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Huma

해체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대한민국MiGStarTaleTeam AlienwarePSW Ares
QuvicXenics Modslook몬스터 게이밍GSG
Team OPYoung Boss ­MKZ ­SBENU KOREA
­
북미Epik GamerQuantic GamingXDG GamingTeam Dragon Knights
WinterfoxTeam CoastRenegadesNRG e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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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against All authorityLemondogsNinjas in Pyjamas ­TCM-Gaming ­
Moscow 5Virtus ProWestern Wolves ­Natus Vincere
Copenhagen WolvesTeam ALTERNATE
­
중국EHOMETeam DKUnlimited PotentialTeam Kung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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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GashB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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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공식 트위터

1 소개

2015년 12월 15일부로 새로이 창단된 팀. 2016 EU CS Spring에 참가할 예정이다. 자이언츠 게이밍의 탑솔러였던 Werlyb과 TSM의 정글이자 X맨이었던 산토린이 입단하여 주목을 받았다. 원딜인 홀리피닉스와 서포터인 Je suis kaas 역시 약간은 알려진 선수들.

CW 파문의 주역이었던 코치 덴티스트가 참여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게임 내적으로 상당히 유능한 코치지만 불미스런 일로 팀 하나를 터뜨린데다 정지를 먹고 1부리그 참여가 제한된 인물인데 2부는 상관없는지 의문.

덴티스트의 정치력(?) 덕분인지 대우가 꽤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 페이가 1부리그 하위팀 이상이며 작정하고 작년 오리젠처럼 서머시즌 및 롤드컵을 노리는 팀이라고. 일단 홀리피닉스도 한때 터키의 슈퍼스타였고 월립과 산토린도 비록 1부리그에서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어도 나름 장점이 있는 선수들이기에 아주 신빙성이 없는 카더라만은 아니다.근데 첫날부터 강냉이 털리고 시작하는게 함정

2016년 8월 15일자로 재정적 문제로 해체됐다. 산토린까지 팔았으나 역부족이었다는듯. 재정적 문제가 가시화된 이후에도 EU CS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

2 행적

2.1 2016 EU CS Spring

우승후보인 밀레니엄에게 떡을 먹으며 안좋게 출발했지만 이후 2승 1무를 거두어 3위에 안착했다. 특히 3~4위를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 CW를 상대로 윅드를 후벼파며 완승을 거뒀다. 또다른 우승후보인 Inspire eSports와의 맞대결이 마지막 주에 남아있다. 그리고 인스파이어를 이기고 밀레니엄의 뒤를 이은 페넌트레이스 2위에 안착했다. 운영은 어디까지나 2부리거인 밀레니엄과 인스파이어에 비해서도 더 떨어지는 편이지만 산토린이 킨드레드로 노데스 하드캐리를 하고 홀리피닉스가 그 대단한 메카닉을 보여주는 등 라이너의 폭발력은 가장 우수한 편.

월립이 단단한 모습을 보이고 미드라이너 Godbro가 2부리그에서는 제법 괜찮은 모습이라 팀 밸런스는 괜찮은 편. 운영능력을 향상시키고 홀리피닉스의 쓰로잉을 좀 어떻게 하면 승격 가능성도 있을듯 싶다. 다만 토너먼트에서 밀레니엄과 Inspire에 밀리면 승강전 일정이 심하게 험난해질 가능성도 있어서(...)

그런데 이런 훌륭한 성적과 대조적으로 재정위기라고 한다(...) 산토린을 북미에 팔수도 있다는 데일리닷 기사가 떴다.밀레니엄은 나이제한에 후마는 재정난이면 Inspire가 날로 승격할듯

정말로 최근 부활했던, 그리고 NA 로컬(!)인 산토린을 정글 나이제한으로 망할 위기이던 북미 2부리그팀 Ember에 팔아버리고 그 자리를 UoL에서 뛰쳐나온 Rudy로 메웠다. 이제 산토린의 이적료로 급한 불을 끄고 승격 토너먼트를 준비할 수 있다고 한다.승격 못할것 같은데

그리고 산토린의 빈자리를 UoL에서 쫓겨난 루디로 채웠고, 루디와 나머지 팀원들의 손발이 아직 잘 맞지 않는듯. 인스파이어와의 4강전에서 1~4세트 모두 초반 시종일관 밀렸으나 2세트와 4세트에 자신의 상징인 잭스를 꺼내든 월립이 게임을 뒤집어버리며 동점이 되었고, 5세트에서 각성 후마를 보여주며 인스파이어를 꺾고 결승에 진출해 승강전을 확보하게 되었다. 산토린의 Ember는 바로 직후에 TDK에게 털리면서 희비가 갈렸다.Ember 사기당한거? Ember는 어차피 안될 팀이고 거기가서 망한 산토린만 불쌍한거다.

