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2009년 포스트시즌

KBO 리그 역대 포스트시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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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9년 프로야구에서는 1위 KIA 타이거즈, 2위 SK 와이번스, 3위 두산 베어스, 4위 롯데 자이언츠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다. 특이사항이라면 지난 시즌 한화 이글스가 막판에 추락하는 바람에 간신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삼성 라이온즈가 이번에는 5위를 기록하여 1997년부터 이어진 포스트시즌 연속 출전 기록이 12년에서 끝나게 되었다.이게 다 선동열 때문이다! [1]

준플레이오프에서는 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에 1차전을 내주고도 2~4차전을 이기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두산은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에서 패배하고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사상 최초의 팀이 되었다. 참고로 준PO 3차전에서는 우리가 가장 잘아는(...) 김거김이라는 단어가 탄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2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한 SK 와이번스두산 베어스의 대결. SK 와이번스두산 베어스리버스 스윕으로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김성근 감독은 1996년 플레이오프에서의 리버스 스윕악몽을 깨는데도 성공했다. 그리고 김경문 감독은 또 리버스 스윕의 악몽을... 여담으로 5차전에서 두산은 김현수의 홈런으로 앞서고 있었는데 번개가 치며 노게임이 선언되었다. 포스트시즌 사상 두 번째 노게임이다.[2]

2009년 10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1위 KIA 타이거즈와 플레이오프 승자인 2위 SK 와이번스간의 한국시리즈가 열렸다. 2009년 한국시리즈 항목 참조. KIA 타이거즈해태 타이거즈V9 이후 12년만에 우승에 성공했다.

2 준플레이오프

3위 두산과 4위 롯데의 맞대결로 이루어졌다.

2.1 엔트리

2.1.1 두산 베어스

2.1.2 롯데 자이언츠

2.2 경기내용

2.2.1 1차전 : 롯데, 9년만에 가을야구 첫 승리

2.2.1.1 스코어보드
1차전 09.29(화) 18:00,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123456789RHEB
롯데조정훈#s-100010102371511
두산니코스키0001000102703

▲ MVP : 조정훈#s-1 (롯데)
▲ 결승타 : 없음[3]
▲ 승리투수 : 조정훈#s-1 (롯데)
▲ 패전투수 : 세데뇨 (두산)
▲ 세이브 : 임경완 (롯데)
▲ 홈런: 김현수(4회 1점, 조정훈)

2.2.1.2 상세

2.2.2 2차전 : 두산, 반격의 1승

2.2.2.1 스코어보드
2차전 09.30(수) 18:00,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123456789RHEB
롯데장원준000000000061
두산금민철00401010X690

▲ MVP : 금민철 (두산)
▲ 결승타 : 고영민 (3회 1사 1,3루서 유격수쪽 내야안타)
▲ 승리투수 : 금민철 (두산)
▲ 패전투수 : 장원준 (롯데)
▲ 홈런: 김현수(5회 1점, 장원준)

2.2.2.2 상세

2.2.3 3차전 : 김현수를 거른 대가를 치른 송추석

2.2.3.1 스코어보드
3차전 10.02(금) 13:30, 사직 야구장
선발123456789RHEB
두산홍상삼16031010012180
롯데송승준001000002363

▲ MVP : 김동주 (두산)
▲ 결승타 : 최준석 (1회 2사 1,2루서 중전안타)
▲ 승리투수 : 홍상삼 (두산)
▲ 패전투수 : 송승준 (롯데)
▲ 홈런: 김동주(2회 만루, 송승준) 박기혁(3회 1점, 홍상삼) 이대호(9회 1점, 이재우) 가르시아(9회 1점, 이재우)

2.2.3.2 상세

3회 김거김

2.2.4 4차전 : 또 다시 허무하게 끝난 거인의 가을

2.2.4.1 스코어보드
4차전 10.03(토) 14:00, 사직 야구장
선발123456789RHEB
두산김선우0070020009100
롯데배장호0110003005103

▲ MVP : 용덕한 (두산)
▲ 결승타 : 김현수 (3회 무사 1,3루서 우전안타)
▲ 승리투수 : 김선우 (두산)
▲ 패전투수 : 배장호 (롯데)
▲ 세이브 : 이용찬 (두산)
▲ 홈런: 이대호(2회 1점, 김선우) 김주찬(3회 1점, 김선우)

2.2.4.2 상세

2.3 결과

▲ 준플레이오프 MVP : 김동주 (35표 중 18표 획득)

2.3.1 두산 베어스

2.3.2 롯데 자이언츠

3 플레이오프

2위 SK와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한 두산의 맞대결로 이루어졌다.

