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Raiders of the lost ark에서 넘어옴)
연도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1989년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474.2
1990년
사랑과 영혼
$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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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스(인디아나 존스와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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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1 개요

조지 루카스 시나리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미국 할리우드 영화 시리즈.

2 제작 비화

원래 1편은 '레이더스(Raiders of Lost Ark)'라는 제목으로 잃어버린 성궤의 전설을 찾는 인디아나 존스 박사와 나치의 싸움을 그린 모험영화였다. 최초기획부터 3편의 시리즈물로 기획이 되었으며, 2편인 '마궁의 사원(Temple of Doom)'부터 '인디아나 존스'라는 제목이 붙기 시작했다. 다만 완전판 DVD가 발매됐을때는 다른 시리즈와 제목을 맞추기 위해 1탄 원제 앞에 "인디아나 존스와"만 붙여 '인디아나 존스와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라는 이름이 되었다. 조지 루카스가 이런적이 어디 한두번인가(...)

사실 조지 루카스가 처음 생각했던 이름은 인디아나 존스가 아니라 인디아나 스미스였다. 이는 조지 루카스가 기르던 개 인디아나[1]의 이름과 스티브 매퀸이 연기했던 네바다 스미스의 이름을 합친 것이다. 그러나 스필버그의 제안에 따라 인디아나 존스로 명명되었다.

  • 이에 반감을 품은 조지 루카스는 극중 인디아나의 주변인들이 인디아나의 이름을 이야기하며 기르던 개의 이름을 물려 받았다고 하면서 놀리는 장면을 삽입했다.
  • 3편에서는 인디아나 존스의 본명이 아버지(숀 코너리 분)의 이름을 딴 '헨리 존스 2세'로 밝혀지며, 인디아나는 자신이 기르던 개의 이름으로 나온다.
  • 인디아나 존스의 풀네임은 헨리 월튼 존스 2세이다. 참고로 조지 루카스의 풀네임은 조지 월튼 루카스 2세다!
  • 인디아나 존스는 암만 봐도 앨런 쿼터메인을 참고한 캐릭터라고 생각되지만, 루카스 본인은 부정하고 있다. 그러나 팬들 사이에서는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듯하다.[2]

사실, 인디아나 존스의 주연은 톰 셀렉[3]으로 낙점되어 있었으나, 톰 셀릭은 당시 유명 TV시리즈물 '탐정 매그넘'으로 인기를 구사하고 있었고, 계약이 아직 남아 있었으며, CBS의 사장인 밥 데일리와 조지 루카스이 관계상(이 둘은 친구) 인디아나 존스의 배역은 스타워즈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해리슨 포드로 결정되었다. 이것을 계기로 해리슨 포드가 '대스타'가 되었다. 그전까지 해리슨 포드는 부업으로 목공을 하며 살 정도로 찢어지게 가난한 B급배우였다. 물론 처음에는 조지 루카스가 "해리슨 포드는 안 돼!"라고 했다. 그 이유는 딱히 루카스가 해리슨 포드를 싫어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저 자신이 참여한 작품에(동일 작품이 아닌 개별적 작품에) 두 번 이상 같은 배우가 나오는 것이 싫어서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나중에 마땅히 쓸 배우가 없어서 결국 다시 해리슨 포드에게 배역이 돌아왔다고 본인이 직접 폭로했다.

그리고 마침내 인디아나 존스의 최후 작품이 될 4편인 '크리스탈 해골[4]의 왕국(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이 2008년 5월 22일에 전세계 동시 개봉됐다.[5] 참고로 소설도 있다. 여전히 인디아나 존스 역은 늙은 해리슨 포드가 하는 중 1~3편까지만 해도 젊은 오빠였는데 이다. 인디아나 존스라는 이름값 때문에 초반에 평론가들과 빠돌이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으나 상영될수록 그 반대가 되었다. 종반부 엑스파일은 그렇더라도 전반적으로 액션과 모험이 전작에 비해 매우 심심해서 '인디아나 존스의 효도관광'이라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때 '인디아나 존스 4'로도 알려졌던 1992년에 나온 어드벤처 게임 '아틀란티스의 운명(Indiana Jones and the Fate of Atlantis)'[6]과는 시나리오의 관련은 없다. 그런데 팬들은 차라리 이걸 영화화했어도 훨씬 재밌었을 것이라고 우스갯소리로 4편을 까기도 한다. 결국 이 해에 골든 라즈베리상 최악의 리메이크작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4탄은 2009년 연말에 KBS에서 특선영화로 방영했다. 스필버그는 영화에 외계인이 나오거나 맥거핀을 쓰는 걸 반대했다고 한다. 스필버그가 내놓은 아이디어는 욕먹는 냉장고 장면이라고 한다(#). 하지만 2편에서 비행기에서 보트를 타고 스키 타듯이 내려가는 장면도 있는 걸 생각하면 그다지 유별난 장면은 아니다.

다만 제임스 롤프는 CINEMASSCRE의 '그렇게 나쁘진 않았던 속편들 TOP 10'[7]에서 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1위로 정했다. 외계인과 냉장고, 원숭이 등이 까인 것에 대해서 원숭이는 잠깐 나오는 수준이었고, 냉장고는 바보같긴 하지만 전편에도 절벽에서 떨어지는 전차에서 탈출하거나 선로에서 떨어져서 다른 선로에 그대로 착지, 공중에서 보트를 부풀리면서 떨어진 뒤 안전하게 착지하는 장면도 있는데 문제될 게 있냐고 말했고, 외계인의 경우는 작품에서 외계인에 대한 복선을 은근슬쩍 날렸고[8] 사람 심장을 산 채로 밖으로 빼내고, 외계인이 나오고 몇백년간 한 곳만을 지켜온 기사도 나오는 판타지물에서 외계인이 뭐가 이상하냐고 말했다. 결론적으로 명작은 아니지만 나쁘진 않은 좋은 작품이라 말했다.

인디아나 존스에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는 에이도스사의 게임 툼 레이더, 너티독의 언차티드, 그리고 일본 애니메이션 몬타나 존스마경전설 아크로번치 등이 있다. 그러나 인디아나 존스 특유의 테이스트란 영화평론가 허지웅의 평대로 "같은 내용의 라라 크로프트가 나오는 영화를 보는 것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다."라고 볼 수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2편 '마궁의 사원'을 감독하면서 여주인공 윌리 역을 맡은 여배우 케이트 캡쇼와 사랑에 빠져 첫 부인과 이혼하고 캡쇼와 재혼했으며, 2014년 현재까지 이혼하지 않고 잘 살고 있다.

디즈니루카스필름을 인수하고 나서 역시 이런 콘텐츠를 놓칠 수 없는지 인디아나 존스 5편이 제작 진행중이라고 나왔다.
현지 시각 2016년 3월 15일 디즈니는 공식적으로 2019년 7월 19일 개봉일자를 발표했다. 감독은 전작에 이어 스티븐 스필버그, 주연도 해리슨 포드이며 제작은 프랭크 마셜, 케슬린 케네디가 맡을 예정이다. 또,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의 각본가 데이비드 코엡이 각본가로 오랜만에 내정되었다.

또한 디즈니의 CEO인 밥 아이거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리부트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워즈 시리즈처럼 인디아나 존스 프랜차이즈를 거대한 유니버스로 확장시킬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

3 등장인물

3.1 주인공 측

헨리 존스 2세
헨리 존스 3세, 인디아나 존스의 아들. 4편에 등장
  • 마리온 레이븐우드 (카렌 알랜 분)
1편과 4편의 히로인이자 머트 윌리엄스의 어머니.
당차고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
  • 윌헬미나 윌리 스콧 (케이트 캡쇼 분)
2편의 히로인. 상하이의 유명댄서. 이 역을 맡은 배우는 스티븐 스필버그아내가 되었다.
  • 쇼티 라운드 (조나단 키 콴 분)
중국계 고아소년. 2편에 등장. 존스 박사의 조수 노릇을 똘똘히 해낸다.
  • 마커스 브로디 (덴 홈 엘리어트 분)
1편, 3편에 등장. 4편에서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설정되어서 추모의 의미로 그의 동상이 등장한다.[9]
  • 살라 (존 라이드 데이비스 분)
1편, 3편에 등장. 중동 지역에서의 조력자로 활동한다.
4편에 등장. 머트가 재학시절 자주 찾는 교수로 존스와도 구면이다. 등장 당시에는 해골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3.2 악당 측

여기서는 악당들 중, 지휘관격인 인물이나 상당한 임펙트를 준 인들을 주로 서술합니다. 물론, 설정에 나오는, 엑스트라(?)지만 이름이나 생년정보등의 설명이 나온 인물들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시간이 된다면...

참고로 가스 일당을 제외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내의 악당들과, 존스에게 통수치거나 배신때리던 자들은 항상 끔살당한다. 자기만 살려고 내빼다가 함정을 면치 못한다던지, 얼굴이 녹는다던지, 악어나 군대개미 밥이 된다던지, 뻣가루가 된다던지, 욕심을 버리지 못해 깊은 틈에 떨어진다던지, 블랙홀에 빨려들어간다던지...... 하여간 다양한 방법으로 매우 잔인하게 죽는다. 데드 스페이스??

