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LAB

1 개요

장르명LOUNGE HOUSE
라운지 하우스
BPM120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하이퍼어나더
싱글 플레이328053356382
더블 플레이647211719없음없음

작곡가는 DJ SIMON으로, 2nd style에서 SOFT LANDING ON THE BODY의 변속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던 적이 있는 작곡가. 이 곡의 후속곡으로 Hard running in the air라는 곡을 내려고 하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무산된 모양. beatmania 6thMIX에 있는 air라는 곡이 그 곡이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을 낳지만, 확실한 것은 알 수 없다.

7th style에서 한번 삭제되고, IIDX RED에서 부활한 뒤 13 DistorteD에서 삭제. DJ SIMON의 곡이 비록 4곡 뿐이지만 얼마나 게임 내에서 대접이 영 좋지 않은지 알 수 있는 부분. 다만 구할 수만 있다면 CS Happy Sky에 구곡으로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어찌해서 즐길 수는 있다.

곡 자체는 매우 밝은 분위기를 지니고 있지만, 싱글같은 경우는 대체적으로 저렙 채보로 구성되어 있어 존재감은 없었다. 이대로라면 사람들의 입에 삭제된지 8년이 지난 지금도 이 곡이 입에 오르내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나오는 채보는 위와는 완전 다른 채보라고 봐도 된다.

2 더블 하이퍼

더블 하이퍼(구 14KEYS)

4th style 당시, 14KEYS의 난이도는 당시 5였다. 당시 더블 최종보스곡 DXY! ANOTHER14와 비교해도 하드 클리어 난이도로는 거의 맞먹을 듯한 수준의 난이도를 지녔는데,

파일:Attachment/SWEET LAB/SWEETLAB1.jpg

초반부터 저런 무리스크와 도약스크까지 섞여있는 스크래치 난사가 왼손에 튀어나오는데, 오른손은 왼손이 저 스크래치를 처리할 동안 1356-16 동시치기+7번키 축연타+잡노트라는 한 손으로 처리하기 곤란한 배치를 처리해야한다. 오른손의 배치가 잡혀있지 않다면 게이지를 깎아먹기 딱 좋은 부분. 16소절에는 좌우반전으로 저 패턴이 다시 나온다.[1] 여기만 해도 이미 레벨 11 수준을 한참 벗어난 배치인데,

파일:Attachment/SWEET LAB/SWEETLAB2.jpg

35소절에는 오른손 축연타, 분위기가 비슷한 이 곡을 연상시키는 무리스크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여기를 겨우겨우 넘겼다고 해도 위닝런이 아닌 것이,

파일:Attachment/SWEET LAB/SWEETLAB3.jpg

최후반에 초반에 봤던 한 손 스크래치 난사(+무리스크/도약스크), 한 손 복잡한 동시치기가 또 다시 튀어나온다. 여기 이후로 회복 구간이 전혀 없어 여기서 말리면 노멀 클리어고 하드 클리어고 뭐고 없이 그냥 끝나게 된다. 때문에 현재 비공식 난이도 추정치는 12.3정도로 추정되며 더블 비공식 난이도표에서는 이 곡에 대한 투표가 이루어지지 않아 12.0에 위치해 있다(...)[2] 아무리 쉽게 봐줘도 Sphere DPA랑 맞먹을 수준. 저 패턴이 눈으로만 보면 쉬워 보이나 막상 플레이를 하면 도약이 많이 필요해 손이 따라가지 않아 POOR를 양산하기 쉽상이다. 특히 하드 클리어 추정 난이도는 PARADISE LOST嘆きの樹, 君のハートにロックオン 같은 12.4 약체곡들보다도 어려우며, 대략 Confiserie煉獄のエルフェリア 혹은 그 이상의 난이도를 보일 것으로 추측된다. beatmania IIDX DPWiki에서는 이 곡이 11로 부활한다면 11레벨 폴더 표백은 개전 취득자나 무리스크에 강한 유저가 아닌 이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말을 남겼다. 이 곡의 BPM이 120으로 느린 것이 그나마 다행. 만약 BPM이 더 빨랐으면 얄짤없이 12.4로 직행하였을 채보였다(...)

더블 하이퍼는 사기 난이도 논란도 많이 있었던 채보인데, 5th style에서 7禁(금)이 아닌 그냥 7을 부여받았고, 6th style에서 7+로 승격. 그런데 IIDX RED에서 부활할 때 이 곡의 DPH가 8+가 아닌 그냥 8을 부여받았고, Happy Sky에서 12레벨 난이도 체제로 개편될 때 11레벨을 부여받아(...) 많은 논란이 되었다. 차후 12로 승격이 유력했었으나 13 DistorteD에서 삭제되어 이후 이 곡에 대한 비공식 난이도 부여도 중단. 만약 이 곡이 저 채보 그대로 부활한다면 현재 11레벨 최강곡들인 I'm so Happy, Atropos, Funny Shuffle, Illegal Function Call, Symmetry 등은 말 그대로 따위가 된다. 저런 채보가 어떻게 나왔는지는 불명이나 GOBBLE마냥 채보 제작자가 더블 플레이에 대한 이해가 하나도 없었다는 설이 있다.

3 아티스트 코멘트

많은 기종에서 격한 곡을 많이 만들던 중, 갑자기 한가로운 곡이 만들고 싶어져서 이런 느낌이 완성된 바입니다.
여러분도 좋으셨다면 한가롭게 되어주세요.
참고로 다음 작품의 곡 이름은 「Hard running in the air」으로 해볼까나.

(DJ SIMON)

듣고 제1의 인상이 「아담한 행복감」이라고 생각해서 일상 속에서 무심코 섞여있는, 조금이나마 평소와는 다른 비일상의 발견을 표현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일과 만났을 때, 묘하게 해피해지지 않으신가요?

(shiro)

4 기타

BGA는 shiro가 제작한 전용 BGA. 달콤한 느낌의 곡처럼 BGA 역시 상쾌한 느낌을 주는데, 여기에 추후 Cheer Train에서 다시 한번 등장하게 되는 시로로라는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한다. 그리고 둘 다 더블 난이도는 정신이 나갔지

뱀발로 작곡가가 같아서인지 Back to the Dance Floor라는 노래는 이 곡과 상당히 비슷한 멜로디를 지니고 있다.
  1. 저 패턴이 끝날 때 오른손에 1+S라는 무리스크가 또 튀어나온다(...)
  2. 마지막 비공식 난이도 투표가 2008년에 이루어졌으니 그 후 6년간 아무 투표도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마지막 투표에서 12.2로 상향하는 방안이 제기되었으나 무산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