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엽

前 스타크래프트 1 프로게이머
現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프로필
성명김대엽
한자 이름金大燁
로마자 이름Kim Dae Yeop
생년월일1992년 5월 15일 (25세)
국적/출생지대한민국 대전광역시
키/몸무게177cm/61kg
가족2남 중 첫째
종족프로토스
現 소속무소속
IDStats[1]
2013 WCS 순위/점수공동 149위/150점
2014 WCS 순위/점수공동 68위/700점
2015 WCS 순위/점수23위/2350점
2016 WCS Korea 순위/점수5위/6075점
SNS트위터
소속 기록
KT 롤스터[2]2008-03-11 ~ 2016-10-18[3]
신형병기(新型兵器)

KT 롤스터의 심장

1 경력

우승 기록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2016 Starcraft 2 Cross Final Season 1 우승자
[4]김대엽2016 Starcraft 2 Cross Final Season 2
박령우

1.1 브루드워 경력

1.2 스타크래프트2 경력

2 소개

우정호의 뒤를 잇는 이영호최고의 조력자[9]

대기만성형 게이머
지뢰를 죽입시다. 지뢰는 나의 원수!
머엽이 일꾼 없다 머엽이 분열기 없다 머엽이 잡힌 일꾼 많다 탐사정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2008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KTF 매직엔스(現 KT 롤스터)의 추천 선수로 입단하였다. 이영호가 은퇴한 2016년 시점 마지막으로 남은 KTF 매직엔스 출신의 현역 선수이다.

데뷔 당시에는 그저 신인 프로토스 선수였을 뿐이었으나, MSL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3라운드 위너스리그를 통해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이 튀어나와 있는 외모 때문에 스갤러들의 놀림감이 되기 일쑤(...). 월리를 닮아서 월리토스라는 별명이 있다. 지금이야 양악수술을 했으니 의미가 없어졌지만. 이제는 최태성선생님이 보인다

이영호가 한창 전성기를 누리던 2010년 6월, KT 롤스터의 프로토스 최고 승률(18승 10패 64.3%)을 보이며 백업 역할을 충실히 해 냈다. 이로써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케텝토스라는 악명이 있었던 KT는 최강의 토스라인(우정호,박재영,김대엽)을 가지게 되었다. 10-11 시즌이 되면서 우정호를 비롯해 대부분의 주전급 선수들이 막장이 되었지만 김대엽은 그래도 소년가장을 그나마 잘 보조해 팀의 반타작 역할을 해 줬다. 하지만 10-11 시즌은 7선 4승제인지라 김대엽과 이영호가 이겨도 다른 팀원이 다 지는 바람에 팀이 지는 경우가 잦다.2승만 하라고 스막 시발들아

그리고 6월에는 09-10 시즌 프로리그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또 다른 후보인 장윤철이 제 2의 송병구의 느낌이 나는 것 같이, 예술적인 멀티 테스킹이 돋보이는 김대엽에게도 제 2의 김택용의 느낌이 나고 있다. 즉, 두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이 '김대엽 -> 김택용', '장윤철 -> 송병구'로 라인을 탔다. 그러나 10-11시즌 중반이 되니 둘의 플레이스타일이 바뀌었다는 평을 받았다. 장윤철이 견제를 잘하는 김택용류 토스가 된 반면 김대엽은 탄탄한 기본기를 토대로 하는 안정감있는 송병구류 토스가 됐다.

하지만 제일 잘하는 종족전은 저그전이다?! 사실 역대 성적은 저그전이 최악인데 잘 할 때에는 정말 잘 하기 때문에(10-11 프로리그 한정으로 저그전 11연승도 했다. 그후 귀신같은 8연패...) 그렇게 보이는 감이 있다. 이제동에게는 7전 전패를 당했지만 저그 2인자를 다투는 김명운, 김정우, 신동원에게는 상대전적에서 우위에 있기도 하고.

11-12시즌부터는 이신형, 김민철과 함께 3대 루키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서로 전적이 비슷하게 역상성으로 천적이기도 하다. 김대엽>김민철>이신형>김대엽... 정작 스2 들어서 이신형, 김민철이 신종철로의 일원으로 칭해지는 등 거물급으로 성장한 데 반해, 김대엽은 회사원 이미지만 되려 정착되어 버렸지만... 2015년에는 김민철과 이신형이 시즌 전반을 말아먹는 반면 자신은 SSL 2연 4강으로 드디어 뒤집어지나 했더니, 이신형이 또 이해 마지막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바람에...

우정호가 10-11 시즌 중간에 백혈병으로 빠지자 홀로 팀의 프로토스 라인을 떠받쳤고, 폭스 멸망 후 데려온 주성욱이 스타2 전환 후에야 프로리그에서 성적을 내 주면서 부담이 덜어졌다.