3.2.1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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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주요 악역으로 성궤를 찾고 있다. 국방군(육군, 크릭스마리네, 루프트바페), SS가 모두 나온다. 특이하게도 작중에서 보면, 모두 독일인이 아니다...국방군이 독일인이 아니라니 이게 무슨소리야! 여담으로 감독은 홀로코스트에 대한 징벌의 의미로 독일군을 악역으로 정했다고 한다.
  • 르네 벨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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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e Emile Belloq. 프랑스보물사냥꾼이자 자국 매국노. 존스와는 라이벌. 1936년, 존스가 남미에 있는 옛 호비토족의 신전에 있는 여신상을 함정을 피해 겨우 얻은 것을 능숙한 원주민어로 원주민들을 끌고와 존스의 리볼버와 함께 뺏는다. 이후 독일군에 고용되어 타니스 유적지에서 성궤 발굴을 맡고 있으며 잡혀온 마리온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10] 성궤를 '신과 통하는 무전기'로 칭하며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빼앗긴 성궤를 다시 회수한 후에는 내용물을 보고 싶어 개봉식을 열었다. 그러나 '신의 진노(The Wrath of God)'에 놀라다 얼굴이 터져 죽는다. 시신은 불기둥에 의해 독일군들의 시신과 함께 하늘로 사라진다. 여담으로 이 배역을 연기한 배우는 나중에 2007년작 영화 뜨거운 녀석들에서 쌍권총을 사용하는 목사로 출연하기도 했다.
  • 헤르만 디트리히 육군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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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an Dietrich. 성궤 발굴의 책임자. 육군 대령으로, 병과산악[11]이다. 임무를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하는 인물로 벨로크에게 빠른 성과를 재촉하고, 비밀기지가 있는 무인도의 정상에서 유대의식으로 치루어지는 성궤 개봉식을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 그러나 벨로크에게 설득되어 개봉식을 거행하고 이를 지켜보다가 신의 진노에 놀라며 바라본다. 결국 입에 피를 토하며 말라 버린 뒤, 똑같이 시신은 불기둥에 의해 하늘로 사라진다. 참고로 배우는 Wolf Kahler인데, 밴드 오브 브라더스 10화 마지막에 부대원들에게 연설하는 독일 육군 장군 역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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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bler. 디트리히의 부지휘관격인 산악병과 장교. 성궤 운송중 직접 운전하던 메르세데스 밴츠 G5 다목적 자동차가 존스가 탈취한, 성궤가 실린 메르세데스 벤츠 LG3000 6륜트럭에 의해 절벽으로 떨어져 같이 탔던 독일군 2명과 함께 사망...
  • 아놀드 토트 SS소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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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nold Ernst Toht. 게슈타포 장교. 금테 안경에 양복과 중절모를 쓰고 있으며 고문기술자이기도 해서 항상 고문도구가 든 가방을 가지고 다닌다. 한쪽 손은 성궤의 위치가 적힌 메달의 화상자국이 나 있다. 역시 신의 진노로 얼굴이 녹고 시신은 하늘로 사라진다.
마리온을 납치한 후 품에서 삼절곤처럼 생긴 접이식 옷걸이를 꺼내는 장면이 1편 최고의 개그장면으로 손꼽히며, 후반부에 신의 진노를 보고 게슈타포 답지않게 매우 경악하는 표정 역시 필수요소에 버금갈 정도로 압권이다. 이 배우는 3편에서 하인리히 힘러 역으로 잠깐 등장한다.
  • 뮐러 육군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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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ler. 크레타 근처의 무인도에 위치한 독일군 비밀 유보트 접안 시설의 지휘관. 어째서 해군이 아니라 육군 장교가 이 직책을 맡고 있는지는 묻지 말자. 성궤 개봉식에 약 소대규모의 자신의 부하들도 모두 끌고 간다. 정작 개봉식장에서는 안 보이는데 삭제장면에서는 토트 대위 옆에 있는 것으로 보아 연출 문제로 생각되며 그 역시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신의 분노로 죽은 것으로 보인다.하여간 상관 을 잘 만나야...
  • 독일군 거구 군인 (팻 로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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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스의 유적 발굴지에 있는 비행장에 근무하는 독일 공군[12] 비행기를 탈취하려는 존스를 보고 힘으로 밀어붙이지만 비행기 프로펠러에 갈려 끔살.

3.2.2 마궁의 사원 편

  • 투기스(Thugges) 광신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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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람의 지도를 받으며 인신공양을 행하면서 어린 아이들을 노예로 부리는 광신도 집단들. 총도 쓰지만, 주로 칼과 활을 사용한다. 참고로 터그(Thug)는 인도의 범죄 조직인 암살단을 뜻한다.
  • 몰라 람 (암리쉬 푸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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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a Rame. 판콧 왕국의 종교 지도자. 인신공양을 하기 위해 살아있는 사람의 심장을 꺼내는데 이 심장을 손으로 적출할 수 있는 사기능력을 가졌다.(...) 사신 칼리를 섬기며 샹카라의 돌을 모아 칼리를 부활시키려 한다. 끝부분에서 끊어진 밧줄다리에 매달려 존스와의 육박전을 벌이고 강으로 떨어진 돌 2개를 제외한 나머지 돌을 잡다가 불타오르는 돌에 화상을 입고 결국 떨어져서 먼저 떨어진 10여 명의 부하들과 함께 절벽 아래 물가에 있던 악어 떼에게 익숙한 비명소리를 지르며 끔살당한다. 떨어질 때 절벽에 쓰리쿠션(...)으로 부딪힌다.
  • 샤타 랄 (로산 세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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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콧 왕국의 수상이지만 몰라 람의 부하이기도 하다. 만찬 때 영국인들을 디스하기도 했으며 나중에 존스의 배후에서 기습을 시도하나 실패하게 되고, 이후의 등장은 없다.
  • 경비 대장 (팻 로치 분[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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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람의 병사들의 대장. 거대한 덩치가 특징. 아이들을 채찍질을 하며 혹사시키는 것으로 첫 등장. 그러나 부두인형때문에 고생하는 존스와 싸우다 롤러에 천이 끼어 그대로 빨려들어가 끔살.
  • 라오 체 (교굉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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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le-doom-movie-screencaps.com-726.jpg왼쪽부터 라오 체의 여러 아내들에서 태어난 자식들 중 일부인 첸(Chen)과 카오 콴(Kao Khan).

Lao Che. 1885년 생으로 상하이의 오비완 클럽[14]에서 존스와 누르하치의 유골을 거래를 했던 삼합회 간부로 존스에게 독이 든 술을 주어 그를 독살시키고 유골을 가로채려 한다. 그러나 삼합회의 함정을 피해 존스가 그의 아들인 첸을 고기구이 꼬치로 찌른 후 탈출을 하여 일본군 점령지에 들어가면서 쫓지를 못하게 된다. 이에 존스는 준비된 비행기를 타며 라오를 조롱했다. 그러나 그 비행기가 라오의 회사 소속이었다.[15]

3.2.3 최후의 성전 편

  • 도굴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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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 나오며, 가스의 지휘하에 있는 도굴꾼들로서 파나마 모자에 고용되어 유타에서 콜로나도의 십자가를 도굴한다.
  • 파나마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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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ma Hat. 1912년, 유타에서 도굴꾼들을 고용하여 콜로나도의 십자가를 훔치라고 한 악당. 자세한 설명은 안 나오며, 1938년, 폭푸우 속의 포르투갈 리스본 앞바다에서 화물선 콜로나도호에서 다시 존스와 만나 십자가를 빼앗기고 배가 폭발한후 침몰하면서 죽는다.
  •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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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th. 콜로나도의 십자가를 도굴하는 도굴꾼들의 우두머리. 결국 먼저 보안관에게 연락하여 십자가를 되찾아 온다. 대신 존스의 끈기와 재능과 실력을 인정해 훈장으로 자신의 모자를 씌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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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 등장한 주요 악역으로, 성배를 찾고있다. 주된 출연자들은 SS 소속 육군들과 중후반에 존스부자를 쫓다가 버드 스트라이크를 당하는 루프트바페소속 공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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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ter Donovan. 존스 부자에게 성배를 찾아달라고 부탁한 미국 기업가. 아름다운 부인도 거느리는 부자로 박물관에도 상당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성배를 찾아 불로불사의 꿈을 꾸고있다. 사실은 나치와 결탁했다. 마지막에 신전에서 함정을 피해 존스가 길을 만들도록 존스의 아버지를 권총으로 쏜뒤 협박을 한다. 하지만 엘사가 잘못 선택한 가짜 성배로 성수를 마셔 급 노화가 진행되어 미라상태가 되어 뼈와 재,그리고 나치당 뱃지만 남기고 사망[17]. 남겨진 부인과 자식들이 불쌍...
  • 엘사 슈나이더 (앨리슨 두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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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a Schneider. 오스트리아 출신의 성배탐사의 조력자.[18] 실제로는 나치의 아넨엘베에 속해 있다. 히로인이지만 적이라는 꽤 복잡한 포지션의 캐릭터. 다만 학자로서 양심은 남아 있는 모양인지 베를린에서 열린 나치 집회에서 당원들이 책을 쌓아놓고 불태우는 꼴을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정황상 부자덮밥을 실행한 것 같다. 마지막에 성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성배를 줍기 위해 안간힘을 쓰다가 절벽 틈 사이로 떨어져 사망. 엘사도 출연하고 클라이막스에 Let It Go[19]도 나오는 겨울왕국 평행이론작![20]
  • 에른스트 포겔 (마이클 바이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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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nst Vogel. 나치스 친위대 대령. 역시 성배를 찾아 나치의 전쟁 승리를 추구하고 있다. 성배가 보관된 장소인 '알렉산드레타'가 위치한 곳으로 추측되는 중동의 히타이 공화국의 사막에서 존스와 육박전을 벌이다가 절벽에서 떨어지는 하타이 공화국 소속 전차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그대로 떨어져서 사망. 덤으로 성배를 찾기 위해 같이 선발되어 간 육군 장병[21]들도 하타이 공화국 육군 장병들과 몇명 빼고 전부 괴멸하였다.[22]
3편의 명장면 중 하나인 "No ticket!"의 희생자(?)이기도 하다. 비행선에 탑승한 존스 부자를 수색하다가, 승무원으로 위장한 인디아나 존스에게 비행선에서 내던져진 것. 광경을 보고 황당해한 승객들에게 존스가 한 변명이 "No ticket!". 물론 승객들은 바로 탑승권을 꺼내 보여줬다(...).
무임승차하려다가 걸려서 죽빵 맞고 떨어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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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 박사의 노트를 찾으러 독일 육군 포병소령으로 변장했던 인디아나 존스가, 금서 소각 행사장에서 얼떨결에 마주쳤다. 힛통은 그의 노트를 보고는 뺏어서 자신의 싸인을 해주고 돌려준다. 수십년 뒤 이베이나 경매장에 팔아야

