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밑줄은
도청]] 소재지 / 별표는 특례시.,,|<#a9a8a2><-5><:> 충청남도 기초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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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시계룡시공주시논산시당진시
보령시서산시아산시천안시*

鷄龍市 / Gyeryong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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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청. 주소는 충청남도 계룡시 장안로 46(舊 금암동 10번지). 계룡시청 홈페이지

파일:Attachment/계룡시/계룡전경.jpg
시청소재지인 금암동 전경.

파일:NWQmjiW.jpg
엄사면 일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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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하나가 이 도시의 정체성을 잘 보여준다.[2] 참고로 이거 모형이 아닌 진짜 비행기다. 다만 도색은 몇 년 전에 블랙이글스처럼 바뀌었다.

계룡시
鷄龍市 / Gyeryong City
국가대한민국
면적60.76㎢
광역시도충청남도
하위 행정구역3 1
시간대UTC+9
인구42,011명
(2016년 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672.15명/㎢
시장최홍묵
3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3]
홈페이지 트위터

1 개요

충청남도 중남부에 위치한 . 한자로는 鷄龍이다.[4] 원래 논산시 두마면이었으나, 2003년 9월 19일 논산시에서 분리되어 계룡시로 승격되었다. 1995년 도농통합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유일하게 시로 분리승격된 기초자치단체로, 도농통합시 제도 출범 이후 일부 만 다른 기초자치단체로 분리독립된 곳은 증평군과 계룡시, 단 두 곳 뿐이다. 그러고 보니 둘 다 충청도...

계룡시 출범 이후를 기준으로 충청남도 시군 수가 1시 늘어났으나, 2012년 구 연기군세종특별자치시로 충남에서 분리독립하면서 1군이 줄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동쪽으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서쪽으로 논산시 상월면, 연산면, 남쪽으로 논산시 벌곡면과 인접하고 북쪽으로는 공주시와 인접하고 있다. 시의 명칭은 계룡산계룡대에서 따왔다. 이런 이유로 한때 공주시에서는 계룡시 명칭에 반대 의견을 내왔었다...

면적도 적고 인구도 2016년 기준 4만여명으로 사실 시라고 하긴 민망할 정도인데(...), 주요인구층이 다른 지방에서 자주 이사 다니던 군인들이었고 현재도 다른 곳에서 유입되는 인구가 많은지라, 충청남도의 일부이지만 충청남도 다른 곳들과는 다소 분위기가 다른 동네이다. 다만 이곳도 충청도는 충청도라 이곳에서 어렸을 때부터 자란 사람은 사투리는 사용하지 않아도 사투리 비스무리하게 말을 한다(표준어와 굉장히 미묘한 차이지만, 나이든 사람들은 구분한다).

2 역사

조선 시대 때 연산현, 연산군 말고 연산군이었다. 그러다가 일제강점기인 1914년 은진군, 노성군, 석성군 일부 지역과 함께 논산군으로 통합되어 논산군 두마면이 되었다.

그 이후로도 마을이 드문드문 자리잡고 있었을 뿐, 마을 규모도 얼마 안 되고 산간지방에 논산과 대전이라는 큰 도시가 양측에 끼어 있었던 탓에 그다지 발전하지 못하는 지역이었다.

그러나 1989년 육해공군의 본부가 이 지역으로 옮겨오면서 군인들이 사는 군인 아파트와 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차례로 설치되었으며 이후 군인아파트 부근에 민간인들이 거주하는 민간회사가 지은 아파트와 그들이 운영하거나 그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차례로 지어지면서 점점 규모가 확장되기 시작했다.

1990년 두마면에 충청남도 직할 계룡출장소가 설치되었고, 시 승격 요건인 인구 5만이 되면 당시의 논산군에서 분리하여 따로 시로 승격시키려고 하였다. 그러나 예상만큼 인구가 늘지도 않았고, 1995년 도농통합시 제도가 출범하면서 이 때부터는 기존 군이나 시의 일부 지역을 분리하여 시로 승격시키는 일이 없어졌다. 이듬해인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자, 계룡출장소는 별개의 시로 승격되는 길이 막히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 세월이 흐르며 도 직할 계룡출장소인 만큼 인사, 예산 등의 행정 사항은 도직할로 두면서도 주소상으로는 논산시의 일부이기 때문에 1991년부터 지방자치제가 부활하며 지방의회가 구성되고 1995년부터 지방자치단체장 역시 선거로 뽑게되자, 주민들은 정작 두마면에 대한 권한이 일체 없는 논산시장과 논산시의회 의원을 뽑아야 하는 반쪽짜리 지방자치, 이중적인 구조가 이어져 갔다.