10-11시즌이 끝나고나서 양악을 했다. 턱대엽이 턱이 없어지면 그냥 대엽이가 된다. 양악을 하고난 사진이 공개됐는데, 턱이 작아졌지만 유독 가 강조된다고 해서 코대엽, 회사원종특(...)이라는 소리를 듣게 됐다.노진구를 닮았단 얘기도 있다.

프로리그 내에서는 이영호와 함께 팀을 지탱하는 주축이지만, 개인리그는 2011년 2월에 끝난 2010 피디팝 MSL 이후 MLG 2013 스프링 챔피언십 KeSPA 스타2 대표선발전을 통과하기까지 2년 넘게 예선조차도 뚫지 못했다. 그 때문에 팀에만 봉사하는 회사원 종특이 유독 심한 KT 선수들의 전형으로 꼽히며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저평가는 피할 수 없었는데, 11-12 프로리그 병행시즌에는 극심한 부진으로 차세대 프로토스 주자에서 완전히 이탈해버렸다. 스타2 완전 전환 후에는 다시 예전 팀의 제2인자급 기량은 회복했으나 주성욱의 엄청난 성장으로 인해 12-13시즌에서는 팀내 다승 3위에 머물렀다.

경력 자체도 회사원에 딱 어울리는데다 스2에서도 여전한 김대엽의 후반지향형 플레이까지 겹쳐져 회사원의 아이콘으로 통했다. 실제로 GSL 등의 개인리그에서 잘 해야 코드 S 32강을 맴도는 상황이니... 대충 따져봐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프리미어급 대회 우승은커녕 본선 진출이나 하면 다행일 정도로, 거의 만 4년에 가까운 가장 오랜 기간 회사원의 커리어를 유지한 선수이기에 브루드워 시절의 김택용과 함께 개인리그-프로리그 논쟁에 제일 많이 언급되는 선수이다. 양산형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프로리그에서는 먹히지만 판짜기는 못한다는 식으로 주로 평가절하되었는데, 염보성?군단의 심장 들어서 백동준, 주성욱, 김도우 등 김대엽을 제외한 프로리그 회사원들이 줄줄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더욱 안습해졌다.

그런데 같은 팀 들의 개인리그 선방에 자극을 받았는지 2014 HOT6 GSL Season 3에서는 스타2 전환 이후 첫 8강을 뚫어내더니 2014 WECG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예선 마저 뚫고 올라가 첫 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이 WECG가 본선이 진행되지 못하면서 이 이상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었지만, 이후부터는 개인리그에서도 점차 성적을 내기 시작했다. 2014년 후반에는 잠시 폼이 떨어진 주성욱을 대신해 KT의 토스라인을 이끌었다. 2015년에는 회사원 출신 기존 토스 강자들이 부진하는 와중 2번 연이어 SSL 4강에 진출했으나, 브루드워 시절을 떠올리는 지뢰대박 끝에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불운의 아이콘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한편 이영호가 이해 몰락하면서 다시 팀 2인자에 복귀했다. 2016년 시즌 1엔 SSL 준우승에 이어 크로스파이널 우승까지 차지하며 드디어 우승의 맛을 봤다.

여담이지만 팀내 넘버투에 위치해 있음에도 딱히 이렇다할 별명이 없는 실정이다. 2015년 이후부터 머엽이란 별명으로 정착되어가는데 이름 가지고 장난치는 정도에 불과한 정도. 별명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방송에서 부르기엔 별로인 것들과 영 포스없는 별명들이 대부분. 오죽하면 본인이 직접 별명을 붙여달라고 인터뷰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별다른 소득은 없다(...).

