은 안 될 거야....
4.2 네티즌
이 사건 이후 5시간도 안돼서 구글 플레이에서 아프리카TV 어플의 리뷰에는 각종 디스와 실망감, 분노감을 표하는 사람들이 넘쳐났다.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이번 사건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중, 때문에 노래하는코트와 같은 이전의 비슷한 사건들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으나 문제가 되는 방송이 게스트 방송이었다는 특수성을 고려함과 동시에 먼저 시노자키 아이와 아프리카TV가 서브컬쳐계 팬덤들 내에서 받는 평가의 지분을 서로 비교해보자, 아프리카 측에서 만약 이전 사례들과 똑같이 규정 상 문제를 들먹이며 방송 도중에 강제종료했다면 도대체 이보다 몇 배는 더한 혼파망과 파국이 일어났을지... 그러나 현 사건에 대해선 규정 상 문제가 된다면 칼같이 방종을 먹이던 태도와 180도 다른 아프리카의 졸렬한 작태에 오히려 더욱 치를 떠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많다.
결과적으로 아프리카TV 측은 약관은 그렇게 심각한 문젯거리가 아니었음에도 문젯거리로 간주하여 대도서관과 윰댕에게 정지를 먹였다. 이에 팬들이 분노함과 동시에 아프리카TV의 명예가 뚝 떨어졌다. 그리고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올 만한 중요한 요소가 됐다 10월 15일 아침에 YTN을 비롯한 유력 언론사들의 아프리카TV의 갑질이라는 제목의 보도까지 이어졌다. # 보통 BJ 사건을 보도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대도서관의 공중파 MC, 라디오 게스트, 뉴스 출연 등의 경력을 보면 유명 언론사에서 다루는 것도 이상한 게 아닌데 아프리카TV가 오히려 역풍을 맞게 되었다. 10월 17일에는 네이버 뉴스의 IT면 탑에까지 뜨게 되었다.
이 여파로 2015년 9월 7일에 페이스북을 통해 아프리카TV를 비판하던 노래하는코트의 발언도 재평가 되고 있다. 아프리카TV 측은 앞의 보도에 대해, 특히 호스팅비 등의 금전적인 요구를 했다는 문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디시 인터넷방송 갤러리등 곳곳에서 구독자 100만명이 넘는 양띵, 악어, 김이브를 비롯한 트레져헌터 소속 BJ들의 행방이 어디로 갈지 주목받고 있으며 대부분 아프리카TV를 떠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 중 10월 23일 양띵이 먼저 떠났고 이어서 29일에 악어도 떠났다.[34] 또한 DIA TV 소속 BJ들도 행방이 어디로 갈지 주목되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이번 사건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중. 한편으로는 이 사건과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을 연관지으면서 인터넷방송 규제 찬성 운동을 벌이자는 의견도 나왔다.
4.3 CJ E&M
이 사건을 단순히 대도서관과 아프리카 사이의 문제만으로 볼 수는 없는데, 왜냐하면 대도서관은 CJ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대도서관은 자신이 세운 개인 회사인 엉클대도[35]에 속해 있는데, 엉클대도가 DIA TV 소속이다. 그리고, DIA TV 는 CJ의 MCN 사업부문에서 운영하는 회사이다. 즉, 이 문제가 CJ와의 대결로도 번질 수 있다. 대도서관이 진행한 광고 방송은 CJ와도 연관이 되어 있고, 800만 원이 넘는 호스팅 비용도 CJ 측에서 부담했다. 만에 하나 이 문제가 법적인 문제로까지 비화된다면, 아프리카는 CJ와 싸워야 한다는 의미.
이 때문인지 아프리카와 CJ와의 대결에 대도서관이 앞에 나서 있다는 시각도 있다. 이미 CJ 법무팀은 대도서관을 지원하겠다고 했으며, CJ 측은 아프리카 측이 법적 조치를 취할 경우 호스팅 비용의 계좌 이체 내역 등도 필요하다면 제공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물론 위에도 언급된 사항이다만, 아프리카가 주장하기를
- "우리들은 플랫폼이 아닌 미디어이며 광고방송을 송출해주는 대가로 송출료를 받는다." 라고 한다면,
- -> 한국에 본사를 두고 코스닥에 상장까지 한 기업인 이상 방송통신사업자로서 홈쇼핑 방송처럼 방통위의 규제와 감독을 받고 그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한다.
- -> 관련 법률에 따라 광고 방송허가를 받지 않았다면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이나 전기통신사업자법 등의 위반 소지 가능 + 이 송출료를 공시하지 않고 세금도 내지 않았다면 탈세 문제도 추가
- =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검찰 의 감시 대상 확정.
자칫하면 CJ 하나만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총체적 난국으로 번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5 영향
5.1 아프리카TV
1000만원을 얻기위해 한순간에 사라진 주식 435억기사 참고
언제까지고 계속될 줄 알았던 독점 플랫폼의 안일한 말로
아프리카는 이번 사건의 중심인 대도서관을 많은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고의적으로 방출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아프리카가 정말로 바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프리카의 의도였든 아니든 중기적으로 명확한 손해.
