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케모노 프렌즈)

잡아먹지 마세요!![1]

かばん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의 주인공격 캐릭터. 성우는 우치다 아야.

1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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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보쿠. 탐험가 포지션.

기억상실로 자신이 무슨 동물인지, 어디서 태어났는지도 기억하지 못한채 쟈파리 파크의 사바나지역을 떠돌던 중 서벌과 만나고, 자신의 정체를 알려줄 수 있다는 도서관으로 향한다.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이 없었는데, 마침 가방을 가지고 있었기에 서벌이 '가방'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PPP등 다른 프렌즈들은 가방이 1화 시점 직전에 있었던 샌드스타의 분화로[2] 태어난 프렌즈라고 여기고 있다.

6화에서 넓적부리황새가 인간이냐며 언급하였고, 7화에 도서관의 박사에게서 인간이라는 확답을 들으면서 정체가 확실해졌다. 덤으로 작중에서 인간은 이미 멸종하고 없다고 한다. 일단 현재까지로는 유일하게 프렌즈가 아닌 진짜 인간이거나, 인간이나 인간의 물건이 프렌즈화한 존재.[3] [4] 이후엔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는 인간의 서식처를 찾아 여행하고 있다.

게임의 가이드 캐릭터와 성우가 같은데다 같은 모자에 깃털장식까지 같아서 혹시 게임의 가이드 캐릭터가 아닌가하는 의혹을 사고 있다. 혹은 그 캐릭터와 관련이 있다거나... 주인공과 가이드 캐릭터를 합쳐놓은 캐릭터라는 설도 있는 상황.

초기에는 성별이 불명일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5화OP 시점에서 여성 캐릭터지만 1인칭이 보쿠인 캐릭터로 정착되어가는 분위기.

지금까지 밝혀진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쉽게 기진맥진하지 않는다[5]
  • 물건을 던질 수 있다[6]
  • 도구의 사용과 제작, 활용이 가능
  • 불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 문자[7]를 읽을 수 있고, 기호를 이해할 수 있다.
  • 러키 비스트와 회화가 가능하다[8]
  • 주행성
  • 학습능력[9]과 창의력, 문제 해결능력
  • 좁은 공간(=집)과 닫힌 곳에서 안락함을 느낀다[10]

결국 11화에서 산 정상에 올라 아라이 일행과 조우하게 된다. 아라이는 모자 도둑이 바로 가방인 것을 알고선 순순히 모자와 자기 깃털을 양도해 준다. 이때 세룰리안 헌터들과 대치하면서 손상을 입은 검은 거대 세룰리안이 신체를 수복하고 거대화 하기 위해 샌드스타 로우를 빨아들이면서 샌드스타 로우의 농도가 급상승했으며, 이를 감지한 보스는 가방이 손님으로써 당장 대피해야 한다고 경고하지만 가방은 자신은 손님이 아니며, 자기가 파크의 프렌즈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지금이 파크의 위기라면 자신이 그들을 도와야 한다고 하면서 모자를 쓴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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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는 가방을 임시 파크 가이드로 설정하고[12] , 가방은 미라이가 과거 배치했지만 어질러져있는 사신을 다시 사용하여 샌드스타로우 필터를 완전히 가동시켜 거대 세루리안에게 공급되는 샌드스타를 차단한다.
그리고 현재 파크에 큰 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 초대형 세룰리안을 퇴치할 작전을 세우는데, 작전이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고 서벌이 위기에 빠진 가방과 보스를 지키다가 세룰리안에게 흡수당하고 만다. 가방은 몸에 덩쿨을 감고 서벌에게서 배운 나무 등반 기술로 나무를 타고 올라가 거대 세룰리안의 몸으로 뛰어들어 서벌을 잡고, 세룰리안이 전진하면서 덩쿨로 묶여 있던 가방은 서벌과 함께 세룰리안 몸 밖으로 빠져 나온다. [13]

하지만 서벌이 아직 움직일 수 없자, 가방은 횃불을 사용해 거대 세룰리안을 유도해 서벌로부터 멀리 떨어뜨린다. 그리고...

서벌, 딱 봐도 못났고 왜 태어났는지 모를 나를 받아줘서,

지금까지 지켜봐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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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잘 있어.

