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그드라 유니온/캐릭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차이 없음)

2017년 2월 1일 (수) 22:18 기준 최신판

1 개요

유그드라 유니온의 등장 캐릭터들에 관한 문서.
캐릭터 디자인은 키유즈키 사토코가 맡았다.[1]
「성우」는 PSP판으로 역을 연기한 담당 성우를 나타낸다.

2 왕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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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그드라 - 전: 소드 메이든(검) 후: 라 퓌셀(검) / 나이: 17 / 성우: 나카하라 마이

BGM: 유그드라 출격!

풀네임은 유그드라 유릴 알트왈츠. 판타지니아 왕국의 왕녀이다. 브론키아 제국에게 함락당한 왕도 파르티나의 수복과 타도 브론키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초반에는 주인공 보정이 죄다 밀라노에게 몰려 있는지 상성이 맞지않으면 줄창 패하기만 한다. 게다가 중간에 한번은 부모님의 원수 염제 가르카사에게 혼자 달려들다가 잡혀가서 상당히 긴 시간동안 나오지 않기도 한다. 그러나 대관식을 치른 이후, 캐사기 카드 지하드 (Crusade)를 사용할수 있게 됨으로써 그럭저럭 여주인공 포메이션을 지켰다. 그래도 최강은 밀라노.
초보들은 초기에 "신성공격 무효"라는 특수능력만 보고 발키리와 전투시키려고 하는데 거의 못 이긴다. 왜냐하면 적 발키리는 레볼루션을 써 오는데 이렇게 되면 1:1이라 해도 이쪽의 헤드(지휘관)의 체력이 더 적기 때문에 질 수밖에 없다. (다른 캐릭터는 이 상황에서 어그레시브 공격을 하게 되면 이길 수 있지만 유그드라의 어그레시브는 신성 공격이므로 적 발키리에겐 듣지 않는다.) 정 적의 발키리를 이기고 싶다면 실드 바리어로 적의 레볼루션을 방어하거나 (PSP판만 가능. 이 능력은 다음 시리즈에도 쭉 계승.) 레볼루션을 맞은 뒤 생추어리로 아군을 부활시키면 이길 수 있다. 적과 능력치가 비슷하거나 높을 경우, 이쪽도 레볼루션으로 맞대응하면 순수한 능력치 대결이 되지만 상당한 확률로 지기도 하므로 그냥 다른 캐릭터로 상대하는 것이 낫다.
대관식 이후에는 소드 메이든에서 라 퓌셀로 클래스가 바뀌게 되며, 성장율을 다르게 적용받아 스탯이 대폭 상승한다. 더불어 특수능력도 "어둠 공격에 약함"과 "골렘에 강함"이 없어지고 "반드시 에이스가 된다"와 "스테이터스 이상무효"가 붙는다. 명실공히 밀라노와 함께 최강.
사실 특수능력 "반드시 에이스가 된다" 때문에 밀라노보다 팀의 유니온 리더로 가장 적합하다. (카드를 바꿀 때마다 유니온 리더를 바꿀 필요가 없어진다.) 라 퓌셀로 클래스가 바뀜과 동시에 받는 택틱스 카드, 지하드는 레볼루션과 같이 헤드만 남았을 때 사용 가능한 스킬이지만 레볼루션과는 달리 적을 모두 없애버린다. 그러므로 반드시 승리. (...) 하지만 실제로는 지하드에 의존하지 않아도 그냥 썰고 다니기 때문에 의외로 안 쓰게 되는 카드.
보이는 족족 베어버리기 때문에 (도적에서부터 시작해서 천사까지) 일각에서는 폭군 내지는 패왕으로도 불린다. 단것을 매우 좋아하며 싫어하는 것은 버섯.[2] 여담으로 이 캐릭터를 대표하는 대사로는 "다가오면 베겠습니다!(寄らば切ります!)"
생긴것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백합물마법소녀 애니의 모 하얀마왕와 비슷한 면이 있다.
후속작인 나이츠 인 더 나이트메어와 GBA판 유그드라 유니온을 연동시키면 등장한다. 근데 시간이 꽤나 지났을터인데도 성검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는건...
다만 이쪽이 정사인지는 모를일이지만

최종 능력치

소드 메이든 : GEN4 ATK4 TEC3 LUK2
라퓨셀 : GEN6 ATK5 TEC6 LUK3

육성 Tip
캐릭터의 성장 속도는 빠름/보통/느림으로 나뉘는데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5:6:7 비율이다.) 유그드라는 이 중 빠름이다.
동일한 전투를 하더라도 타 캐릭터에 비해 빨리 성장하므로 가장 빨리 만렙(20)을 찍을 수 있는 캐릭터.
Luk만 조금 도핑해주면 알아서 잘 크는 우리의 패왕님.
사실 밀라노와 더불어 거의 모든 맵에서 강제 출격인데 안 키워줄 이유가 없다.;
참고로 소드 메이든일때는 안 키우다가 대관식 전후로 키우는 것이 보통이지만, 소드 메이든일 때도 조금만 관심을 갖고 키워주면 미젤도 베어버리고 인자기도 베어버리고 로즈웰도 베어버린다. 레볼루션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세다. 물론 쓰기 나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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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밀라노 출격!

대륙 남쪽의 인근에 거점을 두고 있는 도적단의 리더로, 은늑대 밀라노라 불린다고 한다(그러나 이 칭호는 게임내에서 볼 일이 거의 없다). 유그드라가 도망쳐온 곳은 밀라노의 아지트였는데 밀라노는 마침 그 때 밖에 있었고 쫓아온 (아이기나를 가장한 루시에나가 이끄는) 제국군이 유그드라를 끌어내려고 홀랑 태워버리자, 그것 때문에 열이 뻗친 밀라노는 제국과 맞서게 된다. 그 후 유그드라가 왕의 자리를 찾으면 성을 받아내겠다는 약속을 한 뒤에 유그드라를 돕게 된다. 하지만 어째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그런 약속이 있었긴 한데 아무래도 상관없어."라는 식이라서... 유그드라가 제국에 잡혀가서 잠깐 빠져있는 사이에 왕국군의 지휘관 노릇을 하게 된다. 나이도 연상인데다 왕국의 정식 기사인 듀란은 글자도 제대로 못 읽는 듣보잡 도적의 명령을 듣게 돼서 안구에 습기차게 되었다.
어찌보면 지하드보다 더욱 쓸모있는 스틸 카드를 사용하며, 그라비티 카오스 카드도 매우 좋은편이라 자주 유니온 리더에 서게 된다. 게다가 중반쯤 되면 능력치가 적이고 아군이고 죄다 초월해 있어서 상성 그딴거 다 무시할수 있다. 충격과 공포. 황야지형에서 홈그라운드 효과가 있다.

최종 능력치 : GEN6 ATK6 TEC6 LUK6GEN4 ATK6 TEC5 LUK5

육성 Tip
과연 밀라노 유니온. 어떻게 키워도 팀의 에이스가 된다. (...)
초반부터 능력치가 높고, 지형 보정을 받는 맵도 많고 상성 상 활약할 수 있는 맵도 많다. 초중반의 MVP 보너스를 거의 독점하여 3~4장 즈음에는 풀스탯을 채울 수 있다. 이후로는 스탯을 바탕으로 전장을 휘젓고 다니면 된다.
성장속도는 느림. 가장 레벨업이 느린 캐릭터 중 하나다. 하지만 워낙 활약하다 보니 경험치가 부족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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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듀란 출격!

왕국 기사단의 생존자로 제3기사단장. 유그드라를 다시 만난 이후 쭉 왕국재건을 돕는다. 클래스는 나이트. 유그드라를 따르는 왕국군에서의 제일 연장자(미스텔 제외)로 기사임에도 불구하고 참모에 가까운 역할을 맡는다. 어째선지 유그드라는 듀란에게는 반말 찍찍하면서 도적출신인 밀라노에게는 경어를 쓰는 알 수 없는 상황. (밀라노는 당연하게도 양쪽 모두 반말, 듀란은 양쪽 모두 경어를 쓴다. 처음 만날 때는 하대했지만.) 게다가 유그드라가 밀라노한테 성을 새 아지트로 준다는 약속을 한 것도 (당연히) 모르고 있었다. ("조~았어! 성을 받기 위해 노력해볼까!" / "...공주님. 그런 말은 듣지 못했습니다만?" / "에? 아, 으응. 아무 것도 아니에요." / "......")
밀라노처럼 대놓고 상성을 먹어버릴 정도는 아니지만 가도와 다리에서 지형보정이 있어서 그럭저럭 좋으며 같은 창 타입인 니체보다 상당히 낫다.... [3][4] 스킬을 잘써주면 상성이 좀 안맞아도 중반이후에는 쉽게 패하지 않는다.게다가 전용 카드 체리오트로 연전 패널티에 대한 부담도 덜하다. 그래도 그리프 라이더는 되도록 피하자. 무기 상성에 유닛 자체가 지닌 '그리프 라이더에게 약하다'란 상성 때문에 자칫하면 끔살당한다. (...) 주력카드는 채리어트. 후반에 얻을수 있는 아이템을 통해서 3map동안 드래곤 나이트로 바뀌기도 한다.
참고로 듀란은 그 뛰어난 맷집과 기마라는 우월한 보행타입 덕분에 경험치 노가다가 수월하다. Gen을 올리고 지형보너스가 적용되는 지형에서 적 보스와 싸우는 것인데 이 경우에는 오르테가처럼 상성에서 밀리는 적에게 져도 사기데미지를 거의 받지 않아 노가다에 유리하다. 이러한 노가다의 절정은 BF35로 미라쥬코트(지형보너스+20%)를 장비하고 가도지형 중 포격이 닿지 않는 곳에서 1:5로 싸우면 져도 사기데미지를 거의 안 받고 경험치만 엄청나게 받게 된다. TNV는 어차피 BF40을 제외하고는 아이템을 얻는 데 영향을 주지 않으니 맘껏 지도록 하자. 게다가 금상첨화로 미라쥬코트는 2맵간 지속되기에 밀라노와 엘레나가 야간데이트기습하러 가는 맵에서도 경험치노가다가 가능하다. 아군들이 높아봐야 LV15일 때 혼자 LV17까지도 만들 수 있으니 참고.
능력치 상승은 같은 창 타입인 니체와 비교했을 때 GEN이 중점적으로 올라간다. 한마디로 방어 능력이 우수. 그대신 Luk이 정말 안 오르기 때문에[5] 적당한 도핑은 필수. Luk 도핑을 한번도 안 하면 이 유닛의 최종 Luk 수치는 큰 별 2개다.

여담이지만 모 닌텐도 게임의 가면 검사와 비슷한 면이 있다. 둘 다 기사라는 것도 그렇고, 심지어는 성우마저도 같다!