일각에서는 예전부터건 이번 사건에서건 아프리카TV 측에 불만을 가진(가졌을) BJ들을, 대도서관이라는 구실을 통해 의도적으로 방출한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즉 별풍선이 많이 터지느냐 아니느냐, 퀵뷰가 많이 쏠리느냐 아니느냐 등 아프리카가 직접 수익화하기 쉬운 BJ인가 아닌가에 따라 가지치기를 한 것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는 개연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주장으로 보인다. 이번 사태로 흔히 말하는 인기 BJ들이 대거 이탈하려는 조짐이 보이는 상황인데, BJ들의 스폰서 방송 등을 본인들이 중계한다는 명목으로 가져가는 '수수료'와 화질 업그레이드 및 방송 녹화를 명목으로 가져가는 '추가 비용(초콜릿 및 스티커 등등)' 등이 아프리카TV의 수입원 중 하나라는 점을 감안하면, 말 그대로 BJ와 연계된 수천수만 명의 팬은 물론 그와 연계된 스폰서까지 대거 이탈할 위험이 생겼는데 이걸 아프리카의 설계로 봐야 한다는 것은 근거가 더 요구되는 주장이다.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수준이 아니라 황금알 낳는 거위들을 산채로 경쟁 거위농장에 기부한 셈.
현재 이탈하지 않고 남아있는 BJ들의 경우 아프리카TV와 파트너십이 강하게 묶여있거나[36], 누구는 봐주고 누구는 엄벌하던 아프리카TV의 행태와는 달리 비교적 확고한 유튜브나 트위치TV의 규정으로는 방송 송출이 힘든 문제가 있거나[37], 나이스게임티비처럼 업계 내에서 어느 정도 입지가 생겨서 함부로 건들기가 힘들거나[38], 대도서관처럼 독자적인 생존라인을 구축해서 아프리카TV에서 이탈을 해도 타격이 덜한 분류로 나뉜다.
그리고 남은 BJ들조차 유튜브와 트위치TV, 다음팟을 연계해서 동시 송출을 하고 이 수익이 실제로 별풍선보다 많은 이들이 있다 보니 장기적으로 유튜브나 트위치에서 더 좋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면 이적할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 무엇보다 아프리카TV의 성장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게임 콘텐츠 BJ들을 제외한 다른 BJ들의 경우 이전과 같은 재무수입 납부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소위 '별풍 수금방'은 수수료는 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스폰서를 유치하는 데는 성과가 덜 할 것으로 예측되고, 강렬한 언행이 문제인 BJ들의 경우 장기적으로는 법적인 견제 및 압박 등으로 힘을 쓰기 힘들 것이다. 신입 게임 BJ가 무주공산을 노리고 등장한다 하더라도 그들의 콘텐츠가 성장하는 시간 동안 트위치TV나 유튜브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며, 기존의 시청자 풀이 감소하였으므로 성장에도 이전보다 시간이 더 걸릴 것이다. 전술한 퀵뷰 등도 시청자가 존재해야 그만큼 이득이 되는 것인데 그러한 이득을 줄 수 있는 핵심축이 이탈하려고 하는 와중이므로 수익 확보에 긍정적이라고 얘기하긴 어렵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의 전망은 아직 불투명한 편. 어쨌건 기존 시청자층이 거대한 것은 사실이고 잔류 중인 마이너급 BJ들이 공백기를 틈타 치고 올라올 수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추이를 확실히 장담하기는 어렵다. 물론 이후로 쇠락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이후 아프리카TV는 성명문을 통해 4000K 기본지원을 12월 1일자로 앞당기고, 내년 1월 1일부터 1080P 테스트방송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동시 송출, 상업방송 정책은 거의 변한 듯이 없는 입장을 취해 네티즌들의 분개를 샀다.
10월 29일에 한 위키러가아프리카TV 전체 랭킹[39]을 확인한 결과 사건전에 전혀 볼 수 없었던 BJ들이 TOP100에 오른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사건때문에 아프리카TV 시청하는것을 접거나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한 BJ들따라 같이 떠난 사람들도 있지만 사건을 모르는 BJ들의 시청자들이 해당 BJ 방송을 그대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것으로 보인다.
5.2 유튜브
이 사건으로 인해 인터넷 개인방송 생태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여부도 관심사다. 아프리카TV는 자신들이 만든 약관에 의거하여 대도서관에게 정지 처분을 내렸지만, 다른 BJ들의 사례에서 보듯 약관과 규정이 과연 올바른가, 그리고 편파 없이 공정하게 적용되고 있는가에 대해서 의문점을 남겼기 때문. 상당수의 BJ들은 아프리카TV의 낙후된 방송 환경이나 운영진의 막장 운영 등의 수많은 문제들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는 있지만, 별풍선을 비롯한 수익 문제와 다른 플랫폼의 낮은 인지도로 인해 아프리카TV를 떠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본보기 형식으로 인기 BJ들을, 그것도 대도서관의 아내 윰댕은 아프리카의 개국공신이나 다름없는데도 스스로 떠나게 만들 정도의 행태를 보인다면, 다른 BJ들은 아프리카TV 측의 운영에 더 위축될 수밖에 없다.
대도서관은 아프리카TV를 떠나고 한 유튜브 방송에서, 구글(유튜브) 측이 생방송에 대해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생방송 서비스에 대해 대대적으로 손을 보고 있고 곧 개선될 것이라고 누차 말한바 있다. 유튜브가 실제로 인터넷 생방송 분야에 뛰어들어 크리에이터들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기술, 방송 시청자들의 관리 문제들을 개선하고 해결해내는 데 성공한다면 아프리카TV에 불만을 품고 있던 BJ들이 실제로 옮겨갈 수 있을지 그 여부가 주목된다.
