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Team Black Starz
We are Not Just a Business Man
Team Black Starz란 일본에서 활동중인 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 팀이다. 일본내에서 상당한 팬층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레 요원들의 춤사위' 혹은 '제레 첩보원의 춤실력'등의 이름으로 알려진 에반게리온 퍼포먼스 영상으로는 이미 각 인터넷 사이트들 내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가 있다. 그저 아무도 팀 이름을 모를 뿐(....) 샐러리맨들이 모인 퍼포먼스 팀인 만큼 팀도 표면적으로 '흑성 주식회사'라는 회사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2 역사
일본 소피아 대학교의 댄스 동아리가 그 전신이며 동아리의 형식의 모습을 취하고 있을때에는 인원수가 30~40명, 가장 많을때가 60명 이기도 했다. 댄스 동아리 시절을 포함하여 그 전에도 자잘한 활동을 했던것 같지만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첫활동은 니코동 기준으로 2005년에 시작되었다. G-Splash라는 퍼포먼스 행사에서 시대를 풍미한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오프닝곡인 '잔혹한 천사의 테제' 에 맟추어 현란하게 춤을 춘 영상이 촬영되어 니코니코 동화에 업로드 되었는데, 그야말로 그 반응이 뜨거웠다.[1]
전설의 시작
- 그 인기를 몰아 아시안 에이스, 칸코피, 스타도라등 여러 댄스 프로그램에 출현 하거나 제 1회 '니코니코 동화 댄스 마스터'에 참석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그 이후 주로 니코동에서 활동하면서 매회 꼬박꼬박 니코니코 댄스 마스터에 참여하는 둥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니코니코 댄스마스터 3회와 4회에선 인기 오도리테 팀이었던 '냥타로 Project'와 콜라보 하는 등 그때가 Team Black Starz의 니코동 활동의 절정이라고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맘때 쯤인 2011년경에 상대적으로 좁은 니코동에서의 활동을 줄이고[2] 유튜브로 나가게 된다. 이후에서부터 다른 외부행사에 많이 참여하게 되는데 보컬과 댄서의 콜라보 행사인 WeFunk에 참여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 그렇게 계속 활동을 이어 나가면서 나중에는 결국 '흑성 주식회사 단독 공연'을 아카사카에서 열게 된다. 동시에 유명 유튜보들만 참석하는 Yutube Fan Festa JP에도 참석하는 등 달리 말할 수 없는 블랙 스타즈의 전성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이후 팀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개인사정들과 멤버들간에 의견 차이등이 그 이유라고[3] 이후에 다른 멤버들을 영입하고 새로운 블랙 스타즈로서 2016년 현재 활동 중이다. 전보다 외부 행사등에 참여하는 빈도가 더욱 늘어났으며 쿠마무시와 같은 가수와의 콜라보도 늘어난 추세다.
2016년 5월 22일을 기해 10주년을 맞았다! 10주년 기념 단독 라이브 콘서트가 열렸으며, 이전에 했던 잔혹한 천사의 테제에서부터 Butter-Fly와 SMAP의 다이너마이트등 여러 퍼포먼스들로 성공적으로 라이브를 마쳤다.
3 멤버
신멤버는 ★표시
- Zuke- 리더
- Junya- 일명 블랙스타즈의 프린스 블랙스타즈 내에서 아래의 Tasuku와 최고의 이케멘멤버로 꼽힌다.
- Tasuku- 이름의 유래는 작업(Task), 멤버들 공인 Junya와 함께 이케멘멤버다.
- Hatch- 특유의 푸근한 미소가 인상적인 멤버, 2012년 12월에 블랙스타즈의 멤버가 되었다. 신멤버가 아닌 멤버중에선 막내.
- ID- 투핸드 요요공연을 담당하는 멤버.
- Zabu- 락킹을 전문으로 하는 멤버, 춤이 생업이라고 한다.
- Yutaka- 본-브레이킹이라는 관절을 빼고 꺾는 어찌보면 괴랄한(...)춤을 보여주는 멤버. 그 특유의 안무탓에 ID씨와 함께 한눈에 알아보기 쉽다.
- TKO- 일명 셀씨(...) 드래곤볼의 테마곡에 짠 안무때 임시적으로 데려온 멤버였으나 어쩌다보니(...)정규멤버가 되었다.
