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

가드올려
예?
가드 올리라고
올리고 Bounce

1 guard. 방어, 방패, 경비병 등을 뜻하는 단어.

1.1 네이버 웹툰 노블레스에 등장하는 개조인간들.

가드(노블레스)참고

2 무술이 취하는 자세.

타격기, 복싱의 가드는 복싱 기술 참조.
주짓수의 가드는 브라질리안 주짓수/가드 참조.

3 대전액션게임에서의 가드.

말 그대로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는 행위이다. 보통 1P에 위치한 캐릭터가 오른쪽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기준으로 레버를 ←(서서 가드)/↙(앉아서 가드) 즉 공격이 들어오는 방향에 맞춰 그대로 레버를 뒤로 넣어서 방어를 하지만, 일부 대전액션게임에서는 특정 버튼을 눌러서 가동한다.

기본적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1을 시작으로 나타난 2D 대전액션 게임은 가드를 할 때. 대부분의 캐릭터는 기본기나 특수기를 가드하는데 성공하면 아예 데미지를 입지 않는 편이다. 게임 내부 설정에 따라 일반적인 통상기를 가드해도 데미지를 1도트씩 입거나 특정한 캐릭터(주로 덩치가 대단히 큰 캐릭터나 보스급 캐릭터 등)에 한해서만 발생하는 편. 필살기나 초필살기 역시 가드가 가능한 경우 1번의 타격이 가해질 때 1도트의 가드 데미지만 입는 것이 기본이였지만, 대전액션게임이 어느정도 발달되면서 가드에 지나치게 매달리며 대전이 길어지고 막는 쪽이 너무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새로운 시스템으로 등장한 요소가 가드를 계속해서 하게 되면 한계를 맞이하여 가드가 일시적으로 깨져서 가드를 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는 가드 크러시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는 한 대 때리고 가드만 하다가 타임오버로 이기는 허무한 상황 등을 막기 위해서이다. 더 나아가 게임에 따라 가드를 무시하는 공격들이 추가되기도 했는데, 가드 불능 공격이나 가드를 취하기 전의 커맨드 잡기가 이에 속한다.(가드를 이미 취한 상태에서는 커맨드 잡기가 들어가지 않는 편이다.)

가드는 보통 스탠딩스텐딩? 가드와 크라우치 가드로 나뉘어진다. KOF 시리즈는 공격의 상단, 중단, 하단 여부를 판정하는 방법은 가드 여부에 따라 다른데 상단 공격은 스탠딩 가드과 크라우치 가드가 모두 가능하며 중단 공격은 스탠딩 가드만, 하단 공격은 크라우치 가드만 가능하다. 다만 97 야시로 근D 로우킥처럼 분명 하단 같은데 중단인 엿같은 경우도 있다.

의외로 공격보다 중요한 요소가 가드이다. 상대방이 캐릭터를 뛰어넘을 정도의 점프를 하면서 역방향 공격으로 정방향 가드를 무력화시키는 전법과 기상시 심리전 등의 요소를 차치하고서라도 상대의 공격의 흐름을 끊지 못하게 되면 자신이 공격할 기회도 없어지기 때문.

3D 대전액션게임 에서는 어떤 기술이건 가드할 경우 아예 데미지가 없는 것이 기본이긴 하나 이역시 시스템 설정으로 조정이 되는 경우가 있고 그렇게 무한 가드가 가능 하기는 하나 가드보다 더 유리한 이지선다 등이 발달 했을 뿐더러 잡기의 성립이 훨씬 더 심리전으로 걸고 풀고를 반복하는 등. 다른 방식의 공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 것. 되려 공격만 하다가 블로킹과 같은 특수한 가드 시스템을 채택한 게임에선 사정이 아예 달라지기도...

4 농구포지션

가드(농구) 참조

5 미식축구의 포지션

공격라인맨중 센터의 좌우에 위치하는 포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