이후 2001년 김대중 대통령이 특례시 설치를 약속하고, 이후 지방자치법의 '시 승격 요건'에 "도의 출장소가 설치된 지역으로 인구가 3만 이상이고 도농복합형태 시의 일부인 지역"이라는 사실상 계룡시만을 위한 조항이 추가되어 결국 2003년 도농복합형 시로 승격되었다. 이 때 시 승격 이유로 내세운 것이 바로 군인 인구다. 3군본부가 위치한 만큼 많은 수의 군 장교들이 군 관사에 거주하는데 적지 않은 관사 거주자가 주민등록을 관사가 위치한 지역으로 옮기지 않고 다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 물론 통계상 계룡시 인구에서 빠지는데 계룡시가 시 승격시 내세웠던 논리가 바로 주민등록을 외지에 두는 군 관사 인구였다. 즉 서류상 인구는 5만이 안 되는데 실 거주 인구는 5만이 넘는다는 것.[5] 만약에 구 연산군(현) 전 지역을 포함하여 계룡시가 만들어졌다면 지금보다 규모가 커질 것인데, 두마면 지역으로 한정하여 계룡시가 설치가 된 것이 아쉽다.

3 논산시와의 관계

과거 논산시의 일부(두마면)였기 때문에, 행정과 우편 서비스 등에서 여전히 논산시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경찰 및 사법 관할구역은 강경읍에 있는 논산경찰서 및 대전지법 논산지원, 대전지검 논산지청의 관할 아래 있다. 우편 서비스 역시 논산우체국 산하 우체국에 편제되어 있다. 교육청 또한 마찬가지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관할 아래 있다.

4 대전광역시와의 관계

인구도 적고 면적도 매우 작은 도시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전광역시의 일부로 알고 있다.안습 전화번호만 해도 충청남도(041)의 국번이 아닌 대전광역시(042)의 국번을 공용하고 있다.[6] 아마도 비슷한 시기에 대전광역시에 생긴 자운대와의 통신 편의가 가장 큰 원인인 듯 하나, 어차피 군부대 간 통화는 전부 군 전화를 이용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오히려 신도안면 남선리가 원래 대덕군 진잠면이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유력하다.[7] 하지만 신도안까지 가는 202번/2002번시계외요금을 받는다.

시내버스도 대전광역시 시내버스에 의존해 온 지역이었고, 지금도 대전을 오고가는 노선이 있다. 대전 시내버스 업체인 경익운수가 계열사인 경익버스를 설립하여 계룡 시내버스를 운영 중임에도, 대전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에 통합되어 있다.

대전광역시에서 가깝기 때문에 대전 소재 편의시설의 접근성이 좋으면서도[8] 행정구역상 단위의 구역이 많아서 대입에서 농어촌특례입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이 제도를 바라고 중학교 때 대전광역시에서 전입해 오는 학생 및 학부모들이 꽤 된다.(...) 그런데 이제는 웬만한 상위권 대학이 농어촌 6년 거주를 요구하기 때문에 최소 초등학교 고학년 때에 와야 한다[9]

사실 몸이 크게 아픈 경우에도 무조건 대전광역시로 나가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학병원이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건양대학교 병원이다. 다만 생각보다 시간은 많이 안 걸린다. 구급차로 10~20분 정도. 사실 대전광역시에서도 가까운 대학병원까지 20분 이내인 지역은 그리 많지 않다.

5 종교

논산 토박이들에게 들어.보면, 과거 군부대가 설립되기 전에는 정말로 계룡산 속에서 도를 쌓고 있는 도인이나 계룡산의 무당 같은 게 많았다고 한다. 그냥 우스개가 아니라, 이 지역은 한국 신흥종교의 메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과거에는 각종 신흥종교가 융성했다. 주로 정감록, 정도령 사상의 영향을 받은 한국 전통사상계 신흥종교가 발흥했다. 이문열의 소설 "황제를 위하여"는 잡지사에 근무하는 화자가 계룡산으로 무속인들을 취재하러 떠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소설이 쓰일 당시는 3군본부가 생기기 전이다. 지금은 싹 다 없어졌다.(...) 그리고 과거와 정반대로 십자군 도시(...)가 되었다.

이외에 이기원 시장 시절에는 신천지 신도를 유입하여 인구를 7만으로 늘리려고 하였으나 무산되었다.