최종 능력치 : GEN6 ATK5 TEC4 LUK2

육성 Tip
밀라노와 더불어 초반부터 활약하는 캐릭터. Gen이 높은 상태에서 시작하므로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카드 채리엇과 블리자드를 적절히 활용하면서 무난히 키우면 OK. 특히 블리자드를 쓰면 상성 상으로는 절대 불리한 그리폰 라이더도 이길 수 있다.
... 다만 Luk가 너무 낮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도핑해 줄 필요가 있다. 성장속도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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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니체 출격!

자신의 언니가 인간[6]에게 속아 전생석을 빼앗기게 되며, 그것때문에 운디네가 번식을 할수 없게 되었다고 하며 전생석을 되찾고 싶다고 하면서 파티에 참여하게 된다. 같은 창 타입인 듀란에 비해 방어적인 면에서 화속성에 약함이 있고 GEN이 낮아 잘 키우지도 않는데다가, 정작 전생석을 찾아도 뭔가 달라지는게 없는 불합리한 캐릭터. 심지어 PSP판에서도 변화가 없다.젠장 물 지형을 마음대로 다닐수 있고, 물속에 아이템이 숨어있는경우가 많으므로 전장에 수속성이 있는걸 확인되면 한번씩 집어넣어주자. 의외로 꼬박꼬박 특기지형인 물지형이 매번 등장하기 때문에 유니온과 활용하여 방어력 보강도 되고 상당히 잘 싸운다.
여담으로 이상할 정도로 굉장히 평가절하되는 캐릭터 중 하나다. 사실 유그드라 유니온의 시스템을 고려해보면 딱히 니체나 듀란이나 능력치가 같기만 하면 크게 밀리지는 않는다. 결국 활용도에서 갈리게 되는데, 듀란은 튼튼하고 스킬이 우수하고, 니체는 지형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운디네나 그리핀과 같은 밥(...)이 존재한다. 결국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고, 내키지 않으면 둘다 키워도 상관없다. 다만 듀란의 경우 기본적으로 L사이즈 이며 [7] L사이즈와 최고로 궁합이 잘맞는 전용카드 채리오트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투자 대비 효율이 좋다고 할 수는 있다.
물론 니체가 갖는 가장 큰 패널티는 스탯 초기치가 낮다는 점이다. 듀란과 비교하면

초기레벨 3 2.7/2.6/2.0/1.7
초기레벨 4 2.1/2.3/2.3/3.3[8]

듀란은 레벨을 1만 올리면 Gen이 3이 되고 거기에 2를 더 올리면 Atk도 3이 된다. 몰아주기로 맘먹고 BF4에서 얻는 백산양 우유를 먹이면 Gen, Atk, Tec가 BF5에서 3이 되어(MVP보너스로 ATK 작은별 +2했다는 전제 하에서) 밀라노와 함께 투탑으로 초반부터 운용이 가능한데 비해 니체는 Tec를 3으로 올린다 해도 Atk하고 Gen에 MVP를 몰아줘야 초반에도 활약이 가능하다. 그럴 바에 듀란의 Luk을 몰아주면(고맙게도 BF3에서 Luk도핑열매가 나온다.) 밀라노와 동등하게 굴릴 수 있다. 충분히 키우면 듀란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고 해도 키우기가 힘들면 무슨 소용이랴. 그나마 로자리를 얻는 분기로 가면 랏셀을 통해 경험치를 쌓을 수 있기에 니체를 키워볼 생각이면 로자리를 얻는 쪽이 낫다.

전용 카드로는 블리자드가 있는데, 다른 캐릭터의 경우는 데미지만 주지만 니체가 사용하면 스킬명이 다이아몬드 더스트가 되면서 추가적으로 필드 상의 모든 물이 얼음으로 변화한다. 이는 '다음 낮'이 오기전까지 지속되며, 물이 되면 그 위에 있던 유닛(운디네 제외)은 모두 사망 처리된다. 다만 여기에 문제가 있는게, 운디네는 수중지형에 유리해 수중지형에서 싸울경우 유리하게 되는데 다이아몬드 더스트로 수중지형을 얼리면 얼음지형으로 바뀌면서 수중지형의 메리트를 상실한다. 그레이트.
그리고 니체가 활약할 수 있는 전투가 하나 더 있는데, 다름아닌 그리핀 전이다. 그리핀은 냉기에 약하기 때문에 다이아몬드 더스트를 발동하면, 부대가 살아있을 경우 부대 싹쓸이, 대장만 살아있으면 확정 승리가 되며 사기 데미지에 보너스가 붙는다. 거기에 Aggressive mode를 키면 냉기 데미지가 붙기 때문에 게이지만 적당하면 그리핀을 상대로는 딱히 상성상 밀리지 않는 대전을 볼 수 있다. 아, 그래도 적당한 능력치는 필수다. 남자의 로망은 니체로 에밀리오 잡기
같은 창 유닛인 듀란과 비교했을 때 이쪽은 Luk이 잘 오른다. 사실 잘 오른다기보다는 초기치가 높아서 큰 별이 되기 쉬운것 뿐이지만...[9] 그래도 가만 내버려둬도 Luk은 걱정이 없다. 오히려 이쪽은 TEC이 문제가 되는데, 이쪽은 이 TEC과 GEN의 적당한 도핑이 필요하다. GEN이야 널린게 그리프 그릴과 드래곤 스테이크(...)라 나중 가면 이쪽은 남아돌지만 TEC은 그렇지 않으므로 주의하자. ATK의 성장치가 높다지만 초기치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기에 크지 못하면 도움이 안 된다. 아이스 자벨린이나 유구의 궁그닐 등 우수한 장비들로 보정하는 것은 필수.

최종 능력치 : GEN4 ATK5 TEC3 LUK5

육성 Tip
적절히 키우면 듀란 못지 않게 활약할 수 있지만 듀란을 키운다면 버려지는 것이 보통. 이 경우 아이템 수집 요원으로 가끔 출격하는 정도. 키우려먼 랏셀, 인자기 등의 펜서와 낮 이외의 헌터, 밤 이외의 어새신을 잡자. 이 외의 적들은 니체에겐 버겁다.
ATK 최종능력치가 높긴 하지만 속으면 안 된다. 니체가 레벨 4때 합류하는데 레벨 15로 오를 때를 제외하고 ATK이 계속 성장한다. 이게 좋아보일지 모르지만 이 게임에서의 스탯은 낮을수록 크기 힘들다. 무보정 기준으로 ATK 3이 되는 게 레벨 9, 4가 되는 게 레벨 16때다. 듀란이 레벨 6때 3이 되는 것과 비교해 애정과 도핑 없이 키우기 힘든 이유가 다 있다.
아이스 자벨린의 경우 창타입 공격카드인 블리자드를 강화시켜 주므로[10] 아이스 자벨린을 사용한 다섯전투가 니체를 성장시켜 주력으로 쓸 수 있도록 해주는 발판이 된다. 어떤 캐릭터간에 다섯 전투동안 경험치를 거의 독식하고 mvp로 잔뜩 능력치를 키워놓으면 누구나 주력이 가능한 난이도의 게임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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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로즈웰 출격!

발렌힐즈 북반부를 점령하고 있는 흑장미가의 총수. 2장에서 로자리를 박살냈으면 비슷한 과정을 거쳐서 주인공 일행에 들어오게 된다.
특이사항이라면 저녁에 공간이동 사용가능. 몇 종류의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는 써야 할지도 모른다. 주력카드는 역시 플레임. 그리고 네크로 게이트 등이 있다. 암흑속성 공격무효화. 사실 로자리와 별 다를바는 없지만, 네크로게이트로서 일어나는 스켈레톤이 저녁에만 활동 가능하다던지 하는점이 문제가 된다. 보통은 성능과 모에의 이유로 로자리를 얻게된다. 심지어 GBA판 번역본 조차 로자리를 동료로 얻는쪽 번역(...).또한 BF28 에서는 져녁에 공간이동 이라는 특성 때문에 낮에 배치를 잘못해두면 도착지점에 가지를 못해 클리어를 못하는 [11] 황당한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로자리와 성장율은 동일하다.
바나난 열매로 사기회복시 가장 많이 회복할 수 있기에 바나난 총수라는 별명이 있다.

최종 능력치 : GEN5 ATK4 TEC4 LUK4

육성 Tip.
로자리와 마찬가지로 성장속도는 느림. 기본적으로는 로자리와 동일하게 키우면 되지만 로자리와는 달리 이게 내 밥이다(...) 싶은 적들이 적어서 키우기는 조금 힘들지도. 심지어 신성공격에 약하기에 아이기나에게 안심해선 안 된다.
PSP판이라면 아이템 회수용으로만 쓰고 파멜라를 대신 키우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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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로자리 출격!

발렌힐즈 남반부를 점령하고 있는 백장미가의 총수. 2장에서 로자리를 공격하지 않고 로즈웰 쪽을 박살냈으면 동료로 들어온다. 흑장미가와 피터지게 싸우다가 주인공일행들이 그걸 말리기 위해서 한쪽을 쳐부쉈더니 제국군들이 그때를 노려서 백장미가 가진 마법병기 앙크를 빼앗기 위해 뒤통수를 친다. 그걸 주인공 일행들이 보고 구해주며, 앙크를 되찾기 위해 주인공 일행에게 협력하기로 하고, 그때부터 동료로 들어오게 된다.
근접 공격을 모두 씹는 상성상 좋은편이지만 어택이 낮은편이니 도핑을 적극 추천한다.[12] 활계열에게 약한 편이니 주의가 요망. 주력카드는 플레임, 메이크 돌 등이다. 화속성 무효가 달려있어 조금 길러주면 가르카사를 발라버릴수도 있지만 어중간하게 길렀을 경우에는 후반 가르카사의 같은 데미지로 반격때문에 발리게 되니 주의.
로즈웰과 비교해 봤을 때 모에라는 측면 외에도 전략적으로 로자리 쪽이 약간 낫다. 로자리는 특수능력 "화염공격 무효" 때문에 위치와 임페리얼 나이트(드래곤 나이트)에 우세한 반면 로즈웰은 "어둠공격 무효" 때문에 네크로맨서에 우세하다. [13] 문제는 위치와 임페리얼 나이트는 유디와 가르카사 때문에 자주 마주치게 되지만 네크로맨서는 졸병 캐릭터로 가끔 마주치게 된다는 것. 그리 큰 페널티는 아니지만 의외로 신경쓰인다.
덤으로 로프,눈가리개,족쇄 등의 아이템으로 사기회복을 하는 것으로 보아 SM끼가 다분하다.[14]

최종 능력치 : GEN4 ATK3 TEC5 LUK6

육성 Tip
성장속도 느림. 초기 Atk가 낮으므로 도핑에 신경쓰면서 위치나 운디네 등을 제물로 삼아 레벨업 시키자. 헌터나 어새신과는 실드 바리어를 치던지 생추어리를 쓰던지 아예 피하자. 모든 근접무기에 대해 상성이 좋으므로 키우는 것이 좋다. (혹은 파멜라를 키워도 상관없다.)
유디가 나올 때는 그야말로 로자리의 턴. 적의 어그레시브 및 스킬 플레임을 모두 무시하므로 로자리 무쌍이 가능하다. (...) 임페리얼 나이트의 경우는 스탯이 높은 편인데다 무기 상성도 불리해서 로자리무쌍을 펼치기엔 조금 힘든 편이다. 위치(사실상 로자리)전용 스킬 메이크 돌은 제이슨, 아니 가르카사가 쫓아올 때 골렘을 써서 인간 방패로 쓰면 요긴하다. Gen이 높아서 지형을 적절히 활용하면 꽤 버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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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쿠르스 출격!

