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rant Abyss Virus.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에 등장하는 가상의 바이러스.
T 바이러스와 심해어로부터 발견된 디 어비스를 합쳐서 만든 바이러스로, 인간을 포함한 모든 종들 사이에 감염이 가능하며 감염체는 해상에 적합한 생명체로 변이된다.
수상도시 테라그리지아가 테러조직 벨뜨로에 의해 T 어비스 살포로 헬게이트가 열리고, 일부 변이체가 들끓게 된다.
목차
1 기원
몽펠리에 해양 대학 연구실 주도하에 무인 심해 조사기를 이용하여 실시한 제4차 케르마데크 해구 조사 중, 심해어로부터 새로운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이 심해 바이러스에는 심연이라는 뜻의 '어비스'라는 이름을 붙였고, 그것을 T 바이러스와 합친 것이 바로 T 어비스다..
2 감염체 및 변이종
조직 벨트로가 단테의 신곡에서 따왔다보니 아래에 서술할 적 크리처들 이름도 거의 대부분 단테의 신곡에서 따왔다.
국내판 명칭으로 서술한다.
- 우즈(Ooze)
- T 어비스에 감염된 인간의 사체로 이름의 뜻은 '흘러나오는 것'. 일명 수중 좀비.
- 기존 좀비들이 에너지를 위해 고기를 찾는다면 우즈는 수분 보충을 위해 체액을 빨아먹으려고 움직인다. 사냥감을 붙잡으면 흡반처럼 생긴 혀를 이용해 체액을 빨아먹는다. 트라이콘과 청크를 제외한 우즈들은 두 팔이 손상을 입었을때 근접기를 넣을 수 있다.
- 우즈 핀서(Ooze-Pincer)
- 기존 우즈의 상위 변이체. 기존 우즈보다 높은 내구력을 지녔으며, 수많은 가시가 달린 거대한 갈고리 모양의 팔을 지녔기 때문에 공격력이 높으며 공격 범위 또한 넓어졌다. 우즈 계통 중에서 가장 위협적인 존재이다. 잘못 걸리면 그대로 발이 썰려 땅에 엎어지고 재빨리 안일어나면 얻어 맞아 죽는다. 첫 쳅터때 환풍구에서 우즈가 되다만 시체가 나오는데 에피소드 4때 돌아오면 그자리에 시체는 없고 핀서가 철퍼덕하고 나온다.
- 우즈 청크(Ooze-Chunk)
- 기존 우즈의 상위 변이체. 외형에서 알 수 있듯이 상반신이 엄청나게 부풀어올라있어, 공격당하면 그 자리에서 폭발하거나 직접 달려들어 자폭하기도 한다. 그 위력은 적 아군 가리지 않고 피해를 입힐 정도로 강력하다.B.O.W 디코이를 쓰면 그 자리에서 자폭한다. 슈욱 쉬익하는 소리가 들리면... 몸통보다 다리가 약하다고 하니 다리를 집중 사격할 것.
- 우즈 트라이콘(Ooze-Tricorne)
- 기존 우즈의 상위변이체. 한쪽 팔이 기괴하게 변이되어 쇠뇌 모양처럼 변했다. 집게가 뼈를 잡은 후 튕기듯이 뼈를 화살처럼 날리며 공격한다. 이놈 때문에 스케그데드 보스전때 이놈 뼈에 맞아 경직한 사이에 질이 스케그데드 즉사기에 걸려서 장기자랑 할 수도 있다. 이 녀석은 펄스 수류탄 아니면 근접기를 넣을 수 없다.
- 글롭스터(Globster)
- 폐허가 된 테라그리지아에 출몰하는 괴생명체. T 어비스에 감염된 인간이 대량의 수분을 흡수한 결과, 거대한 고깃덩어리의 모습으로 변한 것이다. 육지에서는 이동력이 매우 느리지만 수중에서는 '이놈이 이렇게 빨랐던가?'란 말이 나올 정도로 빠른 속도로 헤엄을 친다. 육지에서는 조금의 데미지를 주지만 수중에서는 산채로 잡아먹힌다(…)
- 이름은 "Grotesque Blob Monster"(끔찍한 덩어리 괴물)의 약칭. 약점은 입으로 한번 입에 맞추면 경직을 하고 또 입에 쏘면 다시 경직하기를 반복해 약점을 항상 노출시킨다.