그리고 결승에서 CW를 역스윕으로 꺾고 우승했다. 다만 던지기 배틀로 인해 정말 눈이 썩어들어가는 경기력을 보였다. 승격한다는 보장은 없는 셈.

그리고 그 모자란 운영과 던지기를 그대로 보여주며 로캣과 자이언츠에게 1:3 연타를 맞고 승격에 실패했다. 특히 홀리피닉스도 많이 던졌고, je suis kaas는 je suis caught라는 별명을 얻었다. 루디 역시 UoL에서는 탑서폿빨이었음을 증명. 유이한 희망 중 하나였던 Godbro도 페피네로 상대로는 준수했으나 벳시에게는 짤없이 털렸다. 팬들은 직접승격 직접강등 없어져서 다행이라는 반응.

그리고 승격을 못하자 스폰 문제가 다시 불거졌는지 월립, 루디, 갓브로가 나가면서 팀은 공중분해될듯 싶었다.

2.2 2016 EU CS Summer

그런데 자금문제를 해결했는지 제이와우, 임페일러, Caedrel, 피노이 등을 영입해 제법 구색을 맞춘퇴물모임 로스터를 구성했다.

그리고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구멍인 임페일러를 독일인 신인 Lamabear로 바꾸고 라마베어가 4G전 마지막 세트를 하드캐리하면서 2위를 확정했다.캬 SHC에 코스트에 RNB까지 말아드신 억제기 보소[1]

그런데 라마베어가 미스핏츠의 서브로 넘어갔고, 임페일러가 4강에 나올 모양이다.밀레니엄 : 승강전 양보 감사요 그리고 예상대로 임페일러를 중심으로 단체삽질을 시전하며 1:3으로 패배, 승강전 티켓을 날렸다.밀레니엄 개이득

이번에 승격을 못함으로 인해서 자금문제가 완전히 불거졌는지 산토린을 팔고도 돈이 없어서 8월 15일자로 팀 해체를 선언했다.

3 멤버

3.1 Jwaow(제이와우,Jesper Strandgren)

220px-G2Jwaow.jpg
유럽의 엑스페션[2]

Elements의 새로운 탑라이너로 스웨덴 인이다. 오랫동안 2부리그를 전전하다 MYM을 거쳐 MYM의 직접강등 이후 엘레멘츠에 합류했다. MYM 입단 전까지는 오셀롯의 팀인 Gamers2의 탑라이너로 뛰고 있었으나 승격강등전과 추가선발전에서 팀이 멸망하며 계속 2부리그에 묶여있었다. 프로겐이 처음 얼라이언스를 결성했을때 데려갈려고했을 정도로 잠재력자체는 뛰어나다는 평이 다수.당장 이 선수랑 같이 얼라로 데려오려던 Freeze가 지금 CW를 하드캐리 중이다 얼라이언스 결성 직전 TCM Gaming이라는 게임에 소속되어 있을 때 챌린저 시리즈에서 어마어마하게 좋은 평가를 받던 선수이다. 유럽의 잭스 장인으로 유명했는데 챔프폭도 넓고 상대 탑솔러를 씹어먹고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해당 팀과의 계약 문제로 얼라이언스 합류가 불발되었고 이로 인해 프로겐이 구상했던 원래 로스터(Jwaow, Shook, Froggen, Freeze, Edward)가 완전히 깨어지게 된다.그리고 윅드는 케빈(...)으로 바뀌었다[3]