6 도시계획

이 도시의 가장 큰 특성은 인구의 40%가 군인과 군부대 관계자들이라는 점이다. 또한 이들 외에도 수많은 퇴역 군인들이 존재한다. 정기적으로 월급을 받는 군인들이 중심을 이루는 곳이라 그런지 경기를 그다지 타지 않는 곳이다. 다만 군인 아파트는 지은 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건물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다소 모자라고 집의 크기도 다소 작다. 또한 이 당시 지은 건물들은 대부분 낙후되었다.[10]

그 밖의 지역에는 아파트 단지가 곳곳에 생기고 있고, 인구도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는 추세. 두마면 농소리에 대실지구라는 신규 택지지구가 오래 전에 지정되었으나, 그동안 추진하네 마네 하면서 시간을 끌었다. 결국 원안보다 축소된 면적이지만 LH공사가 진행하기로 결정, 2014년 10월부터 대지조성이 시작되었다.

7 주요기관

이런 조그맣고 위치도 애매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시로 승격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지역에 육해공군 3군본부가 존재한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로 추측된다. 실제로 1986년 시흥군에서 과천시가 분리 승격될 때에도 비슷한 논쟁이 있었다. 특히 안양시에서 많이 반발했다. 시가지의 규모와 상관없이 국가 행정기관이 자리잡으면 독립된 도시가 된다는 전통은 아마도 이 때부터가 아닌가 한다. 인구가 매우 적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 버프를 받고 광역단체로 승격된 세종특별자치시의 사례도 있다.[11]

8 자연지형

시가 애초에 산이었던 곳에 세워진 탓에 동네자체가 전체적으로 굴곡이 많은 편이다. 덤으로 근처에 뒷산을 좀 올라가다보면 산 정상이 나온다. 계속 금남정맥을 타고 가다보면 계룡산국립공원에 들어 갈 수 있다. 그래도 꽤 먼 거리인 탓에 별로 권하지는 않지만.

9 경제

시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대형할인점들이 힘을 못쓰는 지역 중 하나라고 한다. 그 이유중 하나는 군인아파트 앞에있는 몇몇 상가가 군부대의 PX와 마찬가지로 면세점이라서(2009년까지도 군인아파트 100M 안팎에 육군 충성마트 공군 보라매매장 해군 충성클럽의 삼국지가 벌어지기도 했다(현재는 국군복지단으로 통합). 먼 곳에 사는 사람들도 원정와서 물건을 사가는 지라 가격면에서 딱히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탓이기도 하다.[12] 충성클럽과 보라매매장은 군인아파트 확장공사로 현재 사용 불가상태에 있다.[13]

페리카나의 본사가 이곳에 있다. 원래는 대전에서 설립되었는데 2007년부터 이곳으로 옮겼다고 한다.실제로 계룡시 특산물에 페리카나 치킨 양념소스가 있었다. 그렇게도 적을 게 없었나

꽤 유명한 기타 제조사인 CORT 공장이 있었지만 중국으로 모두 이전해서 지금은 사라졌다. 당시 노동자들의 이전반대 시위가 있었지만 인구의 상당수가 군인 및 군무원 및 그들을 상대로 하는 자영업자였기 때문에 노동계의 시위는 정작 이 지역에서 별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10 관광

후술된 계룡대 지상군 페스티벌이 가장 유명하다. 사실상 유일한 관광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계룡산 국립공원이 있다. 근데 계룡대 때문에 정작 여기선 올라갈 수 없다.(...)

밀목재 쪽으로 가는 길목에 괴목정이라는 작은 공원이 있다. 봄 꽃철이나 가을에 대전사람들이 꽤 놀러오는 편이지만 계룡시 사람들은 관심도 없다. 심지어 왜 저런델 오는지부터 궁금해하기도 한다 계룡시 유치원, 초등학교 소풍용으로도 가끔 쓰인다.(여담으로 필자는 초등학생 시절 소풍 갈때 학교에서 500원씩 걷어 군버스를 대절한 적이 있었다.. 그 당시 운전병이 사고를 내는 바람에... 그 이후에는 아마 대절을 안 할 듯 하다...)

계룡시는 아니지만 밀목재만 넘으면 공주 동학사 벚꽃축제가 지척이라 벚꽃철이 되면 박정자삼거리~밀목재가 꽉 틀어막힌다. 벚꽃터널이래나 뭐래나... 물론 가보면 온갖 장사꾼들이 판을 치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좁은 길에 몰려서 가히 혼돈의 카오스를 연출하니 주의요망.

11 하위 행정구역

현재 두마면, 엄사면, 신도안면, 금암동으로 3개 , 1개 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은 없다. 원래는 계룡시 전체가 논산군->논산시 두마면이었는데 1990년 계룡출장소 설치 시 두마지소와, 남선지소로 나뉘어졌고, 계룡시 승격과 동시에 적절히 구색을 맞추기 위해[14] 두마면, 남선면, 금암동으로 나뉘었고. 2006년 두마면 인구가 승격 요건인 2만을 돌파하자, 면으로서의 농어촌 혜택을[15] 계속 유지하기 위해, 두마면과 엄사면 두 개의 면으로 쪼개버렸다.시청이 있는 금암동만 호구됐다 2009년 남선면은 신도안면으로 개명되었다.

