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無雙
서로 견줄 만한 것이 없을 정도로 뛰어나거나, 그 정도가 심하다는 뜻.
척준경 등, 특정 개인의 뛰어난 무용을 두고 주로 사용되는 단어이나, 한신의 고사 국사무쌍에서 볼 수 있듯이 본래 맹장이나 용장 같은 특정 대상의 무용만을 가리켜 쓰는 말은 아니었다. 한신이 항우, 여포마냥 전장에서 무쌍(...)을 찍지는 않았으니까. 물론 다른 의미로 무쌍을 찍기는 했다 하지만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무쌍 시리즈로부터 영향을 받아 단어의 느낌이 많이 달라진 편. 자세한 내용은 하단 항목을 보자.
2 이누야샤의 등장인물
자세한 것은 무소우 문서 참고.
3 무쌍 시리즈
1번 항목에서 유래한 코에이의 게임 시리즈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4 유행어
4.1 3의 무쌍 시리즈에서 비롯된 말
디아블로 시리즈가 생각나면 지는거다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캐릭터가 자잘한 졸병을 수도 없이 베어넘긴다'는 점 때문인지 타 게임에서도 가끔 혼자서 일당백의 실력을 보이는 경우를 이에 비유해 ~무쌍이라고 부른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징기무쌍[1] 같은 게 대표적이며, 문명 5에서는 사무라이무쌍전국무쌍 아니다이나 예니체리무쌍 등의 이야기가 유행하기도 했다.[2]
그리고 원래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이 아닌데 어쩌다 보니 일당백의 위력을 보여줄 때도 쓰이는 편. 나무위키 기준으로 전함무쌍 같은 경우가 있다.
현실에서도 이런 사례는 있다. 13척 가지고 150대 가량의 함선과 싸워야 했던 명량해전도 그렇고 아예 국가단위 병력을 혼자서 박살내버린 엔터프라이즈(항공모함) 이야기도 그렇고, 척준경의 경우는 존재 자체가 소드마스터급 무쌍 플레이어로 취급된다. 예수의 성전 정화 같은 경우 예수가 채찍 하나로 성전에서 물건을 파는 상인들을 죄다 쫓아낸 것을 보고 진예수무쌍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쌔신 크리드무쌍 : 적의 공격을 반격하는 카운터와 브라더후드 때부터 추가된 연속살해를 이용한 방법으로. 적절한 카운터와 연속살해를 이용하면 적 병사들을 무한히(!!) 죽일 수 있다. 연속살해 도중 적이 공격할 경우. 카운터 커맨드를 입력해 방어가 가능하다.
사실은 전국 바사라 시리즈에 비하면 원조 무쌍 시리즈는 혼자서 적을 다 쓸어버리는 게임까지는 아니다. 우리 편에는 다른 장수들도 있고 병사들도 있으며 전략적인 면도 있다.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플레이어가 여러 무장을 조작하는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기도 하고.
4.2 쌍꺼풀이 없다는 뜻의 말
무쌍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무쌍 화장법이 이걸 의미 한다.무쌍시리즈 캐릭터 화장법이 아니다. 보통 남자들은 무쌍하면 위 항목의 무쌍을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뜻이 있다고 아는 경우는 적은 편이다. 다만 남초 커뮤니티 중에서도 디시인사이드 여행-일본 갤러리처럼 일부 국까성 커뮤니티에서는 한국인의 전형으로 무쌍충이 투블럭, 뿔테와 함께 밈처럼 자리잡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