카로나를 점거한 제국에 저항하는 레지스탕스를 이끌고 있는 젊은 리더. 4챕터 5장에서 샛길로 새면 만날수 있다. 미제르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걸 주인공 일행이 구해주게 되며, 지름길로 제국군을 피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후 일행에 합류.
직업은 헌터인데 능력치의 성장유형은 나이트에 가까운데다 사실 헌터 전용카드가 그리 좋은게 있는것도 아니고, 엘레나처럼 암흑속성 무효같은 효과가 붙어있는것도 아니며 다른캐릭 키우기도 바쁘기 때문에 그냥 얻어두는걸로 만족하는 경우가 많은 캐릭터.게다가 기본장비에는 아예 마이너스 효과까지 붙어 있어서 더더욱 그렇다. 굳이 키운다면 점심에 홈그라운드라는 특성과 그리폰 라이더에게 강하다를 십분 활용하자. 참고로 '삼림 지형'이 특기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긴 한데, 알다시피 이 게임에서 삼림 지형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잘 쓰이지 않는다. 비교적 지형 밸런스가 괜찮은 이 게임에서 특출하게 적게 나오는 지형. 쿠르스를 일일히 다른 유닛들과 비교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근접병과와 비교해 볼 경우 반격무효/반격불가는 성장에 제한이 있는 셈이다. 사실상 선공하면 이기기는 쉽지만 공격을 받는 경우에는 이기기 힘들기에 일반적으로는 공격시에만 유니온에 넣고 이후에 빼는 식으로 하는데 그렇게 할 경우 아군턴/적턴 모두에서 경험치를 얻는 근접병과에 비해 성장에 제약이 있다. 성장속도는 빠름이지만 이래서는 MVP를 먹는 것도 힘들다.
같은 활계열인 엘레나와 비교해 본다고 해서 좋을 건 딱히 없다. 스테이터스 상으로는 LUK이 심하게 낮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크게 엘레나에게 꿇리는 점은 없다.[15] 허나 특성면에서는 그렇지 않다. 엘레나는 어둠속성 무효에 밤시간대와 조화를 잘 이루는 블러디클로를 쓸 수 있고 쿠르스는 게임상 총 4번밖에 안 나오는 삼림지형 특화[16]와 검타입으로 잡아도 되는 그리프라이더 우세. 그나마 가장 유용한 낮에 강하다는 특성도 후반부로 가면 저녁, 밤시간대에 주로 보스들과 상대하기 때문에 엘레나에게 밀리는 감이 있다. 단, 에밀리오가 '활 유닛에게 강해진다.'라는 특성을 가진 아이템을 가지고 있을때는 조심하자.
덤으로 동료한테 좀 씹히는 경향이 있고 존재감도 적어 공기 취급을 받는다.BF35 에선

쿠르스: 야습을 해보는 건 어떨까?
유그드라: ........
밀라노: 좋은 아이디어가 없는데...

기껏 작전을 내봤건만 무시당한다. 안습. 이 사건 때문에 일본에선 야습이라고도 불리는 비운의 캐릭터. 또한 속성계열 공격카드 중 가장 잉여인 선더볼트에 대응하기 때문에 뇌제라 불리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 캐릭터 전용 BGM은 아이기나/루시에나와 대단히 흡사하다. 약 절반정도는 비슷한 멜로디. 하지만 보통은 안내보내기 때문에 알아차리는 사람들이 적다.

최종 능력치 : GEN5 ATK4 TEC5 LUK2

육성 Tip
................
보통은 키우지 않는 우울한 캐릭터. 마치 의도적이라고 할 만큼 버프를 못 받았다.
택틱스 카드 "썬더볼트"를 중점적으로 활용하면서 도핑의 힘을 빌어 애정으로 키우자.
활 타입의 특성상 반격을 받지 않으므로 아군 페이즈에는 유니온에 참가시켰다가 턴 종료 전에 유니온에서 빼버리는 식으로 착실히 경험치를 벌자. 성장속도는 '빠름'이므로 그나마...

3 그 외의 동료들

Kylier.jpg

BGM: 키리에 출격!

고대종족의 후예. 출생은 불명. 밀라노의 소꿉친구로, 밀라노가 위기에 처할때마다 애완동물 그리폰인 알을 타고나와 도와준다. 진히로인. 더군다나 츤데레이다. 동료로 들어오는 것은 중반부터이지만 처음부터 밀라노의 '눈'이 되어 주는 등 여러 모로 도움을 주고 있었다. 판타지니아 북쪽에 위치한 황무지 출신으로, 자신들의 선조가 판타지니아에서 추방되어 그 황량한 땅에서 살아야 했기 때문에 유그드라에게는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당연히 그게 이유의 전부인 것은 아니다.
무기 타입이 도끼라서(겉보기는 둔기지만) 그라비티 카오스도 쓸 수 있고, 이동 타입이 비행이라 진형 짜기에도 좋고, 나이트에게 강하니 그 또한 좋고, 헌터에게 약하다지만 적의 활 유닛은 어새신이 주축이니 크게 신경 쓸 필요 없고, 아무튼 좋은 것만 다 가지고 있는 사기유닛. 그라비티 카오스만 있으면 밀라노와 단 둘이서만 전투에 들어가도 졸개 부대 다섯 정도 쓸어내는 건 일도 아니다.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면, 사실 정식멤버가 아니라는것. 확실히 강력하긴하지만 경험치도 받지 않으며 출격시키고 싶다고 맘대로 출격시키는것도 아니다. 게다가 후반에 스토리상으로도 강력한 크리티컬을 맞는다.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리온 매그너스 정도의. 여하튼 그리폰 라이더라 지형이동이 자유로워서 아이템 수거용으로 적극 활용하자.

-육성 Tip-
성장하지 않는다.
정말 좋아보이고, 아무리 봐도 아군으로 들어올 것 같은데 끝까지 안 된다.이게 다 유그드라 때문이다 아니, 그 끝마저 눈물이 앞을 가릴 정도로 비참하기 짝이 없다.
아무리 좋아보이고 탐이 나도 반드시 버려야 한다. 키리에 팬들에게는 안됐지만 얘가 나오는 미션은 깔끔하게 아이템셔틀로 이용하자. 특히 사막맵에서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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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든 - 템플 나이트(창) / 나이: 28

BGM: 고든 출격!

론발디아와 교황 요하임을 지키기 위해 결성된 템플나이트의 리더. 유그드라가 대관식을 하러 갈때 유베론의 강경파와 싸우고 있던 것을 주인공 일행이 구해주게 된다.
능력치는 듀란을 대충 키웠다면 그보다는 더 높은 중상급 정도이며, 유그드라의 대관식 이후에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그냥저냥 아이템 수거용2(1은 키리에)정도로 활용한다. 스토리상 그리 비중이 있는 것도 아니고 미친듯이 센것도 아니고 비중이 없다. 그냥 이런 캐릭터가 있다는 걸로 만족하자.

-육성 Tip-
키리에와 마찬가지로 성장하지 않는 캐릭터. 참고로 클래스도 그냥 나이트가 아니라 '템플 나이트'라 유닛의 특성이 그냥 나이트와 좀 다르다. 그러나 그 뿐. 어차피 아군에 남아주는 것도 아니니까, 그냥 이런 애가 있다는 것만 기억해주도록.
가르카사가 쫓아올 때 골렘과 더불어 인간 방패로 삼자. (......)[17]

4 신생 브론키아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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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르카사 - 드래곤 나이트 (혼의 각성 전) - 드래곤 (혼의 각성 후) - 브론가 나이트 (BF45) (낫) / 나이: 20 / 성우: 미우라 히로아키

BGM: 염제 가르카사 출격!

'염제(炎帝)'라고도 불리는 브론키아 제국의 황제. 유그드라 왕녀의 왕국 판타지니아를 개발살내고 유그드라 왕녀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죽인 원수이기도 하다. 혜성같이 등장해서는 아버지 어머니의 원수! 당신만은 용서못해!하고 달려드는 유그드라를 그냥 납치해가서 혼의 해방이라는 의식에 사용한다. 그래서 유그드라가 전투 때 한참 나오지 못한다. 그 이후 큰 파워업을 해서 돌아온다. 그 이후 유그드라를 다시 데려가려고 하다가 실패하며, 제국의 황제로서 대관식을 마친 유그드라 부대를 상대하게된다. 최후에는 폭주하여 마룡 브론가를 부활시키려고 하다가 결국 유그드라 일행에게 최후를 맞는다. 사실 그걸 못 막았을때의 엔딩도 있다. 물론 배드엔딩.
설정이건 실제 게임에서건 매우 강하며 전용카드 제노사이드의 압박감은 그야말로 최강. 최종보스건 마리에타건 모두 이분의 포스를 넘어서진 못한다. 첫등장부터 후반 내내 이걸 이기라고 만들어 놨나 싶을정도의 개발살 난이도의 주범이다. 초기전투에서는 스테이터스 이상이라도 통해서 그라비티 카오스로 겨우 잡을수 있긴 있는데 후반가면 그딴거 없다. 마룡 브론가 부활시키려고 할때는 제노사이드 파워가 무려 7000이라 맞으면 사망확정이다. 그러나 결국 개깡패 성녀로 탈바꿈한 지하드 간지 유그드라 왕녀님과, 원래 깡패였던 밀라노로 패퇴시킬수 있다.
블레이즈 유니온에 따르면, 좋아하는 것은 생선구이, 싫어하는 것은 단 것 전반과 우유.

여담으로 헬멧을 쓰면 메론빵 좋아하는 불꽃날리는 투희랑 묘하게 비슷하지만 벗으면 용자왕과 묘하게 비슷하다. 목소리도 은근 비슷하다.

공략 Tip
Battle Field 45에서 브론가 나이트일 때를 제외하고는 모두 그라비티 카오스에 의해 저주가 걸린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라비티 카오스를 써서 저주를 건 뒤에는 알아서 하면 된다. 만일 다른 캐릭터들이 못 이긴다면 스틸을 써서 아이템도 빼앗아주면...
브론가 나이트일 때에는 Gen이 1이므로 그냥 돌격해서 쓰러뜨리면 쓰러진다. (...) Battle Field 44에서 가르카사가 도망치기 전에 아이템을 스틸하지 않았다면 반격 시 Revenge pain을 적용받게 되는데, 이 경우 스틸을 써서 아이템을 없애주면 이후는 동일하다.
사실 367호가 더 세다.(...)
가끔 가르카사의 얼굴을 하고 사기 High인 카케무샤가 아군을 쫓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녀석은 가르카사가 아니므로 상대하지 말고 골렘이나 고든으로 못 나오게 입구를 막아버리자. (...) 특히 BF28의 경우에는 대동하고 있는 임페리얼 나이트들이 황야에서 우세하기 때문에 밀라노 외에는 누구로 싸워도 이기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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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기나/루시에나 - 발키리(검) / 나이: 18 /성우: 후지노 토모코(아이기나)

BGM: 루시에나&아이기나 출격!