다만 영벅이 이 선수를 보고 과대평가되었다고 까기도 하고 텔포메타 이후 힘들다고 레딧에 글을 올 정도로 슬럼프에 빠진적도 있다. 2014년 챌린저 시리즈에서는 현 승격 탑솔러 3인방인 Odoamne, Cabochard, Vizicsacsi를 상대로 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도 그 이후 추가선발전에서 잭스로 OME 경기를혼자 하드캐리하고 이렐리아와 럼블로도 팀원들의 피딩과 G2의 막장 운영에 파묻혀서 그렇지 엄청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걸로 봐선 피지컬과 캐리력은 아직도 건재한듯.엘레멘츠를 때려잡은 Kasing도 G2에서는 꽤나 못해보였다 하지만 MYM에 와서는 G2에서 망하던 그 모습을 그대로 재현, 아니 라인스왑과 카운터픽 등으로 인해 라인전 페이즈조차 활약하지 못하며 G2보다도 더 암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UoL을 상대로 기어코 이렐리아를 뽑아서 나르를 솔킬내고 팀파이트에서도 캐리하는 것을 보면 메카닉적인 측면에서는 확실히 상급 탑솔러다. 운영이 좋은 팀에 갔을 때는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일듯. 문제는 이 선수의 전 소속팀은 Gamers2고 현 소속팀은 MYMMove Your Mothers이라는 것이다. 초반이 너무 수동적인 엘레멘츠 입장에서는 케빈 대신 이 선수를 데려갔으면 차라리 더 나았을지도(...) 사실 에드워드의 폼이 좀 맛이 가 있다는 것만 빼면 얼라이언스의 원래 로스터가 지금 현재 상황에서도 프로겐이라는 선수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이었을 가능성이 높다.초반 오더는 누가 내리려고?

7주차에도 나르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었다. 윅드와 케빈이 번갈아 삽을 푸는 것과 비교되는 수준. 다만 바로 다음경기에서는 또 이렐로 나르를 털려다가 무리수를 두어 현 LCS에서 안정적이고 수비적인 라인전을 보여주는 후니에게 역관광을 당했다. 아무래도 피지컬은 좋지만 현재 LCS 상위 탑라이너인 프레디, 카보차드, 오도암네, 후니 등에 비하면 프로 게임의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은 인정해야할듯.솔직히 커리어 전반적으로 너무 지는데 익숙하다 어디까지나 팀을 바닥으로 쳐박고 있는 윅드와 케빈보다 나아보인다는 이야기. 그래도 전임자인 마이머에 비해서도 개인기량이 꽤 좋은 편이라 MYM이 어떻게든 2승을 건지는 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고 잘 바꾼 것도 맞다(...)

이후로도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재취업이 가능할지도. 벌써부터 우승후보였다가 탑 때문에 7위경쟁을 한Elements, ROCCAT이나 현재 소아즈를 쓰고 있지만 승격 후에는 그대로 가기 힘들 것 같아보이는 엑스페케의 오리겐 등이 거론되고 있다(...)그런데 롤드컵 선발전 시점에서 제이와우는 유럽의 엑스페션이고 정작 소아즈는 기복이 없다면 유체탑일거라는 평가가 중론

결국 제이와우를 좋아하던 프로겐의 영향인지 엘레멘츠에 영입되었다. 일단 본인 입장에서는 재취업 성공이고 엘레멘츠 입장에서는 제이와우가 웬만큼 말아먹지 않는 이상 윅드와 케빈을 다시 보지 않아도 되니(...) 윈윈이지만 팬들의 기대치는 특급 유망주 시절에 비하면 많이 낮아진 상황.

기대대로 케빈과 윅드보다는 무난했으나 H2k와의 경기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인베이드 킬을 내주고 그대로 스노우볼링을 당해 까였다. 그리고 그 다음주에도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탑 피즈로 망하며 팀과 함께 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로캣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헤카림은 명품이었다.

바로 다음 경기에서 헤카림으로 다시 망했지만(...) SK와의 희대의 OME 혈전에서 나르로 가끔 던졌지만 주로 좋은 플레이를 보이며 승리에 공헌했다.갱킹을 당하는데 러브샷을 한다거나 한타마다 궁대박을 낸다거나 아무튼 제이와우마저 좀 더 던졌으면 아무리 SK가 많이 던졌어도 엘레멘츠가 패했을 경기였다. 다음날도 그 나르로 월립의 쉬바나를 솔킬내고 마지막 한타에서도 대박을 내며 활약.

시즌 후에는 나투스 빈체레의 재창단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2부리그 복귀 예상(...) 근데 2부리그 진출전 광탈했는지 스프링시즌 백수로 놀았다. 서머시즌에 월립이 프나틱 2군으로 떠나버린 Team Huma로 이적해 2부리그에 진짜로 복귀했다.근데 이번엔 프나틱 2팀이 광탈해서 월립이 진짜 백수가 되었다. 감수가 미친짓 안하면 월립은 1시즌 백수 예약.