세룰리안의 공격을 당하면서 11화가 종료된다.[14]

2 의혹

  • 이 캐릭터는 인간인가, 아니면 인간이 프렌즈 화한 것인가
타 작품인 테라포마스의 경우 인간 자체의 능력을 강화시킨 테라포마의 사례가 있다.
  • 9화 C파트에서 샌드스타가 동물 뿐만 아니라 동물이었던 것에 닿아도 프렌즈화 된다는 설명이 나오면서 섬뜩한 설이 떠올랐다. 가방이 사실 과거 죽었는데, 시체에 샌드스타가 닿아 프렌즈로 부활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15] 게다가 오프닝 시작부분 가방과 서벌이 만나는 장면 뒤에 나무 십자가와 유사한 나무기둥이 발견되면서 가방 사망설도 가속도를 얻었다.
  • 가방 사망설에 추가로, 프렌즈화 할때 원래 대상의 성별과 상관없이 무조건 소녀형태가 된다는 점에서, 1인칭이 보쿠인 이유가 생전 가방이 남자였던게 아니냐는 설도 있다. 혹은 모자와 럭키 비스트와의 연관성에서 미라이의 유체가 프렌즈화한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 '잡아먹지 마세요'가 실제로 잡아먹힌 적이 있어서 아니냐는 설이 있다.
  • 10화의 떡밥 때문에 사실 프렌즈형 세룰리안이 아니냐는 설까지 나왔지만, 그다지 지지는 받지 않고 있다. 만약 가방이 세룰리안이라면, 1화에서 동족인 세룰리안에게 공격당하는 장면[16]을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 그리고 가방과 시도때도 없이 신체접촉을 한 서벌이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으니 가능성은 더욱 내려간다.
  • 기억상실
자기 자신에 대한 기억은 물론 인간이라는 종 자체에 대한 기억이 없고, 인간 문화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버스, 통나무집, 카레 등) 역시 결여되어 있지만, 가방이라는 도구의 명칭이나 글을 읽는 방법, 종이비행기를 접는 방법 등은 어째선지 기억하고 있는 등 기억에 편중이 있다.
  • 호칭
보통 여성 캐릭터라면 1인칭으로 보쿠(僕)를 쓰지 않는다. 하지만 OP에서 알려져 있다시피 신체는 확실히 여성이다.
  • 연기톤
게임판의 가이드 캐릭터 미라이도 같은 성우, 같은 톤으로 프렌즈들을 이끈다는 것이 관련 영상에서 확인되었다. 해당 성우가 연기톤이 제법 다양하기 때문에 주목해서 지켜봐야 할 부분. 그리고 애니 작중에서 공개된 미라이씨는 톤은 가방과 다르지만 성우가 동일하다는 게 확인되어(스탭롤엔 물음표로 표기) 여전히 강력한 떡밥으로 기능하고 있다.
  • 모자와 깃털장식
게임판의 가이드 캐릭터 미라이가 가지고 있던 모자의 두 깃털장식 중 한 쪽을 가지고 있으며, 럭키 비스트가 이 깃털장식을 인식하곤 평상시의 기계음과는 다른 녹음된 음성을 내기도 했다. 게다가 과거 가이드씨가 가지고 있던 또다른 장식은 다름아닌 라쿤이 가지고 있다는 것도 중요한 체크 포인트. 8화의 라쿤의 대사에 따르면 모자는 원래 라쿤의 소유였다고 하며, 그 탓에 라쿤에게 도둑으로 여겨지고 있다. 여기에 대해 혹자는 파란 깃털은 “생각”을, 빨간 깃털은 “기억”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 즉 가방이 인류로서의 지성, 생각하는 힘은 갖고 있지만 과거와 문명의 기억은 갖고있지 않은 걸 단적으로 상징한다는 것. 그리고 파란 깃털이 없어서 생각이 없는 거라고 극딜 당하는 아라이상 의문의 1패 11화에서 럭키 비스트가 빨간 깃털을 보고 반응을 한 것을 보면, 이 빨간 깃털이 사신 장치가 묻힌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었던 모양. 정확히는 미라이씨가 기록해둔 해당 메세지를 빨간 깃털을 꽂자마자 알려주었다.
또한 모자의 구멍들은 여러가지 추측이 있는데 총 오발사격 혹은 세룰리안의 공격으로 인한 구멍으로 추측되고 있다.[17] 다만 라쿤은 자신의 것이라 주장하고 있으며, 모자는 원래 인간이 제작한 물건인 만큼 수선해 줄 인간들이 사라진 후 세월의 흐름에 의해 삭거나 손상되었을 가능성도 없진 않다.
  • 라쿤(아라이)과 페넥여우
이 캐릭터의 뒤를 밟고 있으며 다른 프렌즈들에게서 관련 정보를 계속 얻고 있다. 라쿤(아라이)의 이야기로는 가방이 쓰고있는 모자의 원래 주인이 자신이라고 하며, 모자 도둑을 쫒고 있었다. 다만 정작 아라이 본인은 가방이 그 모자를 쓰고있다라는건 모르고 있는 듯. 한편 라쿤은 오렌지색 깃털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가방이 쓰고있는 모자의 하늘색 깃털과 함께 원래 쌍으로 꽂혀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이다.
  • 가방의 행보 = 인류의 발전 과정 #
가방은 처음 깨어난 곳이 사바나였고(사바나는 인류의 발원지), 프렌즈들의 능력에 알맞는 업무를 부여해 다리와 집을 만들었으며(분업화와 가축의 이용), 머그컵 랜드마크를 새겨 자파리 카페를 도왔고(시각적 기호의 사용), 각자의 능력에 맞는 전략전술을 짰고 축구라는 비폭력적인 놀이를 창안하며(전쟁의 발전과 스포츠의 탄생), 프렌즈들에겐 불가능한 언어와 불을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어 인류의 발자취를 그대로 밟아왔기 때문에 가방은 인류 그 자체를 대변하는 캐릭터라고 보는 견해가 있다.