제국 오두용장의 한사람으로써 유그드라를 족치려고 눈에 활맞아도 멀쩡히 돌아와서 덤벼드는 불사신 같은 여성. 인줄 알았는데, 사실 쌍둥이었다. 언니가 루시에나, 동생이 아이기나. 캐릭터 도감에서 살펴보면 머리스타일이 미묘하게 다르다는것을 알수있다. 왕족만 들어갈수 있다는 유그드라의 대관식 현장에 난입하는거라든지 아무것도 모르는 네년만 행복해 질순 없어!!!같은 말을 내뱉어 유저들에게 있어 떡밥을 물게 하는 쌍둥이 자매. 눈을 다쳤던 아이기나가 다음 전투에서 멀쩡했던것도 둘이 바꿔치기로 짜고 치는 고스톱을 진행했기 때문. 이전에 왕국의 공주였는데, 무언가의 연유로 쫓겨나 유그드라가 공주가 되어버렸다. 그야말로 비운으로 똘똘뭉친 캐안습 자매. 성검의 힘을 개방시킨 유그드라에게 패퇴하며 제국으로 쳐들어 온 유그드라를 가르카사와 함께 마지막까지 막으려고 하다가 결국 패하고, "폐하... 저희들 자매는... 폐하가 거두어주셔서 행복했습니다... 부디 왕국을... 저희 자매를 망자로 만든 왕국을 쳐부숴...주십시오..."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
블레이즈 유니온에서 왕국에서 쫓겨난 이유가 밝혀졌는데, 쫓겨난 게 아니라 왕을 죽이고 태어난 공주를 대리로 내세워 나라를 지배하려던 가신 아란젬이 쌍둥이가 태어나자 일이 귀찮게 되는 걸 막기 위해서 두 딸이 태어나자마자 몸이 약해 죽었다고 왕에게 거짓말을 한 후 둘을 암살해버리려고 했지만 한 병사가 둘을 피신시켜서 실패했다. 왕도에 쌍둥이 왕녀의 무덤이 있는 것도 이 때문이고, 올딘은 두 자매가 죽은 줄 알았고 유그드라도 끝까지 몰랐다. 즉, 두 자매가 가진 원한은 죄다 오해였던 것.
주력카드는 레볼루션이다보니 초반에는 상성을 못씹는 밀라노도 발릴때가 있고, 아이기나보다 능력치가 떨어지는 유그드라도 1:1 상황이 되면 발려버린다. 결국 초반에 믿을건 듀란뿐. 근데 장송검 졸피(1:1 상황에서 무조건 승리) 같은걸 끼고 나올때가 있어서 결국은 밀라노로 아이템정도는 훔쳐줘야 돼서 그러다 밀라노 사기를 깎아먹는다.안습. 사실 후반가면 그라비티 카오스 한방 맞춰놓으면 레볼루션 쓰건 말건 일행 능력치가 환상인데다 아이기나 능력치는 떡이 되니. 그냥 가볍게 바를수 있다.

공략 Tip.
기본적으로 무기 상성을 기준으로 듀란이나 로자리(파멜라)나 미스텔 등으로 그냥 공격하면 이긴다. 로즈웰에 경우 서로가 서로의 약점을 찌르기에 주의. 단, 레볼루션을 써올 것 같은 경우 게이지를 모아두었다 아이기나가 레볼루션을 쓴 뒤 어그레시브 어택을 할 것.
PSP판 이후로는 실드 배리어로 레볼루션을 막을 수 있으므로 활용하도록 하자.
물론, 어둠 속성 스킬인 그래비티 카오스를 쓰면 필승. 아이기나가 어떤 아이템을 들고 나오건 절대 그래비티 카오스에는 못 이긴다.
단지 BF 15에서 아이기나가 추적해 올 때 데스브링거를 들고 나타나는데 이 때는 아직 아군에게 그래비티 카오스가 없다. 이 때 무리해서 아이기나의 상대를 하지 않아도 다음번에 만날 때 들고 오므로 상대해줘도 되지만, 어떻게 해서라도 이기고 싶다면 듀란을 발키리들이 건너오는 다리에 배치하고 크리티컬을 안 맞을 때까지 리셋 노가다를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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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잡어 1정도의 비중을 가지며 등장하나 했지만 의외로 오랫동안 나오며 일행을 괴롭힌다. 진짜 심하게 괴롭힌다. 이는 유디의 능력치가 강하다기보다는 나올때마다 일정한 지역에 들어가면 사기를 팍팍 떨구는 앵크, 대포등을 쏴대서 일행의 회복 때 지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에 대한 벌일까. 대부분의 제국 장수들이 명예롭게 전사하는 와중에 혼자 유언도 못 남기고 죽는다. 게다가 자신의 죽음도 키리에의 자폭이 너무 임팩트가 커서 묻히기도 하고...
위치라서 초반에는 상성상 근접 캐릭들을 발라버리지만 나중가면 웬만한 근접캐릭들의 능력치가 유디정도는 쉽게 상회하고 밀라노 스틸로 아템을 먹어버리면 그냥 잡어 1과 대등해 지는 수준이다. 주력카드는 플레임. 플레임 맞으면 약간 귀찮아지기는 한다.(상태이상 걸려서 몇턴간 부대수가 깎이기때문에)

공략 Tip.
만일 로자리를 동료로 했다면 위에 서술한 대로 로자리무쌍을 펼치면 된다. 어그레시브 공격 무효, 스킬 플레임도 무효이기 때문에 아주 쉽게 농락할 수 있다.
로자리가 없다면 듀란으로 채리어트를 쓰거나, 생추어리로 좀비 작전을 써서 이기도록 하자.
대개 이기는 데에 큰 무리가 없지만, BF3에서만큼은 꽤 골치아프다.. (라고는 하지만 그 근처 가도지형에 듀란을 세워 놓으면 낙승. 나머지 캐릭들이 이기기 힘들 뿐이다.)거꾸로 말하면 이 때만 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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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스테이지부터 꾸준히 등장하는 용병씨. 유그드라를 잡으려고는 하지만 타입이 그냥저냥 무난한 검이다 보니 별 건없고 항상 패배하며 스토리상 비중도 없으며 진행에 따라 버림받고 랏셀에게 척살당하기도 하는 안습한 놈이다. 주력카드는 밴시즈 크라이. 그리고 3년전에는...

공략 Tip.
경우에 따라 밴시즈 크라이를 쓰기도 하고, 실드 배리어를 쓰기도 하는데...
O버튼 발동 스킬을 차지해 뒀다가 적이 밴시즈 크라이를 발동하면 그 직후 아군의 스킬을 발동시키면 스킬이 캔슬되면서 레이지 게이지가 0이 된다. X버튼 발동 스킬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실드 배리어일 때는 적에게 미치는 효과가 무효가 되므로 주의. 생추어리와 같이 아군에게 적용되는 스킬은 문제없다.
그다지 어렵지 않은 상대로, 인자기는 왕국군에게 있어 아이템 셔틀이랄까. (...) 다만 인자기와 마지막으로 싸울 때에는 크리티컬라이저라는 A급 템을 끼고 나오니 주의. 이 때는 제법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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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군 암살부대의 리더. 엘레나의 스승격 인물이다. 항상 가면을 쓰고다니며 엘레나보다 훨씬 강하다. 엘레나의 배신이후 그녀를 죽이려고 쫓아다니며 결국 패배해서 쓰러진다. 사실 전체적 능력치는 높은 편이지만 gen이 낮아서 밀라노로 선공하면 한번에 이길수도 있다.

공략 Tip.
항상 엘레나와 같이 나오는 점을 역으로 이용, 엘레나가 유니온 리더가 되게 유인한다. (엘레나가 유니온 리더면 페이즈에도 대개 공격을 걸어오지 않는다.)
듀란으로 상대하되, 블러디 크로에 당할 것 같은 때에는 (듀란의 Gen <= 질바의 Tec) 실드 바리어, 아닐 때에는 채리엇으로 상대하자.
... 아이템을 얻고 싶다면 밀라노로 스틸을 사용하거나, 아이스 재벌린/유구의 궁그닐을 가진 니체로 쓰러뜨리자.
전반적인 스탯은 엘레나와 비교해 보면 LUK이 낮은 대신 ATK와 TEC가 높다. 장비템들도 대체적으로 ATK와 TEC 위주이므로 되도록이면 질바가 선공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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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엘레나 출격!

제국군 암살부대 소속의 어새신. 집안은 무가(武家)의 명문이다. 채식주의자.[18] 꾸준히 질바의 세트품같이 등장하는 별 비중없는 어새신이었으나 갑자기 적 흑기사 레온을 쏴제끼는 행동을 하며 밀라노 일행을 구해주게되며, 그뒤 질바부대에게 배신자라고 숙청당하려고 하는것을 밀라노 일행이 구해주게 된다. 그 후 흑기사 레온과 자기가 남매라는것을 밝히며, 오빠는 너무 나쁜짓을 많이 했어. 그러니까 내가 죽여버리겠어!같은 느낌의 대사를 내뱉으며 주인공 일행에 합류한다.
밤에 강해지는 특성이 있으며, 암흑속성 공격 무효 효과가 있다. 그러나 그라비티 카오스 카드같은 경우의 상태효과는 걸린다. 밤고정맵이 꽤나 되므로 쿠르스보다는 더 낫다고 할수 있다. 도핑만 하면 극후반에 가르카사를 발라버리거나[19] 367호를 이기는등의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애정만 있다면 어떻게든 커버할수 있다. 또한 마리에타전에서 최고의 딜량을 자랑한다.풀스탯인 밀라노와 유그드라가 한턴에 500까는동안 밤에 강해지는 특성+무조건 선공가능(마리에타는 선공을 때리진 않는다)+활>지팡이 까지합쳐져서 에테리온을 장착시 한턴에 1200(...)가까운 사기를 까버릴 수도 있다. 결국 밀라노,유그드라 이외의 캐릭터를 쓰려면 도핑 유니온 으로 가는 수밖에 없다. [20]

최종 능력치 : GEN3 ATK4 TEC6 LUK4

육성 Tip
성장속도 빠름. 같은 활 타입이지만 어둠공격 무효에 밤 시간이 특기, 택틱스 카드 블러디 크로 등 여러모로 봐도 쿠르스보다 훨신 낫다. (...)
어둠공격이 무효이지만 저주는 걸리는 데다 Gen이 낮기 때문에 반드시 그라비티 카오스를 맞는 것은 피해야 한다.
전용 아이템이 많기는 한데 효과가 미묘한 것이 많아서 조금...
쿠르스와 마찬가지로 아군 페이즈 때에는 유니온에 참가시켰다가 턴 종료 전에 유니온에서 빼는 형태로 경험치를 벌어야 한다.
GEN의 경우 채식주의자인 관계로 호두빵 외에는 어떠한 GEN을 올려주는 템도 먹지 않기에 랜덤으로 스탯을 올리는 카린카의 붉은 열매로 노가다를 하거나 MVP를 넣어 주는 것이 좋다.
LUK은 참 골때리는게, 초기치가 4고 렙업하면서 단 한 번도 성장하지 않는다. MVP를 3번만 몰아주면 되긴 하지만 가뜩이나 GEN도 낮은데...