11.1 금암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계룡시의 유일한 동단위 행정구역으로 계룡시청 건설 당시 택지지구로 지정되어 비교적 새 아파트[16]가 있는 곳. 그리고 계룡시청은 금암동에 위치하고 있다. 다만 아직 미 개발된 지역이 많으며 2011년을 전후하여 대규모 상가건설 붐이 일었으나 지어진 상가가 대부분 공실로 남던가 아니면 짓다가 만 건물.안습 그래도 2012~2013년 사이 조금씩 지어지고 들어서고 있다. 2012년 이후 커피전문점이 급격히 늘어난것도 특징. 기껏해야 하나 둘 정도 있던 커피전문점이 2014년 9개나 들어섰다. 초등학교·중학교가 하나씩 있고, 고등학교도 하나 있다. 하지만 농어촌특별전형이 안 된다고[17]... 근데 지금은 중학교까지 읍면에서 나와야 농특을 넣을 수 있단다. 현시창 그리고 계룡시 내에서 유일하게 할인점이 존재한다.(홈플러스 달랑 하나. 2008년 1월에 생김) 계룡대교 건너편의 유성구 송정동과 접한다.

11.2 두마면

면소재지는 두계리이며 이외에도 농소리·왕대리·입암리를 관할한다. 호남선 계룡역(옛 명칭은 두계역)이 존재하는 지역으로 가장 오래된 지역이었던 탓에 가장 낙후되었었지만(계룡대 생기기 전에는 중심였다. 그래봤자 시골 면사무소 옆 정도.), 현재는 아파트가 새로 지어지고 있고 재개발이 한창이다.[18] 두마초등학교가 존재. 1920년대 완전 쌩 시골이였을 시대에 개교하여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시에서 가장 낙후된 초등학교였으나 위에서 언급한 아파트가 입주할 무렵 학교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완전히 새로 지어서 지금은 시에서 가장 최신식 시설의 초등학교임과 동시에 낙후지역 버프[19]를 받아서 교육청의 예산지원이 많이 주어지는 학교이다.[20] 페리카나의 본사와 대전우편집중국이 두마면 왕대리에 있다. 호남고속도로지선 계룡IC대전광역시 서구와의 경계에 위치한다.

11.3 신도안면

'新都案'이란 지명에서 볼 수 있듯이, 조선이 건국된 후 새 도읍지 후보에 올랐던 곳이지만 강을 이용한 수운 교통이 취약하다는 단점으로 인해 최종 도읍지는 한양으로 결정되며 이 곳은 곧 잊혀져버렸다. 부남리에는 그 때 만들다 만 건물의 주춧돌들이 유적(충남 유형문화재 제66호)으로 남아있다.

면소재지는 남선리이며 이외에도 부남리, 석계리, 용동리, 정장리를 관할한다. 면 북쪽에 계룡산이 위치하며 이 지역의 최중요 핵심 시설인 계룡대와 거기에 딸려 있는 군인 아파트들이 존재하는 지역. 그 외에는 용남초, 중, 고등학교[21]존재하며, 덤으로 아파트와 상가 건물 몇 채, 학교만 존재한다. 그 외의 지역은 모두 군사 관련 지역으로, 일반인은 출입할 수 없다. 대부분이 개발이 안 된 지역이라 그런지 공기가 엄청 좋다. 아파트 단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반딧불이를 볼 수 있을 정도. 남선리를 제외한 나머지 4개리는 옛 논산 두마면 관할이었고, 남선리는 대덕군 진잠면 관할이었다가, 1989년 대덕군을 폐지하고 대전직할시 승격 때 혼자 논산 두마면으로 넘어갔다. 이들 총 5개리가 2003년 계룡시 승격 및 분리와 함께 남선면으로 분리, 신설되었고, 2009년 상반기에 옛부터 통용되던 신도안으로 면 이름이 개칭되었다. 민간인도 약 80% 이상이 군부대 출입증을 가지고 있다. 면의 북동쪽에 공주시 반포면으로 가는 길이 있다.

국내에서 동 단위 중 가장 젊은 동네라고 할 수 있다. 후술하겠지만 계룡대 근처 군인 아파트에 군인 가족이 모여 사는 특수한 이유 때문이다.