실제로 며칠간 각종 테스트를 거치면서 유튜브에서 진행한 라이브 스트리밍은 반응이 매우 좋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채팅창 가시성, 중계방 등)가 있기는 하지만, 일단 시청자들은 "화질이 정말 좋은데 버퍼도 거의 없다"며 갓튜브를 외치는 중. 그리고 대도서관 채널 자체 구독자 수도 장기간 130만 명대에 머물러 있는 것과 달리 불과 2주 만에 5만 명이 늘어나 16년 10월 22일 현재 135만 명이 되었다.거기에 1주후 5만 명 더 늘어나 16년 10월 28일 140만 9천 명을 달성 했다.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내년부로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대적인 변화와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므로, 앞으로의 방송 환경은 더 나아질 듯하다.
아프리카TV가 수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경쟁자가 없기 때문이다. KOO TV나 다음팟 등은 수익 문제나 관리 문제 등에서 아프리카TV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이는 플랫폼을 옮긴 방송인들을 보면 알 수 있는데, 한창때에는 마리텔 하위권 출연자 정도는 이겼던 렐라도 온갖 욕을 먹으면서 옮긴 트위치에서는 100여 명으로 시청자 수가 줄어들었고, 다음팟 터줏대감으로 시청자 수 몇백 명 찍던 케인은 트위치로 이적 후 시청자 수 100명 찍기도 어려운 상황. 밖에서도 이름 좀 날리는 침착맨과 서유리의 트위치 시청자 수가 다음팟의 이선생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적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 어마어마한 자금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구글(유튜브)이 이 시장에 뛰어들어 성공한다면 인터넷 방송 생태계에 커다란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는 인터넷방송 갤러리 등 이 사건에서 아프리카를 성토하고 인터넷 방송인들이 아프리카를 떠나 옮겼으면 하는 사람들은 마치 '유튜브는 완전무결한 대체제'쯤으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유튜브 시스템 자체의 문제점이 공론화되지 않았을 뿐, 유튜브 또한 많은 정책적인 실책을 터뜨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가령, Nostalgia Critic이 'Where`s the Fair use?'라고 터뜨린 지나친 저작권 규제 문제(#1, #2[40], ###), 2016년 7월 경에 수많은 유튜버들에게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해외에서는 'The Great Purge(대숙청)라고까지 불리기도 했던 '구독자 수 급하락'의 문제도 있다.(관련 영상) 영리 목적 동영상이 구독자 수 및 조회수에 비례하여 수익이 창출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만일 아프리카 등에서 넘어간 방송인에게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수익에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이 사건이 일어나기 얼마 전에 일어난 '수익 창출 제한 사건'[41]영상 링크 등, 이미 해외에서는 유튜브의 정책적 실책에 대한 논란이 상당하지만 이것들이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다. 한국에서도 2016년 8월 경에, CAD 강좌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 '캐신'이라는 사람이, 유튜브의 갑질에 질려서 다른 곳으로 옮긴다라고 하면서, 유튜브의 시스템적 문제를 성토하는 글을 자기 블로그에 올리기도 하였다. 해당 글을 보면 가관인 것이, 유튜브의 '기계적 안내 메시지'에 나와있는 절차와, 실제 유튜브 시스템이 전혀 내용이 다른 등의 문제들이 적나라하게 지적되고 있다.[42]
또한 유튜브 스트리밍의 문제점 역시 상당하다.[43] 방송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트위치나 아프리카와 달리, 광고 이외의 직접 후원을 받을 방법이 없는 것도 수익 면에서는 아쉬운 점이 된다. 게다가 당장의 가시적인 변화를 보이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고, 유튜브 스트리밍이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얼마나 빠른 시일 안에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이다. 그렇지 않다면 일시적으로는 아프리카TV의 병크에 질린 사람들을 유치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유튜브 스트리밍의 개선 미흡과 유튜브 자체의 정책적인 실책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그놈이 그놈 취급을 받고 유튜브도 지리멸렬한 꼴이 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유튜브가 적극적으로 실시간 스트리밍에 대해서 홍보를 하지 않을 뿐이지 이미 기술적으로는 아프리카TV보다도 버퍼링이 덜하고 화질도 상당히 좋다. 2015년 개편 이후로 실시간 스트리밍 시에 최대 1440p60 해상도를 지원하며 아프리카TV에서 쓰는 H.264라는 저비트레이트에서 매우 화질이 구린 코덱 외에도 VP9 코덱으로 방송하는 것도 가능하여 BJ들이 VP9 코덱으로 전환할 경우 아프리카TV는 그냥 쩌리가 될 정도로 매우 좋은 화질을 보여준다.