5 오두룡장

BGM: 제국군 출격! / 명장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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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군 오두룡장의 한 사람. 가르카사의 이복동생(어머니가 다르다). 가르카사가 너무 강하기 때문인지 왠지 별 비중은 없는것 같다. 그러나 역시 황제의 동생이라 그런지 가지고 나오는 아이템은 좋은 편이다. 그래봤자 스틸로 쓱삭 이거나 후반에는 스틸로 훔치기 전에 그라비티 카오스를 걸면 그냥 한번에 떡실신 되는 캐릭터(...). 그리폰 라이더라는 클래스에 맞게 여러 스테이지에서 운반책 정도로 등장한다. 후반 스테이지에서 결국 주인공 일행에게 최후를 맞는다. 귀여운 캐릭터건 뭐건 봐주는게 없는 유그드라 유니온.
주력 카드는 그 강력한 그라비티 카오스. 첫 전투 이후에 그라비티 카오스를 얻게 해주는 어찌보면 매우 고마운 존재다.

공략 Tip.
오두룡장 중에서 가장 골칫거리. 그라비티 카오스를 잘못 맞아서 아군 캐릭터가 저주라도 걸리면 아주 골치아프다.
같이 나오는 그리폰 라이더들은 Tec가 낮으니 약간만 Gen을 높여둬도 저주에 걸리지 않지만, 에밀리오는 아이템에 의한 상승치도 있어 높은 Gen만으로는 막기 힘든 경우도 꽤 있다.
실드 바리어의 게이지를 채워두었다가 적이 스킬을 쓰기 직전에 사용하여 저주를 막자.
능력 자체는 그다지 높지 않으므로 이것만 조심하면 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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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오두룡장의 한사람. 엘레나 캐릭터에서 말했듯이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고 매우 강하다는 설정이지만 설정만 강하다. 4챕터 후반에서 밀라노 일행의 손에 사망하게 되는데, 이때 동생인 엘레나로 죽여도 뭔가 특수한 이벤트가 나오는것도 아니고 그냥 단말마 한번 내지르며 사망한다. 스토리로서도 캐릭터로서도 안습의 극치를 달리는 캐릭터.
능력치 자체는 그럭저럭 강하다 할수 있지만 처음부터 사망때까지 창부대 특성상 도끼인 밀라노한테 밥이니 답이 없다. 게다가 럭도 1이라서 스틸도 꼭 쓸 필요도 없이 아이템을 떨구기도 한다. 주력카드는 채리어트. 채리어트가 주력이다보니 잘못하면 지는 경우도 있지만. 밀라노한테 그런건 소용없다.

공략 Tip.
그다지 어렵지 않은 캐릭터. 밀라노라면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잇겠지만 다른 캐릭터의 경우 채리어트를 맞게 되면 이기기 힘들어진다.
레온이 채리어트를 쓴 뒤에 생추어리를 써서 병력을 보충하거나 실드 배리어를 써서 채리어트를 무효화하자.
능력치가 우수한 편이기는 하나 상성을 뒤집을 정도는 아니므로 채리어트만 조심하면 이길 수 있다. 다만 BF16에서 어둠의 카타스트로프를 들고 나올 때는 4/4/4/2라는 절륜한 스탯과 가도지형으로 밀라노가 질 수도 있다. 스틸 필수.
더불어 이놈과 상대하다 보면 '우쭐거리지 마라!'라는 소리를 꽤 자주 듣게 된다. 일본어 발음으로는 'じょしに乗るな!' 혹은 'じょしに乗るんじゃねえ!' 라고 외친다. 카드 발동시마다 듣다 보면 이 녀석은 남이 우쭐거리는 걸 정말 싫어한다는 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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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오두룡장중 한 사람으로, 군신이라고 불리는 노익장. 동료들의 신뢰도 두터운데 그 유디까지도 믿을 정도. 초반부터 아이기나와 함께 꾸준히 등장하며 주인공 일행을 괴롭힌다. PSP판 추가 시나리오에서는 3챕터 초반에 안개 속에서 도망치는 스테이지에서 두 마을을 들리면 군신 브라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게 되며, 그를 만나러 가게 되며 발두스가 이를 쫓아오게된다. 그러다 미스텔을 만나게 되며 그녀가 브라이에게로 안내해 준다. 그리고 브라이가 사실 발두스와 라이벌 이었다.라는 설정에 의해서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지 않으려다가 화산을 이용해서 적들을 발라버리는 상콤함을 보여주신다. 어찌됐건 그 뒤에서도 간간히 등장하시다가, 유그드라 일행에게 최후를 맞는다. 여하튼 무지튼튼한 아저씨.
클래스가 나이트다 보니까. 아무래도 밀라노에게 발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레온과 비교가 안되게 튼튼하며, 전용카드인 에이스가드도 매우 좋은 편이라 나오면 괴롭지만. 운이 최하라 크리티컬이 뻥뻥 터져서 쉽게 끝나기도.

공략 Tip.
챕터 7이후로는 이미 아군 캐릭터들이 스탯이 높은데다 창 타입의 발두스에게 유리한 캐릭터들이 많으므로 쉽게 공략할 수 있다.
문제는 3장 전후에 나오는 발두스. 이 때는 아직 아군 캐릭터들이 별로 성장해있지 않아 발두스와 그냥 싸워 이길 수 있는 캐릭터라고는 상성상 유리한 밀라노밖에 없다. 상태이상 무효라 그래비티 카오스도 먹히지 않기에 어렵다.
낮 시간대가 존재하는 맵이라면 생추어리를, 그렇지 않은 맵에서는 지형을 활용하는 한편으로 실드 바리어를 사용하자.
에이스가드의 이동력은 4이므로 졸병들이 이동할 때에 기습하여 발두스 혼자 남겨둔 뒤, 밀라노로 발두스와 1:1로 싸우게 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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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네시아 출격!

제국 오두룡장의 한 사람. 파르티나 습격 계획등의 제국의 책략을 총괄하고 있다. 유그드라를 납치한 가르카사가 후발대로 남기지만, 오히려 밀라노한테 가르카사의 계획을 알려주고 자살한다...? 뭐 극후반에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를 시전하고 실질적인 시나리오상의 최종보스로 등장하지만... 블레이즈 유니온 OST에서 네시아의 테마곡 제목이 무대는 그의 손바닥 위에서. 그 정체는 바로 타락천사. 인간계에 전쟁을 부추겨서 그랑 센츄리오를 강화시켜, 인간들의 힘을 이용해서 자신을 쫓아낸 천계에 복수할 작정이었으나, 실패하고 소멸한다.
무기인 책 자체는 상성상 그저 그런 수준이지만. 전용 카드 리인카네이션이 문제. 쓰러진 병사를 부활시키는데 상대하는 적과 역상성으로 살린다. 발동되면 거의 패배가 확실해지니 때문에 주의. 참고로 미스텔은 역상성이 없기 때문에 발동된다 해도 유닛이 살아나지 않는다.
시나리오에 등장하지 않는 내용이지만, 이 네시아도 리비에라에 등장했던 헥터와 마찬가지로 '고트의 칠현'이다.

공략 Tip.
네시아와는 총 2번 싸우게 된다. 유그드라를 납치해 가는 BF18과 최종전인 BF47이다.
BF18의 경우 에테리온을 끼고 있어 게이지가 빨리 차기 때문에 이기기는 매우 힘들다. 다만 돌/반격을 주고받은 직후 리인카네이션을 사용하게 한다면 어느 정도 승산은 있다. 사실상 이 때는 네시아를 이기는 것 보다 스틸로 사기 아이템 에테리온을 훔쳐내는 것이 더 낫다.
BF47에서는 최종스탯 6/5/6/3이라는 우수한 스펙과 '연속전투 패널티 없음'으로 다굴에도 잘 버티는 모습을 보인다. 장착한 아이템의 경우 스탯증감과 무관한 엑스트라 컨텐츠용 아이템이기 때문에 스틸을 써도 약해지지는 않는다.
네시아 전용 스킬 "리인카네이션"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크기 소, 아군보다 유리한 무기타입으로 전원 부활. (1회 한정) 단, 아군이 낫인 경우 사용 불가.
리인카네이션의 공략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네시아가 리인카네이션을 쓰길 기다렸다가 "그라비티 카오스"를 쓰는 것. 리인카네이션을 쓰면 특수능력이 부활한 클래스로 바뀌기 때문에, 사실상 "스테이터스 이상무효"가 없어지게 된다. 이 때 그라비티 카오스를 쓰면 네시아에게 저주가 걸린다. 이후는 가르카사 때도 그래왔듯 그냥 싸워도 이긴다.
둘째는 네시아가 리인카네이션을 쓰기 전에 "ovilivious dawn" 를 쓰는 것. 위에 미스텔 항목에 서술한 대로 하면 미스텔과 미스텔 다음 캐릭터는 이길 수 있다. 유그드라가 이길 수 있을지는... 육성하기 나름. 이길 수 없다면 그냥 미스텔을 유니온 리더로 해서 싸우면 된다.
그 밖에 네시아가 리인카네이션을 쓰길 기다렸다가 "마인드 체인지"를 쓰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전 캐릭터가 가능한 것은 아니고 승부 자체도 아슬아슬하다.
만일 네시아가 리인카네이션을 사용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면 한창 전투 중에 쓰게 하는것보다는 돌격/반격이 끝난 직후에 쓰게 하는 것이 유리하다. 두 경우 모두 적은 8명이나 아군은 뒤의 경우가 더 많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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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랏셀 출격!

제국군의 '오두룡장' 가운데 하나로 꼽히지만 원래는 제국에 정복된 국가의 영주 출신으로, 연인인 플로네가 인질로 잡혀 있는 상태이다. 그 연인을 구해내면 동료로 들일 수 있다.
전용 카드랍시고 있는 '아이템 브레이크'는 상대가 장착한 아이템을 제거해 버린다는 웃기지도 않는 능력이라, 적이 쓸 때만 성가시지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는 한 번도 쓸 일이 없다(그 좋은 스틸이 있는데 쓸 이유가 없다). 밴시즈 크라이나 실드 배리어같은 보조계 카드들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사실 랏셀 전용 아이템이 생각보다 좋은게 많아서(크리티컬 확률 50%의 데스브링거라든가..)키우면 나름 괜찮긴 하다.
이 캐릭터의 존재 의의는 '유그드라가 없는 동안 검 타입의 공백을 채우는 것'이다. 스틸을 쓰지 않아서 요도 야차를 장비하고 있는 상태라면 스탯도 꽤나 괜찮다. 하지만 랏셀이 합류하고 난 후 나오는 지형은 싸우지 않고 넘어가는 숲이랑 밀라노가 버프받는 황야. 유그드라가 합류하고 난 이후에도 쓸 수는 있지만 유그드라가 대관식을 마치면...
이러한 현실과의 괴리가 있지만 그의 별명은 마검사. 그 때문에 일본에선 負劍士라 불리는 굴욕을...

