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 ||||
SD건담 G제네레이션 ADVANCE | → | SD건담 G제네레이션 DS | → |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DRIVE |
발매 | 2005.05.26 |
제작 | 반다이 |
유통 | 반다이 |
플랫폼 | 닌텐도 DS |
장르 | SRPG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NDS용으로 발매. ADVANCE가 개더비트의 리메이크격이었다면 이쪽은 모노아이 건담즈의 리메이크격이라고 할 수 있다.
2 발전
상당히 열악해진 부분이 많다. 인터페이스는 오히려 퇴보했다.
전작의 3D는 연출과 디자인 면에서 GBA에선 유일하게 건덕들에게 어필할만한 부분이 많았는데, DS의 쟁쟁한 3D작품들과 겨뤄보기도 전에, 아니, 그전에 DS게임들을 GBA로 상대하는 꼴이 돼서 문제였다.
3 상세
역시 초반에는 지온쪽에서 시작하다가 중반부터 에우고로 넘어가는 전개를 보인다. 모노아이 건담즈의 캐릭터들도 조건을 만족시 참전하여 원작의 스토리를 진행해나간다. 대부분의 그래픽은 ADVANCE의 재탕이지만 판넬, 비트 등의 무기 그래픽이 수록되지 않아 그쪽 연출이 전작에 비해 구려진 편[1]. 스택을 짜놓은 유닛들이 SP를 소모해서 팀 어택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이것 덕분에 난이도는 다소 낮아진 편. 강한 유닛이 모자란 처음부터 개나소나 전체공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게임은 크게 UC루트(우주세기), AG루트(헤이세이 건담 & SEED), 라이벌 루트(주로 적측에 있었던 캐릭터들을 아군으로서 조작하게 되는 루트)의 세 루트로 전개된다. 오리지널 캐릭터로 디 트리엘 등이 등장.
특이하게도 세이브 파일을 지울 수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시스템 파일이다. 이 때문에 중고로 산 경우에는 도감 부분이 다 열려있어서 내용이 다 까발려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덤으로 개발 트리도 마찬가지. 1회차때는 보지 말고 진행하자. 다만 전투신 스킵이 2회차부터 가능해서 처음부터 스킵이 가능한 점이 이익이다.
왜 이런 형식으로 만들었는지 불명. 이런 시스템 리셋 기능이 없는 게임은 드물다. 중고 대책이라고 봐도 이상할 정도로 특이하다. 이 점은 일본 유저들도 좋지 않게 보는 이유 중 하나.
4 등장인물
5 등장 메카
6 참전 작품
- 기동전사 건담
-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
-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
-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 기동전사 Z건담
- 기동전사 건담 ZZ
-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 기동전사 건담 F91
-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 기동전사 V건담
- 기동무투전 G건담
- 신기동전기 건담 W
- 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
- 기동신세기 건담 X
- 턴에이 건담
- 기동전사 건담 SEED
-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 SD건담 G제네레이션 모노아이 건담즈
7 주의사항
분기와 숨겨진 요소가 많다. 튜토리얼이라 할 수 있는 00화부터 분기. 전작 어드밴스가 노멀과 스페셜의 차이가 무우가 타고 오는 기체가 바뀌는 수준이었던데 비해 이번 작품에선 아예 맵과 유닛이 바뀐다. 노멀로 시작했다면 샤아를 출격시키느냐 마느냐로 또 간단한 분기가 나온다. 그 외에도 플러그를 만족해서 엑스트라 세션으로 진입해야만 들어오는 파일럿도 많다. 일단 외전 쪽은 죄다 엑스트라 세션을 해야만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엑스트라 세션에 돌입한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 경우도 태반... OTL.
후반 분기가 우주세기 - 비우주세기로 갈린 덕분에 비우주세기 쪽은 대폭 칼질당했다. 대대로 취급이 안습(...)인 X는 물론이요, G,W까지 싸그리 엑스트라 세션을 진입해야만 아군으로 합류한다. G는 도몬 - 갓건담, W은 히이로 - 윙제로(EW)로 끝. 왠지 적 쪽이 더 많이 나온다. ...뭥미. 실질적인 후반 분기는 Z - SEED라고 봐야 한다.
반면에 턴에이는 양 쪽 모두 한 축을 담당하는 핵심 세력 취급이라 대우가 좋다. 심지어 라이벌 루트에서도 긴가남과 턴 X가 적으로 등장하며, 일부 캐릭터에 한해 턴 X에 태워 하이퍼 모드를 발동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분기가 많은 덕에 캐릭터들이 짜증날정도로 자주 들락거린다. 특히 초반부터 등장하는 샤아는 툭 하면 강제출격이라 재배치를 다시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초반에 샤아를 안 키우자니 딱히 키울 캐릭터가 없다는 게 또 문제. 일단 라라아는 3화만에 사망. 하만은 후반 분기 내내 적으로 등장. 아군으로 쓸 수는 있지만 23화A에서부터나 쓸 수 있으며 그나마 비우주세기 루트 타면 그것도 물건너 간다 아인은 배신 크리, 세라 역시 같이 배신. 시그는 엑스트라 세션 안 들어가면 합류 안 함. 가토도 후반 분기를 우주세기로 와서 설득해야 한다. 아폴리, 로베르트, 라이덴, 마츠나가만 끝까지 간다. 시마 역시 조건부 합류지만 다행히 후반 분기 돌입 전에 입수할 수 있는 게 장점. 스페셜로 시작할 경우, 02화에서 강화인간 캐릭터를 하나 더 얻을 수 있어서 좀 낫긴 한데... 하여간 초반 아군의 반수가 먹튀라는 기상천외한 파티(...) 게다가 샤아는 우주세기 루트를 깨고 이어할 수 있는 SP 세션 1에서 적으로 등장한다. 22A화에서 하만을 설득했다면 SP3에서 다시 설득할 수 있지만... 하만이 없으면 망했어요. SD배신 G제네레이션 DS 그나마 다른 루트(비우주세기나 라이벌)를 타면 끝까지 크와트로로 남지만... 그러면 역샤 스토리로 못 간다
8 관련용어
- ↑ 전작에서는 화면에 판넬이나 인콤이 나와서 빔을 쏘았는데 DS에서는 판넬이나 인콤은 안보이고 빔만 허공에서 발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