이미 국내 통신3사는 아프리카TV보다는 유튜브에 회선 용량을 많이 확보하였고 많은 접속자들이 유튜브에 몰릴 때를 대비하여 국내망에 이미 구글 GGC 캐시 서버를 설치하였다. 예를 들어 전문 통계에서 Stream Host가 r2- - -sn-3u-bh2ek라고 뜰 경우 해당 사용자는 r2- - -sn-3u-bh2ek.googlevideo.com (59.18.46.141)에서 유튜브 스트리밍을 받고 있으며 이는 국내망에 설치된 KT의 GGC 캐시서버에서 스트리밍을 받고 있기에 오히려 아프리카보다 버퍼링이 매우 덜한 상황이 된다. 그리고 유튜브 동영상에 국내 IP 대역의 조회수가 없어서 처음에 GGC를 이용하지 않고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의 구글 본사 서버를 거치더라도 이미 국내 통신사들은 구글과의 회선 용량을 많이 증설하였기에 실시간 스트리밍을 감상할 때에 아프리카TV보다 훨씬 쾌적하다. 그리고 국내 IP 대역으로 조회수가 1이라도 발생한 경우에는 다음 시청자들은 자동으로 국내 GGC 캐시 서버로 리디렉션되어 더욱 쾌적한 실시간 스트리밍을 감상할 수 있다.
2017년에도 유튜브의 대규모 개편이 있을 예정으로 실시간 스트리밍 시에 2160p60 해상도 도입, AV1 코덱 도입 등의 다양한 가능성을 예상해볼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의 유튜브 환경으로도 기술적으로는 이미 아프리카TV보다 훨씬 화질 좋으면서 버퍼링이 매우 적은 방송이 가능하다. 솔직히 아프리카TV는 방송을 하나 방송을 보나 사용자들의 PC를 성능을 갉아먹는 온갖 플러그인으로 떡칠해야하나 유튜브는 시청자들에게는 HTML5를 통해 별도의 플러그인이 없이도 사용자의 PC 저하가 없이도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그리고 BJ 쪽에서도 유튜브는 HTML5로 방송이 바로 가능하기에 유튜브로 브로드캐스팅을 하는 소프트웨어만 있으면 성능 저하없이 방송이 가능하다. 특히, 게임 방송할 때에는 아프리카TV보다 유튜브가 훨씬 좋다.
가장 큰 문제는 유저들이 과연 이동 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이전에도 KOO니 다음팟이니 하는 경쟁자들이 힘을 쓰지 못 한 것은 바로 시청자들이 옮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편의성과 화질 문제라고만 볼 수는 없는 것이 아프리카를 떠난 BJ들이 배신자라고 불리며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은 케이스가 과거에도 많았기 때문. 결국 SLR클럽 사태에서도 볼 수 있었듯이 인터넷 서비스의 대세를 결정짓는 것은 유저들인데 얼마나 많은 유저들이 이런 배신자 프레임을 이겨내고 인터넷 방송인들을 따라 이동할지가 중요하다.
일단 사태의 시발점이 된 대도서관의 경우 시청자들이 배신자 취급을 한 케이스와는 반대로 시청자들 대다수가 아프리카TV를 욕했으며 대도서관의 말로는 유튜브 구독자 수가 하루에 거의 몇천 명에서 만 명 씩 계속해서 늘고 있다고 한 걸로 봐서 시청자들이 확실히 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방송인들의 경우는 어떨 지가 쟁점이 될 듯.
그러나 이 케이스는 걸러볼 필요가 있는 게 대도서관 같은 경우는 유튜브 스트리밍 시청자 중에서는 아프리카에서 옮겨온 시청자도 적지 않지만 유튜브만 보다가 스트리밍을 보게 된 시청자가 훨씬 많다. 즉 유튜브에 어느 정도 기반이 있으면 시청자 수는 유지 가능하다는 것.
이적한 혹은 이적을 준비하는 BJ들의 발언과 현황을 종합해보면 이는 쓰잘데 없는 걱정에 불과했던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는 그 규모나 잠재력 면에서 넘사벽이기 때문에 이미 구독자 수를 상당수 확보한 BJ의 경우 아프리카TV 이용자를 유튜브로 끌어올 필요가 전혀 없다. 아프리카TV 이용자들이 배신자니 뭐니 낙인을 찍었으나 마나 유튜브 이용자들은 아프리카TV라는 것이 존재하는지조차 모르는 경우도 태반. 즉, 그들 없이도 유튜브는 아주 잘 돌아간다카더라(...).
5.3 트위치TV
아프리카 갑질에 회의를 느낀 BJ들이 아프리카를 떠나면서, 새로 정착할 플랫폼으로 이 곳을 선택한 경우도 속속 나오고 있다.
특히 울산큰고래 패밀리 전체[44]와 홍방장&쉐리, 그리고 풍월량까지 생방송 스트리밍을 트위치에서 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득을 보았다. 테스트방송 첫날 도합 8,000여명의 애청자들을 트위치에 끌고왔을 정도. 다만 유튜브와 동시 송출이기 때문에, 우왁굳TV 사단처럼 정식 계약은 맺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45]
사실 위의 유튜브 문단에서도 언급된 이야기이지만 트위치 역시 공혁준, 얍얍 등의 다음팟 거물 PD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면서 한국에서의 입지를 넓히려고 했지만, 다음팟이 상대적으로 아프리카에 비해 뒤처지는 시청자 수, 플랫폼 이전을 꺼리는 팟수들의 성향으로 인해 신규PD들의 영입효과가 그렇게 나지는 않는 편이었다. 이후 우왁굳 사단을 영입해서 추가적으로 부족한 면을 보충했지만 현 사태 이전까지는 아프리카에 비해 저명도가 높은 스트리머들은 적었던지라 인지도가 부족했던 것이 현실.