- 마지막 즈음에 퀸 다이도호에 잠입할 때 하반신이 글롭스터가 되다만 인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씨 크리퍼(Sea Creeper)
T 어비스의 감염자 중, XX염색체를 지닌 즉, 여성에게서만 볼 수 있는 돌연변이종. 즉 우즈 여성체. 그 외형은 마치 투구새우처럼 생겼다. 소리도 없이 물 속을 헤엄치는데다 물속에 있을땐 쏠수없다. 먹이가 접근하면 6개의 손을 펼쳐 끌어안고 잡아먹는다. 그 모습은 마치 아이에게 집착하는 비뚤어진 모성을 보여준다고. 전격 수류탄 한방에 죽는다. 물속에선 펄스 수류탄으로 마비 시키는게 가능하다. 이 녀석이 수영하다 잡으면 플레이어는 데미지는 안받지만 공기가 빨리 떨어지기 시작하며 계속 물리고 있으면 익사한다.
- 스캐그데드(Scagdead)
메이데이 BGM#
- 바이러스 내성이 강한 개체에서 발현되는 돌연변이. 타일런트처럼 확률은 1/1000. 한쪽 팔이 톱날모양인지라 별명이 전기톱이고 당연히 즉사기 발동.
- 에피소드 3의 보스로 등장하며 통신병이 변이한 형태이다. 괴상한 메이데이 요청은 이 놈이 지르던 것이라 메이데이라는 별칭도 획득. 특이하게도 보스로 나오는 녀석만 공격받다보면 '그만해! 난 인간이야!'와 같은 대사를 날린다.
그렇다고 공격을 멈추면 공격안하는것은 아니다[1] 이후 세미라미스에서 나오는 다른 양산형(?)들은 그냥 괴성으로 끝.
- 레이드 모드에 나오는 스캐그데드는 지옥 그 자체. 입같이 생긴게 변이 중에 생긴다고 한다. 전기톱을 휘두르는것은 즉사기가 아니고 입으로 무는 행동이 즉사기인데 회피는 가능하다. 이 녀석들이 지르는 괴성은 괴악하다. 가끔씩 이상한말도 한다. 펄스 수류탄으로 움직임을 멈추거나 데코이로 유인을 하자. 보스 버전(통신장교)은 캠페인 후반부에 나오는 양산형 버전과는 별개로 취급되므로, 모든 종류의 적을 제네시스로 스캔하는 업적(research complete)을 위해서는 보스전 때 꼭 스캔해 두어야 한다.
- 레이첼 우즈(Rachael Ooze)
- 우즈에게 습격당한 레이첼이 T 어비스에 감염되어 변이한 형태. 레이먼드의 말에 레이첼을 찾던 중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기본 우즈보다 이동 속도가 빠르며 내구력 또한 높다. 레이첼은 팔을 휘두르거나 깔깔깔 웃으면서 체엑을 빨려고한다. 땅에 있을 땐 플레이어의 다리를 잡고 쪽쪽 빤다.감염된 것까지라면 다행이겠는데 아직 이성이 남아 웅얼거리는 것을 보면 공포가 따로 없다.[2] 본작의 공포분위기 조성에 큰 몫을 하였으며 잊을만 하면 계속 나와서 유저들의 혼을 쏙 빼간다. 특이한게 다른 우즈들처럼 촉수가 입이 아닌 얼굴(…)에서 나오는데 얼굴이 반으로 쩍 갈라지더니 거기서… 레이드 모드의 일러스트에서 봐도 흉악하고 이상하다. 위처럼 잊을만 하면 계속 나오는게 한두번이 아니다. 레이먼드의 말에 따라 레이첼을 찾으러 갈때, 두번째는 레지아 솔리스 챕터에서 게스트 케빈 하층부나 상층부에서 나온다. 세번째는 UAV를 쏘러가는 화물칸에서 나온다.[3] 네번째는 파커가 배의 침몰을 막기 위해 가던 중 만난다. 두번째와 세번째는 쓰러트려도 되고 안그래도 되니 걱정하지 말자. 물론 쓰러트리면 불법 개조 파트를 준다. 파커가 얠 되게 싫어한다. 레이첼을 다시보고 하는 말이 "이 년은 지겹지도 않나?"레이첼과 처음 싸울 때 그녀가 환풍구를 통해 식당으로 도망치기 전에 쓰러뜨리는 업적(By the Crosshairs)도 있다. 일정 이상의 데미지를 받으면 환풍구로 도망치려고 하기 때문에, 도망가려고 할 때 마다 수류탄을 이용해서 넘어뜨린 후 바닥에서 누워 있을 때 머신건 등으로 꾸준히 딜을 넣으면 달성 가능.