2015년 1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평균 연령이 전국 기준 39.1세인 반면 신도안면은 28.7세로 제일 낮다. 미성년자 비율은 평균이 19.3%이지만 이 곳은 약 37.7%로 전체주민의 3분의 1 이상이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들로 구성되어있다. 젊음이 느껴지는가 3~40대 계층의 자녀들이 많기 때문이다. 40대 인구의 비율 또한 국내 모든 시, 군, 구 중 제일 높다. 한국 인구의 17.2%가 40대인 반면, 이 곳은 무려 주민 전체의 28.5%가 40대이다. 아무리 나이가 많아봐야 50대 초중반이 대다수인 장교, 부사관과 그 가족이 사는 곳이기에 50세를 넘는 사람이 드문 것이다.

반면 이러한 영향을 받아 노령화지수, 고령화지수는 모두 전국에서 제일 낮다. 올레 이 동네에서는 은퇴한 예비역 빼고 나이 지긋한 어르신을 찾기가 매우 힘든데 계속 직장을 옮겨 다녀야 하는 군인의 사정으로 끽해봐야 2~3년 잠깐 살고 이사 갈 동네라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살만한 여유가 안 되는 것이 그 이유. 또 다른 특징으로는 주민 상당수가 혼자 사는 사람보다는 군인 가족이 다 같이 이사 온 경우가 많아 1인 가구보다 4~5인 가구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한다. 물론 집안 사정으로 간부 혼자 이사와서 사는 경우가 아예 없는건 아니라, 계룡대 주변에는 독신자 숙소나 원룸이 있기도 하다.

이렇듯 상대적으로 젊은 층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이지만 신도안면 한정으로 정치성향만큼은 보수정당쪽에 더 지지를 많이 보내주는 경향이 있다. 보수적인 군인 가족이라는 특수성이 크게 작용하는 동네인지라 선거 때마다 새누리당 계열을 많이 밀어주는 셈이다. 그리고 논산과 함께 피닉제 마음의 고향이었다카더라 이는 더불어민주당 등이 강세를 보인 2016년 20대 총선 때도 마찬가지. 다만 예외적으로 2004년 17대 총선 당시엔 논산, 계룡, 금산 지역구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한 양승숙 후보가 이 지역에서 선전하기도 했는데, 이는 역사상 첫 여성 장군 출신이었던 양 후보자의 아우라(?)가 깔린 결과로, 웃긴게 신도안면을 포함한 계룡시 전체에서는 승리를 거뒀으나 (애초 인구가 적어서 큰 영향은 못주고) 정작 양 후보자의 고향인 논산에서는 졌다.(...) 그래서 결국 당선은 못되고 이 분한테 의원직을 내줬다. 이 때를 제외하면 나머지 선거 결과는 거의 보수정당쪽이 우세하다.

이 지역을 다룬 르포도 참조.

11.4 엄사면

면소재지는 엄사리이며 이외에도 광석리·도곡리·유동리·향한리를 관할한다. 인구 18,000명으로 면지역인지 의심가는 지역이다...[22] 군인 아파트들이 생긴 뒤로 처음으로 생긴 아파트들[23]과 상가지역이 존재. 계룡시에서는 가장 인구가 많이 몰려있는곳.(덕분에 엄사면사무소에는 일이 마구 밀려들어온다) 엄사 초등학교,신도 초등학교,엄사 중학교가 위치. 계룡면에서 엄사리로 가는 길 근처에 빨간불이 많은 호텔들이 좀 많아서 용남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야자하고 귀가할때 조금 불안하다고 하다. 2008년까지는 시의 중심부로서 위치하고 있지만(라고 해도 엄청 작다. 8층 이상의 상가 건물이 한두개 정도 밖에 없다.)[24], 금암동과 두마면에 새 건물들과 시설이 들어서고 있기에 조만간 그 위치를 내어 주게 될 확률이 높다고 판단된다. 다만 2015년 현재 대부분의 상가 및 인구는 아직 엄사면에 있다.

12 공공시설

지역이 작아서 그런지 경찰서소방서가 없다. 어떤 사람은 고소하러 지구대 들어갔다가 경찰서로 가라는 말만 들었다.[25] 파출소가 있긴 한데 정작 시내에서는 경찰이나 경찰차를 거의 볼 수 없다. 경찰차보다 군번호판 단 검은색 고급승용차를 더 자주 볼 수 있다. 언론에서 터지지 않은건지 모르겠지만 큰 범죄나 불은 난적이 없는 듯.[26] 인구가 작아서 공공시설을 설치하기 뭐 하긴 하나 시에서는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공공시절 유치 운동을 하고 있고 소방서는 2014년에 설치되는 것으로 결정났다고 한다. (2016년 현재 임시청사가 e 편한세상 앞 상가에 들어와 있다 뜬금없는 위치에 소방서 간판이 걸려있어 처음보면 뭥미 싶다).