그런데 이번 사태로 홍방장과 쉐리 등 아프리카의 네임드 BJ들이 알아서 제발로 찾아와 주면서 동시에 신규 가입자마저도 끌고오는 효과를 낳고 말았으니 저명도가 약점이었던 트위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생각지도 못한 굴러들어온 호박인 셈.[46]
홍방장과 쉐리 방송 첫 날, 트위치의 후원 시스템인 twip[47]의 신세계를 느낀 수천여 명의 시청자들이 계속해서 후원을 넣는 바람에 이들에게 엄청난 양의 후원이 들어오기도 했다. 홍방장은 400만원 가량이 모여 위약금을 바로 처리했고 풍월량은 750만원 가량이 모였다고 한다. 쉐리 또한 무시못할 후원을 받았다.[48]
실제로 트위치 직원들도 이 사태를 예의주시하는지 스트리머들이 테스트 방송을 켜면 마이크 허가 직접 방송을 방문하고 다른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연락을 주며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중이다. 양띵이 10월 24일 새벽 2시에 진행한 첫 테스트 방송에도 운영자가 직접 들어와 후원, 화질 설정 등을 돕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24일 오후 10시 30분에 시작한 첫 정식 트위치 방송에서 무려 운영자 5명이 들어왔었고 그중 사장 마이크 허는 양띵 방송이 끝난후 켜진 멤버 뒷풀이 방송 다주, 루태, 서넹, 후추, 눈꽃의 방송에도 모두 들어가서 여러가지 설정하는 방법을 도와주었다.
그리고 25일 밤에 홍방장, 쉐리에 이은 또 다른 거물 종합게임 방송인 풍월량이 트위치로 플랫폼 변경을 선언하며 트위치 내 종합게임컨텐츠 라인업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풍월량은 방송 첫날 2만명에 가까운 시청자를 끌어모으면서 한 때 트위치방송 세계랭킹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홍쉐풍을 트위치에서 보게될 날이 올 줄이야
10월 29일, 악어도 아프리카TV에서 넘어오며 트위치TV와 유튜브 스트리밍 동시 송출을 시작했다.
단순히 대형 스트리머가 넘어오기만 한게 아니라 이번 건으로 플랫폼 인지도도 올라가고 선호 스트리머를 따라 넘어온 시청자들이 눌러앉기 시작하면서 시청자 풀 자체가 증가하고 있다. 평소라면 핫한 방송에 1~2천명이 몰리고 나머지는 300명 정도로 시작해 아래로 내려가 10단위의 시청자수를 가진 스트리머들이 많았지만, 사태 이후로는 백명대 시청자를 가진 스트리머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켠김에 왕까지의 진행자 허준은 공중파 출현 방송인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시청 인원이 3~50명에 불과했지만, 풍월량이 이적 의사를 밝힌 10.25일 아프리카 관련 썰을 풀며 3,000여명의 시청자를 확보했고, 이후로도 100여명 이상의 시청 인원을 유지 중이다.
다만 유튜브와 어느정도 공통되는 점인 UI 문제와 방송자와 시청자간의 딜레이 문제, 그리고 이 트위치가 게임 전문 인터넷 방송이라는 특성상 뷰티같은 다른 분야의 스트리머들을 모으는 데에는 제약이 있다. 트위치 측에서 만들어놓은 카테고리중에서 골라서 그것에 맞추어 해야 한다. 카테고리에 하려는 게임이 없어도 Gaming Talk Show 로 해놓으면 되기 때문에 게임을 메인으로 하는 사람들은 거의 제약이 없지만 여캠방 같은건 트위치로 오면 먹방밖엔 할것이 없다.
5.4 다음 tv팟
다음 TV팟은 팟수 문화와 TV팟 이용자들의 BJ에 대한 반감으로 인해 정착이 어려워서 TV팟으로 방송을 못 하겠다고 BJ들이 언급하는지라,[49] 이번 아프리카 갑질 논란으로 BJ들 이탈 사태에 대한 큰 혜택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다음팟의 경우 운영진측에서 조차 딱히 개인방송 플랫폼을 키울 의지가 없어보이기에 이 이상 발전할 여지는 없어보이는게 사실이다. 다음이 카카오에 흡수 된 뒤에 뭔가를 한다는 루머가 나올뿐 실제로 뭔가 직접적으로 바뀐 적은 거의 없었으며 그 동안의 저작권 해적방송들을 모두 쳐낸 2016년 기점으로도 MLB, KBO, 마리텔, 삼시세끼등 주로 다른 컨텐츠사업자들의 재송출을 하며 시청자를 유치하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또한 반대로 채팅창 기준 다음팟 - 아프리카tv - 트위치 순으로 송출하던 PD들이 다음팟 - 트위치 - 유튜브 순으로 옮기는 등 베스트 BJ가 타 플랫폼 동시 송출 시 채팅창에 경고성 메시지를 남기던 아프리카에 대해 안 좋던 이미지가 이번 사건으로 극에 달했다.