3 여담

호칭의 유래가 되기도 한 가방엔 가끔 럭키 비스트를 수납하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차 창작의 경우 이 가방 안에 '이 있어서 자파리 파크를 제패했다.'라고 풀어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1화에서 처음 서벌에게 쫓길 때 소총처럼 보이는 것을 들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있기 때문.해당장면(니코동).[18]

한편 충격적인 11화의 해당 장면이후로 앞서 말했듯 고인드립(...)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가방짱이 빨강짱이 됐다느니(...), 쥐포짱에 3D가 2D가 되었다느니하는 이야기가 폭주했었다. 물론 작중 서벌이 어떻게 됐는지를 생각하면 저런 식으로 터져 죽진(...) 않고 세룰리안 내부로 흡수됐을 가능성이 높다.

7화 이후로는 박사에게서 받은 상자에 총이 들어있다는 가정을 하는 경우도 생겼다. 인류의 가장 중요한 발견이 불이라는 점에 기인한 것인지 성냥 등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11화에서 성냥으로 확정되었다.

11화에서 정신을 잃은 서벌을 대신해 담담한 태도로 자신을 희생하는 충격적인 모습에 윌 A. 체펠리가 오버랩된 사람이 꽤 많은지, 11화 방영 하루 만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 TVA 시즌 1 엔딩곡 Roundabout을 합성한 영상을 비롯해(니코동 계정 필요) 다양한 2차 창작이 이루어졌다. Pixiv에는 인간찬가외치는 가방의 일러스트레이션이 투고되기도. 가방 : 그럼 나는 누구지? 나는 여기서 무얼 하고 있나?

또한 이와는 별개로 1화~10화까지 나오는 OP를 보면 가방과의 일화를 겪은 프렌즈들의 실루엣이 벗겨지는 것과는 별개로, 모든 프렌즈가 다 함께 엄청나게 긴 밧줄을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지막엔 동이 트면서 끝나는데 이게 혹시 12화의 전개와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는 중이다. 중간에 럭키 비스트가 눈을 무지개색으로 하는데, 이게 다른 럭키 비스트와 통신하여 각지의 프렌즈들을 소환하려는 것이고 12화에서 다른 프렌즈들이 모여 밧줄로 가방을 구출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

