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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되는 양대 리그에 대해서는 GSL 문서를, 과거 온게임넷(OGN)에서 주관했던 대회에 대해서는 스타리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파일:Attachment/Starcraft 2 StarLeague/sc2starleague.jpg
Starcraft Ⅱ StarLeague.[1] 대한민국의 SPOTV GAMES가 주관하는 스타크래프트 2 대회이다.
1 출범 배경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시절부터 한국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스타크래프트 세계 최강국이었다. 선수층도 그 실력도 넘사벽이었지만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MBC GAME 스타리그라는 두 개의 대회 또한 무시할 수 없었고, MBC GAME이 2012년에 폐국당하면서 비극으로 끝났을지언정 '양대리그'라는 개념은 스타 팬들의 자부심이었다. 세월이 흘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스타크래프트 2를 발매했을 때도 양대리그라는 기억은 남아있었기에, 한국e스포츠협회와 온게임넷이 우여곡절 끝에 스타2를 받아들이자 양대리그가 스타 2에서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었다.
그러나 2012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가 스타크래프트를 제치고 온게임넷(현 OGN)의 주 컨텐츠로 자리잡아버리면서 롤챔스 등에 밀린 스타리그는 스타2 세계 최고의 리그인 GSL과 달리, 2012년에 단 한 번 열렸을 뿐이라 그 지속성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블리자드가 통합체제를 통해 GSL과 스타리그를 번갈아 여는 방식의 절충안을 내놓았으나 불과 한 시즌만에 온게임넷이 이탈하며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온게임넷이 자사 개국의 원동력이었던 스타리그를 폐지하는 것을 넘어 스타2 전반에 대한 지원을 끊어버린 뒤,[2] 온게임넷이 보유하고 있었던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중계권을 신생 채널인 스포티비 게임즈가 단독으로 취득하여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가 열렸는데, 이게 대흥행을 거두자 스포티비 게임즈는 순식간에 스타2 팬들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이쯤되자 스포티비 게임즈가 개인 리그까지 하나 운영해주면서 스타리그의 공백을 메워주길 바란다는 기대가 모여들기 시작했다. 2014 KeSPA Cup의 운영자로 활약하면서 개인 리그를 운영할 능력도 확인한 스포티비 게임즈는, 2014년 10월 31일 새로운 대회 창설을 발표하여 그 기대에 부응해주었다. 통합체제는 GSL의 한국 원톱 체제를 보장하고 있었기에 대회의 지위가 의문으로 남을 판이었으나, 다음날 블리자드가 적절하게도 유럽/아메리카 디비전을 통합하는 등 WCS 체제를 뜯어고치면서 GSL과 동격의 위상을 보장받았다. 이로써 ABC마트 MSL을 끝으로 끊어졌던 스타 1 양대리그의 전설이 근 3년 6개월만에 스타 2에서 부활하게 되었다.
하단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16강부터 본선으로 취급받고, 4위까지 차기 본선 시드를, 5위~8위까지 챌린지 시드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과거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연상시키는 점이 강하다.[3] 2014 투어부터 MSL과 유사한 포맷으로 바뀐 GSL[4]과 대비되어 흥미롭게 보이는 점.
스타리그의 전통을 스스로 끊어버린 온게임넷에 대한 반감의 표출인지, 게임 시작 전 선수들을 소개하는 자막에서 스타2로 진행된 온게임넷 스타리그 커리어는 언급하되, 대놓고 스타리그라 언급하는 대신 WCS 프리미어 대회로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모습을 보였다. [5] PD: 10년 동안 온게임넷과 경쟁 관계에 있었는데 뭘 새삼스레[6]
2 방식
- 2015년
- 예선 : 조별로 4명이 남을 때까지 3전 2선 싱글 토너먼트, 살아남은 4명이 듀얼 토너먼트를 펼쳐 2위까지 통과한다. 총 20명(첫 시즌은 28명) 선발
- 챌린지 : 예선을 통과한 20명과 본선 5~8위[7]가 1:1로 5전 3선 맞대결을 펼쳐 이기면 통과, 지면 탈락한다.
- 본선 : 챌린지에서 살아남은 12명과 시드를 받은 4명이 다음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 2016년 시즌 1
- 예선 : 조별로 4명이 남을 때까지 3전 2선 싱글 토너먼트, 살아남은 4명이 듀얼 토너먼트를 펼쳐 2위까지 통과한다.
- 본선 : 예선에서 살아남은 16명이 다음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 예선 통과 후 추첨으로 자리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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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에서 8강 싱글 토너먼트 -
4강 더블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결승진출자 선정. - 전경기 더블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승자조결승 승자 VS 패자조 결승 승자 결승전 진행
- 예선 : 조별로 4명이 남을 때까지 3전 2선 싱글 토너먼트, 살아남은 4명이 듀얼 토너먼트를 펼쳐 2위까지 통과한다.
- 2016년 시즌 2
- 예선 : 조별로 4명이 남을 때까지 3전 2선 싱글 토너먼트, 살아남은 4명이 듀얼 토너먼트를 펼쳐 2위까지 통과한다.