3.2 Impaler (Matt Taylor, 맷 테일러)

SHCImpaler2014Spring.jpg
Supa Hot Crew의 정글러였고, TSM Santorin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유럽에서 북미로 왔다. 2014 서머 시즌 정규리그 3위를 기록한 SUPA HOT CREW가 6위인 Team ROCCAT에게 패해 롤드컵에 나가지 못하게 된 원흉으로 꼽힌다. 임페일러가 삽질하는 사이 ROCCAT의 에이스인 정글러 얀코스가 SHC의 미드를 터뜨리면서 싱거운 업셋(...)이 일어났다. 다만 얀코스는 사실상 2014 EU LCS 서머시즌 원탑으로 평가받던 정글러라 임페일러의 탓만 하기는 뭐하다.

이후 팀에서 쫓겨나와 서포터였던 kaSing과 함께 새 팀을 만들어보려 했고 이 팀에는 알렉스 이치가 미드로 참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름은 Oritura Sum. 하지만 계약 문제인지 포기하고 북미로 건너왔다.

유럽에서 뛸 때는 유럽의 탑 티어 정글러들인 Svenskeren, Shook, Jankos나 그래도 아직은프록스보다는 확실하게 낮은 평가를 받았으며 팀의 구멍이라는 소리도 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북미에서는 정글 수준이 낮은 덕인지[4] 솔랭에서 날아다닌다는 소문도 있다. 일단 추가 선발전에서는 팀이 북미잼을 연발하는 동안 그나마 괜찮은 플레이를 했다.

그리고 Coast의 강제귀환 계획에 말려 F5라는 2부리그 팀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거기서도 8연패를 기록하며 장렬히 산화했다(...) 특히 승강전이 걸린 3/4위전에서는 추가선발전에서 자신이 처참하게 발라주었던 전임자퓨전 게이밍의 닌텐듀드에게 오히려 밀리는 굴욕을 당했다. 이상하게 레딧의 평가가 호의적인(...) 선수 중 한 명이지만 현재 북미-유럽 LCS 모두 특히 상위권 팀일수록 임페일러에게 관심을 가질 팀은 많지 않아보인다.설마 CLG??

결국 유럽 2부 리그로 복귀했다. 그러나 그의 팀은 정규시즌 1승 9패로 2부리그에서도 장렬히 산화했다.

여담으로 고등학교 때까지 체스로 유명했었다고 한다.

2015 롤드컵에서 화제가 된 페이커의 미드 탐 켄치 솔랭영상에 뜬금없이 아군 정글러로 등장한다. 북미 솔랭을 씹어먹었다는 것이 농담이 아닌지 의외로 리 신을 상당히 잘한다. 다만 어메이징을 능가하는 이해불가 던지기도 보여주어서 이지훈의 탑룰루와 페이커의 미드탐켄치가 수습하기도.

3.3 P1noy(Kristoffer Pedersen)

갬빗에서 겐자의 자리를 대체했던 덴마크인 원거리 딜러. 겐자와 정반대로 상당한 피지컬과 무시무시한 공격성향을 지닌 원거리 딜러다. 국내에선 IEM에서 그레이브즈로 초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줘 무덤왕이라 불린다. 봇라인 파트너인 에드워드가 부진에 빠진 와중에도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굉장한 피지컬을 과시해서 유럽 팬들에게는 평가가 나쁘지 않다. 카보차드가 에이스라면 이쪽은 유망주 정도. 그러나 그 공격성향이 정말로 독이 되는 빈도가 높아서 에드워드, 니큐와 함께 리빌딩한 갬빗의 한타를 완전히 말아먹는 주범이기도 하다(...) 팬들은 어디까지나 미래의 가능성을 바라보는 듯하다. 하지만 Betsy의 합류와 다이아몬드의 부활 이후 팀의 한타 짜임새가 잡히면서 정말 무시무시하게 딜을 구겨넣으며 팀과 함께 비상하고 있다. 물론 여전히 던지는 모습이 나오는 것은 사실. 그래도 현재 SK의 포기븐, CW의 프리즈와 함께 유럽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원딜러다. 다만 그 공격성향때문인지 결국 후반기 들어 하락세가 보였고 덤으로 에드워드와의 불화로 포기븐으로 교체가 되었다. 이후 아예 윈터폭스로 이적했다.