최종 능력치 : GEN3 ATK6 TEC5 LUK4

육성 Tip.
성장속도 보통. 초기 스탯은 괜찮은 편이지만 문제는 유그드라. 유그드라는 강제출격이기 때문에 같은 무기인 랏셀의 위치는 그야말로 계륵. 전용 스킬인 아이템 브레이크는 쓸모가 없고...
전용 아이템은 괜찮은 게 많으므로 키우면 쓸만할지도.
그나마 TEC의 초기치가 4이기 때문에 배니시를 이용해 데미지를 가하거나 돌/반격으로 큰 피해를 주는 것이 가능하기에 키울 의지가 있다면 쿠르스보다는 낫다. 니체와 비교하자면 스탯상으로는 키우기 더 편하지만 수중보너스+아이템획득 부분에서는 니체가 앞서기에 비슷할지도
특수능력이 "전격공격 무효"이므로 미젤 상대로 괜찮... 지 않다. 왜냐하면 랏셀이 들어온 뒤부터는 미젤과 만날 일이 두번밖에 없기 때문에......


공략 Tip.
초반에 적으로 등장할 때에, 가장 곤란한 것은 아이템 브레이크. Tec가 높은 편이라 Gen으로 막기도 곤란하고 실드 바리어로 막을 수 있는 것은 한 턴 뿐이다.
적당히 유인해서 랏셀이 아닌, 졸병 펜서가 아이템 브레이크를 쓰게 해서 게이지를 날리게 하는 방법도 있지만 가장 편하고 확실한 방법은 아예 아이템을 장비하지 않는 것이다. 아이템이 없는 캐릭터를 상대로는 오두용장 중 가장 잉여.
이기기는 어렵지 않지만 또 Luk이 높아서 그냥 쓰러뜨려서는 잘 아이템을 드랍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스틸하자니 상성상 불리한데다 능력치도 우수한 편이라 만만한 것도 아니다. (...)
어차피 드랍하는 것은 랏셀 전용 아이템이니 그냥 포기해도 되지만, 어떻게 해서든 얻고 싶다면 한 턴 지는 것은 각오하고 스틸한 뒤에 듀란을 비롯해 다른 캐릭터로 쓰러뜨리자.

6 제국령의 민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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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의용군으로 둘은 연인 사이이다. 제국을 침공한 왕국군한테서 마을을 지키라는 신탁(...)을 받고 마을을 지키기 위해 용감히 나서고 결국 사망한다(...) 위에 언급한 용병, 산적, 현상금 사냥꾼 마저도 몇번 등장하다가 사망하지만, 이 두 분은 나오자마자 그 맵에서 격파 후 사망. 능력치도 거의 듣보잡 수준인지라 이쯤되면 전 능력치 ☆6을 달성한 밀라노의 도끼로 전부 바를 수 있다.(일단 상성은 검>도끼지만 밀라노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주력카드라 부르기 뭐하지만 일단 생츄어리와 배니시. 다만 이들과의 전투 뒤로 유그드라가 정의는 성검 밑에 있음이라는, 왕국에 전해지는 정의에 대해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공략 Tip.-
결국은 민간인들이기 떄문에 이 맵에서 에밀리오 부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아군보다 레벨이 낮은 적 뿐이다.
이렇게 약한 적이 생추어리를 사용하는 것은 거꾸로 생추어리의 강함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강한 적이 생추어리를 쓰면 아마 못 이길 것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려는 의지를 반영하기도 한다.

7 그 외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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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사냥꾼. 위에 언급한 인자기나 올테가와 같이 안습 일로를 걷는 적. 특이하게도 항시 장비로 신발 계열을 들고 나온다. 물론 캐깡패 밀라노에게 스틸 당하고 척살 당하는 역할. 주력카드는 선더볼트로 비교적 초반에 얻고 능력도 괜찮지만 초반에는 활 계열 유닛이 없어서 못쓰고 후반에는 엘레나로 블러디크로만 쓰기 때문에 일단 버리자.
참고로 미젤은 유그드라 일행의 적 가운데 동료가 되는 사람들(로자리or로즈웰, 랏셀, 파멜라, 엘레나)을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살아남는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운디네, 산적, 종교도시, 교단, 제국군, 타천사, 수호천사 등 다양한 적들이 결국 죽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진정한 생존왕이다.

공략 Tip.
반격을 안 받는다는 활의 무기 특성 때문에, Gen이 낮은 초반 적 페이즈 때 아군을 꽤 괴롭히는 상대. (아군 페이즈 때는 반격을 못하기 때문에 샌드백이다.)
Luk이 높아서 아이템을 잘 드랍하지 않는다는 것과 스킬 선더볼트를 맞으면 아군 캐릭터가 이동하지 못한다는 것 때문에 꽤 스트레스를 받는다. 거꾸로 말하면 아이템을 포기하면 아주 편한 상대.
아이템을 원한다면 밀라노로 스틸한 뒤 쓰러뜨리거나, 아니면 니체로 마무리지어야 한다. 장비로 니체의 Luk을 높여둔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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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 보통 게임에서나 매체에서의 주인공이 아닌 산적이 다 그렇듯이 별건없이 계속 나오다 발리고 발리고 발리고, 그러다 3챕터에서 그냥 별 스토리 없이 전사한다. 주력카드는 딱히 없다. 사실 처음에 킬블레이드를 들고와서 일기토시 필승 효과로 일행을 짜증나게 했단것 빼고는, 남는게 없는 캐릭터. 그냥저냥 나오면 스틸로 아이템이나 훔쳐주자.

공략 Tip.
킬블레이드를 가지고 나오는 맵에서 일기토로 넘어가기 전에 빠르게 썰어버리는 것이 관건. 극초반에 유그드라로 잡을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적 중에 하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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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파멜라 출격!

잠자는 숲속의 마법사. 운디네는 내사랑. 긴장감 제로. 같은 느낌으로 GBA판에서는 4챕터에서 등장해서는 아이템 효과 낮에는 수면 상태 덕분에 신나게 얻어 터지기만 하다가 그냥 아이템 두 개 뱉고 사라지는 존재다. 도대체 왜 나온건지 이유를 알수 없다. 그러나 PSP판에서는 1회차 클리어 이후 2회차때 니체를 출격시켜서 전투 전에 대화를 시키면 운디네에 대한 정신없는 이야기를 한참 하다가 주인공 일행에 생포되더니. 결국 동료로 들어오게 된다.
로자리/로즈웰과 더불어 두 번째 무기 타입 지팡이인 캐릭터. 초기 능력치도 우수한 편이며 앞의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어그레시브 속성이 없음(물리) 이므로 좀 더 범용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참전 시기에 비해 Gen과 Atk이 낮은 편이라 도핑해주지 않으면 쉽게 진다. 미스텔과 더불어 도핑이 필수인 캐릭터.
특수능력도 좋은 편으로, "어디서든 지형공격 가능", "아이템 뺏기지 않음", "스테이터스 이상 무효", "운디네에게 약함" 을 가지고 있다.
이 중 "아이템 뺏기지 않음"은 아군 캐릭터로서는 없는 것이나 다름없고 (적들 중 스틸을 사용하는 캐릭터는 없다.) 크게 특징적인 것은 "어디서든 지형공격 가능"과 "스테이터스 이상 무효".
"어디서든 지형공격 가능"은 확실히 좋은 능력이다. 맨트랩을 어디서나 쓸 수 있게 된다. (......) 그러나 파멜라만 쓸 수 있으므로 유니온 전체를 생각한다면 쓰기 힘들어진다. 파멜라무쌍은 가능하지만.
"스테이터스 이상 무효"는 그래비티 카오스를 맞아도 저주에 안 걸리는 등, 확실히 좋은 능력이다. (하지만 파멜라의 Gen이 낮아서 데미지를 많이 받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이기기는 힘들다.)
"운디네에게 약함"은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의외로 졸병 중에 운디네가 많아서 (...) 그냥 무시하다가는 조금 아픈 꼴을 당하기도 한다.
전용 카드인 코마 카르마는 적을 수면상태에 빠뜨리는 스킬이다. 미스틱 위치, ??? 전용. 밤 한정. 그러나 보스급 적에게는 스테이터스 이상 무효가 없어도 통하지 않고, 졸병들은 코마 카르마를 쓰지 않아도 이기기 때문에 (...) 사실 코마 카르마의 진정한 가치는 저렙 육성에 있다. 일단 걸리는 순간 샌드백이 되어주므로 좋은 경험치원이 된다.

