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 빔
メガログラウモン MEGALOGROWMON / WARGROWLMON[1]
디지몬 시리즈의 디지몬. 어원은 그라우몬 + 그리스어로 거대한을 뜻하는 Megalo.
1 종족 특성
- 세대 : 완전체
- 타입 : 사이보그형
- 속성 : 바이러스
- 무장
- 펜들럼 블레이드 : 양팔에 달린 거대 칼날
- 어설트 밸런서
- 필살기
- 아토믹 블래스터 : 양가슴의 포문에서 발사되어 원자레벨로 적을 파괴하는 파동
- 더블 엣지 : 펜들럼 블레이드로 적을 찢어가르기
2 상세 정보
"거대한 그라우몬"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사이보그형 완전체 디지몬. 그 이름대로 몸이 거대화했고, 상반신은 최강금속 "크롬디지조이드"로 메탈화 되어있다. 양 어께에 달려있는 2개의 버니어로 비행하는것이 가능해 대공,대지 공격의 양쪽이 가능하다. 남아도는 파워가 폭주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턱부분에 재갈모양의 구속구를 장착하고 있다.[2] 또 등뒤의 부분에서 띠처럼 성장하는 "어설트 밸런서" 는 신축이 자유로워 적을 꿰뚫어 쓰러뜨리는 것이 가능하다.
3 작 중 등장
3.1 디지몬 테이머즈
정실장의 실수로 인해 리얼라이즈 한 데바의 일원인 미히라몬과의 싸움에서, 가르고몬과 구미호몬이 쓰러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길몬이 그라우몬으로 진화해 대적하지만 그라우몬도 미히라몬의 이빨에 물려서 어깨의 상반신 일부가 데이터화되어버리는 등 위기에 처한다.
이 때 오유민이 길몬의 고통을 공유하고, 테이머로서의 책임을 각성해 블루 카드를 획득, 이 블루 카드로 진화해 미히라몬을 발라버렸다.. 이후 베르제브몬과의 전투에서 메기드라몬으로 진화할 때까지 활약한다. 다른 둘의 데바 사살수는 1.[3] 메가로그라우몬은 셋.
전투장면이 참 인상적이다.
- 14화 첫 번째 데바 미히라몬과 격투전을 벌였는데, 격투전에서 대등하게 싸우는 것은 물론 필살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잡아냈다. 그리고 공중으로 높이 던져버리고 바로 라스트 슈팅. 전투 끝나고 오유민 앞에 내리는 장면은 정말 건담 같다.(...)
- 20화 일곱번째 데바 인다라몬도 관광. 웬만한 건물보다 큰 인디라몬의 몸집과 거의 비슷한 나팔 '파오페이'를 더블 엣지로 깨부수고, 끔찍한 비명을 지르는 인디라몬을 아토믹 블래스터 영거리 사격으로 박살. 메가로그라우몬 등장 전까진 무쌍을 찍었던 녀석의 최후 치곤 굉장히 허무하고 끔찍하다(...) 자신의 몸이 데이터 가루로 분해되어가는 걸 느껴가며 죽었다.
- 23화 아홉번째 데바 비가라몬 상대로는 그럭저럭 고전. 래피드몬과 도사몬, 메가로그라우몬과 동시에 싸웠다.[4] 한번은 메가로그라우몬을 옴싹달싹 못하게 까지 했다. 하지만 오유민과의 동조률을 높인 메가로그라우몬이 자신을 짓누르던 추를 찢어버리고 달려들어 뒤집어 엎고[5] 끔살(...)
격투면 격투, 포격이면 포격, 못하는 것이 없다. 다른 시리즈의 악역 완전체들이 아군 완전체와 동수를 이루거나 더 우세했던 것을 생각하면[6] 정말 대단한 활약인 셈이다. 거기다 데바들은 4성수를 섬기는 네임드 완전체들이긴 한데 전기충격 맞고 죽는 거 보면 영...[7]
활약으로 따지면 아군 완전체 2위를 노릴 만한 녀석.[8] 이렇게나 강한데 1위를 못 먹는 이유는 1위인 최강 바보는 궁극체 여럿을 혼자 털었기 때문이다.[9]
4 메가로그라우몬 X항체
몸에 지닌 디지털 해저드 급의 심상치 않은 힘을 각부의 공격 유닛에서 각종 에너지탄으로 변환, 발사하는 능력을 가지게 되어 진홍의 중전차라고 불리고 있다. 접근전시에는 "펜들럼 블레이드 Σ(시그마)"로 펼치는 "더블 엣지 Σ(시그마)"로 싸우며, 필살기 "아토믹 블래스터"는 흉부와 팔의 포문에 의해 4배의 위력이 된다. 흉부의 거대한 포문은 아토믹 메갈로 블래스터의 발사구이다.
- ↑ 미국 로컬라이징 명칭.
- ↑ 이것이 완전체 상태에서의 힘을 억제한다는 것인지, 디지털 해저드의 괴물이 폭주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인지는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다.
- ↑ 아키야마 료의 사이버드라몬까지 포함해도 마찬가지다.
- ↑ 성숙기에게 패한 다른 데바와는 정말 비교되는 활약이다!
- ↑ 비가라몬은 메가로그라우몬의 네다섯배 정도 크다(...)
- ↑ 안습 아라크네몬 제외
- ↑ 게다가 메가로그라우몬이 싸웠던 이 셋은 데바 중에서도 특히나 강하다고 여겨지는 연출을 보여준다. 성숙기나 성장기한테 두들겨 맞는 다른 데바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 ↑ 테이머즈 자체가 인지도가 앞의 두 시리즈보다 떨어져서인지, 보통 홀리엔젤몬이 더 회자되곤 한다.
하지만 다음 진화 단계는 저쪽보다 이쪽이 더 좋다 - ↑ 적까지 포함하면 근육 나르시스트. 유일한 최종보스급 완전체라 당연한 일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