특이하게 작은 시 규모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이 2개나 있다. 물론 작은 규모이며, 하나는 2006년에 지어서 금암동 시청 옆에 위치하고, 다른 하나는 엄사면 엄사초 옆에 2009년 중순에 새로 지은 건물이 있다. 시 규모도 작고, 1개[27]는 인구의 밀집지역에서 다소 떨어져있었기에[28]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있다.[29]

13 축제

매년 10월 초순마다 지상군 페스티벌이 열린다. 지상군이라는 말답게 육군의 각종장비(전차, 장갑차, 헬기 등등)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미군의 M2 브래들리아파치 헬기, 어벤저 등도 전시된다. 2008년에는 XK11흑표도 전시되었었다.
덤으로 연예병사들도 이 기간 사인회 등을 한다. 몇몇 유명 한류스타들이 사인회를 할 시기에는 중국,일본의 팬들도 지상군페스티벌을 관람하러 온다. 본격 흥행 보증수표. 밀덕들은 최신 군 장비들을 보러 몰려오지면 정작 주변 주민들은 군 복무중인 연예인을 보러 온다. 이 기간에 근처 고등학교는 중간고사 시즌이라 자습 중에 헬기 소리를 들을 수 있다.[30]

2008년에는 130만 명이 다녀갔다고 한다. 시 인구의 30배 이상이 다녀간 셈. 다만 2009년은 신종플루로 인해서 축제가 취소되었다. 안습 하지만 2010년 이후 거르지 않고 계속 진행중이다. 2013년 이후부터는 관람객이 크게 늘어나서 거의 모든 행사에서 줄을 서는 일이 다반사가 되었는데 PX나 심지어 황금마차도 줄을 서서 입장[31] 언론에서는 이 프로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32] 실제로 2014년에는 그 프로 출연진들이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장을 방문했다.

여담으로 계룡시에서 일년 중 유일하게 교통체증서울 아침을 구경할 수 있을 때가 바로 지상군 페스티벌이 열리는 5일간이다.[33]

14 교통

14.1 철도

호남선 철도가 지나며 계룡역이 있다. 그리고 조금 더 가면 유명한 개태사 드리프트가 시작된다.

14.2 시외버스

이 문단은 계룡시/시외버스(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 버스 터미널
배치 순서 : 지역명 기준 가나다
공주시금산군계룡시논산시
공주 · 산성동 · 유구금산계룡고속 · 시외 · 강경
논산연무당진시보령시부여군
고속 · 시외당진 · 합덕 · 삽교천보령부여
서산시서천군아산시예산군
서산서천(장항)고속 · 시외예산
천안시청양군태안군홍성군
천안종합 · 성환청양(정산)태안 · 안면도홍성 · 내포 · 홍성광천

14.2.1 설명에 앞서

우선 계룡시 내에는 터미널이 존재하지 않는다!! 앞으로 건설될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각각의 정류소에 대하여 사진과 함께 설명을 붙여 넣는다.

14.2.2 정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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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동 정류소. 주소는 충청남도 계룡시 금암동 166이다. 이 곳에서 유일한 서울남부행 노선이 출발한다. 1일 2회 세종시 경유.

참고로 계룡시청이 바로 근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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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신도안 정류소로, 용남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해있다. 유일한 서울남부행 노선만 승차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만 승차할 수 있다. 참고로 이 정류소는 경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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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양정직행버스정류소이다. 운행 노선은 논산, 강경, 부여, 서천/장항, 전주 방면으로 승차할 수 있다. 이 정류소 역시 현금 승차만이 가능하다.

14.3 시내버스

2013년 12월 27일부로 계룡시 자체 시내버스가 운행되기 시작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계룡시 시내버스 문서를 참조.

논산시로 가는 시내버스는 논산시 시내버스 항목 참조.

1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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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때 40대 유권자가 전체 유권자 대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SBS 선거방송에 출연하였다. 주민등록인구 통계 결과는 아예 계룡시가 40대 인구 비중 1위다. 3군본부가 있는 도시답게 주로 3~40대의 군인 가족들이 많이 살고 있는 영향으로 보인다.[34] 사실 진급을 못하면 바로 은퇴해서 치킨집이라도 내야하는 군 간부들 처지를 생각해보면 50대를 넘는 사람이 생각보다 드물다는 것이 이해는 간다.