최종 능력치 : GEN2.6 ATK3.4 TEC6 LUK6

육성 Tip
성장속도 보통(?) 초반부터 높은 Tec과 Luk을 자랑하는 캐릭터. 높은 Tec을 바탕으로 X버튼 발동 스킬이나 포춘을 중점적으로 사용하여 싸우면 된다.
Gen의 도핑은 필수. 워낙 Gen 초기치가 낮아서 전투 개시 시의 돌/반격에 매우 약하다. 더불어 졌을 때 사기도 많이 깎인다. (중반에 이르기까지 한번 졌다고 전체 사기의 1/3씩 깎이는 거의 유일한 캐릭터. 물론 쿠르스 같은 잉여는 제외.)
어그레시브가 물리 공격이므로 가르카사 상대로도 어그레시브 공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화염 공격 무효도 없으므로 로자리처럼 위치나 임페리얼 나이트 상대로 활약하기는 곤란하다.
하드 모드의 숨겨진 스테이지에서 367호 상대하기는 좋지만 문제는 천사병. 이들의 무기 타입이 활이라 상성 상 불리해서 꽤 까다롭다. 스테이터스 이상무효라 이들의 코마 카르마에 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한 점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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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에타 - 아크엔젤 (지팡이)
분기에 따라 최종보스였던 천사. 하드모드에 전투가 하나 추가되면서 최종보스는 아니게 되었다. 사실 이 캐릭터는 최종보스라기보다는 그 위치로 봤을 때 일종의 숨겨진 보스에 가깝다. 그러나 뭐가 됐든 가장 강한것은 맞다. 최종스테이지때 그녀의 말을 듣고 성검봉인 엔딩으로 가면 그냥 예지의 지팡이 하나 던져주고 싸우지 않지만, 그녀의 말을 무시하고 그녀에게 접근해서 유니온을 걸면 본격 꿈도 희망도 없는 신계전쟁 엔딩쪽으로 간다. 하드모드의 경우 49장으로 넘어가서 헤븐즈게이트가 등장하지만 그래봤자 거기서 끝이므로 결국 신계전쟁이 어떻게 끝나는지는 알 도리가 없다.
레벨 75에 풀스텟, 게다가 초기는 a.s. 실드 상태라 물리 공격이건 스킬공격이건 뭐건(심지어 지하드도!) 다 씹고 사기는 표시되지도 않으며(20000) 전용카드인 리벨리온은 지하드랑 같은효과라 절대로 이길 수 없는 무적의 존재다. 그러나 그냥 막 부딪치다 보면 왠지모르게 조금씩 그녀의 사기는 깎여가며, 사기가 1이 됐을때 드디어 s.실드로 변환되어 지하드가 먹히게 된다. 그걸로 끝이다.[21] 참고로 이 때 깎이는 사기의 양은 카드 데미지랑 아무 상관없이 순수하게 전투시 깎은 HP양에 의존한다. 공격력 6의 지팡이 유닛이 어그레시브 게이지를 전부 사용하여 깎는 양이 약 550 정도 되므로, 한 번 전투할 때마다 이 정도의 양이 깎인다고 보면 된다. 대략 7~8턴 정도 소비하면 모두 깎을 수 있으니 끈기있게 싸워보도록 하자.
왠지 짱 센것 같지만 한 번밖에 안나오고 리벨리온 덕택에 계속 지기는 하지만 데미지도 약하고 어차피 지하드의 제물로 바쳐지다 보니 아무래도 가르카사보다 포스가 떨어진다. 그래도 일단 강제적으로 이쪽을 패배시킨다는 점에서는 분명 엄청나게 강하다. 사실 데미지가 약한 것도, 조금이라도 더 크게 사기를 깎으면 버티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사기 회복도 안되는데 7~8번 가까이 강제적으로 계속 패배하면 결과적으로 사기가 끝없이 떨어지기 마련이며, 이런 상황에서의 약간의 차이는 쌓이면 쌓일수록 무섭게 커지는 법이다. [22]
이 마리에타란 캐릭터는 D.H.E.시리즈의 얼굴마담격 캐릭터로 약속의 땅 리비에라부터 최근작 나이츠 인 더 나이트메어까지 모든 작품에서 출현해왔다. 리벨리온의 경우, 리비에라에서도 전용기로 등장한 기술.

공략 Tip.
지하드로 마지막 일격을 날려야 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끝까지 체력만 깎으면 된다. 공략법만 알면 참 쉽죠? 수준이지만, 실제 게임 상에서 이런 공략법은 단 한 글자도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에 무작정 덤벼들면 망했어요 특히 이러니저러니해도 지하드 없이는 절대로 쓰러뜨릴 수 없기 때문에, 까딱 잘못해서 미리 지하드를 써버렸다면 깔끔하게 리셋하고 다시 도전하도록 하자. 지하드를 쓰려고 해도 마리에타가 플래시어택을 매우 자주 날리기에 순간차지 아이템이 있다면 매우 좋다.
또, 키리에에게서 얻는 처녀의 눈물(한 번 재기 가능)과 흑묘의 귀장식(야간 이동시 사기 증가)를 장비하는 것도 좋다. 마리에타가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밤 고정이기 때문에 흑묘의 귀장식을 끼고 움직여주면 마리에타가 사기에 주는 666+a대미지 정도는 충분히 상쇄 할 수 있다.

참고로 미스텔을 주력으로 쓰고있다면 오블리비어스 던은 주의해서 사용하자. 까딱 잘못 쓰면 리벨리온을 쓰기 전에 미스텔이 쓰러져서, 곧바로 다음 유닛이 리벨리온을 맞고 비명횡사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오래 끌수록 데미지를 많이 줄 수는 있지만, 반드시 리벨리온에 쓰러져야 분노 게이지가 누적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자. 아무리 리벨리온이 보정을 받고 있다고 해도, 시작하자마자 깨져버리면 꽤 아프다.

8 PSP판 추가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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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미스텔 출격!

PSP에서 새로 참전한 캐릭터로 유부녀. 왕년의 판타지니아 왕국 군사인 브라이의 딸이다. 사고방식이 왠지 4차원스러워서 밀라노가 "왠지 맛이 살짝 간 아줌마같은데..."라고 당황하자 "아줌마? 실례군요! 제 이름은 미스텔. 다음부터 꼭 기억해두시도록. 알겠죠?" 라며 자신의 이름을 밝힌다. 남편의 소식은 알 길이 없으나 스토리 상에서 잠깐 언급되는 걸로 보아 남자 운이 극히 없어서 미스텔을 놔두고 떠난 것으로 추정. 특급 비밀인데 브라이 영감이 죄다 까발려버린다(...). 게임 특성상 유부녀라고는 하지만 일러스트도 괜찮고 더군다나 상성 최고의 무기인 낫을 쓴다.
무기가 낫이므로 상성은 최강이지만 초기 능력치가 낮은 편이라 상당한 수준의 도핑이 필요하다. [23] 편안한 플레이를 원한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키워두는 것이 현명하다. 초반부터 주력으로 쓰려고 한다면 TEC MVP를 한번 받고 9레벨까지 올린 후 TEC, LUK 도핑. 1레벨 더 올리고 GEN 도핑. 이후에도 여러 도핑과 MVP를 몰아주는 관심 플레이(...)가 필요하고, 귀찮으면 BF33까지 레벨 10만 맞추고 ATK, TEC에 MVP를 한번씩(TEC는 1도 상관없다) 받은 후 금단의 과실을 먹이면 바로 4/4/4/3이 된다. 그 후 바로 LUK도핑을 한번 더하고 LUK에 MVP를 한번만 몰아주면 6/6/6/6 가능.
택틱션 전용 스킬인 oblivious dawn은 미스텔 자신보다는 유니온 전체를 위한 전략적 카드이다. 과연 전략가.(?) 에이스 타입은 낫.
대개 해당 카드의 에이스 타입을 유니온 리더로 세우게 되지만 이 카드는 유그드라나 다른 "반드시 에이스가 된다" 를 가진 캐릭터를 내세우는 것이 낫다. 왜냐하면 적의 Rage gauage를 낮추는 것이기 때문에 미스텔이 전투를 시작할 때에 이미 상당한 양의 Rage gauage가 모여 있는 편이 유리하기 때문. 적이 오래 버티면 버틸수록, 적 유니온 전체가 불리해지는 기묘한 카드.
미스텔 다음의 캐릭터는 돌격/반격 시 적의 상성이 낮아지고 어그레시브 공격을 받는 시간과 적의 스킬을 맞을 가능성이 줄어드는 등 여러가지로 유리해진다.
주로 가르카사나 367호와 같이 강력한 스킬을 가진 적에게 유용하다.
미스텔이 약할 때는 스킬을 쓰게 되면 미스텔이 지니까 쓰기 힘들고, 미스텔이 강할 때는 적이 금새 쓰러지기 때문에 효과를 보기 힘들어 쓰기가 꽤 까다롭다.

최종 능력치 : GEN4.1 ATK4 TEC3.5 LUK2.5

육성 Tip.
성장속도는 (아마도) 빠름. 무적의 무기인 낫을 들고 있기 때문에 무적... 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초기 스탯이 전반적으로 낮기 때문에 처음부터 밀라노나 유그드라 처럼 활약하긴 힘들다. 이는 위에서도 서술한 것처럼 일종의 밸런스 조정을 위해 일부러 이렇게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
처음부터 중점적으로 도핑해서 전 스탯 4~5 정도를 달성하면 그 뒤부터는 신경쓰지 않아도 잘 큰다.
전 능력치 UP (금색의 도제우, 금단의 과실)을 쓰기에 가장 적합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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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367호 출격!

하드 모드에서 마리에타를 쓰러트리고 48스테이지에서 나오는 녀석들의 부하.이름부터 뭔가 양산형의 분위기가 팍팍 풍기지만 생긴 모습으로만 보면 오히려 상급천사병과 하급 천사병이 양산형이다.
여담으로 이 캐릭터는 생김새도 그렇고 전용카드의 이미지도 그렇고 약속의 땅 리비에라의 마리스인 것으로 보인다. 성우도 같으며, 무기명 역시 '시작형 툴2형'으로 '툴'은 전작의 마리스가 사용하던 디바인의 명칭이며 카드 '져지먼트 제로'에 담긴 말은 '신의 이름 아래 죽음을 고하는 천사', 즉 '고사천사(告死天使)'를 지칭한다. 여담으로 패배시 그분 어쩌고하는 대사를 날리는데 아마도 이 '그 분'이란 리비에라의 헥터를 지칭하는듯, 마리에타랑 합쳐서 보면 유그드라 유니온은 시기상 리비에라 이전의 이야기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공략 Tip
처음 등장 시에는 아직 미완성이라 그런지 레벨 15에 능력치도 낮아 아주 쉽게 이길 수 있다.
이후, 상급 천사병이 강제로 -오버클럭-을 한 뒤로는 레벨 30에 높은 능력치를 자랑한다.
특수능력으로는 "스테이터스 이상무효", "D.프로텍션", "조금씩 사기 저하", "때때로 맹반격".
D.프로텍션은 돌격, 반격, 크리티컬 완전방어, 냉기공격 무효. 일부 부가효과도 무효화.
택틱스카드는 저지먼트 제로. 오버킬(헤드까지 쓰러뜨리는 것. 일반적으로 스킬로는 헤드의 체력 반 이하로는 데미지를 줄 수 없다.)이 가능하다. 데미지는 자신의 Atk - 상대의 Atk에 비례하되 전황(아군의 체력과 367호의 체력 비)에 영향을 받는다.
아군이 유리하면 유리할수록 저지먼트 제로의 데미지는 오르나, 불리하면 내려가... 는지는 불명.
367호가 저지먼트 제로를 쓰기 전에 쓰러뜨리던가, 아니면 일부러 소극적으로 공격하다가 저지먼트 제로를 맞은 뒤 공격 스킬을 발동하던지 어그레시브로 공격하던지 해야 한다.
참고로 실드 배리어로는 방어가 불가능하다.

367호는 모든 보스 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보스이다. 아래의 해법을 쓰되, 한 가지 방법만으로는 완전히 쓰러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함께 사용하도록 한다.

해법 1. 맨트랩, 아이비 윕.
맨트랩은 자신의 Tec +4 - 적의 Gen 만큼 데미지를 주는데, 이 쯤이면 다들 풀스탯일 테니 맨트랩의 데미지는 4이다. 즉, 전체 체력의 절반을 깎는 것이 된다. "어디에서나 지형공격 가능" 효과가 있는 세계수의 잎을 장비하고 싸우게 되면 367호가 저지먼트 제로를 쓰기 전에 확실히 쓰러뜨릴 수 있다.
그 다음의 캐릭터는 일부러 게이지를 벌고 있다가 저지먼트 제로를 쓰면 일단 맞고 (아직 초반일 터이므로 전멸하지 않는다.) 역시 맨트랩을 써서 쓰러뜨린다.
아이비 윕은 데미지가 자신의 Tec +3 - 적의 Gen 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동일하다.