하지만 서벌의 성우가 12화를 녹음하다가 울었다는 소리도 나와 12화가 나오기 전까진 모든 것이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1. 1화에서 서벌의 사냥놀이를 당했을 때 했던 대사. 이후로도 갑자기 프렌즈가 튀어나올 때 놀라면 내뱉는다.
  2. 1화의 배경을 잘 보면 갓 분화하여 곳곳에 샌드스타가 떨어져 있는 게 보인다.
  3. 프렌즈는 동물이나 동물이었던 것이 샌드스타의 영향으로 인간화 된 것으로, 진짜 인간과는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원래 습성대로 행동하는 등 차이점이 있다. 대표적으로는 고차원적이고 복잡한 사고를 못 한다거나.
  4. 만약 정말로 인간이 프렌즈화 된 것이라면 종으로서의 인간은 프렌즈들의 설명과는 달리 (자파리 외부에서라도) 멀쩡히 생존중인 것이 된다. 가방의 눈에는 제대로 하이라이트가 있기 때문.
  5. 인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뛰어난 방열체계와 에너지 소모량이 적은 이족 직립 보행으로 인한 우월한 지구력을 의미하는 듯 하다. 현대인들은 워낙 체력이 저질인 편이라 체감하기 어렵지만 인간은 사냥감이 지쳐 쓰러질 때 까지 뒤쫓아 잡는 사냥법을 가졌던 동물이며 기수를 태운 말과 함께하는 마라톤 경기에서 말을 이길정도로 오래 달릴 수도 있다.
  6. 투척은 지구력과 함께 인간의 가장 큰 신체적 강점으로 꼽히는 특징이다. 원숭이도 던지는게 가능하긴 하지만 어깨 관절의 가동범위 및 형태가 투척에 특화되어있는건 인간뿐이다. 해당 작품에서는 샌드스타의 영향으로 인해 비행하는 것을 던지면 꽤 멀리 날아간다.
  7. 7화에서 나온 문자는 가나. 영어 간판도 존재는 했었지만 여기에 대한 묘사는 없었다.
  8. 깃털을 가지고 있다면 어느 캐릭터라도 상관없이 러키 비스트와 회화가 가능하지만, 가방의 경우 러키 비스트가 깃털을 인식하지 않고도 먼저 말을 걸어왔다. 또한 러키 비스트를 작중에 계속 나오는 반말 가이드 모드로 동작 시킬 수 있는 것은 가방 뿐이다. 이 모드는 깃털을 인식하지 않고 가방을 인식하고 동작하고 있다.
  9. 1화와 8화 당시의 높은 곳 올라가기 에피소드 참고
  10. 넓은 사바나에서 사는 서벌과는 달리, 마찬가지로 집을 짓고 사는 아메리카비버와 마음이 잘 맞는 모습을 보였다.
  11. 이 때 보스의 눈에 비친 모습이 미라이씨를 닮았다고 하는 감상평도 있다.
  12. 아무래도 로봇, 그것도 가이드 로봇이기 때문에, 당연히 럭키비스트는 로봇의 3원칙에 의거하여 인간을 보호할 의무가 존재하고, 실제 애니에서도 그러하였기 때문에 가방을 피신시키려 했다. 그러나 가방이 단호하게 파크와 프렌즈들을 도울 것임을 알리자 럭키비스트는 과거의 미라이를 연상하며 가방을 임시로나마 파크 가이드 신분으로 배정하여 보호의무 대상에서 제외한 것이다.
  13. 1화의 하마가 가방에게 이런저런 특징을 물었던 장면과 오버랩된다고 평하는 사람도 있다. 본인이 할 줄 모른다고 했던 뛰는 것, 나는 것(?), 헤염치는 것까지 서벌쨩을 구하겠다고 다 해냈다는 평. 여기엔 없지만 높다란 나무를 힘겹게 오르다가 단숨에 서벌쨩처럼 먀먀먀먀먀먀!! 하면서 오르는 건 덤.
  14. 다짜고짜 슈빌이 "너 혹시... 사람?"이라고 묻는 장면으로 끝내는 6화, 갑작스런 폭발음으로 끝낸 10화처럼 떡밥을 던지면서 끝난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이렇게 대놓고 주인공을 생사불명으로 만들었던 적은 없었기에 다들 충격받았던 장면. 한일중 3국 전부 눈물바다를 이루었다. 니코동에서는 케모프레 11화 쇼크, 픽시브에서는 11화 쇼크가 태그로 올라왔고. 우리나라에선 고인드립(...)과 갓-방 찬양이 줄을 잇고 있다.
  15. 실제로 가방과 서벌이 처음 만날 당시 주변에 샌드스타가 잔뜩 떨어져 있다고 언급되며, 가방이 절벽에서 미끄러져 떨어질 때 샌드스타가 빠져나와 흩뿌려지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16. 다른 화에서도 세룰리안의 공격은 있었지만 이땐 함께 있던 서벌 등 다른 프렌즈를 노렸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1화의 대형 세룰리안은 촉수로 정확하게 가방을 향해 공격했다.
  17. 9화에서 여우가 말한 헌터가 총을 들고있는게 아닌가 의심되었지만 총이 아니라 샌드스타의 힘을 사용하는 프렌즈들인것으로 확인되었다.
  18. 다만 이것이 무슨 떡밥이라기보다는 3D 모델링이 깨져 생긴 일종의 작화 오류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