3.2.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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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KGB로 시대의 변화에 맞춰서 등장했다. 이들은 이리나 스팔코 대령과 안토닌 도브첸코 대령의 지휘하에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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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na Spalko. KGB 소속 대령이자 이오시프 스탈린의 총애를 받은 사이비과학자로 주관심사는 심령술과 최면술 관련인 것 같다. 검은 단발 머리에 마른 체격이 특징이며 항상 스몰소드를 착용하고 있다.[24] 존스는 이 여자의 영어 발음만 듣고도 동부 우크라이나 출신인 것을 알아챘다. 자신이 레닌훈장을 3번이나 받았고 사회주의노력영웅이라며 자랑한다. 그녀의 목적은 크리스탈 해골의 능력을 이용해 최면무기를 개발하는 것이다. 끝 부분에서 아카토의 신전에 해골을 돌려주며 돌려준 대가로 외계인들이 아는 모든 것 즉 지식들을 알고싶다고 말하여 무너진 신전에 혼자 남아서[25] 엄청나게 많은 지식들을 전달받지만 과부하가 된 나머지 눈부터 시작하여 온몸이 불타며 소멸되면서 사망.
  • 안토닌 도브첸코 (이고어 지지카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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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nin Dovchenko. 소련군 대령. 시베리아 출신으로 상당한 체구를 가진 인물. 스팔코를 따르며, 자주 존스와 붙기에 존스를 죽이려 한다. 아마존 정글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운전병과 함께 군대개미에 끔살당한다.[26] 시리즈내에서 정말 잔인하게 죽은 인물.스필버그를 죽입시다!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에서 소련군 병사역도 맡았다.
  • 맥 조지 맥헤일 (레이 윈스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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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MacHale. CIA와 KGB 사이의 이중간첩. 존스와는 오래 전부터 같은 전쟁에서 활약한 친구다. 그러나 도박으로 돈이 부족하여 소련쪽으로 갔다. 결국 보물 욕심에 보물을 챙기다 UFO가 떠나며 발생한 작은 블랙홀에 빨려들어가 사망.

4 유물 및 중요 물건

작품 내 등장하는 유물 및 중요 물건들 을 서술 되어있다
.

4.1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 편

  • 황금 인디오 여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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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정글에 숨겨진 신전에 있는 다산상. 고대 호비토 족의 것으로 다양한 함정들이 존재한다. 이곳으로 간 존스는 우여곡절 끝에 확보를 하지만 그의 라이벌인 벨로크에 의해 빼앗기고 원주민들을 피해 간신히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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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유물을 얻을 때 함정을 발동시키지 않기 위해 비슷한 무게의 모래를 담은 주머니와 바꿔치기를 하는 장면이 매우 유명. 결국 실패하긴 했지만... 어쨌건 이 장면도 인디아나 존스 패러디라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장면 중 하나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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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시나이산에서 신에게 받은 십계명이 들어있는 황금을 씌운 아카시아 나무상자. 솔로몬 시대에 건축된 성전에 보관되었으나, 사라졌다. 전설에 따르면 기원전 980년에 이스라엘을 침공한 파라오 시샤크(Shishak)가 성전을 파괴하고 탈취하여 타니스에 봉인시킨다[27] . 그러나 곧 신의 분노(The Wrath of God)에 의해 도시가 모래 푹풍 속에 묻혀 버렸다고 한다. 작중 배경인 1936년, 막 집권한 아돌프 히틀러는 전쟁 승리를 위해 미신과 신화에 까지 손을 뻗었고, 곧 성궤 발굴을 명령하였다. 독일군은 디트리히 대령의 지휘하에 주인공의 라이벌이기도 한 프랑스 보물사냥꾼 벨로크를 고용하여 도시를 찾고 지도실에서 성궤의 위치를 알려주는 황금메달을 가진 레이븐우드 교수를 찾기 위해 티베트로 게슈타포인 토트 대위를 파견한다. 그러나 이집트에서 베를린으로 보내는 무전을 도청한 미국 정부는 존스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나치들과의 추격과 싸움 그리고 막판의 신의 진노에서 살아남았다.[28] 위에서 말했듯 성궤를 가지고 미국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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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성궤는 육군 기밀9906753[29]로 분류되어 51구역에 봉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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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의 배경인 1957년, 이곳을 침입한 KGB들과 잡혀온 존스와의 추격전에서 손상을 입은 상자들 중 하나에 성궤가 잠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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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스에 있는 지도실에 표시된 성궤의 봉인장소를 알 수 있는 황금 메달로 메달에 적힌 지팡이의 길이와 지도실에서 비춰지는 햇빛을 중앙에 달린 크리스털을 반사시킴으로서 위치를 알 수 있다. 1924년에 에브너 레이븐우드 교수가 먼저 발견하였고 이후 마리온이 소유하다 존스와 손을 잡으며 자연스럽게 존스의 손에 들어간다. 이때, 토트 대위가 불에 달구어진 메달을 잡아 손에 생긴 화상에 메달의 한쪽 면이 새겨졌고, 이 때문에 벨로크와 디트리히 대령은 성궤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한다. 그러나 메달 뒷면의 지팡이의 길이를 재조정하는 문구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엉뚱한 위치만 파고 있었다.

4.2 마궁의 사원 편

  • 누르하치의 유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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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의 태조인 누르하치의 유골의 일부. 1935년, 존스는 상하이에서 삼합회 간부인 라오 체가 가지고 있는 유골을 다이아몬드로 거래를 하려 했지만 도리어 함정에 걸려 간신히 중국을 빠져 나간다.
  • 샹카라의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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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카라가 칼리산에서 인도의 신인 사바로부터 받은 5개의 신비의 돌. 전설에 따르면 그 안에 다이아몬드가 있다고 한다. 판콧 궁전에 보관되었던 2개는 세포이 항쟁 당시 영국군의 약탈을 우려한 한 승려에 의해 궁전 지하의 광산에 매장되었고, 또 다른 하나가 샤만마을에 있다. 사신 칼리를 숭배하는 사이비 종교집단이 3개를 찾아내었고, 샤만 마을에서 수호신처럼 섬긴 돌과 함께 아이들을 잡아가 광산에서 나머지 돌들을 찾으려고 혹사시킨다. 결국 3개 중 2개는 악어들로 득실대는 강에 가라앉고 나머지 한 개는 아이들과 함께 마을로 돌아간다.

4.3 최후의 성전 편

  • 코로나도의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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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 of Coronado. 1520년, 콩키스타도르 인 코르세유가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받은 십자가로 그가 북미 탐사를 떠난 후 실종되면서 같이 행방이 묘연해졌다. 1912년, 유타사막에서 보이스카우트였던 13살의 존스가 활동 중 휴식시간에 십자가를 도굴하는 모습을 보고 이를 막으려고 했지만 성배 연구에 열중하던 아버지의 무관심과 도굴꾼들의 모함으로 다시 빼앗긴다. 추격전 당시 서커스단 소속 열차에 탔는데 여기에서 뱀이 실린 화물칸에 떨어지는 바람에 이때부터 뱀을 무서워하게 되고, 사자가 실린 화물칸에서 채찍도 얻게 된다. 또한 도굴꾼들에게 십자가를 빼앗긴 후에도 집에 찾아온 도굴꾼의 우두머리가 용기를 가상히 여겨 존스의 중절모가 될 자신의 모자를 씌워준다. 결국 십자가는 성장한 인디가 폭풍우치는 포르투갈리스본 앞바다의 화물선에서 되찾아 온다. 이후 마커스 브로디가 박물관의 스페인관에 전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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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Grail. 최후의 만찬에 예수가 사용하고,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의 피가 담긴 전설의 잔. 병과 상처를 치유하고, 성수를 담아 마시는 사람을 불로불사로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다. 다만 불로불사 효과는 성배가 있던 옛 알렉산드레타의 초승달 계곡에 있는 신전에만 한정되고[30] 그외 치료능력은 유효하다. 목수였던 예수의 잔이기 때문에 매우 볼품 없어 보이는 나무 컵 모양을 하고 있다. 위장을 위하여 화려하게 만들어진 가짜 성배들과 함께 놓여 있는데, 겉모습에 현혹되어 가짜 성배에 성수를 담아 마시면 반대로 급격히 노화하여 미라가 되어 죽게 된다.
  • 헨리 존스의 연구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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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에 대해 연구를 하던 헨리 존스가 연구를 하며 기록한 수첩으로 존스일행이 성배를 찾는 모험을 할 때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참고로 여기에 아돌프 히틀러싸인도 있다...
  • 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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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도노반이 소유하던 터키의 구리광산에서 발견된 반쪽짜리 비석으로 성배와 관련이 된 유물이며 성배가 보관된 신전의 장소를 알 수 있는 나머지 반쪽은 성배를 지키기로 한 3명의 기사 중 유일하게 돌아와서 베니스에 묻힌 기사의 관에 있는 비석에 보관되어 있다. 존스의 아버지인 헨리 박사가 먼저 이 사실을 알아냈고 아버지를 찾기위해 나선 존스는 이것들을 탁본하여 성배의 위치를 알아낸다.