- 챌린지 : 조별로 6명으로 구성되어 홈&어웨이 조별 풀리그를 진행하며 상위 3명이 16강에 진출한다.
- 본선 : 챌린지에서 살아남은 16명이 다음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 조지명식을 진행하여 16강 대진을 확정한다.
- 16강 : 4인을 한 조로 듀얼 토너먼트를 펼쳐 2위까지 통과, 나머지 2인은 탈락한다. 통과한 선수들은 차기 챌린지 출전권을 확보한다.
- 8강전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3 중계진
- 한국어
- 영어[9]
- 캐스터: 브랜든 발데즈(Brendan Valdes)
- 해설: 울프 슈뢰더(Wolf Schröder)
3.1 前중계진
4 역대 SSL 일람
역대 SSL 일람 항목 참조
5 역대 SSL 관련 기록
역대 SSL 관련 기록 항목 참조
6 징크스
진행중인 징크스
7 상징물
- 우승 시 선수들에게 우승 반지를 수여하고 결승 현장 관람객 중 한 명에게도 추첨하여 같은 반지를 증정한다. 하지만 시즌3 부터는 안하는거 같다.
- 2015년 시즌 2부터 진출 선수들에게 고유의 아이콘을 제작하고 16강 이상[11] 진출자에게 아이콘을 형상화한 뱃지를 수여한다.
8 이름에 대한 논란
스포티비에서 대차게 공모전까지 벌였으나, 결과적으로 뽑힌게 단순한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여서 당일 많은 사람들의 기운을 빼기도 했다. 그러나 스타리그라는 이름은 스타2 팬덤 내에 논란을 불러일으켜들였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자사의 프로리그를 본따고 대조해서 만들었다"고 밝혔지만[12] 일부 스타2 팬들은 이를 갈았던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연상했다. 이들은 이름 당장 바꾸라는 요청을 하기도 했으나, 대다수는 너무 억지라며 이에 반발했다.
결국 이름에 대한 논란은 금방 사그라들었다.- ↑ 2014년 11월 11~18일 명칭을 공모하고 12월 4일 확정되었다.
- ↑ 스타행쇼에서 스타2를 간접적으로 다루고 있긴 하지만 스타2에 대한 재뿌리기식 방송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에도 소닉 스타리그 중계 등으로 온게임넷은 스타2 팬들과 완전히 척을 지게 되었다.
- ↑ 게다가 로고는 과거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적색-흑색-백색 3톤을 그대로 쓰고 있다. (검은 배경 사용 시에 검은색 폰트가 흰색으로 바뀐다. 흰색 및 다른색 배경일 시 검은색 폰트 그대로 사용)
- ↑ 코드 S 32강부터 본선, 8위까지 차기 코드 S 시드 부여
- ↑ 이를테면,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은 2013 WCS Korea 시즌 2 프리미어로 표기하는 식.다만 스베누 2015 시즌 3 4강 2주차 경기에서 고인규 해설이 OSL이라고 언급을 했다.
- ↑ 사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온게임넷과 곰티비 인력간의 사이는 나쁘지 않다, 서로의 인력이 인터넷 방송등에서 합동 방송을 할 정도니까, 그러나 스포티비 게임즈의 해설진 인력들은 다른 인터넷 방송에서 대놓고 온게임넷을 증오할 정도로 사이가 극단적으로 좋지 않으며, 이는 스포티비가 반 온게임넷층의 유저를 완전히 흡수하는 단계에 들었다는걸 증명할 수 있다. 대회 로고부터와 이름부터 온게임넷을 넘어서 찍어누르겠다는 의지가 드러날 정도다. 하지만 이런 대놓고 반감을 드러내는 쪽은 해설진들이며 아직까지 스타행쇼가 방송되면 스포티비 게임즈는 온게임넷에 영상제공도 냉큼냉큼 해주는 편이다.
- ↑ 첫 시즌은 글로벌,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등 4개 지역에서 각 1명씩 초청 예정이었으나, 유럽 지역의 초청자를 발굴하는 데 실패하여 예선 듀얼 토너먼트 3위 14명끼리 비방송 와일드카드전으로 진행하여 그 중의 1명만 챌린지 진출.
- ↑ 첫 시즌만 조 추첨식이며 이후 변경할 예정이다.
- ↑ 글로벌 중계버전 VOD에서 공개되었다.
- ↑ 조성주, 김도우 모두 그 리그에서 우승했다.심지어 Starcraft 2 StarLeague 2016 Season 1에서는 박령우가 승자조 4강에서 김대엽을 3:0으로 완파한 후 승자조 결승에서 강민수도 4:2로 잡아내며 승자조를 우승, 결승에 진출하고 패자조 결승에서 다시 올라온 김대엽을 4:2로 또 잡아내며 우승했다. 이 쯤대면 김대엽은 굿이라도 해야될 판...
- ↑ 단, 2015년 시즌2는 4강 진출자에 한정
- ↑ 로고를 잘 보면 글씨체가 프로리그의 글씨체랑 거의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