3 연도별 경기내용

김대엽/09-10년
김대엽/2011년
김대엽/12-14년
김대엽/2015년
김대엽/2016년

4 기타

  • 스타1에서나 2에서나 쿨GG를 보기가 어렵다. 그만큼 굴욕을 참고 역전한 경기도 많고, 보는 사람이 안쓰러워지도록 능욕당한 끝에 GG치는 경기도 많다. 마인대박으로 유명한 신상문과의 경기에서도 기어이 리버를 뽑아서 신상문의 본진 구경까지 했다. 다른 특징으로는 연습실에서보다 방송 경기에서 보여주는 능력이 더 좋다는 평을 받는다는 것(연습실 본좌의 반대).[10]
  • 스1 시절에는 신상문과의 프로리그에서 스파이더 마인과 드라군 때문에 프로브가 단체 폭사하는 경기가 있었고, 스2에선 조성주와의 SSL 4강전에서 땅거미 지뢰에게 일꾼 16기가 폭사하는 등 유독 지뢰와의 상성이 안 좋다. 때문에 스갤에서는 누구의 경기든(김대엽과 관계 없는 경기라도) 일단 지뢰대박이 터지면 움짤 마지막에 탄식하는 김대엽의 모습을 집어넣는 것이 일종의 유행이 되었다. 예시1 예시2 문학예시 그리고 김대엽을 까는 게시글에는 여지없이 악질머까새끼 ㅡㅡ 하는 덧글이 달린다. 그리고 공허의 유산에 들어선 이젠 지뢰도 모자라서 뭔가 지뢰랑 파괴자(리버)를 적절히 섞은 듯한 동족전 유닛에게도 고통받고 있는 상황. 어째 스1 때부터 폭발물에 약한 성향을 보여왔다.(...)
  • 이영호회고에 의하면 KT에 막 입단했던 시절 개념이 없고 정신을 못 차려서 팀원들이 모두 다 안 좋아했고 숙소에서 한 번 쫓겨난 적이 있다고 한다(...)[12] 지금은 김대엽이 주장이 되어 팀원들을 챙기는 모습에서 괄목상대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고 한다.
그리고 주성욱의하면 새 팀원들이나 처음 보는 사람과 빨리 친해진다고 한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김대엽이 수준 낮은 개그(...)를 하는데 그게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 잘 통하는 것 같다고 평했다.
  • 이영호의 말에 의하면 술을 거의 못하는 편이라고 한다.

4.1 별명

  • 머엽이[13] : 2016년 현재 제일 많이 쓰이는 별명. KT 롤스터의 주장이기도 해서 KT 롤스터 갤러리에서는 머장님이라고도 불린다.

4.2 양악수술 전후 턱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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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 전 모습 프로게이머로 위장한 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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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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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 후.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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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말에 라식 수술 후 안경을 벗었다.
  1. 잠시 Carno를 사용한 적이 있었으나, 2013년 4월 현재의 아이디로 복귀했다.
  2. KT 롤스터의 유일한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3. kt롤스터의 공식적인 해단은 18일이나, 계약은 2016 WCS Global Finals의 지원까지로 연장되었다.
  4. 대회 창설
  5. 송병구를 밀어내고 후보에 들었다.
  6. 이 대회에서 조성주가 우승했다.
  7. 이 대회에서 김도우가 우승했다.
  8. 관련 기사
  9. 실제로 우정호는 투병 중에 자신이 잘못될 경우 영정 사진을 김대엽이 들어줄 것을 부탁했다. 이루어지지 않길 바란 부탁이었지만, 결국 김대엽이 영정 사진을 들었다.
  10. 주성욱과 전태양의 2016 GSL Season 1 결승 직전 인터뷰인데, 크로스매치에서 김대엽과의 대결을 예상하는 질문에 있다.
  11. KBS 수목 드라마 추노 오프닝곡.
  12. 이영호의 옷을 허락 안 받고 입고 나서 이영호가 식사하면서 자기 옷 아니냐고 물어보니까 다른 팀원들 있는 곳에서 "근데 어쩌라고"하는 식으로 반응했다고 한다.
  13. 토스가 지뢰 대박을 당할 때마다 1머엽이라고 하는게 유행이 되었다.인성질 그리고 예언자 대박을 당하면 머어어어엽이라 카더라
  14. 프로리그에서 최종보스 이영호 다음으로 큰 활약을 하는데에서 기인한 별명
  15. 포켓몬스터 단데기의 모습과 얼굴이 특히 턱 닮아 생긴 별명. 잉어킹 구성훈의 뒤를 잇는 제2의 포켓몬 별명
  16. 택신 패러디.
  17. 10-11 위너스리그 4라운드 VS SKT 경기에서 포모스의 경기평가가 모두 S 또는 A+로 나와서 '장학금 받겠다'며 생긴 별명. # MLG 2013 스프링 챔피언십 KeSPA 스타2 대표선발전에서는 아이디를 이거로 썼다.
  18. 이승원 해설위원이 해설할 때마다 김대엽은 해답만 척척 골라낸다며 생긴 별명. The Answer라고도 한다.
  19. 은근히 포모스에서 밀고 있는 별명. '최종병기'와 연계된 별명이긴 하지만 2인자 이미지를 주는 별명이기도 하고 포모스 외에는 전혀 쓰질 않아서...물론 전문 매체에서 '턱돌이', '단데기' 같은 걸 쓰느니 낫긴 하지만.
  20. 저 위에 양악한 사진에서 붓기가 좀 안 빠졌는지 유독 코가 강조된 모습을 보여줘서.
  21. 수돗물처럼 승리가 콸콸콸콸 나온다고해서...수돗물처럼 플레이가 밍밍하다해서
  22. 양악수술 이후 생긴 별명.
  23. 코드 A 경기에서 예언자로 일꾼은 안 잡고 예지를 켜자 김익근 캐스터가 한 드립에서 기인했다.
  24. 혐국라인 유행을 탄 스갤에서 김대엽도 이 수모를 피해갈 수 없었다. 유래는 일없 머엽(...) 참고로 이 문서는 저 별명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