4.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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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Skull. 4편의 메인 유물. 전설의 황금 도시 아카토의 신전에 있는 13개의 두개골 중 하나로, 아카토의 원주민인 우카족의 신화에 등장하는 신이라고 한다. 콩키스타도르인 프란시스코 오렐라나가 정글에서 살아남은 부하들과 함께 아카토를 찾아내어 보물들과 함께 약탈했다. 그러나 곧 그와 살아남은 부하 5명은 원주민들에게 죽어 미라로 만들어지면서 오렐라나의 시신과 함께 있다가 옥슬리 교수가 발견한다.
능력이 상당히 흠좀무한데, 자기장을 가지고 있으며[31], 군대개미들을 통제하여 해골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곳으로 움직이게 하거나, (일리나의 말에 따르면) 사람의 정신에 간섭해 세뇌하거나 수정하는것도 가능하며, 더 대단한것은 자신이 변해가는것을 자각하지 못한다고... 이 유뮬의 정체는 외계인[32]의 해골로 아카토에 안치된 13개의 해골들이 합쳐져 본 모습을 보인다. 이때의 모습은 전형적인 그레이형 외계인.

5 주요 배경 지역 및 장소

5.1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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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서 나오는 지역으로 이곳에 있는 동굴신전에서 황금다산상을 찾기 위해 존스가 찾아온다. 가까스럽게 함정과 일행들의 배신에서 겨우 획득했으나 이 마저도 토착원주민인 호비토족을 꾀어낸 벨로크에게 다산상을 빼앗긴채 간신히 빠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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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온이 운영하는 술집으로, 이곳에서 존스와 마리온이 메달을 찾기위해 나타난 토트대위와 그의 수하 그리고 고용된 현지인들과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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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스성궤의 행방을 찾아 존스와 마리온이 도착한 곳, 이곳에서 살라와 만나 독일군의 발굴상황과 메달의 암호를 해독한다. 덤으로 도심에서의 추격전과 소동도 벌이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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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주요지역, 고대 이집트왕조의 수도로 성궤가 봉인되었으나, 이로 인해 모래폭풍속에 뭍혔다. 이곳은 독일군에 의해 발굴이 되고 있다.
  • 지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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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궤가 봉인된 장소를 알 수 있는 지도실로 타니스의 건물축소모형들이 있다. 여기에 정확한 길이의 지팡이에 달린 메달을 정확한 위치에서 지붕에 난 구명을 통해 빛추어지는 햇빛을 메달에 반사시키면 성궤가 봉인된 장소를 알 수 있다.
  • 영혼의 우물 (성궤 봉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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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궤가 봉인된 장소. 이곳에서는 끊임없이 뱀이 나와 존스를 곤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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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이 크레타 근처의 무인도에 설치한 비밀기지로 출입은 유보트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뮐러 대위와 그 위하의 소수의 병사들이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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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정상에 독일군이 마련한 제단으로 벨로크가 유대인의식을 사용하는 이 의식에 꺼림직하는 디트리히 대령을 설득시켜 마련했다. 결국, 존스와 마리온을 제외한 나머지, 벨로크와 디트리히 대령, 토트 대위 그리고 뮐러대위외 의식에 참가한 수십명의 병사들은 신의 진노로 모두 사망한다.

5.2 마궁의 사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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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콧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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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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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벽의 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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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바람

6 등장 기체

항목은 등장기체이지만, 대부분 고증이 안맞고 강렬한 인상을 남긴 기체들이 있기에 이 항목을 만들었다. 주로 육상에서 운용하는 차량들 종류로 작성했으며, 당시에 존재 했던 차량들도 있다.

6.1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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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궤 수송을 위해 독일군이 준비시킨 비행체. 탈출한 존스와 마리온이 비행장에서 발견하여 이 비행기를 가로채려다가 존스는 정비병을 쉽게 쓰러뜨리지만 그후 밖으로 나온 거구의 군인과 싸우고, 그 과정에서 마리온이 조종사를 기절시켜 비행체가 작동되면서 작동되는 프로펠러를 아슬아슬하게 존스와 정비병이 싸운다. 그리고 이때, 마리온은 기체 뒤쪽에 있던 MG81로 독일군들이 탄 트럭을 공격하는 등, 독일군 병사들을 작살내신다. 그러나 작동되면서 비행체가 연료탱크 차량을 건드려 그곳에서 쏟아진 연료가 기총사격 과정에서 폭발물이 폭발하면서 생긴 불에 옮겨 붙으면서 두 사람이 탈출하고 난 후에, 연료탱크 차량과 함께 박살이 나신다.

참고로, 작중 배경인 36년에는 존재하지 않았고, 전쟁 말기에 계획되었던 기체를 영화를 위해 디자인을 개조하여 제작한 것이다. 영화속 기체 차량번호는 Horten bv38

  • 반궤도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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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이 타니스 발굴현장에서 사용했던 차량 중 하나이지만 독일군이 실제로 사용하거나하지는 않았다.
사용차량은 1928년형 Citroën-Kégresse C6 P.19로 프랑스의 시트로엥에서 만든 반궤도 차량이다.
  • 메르세데스 벤츠 170VK (W13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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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스에 있는 독일군 차량 중 하나로, 고블러가 비행체점검을 보고, 디트리히 대령에게 보고하기 위해서 돌아갈 때 사용한다.
  • 유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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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체 연료 보급을 맡은 차량으로 비행체가 움직이면서 부딪쳐 연료가 새면서 비행체와 함께 불이 옮겨 붙어 파괴. 기종은 Morris-Commercial CD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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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체가 파괴되자, 독일군이 성궤 수송을 위해 사용한 트럭으로 호위를 위해 열명 미만의 병사들이 탑승한다. 허나, 존스에 의해 모두 트럭 밖으로 리타이어... 이런 결투로 한쪽 문이 부서지는 등, 엄청난 피해를 본채 존스가 득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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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이 성궤수송작전중 트럭엄호를 위해 같이 간다. 고블러소령이 운전을 하며, 대위와 MG34사수가 함께 탑승한다. 결국 존스에 의해 절벽아래로... 또, 무인도 기지에서도 잠깐 등장한다. 참고로 그랜데바겐은 SUV의 독일어다.
  • 독일군 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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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 성궤수송작전에서 트럭 엄호를 위해 붙였다. 사이드카가 장착되어 두 명이 탑승해서 존스에 의해 트럭과 붙이쳐서 웅덩이에 뒤집힌다. 대략적인 형태는 당시 독일군이 실제 사용하던 BMW R75나 KS350으로 보인다.
  • 메르세데스 벤츠 320 Lang 1937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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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대령과 벨로크, 토트 대위가 성궤운반에 동행하며 이용한 승용차. 물론 배경인 1936년에는 맞지 않는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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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궤를 빼앗긴 독일군이 쫓아올 때와 성궤를 가지고 크레타 섬 근처의 무인도에 있는 비밀기지로 옮길 때 사용한 잠수함이다
다만, 1936년에는 이 VII형 잠수함은 생산을 안했다..... 참고로, 이 잠수함은 감독이 특전 유보트 촬영당시 해당 기체를 공수했다고 한다.

6.2 마궁의 사원 편

추가바람 (곧 추가할께요)

6.3 최후의 성전 편

  • 서커스단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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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꾼에게 쫓기는 존스가 오른 기차로 이곳에서 뱀에 대한 트라우마를 얻고 채찍도 사용한다.
  • 하타이 공화국 군전차(T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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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도노반과 엘사 슈나이더 그리고 에른스트 포겔이 이끄는 나치 친위대가 하타이 공화국에서 롤스로이스 팬텀 2를 주고 얻은 차량과 병사들과 함께 신전으로 찾아가면서 사용한 전차. 모습은 Mk viii에 선회포탑을 올린 형태로 Mk 시리즈와 A7VU의 모습을 참고하여 제작했다. 포겔이 존스와 싸우면서 탑승하였고, 격투 도중 내부에서 친위대원과 싸우던 헨리 존스와 마커스 브로디에 의해 기절한 친위대원이 오발한 발터 P38조종수가 맞아 조종수와 친위대원 그리고 포겔과 함께 절벽아래로 떨어진다.

참고로 해당기체는 현재 고물 신세.