- 펜리르(Fenrir)
늑대에게 T 어비스를 투여하여 만들어낸 B.O.W. 켈베로스(Cerberus)나 코르미로스(Colmillos), 아쥬레(Adjule)처럼 원형이 개다. 이미 눈치챘겠지만 이름은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거대한 늑대 펜리르에서 따왔다. B.O.W 디코이에 약하다. 참고로 펄스 수류탄이 안 먹힌다. 디코이를 쓰면 제일 쉽게 잡을 수 있다.
- 기오초(Ghiozzo)
T 어비스에 감염된 어류. 식인 물고기로 변이해 피라냐보다 더 무서워졌다. 시 크리퍼와는 달리 수중 뿐만 아니라 육지에서도 활동이 가능하다. 엄청나게 강한 버젼도 전격 수류탄 한개에 나가 떨어진다. 체력은 낮으니 샷건 탄알 이놈들 한테 낭비하지 말자. 기오초는 이탈리아어로 '망둥이(goby)'를 가리킨다.
- 아크레오초(Aculeozzo)
- 기오초와 마찬가지로 T 어비스의 영향으로 변이한 어류의 일종. 황금색 가시복의 모습을 하고 있다. 레이드 모드에서만 등장하는 아크레오초는이빨이 없어 공격력과 체력이 매우 낮으나 방어력은 이상하게도 매우 높다. 쓰러뜨리면 귀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 팔파렐로(Farfarello)
- 생물병기 헌터에게 T 어비스를 주입한 개량형이다. 팔파렐로는 다른 헌터와는 달리 몸의 색깔을 주변의 경치에 맞춰 변화시켜 투명해지는 특수능력을 갖추었다. 하지만 팔파렐로는 기존의 T 바이러스와 T 어비스를 공유하고 있어 그 영향으로 인해 흉폭성이 강해졌고 제어가 어렵다는 결함을 지녔다. 제네시스로 투명상태를 탐지할수 있다. 팔파렐로란 단테의 신곡에 등장하는 말레 브란케(Malebranche)'의[4] 12 악마 중 하나로,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중상을 입히는 자'를 의미한다.
- 즉사기가 있다. 만약에 팔을 들어올리고 차지하는게 보이면 샷건으로 날리자. 항상 오른팔을 왼쪽으로 휘두르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몹의 왼쪽[5] 방향으로 피하면 긴급회피를 사용하지 않고도 공격을 피할 수 있다.
- 월 블리스터(Wall Blister)
- PS3/XBOX360/PC판[6]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언베일드 에디션에 추가된 신형 크리쳐. 마치 문어+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 평소에는 몸을 둥글게 말고는 벽에 달라붙어 있지만 적을 발견하면 말았던 몸을 풀고 공격한다. 유람선의 수영장으로 가면 일지가 있다. 이 일지는 수영장 직원이 쓴건데 그는 이상하게 생긴 따개비들이 수영장에 자라기 시작했다고한다. 그는 새로운 종의 따개비라 생각해서 애완동물로 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연구소에선 새로운 종이 아니라고했다. 그는 새로운 종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생긴 따개비에 어떤 변이가 온거라고 의심하기는 한다. 결국엔 변이가 계속돼서 벽에 달라붙어서 공격을 하는 괴물이 되었닥 한다.
- 이 녀석이 몸을 감싸고있을땐 스캔해서 퍼센트를 채울수 있다. 일단 그 덩치와 달려오는 모습, 진동하는 패드때문에 긴장할 수도 있는데 체력은 낮다. 다만 이 녀석은 공격이 딱 하나다. 즉사기. 즉사기가 발동되면 월 블리스터가 플레이어를 두팔로 잡아 올려 상하이 트위스트를 시전한다. 코옵에서 다른 사람이 두팔로 들어올리기 전에 월 블리스터를 죽이면 즉사기가 취소된다.