3.1 엔트리

3.1.1 SK 와이번스

3.1.2 두산 베어스

준PO 엔트리와의 변화

3.2 경기내용

3.2.1 1차전 : 홈런이 가른 승부, 두산 기선제압

3.2.1.1 스코어보드
1차전 10.07(수) 18:00, 문학 야구장
선발123456789RHEB
두산금민철120000000360
SK글로버010000010280

▲ MVP : 금민철 (두산)
▲ 결승타 : 고영민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월 홈런)
▲ 승리투수 : 금민철 (두산)
▲ 패전투수 : 글로버 (SK)
▲ 세이브 : 이용찬 (두산)
▲ 홀드 : 고창성 지승민 임태훈 (이상 두산)
▲ 홈런: 고영민(1회 1점, 글로버) 최준석(2회 1점, 글로버) 박정권(8회 1점, 임태훈)

3.2.1.2 상세

3.2.2 2차전 : KILL 라인의 활약으로 적지에서 2연승한 두산

3.2.2.1 스코어보드
2차전 10.08(목) 18:00, 문학 야구장
선발123456789RHEB
두산세데뇨100000030450
SK카도쿠라000000100161

▲ MVP : 이종욱 (두산)
▲ 결승타 : 이종욱 (8회 2사 3루서 우중간 2루타)
▲ 승리투수 : 임태훈 (두산)
▲ 패전투수 : 정우람 (SK)
▲ 세이브 : 고창성 (두산)
▲ 홀드 : 정재훈 (두산)
▲ 홈런: 박정권(7회 1점, 임태훈) 고영민(8회 2점, 정우람)

3.2.2.2 상세

3.2.3 3차전 : 연장 승부에서 기사회생한 SK

3.2.3.1 스코어보드
3차전 10.10(토) 14:00,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12345678910RHEB
SK채병용1000000002371
두산홍상삼0000010000160

▲ MVP : 박재상 (SK)
▲ 결승타 : 정수빈#s-1 박재상 (10회 1사 2루서 우익수 쪽 3루타)
▲ 승리투수 : 고효준 (SK)
▲ 패전투수 : 고창성 (두산)

3.2.3.2 상세

10회 초 1사 2루에서 박재상이 친 타구가 조명에 들어가면서 우익수 정수빈이 놓쳐 3루타를 내 줌.

3.2.4 4차전 : SK의 응답하라 2007은 실현되는가?

3.2.4.1 스코어보드
4차전 10.11(일) 14:00,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123456789RHEB
SK글로버1200004108110
두산김선우003000000392

▲ MVP : 박정권 (SK)
▲ 결승타 : 박정권 (7회 2사 1,2루서 좌월 2루타)
▲ 승리투수 : 이승호 (SK)
▲ 패전투수 : 임태훈 (두산)
▲ 홈런: 고영민(3회 3점, 글로버) 최정(8회 1점, 김상현)

3.2.4.2 상세

3.2.5 5차전 : 우천 노게임, 그리고 리버스 스윕으로 3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SK

3.2.5.1 스코어보드
5차전 10.14(수)[6] 18:00, 문학 야구장
선발123456789RHEB
두산세데뇨[7]000001020390
SK채병용[8]30403040X14190

▲ MVP : 박재상 (SK)
▲ 결승타 : 박재홍 (1회 선두타자로 나와 우월 홈런)
▲ 승리투수 : 이승호 (SK)
▲ 패전투수 : 세데뇨 (두산)
▲ 홈런: 김현수(2회 1점, 카도쿠라)[9] 박재홍(1회 1점, 세데뇨) 최정(1회 1점, 정재훈) 박정권(3회 1점, 금민철) 박재상(3회 3점, 금민철, 5회 1점, 김상현) 정상호(5회 1점, 김상현) 김현수(6회 1점, 윤길현)

3.2.5.2 상세

3.3 결과

▲ 플레이오프 MVP : 박정권 (70표 중 62표 획득)

3.3.1 SK 와이번스

3.3.2 두산 베어스

4 한국시리즈

2009년 한국시리즈로 이동.
  1. 사실 당시에는 리빌딩 운운하며 그래도 실드를 치는 여론이 약간이나마 있었다. 하지만 1년 후 양준혁 은퇴 건으로 선동열에 우호적이었던 여론이 사실상 없어지면서 빼도박도못할 흑역사로 쐐기가 박히고 만다.
  2. 최초의 노게임은 1998년 플레이오프 1차전.
  3. 결승 득점은 두산 포수 용덕한포일로 인해 기록되었다.
  4. 투구 도중 왼쪽 어깨 부상
  5. 도루 시도 중 왼쪽 엄지손가락 염좌
  6. 10월 13일에 비가 내리면서 우천 노게임이 선언되었다.
  7. 10월 13일 원래 선발은 금민철.
  8. 10월 13일 원래 선발은 카도쿠라.
  9. 우천 노게임 선언으로 무효가 되었다. 홈런을 쳤는데 왜 경기를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