윈터폭스에서는 본 사람들이 소수기는 하지만 정말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갬빗에서의 피노이가 LMQ 시절 바실리와 비슷했다면 2부리그에서는 VG 시절 바실리의 그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모양. 심지어 아발론이 벤치로 갔는데도 피노이에 고통받는 아발론이 불쌍해보인다는 이야기를 하는 팬들이 있었을 정도.[5] RNG를 상대로 칼리스타를 픽하고 강타 헤카림과 미드 강타 룬글이즈를 픽해서 팀에 강타 3개+칼리스타가 있었는데 알렉스 이치의 라이즈에 썰리고 오브젝트를 모조리 내줘서 비웃음거리가 되기도 했었다. 다만 포기븐 정지 사태로 갬빗에 복귀해서 승강전 Mousesports와의 경기에서 셧아웃을 이끌었다.

이후 승격을 꿈꾸는 CW로 이적했다. 프로게이머 사관학교인 CW 효과나 솔랭 1위라는 서폿의 실력 등을 감안하면 터질지도?

그러나 CW가 해체되면서 Team Huma로 이적했다.

4 전 멤버

4.1 Werlyb (Jorge Casanovas)


잭스 하나만큼은 기가 막히게 다루는 스페인의 장인어른PLL? PLL LSPL에서도 말아먹고 계신답니다(...)
팀 내 탑 담당. 영문 해설진의 발음은 '월립'정도지만 나겜에서는 '윌리브'라고 읽어준다. 잭스 장인이라고 한다. 그 잭스로 CW의 영벅을 솔킬내는 등 페피네로 못지 않게 상당히 실력이 괜찮은 플레이어이나 하필 2015 스프링 시즌에 신인 탑솔러들이 말 그대로 쏟아지면서 다소 묻혀버렸다.

같은 잭스 장인인 Jwaow가 LCS에서는 잭스를 거의 버린 것과 달리[6] 아직도 우직하게 밀고 있으며 높은 밴률에 1패를 빼면 다 이겼다. 같은 장인이라지만 제이와우와의 플레이스타일 차이도 있는 모양인데 제이와우는 마치 엑스페션처럼 메카닉이 뛰어나기에 잭스로 잘 성장하는 능력이 뛰어난 반면 두뇌는 부족한데 월립은 일단 성장을 잘하면 스플릿 및 한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 즉 아무리 잭스의 챔프성능 자체가 고인이라도 팀원이 몰빵해주면 캐리를 하는 능력은 이쪽이 더 좋아서 아직 잭스를 쓸 수 있는 모양. 자이언츠가 도박을 걸어야 하는 약팀인 것도 한몫 한다.하지만 제이와우의 엘레멘츠는 자이언츠 바로 아랫 순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외에도 어쨌든 답없는 원딜 정글보다는 잘한다. 잭스 밴에 대한 대책으로 상대 탱커가 없어도 픽하는 탑 트런들을 밀고 있는데 맞다이에서 딜도 되고 탱도 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나 한타에서는 뚜벅이의 한계를 아주 잘 보여준다.

2015 시즌 종료 후 자이언츠 게이밍을 떠나 팀 후마에 입단했다. 자이언츠가 쫓아낸 것이냐 본인이 나간 것이냐에 대해 추측이 많은데 일단 월립이 다른 LCS 팀을 찔러보다 들켜서 자이언츠와 사이가 틀어졌다는 카더라가 돌고 있다. 후임인 Atom이 패망하고 자이언츠가 전패행진 중이라 현재 폼으로는 후마가 자이언츠 이기고 승격할 것 같다는 이야기도 많다(...) 그런데 후마는 개막일부터 최종 예선에서 자신들에게 패배를 안긴 밀레니엄에게 또 털리고 시작했다(......) 월립 빼고 다 구멍인 것은 덤.

그리고 후마 소속으로도 인스파이어에 0대 1로 뒤지던 CS 토너먼트 4강 2세트에서 잭스 초하드캐리를 선보였다.이건 밴을 했어야지 얼마 남지 않은 체력으로도 그레이브즈의 딜지원을 받는 노틸러스를 찢어버린 뒤 그레이브즈의 딜링을 피해 넥서스를 그대로 밀어버리는 플레이가 압권.

