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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파일:Attachment/AW KH FLAG KOR.jpg | χ블레이드 |
파일:Attachment/AW KH FLAG JPN.jpg | χブレード | |
파일:Attachment/AW KH FLAG USA.jpg | χ-blade |
- 상위 항목 : 킹덤하츠 시리즈, 킹덤 하츠 시리즈/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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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킹덤하츠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기 겸 열쇠. 모든 키블레이드의 원형이자 킹덤하츠와 쌍을 이루는 궁극의 열쇠다.
이름인 'χ블레이드'에서 'χ'는 '키'라고 읽는다. 즉, 키블레이드와는 동음이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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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개
세계의 마음 킹덤하츠와 쌍을 이루는 열쇠. 순수한 빛과 어둠이 교차할 때 나타난다. 이 χ블레이드를 사용해야만 킹덤하츠가 나타나고, 이를 통해 세계를 하나로 묶어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모든 키블레이드의 원형이며, 일반적인 키블레이드는 키블레이드 전쟁 당시 χ블레이드를 모방해 만들어진 모방품이다. 키블레이드 전쟁 당시 부숴져 '7의 빛'과 '13의 어둠'으로 나뉘었다. 옌 시드의 말에 따르면 세계가 재편되어 순수한 7명의 빛의 프린세스가 태어났을 때 그들을 수호하기 위해 빛도 7개로 나뉘었다고 한다.
마스터 제아노트는 이것을 얻기 위해 계획을 꾸몄는데 이것이 킹덤하츠 시리즈 1부 다크시커편의 사건이 벌어지는 모든 계기가 된다. 처음에는 순수한 빛의 마음과 순수한 어둠의 마음을 동등한 힘으로 충동시키는 방법으로 구현하려 했으나 이 방법은 실패했고, 결국 '7의 빛'을 상징하는 7명의 빛의 수호자와 '13의 어둠'을 상징하는 13명의 제아노트(…)를 대결시키는 방법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3 시리즈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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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킹덤 하츠 Birth by 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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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해진 χ블레이드 |
킹덤하츠를 소환해 새로운 세계를 보고 싶다는 야망을 품은 마스터 제아노트는 제자인 벤투스가 그릇으로 적당하지 않다고 여겨 차선책으로 χ블레이드를 소환하는 소재로 삼기로 결정하고 벤투스에게서 순수한 어둠의 마음을 빼낸다. 하지만 이 때의 충격으로 벤투스의 마음이 상처를 입어 자아를 잃자 데스티니 아일랜드에 보내 평온하게 눈을 감도록 나름대로 배려하지만, 소라의 마음과 접촉함으로서 마음을 되찾은 벤투스의 모습을 보며 다시 한 번 계획을 진행시킨다. 이 때 벤투스는 원래라면 7명 밖에 존재하지 않아야 할 순수한 빛의 마음 가진 상태였기 때문에 이 빛의 마음을 키우기 위해 동문사제인 마스터 에라쿼스에게 부탁해 출발의 땅에서 자라게 된다.
시간이 흘러 마스터 제아노트는 벤투스를 선동시켜 여행을 떠나게 만든다. 순수한 빛의 마음이 충분히 강해진 벤투스와 과거 그에게서 빼낸 순수한 어둠의 마음 바니타스가 키블레이드 전쟁이 벌어졌던 전장 키블레이드 묘지에서 대결하는 것으로 χ블레이드를 구현해내는데 성공한다. 참고로 마스터 제아노트는 벤투스의 빛의 마음이 충분하지 않다 싶으면 차선책으로 아쿠아를 이용할 생각이었던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아쿠아와 미키 앞에 나타난 χ블레이드는 완전한 모습이었지만, 아쿠아와의 전투 탓에 χ블레이드는 불완전해졌고 정신 세계에서 바니타스는 벤투스를 이용해 다시 한번 χ블레이드를 완전하게 만들려했으나 벤투스는 테라와 아쿠아를 구하기 위해 이를 거부. 역으로 바니타스를 쓰러트리고 χ블레이드를 파괴하기로 결심한다. 정신 세계에서의 치열한 싸움 끝에 결국 바니타스와 χ블레이드는 소멸였으며 이 χ블레이드는 벤투스의 마음 그 자체이기도 해서 벤투스는 마음이 깨진 후유증으로 오랫동안 잠들게 된다.
χ블레이드의 완성에는 실패했지만 젊은 육체를 얻는다는 목적을 달성한 마스터 제아노트는 '7개의 빛'과 '13개의 어둠'을 모아 다시 한 번 χ블레이드를 구현하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3.2 킹덤하츠 Dream Drop Distance
약간의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7인의 빛의 수호자'와 '13인의 어둠의 탐구자'를 모으기 위한 마스터 제아노트의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7명의 빛의 수호자 중 6명이 모이고 13명의 어둠의 존재 중 12명이 모이면서 존재하지 않았던 세계의 원탁의 방에서 마스터 제아노트는 자신의 야망을 공개하며 키블레이드 전쟁의 재림을 선언한다. 13번째 어둠으로 내정되었던 소라에게 제아노트의 의식을 심는데 실패했지만 그것도 상정 범위였기 때문에 χ블레이드의 소환은 멀지 않았다고 말하며 다른 11명과 함께 모습을 감춘다.
이 시점에서 빛의 수호자와 어둠의 탐구자는 1명씩 모자란 상태인데다 확정된 빛 측의 6명, 어둠 측의 12명의 멤버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에 훌륭한 떡밥이 되고 있다. 참고로 《킹덤하츠 3D》의 공식 설정집에서 언급하는 6명의 빛의 수호자는 미키, 소라, 리쿠, 테라, 아쿠아, 벤투스.[1]
3.3 트리비아
《킹덤하츠 I》에서 킹덤하츠의 길을 여는 열쇠 '사람의 마음의 키블레이드'라는게 나오고 있는데, 설명만 놓고 보면 χ블레이드와 거의 비슷하다. '사람의 마음의 키블레이드'는 키블레이드 전쟁 이후 생겨난 것이라는 것, 그리고 킹덤하츠가 있는 어둠의 세계의 길을 여는 열쇠라는 차이점이 있다.
'χ'에는 '교차'라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빛과 어둠의 교차', '빛과 어둠의 균형'이라는 의미도 된다. 마스터 제아노트는 χ블레이드에 집착하고 있기 때문인지 '이단의 표시'로서 'X'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발음도 좀 애매한데, 일반적으로 들을땐 키-블레이드라곤 하지만 다르게 발음하자면 치-블레이드 아니면 카이-블레이드라 불릴수 있다.
χ블레이드라는 이름의 명명자는 시나리오 담당의 와타나베 다이스케(渡辺大祐).
완성판의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두개의 킹덤 키블레이드, 가운데의 금은 세공은 알테마 웨폰을 살짝 닮았고, 날 모양은 드림 소드랑 조금 비슷하게 생겼다. 체인 사슬엔 하트레스 문양과 미키왕이 쓰던 킹덤 키블레이드 두개가 붙어 있다.
미완성판의 디자인의 경우 완성판과 달리 날과 세공쪽이 어둠의 오오라로 되어 있고 날은 좀 금이 갔고, 세공과 킹덤 키블레이드의 가드 왼쪽 부분이 하나씩 빠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