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TABLET WITH FULL PC EXPERIENCE.완벽한 PC 지원의 비즈니스 태블릿.
목차
1 개요
Lenovo에서 2014년 1월, CES 2014에서 공개한 ThinkPad 브랜드의 Windows 8.1 태블릿 컴퓨터.
2 사양
* 한국 공식 홈페이지 판매 사양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품번 | ThinkPad 8 | ThinkPad 8 Windows 8.1 with Bing 64-bit |
프로세서 | 인텔 베이트레일 아톰 프로세서 Z3770 SoC | 인텔 베이트레일 아톰 프로세서 Z3795 SoC |
메모리 | 2GB 듀얼 채널 LPDDR3 SDRAM | 4GB 듀얼 채널 LPDDR3 SDRAM |
32GB/64GB/128GB eMMC 저장공간, micro SD 128GB까지 외장 저장장치 지원 | ||
디스 플레이 | 8.3인치 WUXGA(1920 x 1200) RGB 서브픽셀 방식의 IPS TFT-LCD, 10 Point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 |
네트워크 | Wi-Fi 802.11 b/g/n, 블루투스 4.0+HS, LTE | |
카메라 | 전면 200만 화소 / 후면 800만 화소 | |
배터리 | 20.5Wh 2셀 배터리 | |
운영체제 | Windows 8.1 → Windows 10 | |
단자 | USB 3.1 Gen1 micro Type-B x 1, Micro HDMI 1구, 3.5" 오디오 잭 1구, microSD 1슬롯, nano SIM 1슬롯 | |
규격 | 132 x 244.3 x 8.8 mm, 430g | |
색상 | 검정 |
3 상세
베이트레일 프로세서를 사용한 8.3인치 Windows 8 슬레이트형 태블릿 PC다.
초기 외형이 공개되었을때는 씽크패드 X나 T같은 클래식 시리즈의 각진 디자인을 따라간 ThinkPad Tablet 2와는 다르게 E 시리즈처럼 라운드 처리된 디자인이어서 탐탁치 않아하는 매니아들이 많았다. 초기 발매 가격은 64GB 저장용량 모델 기준으로 55만원 정도였고 128GB는 65만원 정도였으며 LTE 지원 모델은 국내에 안나왔다. 이 물건이 나올 당시에는 베이트레일 기반 윈도우 태블릿 자체가 이제 막 나오기 시작한 시점이라서 1280*800 해상도 수준의 태블릿도 40만원에 가까운 가격이라는 다소 부담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7~8인치 사이즈에 1920*1200 해상도의 태블릿은 씽크패드 8이 거의 유일했으며 USB 3.0 슬롯에 당시에 나온 베이트레일 프로세서 중 가장 좋은 것을 달았던지라 가격이 좀 비쌌다. 또한 micro HDMI 포트를 지원하고, 자석커버를 이용한 슬립기능을 지원하는 몇 안되는 윈도우 태블릿이기도 하다. 다만, 비싼 값을 못하는 부분도 다소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로 GPS가 없다(...)
다양한 사양을 가진 모델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는 Z3795 CPU, 4GB 램, Windows 8.1 with Bing 64비트를 지원하는 모델이 있어 8인치 태블릿의 진정한 끝판왕[1]으로 불렸다. 초기 씽크패드 8 발매 이후 몇 개월 후에 나왔는데 램 용량과 CPU가 업그레이드된 모델이었다. 문제라고 한다면 이 모델은 레노버 온라인 샵에서만 판매되었으며 빠르게 단종되었다는 점. 중고 거래가 확인되는 국가는 한국, 일본, 영국 셋뿐이다. 모델 넘버로부터 유추해보면 이 세 국가 외에는 물량이 풀린 것이 애초부터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1월 중순에 기본형 (Z3770 / 2GB RAM / 64GB eMMC) 버전이 G마켓에 18만 9천원(128GB 용량은 10만원이 추가된다.)에 팔리기 시작하면서 다시 재조명받았었다. 싸구려 씽크패드
4 주변기기
역대 발매된 다른 씽크패드 태블릿들과 다르게 펜 입력을 지원하지 않고 키보드 독 뿐만 아니라 추가 포트를 제공하는 도킹스테이션이 전혀 없다. 상품정보 이미지 상으로는 도킹스테이션이 나올 것으로 보였으나 태블릿이 출시된지 2년이 넘도록 아무 소식이 없고 조용히 단종되었다.
4.1 ThinkPad 8 Quickshot Cover
슬립기능을 지원하는 자석식 커버. 책 귀퉁이 접듯이 카메라 부분을 접어서 바로 카메라를 실행할수 있다. 다만 ThinkPad 10이나 ThinkPad Helix 2의 퀵샷 커버와는 달리 커버를 접어서 스탠드식으로 거치할수는 없다.
5 OS 업그레이드
Windows 10으로의 업그레이드를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6 논란 및 문제점
양품만 뽑으면 8인치 윈도우 태블릿 중에서 가장 낫다는 평이지만 QC가 엉망이라 여러 문제점들이 존재한다.
6.1 패널 빛샘 문제
거의 대부분의 제품에서 빛샘현상이 일어난다. 이게 왜 이러냐면, LG G Pad 8.3에 쓰인 디스플레이가 그대로 쓰였기 때문이다.LG를 죽입시다 그나마 다행인건, G Pad 8.3과 달리 캘리브레이션 자체는 괜찮게 되어있는 편.
6.2 스피커 돌연사 문제
빛샘 문제보다 더 심각한 문제로 제품 발매 초기에 가장 뜨거운 이슈였다. 이 문제로 인해 많은 구매자들이 스피커 교체 수리를 받아야 했다. 제품의 볼륨을 일정 수준까지 낮추면 외부스피커에 잡음이 생기는데 그 상태로 계속 쓰다보면 스피커가 물리적으로 망가지는 일이 일어난 것. 놀랍게도 이 문제는 제품이 발매된지 한 달 반 정도가 지난 후에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완벽하게 해결되었다. 본 제품을 구매할 생각이 있는 유저라면 구매 후 사운드 드라이버를 포함한 모든 드라이버/바이오스 업데이트를 레노버 System Update 툴을 통해 '반드시' 받아놓아야 한다. 일단 한 번 받아놓으면 초기화를 해도 드라이버를 다시 설치할 필요는 없는듯.- ↑ 발매 당시인 2014년 상반기에는 7~8인치 급 윈도우즈 태블릿 중에서 타사의 동급 모델이 전혀 없었다. 램 1GB가 보통이었던 시절이다. 사실상 9~10인치 급 태블릿이나 울트라북 같은 상위급 기기들과 맞먹는 스펙이었는데, 8인치 태블릿의 압도적인 휴대성을 생각하면 이건 뭐... 2016년 기준으로도 New Venue 8 Pro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동/상위급으로 여겨지는 모델은 없다. 단, 프로세서 자체의 성능이나 램 용량과는 별개로 베이트레일의 내장 그래픽 성능은 체리트레일과 비교하면 크게 뒤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