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경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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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항만경비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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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항만경비정
늠름한 참수리 마킹
다른 함대와 스왑되어 온 YUB의 참수리 마킹을 보고 놀라 자빠졌다 카더라.

한자:港灣警護艇
영어:Yard Utility Boat(YUB)

1 개요

대한민국 해군에서 항만 및 연안경비를 위해 운용중인 소형 보조 함정으로, 일종의 고속정이다. 주로 군항 및 주변 항만의 수중 및 수상 침투의 경비와 방어, 어업 통제, 인원 및 화물 이송등의 업무를 맡아서 수행한다. 다만 모 군항 소속 YUB들은 NLL 경비를 뛴다.

오픈 브릿지, 비슷한 선체구조, 극초기형 참수리급고속정과 같은 함수 20mm 씨 발칸 탑재 등으로 참수리급고속정과 흡사한 외관을 띄고 있어 종종 같은 함종으로 오해받기도 한다. 하지만 참수리급에 있는 함교 후미와 함미에 있는 씨 발칸이 없고, MOSCOS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마스트의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구분하기 용이하다. 게다가 함번 앞에 큼지막하게 "가-"자가 쓰여있어 금방 알아볼 수 있다.

항만경비정은 구형과 신형으로 나뉘며 구형은 현재 거의 폐선되거나 캄보디아 등에 공여되었다.

정장갑판, 전탐, 조타 직별 상사 이상 계급의 부사관이 맡는다. 각 부서별 직별장(하사~중사) 한명과 직별병 한명이 한 직별의 총원이며[2] 포갑부(갑판,병기), 작전부(전탐, 음탐)[3], 기관부(내연, 전기)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YUB는 항구 밖으로 나가는 일도 없고 몇 시간 떠있다 돌아오기 때문에 직접 취사를 할 일이 거의 없지만,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서는 YUB도 NLL 경비를 뛰기 때문에 취사를 할수밖에 없는데, 조리병 편제가 없어 병기병이나 갑판병을 잡아서 취사를 시킨다. 지못미 밥맛은 맛없다고 먹은 욕에 비례한다 카더라

2 제원

신형 항만경비정 기준

크기26.10 M × 5.60 M × 3.00 M
배수량67t
흘수1.2m
속력최대속력30knot
순항속력27knot
항속거리300NM[4]
엔진MTU 16V 2000 M90 (1890HP) x2
추진체계Rolls-Royce KaMeWa Waterjet x2[5]
무장주무장20mm 씨 발칸[6]
부무장K4 고속유탄발사기 x2 ,소형폭뢰
레이더Raytheon Pathfinder R85
소나미상
승조원15명
제조사강남조선소

위에 작성되었듯이 군항 및 항만의 수중 침투를 격퇴하기 위하여 소나가 설치되어 있으며 소형 폭뢰를 운용한다. 다만 성능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레이더는 어선에나 쓰일만한 레이더가 장착되어 있다. 추진체계는 구형의 경우 스크류 추진이였으나 신형은 워터제트 추진으로 변경되었다.

항만경비정은 신형의 경우 조금씩 개량되어 왔다. 초기형의 경우, 조타실의 현창이 전방 5개, 측면 4개이고 화장실조리병도 안 주는 주제에 참수리에도 없는데 만들어 주는 조리실의 구조가 다르다. 중기형의 경우 현창이 전방 3개 측면 2개로 통합되어 주시가 더 용이해졌고, 화장실과 조리실 구조가 좀 더 편하게 바뀌었다. 후기형의 경우 레이더가 업그레이드 되었고, 추진체계가 롤스로이스에서 국산 워터제트로 변경되었다. 또한 후기형중 일부 함정은 함수의 20mm 씨 발칸이 K-6로 변경되었고, 함교 마스트를 접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선체가 FRP(Fiberglass Reinforced Plastic) 즉, 플라스틱이라 가볍고 싸며 정비가 용이하며 녹이 슬지 않는다. 즉, 깡깡이질을 안해도 된다. 수리기간 내내 앵카만 깠다 칠했다 하는 갑판병을 볼수있다. 샌드 깔 때는 한다... 다만 플라스틱이다 보니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3 기타

사실 이것을 쓰기 위해 문서를 작성했다.
2함대 참수리에 버금가는 난이도
인방사PCC
평택 2함대 YUB는 개꿀이라는건 함정

항만경비정은 목적 자체가 항만 경비인지라 장비와 승조원, 함정 구조 자체가 항만 경비에 맞게 제작되었고, 작전사나 다른 해역함대에서는 항만방어전대, 또는 기지전대 항만지원전대에 소속되어 있으며 목적에 맞게 운용한다. 인방사만 빼고 말이다.

인방사의 작전환경은 참수리급조차 작전하기 힘든 해역이라 항만경비정인 해당함정이 경비를 뛰고 있는데 아무래도 경비를 목적으로 만든 배가 아니다 보니 장비도 인원도 부족하다 실제 전탐당직을 병기부사관이 보거나 통신당직에 갑판병이 들어가는 일이 당연하고 레이더에 뭔가 잡히면 그냥 전탐병을 깨운다. 수병이 전역하거나 전출을 가서 신병이라도 들어오면 당직을 2직(6시간씩 2명이서 24시간을 나눠서 당직을 선다)으로 돌리기 일쑤이다

그리고 NLL에서는 긴급상황이 자주 발생해 당직과 별개로 사람을 괴롭힌다. 당직끝나고 자려하는데 상황발생하면 지옥을 맛볼 수 있다. 어떻게든 전투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조타수와 기관수를 합쳐 당직을 세우는 등에 별의 별 수를 다쓰는데 정장은 단 한명이라.... 지못미 상황발생으로 36시간 연속항해중 정장의 영혼이 빠져나오는 걸 본 사람이 있다 카더라

-추가중-

4 관련항목

  1. 현재는 대부분의 배가 폐선되거나 캄보디아 등에 공여되었다.
  2. 단 병기병은 두 명이 승조하고 음탐병은 없다. 애초에 음탐 직별에는 병이 존재하지 않는다.
  3. 참수리의 경우에는 소나가 없으므로 음탐이 없다.음탐이 꿀인 이유
  4. 1NM=1,852m
  5. 최신형 함정은 국산 워터제트 추진체계를 장비했다.
  6. 최신형 함정은 K-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