그러나 잭스와 트런들을 잡지 못하자 승강전에서는 역시 메카닉이 부족한 느낌을 주었다. 특히 친정팀의 핵구멍 SmittyJ를 상대로 득점하지 못한 것은 치명적. 비슷한 레벨이라던 비지챠치가 이번시즌 유체탑 레벨로 성장한 것과도 대조되는 행보이다. 그래도 평가가 좋았는지 후마가 거의 터지는 상황에서 새로 창단하는 프나틱 2팀으로 이적해 클라이, 임페일러와 뛰게 되었다. 프나틱의 서브로 등록된 것은 덤.감수가 엄청 까이긴 하지만 잭스 밴당한 월립보다야(...)

4.2 Rudy(Rudy Beltran)


프록스의 비자문제로 황급히 영입된 스웨덴인 정글러. 3주차에는 2부리그 밀레니엄[7]의 Djoko가 땜빵을 했으나 1주일간에 그쳤고, 4주차부터 Rudy가 영입되어 투입되었다.

4주차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 호평받았으나 5주 1일차에 유체정 얀코스를 상대로는 많이 밀렸다.

유럽 솔랭에서 게임 시작할 때마다 "Hi it's Rudy", 그 다음"Jungle only"라고 채팅을 치는 걸로 나름 유명(?)하다고 한다.

그런데 기량 문제인지 발표한대로 성격 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3주만에 팀을 나갔다.

이후 산토린이 공양미 삼천석에팔려간 Team Huma로 이적해 산토린의 빈자리를 메우며 승강전에 진출했다.

4.3 GodBro (Dan Van Vo)

덴마크 태생의 팀의 미드라이너. SK 게이밍 2팀에서 뛴 적이 있고 2015 서머시즌은 SHC, Team Coast의 정글러였던그리고 거하게 말아드셨던 임페일러의 소속팀이자 1승 9패로 장렬히 산화한 Ex Nihilo의 미드라이너였다. 이 팀은 원래 로캣의 탑라이너였던 Xaxus가 팀랭에서 만든 Teach me How 2 Dugi라는 이상한 이름의 팀에서 시작되었는데, 그 팀의 원년 미드라이너로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자리를 지켰던 선수다. NoXIAK의 입단 전까지 아래의 kaas와 한솥밥을 먹었다. 실력에 관한 내용은 CS를 챙겨보는 분이추가바람.

레딧에서는 대체로 랭겜본좌인데 2부에선 실력이 안나오는 솔랭전사 취급

4.4 HolyPhoenix (Anıl Işık)


터키의 더블리프트
터키 태생의 팀의 원거리 딜러. Dark Passage 소속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바 있다. 당시에 엄청난 노안으로 화제가 되었다. 그런데 시즌 3에는 나이제한으로 뛰지 못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듣고 전용준 캐스터가 빵 터지기도 했다.쯔타이와 키드는 동안이었다 참고로 위의 사진은 이스포츠피디아에 걸려있던 프로필 사진인데 수염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매우 동안으로 나온거다. 아이디로 구글링해서 시즌 4 롤드컵 시절 사진을 보면 왜 용준좌가 놀랐는지 아주 잘 알 수 있다(...)

터키 선수 최초로 유럽서버 챌린저를 달성한 것으로 유명한 선수다. 시즌 5 시점에서도 원딜러로서의 메카닉이 상당히 쓸만하다. 와일드카드 롤스타전에서 동남아와의 대결에서 하드쓰로잉을 연발하며 패배의 일등공신이 되었지만 이후 베식타스 소속의 서포터 덤블닷지와 호흡을 맞춰 훌륭한 경기력을 보였고 5vs5 부문 우승에 기여했다. 특히 미스포츈을 픽한 브라질의 P체원BrTT를 라인전부터 폭파한 것이 매우 인상적.

하지만 더블리프트처럼변방의 스타플레이어가 그렇듯이 메카닉을 상당히 과신하는 성향이 있다. IWCA 당시 해설진에 의하면 특유의 쓰로잉 때문에 시즌 4 롤드컵 이후 다크 패시지를 나가 갬빗 게이밍의 미드였던 니큐가 소속되어 있는 HWA 게이밍에서 뛰게 되었다는 모양이다. 해당 팀은 터키리그 3위를 기록. 그리고 IWCA를 마치고 시즌 6에는 아예 유럽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2부리그에서는 피노이, 울라이트와 더불어 흥할 때는 걷잡을 수 없이 흥하지만 망할 때는 또 걷잡을 수 없이 망하는 3인방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러나 피노이와 울라이트를 이기는 모습을 보면 메카닉은 정말로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오오 터체원 오오. 근데 제발 그만 좀 던졌으면 좋겠다(...) 이들에 비해 확연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밀레니엄의 에이스 Hans sama가 정작 나이제한으로 못뛴다는 것은 함정.