해법 2. 지하드
카츄사와 같이 순간차지가 가능한 아이템을 장비하고 유그드라로 전투를 걸어 헤드만 남았을 때 지하드를 사용해 쓰러뜨리는 방법. 다만 종종 아군은 2명 남았는데 367호가 저지먼트 제로를 써서 오버킬 당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해법 3. 오빌리비어스 던 / 페어리 벨
적의 레이지 게이지 상승을 억제하는 페어리 벨을 쓰면 367호가 저지먼트 제로를 사용하기 전에 쓰러뜨릴 수 있다. 택틱스 카드 오빌리비어스 던 역시 비슷한 전략으로, 레이지 게이지를 낮춰 저지먼트 제로의 발동을 막는다. 이때 367호의 레이지 게이지를 오블리비어스 던으로 적당히 조절하여 1단계로 만들어 빙결 어그레시브 공격을 하게하고, 다음타자로 페어리 벨을 장착한 니체를 내보내면 니체에게는 데미지가 안들어오면서 일방적으로 공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니체의 어그레시브 공격 또한 통하지않고, 무기 상성으로 인하여 데미지가 제대로 안박히기 때문에, 페어리 벨을 장착했음에도 저지먼트 제로를 맞고 골로갈수도(...)있다. 또한, D.프로텍트 때문에 아군만 돌격/반격 데미지를 받은 상태이므로 적절히 어그레시브 공격을 하지 않으면 질 수도 있다.

해법 4. 천사병을 유니온 리더로 한다.
천사병 내지는 상급 천사병이 유니온 리더가 되게 유인하면, 367호는 저지먼트 제로를 쓸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천사병이 아니기 때문에 코마 카르마도 쓰지 못한다. 남은 것은 쓰러뜨리는 일 뿐.
이 방법의 문제라면 적이 순순히 천사병을 유니온 리더로 해서 와주지 않는다는 것. (...)

해법 5. 판네리아
궁극의 필승 아이템 판네리아를 사용한다. (...)

---해법 6. 그랜드크로스
발두스에게서 훔칠 수 있는 아이템중에 그랜드크로스란 장비가 있는데
이 장비를 착용하면 전속성공격무효효과를 얻을수있고, 이를 밀라노에게 장비해주면 밀라노의
'황야지형에서 홈그라운드'효과를 얻어 저지먼트제로를 맞기전까지 병사수가 얼마 줄지 않아 저지먼트제로 발동전에 때려잡거나 혹은 저지먼트제로를 맞아도 밀라노가 살아남아 쓰러뜨릴수 있다.---
속성공격 무효로 어그레시브 공격을 막아봤자 그 만큼 저지먼트 제로에 의해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므로 의미가 없다. 그리고 지형 보너스는 해당 캐릭터의 상성을 올리긴 하지만 상대 캐릭터의 상성을 내리진 않으므로 데미지를 줄여주지는 않는다.
아마 그랜드 크로스 없이도 동일한 상황이라면 이겼을 것이다.
애시당초 풀스탯, 만렙이고 상성상 유리하다면 일정 확률(돌/반격 데미지의 양, 플래시 어택의 빈도 등에 의해 결정)로 이길 수 있다.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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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급천사병
하드모드에서 마리에타를 쓰러트리면 48스테이지로 넘어가고 등장하는 녀석들의 대장. 하급 천사병 5명과, 왠지 약속의 땅 리비에라에서 본듯한 캐릭터인 367호와 함께 등장한다. 레벨은 25, 능력치도 높은 편이긴 한데 왠지 상성이 활이고. 사용카드는 코마 카르마라 이때쯤 GEN이 ☆6개로 풀인 주인공 일행들에게 먹힐리가 없다. 게다가 일단은 대장인것 같긴 한데 같이 나오는 367호의 각성 상태보다 훨씬 약한지라 포스가 떨어진다. 367호가 유니온 리더를 서면 그의 전용카드 때문에 캐발릴수 있는지라, 이녀석 부대들을 유니온 리더로 세우고, 그 안에 367호 각성 버전을 넣어서 잡는 방식으로 이용되는 안습한 존재. 차라리 367호만 나오는게 난이도는 더 어려웠을지도.

공략 Tip.
무기 타입이 지팡이인 캐릭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캐릭터는 무난하게 이길 수 있다. (착실하게 키웠다면.)
다만, 졸병인 천사병은 제외하고 상급 천사병의 Tec는 6이기 때문에 상급 천사병이 코마 카르마를 쓰게 되면 유그드라와 파멜라, 그리고 "스테이터스 이상무효"가 붙지 않은 캐릭터를 제외하고 모든 캐릭터는 수면상태에 걸린다. (Gen의 최대치가 6이므로.) 상급 천사병이 코마 카르마를 쓰게 되면 실드 배리어로 가드하던지, 혹은 천사병이 코마 카르마를 쓰게 해서 게이지를 날리게 하던지, 혹은 유그드라 같이 "스테이터스 이상무효"가 붙은 캐릭터로 상급 천사병을 상대하게 해야 한다.

※ 능력치 관련은 유그드라PSP위키를 참조
  1. 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로 유명한 만화가이다.
  2. 이러한 설정은 캐릭터에 직접 반영되어 음식형 아이템사용에 제한 받는다.
  3. 지형보정 때문에 삼림에 약하긴 한데, 어차피 삼림이 나오는 미션 3개는 중 두 개는 싸우지 않고 지나가는 것이 주목적이고, 그나마 남은 하나도 싸움이 메인은 아니다.
  4. 전용 아이템이 많고 지형보정도 조건이 니체에 비하면 자주 볼 수 있는 편.
  5. 자체적으로 오르는 경우가 총 레벨업 구간을 통틀어 3번 뿐이다.
  6. 니체의 언니를 속이고 자살하게 만든건 네시아. 전생석을 BF47에서 발견할수 있는것도 그 때문이다.
  7. 남아있는 아군 유닛의 수에 비례해서 사기 데미지를 입히므로 L사이즈가 S사이즈보다 유리하다. 예를들어 아군 유닛 셋이 죽는 상황이라면, S사이즈는 그대로 3명분이 줄어들지만 L사이즈의 경우 한명만 죽게돼서 2명분이 줄어든 것으로 계산된다 거기다가 사기 카드중 하나인 체리오트까지 사용한다.
  8. 자연수 부분은 큰별, 소수점 부분은 작은별이다. 순서대로 Gen, Atk, Tec, Luk. 초기장비의 스탯가감은 제외
  9. 유그드라 유니온은 능력치가 높을수록 상승속도가 빨라지는 게임이다.
  10. 페이탈 데미지로 정말 상성이나 레벨을 전부 무시하고 쓸어담을 수 있다.
  11. 엄밀히 말하면 클리어를 못하진 않는다. 다만 본래의 도착지점이 아닌 (아이기나를 저격하러 온)엘레나의 도착지점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 문제.
  12. 유닛마다 안 오르는 능력치가 하나씩 있는 경우가 많은데 로자리는 공격력이 그렇다.
  13. 어새신의 경우 어둠공격 무효이긴 하지만 무기 속성상 불리하므로 비슷하거나 오히려 불리하다.
  14. 가이드북의 해설로는 골렘의 제어를 위해서 쓴다고 한다...골렘에 눈가리개가 왜 필요하지?
  15. ATK은 최종능력치가 동일하며 TEC는 엘레나가 작은별 2개만큼 높지만 초기치가 낮은 편이므로 사실상 ATK와 TEC는 동일하다고 봐도 된다.
  16. BF23, 23.5, 24, 37. 이중 BF23에서는 쿠르스가 없고 37에서는 쿠르스가 출전 불가능한 상황이다. 즉 제대로 싸울 수 있는 건 23.5랑 24 뿐이지만 24는 도망치는 것이 기본 조건이다. 적과 싸우게 되면 같은 어드밴티지를 가진 헌터들과 고렙 아이기나같은 적들을 모두 쓰러트려야 한다.
  17. 인간 방패에 대해 덧붙이자면, 고든은 다리가 아니라 시가지(일반캐릭터가 30% 보너스를 적용받는 지형)에 특화되어 있다. 위 스테이지의 시작지점이 시가지이기 때문에 그 지형으로 고든을 옮기면 상당히 잘 버틴다. 임페리얼 나이츠가 부담된다면 위 방법으로 이들의 사기를 꽤나 줄일 수도 있다. 특히 신성 무효이기 때문에 아이기나 상대로는 김고든 급의 성능을 보인다.
  18. 그래서 고기류와 금색 도제우를 못 먹는다. 저 금색 도제우란 아이템은 전 능력치를 올려주는, 금단의 과실과 같은 효과의 음식
  19. 의외로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낫과 활은 상성이 동등하기에 선공한다는 전제 하에서는 낫에게 크게 밀리지 않는다. 특히 엘레나는 블러디크로가 있기에 더욱. 하지만 뇌제님은...
  20. 사실 도핑만 하면 깡패가 되는 건 모든 유닛이 다 그렇다. 유닛자체의 고유능력이 무엇인가에 따라 활용형태가 달라질 뿐이다. 그리고 이 게임은 난이도 조절이 적절하기 때문에 도핑 같은 거 그다지 하지 않아도 엔딩 보는 것 자체는 불가능하지 않다. 도핑 유니온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표현은 오버.
  21. 다시 말해 이때까지 지하드를 쓰면 안 되며 이미 썼다면 군말없이 리셋...
  22. 아니, 그 이전에 공략법이 널리 퍼져서 이렇게 느껴지는 거지 게임상에서 공략의 실마리는 단 한 마디도 나오지 않고 그냥 사기가 깎이는 걸 보여줄 뿐이다. 심지어 9999 이하가 되기 전까지는 깎이는 것도 안 보인다. 당연히 처음하는 플레이어 입장에서 봤을 때 사기를 다 깎으면 승리하겠거니 싶을 뿐이고 이게 1만 남아서 계속 버티리라고는 쉽게 예상하지 못할 것이다. 평소에는 지하드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1만 남았을 때는 지하드가 통한다는 것을 예상하고 지하드를 아껴둔다는 발상도 힘들다. 즉, 공략을 모를 때의 마리에타는 그야말로 게임오버 직행코스.
  23. 이는 능력치 상승율의 괴악함에서도 드러난다. 다른 모든 유닛들이 작은별 없이 딱딱 떨어지는데 반해 이 유닛은 수치가 제대로 안 맞는 능력치가 많다. 또, 레벨에 비해 기본 스탯이 너무 낮아서 상승률이 좋은 편인데도 최종 레벨에서도 적당한 능력치를 갖지 못한다. 즉, 초기에 미리 큰 별을 몇 개 맞춰 놓으면 이후엔 도핑 없이도 쑥쑥 잘 클 수 있다. 이런 능력치를 갖게 된 것은 아마도 전지전능한 낫 속성이기 때문에 다른 유닛과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