그리보면 별 이득이 없어보이지만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플랫폼이라는 특성상 딜레이가 적기 때문에 소통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는 소규모라도 어느정도 메리트가 있는 플랫폼이다. 아프리카TV나 TV팟은 딜레이가 사실상 없는데 반해[50] 트위치와 유튜브는 10~20초 정도의 딜레이가 있다고. 뭔가 방송 내에서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됐을 경우 그 장면에 대한 시청자들의 리액션을 유튜브나 트위치에서는 길게는 20초 뒤에나 방송자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51]. 이 떄문에 혼자 작업하고 있기가 심심해서(…) 방송을 하는 경우가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나 웹툰작가들에겐 다음팟이 여건이 괜찮다는 말이 나오곤한다.
다만 이선생은 이 사태에 대해 창조와 특별 대담을 개최하기도 했으며, 이외 여러 방에서도 소문이 퍼져 웬만한 팟수들과 PD들은 다 알게 되었다.
10월 27일, 카카오에서 현 카카오TV와 다음 tv팟을 합병해 새로운 온라인 방송 플랫폼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기사 서비스 시작은 내년초 예정이며 아프리카와 비슷한 후원 방식 도입예정 언급과 인터넷 방송인들이 매력을 느낄수 있는 채널을 만들겠다고 하는것으로 보아 대놓고 아프리카 사태로 빠져나온 BJ들을 잡으려는 의도로 보인다.[52] 또한 다음팟도 10월 25일부터 일부 유저들을 대상으로 1080p(8000K) 테스트 방송을 진행하면서 화질 업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다. 내년까지나 걸린다면 이미 물 다 빠져나가고 없겠다 게다가 팟수들 정리도 해야지?
6 여담
BJ에게는 유튜브 동시 송출, 그리고 시청자에게는 게시물에 유튜브 영상 삽입도 못하게 하면서, 공식 페이지에는 유튜브 영상을 백페이지로 넣어놓는 행동을 보였다.
논란이 되자 아프리카 내 영상으로 바뀌었다.
항간에서는 풍선대원군이 쇄국정책을 펴는 중이라고 한다.
이 정도면 진짜 아프리카TV 떠날 만하다 모 게임사들과 다를 바가 없다
6.1 망 중립성
사실 유튜브는 서버가 해외에 있기 때문에 해외망을 거치게 되어 통신사들이 트래픽 비용을 해외 네트워크 사업자들에게 지불해야 한다. 예전에 유튜브가 한국에 서버를 설치하려 했을 때에 한국 통신사들이 거절했는데, 그 이후로 스마트폰이 많아지며 트래픽이 증가하자 통신사들은 울상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반면 아프리카 티비는 서버가 국내에 있기 때문에 모든 동영상 스트리밍 비용과 회선 비용을 통신사들에게 지불해야 한다. 물론 이게 갑질의 직접적 원인은 아니겠지만, 무지막지하게 높은 수수료와 비용 요구 등과 연관이 없다고 말하기는 힘들다.[53] 자세한 내용은 통신회사/이동통신사 병폐/한국#s-2.5 문서 참고.
그러나 이 의견에 대해 이런 수수료가 위의 스크린샷에서 보여지는 어처구니 없는 대규모 삥뜯기에 대한 쉴드가 되지는 않는다는 반박 의견도 있다. 거기에 그걸 위해 BJ철구나 마프리카 등의 문제 방송들을 방치하면서 스스로의 이미지를 시궁창에 박아버린 작금의 상황에서 과연 얼마나 회선 이용료 논리가 먹힐지는 미지수.
그리고 유튜브 해외서버 트래픽 문제는 SK와 LG는 2011년 구글과 협상을 통해 유튜브 캐시서버를 자사망에 설치하여 해결했고, KT도 2015년 기가망 서비스 도입 시기를 전후하여 유튜브 캐시서버를 설치한 정황이 포착되었다.[54] 이로 인해 유튜브 접속 속도는 개선되고 해외 네트워크 회사에 지불하던 트래픽 비용은 감소했다. 물론 국내 통신사들은 여전히 유튜브로부터 트래픽 비용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통신회사/이동통신사 병폐/한국#s-2.5 문서의 망중립성과 관련된 문제라서 유튜브(구글)의 입장은 변하지 않을것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대도서관(방송인)/사건 사고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건강 문제도 있고, 수술 이후 회복기간이기에 무리한 활동은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 어차피 남편인 대도서관도 같은 입장이니….
- ↑ 참고로, 방통위에서 2016년 2월 4일 부로 셀리, 철구 외 4명에게 장애인 비하발언 문제로 이용 중지 처분을 내렸는데, 아프리카TV는 3일 정지 처분을 내렸던 바가 있다.
- ↑ 대도서관의 주장에 따르면 이전에 스케쥴등의 문제로 호스팅비를 후지급했었던 적이 있었기에 이번에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
- ↑ 이게 성립하려면 아프리카에서 방송하는 모든 BJ들에게 외주제작 비용을 지불하고 광고비의 대부분은 아프리카가 받아가야 한다. 문제는 방송 플랫폼으로서 시청자가 구매하는 별풍선으로 이미 수수료와 스티커 판매비용을 받아 챙기고 있다는 것.
- ↑ 22분 25초부터 볼 수 있다.
- ↑ 양띵 역시 2016년 10월 23일 아프리카TV에서의 방송을 중단하고 트위치TV에서 방송을 시작하면서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동시 송출을 유지하였다.
- ↑ 김 모 BJ 曰, 움직이는 돈의 단위가 다르다.