- 스카미글리오네(Scarmiglione)
- 상어의 유전자를 베이스로 하여 만들어낸 B.O.W. 오른팔은 예리한 창의 모습을, 왼팔은 대부분의 공격을 막아내는 방패의 모습을 하고 있다. 움직임은 느리지만 공격력과 내구력이 매우 높으며, 특히 상반신과 하반신 중 어느 쪽이 파괴되더라도 활동이 가능할 정도의 이상한 생명력을 지녔다. 상반신이 남았을 경우 미친듯이 기어다니면서 오른팔로 공격을 하고, 하반신이 남았을 경우 신경조직이 변이한 전격을 발생시키는 촉수로 공격한다. 전격 수류탄에 약하다. 아마 상어를 베이스로 했기 때문일수도. 스카미글리오네는 '말레 브란케'의 12 악마 중 하나으로,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말썽꾼, 흐트러진 머리칼을 가진 자'를 의미한다.
- 저격총 등으로 머리를 맞추면 상반신/하반신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로 즉사시킬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업적(A Packaged Deal)도 있다. 모든 종류의 적을 제네시스로 스캔하는 업적(research complete)을 위해서는 스캔을 두 번 해야 한다. 한 번은 온전한 상태로, 다른 한 번은 상반신 또는 하반신만 남은 상태에서 각각 스캔해야 한다.
- 드라기나초(Draghignazzo)
퀸 제노비아의 전망대에서 돌연 모습을 드러낸 거대 B.O.W. 전신이 따개비나 조개 비슷한 생물이 덕지덕지 달라붙어있는 기괴한 외견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복수의 갑각류계 생물이 일체화해 통일된 의지를 기본으로 하여 활동하는 군체형 크리쳐이다. 돌진하는 것이 주요 공격 수단이나 거대한 팔로 지면을 힘껏 내리쳐 지진을 일으켜서 플레이어를 쓰러뜨리는 방법을 구사하기도 한다. 몸을 뒤덮고 있는 껍질은 매우 단단하여 대부분의 공격이 먹히지 않는다. 하지만 충전된 매그넘을 쏘면 껍질을 관통해서 대미지를 줄수있다. 팔로 내리찍는 공격을 할 때 그 밑에 있으면 깔려 즉사한다. 드라기나초는 '말레 브란케'의 12 악마 중 하나로,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거대하고 잔인한 용'을 의미한다.
- 레이드 모드에서는 모습은 똑같지만 크기가 아주 작은 드라기나초의 유체가 등장한다.
- 마라코다(Malacoda)
- T 어비스 바이러스에 의해 돌연변이를 일으킨 물고기의 기생충. 원래는 우연의 산물이였다가 후에 B.O.W로서 품종개량되었다. 이 기생체는 기생한 생명체의 크기에 맞추어 성장하는 성질을 지녔다. 게임 내에서는 거대한 고래를 숙주로 삼았기 때문에 거대한 크기의 마라코다가 등장한다. 증식을 끊임없이 계속하기 때문에 숙주의 몸에는 수많은 기생체가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을 모두 전멸시키지 않는 한 숙주의 활동을 멈추는 것은 불가능하다. 거대한 숙주는 호구고 오직 기생체만 노리면 되는 쉬운 보스. 말라코다는 '말레 브란케(Malebranche)'의 리더로,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사악한 꼬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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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펙트 어비스 - 잭 노먼(Jack Norman)
보스 BGM#
- 테라그리지아의 난파선 퀸 다이도호에 갇혀있던 테러조직 벨트로의 보스 잭 노먼이 T 어비스를 마시고 변이된 형태. 우즈나 스캐그데드 등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했다. 타이런트와 유사한 형태로 변형되는데, 잔상과 분신술 패턴을 사용한다. 사라졌다 나타날때 입에 보라색 연기를 내뿜는게 본체다. 땅을 내려찍어 넘어트리거나 머리를 잡아올리고 팔로 몸을 꿰뚫는 즉사기도 있다. 등에 나있는 종양 부분이 최대의 약점이다. 거기다 공격시 나오는 심장도 약점이다. 그래도 유언을 하는 것으로 보아 자아는 남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