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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에로게 제작사로 비주얼 아츠의 산하 에로게 브랜드이다.

최초 진출작이 1998년 작으로, 역사가 긴 만큼 다크한 능욕 누키게부터 순애물까지 다양하게 발매되었다. 초기에는 능욕계 게임에 주력했으나 귀의사 이후로는 순애물로 방향을 전환, 순애 게임을 주로 발매하고 있다.[1]

순애물 중심의 제작사로 성격이 바뀐 이후 이 브랜드의 주류가 된 것이 바로 사계 시리즈. Coming × Humming!에서 하츠유키 사쿠라로 이어지는 네 작품을 일컫는 말로, 이 시리즈의 중심이 된 인물이 시나리오와 기획을 담당한 니이지마 유우(新島夕)였다. 이 시리즈는 나츠유메나기사가 호평을 받으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으며, 그 후 4번째 시리즈인 하츠유키 사쿠라가 히트를 치면서 팬층을 굳혀가는 듯 했으나, 니이지마는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퇴사하고 Amuse Craft 산하의 Qoo brand로 이적해버렸다. 그리고 그곳에서 낸 작품 덕에 욕을 장수할 만큼 먹게 된다. 작가라는 직업은 알다가도 모른다.

또한 소속 원화가 혼타니 카나에(ほんたにかなえ) 또한 사가플래닛을 상징하는 인물 중 하나. 이상한 나라의 그녀로 데뷔하여 사계 시리즈에 개근하면서 주축 스탭으로 자리잡았다. 대한민국에도 정발된 라이트노벨 나와 이치노의 게임동호회 활동일지, 바로크 나이트에도 삽화가로 참여하면서 이쪽에서도 주목받는 중.

혼타니 카나에 외의 소속 일러스트레이터로는 키사라기 골드★스타부터 합류한 토라노스케, 카루마루카*서클부터 합류한 마츠미야 키세리[2] 등이 있다. 후자의 경우 카루마루카에서는 서브 캐릭터 한 명만 담당했으나 후속작인 하나사키 워크스프링에서는 메인 캐릭터 1명의 원화가로 참여하면서 승격.

2 작품 목록

  1. 현재 사가플래닛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Coming × Humming! 이전의 작품들은 그 외의 다른 작품' 항목으로 분리해 놓은 상태이다. 능욕계 작품도 발매했던 과거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나 현재는 순애물 제작사로 자리매김한지라 사실상 흑역사 취급하는 듯.
  2. 茉宮祈芹, 여성 일러스트레이터로, 국내에서도 서비스되다 섭종 크리를 맞은 gloops의 Devil girls(원제 초파괴 바르바로사) 등의 소셜 게임 삽화로 활동한 바 있다. 동인 서클 hyperiyon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외에도 홈페이지 디자인, DTP 또한 이 분이 담당하고 있다. chericot*rozel 명의로 동인 활동 중이며, 같은 여성 일러스트레이터인, 에스쿠드, Hearts 등의 레이블에서 활약 중인 白もち桜(시로모치 사쿠라), Whitepowder에서 라무네이션!을 준비 중인 muku 등과 친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