- BOB ★- 밑에 アレ씨와 함께 블랙스타즈 내 비보잉 양대산맥. 파워무브를 주로 한다.
- アレ ★- 위에 Bob씨와 함께 블랙스타즈 내 비보잉 양대산맥, 스타일 무브를 주로 한다.
- テキーラ[4]-★ 본래 MC로 영입되었으나 10주년 라이브에선 그동안에 연습 때문인지 다른 멤버들에게 밀리지 않는 춤 실력을 보여준다.
3.1 전 멤버
- R
- Maonyas
- Kochi
- Kai
- Naoshi
- Wario
- Taizo
- Mr.Moke
4 특징
우선 첫번째로는 춤이 굉장히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한 공연 내에서 락킹과 팝핑, 비보잉에다가 가끔은 매니악한 장르인 터팅도 등장한다. 두번째로는 멤버가 많다보니 대군무의 장기를 주로 한다는 점,[5] 당장 블랙 스타즈의 퍼포먼스를 보면 혼자서는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대인원의 퍼포먼스가 많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것을 제치고 말 할 수있는 블랙 스타즈의 특징이란....
5 블랙 스타즈 스텝
바로 위에 영상에 나오는 스텝 이라고 할 수 있다
블랙스타즈의 공연을 본다면 90%확률로 볼 수 있는 동작이며 이젠 블랙 스타즈 그 자체를 상징한다 봐도 과언이 아니다. 팔을 일자로 반듯하게 피고 손을 바닥쪽으로 향한뒤 몸을 앞으로 조금 숙인 다음에 두 다리만 와리가리(....)하면 되는 부분이다. 정확히 하려면 조금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 동작의 단순함에 비해 관객들에게 주는 재미와 임팩트(...?)는 상당한지라 블랙스타즈도 자주자주 공연에 써먹...는 정도가 아니라 이 스텝을 안하는 블랙 스타즈의 공연을 찾는게 오히려 더 어려울 정도
6 여담
- 진짜 샐러리맨들이 모인 블랙 스타즈와 샐러리맨 컨셉을 잡은 WORLD ORDER하고는 꽤나 자주 혼동당하거나 엮이는 편이다. 두 그룹 다 정장을 입는데다가 예전에 TV에서 블랙스타즈가 나간 프로그램에 심사의원으로 월드 오더의 스도 겐키가 나오기도 했고, YouTube FanFesta JP에서도 두팀 다 출현했다. 다만 직접적인 관계는 없는 듯
아쉽다
- 유니폼이 꽤나 많이 바꿔었다. 처음에는 그냥 검은 정장 이었으나, 차별성을 두기 위해서인지 곧 검은 정장에 검은 와이셔츠와 흰 넥타이로 바꿔었고, 또다시 바뀌어 검은 정장에 붉은색 와이셔츠에 검은색 넥타이로 활동하다가, 어느순간
'블랙' 스타즈를 포기 했는지붉은 정장에 검은 와이셔츠, 은색 넥타이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도정말 '블랙 스타즈를 포기했는지'흰색정장을 입고 나오기도(...) 다만 이건 여름용 의상이라구 한다. 그리고 현재 붉은 정장으로 활동하는 와중에도 가끔씩 검은 정장을 입고 나오는 경우가 있는 것 보면, 그냥 정장류라 하면 편할 듯 하다.
- ↑ 당장 '잔혹한 천사의 테제 춤'이라고 검색하면 파라파라댄스와 팀 블랙 스타즈의 퍼포먼스가 가장 많이 나온다. 영어로 검색해도 마찬가지.
- ↑ 말 그대로 줄인 것이지 아예 안하진 않았다. 하지만 2015년에 특히 줄어들어 2016년은 활동이 묘연한 상태.
- ↑ 불화정도로 큰 문제는 아니고 그냥 자잘한 것이 여러개 쌓인 모양인 것 같다. 졸업하는 멤버들의 개인 트위터에 '꼭 기회가 된다면 함께!"라는 트윗이 올라올 정도였으니... 아마도 귀환을 기대해 볼 수도...?
- ↑ 애니메이션 원피스(만화)/애니메이션의 9기 오프닝인 'Jungle P'을 부른 보컬 5050이다!
- ↑ 현재 11명, 이 전에는 무려 16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