자연속의 도시아파트 근처 산에 가면 낮은 확률로 고라니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다람쥐와 청솔모도 도로에 자주 돌아다닌다. 그보다 좀 더 높은 확률로 을 볼 수도 있다고 한다. 간혹 아파트 단지 에서 보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독사인 경우는 잘 없으니까 너무 겁먹진 말자.[35] 그리고 친척인 도마뱀도 있다카더라
  1. 전면의 우리홈마트는 2010년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로 바뀌었으며, 이는 당시 충청남도에서 두번째로 생긴 대형마트 기반 SSM이다. 인구 3만 5천밖에 안되었을 시절에도 지방에서는 드물게 롯데리아가 두 개씩이나 있었지만 홈플러스 지하 롯데리아는 사라지고 없다.
  2. 육해공군 3군본부가 이곳에 위치해있다.
  3. 계룡시 출신으로 초대, 2대 시장을 지냈다. 3대 시장에 도전했다가 당시 한나라당 후보였던 이기운 후보에게 고배를 마신 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재당선.
  4. 본디 닭과 용이라는 뜻이지만, 닭이 아니라 봉황을 의미한다는 설도 있다.
  5. 물론 시 승격 당시 인구가 3만 5천명 정도였고 군 관사의 규모를 생각해 볼 때 주민등록을 외지에 둔 군 관사 인구를 포함해도 5만을 넘지는 않았다는 게 중론.
  6. 과거에는 당연히 논산시 국번(0461)을 사용했다. 따라서 1990년대 중반에는 이 곳에서 익산시전주시로 전화할 때는 시내요금과 같게 적용을 받았지만 지금은 아니다.
  7. 물론 영외 거주 군인들은 일반전화를 이용한다.군 전화를 영외에 놓는 경우도 있다. 통신보안
  8. 대전 지역 유명 백화점까지 승용차로 15~20분이면 갈 수 있다.
  9. 용남초 - 용남중 - 용남고 테크의 삼용이 필살기라고는 하나, 이는 군 관사 거주자를 제외하면 어렵다. 민간인(영외 거주 군인 포함)은 쭉 같은 곳에 산다는 전제 하에 엄사/신도초 - 엄사중 - 용남고 테크다.
  10. 최근에 군인(육군, 공군)아파트 재건축과 신규 군인아파트 건축이 추진되었다. 품안마을 신규 군인아파트는 2012년 10월에 완공되어 입주했으며 기존 육군,공군 아파트는 재건축되어 2015년 8월 입주했다. 해군아파트는 상태가 양호한 관계로 당분간 재건축 계획은 없다.
  11. 이 정반대의 경우가 충분한 인구, 기존도시와 어느 정도 분리된 지리적 요건, 서로 다른 주민정서, 신도시 조성 당시 분리될 것을 사전에 대비함 등에도 불구하고 분리된 도시가 되지 못했던 분당, 일산 등이 있다. 사실 1990년대 중반부터 정부는 (분구를 제외하고는) 기초자치단체의 분리는 가급적 억제했다. 오히려 기존에 분리된 기초자치단체의 통합을 유도했다. 계룡시가 특이한 사례인 것.
  12. 다만 아래에도 나오는 금암동의 홈플러스는 제법 장사가 된다. 물론 규모는 홈플러스 중에서 작은 편. 평일 아침에 와 보면 손님보다 종업원이 더 많은 상황을 느껴볼 수 있다. 원래 할인점의 개념이 고정비용(직원 월급 포함)을 최소로 줄여 물건값을 싸게 하여 박리다매로 승부하는 곳인데......
  13. 영원히 다시 생길 일 없을듯 하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육,해,공 3군이 별도의 군 매장이 있었으나 국군복지단으로 통합한 상태라서 이전처럼 소규모의 별도 매장을 둘 이유가 없다.
  14. 시 승격 당시 계룡시 인구가 3만 명 가량이었으니, 굳이 3개 면·동으로 나눌 정도의 규모는 아니었다. 전국 각지에는 계룡보다도 인구가 많은 읍·면·동이 수두룩하다!
  15. 사실 농어촌특별전형이나 세금혜택 등 거의 차이가 없으나, 면이 좀 더 혜택이 많다. 이를테면 지역의료보험 같은 경우 30% 정도 감면된다.
  16. 앞의 엄사지구 아파트들이 1990년대 초,중반에 지어진데 비해 금암동 지역은 2000년대 초반에 지어짐
  17. 계룡시 같은 도농복합시의 경우 읍, 면 단위 소재 학교는 농특이 가능하지만 동(洞) 단위에 소재한 학교는 농특이 안 된다.
  18. 2009년에 입주한 대림 e-편한세상, 포스코 The # 아파트. 참고로 서울 기반 대형 재벌 계열 건설사가 자기 브랜드를 걸고 지은 아파트는 지방에서(심지어 대전광역시에서도) 그리 많지 않다.
