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as Was Alone


Thomas Was Alone
300px
개발Mike Bithell
유통Mike Bithell(Windows, OS X, Linux)
Curve Studios(PS3, PS4, PSV, XBO, Wii U)
Bossa Studios(iOS, Android)
엔진유니티 엔진
플랫폼Windows, OS X, Linux, PS3, PS4
PSV, XBO, Wii U, iOS, Android
출시일2012년 7월 24일(Desura)
2012년 11월 12일(스팀)
2013년 4월 23일(PS3, PSV)
2013년 5월 28일(Linux)
2014년 5월 15일(iOS)
2014년 7월 24일(Android)
2014년 11월 21일(XBO)
2014년 11월 25일(PS4, Wii U)
장르퍼즐, 플랫폼
홈페이지공식 홈페이지

1 개요

마이크 비설(Mike Bithell)이 만든 인디 플랫폼 퍼즐 게임. 2010년 10월에 나온 플래시 게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고유의 능력을 가진 일곱 색깔의 사각형 캐릭터를 교대로 조작하여 스테이지의 골을 향해 이동하는 방식이다.

한글화도 이루어졌다.# 원천(Fountain)을 분수로 번역하거나 엄청이라고 써야할 부분이 전부 격청이라고 되어있는 등[1] 오타, 오역과 띄어쓰기 틀린 부분이 있으니 주의.

2 특징

파일:Attachment/Thomas was alone screenshot.png
라바?
캐릭터도 아무런 무늬도 없는 사각형이며 스테이지도 직각으로만 이루어진 검정색 지형 뿐임에도, 살짝 기울어진 화면과 잔잔한 음악, 찰랑거리는 수면이나 정교한 그림자 등 묘하게 화려한 이펙트 때문에 묘하게 고퀄로 보이는 신기한 그래픽. 그리고 스테이지를 진행해 나감에 따라 스토리를 설명해주는 영국 억양의 내레이션[2]이 특징. 등장인물들은 그냥 색색깔 사각형인 주제에(...) 서로 질투하고, 사랑하고, 납치당하고(...) 묘하게 드라마틱하다.[3]

3 등장인물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게임의 주인공. 초반엔 점프가 특기라고 나오지만 이후 점프력이 훨씬 더 뛰어난 존이 나오므로 그냥 주인공답게 평균적인 능력치인 듯. 도중에 의문의 검은 네모에게 납치당한다. 긍정적이고 쾌활하다.
크기가 작아 작은 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루저 불평불만이 많은 편으로 자기보다 능력이 좋은 다른 블럭들을 질투하고 짜증낸다, 점프 발판 로라를 만나 호감을 갖게 된다.
위너 점프력이 매우 높고 키가 크다. 스스로 대단하다고 느끼는 선민의식이 있어서 다른 불쌍한 블럭들을 도와야한다고 생각한다.
몸이 몹시 큰 블럭. 놀랍게도 다른 블럭들은 바로 끔살당하는(다시 부활하지만) 물에 뜬다. 이 능력에 자신감을 가진 그녀는 스스로 슈퍼 히어로(...)가 되기로 결심한다. 수륙양용 탈것.
가로로 길쭉하고 앝은 블럭. 다른 캐릭터들에게 밟히면(...) 스프링 역할을 한다. 예전 동료들이 그녀를 버리고 가거나 수수께끼의 픽셀에 잡혀간것에 대해 사람을 새로 사귀는 것을 두려워한다.
중력이 반대로 작용한다. 공중발판이 될 수 있다. 참고로 주인공인 토마스와 크기와 무게가 동일하다. 스스로의 능력때문에 놀림을 당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어 대인공포증 같은 것을 가지고 있었지만 토마스를 만나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마리오루이지 뺨치는 팔레트 스왑을 보여줬다. 중력이 반대로 작용하기 때문에 비타판에서는 화면 돌리기 신공을 사용해서(...)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많다.
2단 점프가 가능하다. 스스로 대단한 현자인 양 행동한다. 토마스에게 '원천'(Fountatin)의 존재를 알려준다.[4]
  • 회색 캐릭터들
이들은 별 다른 능력이 없으나, 색이 칠해지면 해당 색의 캐릭터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아르세우스? 하지만 회색으로 칠해지면 능력은 사라진다.
  • 그레이(Grey)
존보다 약간 키가 작지만, 점프력은 상당한 편이다.
  • 조(Jo)
토마스, 제임스와 외형은 같고 능력은 토마스와 같지만 약간 검은 회색빛이다. 흑화된 토마스
  • 샘(Sam)
크리스와 외형은 같고 능력도 크리스와 동일하지만 회색빛을 띄고 있다. 흑화된 크리스
  • 폴(Paul)
약간 납작한 직사각형 캐릭터. 로라처럼 길쭉하게 납작하지는 않다.
  • 회색 꼬마 정사각형 5인조
작은 샘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이들을 보고 있자니 레밍즈가 생각난다.
  • 벤자민(Benjamin)
DLC 스테이지의 10.x 스테이지에서 등장. 토마스가 생성되기 이전에 '원천'(Fountain)에 접촉했던 정사각형 캐릭터. 특기사항으로 제트팩(!)을 사용할 수 있다.
  • 안나(Anna)
게임 클리어 이후 10.x 스테이지에서 등장. 토마스가 생성되기 이전에 '원천'(Fountain)에 근접했던 납작한 직사각형 캐릭터. 원천을 둘러싸고 있는 구름을 무서워 한다.
  1. 격청이라는 단어는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다.
  2. 어쌔신 크리드 2 이후의 시리즈를 플레이했다면 어디선가 들어본 음성일 것이다. 영국 억양이 매력적인 그분의 목소리가 맞다. 대니 월레스.
  3. 스토리는 존재하나 캐릭터들이 직접 대사를 말하는 게 아닌, 나레이션이 동화책 읽듯이 묘사한다. DeviantArt에 들어가보면 의인화 팬아트도 볼 수 있다.
  4. 사실은 토마스가 생성되기 이전, 벤자민을 만나게 되어 그를 동경하게 된다. 원천의 존재에 대해서 아는 것도, 자신이 원천에 가고자 하는 것도 벤자민의 영향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