  • 독일군 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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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의 추격전에 나오는 오토바이. 참고로 위 사진의, 존스 부자가 탄, 사이드카가 달린 오토바이는 1편과 같은 모델이며, 밑의 친위대원들이 탄 오토바이는 1977년형 혼다 XL 500 S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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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 부자가 베를린 탈출을 위해 탑승하였다. 여기서, 유명한 No, Ticket!!이 나왔다. 허나, 운항 중 무전기고장을 알고 회항하여 존스부자가 비행선에 연결된 복엽연락기를 이용해 탈출해야 했다.
  •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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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선에서 탈출한 존스부자를 추격한 전투기로 총 2대가 등장한다. 한 대는 존스부자가 지상착륙후 자동차로 터널 속으로 도망치는 것을 그대로 들어가나 두 사람을 지나쳐서 먼저 나온 후 폭발... 나머지도 폭탄 투하로 존스부자를 바닷가로 몰아넣지만, 헨리존스의 갈매기 공격으로 대규모 버드 스트라이크로 격추... 여담으로 Bf109가 아니고 스위스의 항공기 pilatus p-2인데 50년대에나온 기체라서 단지 Bf109의 역할을 맡았을 뿐인 것 같다.
  • 히타이 공화국 군용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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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위대가 성배탐사에서 하타이 공화국 술탄으로부터 롤스로이스 팬텀 2를 주고얻은 차량 중 하나로, 총 2대가 나온다. 모두 존스 추격에 사용되어 한대는 친위대원 4명을 잃은채 나머지 3명과 함께 무사하지만, 십여명이상이 탄 나머지 트럭은 헨리 존스가 쏜 대포를 운전석에 맞으면서 대원들과 함께 산화한다... 참고로 이 트럭들은 실존했던 1935년형 Citroen U23 모델의 트럭들을 약간 개조한 모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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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위대가 성배참사에서 롤스로이스 팬텀 2를 주고 하타이 공화국에게 얻은 차량들 중 하나로, 총 두대가 나온다. 이중 한대는 존스 추격에 사용되지만, 존스의 페이크 작전으로 탱크와 충돌..... 운전병과 탑승한 대원들이 고통스러워하며 탈출하려 하지만, 포겔은 친위대원에게 명하여 포신에 매달려 시야에 가리는 차량을 때어내도록 포를 쏠 것을 명한다(!) 덕분에 차량은 분리되어 뒤집힌채 탱크에 뭉개진다.탑승자들이 불쌍... 나머지 한대는 도노반과 엘사와 함께 신전으로 이동한다. 참고로, 이 당시 퀴벨바겐은 생산이 안되었으며, 더군다나 수출도 안했기에, 하타이 공화국 도장을 한 차량은 엄연한 오류...

6.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편

  • 정글 커터 (Jungle Cu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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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 해당하는 아마존 정글에서 소련 요원들이 아카토로 향하면서 선두에서 길을 내는 차량. 추정상, 시베리아의 벌목지에서 활용하던 벌목차량을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어찌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존스가 쏜 RPG에 톱니 하나가 맞으면서 작동이 불능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톱니는 소련군의 차량들을 덮쳐 소련 요원 대다수가 무용지물이 되게 만든다.
  • 로켓 썰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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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E-MCH-72. 51구역에서 탈출하던 존스가 도브첸코 대령에 잡혀 떨어진 비밀 실험실의 실험품. 말 그대로 로켓엔진이 장착되어 철로를 통해 이동하는 썰매. 격추 도중 작동되어 엔진이 점화되는 40초 동안 두 사람이 썰매 위에서 싸우고 엔진이 점화되면서 뒤 쫓아온, 벽으로 피한 맥을 뺀 소련 요원 다수를 통구이로 만들고... 두 사람이 같이 썰매에 탄채 다사다난하게 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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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팔코와 도브첸코가 이끄는 KGB가 51구역으로 침투할 때 이용한 차량들 중 하나로, 엄연한 미군 트럭이자 1951년에 생산된 만큼, 고증에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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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후반부 정글 탐사 장면에서헤드라이트 모양을 바꾸고 소련 심볼을 넣어서 당시의 소련제 트럭인 ZIS-151로 개조시킨 다음 KGB가 사용하도록 하였다. 아마도 실제 ZIS-151을 구하기 힘들어서인듯.초반과 후반에 각각 3대씩 작중에 나오며, 후반에 소련군이 이용하는 트럭 모두, 존스가 사용한 로켓포에 의해 정글커터에서 부서진 톱니로 파손된다. 멈춰버린 2대를 빼면, 존스일행이 탄 트럭은 계속 움직이며, 버려진 트럭은 다시 KGB요원들이 사용하여 군대개미들을 뚫고 스팔코를 구한뒤 아마존강이 보이는 절벽앞에 멈춰 세운다.
  • 포드 디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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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가 51구역 침투에 이용한 차량으로 총 두대가 등장. 한 대는 첫장면에서 미국소년소녀들의 자동차와 레이스를 하고, 특히 요원들이 존스와 맥을 자동차 트렁크 속에서 꺼내는 장면과 존스가 일어서서 모자를 쓰는 모습이 자동차에 비치는 그림자로 나타나는 모습이 일품. 아무튼, 이 한대는 마지막까지 존스를 추격하다 핵실험장에 있다 도망치지만, 핵의 후폭풍에 요원 3명과 리타이어... 나머지 한대는 맥이 타고 있다가 존스의 함정작전에 창고에서 M37이랑 같이 부딫혀 박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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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가 51구역에 이용한 차량 중 하나로 1대만 등장. 주 역할은 외계인 시신 운송용이지만, 존스에 의해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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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가 51구역 침투에 사용한 차량 중 하나로 1대만 등장하며, 주로 도브첸코 대령이 타고 있고, 51구역에서 M37이 파손되어 외계인시체를 싣는데도 사용. 근데 여기서 다른 차량인지는 불명...
  • GAZ-6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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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가 아카토 탐사에 사용한 차량 중 하나로, 1961년형 모델을 사용한 걸 빼면 고증에 오류는 없다. 작중에 한대만 나오며, 군대개미굴에 멈춰서진채, GAZ-46 1대와 M35 트럭과 같이 군대개미 지역에 방치된다.
  • GAZ-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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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가 아카토 탐사에 사용한 차량으로, 실존했던 소련의 수륙양용 차량. 단지, 운전석 앞에 사수석이 추가되고, 브라우닝 M1919가(?!) 거치되었다.DShK나, RPD 혹은 DP-28을 장착하지!! 작중, 2대가 등장하며, 모두 존스 일행이 득템한다. 이중 존스가 운행한 차량은 군대개미 지역까지 이용되다가 방치되며, 마리온이 운전한 차량은 아카토의 입구에 이르는 폭포 3개에 거치면서 마지막 폭포에서 장렬히 산화...

7 논란

이 영화 시리즈의 최대 비판점은 바로 오리엔탈리즘인데, 작중에 나오는 아시아아프리카, 남아메리카는 한없이 미개하고 야만적이며 결국 그들의 보물은 영웅적인 활약을 한 백인 남성이 구해내고 이후 서양의 박물관에 장식된다는 결말로 끝나고는 한다. 김성곤 교수는 백인 영웅주의에 야만인들의 보물은 당연히 백인들이 가져가야 한다는 백인제국주의 사상 홍보 영화라고 깠는데 실제로 19세기 제국주의가 판치던 미국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러시아 등 유럽 열강들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오세아니아에 이르는 전세계 문화재들을 야만인들은 이 유물을 보관 못하니 우리가 가져가 잘 보관하는 게 인류 역사에 좋다이라는 개소리로 도굴하여 도굴된 유물들은 지금도 루브르, 메트로폴리탄, 에르미타주, 대영박물관 등에 전시되어 있다.[33] 심지어 영화 속에서 존스의 경쟁자이자 악당으로 등장했던 나치 독일소련 역시 모두 백인계 국가들이자 제국주의 국가들이었으니 말 다 했다.[34] 한마디로 아시아아프리카, 남아메리카에 보물 찾으러 가서는 현지 원주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백인들끼리 서로 현지 원주민들의 신성한 보물을 먼저 차지하려고 경쟁만 한 샘.

우선 1편에서는 아랍의 칼잡이를 권총으로 가볍게 제압하는 장면아랍인, 또는 비서구적인, 아시아에 대한 비하로 여겨져 비난을 받았다. 한국의 어느 서적에서는 여기서 한국인 태권도 고수가 나왔다가 총에 맞아 이렇게 죽으면 참 그냥 웃자고 하겠다며 깐 바 있다.[35] 그냥 웃자고 만든 장면에 심한 반응 아니냐는 말도 있으며, 후술할 인도의 괴식 처럼 "인도인들은 다 이상한 것만 먹는다" 같은 것도 아닌데 이걸 아랍인 비하로 여기는건 피해의식이라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다.[36] 어쨌든 이렇게 중동을 비하적으로 묘사한 이후, 1편의 보물이었던 성궤는 나치 독일에 의해 발견되었으나 끝내 존스의 손에 들어갔고, 결국 성궤는 미국으로 이동된 다음 51구역에 영구 봉인되었다.

아무래도 1편 <레이더스>에서 이런 지적을 받았는지 이후 2편에서는 원주민들이 숭배해오던 샹카라의 돌은 원래 가지고 있던 원주민들에게 돌려주었고,[37] 3편에서는 땅이 갈라져서 이야기의 핵심인 성배가 갈라진 틈 사이로 떨어져버렸으며, 4편의 크리스탈 해골은 UFO와 함께 우주로 날아가 버렸다.(...)

하지만 2편에서도 인도인들의 먹을 것[38]지옥의 저녁식사 을 두고 역시나 아시아에 대한 미개한 편견이 가득하다는 악평을 받아야 했다. 뭐 중국 지방에서 원숭이골 요리는 실제 있는 요리이긴 했지만...스필버그는 이때문에 인도계 미국인으로부터 "어디 당신 영화에 정통파 유대인들이 경악하는 돼지고기도 한번 넣어보라"라는 내용의 항의성 편지도 받았다. 게다가 인도인들이 "날뱀을 꾸역꾸역 삼켜먹고 원숭이 골을 파먹는다는 소재를 대체 어디서 구했느냐?"라고 이를 갈았듯이 왜곡된 인도 음식이라고 제대로 욕먹을 소재이다. 씨네21에서는 이 장면이 아시아의 음식 풍속을 미개하다고 여기는 백인들을 비꼬는 풍자라고 두둔해주긴 했지만, 어쨌든 인도에서 보면 기분 나쁜 소재인것은 사실이다. 그밖에 판콧 궁전 지하 사원에서의 인신공양 장면과 존스 일행이 인도의 마을에 도착했을 때 마을 주민들이 모두 존스에게 절을 하는 장면 등도 역시 이 영화에 아시아에 대한 미개한 편견 및 백인우월주의가 많이 담겨있다는 증거가 되었다. 결국 인도 정부는 인도 내에서의 인디아나 존스 2편의 상영을 모두 금지했다.

