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토막글입니다.
이 문서는 토막글로 분류되는 800바이트 이하의 문서입니다. 토막글을 채우는 것은 기여자의 따뜻한 손길입니다. 이 틀을 적용할 시 틀의 매개변수로 분류:토막글의 하위 분류 중 적절한 분류를 지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서는 토막글로 분류되는 800바이트 이하의 문서입니다. 토막글을 채우는 것은 기여자의 따뜻한 손길입니다. 이 틀을 적용할 시 틀의 매개변수로 분류:토막글의 하위 분류 중 적절한 분류를 지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켓
1 개요
한국 가요계에서 힙합이 주류로 올라서게 한 발판을 마련한 앨범
드렁큰 타이거의 정규 1집으로, 1999년 2월 2일에 발매되었고, 같은 해 5월 3일에 재발매되었다.[1]
2 배경
당시 한국은 1997년 힙합 동호회 BLEX가 힙합앨범을 내고 메인스트림에서는 지누션, 이현도, DJ DOC, 김진표, 업타운 등이 힙합 앨범을 발매하면서 사람들 사이에 힙합음악이 서서히 알려지고 있었다. 하지만 BLEX의 경우 언더그라운드가 주무대였고, 후자의 메인스트림 래퍼들은 가요색이 혼합되어 있는 음악을 하거나 히트를 친 앨범이 없었다. 사실 이 정도만 해도 그 이전에 비해서는 많이 좋아진 편이었다. 1995년 타이거JK가 <Enter The Tiger> 앨범을 들고 왔을 때에는 방송국 PD들로부터 "믹싱 어디서 해왔냐.", "노래가 있어야 한다.", "춤이 왜 없냐."등의 반응을 들었고, 방송국 무대가 잡혀서 가보니 관객들이 호응을 안해주는 등 반응이 시큰둥했으니까 말이다.[2] 사실 요즘도 힙합 모르는 사람들은 이런다. 하긴 이때 사람들은 H.O.T.가 힙합인 줄 알고 있었으니 사실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다. 이때만 해도 랩은 댄스음악에 양념으로 들어가는 요소에 불과했으니...
3 특징
- 앨범의 곡에 들어간 랩 대부분이 영어로 되어있다. 이는 이 당시 멤버들이 한국어 가사를 쓸 줄 몰라서 이렇게 된 것으로, 2집부터는 본인들이 직접 한국어 가사를 쓰게 된다. 이 때는 김진표, CB MASS가 한국어 가사를 대필해주었다.
- 사실 구성면에 있어선 그리 좋은 앨범은 아니다. 왜냐하면 '하늘에서 내려오는 계단',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난 널 원해', '인간성'을 제외하면 나머지 기존 곡의 영어버전이거나 리믹스거나 아니면 상술한 <Enter The Tiger> 앨범의 수록곡 중 대부분을 재탕한 것이기 때문이다.[3] 그러니까 다르게 말하면 타이거 JK 위주의 곡들이 대부분이고 DJ 샤인의 비중은 안습(...)하다는 것이다.
- '하늘에서 내려오는 계단'의 경우 한국어 가사는 전형적인 애절한 사랑노래 가사지만 영어가사는 음악을 상업적으로 이용해먹는 자들을 향한 비판.(...)[4]이렇게 한 이유는 리드머 인터뷰에 따르면 심의 때문에 이렇게한 것도 있고 자신이 돈에 정신이 팔렸다고 생각해서 힙합을 여자에 빗대서 표현한 거라고 한다. 원본인 리드머 인터뷰는 삭제된 상태지만 대신 타이거밤에서 뉴스게시판으로 들어가서 '하늘에서 내려온 계단'으로 검색하면 해당 인터뷰를 볼 수 있다.
- '하늘에서 내려오는 계단',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난 널 원해'의 경우
아줌마 느낌이 물씬 풍기는여자 보컬이 들어갔다. '난 널 원해'의 보컬은 90년대 초반 '눈 감아봐도'라는 곡으로 인기를 끌었던 가수 박준희로, 슈가맨에 출연하여 직접 밝힌 바 있다.
4 트랙리스트
01. 하늘에서 내려오는 계단 02. 난 널 원해 03. Do Dat 04.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05. 인간성 06. Ha Ha Ha 07. Party People 08. Return of Tiger[5] 09. Sweet Talk [6] 10. Skit 11. Kid From Korea 12. Return of Tiger (Basement mix) 13. Sweet Talk (Club Mix) 14. Bonus Tra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