- ↑ 메이저 BJ들이 유튜브로 넘어감으로써 이를 따라 유튜브로 옮기거나 접근을 고려하기 시작한 시청자들이 많을 것이므로. 즉, 이번 사건 자체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에 대한 간접적인 홍보이기도 한 셈
- ↑ 아프리카 파트너 BJ의 위약금을 모조리 갚을 대금이라고...
- ↑ 신규 가입마저 엄청나게 늘었다는 의미이다.
- ↑ 무려 조회수가 113만을 찍은 상태.
- ↑ 이 위약금은 대략 중고외제차 한 대 값 정도라고 한다.
- ↑ 물론 타 플랫폼으로 이적하는 방송인들이 많아지고 시청자들도 대거 이동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춘 것이니 아예 상관 없다고 보긴 힘들다.
- ↑ 그린일베의 댓글 테러 등의 이유.
- ↑ 아프리카 떠났던 초기에는 다음팟에서도 활동했다.
- ↑ 트위치TV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 ↑ 10월 24일 방송에서 2017년 4월에 만료라고 밝혔다.
- ↑ 그래픽이 중요한 다른 게임과는 달리 롤이 그렇게 그래픽이 중요한 게임은 아니라고 말했다.
- ↑ 해당 위약금의 경우에는 KOO TV 사태 당시에 넘어갔다 돌아온 BJ들에게 위약금이 높게 걸려서 이렇게 되었다는 추측이 있다. 전적이 있으니까 위약금이 많은 것이지 급이 높아서 많은 건 아니라는 해석.
- ↑ 유튜브는 경쟁사이기 때문에 간다는 발언만으로 정지시켜도 된다는 논리지만 정작 본인도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서 수익을 얻고 있다.
- ↑ 그러나 기존에도 호스팅비 후지급 사례가 있다고 대도서관 측은 이미 얘기했다.
- ↑ 다만 망치부인은 시사/야외 방송 전문이고, 아프리카TV가 이에 대한 지원을 잘 해주는 편이라 (야방은 말할것도 없고, 시상식에서는 시사 부분에도 매년 상을 만들어주었다.) 게임 전문인 타 플랫폼보다는 아프리카TV에 더 매력을 느낄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무엇보다 08년 촛불집회를 생중계한 적도 있고, 같은 진보 성향의 시사고발 방송국들도 수년 동안 아프리카TV에서 같이 방송을 하고있다. 만약 아프리카TV가 이런 방송들을 탄압했었다면...?
- ↑ 최고기가 운영자에게 채팅으로 해명과 이유를 요구하자 운영자는 무시하다가 은근슬쩍 강퇴를 취소하는 등 언제나처럼 일관성 없는 운영을 보여준다.
- ↑ 참고로 3일만에 조회수가 120만을 넘은 상태다. 사건의 파장이 어떠한 지 반증하는 것.
- ↑ 여기에 대해 공혁준은 자신의 방송에서 지금 타이밍에 이런 말을 할 이유가 없다면서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이 가능한 반응을 보여주었다.
- ↑ 이러한 광고방송에 대한 규정이 약관에 있느냐와 약관의 공정성 여부와는 별도로 하고
- ↑ 그러나 이런 행동은 아프리카TV가 스스로 내세운 개인정보처리방침에 규정(예를 들어 경품 발송 등)되어 있지 않고 회원(BJ)가 동의하지 않은 행동(추심에 가까운 직접 방문)이다.
- ↑ 이 조치 역시 어느정도 논란을 부를 수 밖에 없는데, 다른 BJ들은 뭐가 되냐는 것 이미 떠난 BJ나 이적하려는 BJ들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차별받는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 ↑ 그런데 베스트BJ가 되면 방송리스트 상단, 베스트BJ메달&스킨, 시청인원 500명&화질 3000k, 별풍선 환전 우대(70원), 베스크BJ 게시판 이용, 메인 페이지&플레이어 홍보, 베스트BJ 인증 기념품, 생일 축하 프로그램, BJ전용 밴 지원등 각종 혜택을 주기 때문에 그냥 베스트BJ는 동시 송출 하지말라는 말과 같다.#
- ↑ 일반 BJ만 동시송출에 제한이 없을 뿐, 베스트BJ의 동시송출은 여전히 불허했다.
유저들과 함께 만들었다며 - ↑ 지나친 상업성이 기준인데 '지나친'이 얼마나 지나쳐야 하는 건지 기준이 없다.
- ↑ 최초 획득하는 별풍선 수입 100만원이 한도다. 즉 몇 날 며칠이 걸리던 일단 누적 100만원까지는 수수료가 붙지 않는다.
- ↑ 닌텐도, 세가 등 일부 게임 개발사들은 BJ들이 자사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녹화해 올리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아무런 댓가 없이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업로드하는 것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지만, 영상에 광고를 붙일 경우 바로 이의를 제기해 삭제시키고 있다. 이 때문에 생긴 대표적인 분쟁들중 하나로 앵그리조 항목 참조.
- ↑ 김이브는 유튜브로 완전히 이동할때 걸림돌이 없지만 양띵은 걸림돌이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각종 이모티콘으로 도배하고 양띵의 말을 무시하고 빨리 시작하라고 재촉하는 무개념 행동을 일삼는 무개념팬들 때문에 양띵과 양띵의 멤버들과 시청자들 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채팅창이 개선될 때까지는 유튜브로 이동할 가능성이 적어 보였다. 하지만 결국 10월 23일 양띵은 멤버들과 함께 트위치로 옮기면서 유튜브 스트리밍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악어는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방송을 한 적이 있으나 마인크래프트 등 주요 방송 컨텐츠들은 유튜브 스트리밍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알 수 없었지만 10월 29일 갑자기 아프리카TV를 중단하고 트위치로 옮기면서 동시에 유튜브 스트리밍을 시작한다고 하였다.