더불어 3편에선 나치와 손을 잡는 이슬람 군주[39] 하타이의 군주가 나치와 손을 잡는 이유가 약간 골때리는데... i003150.jpg 하타이의 군주가 차덕후라서 자동차, 그것도 영국제인 롤스로이스 팬텀2에 뻑 가서이다. 뻑이 가요[40]가 나오는데, 당연히 아랍권에서는 나치와 이슬람인을 똑같이 취급했다고 볼 수도 있는 장면이라 역시 유태인답다며 스필버그를 엄청나게 깠고, 상영불가[41]를 당하기도 했다. 덕분에 페트라 홍보에 3편을 자주 틀어주는 요르단 측은 이런 반발을 우려하여 나치와 하타이의 군주가 만나는 장면을 삭제하고 상영하기도 했다. 이 장면은 나치가 성배를 찾기 위해 하타이 공화국의 군주를 뇌물로 회유하는 장면인데, 없어도 개연성이 조금 떨어지는 것 이외에는 스토리 진행에 거의 문제가 없는 씬이다. 왜 굳이 넣어야 했는지 의문인 장면 중 하나. 그밖에 으로 터번을 하는 아랍인들에 관한 묘사도 아랍인들은 백인들에 비해 열등하다는 편견을 그대로 드러냈다.

비교적 최근인 2008년에 개봉한 4편 역시 백인우월주의 및 오리엔탈리즘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마야 문자 해석 문제는 주인공 보정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쳐도[42], 문제되는 것은 그 다음인데, 작중 중반부에는 존스 일행이 마야의 정글에서 마야 원주민들과 대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작중 원주민들은 가릴 곳만 가린 거의 벌거벗은 상태에 온몸에 문신을 두르고 있었으며, 이들이 사용한 무기는 화살과 독침이었다. 그야말로 전형적인 '미개인'의 모습이었던 것이다. 반면 존스 일행이 이들과 싸울 때 사용한 무기는 총과 칼, 채찍이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존스 일행에게 몰살당한다. 이후 살아남은 원주민들 역시 뒤에서 존스를 쫒던 소련군의 기관총에 의해 모두 학살당한다.[43]

8 이야깃거리

인디아나 존스 이후 고고학자에 대한 희한한 고정관념이 자리잡은 바 있다. 사실 1편의 제목인 레이더스(도굴꾼)처럼 인디아나 존스가 하는 짓은 고고학이 아니라 도굴이다! 도굴은 고고학에서는 절대악과 같은 존재인데, 그 이유는 유물이 그 자리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기록하지 않은 채 멋대로 옮겨지면 알아낼 수 있는 정보가 굉장히 적어지기 때문이다.[44] 나중에 유물을 되찾더라도 정확한 연대나 발굴 위치로 인해 알 수 있는 정보는 얻기가 힘들다.
그래도 명작 모험영화인데다가 가족들이 다 모여도 부담없이 볼 수 있는 관계로 명절마다 꾸준히 재탕해주는 영화 시리즈이기도 하다.

인디아나 존스 1편에 나오는 벽화에는 R2-D2C3PO가 있다.# 또한 4편에 나오는 크리스탈 해골을 돌려놓으라는 외계인의 메시지 낙서 중에는 한글로 '반환'이라고 쓰여진 글자가 나온다. 한글 바로 옆에는 일본어 카타카나로 'リターン'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영어로 역시 '반환'을 뜻하는 'Return(리턴)'을 일본식 발음으로 그대로 적은 것 같은데, 왜 일본어 글자는 '返還'의 음독인 'へんかん(헨칸)'을 놔두고 영어를 옮겨 쓴 걸 그대로 써 놓았는지는 미스테리다.혹시 박사가 일본어에 취약 했거나

그 외에 게임 언차티드 시리즈에 영향을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부분이 많다[45].

영화내에서 복장과 장비 특히 무기고증이 매우 안좋다. 1편의 배경인 1936년에 발터 P38MP40/I형 그리고 RPG-2가 나오지를 않나, [46] 나치에서 개발하려고 했던 무미익 전폭기가 나오질 않나, 국방군 병사들 중 독일인 대신 현지인이 나오지를 않나... 아직 나오지 않은 독일군의 사막 위장복이 나오지 않나, 디트리히 대령과 고블러 소령등 독일군복의 카라장과 견장도 다르지 않나... 디트리히 대령 계급장, 고블러 대령 계급장, 또다른 독일군 장교. 무엇보다도 친영 국가인 이집트의 카이로에서 독일군들이 활개치고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47] 3편에서도 1938년인데 독일군 아프리카 군단 부대마크가 떡하니 나오지를 않나, 후반의 성배탐사 당시 친위대 병사들이 M37군복이 아닌, 엄연한 국방군복에 완장만 차지를 않나... 4편에서는 아직 나오지도 않은 RPG-7이 나오고, 소련군의 이동장비들이 미군과 시기에 안 맞는 것들이지 않나...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48]

2편과 3편에서 끔살당하는 인물과 얼추 비슷한 포지션의 인물이 4편에서도 비슷하게 끔살당하는 게 또 특징.

  • 3편에선 엘사 슈나이더가 성배를 잡으려다가 떨어져 죽는 장면이 나온다. 4편에선 엘사와 얼추 비슷한 포지션인 맥 조지 맥헤일도 신전의 보물을 탐내다가 차원의 저편으로 사라져 버린다.
  • 2편에선 몰라 램이 불타는 상카라의 돌을 잡다가 떨어져 악어밥이 된다. 마시쪙! 4편에선 몰라 램과 얼추 비슷한 포지션인 이리나 스팔코가 크리스탈 해골을 돌려준 대가로 신비한 모든 것을 알려다가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려서 눈에 불이 솟으면서 끔살당한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원래 죠스의 성공 이후 007 시리즈 영화를 감독하고 싶었지만 007 제작진에게 거절당했다. 그래서 조지 루카스와 합작해 미국판 제임스 본드를 만들어보자고 만든 작품이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이다. 원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도 007처럼 2대 제임스 본드 3대 제임스 본드 같이 연작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해리슨 포드인디아나 존스 배역을 너무 완벽하게 소화해버린 바람에 다른 배우가 연기할 엄두를 못내게 되어 포기했다. 스필버그의 007에 대한 애정은 캐치 미 이프 유 캔 같은 작품을 보면 얼마나 대단한가 짐작 가능하다! 자신이 007 감독 거절 당한 것이 꽤나 분했는지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엔 의도적으로 인디아나 존스의 아버지 역으로 1대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를 캐스팅해서 007 권총 발터 PPK에 맞는 장면을 넣었다.본드가 본드 총에 맞다여기에 질세라 숀 코너리인디아나 존스의 롤 모델인 영국 작가 H. 라이더 해거드의 소설 솔로몬 왕의 보물 주인공 앨런 쿼터메인을 연기한 젠틀맨 리그에서 인디아나 존스의 권총 웨블리 리볼버 들고 활약한다.주거니 받거니

제작사가 같은 루카스필름의 작품인 스타워즈의 오마주들이 숨어있다.

  • 1편의 오프닝에서 인디아나 존스가 탄 비행기의 번호는 OB-CPO. 오비완 케노비C-3PO를 뜻한다.
  • 1편에서 이집트 석궤를 발굴할 때 뒤의 벽화에 C-3POR2D2를 묘사한 상형문자가 존재한다.
  • 2편 오프닝에서 소동을 일으키는 장소의 이름은 ObiWan 클럽.
  • 스타워즈는 아니지만 조지 루카스에 대한 오마주. 3편에서 인디아나 존스와 헨리 존스가 성에서 포박당했을 때, 나치 여군이 1-1-3-8라고 숫자를 부른다. 이는 조지 루카스의 첫 작품인 THX 1138을 의미한다.

1편 레이더스는 1997년 미국영화연구소(AFI) 선정 100대 영화 60위에 올랐다. 2007년에는 66위였다.

한국 개봉은 1편 레이더스가 1982년 2월 27일 개봉해 서울 38만 관객으로 흥행에 성공했으며 2편 저주받은 성전은 1985년 여름방학특선으로 개봉해 서울관객 80만이라는 당시 엄청난 대박을 기록했다. 최후의 십자군도 1989년 개봉해 서울 49만 관객을 기록해 흥행했다. 4편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도 전국 411만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은 성공했다.

한국에서 DVD는 1980년대에 나온 1,2,3편 영화 본편과 제작과정 비화가 수록된 컴플릭트 콜렉션 세트가 2003년에 DVD로 정발되었으며 2008년에 시리즈의 4편인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 국내에서 개봉한 뒤 DVD와 블루레이로 동시 출시되었다.근데 블루레이의 경우 국내에선 인디아나 존스 4편만 나오고 80년대 3부작은 여전히 국내에서의 정발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는게 문제.반면 미국이나 일본,홍콩등 해외에서는 시리즈 전편 모두 블루레이로 출시되었는데도 말이다.때문에 일각에서는 DVD 시대도 거의 가고 있는데 인디아나 존스 1,2,3편도 4편처럼 블루레이로 국내에서도 정발 내라는 의견도 있지만 아직까지도 소식이 없는 상황.[49]

여담으로 김형배가 80년대에 인디아나 존스 1,2편 영화를 만화로 그린 바 있다. 1편은 저주받은 성궤란 제목으로 , 2편은 인디애너 존스와 죽음의 사원이란 제목으로 월간 보물섬에서 1984년 9월부터 1985년 3월호까지 연재한 바 있다. 둘다 대본소 만화로 나왔는데 제목이 게임 속의 결투라는 해괴한 제목으로 나왔다. 보면 알겠지만 레이더스에서 아랍인 칼잡이를 쏴죽이는 건 입으로 탕! 외치자 겁먹고 칼잡이가 기절해버리고 총알도 없는데 죽은 척 하지말라고 한다든지, 여주인공이 술판대결하는 건 팔씨름으로 바꿨다. 2편도 똑같은 게임속의 결투로 나왔는데 악역들이 악어밥이 되는 줄거리도 빼버렸다.