  19. 일단 인구 4만명의 소도시에서도 단위 행정구역이라 서류상으로 낙후지역이다. 물론 실상은 40~60평 중,대형아파트에 거주하는 철밥통 영관급 장교들이 대다수인 곳이다. 위관급은 엄사 20평형대 살고 장군들은 계룡대 안에 별도의 단독주택에 거주한다.
  20. 주변 아파트가 계룡시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이고 40~60평대 대형평형이 많아 덩달아 인기있는 초등학교가 되었다. 격세지감 참고로 방과후 학습으로 승마공짜로 할 수 있었다. 2014년부터는 시의 예산지원 중지로 없어졌다.
  21. 군인 가족인 가수 아이비, 장예원 아나운서가 이 학교를 거쳐갔다.
  22. 그 때문에 농어촌특별전형의 맹점을 따질 때 김해시 장유면과 함께 언급되는 지역이다. 현재 김해시 장유면은 3개 동으로 분할되어 농어촌특례가 종료되었다.
  23. 초기 엄사면 엄사리(엄사택지지구)에 건설된 경남, 동아, 두산, 신성, 성원, 비사벌, 삼진아파트와 이후 엄사면 유동리에 지어진 대동 황토방, 블루힐스 아파트
  24. 하지만 인구 5만 내외인 지방 소도시 지역에 5층이상 건물이 전무한 지역, 시 외곽을 그냥 지나기만 하는 국도 외에 시내 도로가 왕복 2차로 외에 거의 없는 지역도 꽤 많다. 계룡시 시가지 중심도로는 대부분 왕복 6~8차로다.
  25. 경찰서는 논산시 강경읍에 있는 논산경찰서에서 관할하며, 소방서 역시 논산소방서에서 관할하며 소방파출소로는 왕대리에 계룡119안전센터가 있다. 2013년부터 계룡소방서 설치를 추진 중이다.
  26. 물론 민간에서는 큰 범죄가 큰 불이 난 적은 없지만... 군쪽에서 혹시 사고가 났는데 은폐 해서 언론을 안 타나? 하는 반응이 있긴 하다. 실제로 어떠어떠한 사건이 영내에서 일어났다는 뜬소문은 계속 있어왔다.
  27. 금암에 위치한... 시청의 바로 옆에 위치하지만 엄사면에서 가기는 다소 거리가 있고, 금암에서도 끝쪽에 자리잡아 애매모호하다.
  28. 그런데 원래 계룡도서관에 인접한 땅이 계룡시 인구가 늘어났을 때를 대비, 교육청을 지으려는 부지다. 교육청 옆에 도서관이 있는 것은 행정상으로는 합당하다. 물론 실제 주민편의와는 상관 없긴 하지만. 단, 지방 소도시 특성상 가까운 거리도 승용차를 이용하는 교통문화로 본다면 그리 나쁜 부지는 아니다. 단지 청소년들이 오기 힘들 뿐. 그래서 어린이를 동반하는 자가운전 부모들이나 고시족 들에게는 (중,고딩이 없어서) 조용해서 좋다는 반응까지 있다.
  29. 원래 국가 주요기관이 있는 곳은 예산상 밀어주기가 있고 그 결과 필요 이상으로 공공시설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 대표가 경기 과천시. 그래서 충청도 사람들이 세종시 원안에 목을 맸나? 실제로 세종시에는 정부청사 외에도 국립세종도서관, 국립세종수목원, 호수공원 등이 국비로 세워지고 국내 최초로 과학예술영재학교도 설립 예정이다.
  30. 군용 항공기 소리는 이 지역에서 연중 수시로 들인다. 심지어 대전광역시 유성구일대에서도 들린다.. 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의 문제는 같은 기간에 국군 위문열차 공연을 관내 고등학교 앞의 광장에서 하는 것. 이 때문에 그 날은 자습을 안한다. 작년에 나 다닐때 까지는 멀쩡히 했는데? 2016년 올해도 했다. 그 광장 아파트공사로 없어진게 언젠데 다른곳에서 했으니 그렇지.-
  31. 2012년 이전에는 절대 있을수 없던 일이다.
  32. 일리가 있는게 병영체험장에서 진짜사나이에 나온 훈련코스를 일부 경험할 수 있다.
  33. 인구 4만의 도시에 중심가로가 6~8차로로 뻥뻥 뚫려 있는데다가 신호연동시스템도 잘 되어 있어 평소에는 교통체증은 커녕 과속이 일상화된 지역이다.
  34. 다만 계룡시 뿐만 아니라 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학군이 좋은 동네 대부분은 40대 인구 비율이 상당히 높다.
  35. 물론 한국에 독사가 많진 않겠지만, 출현 빈도가 낮을 뿐 살무사 등 독사들이 분명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나쁠건 없다. 정력에 좋다고 하면 즉시 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