- ↑ 사무실만 있는 유령회사라고 보기 힘든 게, 자신의 편집을 도와주는 직원들의 경력과 정규직 대우를 해주기 위해 세운 것.
- ↑ 밴쯔의 전례를 보았듯 수백, 수천만 원의 위약금을 지불하면 그 계약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한 BJ가 아프리카에 완벽히 귀속될 수는 없다는 소리다.
- ↑ 유튜브 또한 후술하겠지만 구설수에 오른 전례가 있다. 트위치의 경우 19금 게임 송출 시 연령 필터나 욕설, 비매너행위를 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예절만 지키면 게임 관련 컨텐츠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풀어주는 주의이다.
- ↑ 나이스게임티비는 의외로 게임방송국 중 아프리카 초창기부터 활동했던 방송국이다. 롤 이후로는 아프리카TV와 독점중계 계약을 맺은 프로가 아닌 한 다음팟, 유튜브, 트위치 등 리그에 따라 동시생중계를 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 ↑ 사건이전에 업데이트로 베스트BJ 랭킹은 사라졌다.
- ↑ Nostalgia Critic이 이 문제를 터뜨리기 전에 앵그리 죠 또한 비슷한 불만을 제기한 적 있었다.
- ↑ 유튜브 측이 해명하기로는 '부적절한 주제'의 영상의 수익 창출을 제한시켰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 기준이 비일관적일 뿐더러 형평성도 없다는 논란이 컸다
- ↑ 이건 노골적인 갑질이라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비 인기 유튜버에게 무관심한 유트브의 잘못된 정책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건 정책상 안되는 걸로 아니까 경고나 징계는 해야겠고, 정 올리고 싶으면 허락은 당신이 알아서 받으쇼" 정도의 태도다. 사실 따지고 보자면 아프리카가 대도서관에게 정지를 먹인 태도와 다를 바 없는 셈이긴 하지만, 유튜브는 최소한 광고 하나 찍는데 호스팅비를 구실로 수백만원씩 뜯어가진 않는다. 판단은 각자의 몫.
- ↑ 앞서 얘기했던 채팅방 가독성이라던가, 많은 인원을 소화하기 위한 중계방 문제, 그리고 유튜브 스트리밍 자체의 접근성 문제. 정확히는 알림 설정을 어디서 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알림을 못 켜면 방송 알림을 못 받는다. 당장 유튜브 메인에 들어가보면 실시간 채널을 어떻게 들어가야 하는지도 알 길이 없거니와 특정 BJ의 팬이 아니고서는 관련 게임 방송을 검색할 땐 보통 게임명으로 검색을 하게 되는데 유튜브는 게임명으로 방송 검색이 안 된다. 신규 방송인 유입에 지장이 있는 부분.
- ↑ 울산큰고래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고래 패밀리는 말 그대로 가족과 같은 분위기의 팀이기 때문에 방송에 참여하는 멤버들이 고정으로 5~6명씩 방송한다.
- ↑ 다만 풍월량은 계약하였다.
- ↑ 여담이지만 사실 트위치는 한국 입성 당시 여러 네임드 BJ 및 PD들에게 전화를 돌려 영입 제안을 했는데, 쉐리와 홍방장은 연락해주지 않아서 두사람이 매우 의아했다고 하였다. 본 사태 이후 이적해와서 마이크허에게 물어봤더니 하는 대답이 '형들이 너무 무서워서 쉽게 제안하지 못했어요'라고 말했다고.
- ↑ 트위치와는 운영주체가 별개다.
- ↑ 물론 이때 수수료는 아프리카와 달리 twip의 1%만 챙겨간다. (세금 별도)
- ↑ 다음팟에서 트위치로 이동한 PD들에 대한 반감도 다를 바 없다.
- ↑ 아주 없는 것은 아니나 그 오차가 환경 따라 최소 3~4초 정도로 미미한 편. 적어도 실시간 반응을 하는 데엔 아무 문제가 없는 속도이다.
- ↑ 이탓에 게임 방송에서는 아예 방송자가 시청자들의 채팅을 무시한채 게임에만 집중해버리는 경우도 많다. 특히 시청자가 많이 몰리는 인기 방송자의 경우 채팅이란게 사실상 의미가 없는 수준.
- ↑ 사실 카카오TV와 다음 tv팟 합병 준비는 이미 몇달 전부터 하고있었기 때문에 그냥 이번 사태를 이용해 홍보 효과를 보려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시에는 실시간 방송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기 때문에 원래 준비했던 것인지 아프리카의 하락세를 계기로 방향을 바꾼것인지는 불명.
- ↑ 뉴스 기사, 슬로우뉴스 기사
- ↑ KT의 경우는 그동안 자사 해외 케이블 망을 확충및 효율화를 통하여 해결을 시도했기 때문에 캐시서버를 도입하자 이 해외망의 힘으로 오히려 SK, LG보다 비교우위에 서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