또한 빅뱅 이론 시즌 7 4화에서 셸든 리 쿠퍼에이미 페라 파울러 와 인디아나존스 1편을 감상한 후에 평을 묻자 에이미가 하는 말이 재미있다. 인디아나 존스는 결말에 아무 영향도 못 끼쳤다는 것., 인디아나 존스가 없어도 결국 나치가 성궤를 찾아 산에서 열고 모두 죽었을 것이란 말로, 여기에 셸든은 충격을 먹고 반박하려 하지만 반박할 수 없다는 것이 함정. 사실 인디가 방해하지 않았더라면 나찌의 높으신 분들 앞에서 성궤를 열었을 테니 오히려 결과적으론 더 나았을 거란 주장도 있다. 1편을 감상할때 인디아나 존스가 없었다고 치고 영화를 감상하는 것도 재미있다. - 망했어요 존슨은 그냥 민폐쟁이 일뿐

사우스파크에서 시리즈 4편을중심으로 하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영화를 보고 난 이이들이 인디에나 존스가 스필버그와 루카스에게 강간당하는 악몽을 꾼다.

9 관련 작품

9.1 영화

  • 인디아나 존스와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 (Indiana Jones and Raiders of Lost Ark, 1981)
  •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 (Indiana Jones and Temple of Doom, 1984)
  •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 1989)
  • 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2008)

9.2 드라마

  • 영 인디아나 존스
    • 영 인디아나 존스 TV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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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에 방영된 인디아나 존스의 젊은 시절을 그린 TV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더빙판으로 방영되어 팬들이 꽤 있었다. 사실 영화에서 같이 신나는 모험과 액션을 기대하면 많이 실망스럽지만 나름대로 고유의 잔잔한 재미를 갖고 있어서 팬들이 은근히 있다. 시리즈의 컨셉은 대략 90년대 즈음의 한쪽 눈에 안대를 하고 수상해 보이는 노인이 된 인디아나 존스가 자신의 젊었을 때 활약을 남들에게 설명해주는 식이다. 초반부에서는 그야말로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 인디아나 존스가 나오지만, 이후 바로 청년기 이야기로 넘어가게 된다. 묘하게 포레스트 검프식으로 역사적인 순간마다 그 자리에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러시아 혁명의 기폭제가 되는 피의 일요일 사건 당시 인디아나 존스가 시위대에게 발포하지 말라는 명령서를 들고 뛰어가다가 간발의 차로 피의 일요일 사건이 벌어진다거나, 대학생 시절 알게 된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의 신형자동차 도난사건에 휘말린다던가, 마타하리와 관련된 첩보전 에피소드도 있다. 시리즈에서 의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1차 세계대전 에피소드들인데, 전체 시리즈의 거의 1/3을 차지할 정도로 내용이 길다. 사람 목숨이 파리 목숨처럼 취급받는 비참한 참호전과 일개 병사로서의 애환같은 점을 잘 묘사하고 있는데, 혹자들은 최고의 1차 세계대전 드라마(...)라고 할 정도. 그 밖에 뉴욕에서 3명의 여자와 동시에 연인관계가 되는 부러운 에피소드(!) 같은 자잘한 이야기가 많다. 2007년과 2008년에 DVD로 발매되었다.
  • 영 인디아나 존스: 공작의 눈 (The Young Indiana Jones: Treasure Of The Peacock's Eye)
  • 영 인디아나 존스: 악마의 가면 (The Adventures Of Young Indiana Jones: Masks Of Evil)

9.3 게임

- 게임 시리즈 최초의 3D 작품. 하지만 평가는 그렇게 썩 좋진 않았는데, 툼 레이더의 진행방식과 유사해서 독창성이 떨어지는 편이었다.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 인디아나 존스 : 황제의 무덤
- 지옥의 기계에서 이어지는 3D 작품인데, 본 작은 1930년대가 무대. 시황제의 무덤에 있다고 전해지는 영생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해 나치가 준동하고, 이를 인디가 막으려고 한다. 전작과 달리 상당한 개선이 이루어졌는데 캐릭터들의 모션이 한결 자연스러워졌고, 퍼즐 요소를 길을 차즌 과정에 삽입하여 매끄러운 진행을 유도했다.
  • 인디아나 존스 : 왕들의 지팡이 (wii)[52]
  • 레고 인디아나 존스 - 오리지널 어드벤처
  • 레고 인디아나 존스 - 어드벤처 컨티뉴