그리고 승격에 실패한 뒤 터키리그의 친정 HWA로 복귀했다. 그리고 또 4강에서 광탈하면서 팀을 나갔다고 한다.

영문 위키에 의하면 칼 드로고를 닮았다고 한다.

4.5 je suis kass (Christopher van Oudheusden)

팀의 서포터를 맡고 있으며 벨기에 출신이다. 위에서 이야기한 Teach me How 2 Dugi라는 팀의 서포터였는데 NoXIAK에게 밀려났다. 하지만 코펜하겐 울브스의 탈단파문으로 인해 급히 영입되었는데 탑라이너가 폭망하면서 팀도 망하는 사이 이렇다 할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슉을 따라 윅드와 합류한다는 설이 유력했는데 슉이 바이탈리티로 가버리면서 붕 떴고 Huma에 들어왔다.

나겜 캐스터 에스페란자에 의하면 je suis는 프랑스어로 '나는'이라는 뜻이고 kaas는 네덜란드어로 치즈를 가리키는 말이다. 직역하면 '나는 치즈' 정도라고.근데 묘하게 2개국어다?[8] 부라더 다메요

4.6 Santorin (Lucas Larsen)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1. 임페일러는 유럽 북미 양대륙에서 뛰어났던 솔랭성적과 몇몇 레딧 팬들의 고평가에 비해 제대로 된 성적을 낸 적이 없다시피하다. 팀 코스트는 모두가 아는 북미의 막장전설이고 Ex Nihilo는 제법 괜찮은 선수들 데리고 유럽 2부서 전패에 가까운 성적. 레니게이즈:밴디토스는 아예 신생 밀레니엄 때문에 2부리그 진출도 못했었다. 프나틱 아카데미 역시 월립, 클라이와 함께 해놓고 무려 진출전 풀리그 꼴찌로 광탈. 그리고 미스핏츠 빼면 무주공산인 이번 유럽 2부의 후마까지(...) 유일한 리즈시절인 SHC는 셀피 랄레즈 카싱 트리오의 슈퍼 캐리버스 타고도 본인이 얀코스에 털려서 롤드컵을 못갔다.
  2. 짧게 요약하면 고통받아 왔으나 고통에서 해방되자 자신이 평범한 수준으로 하락해 있었다. 그리고 메카닉이 아주 좋지만 소프트웨어가 부족한 타입이라는 점도 비슷.
  3. 이에 대해서 평가가 좋지 못한 것이 제이와우의 계약이 틀어지고 얼라이언스를 창단할 때 윅드와의 경합에서 패한 선수가 케빈이기 때문. 하필 비슷한 시점에 Jwaow가 Move Your MothersMYM과 계약을 하고 윅드가 케빈으로 바뀌자 '지금이야말로 엘레멘츠가 Jwaow를 데려올 기회였는데 어떻게 된 것이냐'는 의견과 '그 사이 Jwaow는 망했고 케빈은 발전했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결국 윅드도 케빈도 다 망하고 제이와우가 엘레멘츠로 왔다 제이와우도 망하면 어쩌지
  4. 사실 북미 vs 유럽 논쟁은 서양에서는 치열할 법한 떡밥이라 조심스러운 주제. 하지만 탑에 있어서는 유럽이 그야말로 답이 없는 흉가라는 의견이 많았던만큼 정글에서는 NA Rengar라는 고유명사를 낳은 북미 쪽이 좀 더 심각하다는 의견이 많다. 애초에 미드를 빼면 덱스터, 어메이징, 산토린 등 유럽 정글러를 유독 많이 빼가기도 했고.서폿은 뭐 양쪽 다 몇명 빼면 안습(...)
  5. 아발론이 세라프를 솔킬내는 등 기량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다이아다(...)
  6. Jwaow도 G2 소속이던 시즌 5 LCS 추가선발전까지만 해도 잭스로 초하드캐리를 보여준 적이 있다. 그러나 LCS에서는 안먹히는 모양.
  7. 옛날의 그 호구 밀레니엄이 아니라 엔트리 갈아엎은 신생팀으로 전승중이다.
  8. 벨기에 자체가 이웃 2나라 말을 공용어로 쓰는 특이한 나라라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