10 외부 링크

  1. 실제 인디아나가 알래스카 말라뮤트 종이었기 때문에 3편에서 잠깐 등장하는 개 인디아나도 알래스카 말라뮤트로 캐스팅되었다.
  2. 하지만 나름 유물에 대한 사명감이 있어 물불을 안가리는 인디아나 존스에 비교하면 앨런 쿼터메인은 뛰어난 사냥꾼이긴 하지만 위험할 땐 몸도 사리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잇속을 챙기는 나름 속물 근성이 있다. 자세한 건 앨런 쿼터메인 항목에서.
  3. 덕분에 이후로 배우로선 그다지 성공하지 못한 톰 셀릭은 레이더스의 대박 이후로 인디아나 존스 이미지가 남아버린 해리슨 포드를 부러워해야 했고, 나중에 인터뷰에서 당시에는 총으로 내 머리를 쏘고 싶었다고 한탄할 정도로 가슴 아프게 여겼다. 이래서 사람은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그나마 톰 셀릭은 영화배우로선 묻혀졌으나 대신 TV에서 꾸준히 드라마 및 TV영화 배우로 나와 에미상을 받으며 2013년에도 활동하고 있다. 프렌즈에서는 모니카 겔러미중년 남친으로 출연. 이와 비슷한 예로 영화 '원초적 본능'을 들 수 있다. 원래 제작전에는 여주인공 역에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던 킴 베신저를 염두해두었으나 대본을 읽은 킴 베신저가 '이런 저급한 작품엔 출연할 수 없다'며 거절하자 샤론 스톤에게 배역을 넘겼으며 이후 샤론 스톤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 소재가 된 실제유물은 그 동안 알 수 없는 고대의 기술로 만든 오파츠로 알려져 있었는데, 2010년에 현대의 기술로 만든 것이라고 최종 판명이 났다.
  5. 참고로 전날인 5월 21일에 AVGN이 인디아나 존스 게임 시리즈 3부작을 리뷰했다(..) 그리고 누가 AVGN 아니랄까봐 실컷 깠다
  6. 사실 처음 계획은 '이 내용으로 게임, 영화 두 타이틀을 동시에 공개한다'였는데, 루카스 쪽에서 돈이 없는 바람에 게임만 발매했다.
  7. 이때 뽑힌 다른 작품들은 쥬라기 공원 2, 그렘린 2, 할로윈 3: 시즌 오브 더 위치, 스파이더맨 3, 록키 5, 터미네이터 3, 고스트 버스터즈 2, 백 투더 퓨처 3
  8. 신은 그들이 믿는 고지능적인 존재야 라고 인디아나 존스가 말한다. 또한 외계인이 각종 문명에게 기술들을 전달해줬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현실에도 있다. 영화에선 이를 반영했을 가능성이 크다. 외계문명기원설 항목 참조. 사실 외계문명기원설은 아래에 후술되는 오리엔탈리즘과 바로 연결된다.
  9. 실제 배우도 3편 촬영 후 1992년 에이즈로 사망했다. 역할하던 배우가 죽었는데 사망처리 할 수 밖에...
  10. 드레스를 입어보라며 선물하고는 뒤돌아 서있는 척하며 거울로 마리온의 옷 갈아입는 뒤태를 훔쳐봤다.(...)
  11. 견장과 칼라 부착물에 들어가는 병과 표지색이 산악병과용 녹색이다.
  12. 참고로 정비병인지 아닌지는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정비병은 그 전에 녹색 반팔을 입은 사람이다
  13. 1편에 거구의 정비사로 나온 그사람이다. 3편에도 게슈타포로 나와 인디와 1:1로 싸우는 장면을 찍었는데 편집되었다.
  14. 이름만 오비완 케노비에서 따온 이름일뿐.
  15. 라오의 마지막 대사(참고로 죽지않았고 그 이후로 나오지 않는다) : 잘 가시오. 존스 박사.
  16. 스타워즈 에피소드 5편 제국의 역습에서 비어스 장군 역을 맡았던 그 배우다.
  17. 이후에 신전을 지키던 성기사가 "어리석은 선택이었소.." 라고 말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18. 그래서인지 인디아나 존스에게 오스트리아식 작별인사라며 키스를 해줬다.그리고 친위대 대령한테 독일식 작별인사라며 주먹으로 싸닥션을 맞았다. 오스트리아식이 더 낫네요.
  19. 엘사가 떨어진 직후, 엘사처럼 절벽에 매달리게 된 인디아나 존스도 엘사와 마찬가지로 성배를 잡으려고 애쓰지만 아버지 헨리 존스의 부드러운 "Indiana Let It Go" 한마디에 제정신을 차린다.
  20. 근데 이 엘사가 겨울왕국의 엘사와 생김새가 비슷하다.
  21. 군복이 아프리카군단과 이탈리아 주둔군 등에 지급된 육군용 열대 피복이다.
  22. 남은 하타이 공화국 육군 장병들과 아프리카 군단 장병들은 신전이 무너지자 무기를 버리고 도망친다.
  23. 스타워즈에서 오젤 제독을 맡은 배우다.
  24. 후반부의 아마존에서 존스 일행과의 결투로 칼집만 가지고 있다.
  25. 간신히 데려온 돌격소총으로 무장한 요원 4명은 신전이 무너지며 외계인들이 사는 차원으로 빨려 들어간다.상관 잘못 만난 부하들이 불쌍... 아마 박제 되었나?
  26. 물론 트럭에서 뛰어내려 존스와 옥슬리에게 덮친 후 싸우다가 존스에게 맞아 쓰러진 것이 직접적인 이유다. 왜 이런 목숨을 건 짓을 했냐는 말도 있지만, 영화를 보면 상당히 접전이 많고 이에 따른 악감정을 품었기에 아무생각없이 본능적으로 덤벼든 것으로 보인다.그래도 죽는 것은 너무 잔인해...
  27. 다만 이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게 성궤는 예루살렘에 위치했던 성전의 '지극히 거룩한 장소', 즉 '지성소'에 보관되어 있었다. 물론 성경의 열왕기상에 시샤크 즉 '시삭'왕이 성전의 보물을 빼앗아 갔다라는 언급이 되있긴 하지만 지성소까지 들어갔었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기 때문에 이때에는 아직 성궤가 무사했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예루살렘 성전은 BC 586년의 바벨론에 의한 멸망으로 완전히 파괴되고 말았다. 성궤항목에 언급돼 있는 것과 같이 웃시야 왕때에도 성궤는 그대로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28. 이때 보여진 신의 진노는 눈 뜬 사람들을 그대로 소금기둥으로 만드는것이다. 이 후에 열기와 폭풍에 의해 녹아 내리면서 하늘로 사라졌다.
  29. TOP SECRET ARMY INTEL 9906753 DO NOT OPEN
  30. 그래서 십자군 전쟁 이래 이 성배를 찾은 세명의 기사중 성배를 지키기 위해 남은 기사는 신전을 떠날 수 없이 1천년 가까이 신전에서만 살아왔다. 그 안에 음식이 있는 것 같지는 않고(...) 성배로 성수를 마시면 안 먹어도 살 수 있나보다
  31. 자성이 없는 금을 끌어당기는거나, 재질도 자성이 없는 크리스탈인것을 보면, 광물이라면 종류에 상관없이 자성을 가지게 만드는 듯 하다
  32. 다만 옥슬리 교수의 말로는 다른 별이 아닌 다른 차원에서 찾아온 존재들이라 하며, 그들의 우주선에서 나온 유물들로 보아 인디아나 존스처럼 이 들(?)도 고고학자 인것으로 추정된다.
  33. 하지만 아이러니 한것은 이 당시 그리스, 로마 등의 유럽계 유물들도 도굴해간것이 허다하다. 피해국가인 그리스이탈리아, 마케도니아, 키프로스 같은 나라들이 문화재 유물들 돌려달라 항의를 해도 무시당하는 게 현실이다.다만 여기서 이탈리아는 입닥쳐야 하는데 그러는 이탈리아도 근현대 에티오피아나 리비아를 쳐들어가서 신나게 현지 문화재를 도굴하고 훔쳐와서 전시했기 때문에 해당 피해국가들에게 이탈리아가 로마 유적 돌려달라고 할때마다 욕먹으며 그러는 늬들부터 훔쳐간 우리 유물이나 돌려줘라? 비난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34. 2편 제외.
  35. 이 장면은 이후 도검제일주의를 비롯해 각종 서브컬처에서 을 우습게 아는 사례를 비꼬는데 대표적으로 쓰이는 좋은 소재가 되기도 한다.
  36. 사실 뒷사정을 보면, 해당 장면은 촬영 당시 해리슨 포드를 포함해 제작진들이 단체로 식중독에 걸려 본래는 보다 다양한 액션을 넣을 것을 대폭 간략화했다고 한다. 인디아나 존스의 똥 씹은 표정은 실제로 해리슨 포드가 식중독에 걸린 영 좋지 않은 상태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37. 게임인 히트맨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레이더스와 인디아나 존스 2편에서 모티브를 따온 임무로, 어느 밀림 원주민들이 숭배하는 보물을 도로 훔쳐오는 건데, 히트맨은 보물은 박물관에 있어야 한다는 의뢰를 개무시하고 훔친걸 다시 훔쳐서 원주민들에게 돌려준다. 엄청나게 고마워하는 원주민들에게 그냥 식사나 대접받았을 뿐. 그리고, 마구 화내는 자신의 의뢰주에게 도둑질한 주제에 박물관에 넣네마네라는 명분을 들이대자마라며 깐다.
  38. 원숭이골, 살아있는 삼키기 등은 과거에 아시아의 식문화를 비하할때 쓰는 전형적인 소재들이었다.
  39. '하타이 공화국'이라는 나라의 수장인데, 잠깐 나오는 배경을 보면 터키이스탄불이다. 성배가 위치한 곳도 터키의 알렉산드레타(이스켄데룬) 근처, 완전히 확인사살이다.
  40. 참고로 하타이 공화국은 영화에서 각색되기는 했지만, 1938~39년까지 시리아 지역에서 실존했던 국가이다.아니 정확히는 터키-시리아 국경 지역의 하타이 지방에서 살던 터키인들이 아랍 국가인 시리아의 지배에 반발하여 독립을 요구하며 세운 나라로 멕시코에서 독립하던 텍사스 공화국과 비슷하다. 결국 1939년 터키에 합병되었으며 한때 이 지역을 실효지배했던 시리아에서는 하타이의 터키 병합을 인정하지 않으며 터키와 대립한 적도 있었다.
  41. 사실 시리아나 여러 나라에서는 이전부터 스필버그를 비롯한 유태인 출신 감독의 영화는 상영 및 소개가 금지되어 있기에 여기 사람들은 스필버그가 누군지 모르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42. 이전 문서에서는 "마야 문자들은 모두 '신만이 읽을수 있는 문자'였는데, 결국 이 문자들을 해석해낸 건 존스였다. 이는 곧 '마야인들도 읽지 못했던 마야 문자를 백인인 존스가 해석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 속뜻은 엄연한 백인우월주의적인 속뜻으로 볼 수 있다."는 문장이 들어있었는데, 이건 작품에 대한 악의를 가지고 억지로 오리엔탈리즘에 끼워맞추기 식으로 해석하는 것으로, 잘못된 시각이다.
  43. 극중에서 존스의 라이벌로 등장하고 당시에는 소련미국의 숙적이었긴 하지만, 어쨌든 소련도 역시 엄연한 백인계 국가이자 제국주의 국가였기 때문에 이 장면 역시 백인우월주의 및 제국주의적 의미가 녹아있는 장면으로 간주된다.
  44. 도굴은 아니지만, 이렇게 제대로 된 정보를 기록하지 않은 채 멋대로 유물을 옮겨서 사실상 망한 경우가 바로 무령왕릉 발굴이다.
  45. 주인공인 네이던 드레이크는 말 그대로 인디아나 존스가 그 모티브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인디아나 존스는 고고학자인데 반해 네이던은 트레셔 헌터라는 점이 다를 뿐.뭐 직업만 다르지 하는 짓은...
  46. Kar98K루거 P08 그리고 MG34는 봐 줄만 하다. 그러나 RPG-22차대전 끝난 후에 나온 소련제 무기다. 게다가 저 때 당시에는 판저파우스트판저슈렉이 나오지도 않았다.
  47. 물론 그 당시에는 독일과 영국의 관계과 나쁘지는 않았지만, 발굴팀이 아니라 군대는...
  48. 물론 원래 이 감독님이 고증은 싶어버리는 분이고 1편은 실물 유보트를 다른 영화 제작중인 감독에게 빌려 제작비 문제가 생겼을 터이니... 걍 포기하고 이와는 상관없이 액션, 어드벤처 영화를 좋아한다면 볼 만 하다.
  49. 인디아나 존스나 비버리힐즈 캅, 블랙 레인, 프리시디오, 플래쉬 댄스, 콩고 같은 파라마운트 영화 고전작들은 한국에서 블루레이로 정발내고 싶어도 해외 판본에 한글자막이 없어서 한국에서 출시할수가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대표적으로 미션 임파서블1,2,3편의 경우도 해외판 블루레이 판본에 한글 자막이 수록되어 있지 않아 해외판 타이틀을 한국판으로 복사하여 한국에서 수출,출시할 수가 없었으나 2015년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 한국등 아시아 극장가에서 큰 흥행 수익을 거두자 겨우 한글자막이 수록된 블루레이 개정 판본이 새로 제작되어 한국에서 정발,출시되게 되었다.
  50. SFM과 SNES용으로 출시됨
  51. 윈도용으로 나온 실시간(?) 롤플레잉 스타일의 게임. 실은 턴제로 불가사의 던전처럼 행동할때마다 턴이 지나가는 특이한 구조 물론 이쪽이 먼저 나왔다.
  52. 인디아나 존스만의 채찍 액션을 리얼하게 표연하기위해 아예 wii전용으로 바꾸느라 발매시일을 무려 1년이나 늦췄었다! ...하지만 초반 이집트에서 그 빌어먹을 비행기 조종 때문에 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